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ormrdlsp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271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는 것

여동생이 단체톡을 보냈다."마스크 낌서부터는 어째서 숨이 가뻐서 죽겄당게야"마카씨 파종허는 날 늦게나마 성묘허러 내레오셨을 때 허신 말씀이었다.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다.40년전까지 피웠던 담배때문이라는디...그 소식에 답답해서 한대 꼬시른다.효는 뭇이고 불효는 뭇이까?지금 행하고 있는 것들이 효라고 느껴지더라도 돌아가시고 나믄 그 모든것들이 불효라고 느껴지는것.엄니곁에 가서 풀이라도 뽑음서 생각해보믄 살아계실때 잘해드린것이 한개도 없다.백날천날 생각해봐도 변함이 없다.눈물바람 해봐도...불에 탄 저 효를 새긴 대나무는 끄실린디 갈아내고 다시 한번 파내고 색을 입히고 니스칠.......

Naver Blog

오~~

어저끄 보기로 헌 버킷리스트를 아까 봤다.목소리허고 입허고 맞들 안해서 도저히 못보겄기래 다시 다운받었다.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볼만헌 영화였다.나는 그런것이 있는가?육개월 길믄 일년 남었닥허믄...아직 겪어보들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벨라 허고잡픈 것은 없다.실제 고로고 남었다고 허믄 생길랑가는 몰라도...그냥 내가 죽을때 누가 옆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있는닥허믄 죽기전에 그사람한테 웃음서 윙크라고 해주고잡다.대사중에 사람이 죽어 하늘로 올라가믄 두가지 질문을 헌단다.그에 따라 천국에 갈지가 정해진다고.첫번째 질문.인생의 기쁨을 찾었냐?두번째 질문.내 인생이 다른 사람을 기쁘게.......

Naver Blog

취해

어째 아부지랑 잘 지겠씁뎌?손지들이랑은?막둥이 새끼들도 많이 컸제라우?먼디까지 갔다 오시느라 욕바겠쏘.허기사 여그서 서울이 엄니 지겐디보다 더 멀랍뎌.두째 술도 한잔 받으씨요.우리 엄니 취허겄는디...손바닥에 닿는 느낌이 차다.성 삐칠깜순게 한잔 따라줄고 올라우.엄마랑 한꼬 있는단말이제...번호조까 바까도락헌게는...그랬으믄 요놈 말고 소라도 한마리 잡었을것인디...그나 쪼까 남었는디 나는 안따라줄라우?암말도 안허고 술도 안따라주고 춘게 들어갈라우.내일 아니 오늘 또 봅시다.

Naver Blog

새코롬

전화를 허고있다.마트 문을 열고 들어간게 눈치챘는지 대번에 육미리로 바까준다.적십자회비 내러 우체국 가서 달력도 하나 챙게오고...엄니한테 모님 들르고 마카 물줄라고 논에 가서 차단기를 올린게 모다가 안돈다.둠벙물은 안얼었든디...도라이바 들고 다시 간다.똥꾸녘을 끌르고 날개를 잡고 끈덕끈덕헌게 돌아간다.차단기 올린게 모다가 솔채히 시끄랍냄서 돈다.베아링 갈아얀디...냅둬볼참여 아재도 쓰고 찬도란놈도 쓰는디 신경도 안쓰고...난중에 아순사람이 고치든지 사다놓든지 헐티제.인자 방죽물도 품어서 마카한테 보내야제.니미 여그치도 얼었다.같은 방법으로 모다를 돌린다.조레이에다 받어논 물을 본게 살짝 얼.......

Naver Blog

이년도 글고 저년도 글고

그것이 글드라고...등짝이 따땃허기래 내년치 달력을 펴본다.슬은 언제고 또 추석은 언제고...시앙 지내는 날허고 식구들 생일 엄니 지사...대충 한번 훑어본다.근디 2021년이락해서 벨것 있을라댜?살아본게 글드라고...살아본년도 글고 살고있는년도 글고 앞으로 살년도 글것이고...십팔년도 그랬고 십구년도 그랬고 올해도...그냥저냥 하래하래 살다보믄 달이 바뀌고 계절도 바뀌고 그러다보믄 한살 더먹고...우리 아부지도 내년이믄 야든셋이네.우리 칠남매.성이 모님 갔응게 육남매.우리가 아부지 나이 먹었을때 지금 아부지만치 새끼들한테 헐 자식이 있을랑가...아부지한테 전화나 느보자.전원이 꺼져있다네.조금 지.......

Naver Blog

죽에얄것들

습관이란것이..."양말이랑 쪼까 신고 댕에라""마카 물주고는 들어갈라고 막 양말벗는디 전화허십디다"말리에가 걸터 앉어서 양말을 벗는디 문놈에 옷도둑놈이...시얀에도 에지간허믄 쓰리빠 신고 댕인게 더 들어엥겠는가비다.그놈조까 띠고있는디 어저끄 김장했다고 김치 가질러 오락헌다."몸살 안나겠쏘?""사방간디가 죽겄다. 밥먹고 병원갈라고. 그나 작년에 니가 담음서 멫키로 달았제?""이십키로 넘으믄 안가지간게 그만치 달았을것이요"작은아부지가 한마디 허신다."대신인가에서는 받어준닥 해서 이십오키로 달았을것이여. 올해 내가 담어본게 박스가 겁나게 비든디야"&q.......

Naver Blog

여그 사람들 글고 말

머든 사람들은 알아먹도 못허겄닥허고 멫번 읽다보믄 대충 가남이라도 잡는닥허고 또 머든 사람은 내가 올린 글을 해석해서 다시 올리고...욕씰로 허는것이 아니라 여그 말이다.허기사 같은 시대 살았고 고창 살아도 못알아먹는 사람들도 있긴 허드만.국민학교때 여름방학내믄 서울가 친척이라도 있으믄 다만 메칠이라도 갔다 오는 애기들도 있었다.갔다오믄 말투가 바뀐다.그랬니 저랬니..."아리 저새끼 서울말 써부러야 놀아주지마라이"돌아가신 문산아재가 해준 이야기다."아이고 내 새끼들 하나씨가 얘기 하나 해주끄나?"할아버지허고 이름이 같어논게 아부지보다 나이는 어렸어도 새끼새끼 했다.아부지허고 딸허고 사.......

Naver Blog

엄마 엄마

창호에 비치는 햇살만 봐도 따술랑가 출랑가 알겄다.방안보다 바깥에가 더 따숩겄다.간만에 하우스를 연다.바람도 안불고 참 따숩다.신호가 한참 가는디도 받들 않는다.'노인네가 또 혼자사 장못짐 본갑네'발길이 향허는 곳은..."엄니 나왔쏘. 두째여라우"풀조까 매다가 엄니 앞에 앉는다."어디만치 보이요?""어째서? 혼자 장보고 지겠쏘?""아니 사놓고 뭇허고 허니 내일 아지끼래나 봐서 지영때나 장만허락 했는디 어찔랑가 모르겄다""지방종이나 사오락 허제. 내가 써얀디..."시앙 지낸제가 십멫년 되얐는디 그전에는 집이서 지낸게 학교댕일때부터 지방 쓰는.......

Naver Blog

해도 너무허요.근다고...나는 엄니를 믿응게라우.목욕재계헌다고 껍딱이 벗어지도록 문대고는 심장마비 걸릴깜순게 욕씰로 시간 지나서 맞춰보는디...에요 상톰에 화토.근다고 오천원짜리 한장도 안맞고 지랄허냐.승질난게 담배나 한대 꼬시르자.한보루가꼬 이주동안 바운다고 애께 폈는디 너무 애께부렀는갑다.밥맛도 없는디...아까 문산아짐이 김장했다고 김치 한쪽 갖다준놈을 방에다 놔뒀데이 워리 젓냄시가...라면이나 한봉 끼리자.건데기를 거짐 다 건지고 나슨게 작은누나한테 전화다.딸들이 아부지네집서 생짠지 느코는 비베먹었단다.나도 비벴다.말아먹을락 했는디 통화험서 쩌꾹을 홀짝홀짝 마셔부렀드만 만것이 아.......

Naver Blog

육일간의 꿈

"어디냐? 고기 삶고 있응게 덕천집으로 온나""김장허시는갑네? 먹은폭 댈라우"선호성네 김장허는갑다.매년 김치통으로 하나씩 얻어왔는디...어저끄 간허고 오늘 시치는가 어저께보다 껄막이 더 시끄랍다.오밤중까지도 시끄랍데이...오늘이 메칠인가?엄니 지사가...일주일 남었구나.눈꼽쪼까 띠고는 채비를 헌다.다 왔는디 앞차가 깜빡이도 안키고 좌회전허드만 인자 갈생각을 안헌다.쫌만 더 빼주믄 주차장으로 들어가겄는디...급헌것 없응게 기달려보자.어리? 근다고 한허고 기다릴수는 없는 노릇이고 크락션 한번 울려준다.앞으로 빠질락허데이 시동을 꺼쳐먹는다.'서둘지말고 천천히 허씨요. 첨에는 다 긍게라우.......

Naver Blog

기상나팔

고쳐 묶을라고 풀었다.빗으로 빗고 다시 묶을라는디 끈이 안보인다.딴때같으믄 왼손 팔목에다 끼는디...왼손에도 없다.이불을 들춰본다.탈탈 털어본다.쌔놈으로 묶었다.인기척이 난다.씨벌놈에 개새끼!그나 닭장은 아직 안지섰는가 그라내믄 그냥 키워불랑가...허기사 벅구란놈 있어도 짖들 안헌게 벨반 차이는 없는디..."계세요 계세요?"목소리로 봐서는 영숙이누나(?)다."우리가 김치를 담었는디 맛이나 보라고 맛나게 담었씨얀디..."어저끄 시치는것 같드만..."어찌고 그새보 담어겠다우?""우리가 금요일부터 와서 했어"바로 올라갈라고 긍가?옷차림세를 보믄 아닌디 왼손에가는 핸드.......

