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ormrdlsp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271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안잊혀서

오늘도 그 자리다.얻어들을폭 잡고 하나씨 상 우게 걸터 앉었다.어저끄만큼이나 따숩다.카톡 한번 보내보까?망설이고 망설이다 아들녀석에게 대신 카톡을 보낸다.안인났는가?아직 답이 없다.또 다시 망설인다.보냈다.답을 기다린다.보내놓고도 지 엄마가 싫어락헐깜솨서... "아부지 밥먹읍시다""먹고있씨야. 너는?""아부지허고 요땡해서 먹을라고 안먹었제라우. 밤알라 진디 일찍 자셔불믄 밤중에 배고파서 어찔라고 그요?""상관없어 자불믄 된게""국 식겄쏘. 그나 국이나 있쏘?""요븐날 복쟁이 가꽈서 그놈에다 먹는다"나도 한술 뜬다.양판에다 밥을 푸고 장도 찌클고 마카얼.......

Naver Blog

그러면 그러니까

메칠전에 사진 한장을 보내오데이 오늘 또 한장을 보내왔다.어저끄 보낸 마카 도착 사진.전에는 아부지허고 비등비등허게 남었응게 둘이 요땡해보락 했드만 퍼즐 다 맞췄다고...아부지 이게먹응게 좋제?도착했다는 문자 받응게 좋다.내 마음을 그대로 전달헌다.여동생한테 니가 보기엔 어찌냐고 지가 담은것허고 내야 얼지 사진허고를 보냈다.니가 봐도 글제?아나 하나 더 보낼랑게 이것도 바바라.작은누나네야다.내가 뭇이락 허디야.똥꾸녘이 욕헌닥 안해?나도 뭇이 왔다.차 유리가 치접시릅기래 튼게 안나온다.워셔액이 떨어져서 주문했데이 그놈허고 의료패널에서 설 선물을...이것도 코로.......

Naver Blog

십구보다 더 무산것

"그것이 뭇이여? 요강이여?"보낼때는 미안시릅기도 허다.모냐도 애초에 아부지네집으로 보내부렀으믄 그놈 들고 복잡헌 시간대에 일산서 서울대입구까지 전철타고 안와도 되는디...그종 암서도 그리 보내는 이유가...어저끄 받었닥허데이 무첬다고 인증샷을 보내왔다.근디 뭇에다가 담었디야?요강 아니여?요새는 이쁘게도 나오는갑다.아부지한테 막바로 보낼라도 큰누나가 일댕이고 늦게사 온다는디...미안시릅자네.그리 보내믄 지금도 잘허고 있는디 한번이라도 더 굽어다 볼것 아녀?나는 있으나마난게 없는폭 대고...딴디서도 어저끄 받어서 김치도 담고 쌈싸서 술한잔 허고 오늘은 그놈 가꼬 고흥으로 간다고.......

Naver Blog

쌈허라고 보냈까니

하여간에 일복은 타고난 양반인가벼.해필 골라도...우아래로 지드런헌놈은 나무도 있고 집도 있씬게 더 쉬울티제마는 글고도 작은누나꺼보다 꽃도 어네히 더 좆만허게 비는구만.이것땜시 머리가 더 흐게져겠는가?소리도 없이 점드락 진득허게 온다.전기장판 꺼부러서 따숩든 안헌디 먹을것 들어갔다고 배창시라도 따순게 잠이 실실 온다.유튜브 한시간짜리 틀어서 배통우게다 올래놓고는 잠을 청헌다.워리여 네시간이나 자붓는갑다여.작은누나한테서 카톡도 와있고.반찬 만들아서 저녁 먹는것도 동영상으로 보내고..."식사는 다 해겠다우? 어째서 어룬놈을 골라서 욕보신다우?""나는 다 먹고 마카로 쌈헌단다.......

Naver Blog

[6년 전 오늘] 아들아 바람좀 쐬자

그때만 같어도 어찌고 해보겄데이 시방은 너무 커부러서...

Naver Blog

죽에분놈 누구냐?

얼매나 잘먹겄다고...아따여 대한 날씨치고는 겁나게 따숩다.등거리가 다 척척허다.안잊힌게 쪼까 갖다주고 올라고 하우스 안에서 꼼지락대는디 덥다.씨벌껏 이놈에 짓거리는 언제 해도 징허당게.한줄 깔았다.글고 또 한줄 깔았다.그만 허끄나.다리도 아프고 박스다 담은놈보다 어네히 많핸디.한줄만 더 담으까?니미 허다본게 멫줄이나 담어졌는가...인자 내야도 쪼까 뽑아보자.넘의야 헐때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험서 내 목구녘으로 넘어갈놈 헐랑게는 징허게도 허기 싫다.얼지가 다 떨어졌기래...니미 어뜬 씨벌놈이 죽에부렀디야?얼지 담을란놈 뽑고 온게 모냐.......

Naver Blog

여섯지

이번에는 어찔랑가...그것이 그래지드만.좆도 맞네 안맞네 험서도 날마다 확인허는 것이 일과중 하나가 되야부러서...어?없어져부렀씨야.띠여서 써얀가?검색창에 오늘의운세를 띠여서 오늘의 운세로 바까 적는다.그래도 안나온다.똥마른 갱아지마냥 안절부절...여그 들어가바도 아니고 저그도 글고...매일 보든것이 하렛새 없어져분게 그것이 글드만.한시간동안 뒤져봐도 안보인다.그믄 딴디치라도 바바야제.니미 사자성어로 오늘의 운세는 뭇이다라고 딱 나와얀디...원래는 이거였는디다음날치까지 나온게 내일꺼 미리 볼락했데이...뭇? 겹경사?점드락 쪼글차 앙거서 다리만 아퍼죽겄고 손꾸락알라 쓸어부렀구만.거.......

Naver Blog

맛나게들 잡쑤씨요

어저끄도 따숩드만 오늘도 춘날씨는 아니다.일찌감치 커피 한잔 타서 마카밭으로 간다.마카조까 뽑아서 엄니랑 성 보이는 디다 놔두고 따듬기 시작헌다.징헌 일이다.한박스 담은게 남는다.어찌까?집이 와서 박스 두개를 더 챙게낸다.따듬을라 엄니랑 얘기헐라...씨벌 오늘도 냉커피네여.포도시 또 한박스 채왔다.쪼까 남었다.또 해얀가?다리도 아퍼 죽겄는디...요놈 가지믄 텍도 없겄기래 또 뽑는다.인자 이번이 진짜로 마지막이다.뽑아나르기를 멫번 더 허고는 어찌고 어찌고 해서 남은 한박스도 채왔다.처진것이 많이 나왔다.우체국 점심시간이라 빨리 가도 소용없다.차가 치접시릅게 생겠기래 껍딱만 시치고 갈락했데이.......

Naver Blog

신이 아니고 슬

이쁘게도 오드라.따순게 봄빈갑다 했다.지그 신랑 멕일라고 애께논 놈으로 무첬닥허데이 잘 멕었는가...시댁서 꼬치까리 갖다 먹는디 니미 나는 때레죽인닥 해도 못먹겄드만 텀턱시릅게도 볼라놨다.간봄서 메칠치를 먹어분것 같닥허든디 내가 뭇이락허디야?똥꾸녘이 욕헌닥 안해?내야도 매운디 참말로 요로고 삐러게 무첬으믄 니 똥꾸녘이 아니라 내 똥꾸녘이 욕헐빤밨어.어디 나란히 놓고 바보끄나?씨벌껏 거따댄게 내야는 문 얼지도 아니고 뭇도 아니고 그냥 마카네 마카!참기름도 좆만치나 들어가논게 문 맛이 나겄냐고.어저끄도 일 끝내고는 시장허기래 마카에다 얼지에다 양 채우고는 자다 인나서 꼬치까리 한숟끄락 풀고 만.......

Naver Blog

승질머리가

어째서 긍가 모르겄어.그때는 병원에도 안댕엤응게 예정일같은 것은 알도 못했을 것이고...내 생각에는 분명히 하레라도 모님 나왔을 것이다.승질 급헌놈이 엄니 뱃속에서 열달을 다 채우고 나왔겄냐고.뭇이 고로고 급했등가 양말도 안신고 쓰리빠 차림에...받을 사람은 급헌것 아닌게 날 따수문 천천히 보내도 쓴닥허는디 보낼란놈은...한번 패맡은 말이라...뽑은채 그대로 담는다.흙이 뭍어도 상관없는것이 아니라 뭍으믄 더 좋다.전닢만 띠여내고는 담는디 용기가 너무 째깐허다.이럴지 알았으믄 모다놓는것인디...뿌리를 살짝 옆으로 뉘에서 담는다.많이 안들어간다.신문지를 우게다 깔고 또 쟁인다.빈틈은 째깐헌 레드마.......

Naver Blog

밤새 안녕?

한동네 살아도...오늘은 운동을 안가는가 매번 이시간이믄 시끄랍냄서 지나가데이 조용허다.벹은 나는디도 따숩들 않다.그래도 벹은 난게 간만에 하우스조까 열어준다.눈은 거짐 다 녹았는디 수리잡은 언제나 녹을랑가...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오믄 좋은 일로 했쓰까 그라내믄...찬도란놈이 전화를 했다.얼굴본제가 한달도 넘었는가?대성아짐네 김장허는 날 보고는 안밨씽게."그래 알았다. 두시나 그때나 봐서 갔다 오든지 허자"한동네라도 돌이댕이들 안헌게 동네에 문 일이 있는지 통 알들 못헌다."아따 날 춥쏘""여그는 벹나는디""남서도 춥구만이.......

Naver Blog

좁아진 하늘

그러고 본게 고로고 보이는구나.담배 한대 물고는 은행나무 아래다 오짐을 깔갠다.초승달인가?음력으로 메칠인지도 모르겄고 안경을 안쓰고 나왔드만 달인것만 같제 문 달인지는 모르겄다.어저끄 신산아짐이 돌아가셔서 별이 하나 더 늘었다고 긍가 하늘이 좁아빈다.젊은 나한테도 부고 소식은 근디 아부지한테는...그집이 아들 둘에 딸이 넷 우리집은 아들 넷에 딸 셋.작은누나,성 글고 여동생이 그집 딸들허고 친구다."선희가 니 친구제? 엄니때 왔었는가?""안왔었는데 왜요?"왜요는 일본놈들 이불이 왜요고..."신산아짐이 돌아가겠닥 해서"잠깐 얘기를 나누다"춘게 가끔씩이라도 보일러 틀고 자요. 그.......

