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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apalooza] 머글의 세븐틴 롤라팔루자 후기

롤라팔루자 다녀온 후기. 세븐틴 입덕까지는 아니고 호감도가 엄청 오르는 무대였다. 나 어릴 때만해도 케이팝은 일본이랑 한국에서 인기였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해외 투어를 진행하거나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걸 보면 확실히 Kpop의 인기가 더이상 국내나 아시아에 국한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룹 뿐 아니라 IM, 갓세븐 마크 등 솔로로도 콘서트를 하러 오기도 하니 확실히 이전보다 케이팝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세븐틴을 좋아하는 독일 친구가 이번에 베를린에 세븐틴이 온다고했는데, 롤라팔루자 Lollapalooza 음악 페스티벌에 오는 거였다. 라인업은 좀 애매했지만 헤드라이너들은 괜찮았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굉장히 유명한 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루이 톰린슨과 나일 호란, 세계적인 히트곡을 보유한 락밴드 원리퍼블릭, 독일의 유명래퍼 CRO, 최근 유명세를 더 얻고 있는 Shirin David, unholy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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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딕 스톡홀름 알란다 근처 호텔 후기 | Scandic Arlandastad

출장에서 다녀오는 길에 스톡홀름에서 경유하게됐다. 1박을 공항근처에서 보내야했는데 공항에 바로 이어진 호텔들은 래디슨, 컴포드 등 많이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 가기로 했다. 부킹닷컴에서 공항근처 호텔들을 비교하다가 평점이랑 가격이 괜찮은 호텔을 찾았다. 스칸딕호텔 Scandic Arlandastadt. 평점이 8.3이었지만 최근후기들이 다 10이고, 스칸딕 호텔을 이용해본적이 있어서 그냥 예약했다. 출처 https://www.scandichotels.com/hotels/sweden/stockholm/arlanda 1박에 81유로였던 스칸딕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스칸딕 호텔은 북유럽의 호텔 체인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인지도가 높다. 1963년 스웨덴의 Laxa라는 도시에서 설립된 숙박시설이 이제는 북유럽 전반에 걸친 호텔 체인이 되었다. 3성급 호텔이고 조식이 잘 나온다. 공항과 호텔 왕복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호텔 로비옆의 키오스크로 예약하거나 직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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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두아 리파 내한 공연 후기

12월 5일 목요일에 두아 리파 내한 공연에 다녀왔다! 장소는 고척 스카이돔. 올림픽 경기장에는 몇번 가봤는데 고척 스카이돔은 처음 가봐서 두아 리파 콘서트에 다녀온 후기 겸 고척 스카이돔 후기를 남겨본다. 예매가 열린지 시간이 꽤 지나고 9월에 예매를 했는데도 의외로 좌석과 스탠딩 좌석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스탠딩 좌석을 예매했다. 2024년 12월 4일 수, 5일 목 Radical Optimism 극단적 긍정주의 2024년 11월 5일부터 시작한 두아리파의 Radical Optimism 투어는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서울에서 진행됐던 월드 투어다. 이번엔 아시아 위주로 진행됐고 2025년에는 유럽과 북미에서 월드투어를 한다. 이번해의 마지막이자 2024년 투어의 마지막이 서울이라서 더 특별할 것 같아 12월 5일 목요일로 예매를 했다. 출처 https://mcd.ie/news/dua-lipa-announces-2025-gl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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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무민샵 | 아라비아 무민 Arabia Moomin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지만 수상할정도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 무민. 무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무민은 핀란드의 작가/삽화가인 토베 얀손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귀엽게 생겼지만 사실은 트롤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귀여운 둥글둥글한 입매를 갖게 되었지만, 1954년의 무민은 좀 더 트롤스럽게 생겼었다. Tove Jansson drawing style evolution: find out how Moomins changed 아무튼 현재의 무민은 보다 동글동글한 입매와 몸통을 가지게 되면서 귀여운 이미지가 되었다. 이 무민 캐릭터와 아라비아라는 세라믹 회사가 협력해서 다양한 주방/침구/가정 용품들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무민샵이다. 알란다 공항에서 5 터미널에 E3 게이트 근처에 있다. 공항에만 있는건 아니고 Moomin shop이라고 구글맵에 치면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에도 있다. 일본 나고야 여행을 갔을 때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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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ATEEZ 월드 투어 콘서트 베를린 후기