Naver Blog

죽에얀다여

날이 어째 벹나다 꾸무룩허다가...물팍이 안좋다.하우스 온도가 어저끄만큼 안나가기래 잠깐 환기만 시키고 들온다."밥먹자""먹었다""그나 오늘은 어째서 벨일로 전화를 다 받는디야?""니가 술을 안먹었을것 같어서"철진이다.새끼가 어찌다 한번씩 생각나믄 전화험서 술알라 퍼먹고 헌게 엥간허믄 안받는다.특히나 술푸기 좋은 비오는 날이나 해넘어가믄 절대로...간밤에 잠을 못자서 긍가 영화 리뷰를 봄서 자울자울헌다.전화 한통이 걸려온다."마카즙 가공해서 판매하시는 분 맞으시죠?"어디 오늘의 운세가...다시 한번 확인해본다.그러락했제."근디요?&q.......

Naver Blog

늦은지 암서도

인기척!이시간에 누가...후라시 불빛이 보인다.누구네집이서 김장했는가?저물게까지 했는가비네.근디 이어지는 인기척이 없다.나가본게 아들녀석이다."니가 문일이여?""원격수업이요"마카밭 물준다.보란에 풀도 메칠 날잡어서 매게 퍼났다.딤임선생한테 문자가 왔다.다음달 4일까지...옆에 밭에서는 어저끄부터 콩털드만 뭇이 문제있는가 오늘까지... 동창 가시네도 지그 신랑 친구것이라고 와서 도와준가빈디 아는체 허기도 싫고...찬도란놈이 요새 통 안보이데이 배추 못팔았는갑다.작년에도 재미 못봤는디...모다 허믄 오천평이나 될것인디 힘떨어졌는가 요새는 얼굴도 안비치고..........

Naver Blog

아부지 뭐하시노

느닷없이 친구 영화중에 대사가 떠오른다.느그 아부지 말고 우리 아부지는 뭇허실랑가?"뭇허신다우? 버무린다우?""아니 준비허니라고 파같은것 시친다""인자 고만 허씨요. 아부지는 막 담은 쌩김치 좋아허심서 뭇허게 욕보고 담느니라고...""올해까지만 허고는 안헐란다"엄니 생전에는 해년마다 김장을 두번씩 했다.자식이 일곱이나 된게 죽어라 담어서 보내고는 당신들 자실것 또 담는다.말인게 글제 노인네 둘이서 그놈 다 헐라믄...옛날에는 일 다 끝내놓고 서울에 일이라도 보러 가실라믄 쌀이야 김치야 버스에다 싣고...성이나 나라도 따라갈때는 그래도 나슨디 아부지 혼자서 그놈을 가꼬는 용.......

Naver Blog

다 됐는갑다

태극아 어찔래?아빠 다 되얐는가벼.넘에 새끼는 공양미 삼백석에 지그 아빠 눈 떠줬닥허드만...모냐도 운전허는디 꼭 안경 안쓴놈마냥 글데이 아따 오늘도 징허구만.내 몸도 무근게 에지간허믄 뭇을 잘 안걸칠락허는디...팔찌 끈타발이 바래서 보기싫기래 라카도 삐레보고 벨지랄 해봐도...쿠팡 뒤져본게 실을 판다.니미럴것 오긴 왔는디...당췌 요놈에 것이 벼야 뭇을 해먹제.바늘귀 낄라도 한참동안 쑤식끄래다 보믄 실수로라도 들어가든디 요것은 구녘이 더 째깐헌것 같어서...모냐치는 실이 잘롸서 포도시 꼈응게 이번치는 낙낙허게 해얄것인디 내부러부러서 얼만치나 짤라얄랑가...이만치믄 될티제.손톱깎기로 짤르고는 끄.......

Naver Blog

웃똠이 시끄랍다

사그락 사그락.비오는 소리허고는 틀리다.나가서 손바닥을 피고는 뭇이 오는가 본게는 싸락눈이다.어찌다 한태기씩 손바닥 우게로 떨어지고는 금방 녹는다.간만에 웃똠이 시끄랍다.승데이아짐은 안지겠어도 그집 새끼들이 김장헐라고 내레왔는가비다.영숙이 누나(?)락 해얀가?일흔은 되얐을것인디...하여간에 시끄랍다.신촌아짐네도 메칠전부터 마당에 흐건차가 보이데이 그집도 김장준비를 허는가빈디 아직은 조용허다.우리 아부지네 집이서는 어찐가...영화리뷰를 본다.어저끄는 캐빈 코스트너 에렜을때 찍은 서부영화를 봤었는디...오늘 리뷰는 리차드기어가 나오는 영화다.'이것이 그 영환가?'대충 줄거리는 봤응게 다운받어서 테.......

Naver Blog

여전히 통화중

전기장판을 안켰는디도 따숩기래 근지 알았드만 써글것이 눌러졌등가벼.어쩐지 따숩드라.비오고나데이 추와졌다.속에치 반팔도 벗어불고 긴팔로 바꾸고 겨울잠바도 꺼낸다.양말을 신고는... 에이 씨벌! 그냥 쓰리빠를 신는다.마카즙 보내고 마카 물도 주고는 집이 와서 들어눴드만 썬득허다.봄엔가 여름엔가 시작머리만 내놓고는 어째서 이상허게 손이 안가드만 정 몬칠것이 없응게 오늘싸 꺼낸다.껍딱을 한번 더 갈아낼폭 잡고 글씨를 깊게 판다.날이 틀어졌는가 나무가 긍가 한번씩 톡톡 튄다."에요 상놈에 화토"그럴지 알았다.너무 깊게 팠는가벼.두간디가 베레부렀다.나무가 벨라 맘에 안들데이..........

Naver Blog

곧추서다

곧추서다.꼿꼿이 서다.국어사전에가는 요로고 나와있다.근디 꼭 그것만은 아닐것인디...동생이 만들아준 것인디 책상 우게다 놔뒀드만 떨어져서 깨지고 부러지고...좆됐다.진짜로 저럴땐 어디로 가야여?마카즙 두봉 터서 마시고 직접 시술에 들어간다.모자도 깨지고(?) 옷도 깨지고(?)...깨지믄 붙이고 깨지믄 붙이고...하도 많이 깨져놔서 다 찾든 못허고 중요헌놈만 모태놨다.강력본드 한방에 곧추서다.워리여 어찐디야.거그만 스자네... 또 곧추서다.

Naver Blog

눈물

오랫만이다.한밤중에 또 뭇을 헐라고 뺄깐을 뒤적끄랜다.찾든 못허고 언젠가 아들녀석이 선물헌 양초가 눈에 들어온다.어버이날이였등가...그때 어째서 양초를 선물했는지 지금도 그 이유를 모르겄다.불만 나갔다허믄"초 어딨는가 바바라이"그때만해도 한번 나가믄 이르믄 다음날이였응게...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였는디.불 키는디만 썼까니?니미 문놈에 장학사는 온다고 지랄헌가..."내일 초 한자루허고 걸레 하나씩 가꽈"교실이나 복도나 전부 나무로 되야있응게 거그다 초칠해서 걸레로 닦느니라고 애기들 여럿 잡었제.뻔덕뻔덕해지믄 얼매나 잘 미끄러진가 볼라고 쭈끄름이라도 타다가 발바닥에 비즙 백.......

Naver Blog

매운맛

청출어람?나보다 모님 맛을 봤단다.마카씨앗으로 인연이 되어 가끔 소식을 전해온다.밝은 목소리에 기운을 받아 판매대신에 나눔을 했다.갑상선 이력이 있는데도 마카를 복용한단다.잠도 잘 자고 혈액검사도 좋게 나왔다고...직접 재배해서 복용하고 싶다길래 주위에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과도 재배를 해보라고 넉넉히 보내줬다.추석때는 사과도 한상자 보내오고...직접 맛을 보진 않았지만 사과가 상당히 맛있었다고...씨앗을 나눔하면서 뭔가를 바란진 않는다.그저 잘 키워주기만 하면 된다.내가 마카씨앗을 파종한지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왔다.잘 키웠다고 보름쯤 있으.......

Naver Blog

사십구가 젤로 어롸

또 본다.아니 또 듣는다.오늘도 대나무를 몬친다.옆방여자가 면접을 본다.면접관이 손담비에 토요일밤에를 불러보락 헌다.뻔히 그노래가 나올지 암서도 옆방여자가 우~~~ 우~~~ 헐때는 저것이 문노래디야? 옆방여자가 오동철이를 지그집으로 데레갔을때 편히 앉으락헌게 여자같이 앉는디는 소리만 듣기엔 너무 아까서 잠시 붓을 놓고 영화를 본다.자막 올라간다.또 봐야제.흐건물감은 있는디 옻이 벨라 없다.주문해얀디 그때까지 못기다리겄기래 검은색 라카를 삐래 오죽으로 만들았다.니미 이가 없으믄 잇몸으로 산닥(치망순역지) 안해?마카즙 보내기전에 삐래놨드만 시방도 하루살이가...멫마리가 붙어있다.신문지를 깐다.영화.......