Naver Blog

문소리?

"마카씨앗 팔어요?""그러긴 허는디..."메칠전에 마카씨앗을 구입허고자 전화가 왔었다."텃밭이라고 멫평 안되는데 조금은 안팔어요?"아무것도 아닌것 같어도 나름 규칙을 정해놓고 판다."고로고는 안해라우. 급헌것 아닌게 언제 근방 지날일 있으믄 전화허씨요. 디릴수는 있응게"일때문에 고창하고 정읍을 자주 들르는 편이라고 조만간에 들른단다.문놈에 바람이...어저끄 짬짜 한그릇 먹느라 물을 많이 줘부러서 추와도 하우스를 열어놀락 했드만 바람이 딸싹말고 집이가 있으락 헌다.가만...모다 물을 뺐등가?논에치는 뺐는디 방죽치를 뺐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나들 않는다.뺐을티제.얼어불믄 어.......

Naver Blog

팅팅

니미 헐때만 죽어라고 허고는...온닥했씬게 미리 챙게내 놔야제.내일도 춥닥했는디 대전서 여까지 온닥헌게 디레야제.하니라도 옆집 아저씨도 태가꼬 올지 모릉게 한봉다리 더 담자.마카즙은 내일 나감서 가꼬가믄 되고...다음달이나 또 삐래서 마카 캘 무렵에 뽑아 먹어얄것인디...씨앗을 도로 느놈서 본게...먼지만 팅팅 시렀다.비고 문대고 파고 칠허고...멫날메칠 걸려서 만들아논 놈이 화양연화,부앙무괴,마부작침,행복은...,봉생마중... 글고 수산복해.또 언제 볼지 모릉게 먼지를 손바닥으로 한번씩 쓰윽 문대서 디레논다.제대로 써먹는 놈은 항아리배키는 없는가비다.많이 모다지믄.......

Naver Blog

깔고 영꼬

그런게나 그랬제.오죽했으믄 그랬겄어?벨라 재미가 없었는디... 보다가 잠들었었는디...혹시라도 재밌어질지도 모를깜솨서 다시 보는디 역시나다.그런게 잠들어부렀제.낮에때 든든허게 먹었으믄 그냥 자도 암시랑 안헌디...생각은 없는디 그냥 자믄 서운헌게 뭇으로라도 끼니를 이서보까허고 또 국시를 삶으까 라면을 끼리까 그냥 밥한술 뜨까 생각중이다.그래! 오래되믄 냄시난게 밥으로 허자.태극이란놈 라면 끼래서 밥 말지도 모릉게 그만치 냉게놓고는 양판에다 밥을 푼다.절반이나배키는...입맛도 없는디 이놈이믄 되겄다.밥에다 장조까 찌클고 우게다 마카얼지 담고는 방에 들와서 김허고 배추허고 마카허고 쌈장허고를 앉어서 싸기 좋.......

Naver Blog

얼씨구야

어저끄 저녁때 한태기씩 한태기씩 오드만 흐거다.안쓸어도 금방 녹게 생엤구만 신촌아재가 긍가 일찌감치 눈 쓰는 소리가 디킨다.올랑가?아홉시에나 출발헌닥했는디 못오게 생엤으믄 전화했을티제."사장님 주소 찍어준대로 해서 왔는데 맞는가 모르겠네요. 차가 한대도 안지나다닌것 같은데""바로 나가께라우"두시간 걸린닥허드만 비슷허게 왔다.열한시 6분전이다."오늘싸 말고 춘디 오시니라 욕봐겠쏘"봉투 하나를 들이민게"뭐대요? 마카즙 가져간다고 말씀드린게는...""씨앗이라우. 옆집 아저씨라도 데꼴지 몰라서 넉넉허게 담었응게라우"어떻게 크는 작물인지 구경이나 해보작 해서 하우.......

Naver Blog

희희낙락

일분전이구나.울린다.벨시른 일도 없을것 같은디도 습관처럼 굳어진 그 일을 헌다.오늘의 운세를 보는 일이다.원하는 사람?나는 나갈일이 없을것 같응게 온단 소린가?그것도 우연찮게...덴젤 워싱턴 영화를 여러개 다운을 받었다. 쓰레기통으로 안가고 아직도 남어있는 영화.한달 반도 넘은것 같은디...십사년전에 개봉했던 영화다.첫들머리만 멫번을 봤는지 모른다.어저끄만 해도 보다 잠들기를...알람이 울리기 멫분 전에 그 영화 보는것을 마칠수 있었다.어젯밤에도 글드만 눈이 소리도 없이...아까침에 싸이렌소리가 디키데이 염화칼슘 삐고 댕엤는가비다.아직 살아있다는 흔적을 냉기기 위해서 껄.......

Naver Blog

아부지통신원

인자 징허다.니미 한두번도 아니고 마당이 모를 날이 없다.저븐날같이 안헐라고 기다린다.아들놈 방학허는 날이였등가...치믄 또오고 치믄 또 금방 쌓이고...진짜 힘들어서 글자네 귀찮핼 정도로 징허다.뚫어진 문구녘으로 내다본게 안온다.또 올지 모릉게 길만 내노끄나 허다가 죽으믄 썩어 문드러질 몸뚱아리 째까만 더 놀리믄...신촌아재는 아직이구만.더 오기를 기다렸다가 한방에 봐불락허는가...기영이형님은 오늘도 운동 가는가비다.형수랑 효진이엄마랑 어찔때는 찬도네 엄마도 같이 댕이드만...그나 목소리는 커.우리집 껄마크 지날때만 시끄랍게 허는가...오늘에 운세가... 다시 한번 봐.......

Naver Blog

밤이 어둔 까닭은

봄!지사락물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들리고 불어오는 남쪽바람이 마치 육군기술병과학교에서 후반기교육을 받던 2,3월의 바람과 흡사허다.몸뚱아리도 봄으로 느끼는지 그라내믄 잠을 못자선지 축 늘어진다.애낄것인디...애껬씨얀디...또 언제 멫날메칠 눈이 올지 모릉게 참었다가 그때 했씨얀디.인자 나무도 없는디 어찔랑고.영화 하나 틀어놓고는 불을 킨다.담배갑에다 째까 짜고는 붓 끝에다 살짝 뭍혀서 보른다.보~~~~~~~~~~옹니미 한글자 입히는디 시간이 겁나게 오래 걸린다.색칠이 젤로 어룹당게.물감도 얼매 안들어갔다.아깐게 짜논논만 쓰고 봐야 쓰겄다.봉생마중영화는 거짐 끝나간다.다리도 아프고 모르라고 놔두고 내.......

Naver Blog

육년을 더 산 목숨

"안바쁘믄 나조까 태러올래?"막 마카밭 물 돌랬는디...수박 숭글라고 로타리 친갑다."차 있구만 그요?""동표네 하우스서 트렉타조까 가꼴라고.동표것이 쟁기 채졌다고 갖다 쓰락허냐"나온짐에 짜장이나 한그릇 먹고 가락헌다.'물이 많이 줘지는디...'오늘이 금요일인가비구나.모다 부속 갖다주는 형님이 와겠다."잘 되야?""너나나나 어룹닥안헙디여. 그저 그래라우""마카 헌지가 오래 됐지? 내가 수술헌지가 육년이 넘었으니까"그때는 레드마카였고 한박스에 200봉짜린디 40만원 받고 팔았었다.그 형님이 한박스 주문해서 먹데이..."형님 위암수술 했닥허냐. 마.......

Naver Blog

터졌다

내 조까튼거 기연치 해부러야제.지시락물이 떨어진다.또 한번 해보끄나?내일은 더 풀린닥했는디 하래 더 바와보제그래.머리속에서 두 인균이가 서로 상반된 의견으로 시끄랍낼락 헌다.시끄라! 내일까지는... 오늘 해불고말제.어저끄치 연장 그대로 가꼬 모다 있는디로 간다.연장은 필요도 없고 물만 한바가지 있으믄 된디.다행히 모다가 얼든 안했다.물 붓고는 코드를 꼽는디 찌릿찌릿 전기가 온다.니미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눈땜시 다 젖어있어서 닿는디마다 전기가 온다.모다는 틀어놨고 물을 끼래서...다라치 얼음을 냄비에다 담어다가 끼랜다.붓고 또 끼래고 붓고...모다 있는디를 얼매나 왔다갔다 했는가 윤이 날락헌다........

Naver Blog

[1년 전 오늘] 짜장면

진짜로 때레죽이도 못허고...씨벌놈에 코로나!나도 짜장면 먹은제가 솔채히 된가빈디...

Naver Blog

난리 난리도

비온가?그런 소리 없었는디...된게 일찍 잠들어불지 알았드만 오도 안허고 또 나무를 몬친다.옻도 얼매 남도 안했다.부족헐지 모릉게 두글자만...잘라고 드러눴다가 또 인난다.나머지 두글자도 마저 입힌다.굳고나믄 내일이나 또 우게다 입헤야제.고로고 허다본게 시간이 솔채히 되야부렀다.인자 진짜로 자얄랑갑다.잠든지 얼매 돼도 안했는디 알람이 울린다.끄고는 다시 잘락허는디 이것이 빗소린지...잠서도 요놈에 빗소린지 뭇인지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다.바깥에로 나와본다.비는...껄마크치 물이 안얼고 나오는 것을 확인허고 들온게는 또 빗소리가 디킨다.어~ 어~ 주방!문을 열어본게 니미 아까 그 빗소리가 싱.......

Naver Blog

얼지꺼이

모냐보단 나슨것 같은디...밤에 허다만것 대충 손봐놓고 오랫만에 바람조까 쐬라고 하우스 올리러 마카밭에 간다.온도만 확인허고는 내 볼짱보러 간다.물도 나온게 째깐씩헌 마카 뽑아다가 얼지조까 만들아바야제.이번에치는 레드마카로...시처서 물 빠지라고 놔두고 이번에는 대나무를 몬친다.옻을 칠허믄 좋은디 얼매 없응게 시커먼 라카로 대신헌다.수산복해는 니스칠이 남었고 봉생마중 불부직은 흐건물감으로 글씨 입히는 일이 남었다.째깐헌 방구석에 대나무만 쟁이게 생겠으니...인자 물기가 어지간히 빠진것 같응게 한번 무처보끄나?음식은 손맛이락 했는디...옻.......