베를린에서 에이티즈 콘서트에 다녀왔다. 구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현 우버 아레나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2월 18일 그리고 19일에 진행됐다. https://www.uber-arena.de/en/events/detail/ateez-2025/2025-02-19-1930#tickets 에이티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공연을 보러 베를린에 온다고 했다. 작년에 에이티즈 콘서트에 다녀왔던 친구가 무대를 엄청 잘한다고 칭찬했었는데, 그 친구는 이번해에 또 가는 거였다. 본진은 다른 가수인데도 가는 걸 보면 작년에 엄청 좋았던 듯 하다. 에이티즈 멤버 수도 모르고 노래도 유명한 몇 곡밖에 몰라서 고민하다가, 베를린으로 오는데 가볼까 해서 표를 알아봤다. 친구들은 몇 달 전에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미리 표를 사서 괜찮은 가격에 자리도 좋았는데, 내가 뒤늦게 확인해 봤을땐 좋은 자리나 괜찮은 가격은 다 팔려 있었다. 그래서 그냥 잊고 지내고 있다가 마침 19일 저녁 시간도 비어서 취소표를 찾아봤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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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 여행 | 대학 도시 | Der Send 여름 축제

뮌스터에 다녀왔다. 뮌스터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도시로, 인구수는 약 30만명 정도다. 그 중 20퍼센트가 학생이며 대학으로 유명한 독일의 대학도시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시이기도 한데, 학생시절에 베스트팔렌 조약 (Westfälischer Friede)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조약은 유럽의 구교와 신교의 대립으로 일어난 30년 전쟁 (1618-1648) 을 끝내며 만들어진 조약인데, 이 조약이 뮌스터와 뮌스터의 서북쪽에 있는 오스나브뤼크에서 체결되었다. 뮌스터는 독일의 서북쪽에 있다 현재의 뮌스터는 대학 도시 및 자전거로 다니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프라이부르크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 자전거 도로가 굉장히 잘 되어있고,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도 거주하는 30만명 중 20퍼센트가 넘는 인구가 전부 학생이다. 방학에는 도시가 상대적으로 텅비어있다고 한다. 뮌스터 중앙역 7월 19일에는 대형 시위가 있었는데, 극우 단체의 시위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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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연애 문화 4 - 관계정립 The talk 대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매한 사이에서 대화해볼 부분들, 관계정립에 대해 어떻게 얘기를 꺼낼 수 있는지, 관계정립 얘기를 꺼내기 전에 어떤 걸 생각해보면 좋은지 등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고 해놓고 3년이 지났다. 당시 남자친구와 여전히 사귀는 중이고, 다양한 커플들과 시츄에이션십들을 봐왔다. 물론 케바케지만 동양 (인도 및 동아시아) 사람들이 유럽에 와서 데이트할 때 관계정립에 대해서 많이 어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느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계정립을 원하는 경우, 데이트 초반 또는 중반에 어떻게 말을 꺼내보면 좋을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본다. 독일이라고 썼지만 서양쪽에서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시츄에이션십 Situationship 지금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어요. 사귀는 것처럼 행동하긴 하는데... 한국에서도 요새 알려진 말이다. 시츄에이션십은 연인처럼 행동하지만 공식적으로 사귀는 관계는 아닌 모든 상태를 말한다. 감정적 교류도 있을 수 있고, 좋은 곳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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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베를린 뱅크시 전시회 소개 & 후기 | 반달리즘 vs 예술가 | Banksy Berlin