Naver Blog

자기 변했어

누가 땅샀는가 알아바바라.어째서 또 배가 실실 아플락헌가...하늘도 나같은가 시끄랍낸다.비가 한 오십미리 잡혔는갑네.가을비는 하나씨 수염밑에서도 피헌닥했는디...그나 올해 비 징글징글허게도 와쌌는다.행복은 생각 말 행동이 조화를 이룰때 찾아온다.니스칠 해놓고는 다리 한번 쭉 뻗어본다.뚝 소리남서 시원허다.커피모님 마시끄나 담배를 한대 꼬시르끄나...이것도 저것도 아니믄 저놈이나 몬차보끄나?쪼까 알케주란게 답도 없고...아까 따라논 물감이 남어서 굳을락허기래 이십년 되가는 씨벌껏 이것을 뭇이라고 불러야여?도자기도 아니고 그냥 토기락해얀가?하여간에 그놈에다 남은 물감을 보른다.니스 안같고 빨리 모른게 좋다.......

Naver Blog

가을비 방구석에

서울은 104년만이락 허디야?문놈에 가을비가...바람불제 천둥치제 비는 퍼붓제.씨벌 장맛비같이 찌클고 지랄이여.발길질을 헌다.어? 그믄 안되는디...꿈이다.잽싸게 일어나서 불을 킨다.아이 씨벌 근당게...꿈에 발길질을 했는디 니스칠 해논놈이 자빠라져있다.아직 들 몰랐는디...기스난디 다시 칠헌다.커피 한잔 탄다."뜨가라"재떨이 옆에다 논다는것이 요것도 자빠라져서 또 탄다.한모금 먹을라고 입에 갖다대는디 또 뜨가서 질질 흘리고...손모가지가 문제있는가 오늘 일진이 긍가 에이 씨벌 잠이나 자자.또 차불깜순게 저짝으로 못궁글어가게 이불을 다리 밑으로 낀다.자다 인나서 밥한술 뜨고 또 자다 지랄맞은 꿈땜시 깨고..........

Naver Blog

자긴 내손에

마카즙 잘 받었단다.송장에가 적힌 글씨를 보고 군대있을때 내가 적어준 휴가증을 받고 설렌 기억이 나드라만.글씨체가 바뀌도 안했다고.글믄 쓰간디 글씨는 마음에 거울이락 했는디...마음이 쉽게 변허믄 안디야.오늘이 불금인갑다.약간 혀가 꼬부라진 형님의 취한 목소리.가끔 카카오스토리에 뭇이라도 올리믄 전화가 온다."동생 잘 지내지? 태극이랑도 금방 통화했다""문 좋은일이 있어가꼬 초저녁부터 한잔 해겠다우?""니가 준 술 끄맨거 니그 형수랑 막둥이랑 한잔씩 허고있어""아직까지 남었간디요? 그나 막둥이락해겠쏘? 언제 만들았다우?"옆에서 형수가 바까도라고 난리다.나 멋있다고...&quo.......

Naver Blog

겨울식량

수확헌지 한달도 지난 밭에서 부부처럼 보이는 중년의 남녀가 작은 차대기 하나씩을 들고 고구마 이스락을 줍고있다.고구마.에렜을때는 그것이 겨울식량이였는디...우리도 매년 세네마지기씩은 했든것 같다.서리가 올 무렵 순을 걷어내고...그때만 해도 경운기가 벨라 없든때라 아부지는 먼디까지 일을 나가겠다.대산으로 가겠었는가...새밭에다 논 고구마를 캐는디 엄니 작은누나 성 진옥이 글고 나.춘게 불도 피고 아부지가 언제나 오시는가 눈은 자꾸 군일잔등께로 향헌다.보이도 안허고 째깐헌 진옥이가 칭얼댔등가 안씨라서 그랬등가 엄니가 성한테 업고 모님 들어가락헌다.그 뒤에 일어난 일은 기억이 안난다.작은누나가 해준 귀신이야기땜.......

Naver Blog

씨팔놈

때가 어느땐디...요새들어서 마카씨앗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솔찬허다.지나도 한참이나 지나부렀는디...다 때가 있닥 안해?공부도 글고...작년치 묵은놈은 양념깨대신에 볶아불고 올해 채종헌놈이 저만치 남었다.씨판놈이고 씨팔놈인디 지금은 팔고잡들 않다.어찌고해서든 기연치 숭고잡다는 사람들도 있는디 인자 숭거봤자 벨것 없응게 내년에나 제대로 숭그라고 달룽그랜다.다음달에나 뽑아서 얼지조까 무처서 먹고 또 거그다 삐래믄 이월에나 먹을수있고 또 바로 삐래믄 사월?입맛없을때 뽑아다가 얼지해서 비베먹으믄 맛난디...늦게사 삐래놓고 비니리도 안씌워부러서 맛이 들라믄 쪼.......

Naver Blog

전화위복

너는 언제나 인났깐디...이시간이었구나.네시.네시에 준비해서 네시반에 나가는구나.대충 그런지는 알고는 있었는디 오늘싸 정확헌 시간을 알수 있었다.그믄 나도 준비를 해야제.지갑을 털고 상품권 세장도 챙긴다.지지난주 아들녀석 데레다줄때 샀든 담배가 달랑달랑해서 이번에도 나갔다옴서 살라고 애께서 폈는디 생각보다 많이 남었다.드라이 키는 소리에 담배 한대 물고 옷가지 챙게내는 소리에 시동을 건다.엉덩이라도 미리 뎁헤놔야제.터미날에 내레주고 돈을 빼서 담배를 산다.또 이놈가꼬 이주 버텨야제.마카밭에 들른다.비오고 바람불어서 하우스를 열어놓지 않았다.그새보 또 컸다.세개를 뽑아 뿌리를 손으로 멫번.......

Naver Blog

석봉아 해보자

워리여 야무네!굳었을랑가?근것도 같어서 도마허고 칼허고 갖다놓고...나는 거시기 헐랑게 너는 옆에서 거시기 해.혼자 중얼중얼 누가 보믄 미친놈이락 허게 생겠다.라면물 끓을동안에 후딱 쓸어불랐했데이 내가 너무 시피봐붓는갑다.지그들끼리 붙어있는디는 지금도 몰랑몰랑해서 칼이 잘 들어가는디 문제는 저 혼자 하늘 치다보고 있는디가 그새보 깡깡해져서 쓸기가 영 하잔허다.보타부러서 라면물 더 붓고 온다.몰랑몰랑헌디서부터 칼질을 헌게 쪼까 더 낫다.살코기는 잘 쓸어진디 비계에서 멫번 더 쓸대끼 꼭 돼지고기 쓰는것 같다.이것쪼까 씀서 손이 불켈락헌다.또 보탔기래 불 꺼부렀다.솔채히 오래 걸린다.근디 이것봐라이?거시기떡 아.......

Naver Blog

내 깡패같은 애인

배는 부르고 마땅히 헐일도 없고 유튜브에서 볼말헌 영화있는가 리뷰를 보고있다.저거?그동안 제목은 멫번 본것 같은디...볼만허네!근디 결말이...오늘 밤은 저걸로 시간 떼우자.어디 포인트가 얼매나 있고 쿠폰이 멫장이나 남었냐?에이 씨벌 제휴네!좆도 다시 유튜브 가서 결말 나온디가 있는가 뒤져봐야쓰겄다.진작에 여그부터 뒤져볼것인디...휴대폰으로 볼라다 눈아퍼서 금방 자불깜순게 컴퓨터로 보는디 화질이 벨로다.대충 줄거리는 안게...토요일밤에 토요일밤에언제였는가 남원서 일헐때 춘향제 헐때였는가?숙소에 있든 사람들은 집이 가깝다고 다 가불고 혼자서 술한잔 헐라고 야시장 기웃거리는디 축제장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

Naver Blog

행복만들기

"무게가 더 나가네요? 근데 동하고 호수가..."인나본게 메세지가 한개 와있다.마카즙 주문이다.'절반도 못먹었겄구만 어디 선물헐라고 긍가?'인났을티제 허고는 문자를 보냈다.먹어본게 어찐닥허댜 선물헐거믄 그짝 연락처를 주라.출장이 잦아 피로감을 많이 느껴서 하래 두봉씩 멕이고 주위에도 좀 나나주고... 피곤헌거는 쪼까 나서졌단다.송장을 적는다.붓펜을 바꾸까 어찌까 허다가 그냥 적었다.아순대로 잘 나온다.모냐 두봉이 터졌닥허기래 멫봉 더 늘락허는디...이십년이나 되얐는가?십구년이구나.동생이 물레를 가져와서 뭇을 막 만들드만 또 그것을 군다고...그때 만들았던 것이 눈에 들온다.오카리나도 어디.......

Naver Blog

호시절

문 이런디서 전화가 오고지랄헌디야?어저끄 대나무를 몬치는디 전화 한통이 걸려왔는디 안받었다.휴대폰 번호가 안찍히믄 거의 받들 않는다.신호가 상당히 오래 울린다.황야의 무법자.이 벨소리로 헌지가 십멫년 되얐는갑다.컬러링도...오늘도 마카즙 보내고 와서는 대나무를 몬친다.다리 아프기래 담배 한대 필라고 눴는디 또 전화다."씨벌 어저끄 그 번호네"받으까마까 허다가 하니라도 아는 사람이 거그서 치료라도 받고 있을지 모릉게..."태극이네죠?""예""마카씨앗 흑색,적색,황색 다 파나요?""블랙허고 레드배키는 없어요. 골드는 흔해라우""알고있어요. 저희가 땅이 백평.......