Naver Blog

앙그나 스나

"안스는 사람도 있다우?"모르는 번혼디 자기 아냐고 물어바불믄 어째야여?"아는 사람같으믄 번호가 입력이 되얐을틴디요이""고창이요"'씨벌껏 나도 고창인디'"모르겄어요? 생각안나요?"그럼서 이름을 댄다.고향이 어디고 뭇허는 양반 아니냑했데이 맞단다."엄사장님은 확실히 효과 보요? 날마다 서요?""그믄 안스는 사람도 있간디요""내가 근단말이요..."씨벌껏 줏어담을수도 없고..."날마다 텐트 치요?""죽겄어라우. 서있으믄 된게 인자 앙고 잡프요""돈은 주란대로 줄랑게 나도 엄사장님같이만 만들아주씨요. 내야는 더 많이 느.......

Naver Blog

말이 씨가 되얐다

빗소리 아니 싱크대서 떨어지는 물방울소리를 들음서 기분좋게 아침을 맞는다.오늘도 날은 따술랑가비다.민증 만들으라고 통지서 나온제가...이번달 안으로 안만들믄 벌금 나올것이락 했드만 오늘 나가서 만들고 온단다.거시기헌닥 헌게 이런말 안헐락했는디...나때는 민증 만든닥허믄 조퇴로 안잡고 갔다오락 했었는디.찾을때는 어찌고 했는가 기억이 나들 않는다.집으로 보내줬등가 아부지가 찾어와겠등가...그놈 치다봄서 인자 애기들 아니고 으른이나 된태끼...카톡을 본게 큰누나 두째가 생일이락헌다.글고본게 일월생이 많다.또 나오네 씨벌껏!우리때는 다 음력으로 했응게...작은아부지 일월오일 여그서부터는 양력으로 제수씨허고 태.......

Naver Blog

방명록

어뜬 아짐이까? 유모차가 동네 아짐꺼같은디...요로고 미끄란디 유모차 끄꼬 차부다가 놔두고는 어디 가겠는갑다.물리치료나 받으러 가겠을티제.미끄라지믄 돈이 더든게 엥간허믄 집이가 지겠제마는.우체국 갔드만 방명록에 한사람 왔다갔다고 적어져 있는디 요새 우체국은 밤중에도 허는가?새벽 세시 십육분에...선호성 가게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올락했데이 차가 안보인다.어저끄도 글드만.그냥 들어가믄 서운헌게 마카밭에 들른다.영하 15도까지 글고 지금은 십팔도. 조상님들은 어찌요?전체적으로 담을라고 뒤만치 뒤만치 물러나는디 푹!나 말고도 뭇.......

Naver Blog

믿을것이 못된당게

엇? 지랄!어째근디야.당췌 촛점이 맞들 않는다.어저끄 주문문자보다는 이르구만 밤늦게 미안시릅담서 마카주문을 헌다.암시랑도 안탕게는.내야 팔아준게 고마운 일인디 미안시릅닥허믄 쓰가니.틀어만 놓고는 어문짓거리만 했데이 언제 끝났는가 화면이 끄맨체로 조용허다.오늘 보낸디가...사람이 좀 많은디가 있는 스님한테...입소문도 부탁할겸 보내드린단다."나야 좋제마는 스님인디... 책임지락허믄 어찔라고 그요?""그건 알아서..."요새 때아니게 마카씨앗에서부터 쌈마카,마카재배,마카즙,갱년기... 검색어가 솔채히 늘었다.언제부턴가 태극이네 마카즙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숫자도 늘.......

Naver Blog

[6년 전 오늘] 가요무대

언제 또 가보끄라우?씨벌놈에 코로나...

Naver Blog

소장용

지금은 근디 옛날에는 그랬제."두째야 어째 그냐? 문일 있냐?"무시로 노랫말을 연습장에다 적어놨데이 엄니가 보고는...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옛날에는 노래 한곡 제대로 불를라믄 카세트 테이프 늘어지드락 뒤로 돌래서 다시 듣고 또 듣고...가사를 잘못 듣는 경우도 많했다.가수가 노래를 또이또이허게 불러얀단 말이제.긍게 지금도 그때 욕보게 배운대로 불러지는 경우도 많다.이불 바깥에로 소리가 새나갈깜순게 조용히 불러본다.아들녀석이 들으믄 아빠 이상허다고 119에다 신고헐지도 모릉게...멕히는 디 있으믄 멫번이고 들어보고 또 다시 불러보고...옛날 학교댕일때 방바닥에 엎쩌서 적은거 보.......

Naver Blog

바우고 바우다

염병도 못허는갑다.자고 인난게 밤새 또 퍼왔다.징헐 노릇이구만.인자 눈 치는것도 재미없씨야.손만 시랍고...누가 보믄 저븐날치 찍어논놈 또 써먹는닥허겄다.어째 신촌아재가 아퍼겠는가 안지겠는가 그집 껄막케치 눈이 그대로 있다.어저끄 욕보게 녹에논게는 또 땡땡얼어가꼬 자빠졌고 씨벌것이 얼매나 촸는가 들어엥게서 떨어지도 안헌다.시동 걸어놓고는 얼른 방에 들온다.급허게 들올 필요도 없었는디 바깥에가 더 따술랑가도...그나 커피 한잔 헐라믄 너라도 녹에바야 쓰겄는디...쪼까라도 녹으라고 밤새 전기장판 우게다 올레놨드만 얼매나 얼어부렀는가 녹도 안했다.전기장판이 안따솼을수도...소줏잔으로 멫개 나오.......

Naver Blog

수산복해? 나는 폭폭해

싱크대 아래 배관은 녹인것 같은디 안나온다.모다가 얼었는가?얼었다.받어논 물 끼래서 붓고 드라이기로 녹이고 두시간 반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좆까칠로 안나온다.땅속까지 얼어부렀는갑다.씨벌!담배만 얼매를 펴부렀는가 목꾸녘이 쓰다.저녁때까지 기다려봐서 안나오믄 모다 깨져불깜순게 물이나 빼놔야쓰겄다.안잊어불믄...포도시 커피 타먹을란놈이 남었기래 한잔 타놓고는...나무가 처음부터 벨라 맘에 안들데이 죽어라고 문대놔도 글구만.금가고 버러지구녘 나고...입에서는 김나제 손은 시랍제 드릴 날도 맘에 안들제.그래도 이놈 다 팔때까지 물이 나오길 기대험서 한자 한자 판다.멍든디는 느닷없이 드릴 날이 푹 들어가서 깜짝.......

Naver Blog

욕을 모르는 사람

여자분들헌테 미안시라서 어찐다우?내가 에렜을때부터 욕이라고는 모르고 커놨는디...하여간에 약간 거북해도 그종 아씨요이.그믄 시작허요.이년전이라네.이년전이믄 십구년인가?그새보 두년이 갔구만.http://m.blog.naver.com/xormrdlsp/221439742778또 우게 영상은 세년이 지난 십팔년것이라네.하여간에 눈은 매년 겁나게도 온게.삼년전이나 이년전은 그랬고 오늘은...인나기 시라서 포도시 송장 하나 써놓고는 커피만 홀짝끄래고 있다.벹이 따숩게 나얀디...어저끄 조카녀석도 쌈마카가 좋담서 아는 사람들한테 선물허고잡픈디 얼매씩이나 허냐고 물어보드만.아조 그것으로만 팔라고 재배를 했으믄이나 모르까 그.......

Naver Blog

얼어죽은 태평성대

오늘도 글렀는가비구만.어저끄는 벹이라도 나데이...시동 걸어놓고 마카즙 포장허고 앞유리가 빨리 녹도 않는다.히타땜시 녹음서 흘러내림서 어른어른허다.동네 안길은 흐건디 신작로는 다 녹아서 그댑잔허다.한달 반이나 탔는가?기름이 눈꼽만치 남어서 그놈 채우고 주인아줌마의 좋은 하루 되라는 말대로 그러고 잡다.워리여 대산 소재지는 포크레인허고 덤프차로 눈치니라고 볼만허다.가세가 주차된 차에다 쪼까라도 빨리갈라고 포크레인 바가지 살짝 피해서 가는 차...아까 마카즙 주문헌 지인이 햇반이라도 사다가 먹으락했는디 하도 정신사납기래 그냥 와부렀다.아부지한테 전화해본게 퍼즐 맞추고 지겠닥헌다."작.......

Naver Blog

조까치

차 우게치 눈을 쓰는디 얼었다.아까는 벹나데이 또 찌그라진다.미끌릴깜순게 싸목싸목...눈이 녹아 흘러내레서 한동안은 하우스 못열겄다.하우스 안에 들어간게는 징헌놈에 배추좀나방.디지도 안헌다.어디 멫도까지 떨어졌었냐?영하 이십도.글고 아까 벹났을때는 40도 가까이 나갔다.60도 차이.시방은 24도.오늘도 온짐에 하나 뽑아본다.요새 추와논게 잎싹이 쪼까 끄매진것 같다.냉해.씨벌껏 다 온지 알았드만 또 온다.집이가서 마카쌈에다가 한술 떠보자.징헌놈에 눈.유튜브 알림이 떴다.노중훈의 할매와 밥상.그놈 보고는 옛날에 본것같은디 또 뜨기래 다시 한번 본다........

Naver Blog

빙빙빙

풀릴랑가?쪼까 나서질티제.벨나게 더 춘 아침이다.이불속에서 발꼬락만 꼼지락대고 있다.인나얀디...인나서 해바얀디...밤새 잠을 못잤다.오늘도 알람을 끄고는 영화 한프로 틀어놓고 소리만 듣다가 잠이 들었다.한시간이나 자졌는가...출출허다.라면이라도 끼릴라고 부엌으로 나간다.안디킨다.불길허다.분명히 틀어놨는디...예상대로 얼어부렀다.좆만치 틀어논게 그놈도 나오다가 얼어부렀는가 아들녀석이 잠가부렀는가 낭패가 아닐수 없다.마실라고 방에다 놔둔 물을 커피포트에 붓는다.춘게긍가 징허게는 안끓는다.수도 배관이 차디차가꼬 뻣뻣허다.뜨근물을 살살 붓는다.각이 제대로 안나온게 기울인디가 손꾸락이 닿는 부분이다.뜨가 환.......