베를린의 뱅크시 전시회에 다녀왔다! 뱅크시의 소개, 전시회 정보, 그리고 관람후기. 뱅크시는 그래피티의 거장이다. 뱅크시 Banksy 영국의 그래피티 예술가 거리공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뱅크시 https://edition.cnn.com/style/article/banksy-british-spraycation-graffiti-gbr/index.html 먼저 뱅크시를 짧게 소개해본다. 뱅크시(Banksy)는 1990년대 이후로 활동 중인 영국의 가명 미술가 겸 그래피티 아티스트(graffiti artist), 영화 감독이다. 뱅크시라는 이름은 생소했는데, 막상 전시회에 가보니 익숙한 그림들이 꽤 보였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서 개인 공간이 아닌 거리에 그림을 그리는 데다, 정치 또는 사회를 비판하는 그림을 그리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뱅크시를 예술가로 보고, 어떤 사람들은 그냥 반사회주의적인 행동 또는 반달리즘으로 보기도 한다. 둘 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다. 어찌됐든, 뱅크시는 현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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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여행 | 쇼핑 센터 | 가게 및 카페 추천 | 포르투갈 타운 | 요거트 아이스크림

3월에 함부르크 워크샵이 잡혀서 겸사겸사 친구를 만나러 주말에 함부르크에 갔었다. 함부르크는 이미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곳들을 다녀와서 소개해본다. Europa Passage 쇼핑센터 시내에 위치한 120개 넘는 가게들이 있는 쇼핑몰 쇼핑몰 위치 시청이랑도 가깝고 S반이랑 U반이 모두 가까워서 접근성도 용이하다. 시청을 보러 갈 때 껴서 다녀오면 괜찮을듯! 입구. 밖에서는 작아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건물이 훨씬 크다. https://www.europa-passage.de/ 먼저 Europa passage 쇼핑몰! 함부르크 중심가에 있는 쇼핑센터로 옷, 전자기기,커피샵, 서점, 화장품, 푸드코트 등 전형적인 쇼핑몰이다. 여기의 음식점들이 딱히 세련되거나 특별하지는 않아서 굳이 음식을 여기서 먹는것보다는 다른 음식점을 가는걸 추천한다. 유료 화장실도 푸드코트 층에 있다. 이용료는 50센트였던 걸로 기억한다. 하단에 이 쇼핑센터에서 구경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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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박물관섬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프리드리히 베르데 교회 조각상 박물관 | 베를린 풍경 | 장어 덮밥 | 초밥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왔던 미국 친구가 귀국하기 전에 베를린에 들러서 이번 주말은 여행객처럼 보냈다. 그 친구도 베를린에 살았었고 나도 베를린에 살다보니 딱히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없어서, 그냥 느긋하게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이런 동선으로 다녔다. 동독 지역 위주로! 베를린 돔 앞에 잔디밭이 있는데 거기에서 산책하다가 동쪽으로 갔다. 그리고 나서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프리드리히 베르데 교회 박물관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Omoni 에 가서 장어덮밥이랑 초밥을 먹었다. 박물관섬 U반 지하철 역은 다른 역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깔끔하다. 낙서도 없고 냄새도 안난다 ㅋㅋ 약간 미래 도시 느낌도 나고, 천장엔 조명을 예쁘게 달아놔서 밤하늘같은 느낌을 준다. Museumsinsel 역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East side gallery 슈프레 강변을 따라 베를린 장벽 일부에 조성된 미술 갤러리 베를린 하면 생각나는건 보통 베를린 티비타워와 두 남자가 키스를 하고 있는 그림이다. 보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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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츠부르크 지역 페스티벌 소개 및 후기 | 매년 6월에 진행되는 야외 음악 축제 | Umsonst & Draussen Festival