Naver Blog

날이 갈수록

'에이 씨벌 내가 여그 있는지 어찌고 알고 찾어왔쓰까'그년 어딨냑허는디 니미 알케줘도 찾어가도 못허게 생엤구만.술을 얼매나 먹었는가 잘 걷고 못허고 차를 본게 어찌고 여까지 왔는지...본네트에서는 냉갈이 펄펄나고 거의 폐차 직전이다.니미 바쁠때는 지그야 일도 해주고 글드만 뭇이 틀어져가꼬는...꿈이다.꿈이나니나 좆같은것만 꾸네.오늘부터 마카도 솎고 풀도 매얀게 나가보자.워리여 휴대폰을 안갖고왔네여.전화올디도 없는디 맨날 끼리고 댕이다가 없응게는 몸 한간디가 없는것 같이 이상허다.가깐게 가질러 갈라다가 연락올디도 없응게...간만에 쪼글차 앙거서 헐랑게는 놀기만 못허다여.일 허는 수팔량을 본게 메칠 살.......

Naver Blog

거시기떡

누가 오긴 오는가빈디...안허든 짓거리 허믄 꼭 근당게.간만에 라면 한봉 끼래서 밥말아먹고는 든든허게 나갔는디...씨벌것이 또 아프다.오늘치는 풀알라 징허다.어저끄 된게 전기장판 키고 잔닥해놓고는 되얐등가 그냥 잠들어부러서 물팍이...아침에는 안개가 얼매나 껴부렀는가 소나무 실은 차를 뽀짝 가서나 봐가꼬 부닥칠빤 허고 지지리 노래 멫곡 더 저장해놓고는 잊어먹고 한시간이나 그냥 해불고 배알라 아프고 풀알라 많핸게 허기가 싫다."어디댜?""하우스라우""뭇해?""풀매라우. 형님은 뭇허신다우?""너랑 통화중입니다. 커피나 한잔 허고 해라"선호성네 들렀다 배가 안까랑지기래.......

Naver Blog

어문생각

내가 문짓을 했디야?세시.쌔허다.옷 하나 안걸치고 있다.되긴 되얐는갑다.몸부림치다가 옷까지 홀라당 벗어불고...잠결에 들응게 아들녀석이 밖에서 돌아댕이는것 같든디.알람 울린지는 폴쌔 지났고 밖은 훤해졌는디 쉽게 인나들 못허고 있다.'라면 한봉 끼래먹은폭 대고 쫌만 더 눠있자'라면물대신에 커피물을 올린다.끄맨차가 한대 들오드만 양복입은 사람 서너명이 내린다."저새끼여?"솔개가 삥아리 낚어채듯 나를 순식간에 차에 태우고는 출발헌다."불때까지 계속해"지~~ 지~~"징헌놈이구만. 쫌 더 올려"지~~ 지~~느닷없이 캄캄해진다.퍽! 퍽!"씨벌놈들 내가 누군디"방금전 상황에.......

Naver Blog

내방꽃

"어? 씨벌 어째서 안나와"잘 나오든 물이 안나온다."차단기 간지도 얼매 안되얐는디 천상 고장신고 해얄랑가비다"어저끄 변압기 휴즈나간것허고 우리야허고 신고헐라는디 차 한대가 지나간다.바가지 달린것이 누가 모님 신고했는가비다.딴디로 해서 왔는가 다른차도 보인다."저것헐라고 끊었는가?"부직포 핀으로 하우스 가세조까 눌르다가...'저짝으로 대가리 틀믄 갔다와야쓰겄다'보리갈라고 해바라기밭을 갈아 엎는다.천상 엎을것잉게 그냥 가서 꺾어오믄 되는디 아는체허고 뭇허고 괜히 아순소리 허는것 같기도 허고 작년에도 그랬는디...트렉타가 방향을 틀어 본관쪽으로 쟁기질을 해.......

Naver Blog

어찌다 총각

부를만헌 호칭이 떠오르들 안했는갑다.아조 나이 많이 잡쑤신 아짐들은 이름을 부르는디 다들 제각각이다.인기,인규,인긴이...일흔을 갓 넘겼거나 아직 안된 아짐들은 태극이아빠라고 부른다."인균이총각"큰메아짐.찬도 엄마고 이장 사모님(?)이다.뒤따라 기원이형님이 개새끼 한마리 데꼬들온다."뭇이다우?""면에서 마스크 나왔는디 이것은 목에다 걸으라고""뭇 맛난것이라도 내놔바""빈손으로 오지말고 가꼬댕에보씨요.혼자사는 놈이 먹을것이 어딨다고 그래"그나 총각!얼매만에 들어보냐?태극이 남서부터는 거짐 태극이아빠락 했는디...기분은 좋네."어? 어디 가붓.......

Naver Blog

오늘이 그날

어찌고 잘 잤냐?난전에 있는것보다 어네히 낫지야?파종이 한달이나 늦어서 평년보다 좋은 결과는 기대허기 어룬디 그래도 해바야제.물을 준다.내일부터나 땅이 안질믄 솎아줌서 풀도 맬 생각이다.맞어 오늘이여.맨 처음 마카를 재배허든 해.시월십삼일날 파종해서 십일월십이일허고 다음날까지 엥겠다.검역에 문제가 있어서 갔다가 다시 오는바람에 한달정도 늦어졌다.첫날 동네아짐들 야달명 글고 다음날 다섯명.씨앗이 하도 째깐해서 어찌고 파종했는가는도 모르겄고 모종도 할쭉대 꼽고는 마당에서 키웠는디 징허게 모질게도 크드만.마카에 대해서는 암것도 모릉게 인삼같이 허믄 되겄다싶어서 두룩고 잡.......

Naver Blog

요꿀

마카 물주고 와서는 시칠라고 머리에다 물 뭍히고는 샴푸조까 따라서 문대고 있는디 전화다.제낄라다 아재 전화라 받었다."문일이다우?""니그야 논 누가 한 일년만 팔으라고 전화왔드라""누구간디라우?""나도 모르는 사람인디 길이 쫍아서 넓히고 잡단디... 내가 번호 불러주께 받어적어바""내비두씨요. 번호 알아서 뭇허게라우? 아순놈이 전화해야제 아재 나 시치고 있응게 그만 끊을라우"바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지비 논땜시 전화했는디...""그나 누구요?""나 부채울사는 누군디 내가 지비 아부지랑도 잘 알아""근디요? 우리 논이 어쨌다.......

Naver Blog

도굴?

꿈자리가 뒤숭숭헌게 얼른 들어가얀디...마카 물줌서 발길이 보란으로 향헌다."문 시얀에 풀이 나야"아부지가 허신 말씀이다.근디 난다.지금 난 풀만 해도 겁도 안난다.어찐가 보게 시양지낼때까지 내비둬보끄나?맨게 그러제 안나기는 어째 안날것이여.묏자리가 딴디보다 따순게 더 잘난디.일년만 관리 안허믄 초새밭되가꼬 볼만헐것이다.안전화 크대낸놈 하나 갖다줌서 곶감 만들란다고 감조까 따간닥허데이 인자 삐런기는 찾어볼수가 없다.잎싹도 다 떨어져 보란우게가 수북허다.발길을 돌릴라다 한바꾸 돌아볼라고 아래서부터 우게로 형부터 시작해서 엄니 글고 할매한테로...뭇이여?어뜬 씨벌껏이 이.......

Naver Blog

긴장풀기

하우스 비닐을 씌운다.징허게는 오래 걸렸다.허기사 비니리 주문허믄 대번에 나오든 않는것이라...인자 마카는 내 맘대로 조절헐수는 있는디...산파헌디는 풀을 이게먹들 못허겄기래 젤로 좆만헌 하우스 빼놓고 싹 다 로타리 처부렀다.종자만 얼매가 들어갔는디...금방 끝나불것 같드만 큰놈 하우스나 째깐헌놈이나 문짝 있는디서 시간을 많이 잡어먹응게 벨 차이가 없다.밭 생긴대로 지서논게 진놈은 질고 잘룬놈은 잘룹고...벌써 멫번째 왔다갔다 허는가 모르겄다.아는 양반이라 잘조까 씌워도라고 마카즙 한박스 갖다주고 외국인들은 먹을랑가 어찔랑가 모른디 절반이나 든놈 나나서 먹으라고 놔두고 오고...아따 일은 안해도 덥다.모자.......

Naver Blog

때가 있는것이라...비온닥했는가?난리 몰아오는것도 아닌디 늦게까지 콩터니라고 시끄라서...생각도 안헌 마카씨앗 문의 전화를 두통이나 받었다.지금이라도 텃밭에다 재배를 해보고잡단디 허지마락했다."모종으로도 안될까요?""거그는 팔월에나 파종해얀디 지금이 때가 어느때요? 그것도 노지알라 됨서는..."내년을 기약허기로 허고 언제 방문해서 조언도 듣고 마카즙도 사간다는디 와야 온갑다 허제.영화보는디 콩터는 기계소리땜시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된다.이불 뒤집어쓰고 있는디 잠이 들었등가 전화벨소리에 깼다.'아까 그사람인가?'안받고는 인나서 확인해본게 다른 번호다.안받기래 끊었데이 바로.......

Naver Blog

질긴 인연

인자 그만 했으믄 쓰겄구만.아따 징허다.그놈에 차땜시 밤새...바쁠튼디 꿈에알라 나와서 사람 피곤허게 허는가 모르겄다.떡은 또 뭇이고?떡사러 가자네.갈란다는 사람이 많해서 지차는 딴사람한테 매께불고 내차로 가자는디 씨벌껏이 차 대논디를 찾을수가 있어야제.얼매나 헤매다가 찾어서 사러가긴 했는디 문놈에 떡을...겁나게도 사드만 니미 인자 이집저집 나나주러 댕이는디 부애가 얼매나 나등가...내가 지 쫄짜여 뭇이여?깨서 담배 한대 물고는 아까 그 꿈을 생각헌게 승질이 얼매나 나등가...된일도 안했는디 바로 잠이 들었는가비다.건동에 누가 죽었닥해서 갔드만 씨벌 또 여그까지 따라와부렀네여.잘 모르는 사람이라 봉투만.......