Naver Blog

때도 아닌디

내가 여태껏 마카농사 짐서 그것땜시 얼마나 신경쓰였는디...점잖허다.목소리론 노년의 남성."마카농장 맞죠?"마카모종을 구입할수 있는지 묻는다.더군다나 수원에서."파는곳도 없을티제마는 지금은 때가 아녀라우"블로그 글을 통해 재배법은 대충 알고있단다.'안담서 굳이 살락해?'"제가 수확을 목적으로 재배를 할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나방이 많다면서요? 실험을 조금 해볼려고 그럽니다"어디(얘기했는디 잊어먹어부렀다)서 지원사업을 헌단다.다섯가지 약재중에 한가지를 골라야는디 실험을 통해서 효과가 좋은것을 선택하고자 한다고..."그것이 엥간해서는 잡기가 힘듭디다. 알에서 성충까.......

Naver Blog

여그말 나들이

못알아먹으믄 말제문.근디 뭇?읽도 못헌다고?내 블로그 글을 아부지허고 큰누나헌테 읽어주다가 진옥이한테 퉁새이 맞은 모양이다.그것이 그래진당게.나도 질게 붙여서 써진디는 글드라고.옛날에 폴더폰 써봤제?그때는 잘 썼었는디 지금 그놈 줌서 쓰락허믄 옹삭헐것이여.지금은 거짐 다 스마트폰 쓴게.여든넘은 아부지도 그런디문.여그(고창) 말을 폴더폰이락 허고 누나가 지금 쓰고있는 말을 스마트폰이락 허믄.누나도 여그서 나고 학교도 여그서 댕엤응게 폴더폰을 써보기는 했어.근디 지금은 스마트폰을 쓴단말이제.스마트폰을 뺏어불고 폴더폰 줌서 쓰락허믄 쓰긴 쓰는디 처음에는 많이 옹삭허다가 차츰 나서질거셔.나.......

Naver Blog

수산복해

"아~~이 새끼가이~씨"오늘은 욕 안헐락했데이...알람 끄고는 잘라는디 잠이 안온다.영화 하나 틀어놓고는 절반이나 보다가 잠들었는가..."주인장 계시요~"누가 문을 열고는 문아크가 서있는디 누군지를 모르겄다.당췌 눈이 떠져얀단말이제.눈꼽쪼까 띠고는 다시 한번 봐도 어른어른 해가꼬는...'목소리는 철진이같은디'"인자사 잠들었씨야. 배달이나 댕이제 주무시는 아재를 깨워야쓰겄냐?"떠지도 않는 눈으로 나가서는 담배 한대씩 꼬시른다."옆집 배달온짐에 들러봤어""암도 없드만 왔는가비다이. 그나 미끄란디 어찌고 댕이냐?""기어댕이제"내렉없는 담배만 멫개나.......

Naver Blog

시얀답다

옆으로 와.진짜랑게!집이가만 있자니 안잊혀서...시동을 걸고 전화를 해본다."차는 댕이냐?""대산 가는거 탔어요"와이퍼가 딸싹을 안헌다.히타 킨게는 움직끄래긴 허는디 작동시긴게 앞유리가 금새 얼어분다.앞이 보여야 뭇을 해보제여.어른어른해가꼬는...포도시 차부까지 나왔다."어디여?""대산이요. 이제 막 내렸는데 택시타고 갈께요"치운닥해도 금방 쌓여분게는 도로에가 눈이...엄두가 안난다.나도 두번 쓸었는디...누나한테서는 아부지 병원에서 검사받는다고 연락오고 나는 아들놈 지달리고...택시 한대가 오데이 옆에 슨다.왔다.인자 잊어분다.옷가방 하나 이불보따리 하나........

Naver Blog

봉생마중 불부직

딴사람들 한테도 긍가?아부지는 이따금씩 동영상이나 좋은 글귀들을 카톡 메세지로 보내주곤 허신다.그중에 하나 봉생마중 불부직굽어지기 쉬운 쑥대도 삼밭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아진다는 뜻.좋은 벗들과 사귀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뜻.모냐 봉생까지배키는 못팠는디 하도 심심허기래 나머지도 어찌고 해볼락헌디 아따 거 지랄이다.드릴 날이 뿌러져서 갈아가꼬 쓰는디 붓펜 끄트머리가 뭉게져서 글씨가 좆같이 써지대끼...방이나니나 바닥만 전기장판땜시 포도시 따순게 요것쪼까 파는디 입에서는 김나오제 손은 시랍제 글씨가 지랄같이는 파진다.멫번을 입김으로 불어감서 파고는 거친디 구라인다로 문대는디 워리 바깥에 날씨가 영한디다.......

Naver Blog

욕보지마

애쓰지마라.잘 될지 알았데이.잘 됐으믄 좋겄드만.언젠가 그런일이 있은지도 몰랐는디 부고답례문자가 왔다.그 일이 있고나서 그랬는지도...욕씰로 알라고도 또 알릴라고 안해도...눈 우게 서리가 오고 또 그 우게 눈이 와도 따솨지믄 되믄 다 녹는거셔.죄를 지은것도 아닌게 굳이 숨킬 필요도 없는디 근닥해서 떠벌리고 댕일 필요도 없씨야.말 안해도... 문 사람들이 병신이간디?다 알게 되야있어.글고 넘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 갖는것도 좋은것 아녀.뭇헌다고 여그저그다 물어보고 댕이고...그것쪼까 알아서 뭇허게?넘에 불행이 니 행복이여?니미 시상 고따우로 살믄 못쓴당게는.지금은 다친디가 아프겄제마는.......

Naver Blog

흐건게 나오네

씨벌껏 흐~~거네.나는 또 조~~논 나왔네.그래도 오늘은 한방에 바분게 어저끄보다는 낫다.어저끄는 멫번을 치웠는가...하니라도 우리집 오는 손님 옹삭시랍게 안헐라고 껄막케까지 개안(?)허게 치웠다.벹은 나도 춘날씨라 손이 시랍다.신촌아재는 자기네 껄막 쓸고는 형수 혼자 지겠다고 봉국아짐네 껄막도 쓸고오는가비다.손조까 녹일겸 들와서 커피 한잔 홀짝끄래고는 잠바 하나 걸친다.오늘같은 날은 그냥 막 눌러대도 작품이 나온다.장화는 무근게 어저끄 신었던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어저끄 트렉타가 눈 치드만 그놈이 얼은디다 우게 눈이 와논게 볼브믄 얼음 봅는 소리가 난다.미끄랍다.승데이아짐네 보란에 백일홍도 담.......

Naver Blog

배남복북

이번에는 올케했을랑가?아까 봉국아짐네 빨래줄에가 걸린 생선을 봄서 생각을 해본다."내가 알케주께 바바바. 생선을 잡을때 대가리가 오른손 배부분이 바깥쪽으로 헌 다음에 찌믄 되야"동생들이 진설해놓고 잘못된디 있는가 보락허믄 젤로 모님 보는것이 생선이다.인자 두동미서는 째깐헌것들도 알것잉게 대가리는 항시 오른쪽으로 해서 놓긴헌디...생선을 찔때 실꼬치랑 영거서 찌는디 그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찌믄...쉽게 설명을 해줄라고 배부분이 맛난딘게 조상님쪽으로 향허게 놔얀다고 알케준게 알케준대로 놔지긴했는디 실꼬치가 보이는놈도 있고 안보이는놈도 있고...조율이시,홍동백서,좌포우혜,어동육서...근디 그것이.......

Naver Blog

쌈 한번 허자

어째서 느끼들 못허까?입맛도 모르겄고 씨벌것 인자 갈디라고는 한간디배키는 없는가비다여.냄시는 나는디 맛을 모르겄단 말이여.작은누나가 얼지조까 무첬다고 사진을 보내왔다.무침서 간보니라고 먹어봤데이 배추끌텅맛이 남서 맛나드란다.매운내도 나고."우리는 요놈만 먹으께""내일 진옥이도 온담서 큰누나네랑 나나서 먹어. 무친놈은 사진 보내준 삯"내야 좋닥허믄 막 주고잡다.허다못해 나까지 영거서 주고잡당게.근디 요놈에 것은 따듬기가 징해서...넘들은 따듬지말고 그냥 보내란디 글라믄 말아부러야제.니미 줄라믄 홀딱 벗고 주락했다고...어저끄 받은 사람도 가지런히 해서 보내니라고 욕봤.......

Naver Blog

도구때질

쌈장조까 만들라고 된장 품서 옛날 생각에 잠겨본다.어무니 돌아가시고 아부지가 혼자서 농사를 어찌고 못해본게 새끼들 시양 지내러 옴서 꽃이나 보라고 밭에다가 매실나무를 심었다.긍게 딴것은 숭기가 글고 사이에다 메주콩이나 심고 했었는디 콩끔이나 싸디싸논게 한가매 삶아서 메주나 만들작했다.삶기는 삶았는디 메주 만들기가..."니가 도구때질 허믄 내가 만들기는 헐랑게"삶은 콩을 도구통에다 많이 부스믄 사방간디로 튄게 쎄게 찧도 못헌다.콩이 안튀게꼬롬만 살살 잉깔라놓고 그 다음부터 찧기 시작헌다.처음에는 헐만허다.근디 헐수락 찧어진 콩이 도구때를 꽉 잡고는 안놔준게 그놈 뺄라믄..."아직.......

Naver Blog

너무 솔직해서

눈이 또 한태기씩 올락헌다.내일 어찌고 해얄랑가...아들녀석한테 카톡을 보낸다."매낄디 알아봤냐? 안글믄 박스 하나 얻어다가 담어서 우체국택배로 보내등가 내일 눈도 오고 점드락 영하로 떨어진당게 어찔지 몰라서 근다""친구한테 이불가방 빌려달라고 했으니까 들고 갈께 오지 마세요. 위험하잖아요 ㅎㅎㅎ"씨벌 그놈에 ㅎㅎㅎ 는 모냐는 ㅋㅋㅋ 허드만 바깠네."글믄 대산서 전화허등가 그라내믄 거그서도 택시타고 들와불등가 해라"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내든 날.2학년때부터는 하숙시게준닥해서 짐을 시골집으로 엥긴다.벨것은 없는디 그래도 일년간 살아논게...이불 한보따리 부엌살림 한보따리...용.......