Umsonst & Draussen Festival 바이에른 주 뷔르츠부르크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 출처 https://umsonst-und-draussen.de/ 독일의 지역 축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6월은 날씨가 좋을 시기라 친구들과 소풍겸으로 가기 좋다. 독일에서 6월이면 해가 8시 넘어서도 지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다! 야외 음악 축제고, 부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음악 장르도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길 수 있다. 피자, 소시지, Handbrot, Falafel 등 축제에서 흔히 보이는 음식들을 다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외부 음료는 반입이 금지되어있다. 바이에른 주에 있는 뷔르츠부르크 Würzburg 에서 진행되는 야외 음악 축제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내부에 있는 음식 가게나 음료수 가게에서 식음료를 판매하고, 천막에서는 장식품이나 가방/옷/티셔츠 등을 팔기도 한다. 2023년에 갔을 때는 유독 아프리카 장식품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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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근교 여행 | Angemünde | 하이킹 | 목장 | Hemme 우유 공장 | 유네스코 너도밤나무 숲

최근에 친구와 함께 베를린 근교에 하이킹 겸 목장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가족 단위, 또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정이었다. 차가 있으면 더 편하긴 하지만 지역열차와 버스로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 당일치기로 자연 속에서 산책 & 목장을 구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본다. 우리는 베를린 중앙역에서 지역열차를 타고 먼저 Angemünde 라는 작은 역으로 향했다. 거주 인구가 2만명도 안되는 작은 도시라 기차역도 작았다.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우유 공장까지 이동했는데, 배차간격은 20-30분이었다. 주말 오후인데도 버스가 텅 비어있었다 497번 버스를 타고 역에서 10분정도 버스를 타면, 들판을 지나가다가 Schmargendorf, Hemme Milch 라는 역에 도착한다. 바로 Hemme Milch 라는 우유 브랜드의 공장과 젖소/닭/염소 등이 있는 목장이 있는 곳이다! 텅 빈 들판을 지나다가 갑자기 이렇게 건물이 나온다 특별한 유기농 우유는 아니고, 그냥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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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여행 | 포츠담 튤립 축제 Tulpenfest | 네덜란드 타운 Hollaendisches Viertel

베를린과 포츠담은 굉장히 가깝다. 숙소가 베를린이라면 포츠담에 S반을 타고 1시간 이내로 (서쪽이면 20분이면 간다)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베를린 여행온 겸,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적합하다.베를린보다 사람들도 덜 붐비고, 소매치기도 훨씬 덜하며, 유명한 상수시 궁전도 위치해 있고, 건물들도 예뻐서 베를린을 방문한다면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2년 전에 가보고 그 뒤로 갈 생각을 못하다가 4월에 포츠담에서 네덜란드 지역 / 튤립 축제가 있다고 해서 친구와 다녀왔다. 함부르크에 포르투갈 마을이 있듯, 포츠담에는 네덜란드 마을 (Hollaendisches Viertel Potsdam, 포츠담 네덜란드 구역) 이 있다. 이 동네에 가면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튤립장식과 특이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볼거리가 있다. 구글맵에 Hollaendisches Viertel이라고 검색하면 아래 사진처럼 벽돌색의 건물들이 주루룩 줄지어져 있는 장소가 나온다. 한시간이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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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북극권 센터 Artic Circle Center 소개

주말에 노르웨이에 있는 북극권 센터에 다녀왔다. 동료들이 노르웨이로 여행을 가자고 해서 북쪽에 가는 김에 같이 다녀오게 되었다. 아래의 지도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북쪽에 위치해있다. 극지방 (polar region) 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환영할 겸, 기념품과 음식을 파는 곳이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인구밀도도 낮아지고 음식점이나 가게가 정말 드물어진다. 그렇다보니 방문객들이 지구의 북쪽, 극지방을 다녀온 기념품을 여기에서 사는 것. 내부에 순록이나 트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 북극권 센터는 1990년부터 백야가 일어나는 북극권(artic circle) 으로 가는 관문으로 존재했다. 뒤에 만년설이 보이는 북극권 센터의 모습 북극권 Artic Circle 이란? 하단 그림에 보다시피 백야현상이 일어나는 북위 66도 33분선 기준으로 북극을 포함한 저 원 안의 지역을 북극권이라 한다. 지구본의 윗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캐나다, 러시아, 북유럽의 스웨덴/ 노르웨이/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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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북극권 센터 Artic Circle Center | 북극권 우체통