Naver Blog

밤에 헐 일은 따로

시작머리는 포도시 내긴 했는디...아따 낮에때 영화 볼랑게는 집중이 안되는구만.씨벌놈에 새소리 차 지나댕이는 소리...문 내용인지도 모르겄기래 작파허고 방안에 궁글어댕이는 항아리를 몬차본다.나무허고는 다른 재질이라 어찌고 해얄랑가...이리 몬차보고 저리 몬차봐도 마땅헌 방법이 떠오르들 안헌다.드릴 날도 없고 닳아진놈도 다 목용용이라.어설프게 했다가 맥없이 깨크라먹응게...그나 밑그림 그릴라도 연필색허고 비슷해서 표시나 날랑가...아크릴물감으로 흐거게 칠헌다.그 다음에는?글씨를 써야여 그림을 기레야여?내 좆도 이짓꺼리도 낮에 헐짓이 못되는갑다.다시 한뿌짝으로 둥글처놨다.에이 씨벌!다시 몬친다.......

Naver Blog

쉽게 갈라믄 잘 골라야

끝냈다.완전히 끝난것은 아닌디 곧 그래지고 있다.참 없이 산게 좆같드만.이런거 하나 헐라도 애를 먹으니...첨부터.뒤안에 있는 항아리 하나를 집어들었다.맘에 들든 안했는디 아순대로...상달 시처서 방안에다 디래놓긴 했는디 이것을 어찌고 해얄랑가 난감허다.첨으로 몬차보는 것이라...뭇을 헐랑가는 몰라도 허긴 헐것인디 당장 생각이 떠오르들 안헌게 방바닥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저 상태로도 나쁘든 안헌디 뭇인가를 더해서 뭔가 의미를 부여허고 싶다.드디어 몬치기 시작헌다.근디 개뿔도 없다.아크릴물감 흐건색을 적당허게 보른다.몰르기를 기다렸다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다.아순대로 옻으로 밑그림 우게.......

Naver Blog

조응게

"근디 선물헌 사람이?"갱년기!증상은 대략 어찐다드라 얘기는 많이 들었다.마카가 좋기는 헌가벼.갱년기때문에 마카즙문의를 해왔던 중년여성."제가 아는 밴드에서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별로...후기로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 효과가 좋던데. 검색해보다가 연락드렸어요"그렇게 인연이 된 중년여성은 입금후에 나에게 아짐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얐다."확실히 달라요. 갱년기가 많이 좋아졌고 손발 차가운것도 괜찮아진것 같아요. 남편도 예전하고 몸이 달라진것을 느낀다는데 각방을 쓰고 있어서...""아재 불쌍해서 어찐다우?"아짐이 열일을 허고 계신다.손발 차가운 친구에게 소개해줘 그분이 효.......

Naver Blog

에미랑게

에요~ 에민디!마카즙 보내고는 아까침에까지 몬찼던 것을 치다본다.어저끄 밤에 있었든 일을 생각허믄...몰랐다.동영상을 편집허고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나무결도 좋고 그림도 좋고 노래(정태춘-장서방네 노을)도 좋아 동영상을 다시 틀고 틀고...멫번을 다시 봤는가...어? 뭇이데? 에요~ 씨벌놈에 인간아 문 생각으로 사냐?한간디를 빼먹고 칠해놓고 다 되얐다고 초벌 니스칠까지 끝냈으니...내가 씨석없어서...니스 몰를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우게다 흐거게 칠헌다.그러다본게 날도 하얗게 샜다.씨벌!가을벹이 뜨근지 니스칠이 버큼알 생기대끼 올라오기래 말리 우게로 올래놓고 칠이 덜 된디가 없는가 치다보.......

Naver Blog

껍딱이 비슷해서

오랫만에 본다.일년 반?작년 마카 수확헐때 보고는...유튜브에서 잠깐 봤는디 영환지 알고 나오믄 봐야쓰겄다 했드만 드라마란다.뒤에 형사만 생각나는디 모범형사라고 알려준다.열혈사제 이후로는 첨이다.열혈사제에서 황사장으로 나왔던 사람이 나온 제목이 뭇이락했는디... 하여간에 그놈도 재밌다는디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처음에 멫편은 잘 봤다.한시간짜린게 날새기로 보믄 멫회까지는 봐지겄다고...어? 끝나부렀씨야.다시 튼다.어디까지 봤드라?에이 씨벌 여까지는 봤는디...또 그대목에서 자울자울.니미 멫번째 이지랄허는지...16회까진게 절반은 봐얀디.날은 폴쌔 샜다.차 한대가 들온다.삐요!마이크소리도 디키고...문꾸녘으로 내다본.......

Naver Blog

벅구는 파견중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우리집에 기거하는 생명체 셋.아들녀석은 학교 가고(금요일 저녁에 와서 일요일 오후에 간다) 벅구는 파견중.여그서는 쪽제비가 다 물어죽에도 끽소리 한번 안냈는디...하여간에 그런 놈이 닭 지키러 갔다.그것도 삵한테서...밥값은 허고 있는가 어찐가...날이 많이 추와졌다.마카밭 물도 줘야고 아부지가 부탁헌 오가피도 따야고 하우스로 향헌다.오가피는 매양이 그놈으로 담근술만 자신당게 따서 몰래노믄 내년 봄에 시양지내러 옴서 가지간닥헌게 매양 먹을란놈만...삐유~눈이 바뻐진다.어디댜? 소리가 어서 디켔댜?얼른 휴대폰부터 꺼낸다.아까 그 소리.......

Naver Blog

갱년기?

서운허기는 했는가비다.갱년기땜시 고생허는 동생한테 마카즙을 선물했는디 이렇다저렇다 전화 한통도 없고..."사장님 잘 지내시죠? 진짜로 좋아졌대요?""아~ 용인? 근닥헙디다. 열 오르는 것도 좋아지고 잠도 잘 잔닥 허드만요""기집애 나한테는 전화 한통 없더니... 사장님 블로그 글 읽고 알았어요""좋아졌담서 제부것도 시기든디라우"나는 겪어보들 안해서 잘모르겄는디 갱년기 그것 징헌가비드만.심허믄 우울증으로 잘못되기도 허고..."모른태끼험서 전화 한번 해보씨요. 좋으믄 혼자만 먹지 말고 신랑것도 챙기라고"글드만 얼매 있다가 카톡메세지를 보내왔다.지난 여.......

Naver Blog

보고잡다

딸그락 딸그락이 소리는 벅구란놈이 밥 떨어졌다고 얼른 나와서 밥도라고 밥그릇 물어뜯는 소린디...한밤중에 자꼬 귀에 익은 소리가 디키기래 담배 한대 물고는 바깥에로 나간다.'거그서 여그를?'이번에 데꼬갈때는 트렁크에 들어가있어서 암것도 못봤을것인디...근디 뭇이 움직끄래기는 헌다.집허고 사료까지 다 갖다놔부러서...그나 그 먼길을 어찌고 찾어왔으까 대견허기도 허고 뭇이라도 주긴 줘야 쓰겄는디...근디 벅구가 아니다.도둑고양이가 뭇 먹을것이라도 있는가허고는..."쩌리 안가 씨벌놈에 고양이새끼!"놀랜 고양이가 싸난 소리 한번 내고는 내뺀다."그믄 글제. 거그가 어딘디"그나 잘지키고 있는가.......

Naver Blog

선택

이놈 저놈 어뜬놈을..."어디냐?"올 시간이 지났는디도 기척이 없어 메세지를 보낸다.답이 없다.전화를 건다.안받는다.다시 한번 더"친구네요. 내일 진로학습인가 허러 광주가요"새끼가 그런일이 있으믄 미리 연락을 주든지...학교 홈페이지에도 일정이 안나와있어 들어가본지도 오래다.무답씨 밥 앉히니라고 남은놈 먹어치우느라 욕만 디지게 보고...예전에 봤던 영화중에 멫개를 다운받었다.요새 볼만헌 영화가 벨라 많이 없는 이윤것도 같고...갈등은 그때부터 시작됐다.제목만 봐서는 내용을 짐작허기가 어룹다.씨벌껏 어뜬놈부터 봐야여?어찌고 해서 하나 고르고 그러기를 여러차례...바깥에는 폴쌔 훤해졌는디 아까.......

Naver Blog

이러믄 안되는디

엇 지랄! 문이 닫어졌네여.어저끄 방앗간에 들렀데이 문이 닫혔다."아짐 어디 나가겠다우?""누구요?""멀크락 지드런헌 놈이요""아~ 삼춘 내일 짜믄 안되까?"지름 짜러감서 또 지름 닳아친다.워리여 문놈에 사람들이 겁나게도 와있다.꼬치방애 찧는 사람 지름짜러 온 냥반 들깨 기피내는 사람..."어째서 혼자 허신다우? 아재는 어디 가겠어?""허리아퍼"혼자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일을 척척 해나간다."삼춘꺼 먼저 해불게. 이놈 다 헐라믄 오래 걸린게 모님 해불자고 근디 이것은 뭇이여?""내가 마카농사 진닥 안헙뎌? 그놈 씬디 작년치라 묵어서.......