Naver Blog

심청사납다

뭇이락 했까니...누가 찌럭찌럭 건들기라도 했는가 밤새 심청사납게 시끄랍냄서 저 염병을 허고있다.대설허고 한파는 어저끄 방송해주드만 바람이 요로고 쎄게 불지는 몰랐등가비제.눈옴서 바람붐서...눈이 옆으로 온다.수도는 안얼었는가?바람땜시 잘 디키든 않는디 나가기 싫응게 최대한 귓꾸녘을 열어본다.똑똑똑디킨다.얼든 안헌 모양이다.오늘은 영낙없이 딸싹말고 있어얄랑가비구만.이틀밤을 울어제끼든 고리니 울음소리도 바람에 뭍혀부렀는가 디키도 안허고...저도 춘게 사랑이고 나발이고 지 볼짱 보느라 안우는가 그라내믄 깜냥에는 죽어라고 울어댄디 못듣는것인가...태극이란놈 짐 들고 올라믄 꺽쩡시랍겄.......

Naver Blog

받으씨요 약속!

벨시랍게 따숩든 안헌디 징허게는 촤진닥헌게...씨벌놈에 코로나땜시 답답허게들 산닥허는디 니그들도 글겄다.맨 눈만 오고 추와서 문을 못열어노니...우체국 들렀다가 오는 길에 막바로 하우스 들러서 옆에 올래놓고 그동안 속으로만 찜찜했든것쪼까 해볼라만.찬도네 밭에서 배추 따다가 잎싹 하나 띠여서 그 우게다 마카 올리고 밥도 배추가 안오무라지게 올린디다 쌈장 수끄락에다가 뭍혀서는 밥에다 쓰윽 닦어내고 목꾸녘이 찔룩허게 생킬때 항시 아부지가 걸렸었는디...보내디레야제.일도 허고 이쁨도 받고...솎아낸다.환기를 제대로 못시긴게 척척해서 흙이 겁나게도 뭍어나온다.근디 벨수없다.멫년전에 깨.......

Naver Blog

냉갈인지 입김인지

아따 썬득허다.확실히 바깥에가 더 따숩구만.요새 날씨가 춥기는 춘가비다.아침에 끄고 나갔드만 워리 하우스서 일허는것만 못허다여.이번주는 전기장판 온도조까 올래얄랑가...계속 0에가 자빠졌는디.그나 아부지 미안시라서 어찐다우?큰누나한테 전화해봤드만 영판 어룹닥헌다고...모냐치허고 같닥헌다여."나도 부천인가 공장까지 가서 샀었씨야. 집이 와서 본게는 못허겄기래 거그 다시 가서 물어본게 어찌고 맞추는지 지그들도 모른다여. 내 힘으로는 못허겄기래 막둥이 줘부렀드만 메칠 걸렸닥허디야"나한테 고로고 말씀 해겠는디..."진짜로 어룹닥해. 인균이 너도 맞추기 힘들껄?""아이고 참내! 나한테 고런것.......

Naver Blog

욕본게

뭇을 고로고 잘먹었까니...흥부네 새끼들은 겁난지는 아는디 놀부네는?간혹 언급헌 책도 있다는디 이름이 뭇인지 아들인지 딸인지...하여간에 구레이도 나오고 제비도 나오는디 놀부 자식은 한번도 보들 못헌거 같다.그러고보믄 잘살고 못사는것허고 새끼들 많핸것허고는 별갠가벼.전기 늦게 들온디가 새끼들 많고 기찻길 옆에가 또 근닥 안해?우리집도 전기가 늦게 들왔는가?칠남매나 둬겠다.마카 솎은놈 따듬어서 보내고는 방에 들온게 썬득허기가...전기장판 키고는 따숩기만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문놈에 잠을...깊게 들지를 못허고 시간마다 깨졌는가?벨시란 꿈도 꾸들 안했는디 인나보믄 글고 또 인나보믄 글고... 씨벌 긍게 나보고.......

Naver Blog

이래저래 죽일놈

잘 도착했단다.근디 마카즙은...배송이 완료됐다고 알림이 왔다.입금은 아직이다.전화해본게 물건을 못받었단다.글데이 삼십분쯤 있다가 입금이 됐다.글고 전화다."찾어겠다우? 주소는 (전하동)까지 느서 적었는디도 딴디로 갔씁디여?""제가 실수로 호수를 잘못 알려드렸네요. 입금 했씸니다"처음에 보낸 문자가 맞었는가빈디 이름이 빠졌닥헌게 다시 보내다가 동 호수를 잘못 적었등가벼.작은누나도 쌈마카 잘 받었다고 연락왔다.내일 아부지 병원 가시는 날인게 그대로 갖고가서 아부지 모님 잡쑤게 헌다네.내일? 진옥이는 모레락허든디."아부지 진지 잡솨겠다우? 내일 병원가시는 날이다우?""모레여&q.......

Naver Blog

어찌고 디키요?

씨벌껏 고것 숭내를 어찌고 내제?지라시서 정선이가 어찌다가 한번씩 내드만.문놈에 아침잠을...알람이 울리기래 꺼놓고는 담배 한대 꼬시르는디 추와진닥허데이 이불속이 따순지를 모르겄다.커피 한모금으로 뎁혀봐도...모냐 자다가 돌아가분것 빼고는 첨으로 온도를 올래본다.따솨진다.글고는...바깥이 훤허다.대체 잠을 멫시간이나 자분거여?아부지한테 전화가 왔었다."뭇을 사서 보냈다고 그래? 여그서 사믄 된디""아부지는 퍼즐 산 공장까지 가불깜순게 그러요. 거그는 퍼즐만 만들제 액자까지 만들랍뎌? 오늘 도착헌게라우""그라내도 그것 있으믄 맞추기가 낫겄드만""작은누나도 언.......

Naver Blog

꿈속에 용이 보이고

애비보단 낫다.작은아부지네 꽃 나르는것을 도와주고 남은것을 집 뒤에 밭에다 놔두고는 나온다.일해줌서 요로고 좋은 차도 몰아보네여.가운뎃똠이 시끄랍다.경찰차도 오고 사람들이 많다.차도 뽐낼겸 내레가본다.어? 거시긴디?경찰들이 누군가를 차에 태운다.아짐들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거시기떡네 아들이 술먹고는 운전험서 사람을..."아직도 술이 들깬것 같은디...바로 차를 돌래서 오믄 속보일깜솨서 일보고 온태끼헐라고 군일잔등으로 해서 통학다리를 지나 시정깨나 왔는디 기형이형네 집에서 상여가 나갈란헌다.아까는 없었는디...회관에가도 상여 하나가 있다.동생이 봉투 하나를 내밈서 아는 사람이냐고 묻는다.대.......

Naver Blog

내야도 운다

진짜로 나보다 나슨가비다.어쩔수없이 게보린 한알을 삼키고 얼릉 까랑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딴때 같었으믄 삼십분도 안되야서 나서분디 열시간 넘게 바왔다고 긍가 쉽게 낫들 안헌다.그나 아들놈 바쁘다.하나씨한테 전화오고 방학 언제 내는디 올라간닥허등가...간혹가다 카톡소리 글고는띵!페메 소린가?정신없이 디킨다.5초꼴로 한번씩 디키는가...머든때는 1초도 안걸린갑다.게임허는 소리도 디키는디 답장은 해주냐 어찌냐?그놈 다 해줄라믄 좆나오겄다.그것은 하나믄 되제 많해봤자 어따 써먹을디도 없씨야.요런것은 아빠 안탁해서 인기가 많핸가벼.페이스북도 생일이라고 뜨는디 떴는가?앱을 지워분지도 일년이 넘었다.검색해서 들어가.......

Naver Blog

스드랑게

누가 겁나게도 보냈는가비다.우리 아부지 아조 신나겠다.동영상을 막 보내고 지겠다.인자 쪼까 있으믄 아들놈도 나갈라고 채비헐것이고 나도 벨시랍게 헐일이 없어서 고스톱쪼까 치고 있다.씨벌껏 한참 쫙쫙 잘 붙는디 누가 오는가비다.첨듣는 목소린디 반말이네?어뜬 씨벌...문을 열고 나간게 대번에 외삼춘 이름댐서 조카 아니냑헌게는 바로 꼬랑지 내렜다."매양은 서울가 지겠는가? 자네가 호덕이 동생 맞제? 올해도 마카 심었고?"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수팔량을 본게 뭇을 캐러댕이는가빈디..."어디 갔다오신다우? 가신다우? 삽에가 흙 뭍은것이 오는가비구만""작은딸이 하.......

Naver Blog

돈많은 과부

아따 씨벌껏 웃다가 사래걸릴빤 했네.새벽에 영화보다가 미친놈같이 한번 웃어대고...다 온지 알았드만 또 온다.이쁘게도 온다.아들녀석 오는 소리를 듣고는 잠이 들어부렀다.바깥에는 깜깜허다.눈이 오는지 어찐지 바람이 한번씩 싸납내고 있다.멫시간 지났드라?마카쌈에다 하도 맛나게 먹니라고 약먹는것도 잊어먹어부렀는디 아프들 않네.멫시나 되얐디야?전기장판을 켜야쓰겄는디.하우스 감서 끈지 알았드만...니미 어찐지 따땃허드라.온도를 조절허는 숫자는 여전히 0을 가리키고 있다.그래도 따숩다.엥간허믄 올 시얀은 요로고 나볼 생각이다.담배 냉갈을 내뱉었는디도 계속 나온다.입김이다.얼른 한모금 또 빨아분다........

Naver Blog

참말로 요것이 맞소?

열두시 넘으믄 본닥 했응게 어디 어찐가...오늘치부터글고 이번달마지막으로 올해대충 이런닥허네.돈내고 보믄 틀려질랑가?아들것은 어찌고 나올랑가?니미 내야도 조삼모사락 허드만...근닥허고 이번달치뭇이여?씨벌껏 분명히 생일이랑 다 고차서 적었는디...나허고 1월달 운세가 같어부네여.그믄 마지막으로 한해운수는 어찌냐?그것도 같을라고?에요 니미 씨벌!아무리 꽁짜라고 넘에 운세를 요로고 건성으로 알케줘야 쓰겄어?나허고 아들허고 똑같어부네여.좆도 못믿겄구만.진짜로 돈주믄 틀려질랑가?

