바라나시의 밤, 불꽃으로 이어지는 기도 아르띠 푸자(Aarti pooja)
바라나시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꼭 본다는 장면이 있다. 바로 해가 진 뒤 갠지스강 앞에서 펼쳐지는 아르띠(Aarti)다. 처음 보면 그저 불을 들고 의식을 하는 장면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조금만 배경을 알고 보면, 이 시간은 단순한 관광 쇼가 아니라 강을 향한 기도이자, 도시 전체가 오래도록 이어온 신앙의 표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인도 바라나시에 대한 이야기 -- 인도 바라나시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인도 바라나시(Varanasi)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에 담긴 이야기들을 조금이라도 알고 가보는 걸 추천... blog.naver.com 아르띠(Aarti)가 정확히 뭘까? 아르띠는 힌두 전통에서 빛, 불꽃, 향, 꽃 같은 공양물을 바치며 신성한 존재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이다. 바라나시의 강가 아르띠(Ganga Aarti)는 이 의식을 강 그 자체, 더 정확히는 여신으로 숭배되는 마아 강가 (Maa Ganga, 어머니 갠지스)에게 올리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