Naver Blog

궁합

나름대로 공을 들였다.선호성한테 지팡이 하나 줌서 얻어온 나무가 맘에 들었고 그림도 맘에 들었다.나무를 다듬고 문대고 그 우게다 밑그림을 그리고 삑싸리 날깜순게 조심조심 팠다.나무와 그림이 제법 잘 어울린다.그대로도 좋았지만 아크릴물감으로 흐거게 칠했다.나무결이 좋아 더이상의 작업은 하고싶지 않았다.그런데 처음부터의 과정을 다시 되풀이하는 작업을 했다.서각하는 친구에게서 얻은 개 좆같은 나무에다 연습삼아 파고 칠헌디다는 니스칠을 해서 벽에다 걸었다.정성이 멫배나 더 들어간 놈은 곰팡이가 팅팅시러 한뿌짝에 있는 것을 본게 기분이 썩 좋지가 않다.가꽈.......

Naver Blog

문열어라

음~ 평년같었으믄 9월초에나 파종해서 지금쯤 큰 추위가 오기 전 잎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관리(대략6주)도 거의 끝나갈 시점인디...파종을 한달이나 늦게 했고 노지나 다름없는 여건에서 키우다가 하우스비닐을 씌운지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 평년과 다르게 관리를 허고있다.아직 어리기에 따뜻하게 관리헌다.하우스내부 온도에 신경쓸 때가 온것 같기래 온도계를 달았다.오늘 공음면 최고 온도가 6도쯤이라고 날씨앱에 나와있다.그믄 하우스 내부 온도는 얼마나 나가까?겨울철 주간의 온도를 10~15로 맞춰준다.아까도 언급했지만 올핸 여건이 다른 해와 달라 어린 관계로 잎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

Naver Blog

식사 감사기도문

지난 금요일 아들녀석이 왔기래 햅쌀로 밥을 앉혔다.학교측에서 보내온 꾸러미박스에서 현미와 잡곡도 탈탈 털어 느코는 밥이 잘 되얐는가 어쨌는가 열어보도 안허고 오늘사 밥한술 뜬다.밥맛은 어찔랑가...밥맛 따진지 오래 되얐다.그냥 배만 채우믄 그것으로 장땡이다.밥 한그릇(?)을 앞에 두고 문득 수십년전에 목청껏 외쳤던 한구절이 떠오른다.논산훈련소 30년대 7중대 2소대 84번 훈련병 시절.그때는 얼매나 배가 고프등가...된장기 실실 푼 흔히 얘기허는 똥국도 맛나고 간혹 고기라도 나오고 배식당번이 아는 녀석이믄 한개라도 더 주라고 눈으로 신호도 보내고...식판을 앞에 두고 바로 숟끄락을 드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먹.......

Naver Blog

양념깨 대신에

이놈도 잘 나든디...올해치도 솔채히 남었는디 작년치는 더 겁나게 남었다.어찌고 허끄나...근중은 안달아봤는디 2kg가 훨씬 넘을것이여.3kg도 넘을랑가?요놈을 돈으로 치자믄...3kg이믄 4백만개가 넘는구만.한개에 이십원씩 팔았응게 팔천만원이 넘는가?글믄 뭇허고 안글믄 또 어찔것이여.못팔아먹고 일년을 묵어부렀는디.요놈에 것을 어찌고 허끄나 짱구조까 굴리다가...작년에 마카씨앗을 먹어보데이 마카맛이 난담서 잘 먹기래 멫십만립을 줬는디 다 먹었는가...그래서 내일이나 모레쯤 들깨나니나 개 좆만치 나온놈 기름짜러 갈때 가꼬갈라고...큰다라에다 붓고는 물을 틀었다.일어서 널라고 허는 짓이다.구녘이 너무 큰.......

Naver Blog

처음처럼

문 꼭 술이름 같네여.일이 내맘대로 되지 않을때 글고 떠나보낸 사람을 그리며 시작머리 냈든것인디...씨벌껏 나무라고 개 좆까치 생인놈을 얻어와서 대충 헌놈은 니스칠해서 멀쩡헌디 멫날메칠 온갖 정성들여 만든놈은 곰팡이가 시러서...그래 뭇이 잘못되얐다.글믄 고차야제.뒷면을 다시 갈아내고 곰팡이 슨디도 깨깟허게 손봤다.여그다 그냥 니스칠만 허끄나 허다가 흐건 물감을 칠헌디가 때가 타논게 영판 보기싫다.그래 잘못된디 고칠라믄 아조 첨부터 다시 시작허는 맘으로다 해보자.다시 구라인다를 돌린다.흐겠던 물감이 누래져서 구라인다 날이 스칠때마다 째까씩 벳게짐서 나무.......

Naver Blog

걸어보끄나

인자 끄렁이 있어야 쓰겄는디...영태란 녀석이 예전앞뜰치 나락 빈다고 쪼까있다가 참이나 먹자고 전화가 왔다."바서"영환이성한테서도 누구 올지 모릉게 어디 가지말고 있어보락 허고 마카즙도 나올것인디...들깨를 털어보끄나 허다가 어저끄 가꼰 징허게도 무근놈을 차에서 내린다.요것 헐라고 구라인다 날도 마흔개나 사다놨는디...뒤에 바람구녘은 뚫어졌응게 앞에 불구녘만 뚫으믄 쓰겄구만.짜를디를 못으로 상달 그서논다.하도 두까놔서 쉽게 짤라질랑가 모르겄다.날이 돌기 시작헌다.살짝 갖다댄게 불꽃을 튀긴다.연필로 그림 그리대끼 아까 못으로 그서논디를 한바꾸 돈다........

Naver Blog

주문을 외워바

'아이 씨벌 먹기전에 찍었씨얀디'철물점에 와이어 거는것(돼지발톱)을 사러간다.공주내 들러서 국시조까 먹고가잔다.니미 불이 꺼져있다.밖에서 어르신이 기다리는지..."어째 문 닫어부렀다우? 암도 안지겠어?""불이 나가부렀어"말이 끝나자마자 불이 들온다."국시 두그릇만 해주씨요. 많이... 철물점조까 갔다올랑게라우"철물점도 문을 닫었다.안에가 불은 써있는디...불러서 기연치 샀다.아까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던 어르신허고 다른 냥반허고 이미 시작허고 있다.돼지두루치기.맛나게 보인다."술줘!"아까 그 어르신이 "술은 쌤플이여 쌤플"험서 냉장고서 소주 한벵을 꺼내.......

Naver Blog

메칠만 바와바

"니그야 나락 안담는댜?"찬도란놈이 영환이성네 고구마 캐는 디가 있기래 물어본다."절반만 담는다고 하던데요"글믄 지그야 나락이나 담제 뭇헌다고 넘에 밭에는...마카밭 물을 줘얄랑가 보러감서는 나도 거그 밭에 눌러 앉었다."말인게 글제 옛날에는 식량이였네. 우리도 세네마지기씩은 했었응게"테이프로 박스 멫개 붙여줌서"여그는 독밭이라 흙이 괜찮헐지 알았드만 때글때글해가꼬 좆까이는 생엤네. 고구마는 삐러니 맛나게 생겠구만.많이 나오겄쏘 어찌겄쏘?""작년에 이백개 나왔는디 올해는 삼백개나 나올랑갑다""씨벌 땅도 그냥 범서 두마지기에 천만원? 노났네 노났어"십.......

Naver Blog

베께야제 못참겄다

'니미 오늘 백갠가 실어간닥 했음서..."마카같 물주러 댕임서 본게 외국인 둘이서만 작업허고 있다.물 돌래고는 마땅히 헐일도 없어서 박스를 붙인다.쩌짝 고구마밭에는 이시락 줍느니라고 승용차가 멫대나 있는가...더이상 안나오는가 차 한대가 이짝으로 온다.암말도 안허고 땅부터 파제낀다."에? 아직 일 안끝났는디... 내가 주인은 아닌디 지비같으믄 끝나도 안헌 밭에서 줏어가믄 좋겄쏘? 주인 볼깜순게 얼른 나가씨요""담어진놈은 얼마대요?""삼만오천원이락 헙디다""어째서 비싸대요?""니미 내가 아요? 주인이 고로고 판닥헌게 글제. 딴디는 오만원에도 팝디다"외국인 한.......

Naver Blog

건강헌계

세시간 반.딱지,흰접시꽃뿌리,대추,블랙마카 글고 토종닭.작년에 국물이 상당히 괜찮닥해서 그때 들어간 재료의 양을 적어논지 알았드만...솥딴지에다 물을 받고 닭을 뺀 나머지 재료를 느코는 한시간 반동안 끄렁불을 땐다.글고는 닭을 는다.앞으로 두시간을 더 때야 된다.그래서 토종닭을 느야제 육계를 느믄 흐믈흐믈해져서 못쓴다.뭇이든지 정성을 디래야...약빨은 잘받겄다.정확히 끄렁 집어는지 세시간 반이 지났다.물도 많이 보탔다.고기를 꺼내고 국물은 가는 채에 거른다.요로고 해서 먹어본 사람?없제?딱지허고 흰접시꽃뿌리는 부인병에 좋다여.엄니 살아계셨을때 수리잡옆에 잉어.......