Naver Blog

출소허믄 뭇허실라우

쪼까씩 날이 풀리는가 지시락물 떨어지는 소리가 빨라진다.오년전에도 그랬고 이년전에도 그랬다.눈이 왔고 나는 마카밭으로 걸음을 옮겼다.오늘도 간다.한여름에 이정도 온도믄 숨이 턱까지 차오름서 못바우고 하우스 밖으로 나갔을것인디...40 가까이 나간다.오늘 아침 최저온도는 영하10근디도 더운지 모르겄다.하우스 측창을 연다.대번에 떨어지기 시작헌다.따순게 배추좀나방들이 많이 보인다.다음주까지는 춥닥했고 그 다음주는 어찔랑가 풀도 좀 뽑고 솎아서 아부지한테도 보내디래얄것인디...맛난것 보믄 아부지부터 생각난디 혼자서 먹을랑게는 영 거시기허다.매번 눈오믄.......

Naver Blog

봉생...

안써진다 안써져.아부지가 저븐날 보내준것 한번 파볼닥했데이...어째 정초부터 맘에 안든다.어저끄 마카즙 주문 들와서 송장을 적는디 요놈에 붓펜을 새놈 뜯어서 쓰는디 끄트머리가 빠빳허게 서얀단말이제 대기만 해도 뭉그러지고 지랄허드만 글씨라고 개 좆같이 맘에 들게 안써진다.글씨로 밥먹고 살것 아닌게 상관은 없는디...어서 아부지한테 카톡으로 뭇을 많이 보내는가벼.종화이아재가 보내기를 좋아헌다데이...아부지도 나한테 이따금씨 보내주곤 헌다.딴사람것 같으믄 읽어보도 안허고 삭제허는 경우가 대부분인디 아부지야는 읽어라도 본다.간혹가다 약간 이상헌 글은 딴사람들한테는 보내지 마라고 일러주기도 헌.......

Naver Blog

기운충전

아부지는 뭇허고 지겠는가?"뭇보고 지겠다우? 다 꿰고 있담서 지금은 뭇헐 시간이다우?""지금은 정규방송 보고 지영때나... 상도도 허고 왕가네냐 뭇이냐 그것도 허고 옛날것 많이 해. 노인네들 못돌아댕인게 그런것이나 보라고 긍가 영화도 틀어주고...""그나 징허겄쏘. 언젠가는 끝날날 있을티제라우"오늘은 암도 안왔다갈랑가?떡국이라도 끼래디래얄것인디...시동을 건다.앞유리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서 징허게는 안녹는다.포도시 앞이 보이기래 살살 껄막케로 나간다."워리 워리 지랄 염병허네"아까 트렉타로 치드만 길이 얼어부렀다.니미 스배루타고 지랄헌다."좆같은놈에것.......

Naver Blog

어룬것일수락

"어찝뎌?"눈이 여러날 잡혀있어서 미끄라믄 나가기가 사난게 나갔다 오기는 해야쓰겄는디...그냥 나가기는 글고...점심시간 지나서나 나가보자.퍼즐!멫개짜리나 될랑가?한 백개나 된가?누나가 보내준 아부지가 퍼즐 맞추고 계시는 사진을 본게 오죽이나 답답해겠으믄허는 생각이 든다.쿠팡으로 들어가 검색을 해본다.종류가 겁나다.쉬우믄 금방 끝나불고 재미없응게 쪼까 어룬놈으로 골라보끄나?천피스.너무 어룬가?뭇땜시 그랬드라?얼마전에 작은누나가 해바라기를 좋아허는지 첨으로 알게됐다.이놈으로 허자.해바라기 그림 세개를 골랐다.어찌가여...아부지한테 욕먹을지도 모르겄다.나한테도 어룰것 같은.......

Naver Blog

갈년은 가고 올년은 오고

니미 십팔년 잘가락헌제가 엊그제같은디 또 두년을 보냈다.문놈에 시간이 요로고도 잘가는가...꼭 학교댕일때 방학 끝무렵에 땀 삐질삐질 흘려감서 밀린 숙제 헐때마냥 잘도 간다.군대있을때 말고는 말 그대로 쏜살같이 가부렀어.군대생활도 지나고 본게 빨리 간것 같은디...삼백예순다섯날중에 오늘까지 삼일배키는 안남었다.정초에 무슨 큰 꿈을 품은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하루 욕심 안부리고 정직허게 최선을 다험서 살작했는디 니미럴것 그러들 못헌거 같어서 허망허기 그지없다.눈이 제법 많이 온단다.30cm가량 잡혀있는디 와바야 알제문.근디 내레온제가 십년이 넘었는디 매년 한두차례씩은 와서 와도 근갑다 허제 놀.......

Naver Blog

땔감?

"나무 하나 해놨응게 언능 가지가그라"딴때같이 어디냐고 뭇허고 있냐고도 안물어보고 바로 끊어분다.얼매나 쓰것게 생인놈 해놨간디...비가 한방울씩 시작머리 내기 시작헌다.오늘 날이 흐래서 긍가?느낌이 여느때허고 다르다.워리 씨벌껏 안경 안쓰고왔네여.뭇이 급허다고..."거 밖에 있냐"보일러에다 늘라고 빠개논놈배키는 안보이는구만."어디라우? 아~ 요놈 말허요?"사람도 첫인상가꼬 많이 따지대끼 나무도 그래진갑다.벨라 맘에 들든 안헌다.모냐 준놈은 대번에 눈에 들왔는디...내 표정을 읽었는지"길게 짤라서 줄락했데이 톱이 고장나붓씨야. 영광조까 나갔다 와야쓰겄다""그나 문나무.......

Naver Blog

지랄사독

또 그년이다.문놈에 바람이...어저끄 해름참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데이 밤새 바람이...바람소리가 을씨년스럽게 디킨다.하니라도 바람에 날라갈깜솨서 나가도 못허겄고 포도시 이불밖으로 모가지만 내놓고 있다가 휴대폰이라도 들여다볼다믄 이불을 뒤집어쓴다.손시란게.씨벌껏 대설주의보가 아니라 강풍주의본것 같어.눈이 얼매나 왔는가 나가볼라도 바람소리 무솨서 망설이고 있다.오늘에 운세가...점드락 방구석 신세를 지고 있어얄 판이라 볼 필요도 없을것 같은디 하도 심심해서...글고 요거 보는것이 일과중에 하나가 되야부렀다.지그들 꼴리는대로 갖다가 붙이는가벼.함흥차사?그것허고 운세 내용허고는 어찌고 잇대볼라.......

Naver Blog

빙글빙글

미친년 널뛰대끼 불어대든 바람이 자고난게 쌓인다.밤새 요로고 내리믄 제법 쌓이겄다.어디~ 상황을 바보자.일기예보같이는 안오겄는디...그믄 간만에 한번 해보끄나.올 시얀 들어서는 첨인디.오삽을 든다.드르륵 드르륵마당 상달 치고 껄막케치 치는디 신촌아짐네 아들 종석이형이 왔는가 그집은 두사람이 침서 나온다.아랫똠쪽에서 트렉타 소리가 디킨다.눈치는 소리다.학원농장쪽으로 올라간다.그믄 나는 여그까지만 치우고 트렉타가 내레올때 치믄 딱 맞겄다.오메 씨벌껏 손꼬락을 망치로 뚜드러 맞은놈마냥 깨질락헌다.차 우게도 칠라다가 나갈일 없을것 같기래...발꼬락도 시랍다.썩을.......

Naver Blog

위저

개새끼 나보다 낫다.언제 미국까지...이름도 바까부렀네.위저!위저고 아래저고 너한테 어울리는 이름은 벅구가 젤로 나슨것 같은디...그나 너 본제도 두달 가차이 된갑다.어찌고 쌀가지 이게먹었냐 아니믄 멕헤부렀냐?벅구야 유튜브 보다가 넌지 알았씨야.후참에 오믄 비춰주께 바바바.진짜 똑같이 생겠당게.https://youtu.be/NRroO_wN3HE

Naver Blog

늙으믄 도로

"웃기제? 사도 안해노코는... 그나 할매는 고맙쏘. 한개라도 알케줘서"창호로 스며드는 햇살이 따숩게 느껴진다.발길은 마카밭으로 향하고 보란으로 이어진다.신호가 몇번 가도 안받드만 휴대폰을 걋짐다 느차마자 전화가 걸려온다."아부지는 꼭 급디다. 허믄 안받고... 뭇허시는가 궁금해서 해봤어라우""요새는 돌아댕이들 못헌게 테레비만 본다""볼것이나 있간디요?""긍게 옛날에 했든거 보고있어. 인자 멫시에 어디서 뭇허는지 다 꿰고있다. 밥은 먹었고? 날씨는 어찌냐?""안먹었고 푹허요. 아부지도 안잡수신담서문""점심을 안먹제 시상없어도 아침은 채레먹는당게&quot.......

Naver Blog

[1년 전 오늘] 오늘이 그날? 벨라...

그럴수도 있제문.내가 삭긴 삭었응게...근디 너무해부렀다.

Naver Blog

고은애 입술

니미 욕배키는 안나오네여.눈이라고는 새벽에 째까 왔는디 금방 녹아불고 오늘도 하우스 측창을 올랜다.대나무조까 손대는디 아따!벹은 나는디도 손이 징허게는 시랍다.맘에는 안든디 눈오믄 딸싹끄래들 못헌게 고것이라도 몬침서 보내까 허고...하우스 내림서 마카도 쪼까 뽑는다.어저끄는 싸먹었응게 오늘은...아까침에 먼지 썼응게 깨깟허고 시치고 마카도 시치고...나도 소싯적에는 잘 만들았는디 손논지가 오래라...장조까 찌클고 꼬치까리도 대충 느코 손에다 뭍히기 싫응게 젓가락으로 뛰적뛰적.얼지로 먹기로는 쪼까 큰것도 같다.하나 집어서 간을 본다.개좆도...마카 매운내가 나얀디 꼬치까리가 하도 매와논게... 욕배키는 안나.......