도로의 북극권 안내판 식사를 하고 나서 북극권 센터 내부를 구경했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고 판매하는 물건의 종류도 다양했다. 북유럽에 넓게 서식하는 순록, 이야기로 내려오는 오크, 추운 극지방의 특징을 살린 겨울용 의류, 부엌 용품, 자석, 커피, 인형, 해가 지지않는 여름을 위한 선글라스, 북극 소금...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순록모형이었다. 박제같기도 하고... 좌측하단은 실제 모피다. 순록 모피도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한다. 신기하다고 생각했던건 북극권 우체통이었다. 엽서를 구매하고, 우표까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노르웨이에 있는 북극권 센터지만 전세계로 보낼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직원에게 어디로 보낼건지 말하면 해당되는 우표를 준다. 물론 ㅠㅠ멀리 보낼수록 비싸진다. 나는 독일에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일주일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겸 집에 엽서를 보내거나 친구/가족들에게 안부편지를 보내는 것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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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스칸디나비아 항공 SAS 라운지 이용 후기 / 샐러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행기를 타고 북유럽에 오게 될 경우, 또는 북유럽의 소도시에 방문할 경우 자주 이용하게 되는 항공사가 있다. 바로 스칸디나비아 항공 Scandinavian Airlines. 줄여서는 SAS라고 하는데,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가 협력해서 만든 다국적 회사다. 북유럽 국가들의 수도 스톡홀름, 코펜하겐, 헬싱키, 오슬로에 가는 항공사들은 많지만 북유럽의 소도시들은 보통 이 SAS 항공 또는 저가항공편밖에 선택지가 없다. 하반기 출장지가 스웨덴에 있는 소도시라 매번 스톡홀름에서 경유하곤 했었는데, 경유시간이 짧아서 그동안은 라운지를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경유시간이 길기도 하고 미팅이 중간에 잡혀서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용 신청 방법 및 가격 SAS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크인 후 추가 서비스 신청 라운지 가격과 라운지 이용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 체크인 할 때 추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따로 이용권이 나오는건 아니고, 결제를 하고 나면 내 항공권 (보딩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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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Korea - Festival | 프랑크푸르트에서 있었던 독일 한국 140년 수교 기념 행사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해서 알게 된 YouR Korea 행사에 다녀왔다. 8월 25-27일동안 하는 이 행사는 마인 강변과 Roßmarkt에서 이뤄졌는데, 독일과 한국의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음식 체험 및 구매, 그리고 한국 여행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Hauptwache 역 근처에 있는 Roßmarkt에서 한국 화장품, 한국 즉석식품을 파는 편의점, 한국 라면 체험, 스탬프를 모아 상품을 타가는 행사를 했고, 마인 강변에서는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 판매, 한국 여행 홍보 등이 이뤄졌다. Roßmarkt K beauty 부스, 그리고 행사 참여를 위해 줄을 선 사람들 갖고 싶었던 상품은 이미 품절이라고 해서 그냥 스탬프 모으는건 포기하고, 걸어서 마인 강변쪽으로 이동했다. 날씨 좋을때 정말 예쁜 뢰머광장 마침 Museumuferfest도 진행중이라 강변에는 음식 부스들이 많이 있었다 포르투갈 음식 부스가 있어서 생선/소고기/돼지고기/새우 튀김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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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 여행 | 이탈리아의 지중해 도시 | 유럽인에게 유명한 여름 휴양지 소개 | 음식점 추천