Naver Blog

밥값허자

"어리? 간볼락허네"마카밭 물주는디 시작머리 내자마자 모다가 째까 돌드만 꺼져분다.콘센트를 갈았다.안돈다.대가리도 갈았다.안돈다.차단기를 올렜다내렜다 멫번 헌게는 돈다.지금은 마카가 에린게 째까씩 자주 주는것이 좋아 지케서있어얀다.씨벌껏 얼매나 많이 뼈부렀는가 삽조까 쓸라고 든게는 삽에가도 붙어있다.잘 도는가 싶데이 또 꺼져분다."염병도 못허네. 니미럴것이 간볼락허네여"약헐때 쓰는 모다도 안도는것이 차단기가 고장났는갑다.어지간헌것은 차에다 가꼬댕인디 차단기는 없다.대산으로 나간다.그라냈으믄 폴쌔 다 줘졌겄는디...만.......

Naver Blog

악마의 개

부잡시라서 붙힌 이름인가?페터데일 테리어.아따 씨벌껏 이름 한번 옹삭시릅구만.그래서 나는 그냥 벅구로...우리집을 거쳐간 개들 이름은 거짐다 벅구였다.유튜브를 검색해본게 악마의 개라고 나온다.어뜬 개는 개도 먹는다고...2개월 된 페터데일 테리어허고 4개월 된 진돗개를 한간디다 놔뒀는디 다음날 본개 진돗개 귀때기허고 꼬랑지를 먹어부렀다네.요 개가 사냥개로 만들아졌다는디 땅 파는것은 좋아허기는 허드만.멧돼지 사냥헐때도 데꼬 댕이믄 째깐헌게 다리사이로 댕임서 불알도 물어뜯고 야물다고...그러든가 저러든가 나한테 글믄 저는 디진게...오늘도 간만에 산책을 해본다.저번에는 집 뒤에 있는 밭에로 들.......

Naver Blog

달랑달랑

마카밭 둘러보고거그서도 느끼고오는길에 집앞에 은행나무에서도 느낄수있다.잠깐 잠이들었든 모양이다.머리를 말리는 드라이기 소리에...아직 이른디?다른때보다 시간반이나 모님 준비를 헌다.아들녀석 태다주고 오는 길에 "아따 나락 안나온다. 이놈 비고 느그야 야달마지기만 비믄 끝난다""올해 날씨가 그래논게... 뒷뜰치 봉국아짐네는 비였쏘?""느그야 빔서 볐제. 식량 줄란놈만 볐어. 느그야허고 영남아재네허고"길갓에다 널어논지가 솔채히 된것같은디 너무 몰래분거 아닌가 모르겄다.그라내도 밥맛 안난닥헌디.......

Naver Blog

남자는 뭇?

옛말에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허고 숟끄락 들 힘만 있으믄 어찐다드만...정력!너무 밝히는거 아녀?그래서 뭇이 좋닥허믄 어찌고 해서든 구해서 먹고는 대번에 변강쇠라도 된태끼...그동안 마카농사 짐서 많이도 먹었다.안개리고 닥치는대로 먹어댔응게...쌈마카로도 풀맴서 배고프믄 솎은놈으로 배를 채운적도 있응게...얼지도 해먹고 짱아찌,김치,부침개... 효소로도 먹고 몰래서는 닭허고 같이 고아먹고 근디 대부분은 몰린놈을 건강원에 매께서 즙으로 가공헌 다음에 복용허고 있다.수차례 언급했는디 내가 직접 효능을 본것중에서 크게 세가지를 꼽는디 첫번째가 면역력,두번째가 성기능 글고 마지막으로 협착이다.이중 두번째 성기능.내.......

Naver Blog

모지래

대박!거 기준이 뭐여?법무사에서 연락이 와서 송금을 할라고 내역을 본게"취득세는 따로 내가 가서 해얀담서 이것은 또 뭇이다우?""아 증여세는 별도로 알아보셔야 되고 취득세는 수수료랑 같이 계좌로 입금해주세요""글믄 필증은?""등기권리증 나오면 연락드릴께요. 그때 찾아가시면 돼요""우편으로는 안보내준다우?""보내드려요"오늘 지영때나 나온다믄 모임 나감서 일찍 가서 찾어오는디 지름값이라도 애께야제.오늘의 운세가 어찌고 나왔었냐믄?오늘 증여받은것이 대박인가?에이~ 그것가꼬는 안되제.모지래.집에 오는 길에 횡재수?벌써 와부렀는디...있다 저.......

Naver Blog

벅구를 찾어라

들깨 비다가 배가 실실 아프기래 낫도 갈아야 쓰겄고 집이조까 들렀다.약먹고 까랑질때까지 눠있다가...'씨벌것이 배고파서 아픈밴가? 시방 뭇 먹어불믄 베린다. 있다 모임때 배 채와얀게'근디 처음에 막 건배만 허작해서 사이다 멫잔 마시믄 금방 배불러부러서...하니라도 시피볼깜순게 사이다도 소줏잔에다 따라 마신다.쏘준태끼헐라고.낫 갈고 나갈라다"너도 여그만 있응게 징허겄다. 나 따라 나가자"끌러준게 대번에 뛰쳐나가드만 어디로 가얄지 몰라 도로 들어온다.큰 기대는 말어라.뒷밭에 간게...너도 들에 나왔응게 들개 요것은 들깨.요것이 더 쎄게 디키제?너 이게먹을지도 모릉게 까불지말고 얌전.......

Naver Blog

애통터진다

"여그 바바바 내가 공갈치는가"어저끄 해름참에 문자 한통이 왔다.전화통화허기가 어룹다고..."어째서 그랬으끄라우? 마카즙이요?""예 같이 근무하는 분중에 마카즙 먹고 안구건조증에 효과를 봤다고 해서요""아 예 예 한냥반한테 연락왔었어요""제가 뭐를 끝까지 먹은적이 없어서...가격은 어떻게 해요?""본인이 잡쑬것 아니요.여잔게 레드로 허믄 십만원이요""절반만 사면 안될까요?""100일분인게 하래 천원씩이요""그분꺼 두번인가 맛을 봤는데 제 입맛에는...""고로고 안심헌가비구만요. 맛난거 잡술라믄 그돈으로 음료수를 사잡솨".......

Naver Blog

매께분게

면사무소부터 들른다.아홉시가 안디얐는디 헐랑가?광순가 강순가 한뿌짝에서 전자담배를 피고 있다가 보드만 인사를 꾸벅헌다.일년후밴디 부담시릅게..."일보러 나오셨어요?""으 잘 지내제? 민원실이 헐랑가 모르겄네""아마 헐겁니다"여가 있은지 오래 되얐다고 대번에 아는구만. 헌다.인감증명서허고 주민등록초본허고 띠여서 고창으로 향헌다.선호성 차는 보이는디 트럭이 안보이는것이 나락 받으러 나갔는가비다.커피 한잔 허고 갈락했드만.고창 오랫만에 나간다.넉달도 넘었는가비다.돌아댕이는것 벨라 안좋아라헌게...문일로 군청에 차댈디가 있다.얼릉 대놓고 횡단보도 건너에 있는 법무사로 발길을 옮긴다.......

Naver Blog

속까지 따솨

"매트 하나 사서 보냈다""뭇 헌다고 돈을 쓰잘데기 없는디다가 쓰요""따숩게 자라고""없간디라우? 글고도 나는 시얀에도 아조 약허게 튼게 벨시랍게 필요도 없어라우""존놈인게 내야랑 같은놈으로 샀응게 그리 알아. 내일 들어간닥허드라"까톡!"아이 사진 보냈응게 똑같은놈으로 오는가 봐라이? 어문놈 보낼깜솨""벨 꺽쩡을 다허시요"여그 내레온지가 십년이 거짐 다 되얐다.내방에 불 는것이 대여섯번이나 될랑가?태극이란놈 째깐했을때..."오늘은 아빠랑 잘래""시끄라 새끼야. 그냥 니 방서 자""시러 아빠랑 잘꺼야"&quot.......

Naver Blog

아씨

물 돌래고 와서 개떡 하나 입에 문다.국민학교때 논에 객토허고 있으믄 엄니가 내왔던 개떡.배고팠던 때라 긍가 그때 그것이 더 맛났등것 같다.우체부가 들옴서 기척을 헌다.나도 기다리고 있었다.아부지가 보낸 등기.인자본게 등기필증이 앞닫이에간가 있닥했는디...종류별로 구분해서 잘 모아놔겠다.어?뭇이데여?상장이다.겁나게 타다 나른것 같은디 벨라 안보인다.허기사 옛날에 누에킬때는 시렁같은디다 놔두믄 누에가 오짐싸서 내불기도 많이 내부렀제.학력우수상 받어오믄 얼매씩 줬었는디...동생들꺼도 보이고 형꺼 누나들꺼도 보인다.내 우게로는 졸업장 아니믄 정근상같은것배키는..........

Naver Blog

털믄 안될것

눈 벌어짐서 마카밭에로 간다.물은 아직 척척헌게 지영때부터나 줘야겄다.하랫밤 더 잤다고 쪼까 더 올라왔다.우체국 문 열 시간 맞춰서 마카즙 보내러 가는디 아짐들이 삐런 조끼를 입고는 회관앞에 모여있다.'오늘 울력헌닥했는가?'얼른 보내고 오는디 아짐들이 쓰레기를 줍고 댕인다.남자들은 안보이기래 울력은 아닌갑닥허고는 깨를 턴다.좆도 털고 자시고 헐것도 없다.손만 대도 떨어진다.멫년전 친구녀석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어이 인균이 쩌그 거시기 아는가? 그사람 올해 깨 멫만평 했는디 인부값만 해도 겁나게 들어갔제. 근디 올해 깨끔이 글자네. 깨 털었겄는디 영.......