Naver Blog

다섯개가 모지래

전화가 온다.작은엄니다.안되야 안되야 지금은 안되야.지금 전화받는 일보다 더 중요헌것이 있다.잠을 자얀다.시간이 벨로 없다.아까 그 꿈을 이서서 꿔얀다.모자사이?나이차가 벨라 안나는것 같은디...동네로 온 외국인 노동자.숙소를 알아보기래 아들이락허는 사람을 우리집으로 보냈다.일조까 보다가 집으로 향헌다.껄막에가 있는 샴이 어째 이상허다.어네히 널롸졌다.아까 그 외국인노동자가 한마디 허고는 집을 나간다."이거 하라고 집으로 보냈어요?"니미 잘디 없당게 보냈제 일 시길라고 보냈간디.집이 많이 달라졌다.외양간에가 짐승이 겁나다.말리 우게는 또 다른 내가 있다.아부지다.젊어져겠다.지금의 나처럼.엄니는 동네.......

Naver Blog

성은 어디가불고

할매,엄니 글고 성이 나와야는디...그때만이나 헌갑다.다시 과거로 돌아간다.엄니 아부지도 젊어졌었는디 인자 애기들도 에레졌다.근디 나는 지금 그대로다.애기들이 집이가 있는것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인갑다.태극이엄마도 오랫만에 얼굴을 보였다.그때 그 모습으로...같이 시장을 본다.와본것도 같고 생전 첨 와본것도 같고...가게 주인도 간혹 아는체를 허는디 내 기억에는 없는 사람이다.이사를 했는지 하여간에 집도 옛날 그 집이 아니고 시장도 원미동에 있는 시장이 아니다.조금은 낯선 사람들과 장소가 적응이 안돼지만 그래도 장은 다 본것 같다.오는길에 태극이엄마가 아는 사람을 만났다.애들도 아는 사람인것 같다.얘기를 나누.......

Naver Blog

이런 된장

참 습관이란것이...서리가 흐거게 왔다.근디도 하우스 측창을 일찌감치 열었다.어저끄 엥긴놈이 시든게 물조까 줘얀디 요새 추와서 잘 안열었드만 습이 많다.바람조까 쐬고 나서 물을 줄 요량이다.뽑아다 얼지라도 무처서 먹으락했데이 좆만치는 뽑아갔다.니미 자세히 안보믄 티도 안난다.저런놈 얼지 무처서 젓가락이 뿌러져라 먹어대야 살로가는디...물 끄고옴서 찬도네 밭에서 폭 안안근놈 두폭을 땄다.배아플깜순게 일 끝나고 먹을라고 건너뛰었드만 시장허다.배추에다 마카 올리고 밥도 엉거서 찔룩허게...나도 다 되얐는가 어쨌는가...밥통에 밥도 얼매 없다.양판에다 덜어서...습관.......

Naver Blog

포기헌대

태진이란놈 생일이네.그놈 나올때 여러사람 욕봤네거.여동생이랑 둘이서 윤지 본다고 집이가 있고 형허고 형수는 고대안암병원에서...뭇땜시 그랬는가 동네 산부인과에서는 안된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락해서...그나 여동생도 윤지허고 같은 나이 딸래미가 있는디 진영이도 같이 갔었든가?하여간에 우리 진옥이가 욕봤어.우리 새끼들 때도 글고...면회시간에 본다치믄 태진이란놈이 하도 울어싼게 간호사한테 애기가 어째 이상허닥허믄 신생아때는 다 근다고 짜증내불고...니미 씨벌껏 난중에 본게는 애기가 창시가 꼬여논게는 울었등가비드만 고로고 째깐헌것을 배째고 수술헌것 보믄...태진아 누가 시비걸믄 배통부터 까부러.지금도 그때 숭게가.......

Naver Blog

국수는 밀가루로 국시는 밀가리로

맨 면만 먹는다고 숭볼깜순게 라면이나 국시는 인자 인터넷으로 산다.국시도 떨어지고 꼬치장도 떨어졌기래 주문했는디 장만 다음날 와서 맛을 봤드만 내가 만들아먹는 것허고 벨반 차이가 없다.차라리 내야가 더 나슬랑가도...국시는 예정일보다 이틀이나 지나서 오늘에서야 도착했다.3kg짜리 두개.메칠이나 갈랑가...근디 여그도 물건 보냄서 전화 많이 받었는가비다.30인분이라고 써졌는디 그믄 100g씩?니미 그놈 먹고 어찌고 바와?라면은 120g인가 긴디...모지래믄 쩌꾹에다 밥도 말아먹고...물을 끼리고는 내 손이 넘들보다 큰편인디 손이 다 안오무라지게끔 해서 느코는 쪼까 더 는다.긍게 어디 가서 국시.......

Naver Blog

패허씨요

에요 엥간허믄 거가 있제마는...어저끄도 글드만 오늘도 뱃속이 편치가 않다.씨벌것이 주기적으로 긍가 약 먹었는디도 낮에때 김싸서 먹은것이 영 안좋다.까랑지기를 기다림서 유튜브를 훑어보고 있다.어지간헌것은 봐졌는가 볼만헌것이 안보인다.욕보게 찾어서 다운받을락허믄 제휴라...작은누나 전화다.이시간이믄 또 한잔 걸쳤겄구만.조카녀석이다."삼촌""말해라 오바"잘 안디킨척험서 다시 한번 부른다."삼촌?""이놈의 새끼가 또 그것 헐라고"그것들이 국민학교땐가...그것을 어째 시작했는가는 기억이 나들 않는디상대방이 불러서 "예"나 "어" 허믄 "공공칠공공&quot.......

Naver Blog

파뿌리

어저끄였구만.고로고 많핼지는 몰랐다."선생님 내일 거시기허는디 태극이조까..."아들녀석허고 부천으로 향허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80일만인가?얼매 안되는 세산살이와 함께 아들녀석허고 시골로 내레온지 80일만인가 근다.작은누나네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이튿날 약속된 장소로 나가 법원으로 향헌다.이혼허는 사람들이 내 생각보다 겁나게 많다는걸 그때 첨 알았다.'니미 이놈 다 판결허라믄 오늘중으로...'얼마간을 기다려 드디어 우리차례.판사가 확인차 몇가지 질문을 헌다.5분이 채 안걸렸던것 같다.그렇게 우리의 법적부부관계는 9년 5개월만에 끝이나고 남남이 됐다.여동생네서 점심을 먹고 내레오기전에 어.......

Naver Blog

빠빳해야 들어가제

에이 씨벌 꿈속에서도 못허고 오늘은 기연치 해부러야 쓰겄다.그나 안써먹어서 연장은 괜찮헌가?쓸만허다.오랫만에 헌다고 많이 설렌다.맘 먹었응게 해부러야제.풀을 제치고 연장으로 깔쭉깔쭉 구녘을 키운다.척척허다.밖으로 꺼내믄 바로 느부러야제 시대부대 허다가는 힘아대기 하나도 없어져서 집어느키 힘들다.손으로 한번 쓰다듬는다.에이 씨벌 손에 묻어부렀네.대번에 들어간다.구녘을 오무랜다.이거거든!멫번 했드만 간만에 해서긍가 이것도 일이라고 땀도 남서 되다.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다.그래도 오늘 아조 끝짱을 바부러야제.사람소리가 디킨다.허든것을 멈춘다.에이 씨벌!솔찍허게 여그까지 읽고 이상헌 생각험서 나한테 욕.......

Naver Blog

짬밥과 국시

기차가 막 서울역을 떠날때 내리기 시작헌 눈발이 수원역을 지날땐 함박눈으로 바꼈다.늦은 밤 논산의 한 여관방."둘이 오셨어?뭐 필요한거는?"필요헌거?뭇이 있쓰까?"나가서 술 한잔 허고 오끄나?"벨라 생각은 없었는디 하래라도 걸르믄 안됭게 글고도 내일부터는...한시간가량 술을 마시고 다시 여관방으로 들어오는디"진짜 뭐 필요한거 없어요?"형허고 둘이 누워서 테레비를 킨게 씨벌껏...어째 형허고 같이 보기가 그래서 일부러 잔태끼 허는디 노크 소리가 들리데이 "아가씨 안불러줘도 돼요?군대가는가 보구만"여자 부르라고 저놈 틀어줬구만."메칠있으믄 군대가는디 바람이나 쐬고 오끄나.......

Naver Blog

양을 지케라

또 오고 지랄헌다.미쳤는가벼.오고 있고 더 올 기세다.마카즙 주문이다.내일 블랙만 건강원에 매께야겄다.언젠가 고객이 마카즙 맛이 조금 연해졌다는 메세지를 보내왔다.함량의 변화를 준건지...부부가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 배우자도 그런 느낌을 받았단다.환불을 원하면 환불을 해주고 그라내믄 다른 걸로 다시 보내준다고 했던 적이 있다.내 입맛은 미세한 변화까지는 잡아내들 못헌다.열박스를 짜면 몇봉지가 더 나오는데 바로 맛을 본다.나도 간혹 맛의 차이를 느끼면 물어본다.가열시간과 뜸들이는 시간이 뭇인지는 몰라도 그 차이에 따라서 아주 약간의 차이는 날수 있다고 헌다."연허닥헌디?""저.......

Naver Blog

꿈은 이서져얀다

알람이 울릴 무렵.이 시간이 젤로 안따숩다.한우물만 파는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승잡니다.이웃이 적어놓은 댓글이다.근닥해.속담에도 있응게.근디 지금 내가 파는 구녘은 물이 안나와.니미 물이 보타부렀는가 연장이 좆같은가 그라내믄 기술이 없어서 긍가...영화보다가도 멋있는 말이 나오믄 난중에 써먹어야제 해놓고도 인나보믄 무슨 말이었는지 또 어뜬 영화에서 그랬는지 도통 생각이 나들 않는다.어저끄도 그랬다.저녁 여섯시부터 열두시까지는 솔채히 따숩다.딸싹끄래들 안헌게 긍가비다.옷도 하나씩 벗어불고...영화보다 배고프믄 먹을라고 밥을 앉혔다.두프로 보고 먹으믄 쓰겄기래 네시간 뒤에 되겄끄롬 예약을 해놨다.영화가 리.......

