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브리즈번] 게으른데 부지런해
아침에 잠결에 누가 문 두드리는 소리 들렸는데 귀찮아서 그냥 무시하고 잤더니 더 귀찮은 일이 생겨버림... 한국은 집에 사람 없으면 문 앞에 두고 가잖아여 호주는 저 종이랑 ID카드 들고 직접 우체국으로 택배 찾으러 가야댐 ️... 호주에서 첫 밥 만들기 했는데 양 조절 대 실패... 다행히 집에서 10분 거리에 우체국이 있어서 산책 겸 픽업하러 왔다. 당시엔 ID 카드가 없었으므로 여권이랑 택배아저씨가 남겨두고 간 종이를 보여주고 택배 픽업 ! 하는 김에 콜스 들러서 초콜릿도 샀다.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하는 거 다 담다 보니까 영양제 한 무더기 헥헥 호주는 알룰로스가 아직 승인된 국가가 아니라 안 팔길래 직구로 알룰로스 샀는데 생각해 보니까 초콜릿부터 끊었어야... 무슨 소용이람 캐드버리 코알라 초콜릿 카라멜 주왁 지금은 보기만 해도 혈당 팍 오르는 기분인데 이때 진짜 초콜릿에 미쳐있어서 초콜릿 먹고 12키로 쪘음요 휘태커스 피넛슬랩 진짜 애가 요물임.. 1.2달러였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