Naver Blog

지름이 기름만치도 안나와

"한병에 얼마씩이나 받어요?""문 이런것을 돈받는다우?""죽게 농사진것을 그냥 줘요? 올해는 더 받아야돼"어저끄 해름참에 일어서 널어놨드만 아직 들 몰랐다.밤새 선풍기 틀어놨드만 그래도 그댑잔허기래 쌀차두에다 담는다.방앗간이 바쁘다.꼬치까리 뽀스고 기름짜고..."많이 밀렸다우?""기름은 이놈만 들어가믄 되야요"팔아먹을라고 긍가 꼬치를 멫백근은 뽀스는갑다.안주인은 다 했는가 딸래미한테 보낸다고 김치를 담는다.알타리,파,배추김치.나보고 간조까 보란다."맛나요. 우리 엄니 지겠을때는 간보락헐라믄 소주 한크라스 들고 와야여. 한번 먹어봐서는 모르겄닥허믄 썩을.......

Naver Blog

이틀만

그저끄 마카씨앗을 파종했다.아지끼래 파종허고는 지영때부터 물을 주고 있다.이틀밤을 샜다."내야는 내일부터나 발아가 시작될것이요""그렇게 빨리요?"나도 늦었제마는 뒤늦게 마카를 재배한다고 씨앗을 주문헌다."늦었응게 차라리 내년에나 허씨요""경험이 있어요. 늦게라도 해보려구요""씨앗 팔아먹으믄 좋긴 헌디 어째서 쪼까 그요""저도 늦었다는걸 알고 있고 하우스에서 재배할꺼니까 보내주세요"얘기는 해줬응게...씨앗이나 넉넉허게 보내는 것으로 껄쩍찌근헌 마음을 달랜다.조카녀석한테 마카즙 틈나믄 보낸닥했는디 씨앗때문에라도 내일.......

Naver Blog

거시기

"아이고 인자 두번만 엥기믄 된다"이틀밤을 샜드만 비몽사몽이다.막 집이 들왔는디 문 차가 바로 따라 들온다."이거 갖다주락 허드만"김밥이다.태극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갸 이름이 뭇이드라?한학년 우겐디..."잘먹을라우""뭐 딸랑 이거가지고"그라내도 일 끝내고 열시에나 먹으끄나 어찌끄나 허든참이었는디...세줄.안쓸고 한줄 들고는 한입 비어문다.쪼까 지난게 워리?입맛이 잘못되얐다냐?맵네?들어간것 본게 매운것은 없는것 같은디...인자 입맛까지 베레부렀는갑다."씨벌껏 저놈만 긍가?"한줄 다 몰아느코는 딴놈 하나를 집어든다.이놈도 맵다.칼로 쓸어서.......

Naver Blog

절이 더 나서

얼매나 됐는가 대충 계산을 해본다.삼십사년?아따 지름 많이도 닳었다.어저끄 점심부터 저녁 글고 오늘 아침.세끼를 작은집서 밥을 먹어서...글고 마카씨 파종험서부터는 계속 하우스 왔다갔다 허니라고 하랫새 한칸이나 닳았는가...밥먹으러 오란다."야달시에 오람서 그새보라우?"아부지께 준비허락 허고는 물 돌래러 간다.군일잔등 지난게 빨리 오라고 작은아부지 전화다.'벨것 장만했간디... 당신들이 배고픈게 긍가?'"거시기말이다. 여그집 니 앞으로 해라. 아따 요놈에것땜시 징허게는 귀찮해야""아직 안돌아가겠응게 상속은 아니고 증여구만이라우"예전리 중여 369번지.여그서 나고 중학교.......

Naver Blog

성이 없다

에렜을때부터 지금까지 여가 머물렀던 시간만도 어림잡아 삼십년도 넘었다.집구석 곳곳을 다시 훑어봄서...아침밥을 작은집서 먹고는 집으로 오는 길.황산 아래로 오는 길을 택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용모가 위독허다여""그냥반 여그 뜬제가 언젠디...""전주가 살아. 용모도 징헌사람이었어. 나 젊었을때만 해도 여그 삼촌서 우리동네 나 상에제이는 재근이 글고 평산서는 용모. 고로고 싯만 있으믄 황산산도 무너뜨린닥 했응게"내가 고등학교 다닐때였등가...아부지가 장에 가신닥허드만 되야지를 한마리 사겠는가 용모아재한테 매껬다고 가서 찾어오락헌디...자전거 끄시고 간게는 아재는 없고.......

Naver Blog

앉혔다

한번 해보끄나...알람도 어찔때는 해찰허는갑다.모냐 한번도 글데이 오늘도 지지리 휴대폰 보고있는디도 울리도 안허고 그냥 넘어간다.인났응게 깰필요 없다고 그랬는가?그나 나가바야제.마카씨 챙게내서 집을 나선다.전부 얼매나 들어가는가 볼라고 저울에다 달아서 삘락했는디 정신머리가...삐런 쪽빡에다 따라서 손에 째까씩 쥐고 연신 팔을 내두른다."나는 에렜을때부터 해바서 뭇 삘락허믄 나를 찾어"아부지가 허셨던 말씀이다.그래서 나도 유박이나 뭇 필때는 항시 손으로 삔다.근디 잘은 못삔다.절반이나 뼈졌는가 전화가 온다."아부지 여그 와겠응게 태극이 데꼬 넘어온나. 와서 아침 먹어"".......

Naver Blog

몸으로 느끼는 행복

"아따 되다"된만큼 행복허다."표딱지라도 붙여주씨요이"모냐 그래놨드만..."표딱지가...""저희가 붙일께요"'파손주의'를 붙이고 난게 직원이 다른 표딱지를 들고 나온다.'던지지마세요!! 던지면 터집니다'씨벌껏 파우치만 터지간디 내 속도 터져.기왕에 만들라믄 삐런색으로 해야 잘보이제.오늘 네박스 보냈는디 창원에서 주문헌 분은 부부가 함께 먹는다.둘 다 공무원인디 남편은 블랙 여성분은 레드.여성분이 주문험서 항상 감사히 잘 먹고있다는 말을 덧붙인다.내가 고맙제.나도 근다. 건강원에 마카즙 매낄때도 철물점서 뭇 살때도 편의점서 담배살때도 항상 '감사합니.......

Naver Blog

알아야 면장

까똑!"이것이 마카새싹이 맞는가요?""풀인디요""그믄 사진 보내께 이것은 뭇인지 한번 바주씨요""마카요""아 글구나~""인자 구분 허시겄쏘?""예 대충 알겄네요. 한번도 안해본것이라 뭇이 뭇인지 알아야제라우. 자꼬 전화 해서 미안시릅쏘야""벨말씀 다허요. 모르는것은 물어보락 안헙뎌? 마카농사 멫년 진 사람들도 떡잎 봐선 모르는 사람들 많해라우"잎싹 벌어진것이 보름 넘었는가비다.그래도 이냥반은 사진 찍을지 아는구만.어뜬 사람은 지그야 밭허고 뒤에 낭갓까지 다 나오게 찍어서 상태조까.......

Naver Blog

사랑이 보고있다

아따 부지런헌것들 해도 안떴는디 무시밭 물줄라고...나도 내일 마카씨 파종헐라고 서두른다.어저끄 피로가 덜 풀렸는가 몸이 어째 껄쩍찌근허다.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집으로 향하는 대신 대밭으로 차를 돌린다.쓸만헌놈 두어개 구했다.어저끄 연장이란 연장은 다 챙게냈드만 심난허게 생엤다.그대로 두고 잘룬놈 하나를 내레서 손질에 들어간다.치접시른디 대충 문대고 하트 모양을 새긴다.워리여 뚜깝다.얼매 파도 안해서 냉갈이 풀풀 난다.기리가 그새보 닳아졌는가비다.드릴도 뜨끈뜨끈허다.드릴도 오늘배키는 못쓸랑가비다.헌다는 해분게...하트모양이 떨어져 나왔다.인자 뿌리.......

Naver Blog

지포

들락날락.아들녀석 등기서부터 아부지가 보낸 과자.글고 라이타 마지막으로 마카재배헐때 쓸란놈.아~ 아들놈이 주문했는지 택배 두개도 왔구나.안쉬고 계속 물을 준게 풀이 삐쭉삐쭉 올라오고 있다.하루만 더 키워서...찬도란놈 전붓대 타부렀닥 허드만 계량기 다시 달아놨다.올해는 마카씨앗 파종이 한달이나 늦다.9일날 계획허고 있는디...오늘 하루는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밤새 소풍가기 전에 잠못이루는 애기들같이...아부지가 보낸 과자를 끌러본다.입속으로 들어가믄 천상 부숴질것이제만 바상바상 다 깨크라졌다.태극이 두개 나머지는 내야."과자 받었.......

Naver Blog

그믄 배추를 숭그씨요

마카재배.어룬가? 어룹제.첨알라 해보는 것인디...나는 처음에 안그랬간디?가급적 문의를 해오믄 에지간헌 것은 다 알려준다.에지간헌 것이 아니라 줄때는 홀딱 벗고 주락했다고 내가 아는 상식에선 다 알려주는 편이다.왜?내 씨앗을 팔아먹었응게 당연히 알려줄 의무가 있는것이고 그냥반들은 물어볼 권리가 있응게.근디 알려줌서도 짜증나는 스타일이 있다.방금 통화를 나눴던...그런 경우가 그렇다."선생님 20cm 간격이 없는데 어찌고 허까요? 구멍이 안뚫어졌는데 뚫어야 될까요? 비니리가 흐건놈인디 괜찮헐랑가요?"마카씨앗을 보낼때 넉넉허게 보내는 편이다.직접 방문을 했기에 레드마카씨앗도 덤으로 줬다.씨앗이 부족하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