Naver Blog

댓글 해석

토요일.날짜허고 요일개념은 없어도 이것 보믄 토요일인지는 안다.혼자서 하우스에서 일허믄 라디오가 젤로 좋은 친구다.요샌 고장나서 못듣는디...토요일 아침시간대.프로 제목은 생각 안나는디 하여간에 진행자 입담이...멫달 전에 유튜브를 보는디 볼만허다.할매와 밥상목소리가 낯이 익다.저사람이였어?먹기도 잘먹고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까지...전에치를 다 봤다.일주일에 한번 허는디 시간이 너무 잘룹다.오랫만에 글고 여그다는 첨으로 댓글을 달아본다.내가 쓴놈에다 통역까지...우게 댓글 내용이 뭇이냐믄...저냥반이 여행작간디 시방 마흔야달이락허든가?긍게 장개 일찍 같으믄 저만헌 딸래미도 있을것 아니여.저.......

Naver Blog

잘잘잘

비오고 눈오고 내일서부터 추와진닥 허데이 비온다.여그 고창은 옛날부터 눈이 많이 온닥해서 설창이라고도 했는디...딴때같었으믄 폴쌔 왔었겄는디 올해는 늦는구만.매년 한두차례씩 하우스 짜그라들깜솨서 걱정헐만치씩 오는디...내일허고 모레 15cm정도 잡혀있다.오늘은 뭇으로 검색해서 들왔으까?나한테 물어보믄 대번에 갈차준디...마카키우기? 잘마카판매? 나는 그것은 잘 못헌디 그것도 잘마카가당뇨에도좋은가요? 근닥헙디다마카재배방법? 잘마카제배하는법? 잘그냥 잘 키고 잘 팔믄 되야.하우스 들렀다가 바람이 많이 불기래 오늘은 열들 안했다.메칠 눈오고 춥닥해서 못열지 모른게 환기조까 시킬락했드만...방구석에 들.......

Naver Blog

흐거네

드륵드륵 드르륵지금 이시간이믄... 신촌아재가 눈치는갑다.도름아짐네는 암도 없고 승데이아짐네도 글고 봉국아짐네는 아짐 혼자 지겠는디 집이서부터 한길까지 칠라믄...맨 처음 내레왔을때는 웃똠 눈은 내가 치워주고 댕엤는디...어저끄 열두시 못되야서 나가본게 차 우게가 쪼까 흐거드만 얼매나 왔는가...눈이 더 늘었다.온놈 빼놓고도 18cm정도가 더 온단다.씨벌!추와진닥허데이 뜨급드만 새벽에는 요것을 틀었는가 어쨌는가 의심이 들 정도다.허기사 전기장판 켜놓고 온도는 올리도 안헌디...꺽쩡시라도 함박눈이나 펑펑 오믄 영상이나 찍어보까허고 나와본게 한태기씩배키는 안온다.시동을 걸고 하우스로 향헌다.니미 바람에 하우스 문.......

Naver Blog

자유연애

아까보다 더 온가?두시간전쯤에 눈오는거 찍을라고 뒤안으로 향했다.대숲에 있든 새들이 놀라 날개를 퍼득인다.휴대폰 액정으로 봉국아짐네 껄막을 비추는 가로등이 보인다.아까보다 많이 온다.딸싹안허고 그 장면을 담는다.욕실로 딸싹을 안허는지 추와서 얼어부렀는지 손떨림이 심허든 않다.잠깐 나갔다왔는디도 양말이 척척허다.바깥이나 방안이나 벨반 차이는 없는디 이불속으로 들온게 째까씩 등짝이 따솨진다.이불을 뒤집어 쓴다.그라내믄 손이 시라서...영화 멫개 다운받은거 메일로 보내고 그놈을 또 컴퓨터에 저장헌다.시간이 쪼까 걸린다.커피 한잔 타놓고 셋바닥 디겄기래 식을동안 금방 찍은 동영상을 편집헌다.요새.......

Naver Blog

봐야 딴게

언지녁에는 제법 오데이 얼매나 쌓였을랑가?문을 열어본다.어리? 좆만치는 왔네.눈 쓸고자시고 헐것도 없다.있다 벹나믄 금방 녹아불겄다.공기가 차기래 얼른 방으로 들온다.밤에는 쪼까 뜨급다싶을 정도로 따순디 아침에는 영 거시기허다.입김이 나온다.이불을 뒤집어쓰고는 손을 엉덩이 아래로 넣어본다.따숩다.햇살이 창호를 비추고 눈도 인자 안올것 같어서 마카밭으로 향헌다.밤새 영하4까지 떨어졌고 지금은 20가 넘는다.다른해 같었으믄 측창을 열어논디 잎싹이 클라믄 멀어서 따숩게 크라고 내비뒀다.배추좀나방 멫마리가 신경 쓰이게 헌다.손도 곱고 신발도 쓰리빠라 언지녁 꿈 잘꾼지 알으락허고 풀 멫개를 뽑는.......

Naver Blog

이상허게 점드락 야야야야만 머릿속에서 맴돈다."단결삼촌 이거좀 들려줘요"그때가 3학년이나 되얐등가...세이클럽에서 어디 괜찮은 먹잇감 있는가 여그저그를 기웃거리고 있을 무렵.작은누나가 들온다.방 하나 만든다.그때만 해도 음악방송을 헐지 몰라서 링크 걸어서 들려줬었는디...누나가 좋아헐만헌 노래 멫곡을 올렸다.채팅창이 바뻐진다."삼촌""저 황젠데요""거리의 시인들꺼 틀어줘요""뭇?""야야야야"다른 노래 들을 동안 소리바다 가서 얼른 다운을 받는다.글고는 링크를 걸었다."고마워요""ㅋㅋㅋㅋ""야야야야"그 노래가 오늘 생각나.......

Naver Blog

너에게로 가는 길

안올지 알았드만...밤에는 사흘간 계속왔다.오고 녹고 오고 녹고...니미 어저끄 밤에가 젤로 많이 왔다.차 앞 유리에 수북허게 쌓였다.국시를 삶었다.낙낙허게...꼬치장 느코는 비벴다.좆도 맛없다.꼬치장이 맛나얀디...인자 그것도 없다.냉겠다.엥간허믄 음식 잘 안버리는디 그만큼 맛이 없었다.배가 들 고팠는지도 모르고...찬것 들어갔다고 몸이 떨린다.입김이 난다.담배연기로 입김을 감춰본다.큰길은 눈이 다 녹았다.동네로 들어서는 길은 차랑통행이 많허들 안해서 아직 남어있다.우리집이서 하우스 가는 길은 더 많다.학원농장 입구에서 하우스로 가는 길은 바꾸자국도 없다.내가 처음이다.이런 느낌이 좋다.......

Naver Blog

입맛 당구는것이

또 돈지랄 했는갑다.다음주 아들녀석 데레다 줄때 사야는디...식사를 통 못허신다네.우스갯말로 맛나게 안해디린게 안잡쑨닥했는디...잠도 안오고 내렉없는 담배만 꼬실라댄게 근심 쌓이대끼 꽁초가 그새보 수북허다.어저끄 병원에서 진동으로 바깠닥허데이 아부지가 전화를 안받으신단다.그저끄 밤에도 숨이 가뻐 혼났닥했는디...나도 두어차례 해본게 안받으신다.주무시는가 진동소리를 못들으신가..."받으시요이?""어 진동으로 해논거 바깠다""어째서 식사를 못허시요? 작은누나한테만 맛없게 해디래서 안잡쑨갑다고 뭇이락 했는디""아녀 어저끄도 많이 해놓고 갔씨야. 오리탕도 해놓고.......

Naver Blog

뜬물에 좆줄듯이...

다음주 날씨가 지랄이다.추와진닥허데이 맞기는 맞을랑가비다.그믄 이틀 땡게서...어지간허믄 월요일날 주는디 점드락 영하권에다 눈까지 온닥허기래 오늘 준다.다음주에 뽑아서 빈구녘도 떼우고 아부지한테 보낼락했데이 매운내가 나들 안헌다.딴사람들은 맵닥허든디...파종헌지 두달 쪼까 지났응게 쪼까만 더 있다가 따순날 잡어서 해얄랑가벼.둥벙 옆에가 있어서는 안될것이 있다.하니라도 나한테 억하심정이 있어서 둠벙에다 풀약이라도 풀어불깜순게 고기 멫마리 풀어놨드만...삐유~ 소리 한번 내드만 말똥가리 한마리가 보란 우게서 한바꾸 돌다가 휴대폰 꺼낸게 크대낸.......

Naver Blog

방구가 잦으믄

커피 멫잔 마카즙 멫봉 글고 약 먹을때 생키는 물 한모금.요새 내 목꾸녘으로 들어가는 수분의 전분가비다.힘 애께라.맥없이 힘써봤자... 시간이 해결해준게...나흘만인가 닷새만인가?담배 한대 물고는 앉는다.막간을 이용해 고스톱도 한번 치고 잃어불믄 유튜브로 가서 볼만헌 영화라도 있는가 뒤적끄래보고...마지막 두모금정도 남었을때 깊게 빨고는 있는 힘을 다해본다.찢어질듯한 고통.그 고통뒤에 오는 쾌감.오늘도 내가 뭔가를 이뤄? 밀어냈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좋아 마지막 남은 한모금을 빰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어본다.날이 춘게긍가 오짐은 자주 매란디 요놈에 똥은...귀찮허기도 허고 해서 참는디까지.......

Naver Blog

대략성공

오늘도 따술랑갑다.창호에 비치는 햇살이 말해준다.요새는 출근이 늦다.열시 가차이 돼서야 시동을 건다.파종도 늦었고 노지에서 크다가 늦게늦게사 비니리를 씌워놔서 잎싹 키울라고 따숩게 키우고 있다.그새보 30가 넘었다.이정도 온도는 암시랑 안헌디 금방 40나가고 50까지도 넘볼락헌게 측창을 살차기 열어논다.삐유~ 삐유~말똥가리 소리다.크대낸놈이 재근씨네 낭갓에가 앉는다.저런놈 초점 잡어서 한허고 찍고잡픈디 카메라로 땡긴게 뭇이뭇인지...엄니한테 들른다.속에치 얘기조까 허고...성 앞에 앉어서 하나씩 하나씩...얼마나 퍼나는가 뽑을라도 일이고 메칠이나 걸릴랑가...약 한번 해줘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