유럽인에게는 정말 유명한데 한국인이나 비유럽인들에게는 생소한 휴양지에 다녀왔다. 바로 이탈리아의 리미니 Rimini. 지중해의 아드리아해의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주변 유럽친구들은 정말 다 알고 있었다. 이탈리아의 리미니는 볼로냐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 위치해 있다.아드리아 해안가에 있는 도시인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 중 하나다. 리미니는 관광 수익이 도시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탈리아 내부에 있는 도시국가 산마리노와도 가깝게 위치해있다. 워낙 휴양지로 유명해서 해변가에 다양한 호텔, 리조트, 음식점, 바가 많다. 예전부터 알려진 휴양도시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오래되어 보이는 호텔들이 많았다. 볼로냐 역에서 트렌이탈리아(이탈리아의 기차 회사)의 기차를 타고 리미니로 갔다. 지역열차를 타고 가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까지 걸리는데, 보통은 2시간까지는 안걸린다.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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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근교 여행 | 뤼베나우 Lübbenau 소개 | 가족 여행에 좋은 여행지 | 슈프레발트 수로 | 카약 | 피클 지역 특산물

베를린을 지나는 강 슈프레 Spree, 그리고 이 슈프레 강의 삼각주 지역이 있는데 이를 슈프레발트 Spreewald라 한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도시로는 뤼베나우가 있는데 베를린 중앙역 기준, 약 1시간 30분 정도 지역 열차를 타고 가면 도착한다. 브란덴부르크 주에 속하는 이 지역은 특이하게도 독일 내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가면서 기차역 이름을 살펴보면 역 이름이 독일어와 소르브족어로 병기되어있다. 뤼베나우 역 하단에 보다시피, 뤼베나우 역에서 시내로 나가는 출구에 붙은 환영문구에도 Willkommen in Lübbenau 밑에 소르브족어로 같은 뜻의 문구가 적혀있다. 뤼베나우는 소르브족어로는 Błotach라고 한다. 독어와 소르브어 역에서 큰길가로 쭉 따라 걸어가면 시내가 나온다 뤼베나우는 인구2만명정도로 도시라고 하기엔 작다. 마을 느낌. 그렇다보니 시내에 와도 화려하거나 특별할게 없다. 소박한 느낌. 길이 포장도로가 아니라 돌로 된 옛날 길이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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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르푸 여행 | Corfu 소개 | 팔레오카스트리차 | 바다가 보이는 숙소 | 음식점 추천 | 팔레오카스트리차 전망대

라이언에어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그리스의 섬, 코르푸 Corfu 를 다녀왔다. 코르푸는 지중해 이오니아 제도의 섬 중 하나고, 제주도처럼 푸르고 예쁜 바다가 유명하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Palaiokastritsa#/media/File:Bay_of_Palaiokastritsa_from_Bellavista.JPG 프랑크푸르트 한(Frankfurt Hahn) 공항에서 코르푸 공항까지 라이언에어 직항이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했다. 표는 5월초에 구매했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6월초에 다녀왔었다. 기내수화물 없이, 좌석을 지정했을 때 왕복으로 85유로였다. 한달전에 끊었는데도 가격이 괜찮아서 미리 구매했다면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을 것 같다. 특히 이 섬은 팔레오카스트리차 (영어 Paleokastritsa 그리스어 Παλαιοκαστρίτσα) 지역의 해변이 가장 유명하다. 여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프라하나 쾰른, 베를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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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인터넷으로 안멜둥 테어민 잡기 (전입신고)

다름슈타트에서는 코로나 이후에 안멜둥도 잡기가 어려웠는데, 베를린은 관청이 여러개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었다. 베를린에서 인터넷으로 안멜둥 테어민 잡는 법을 소개한다. 먼저 베를린 시의 안멜둥 웹사이트에 들어간다. https://service.berlin.de/dienstleistung/120686/ Anmeldung einer Wohnung - Dienstleistungen - Service Berlin - Berlin.de Melden Sie sich innerhalb von 14 Tagen nach Ihrem Einzug bei Ihrer Meldebehörde an, wenn Sie innerhalb der Stadt in eine neue Wohnung umgezogen sind oder Sie aus einer anderen Gemeinde in Deutschland neu nach Berlin gezogen sind oder Sie aus dem Aus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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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Steglitz 에서 안멜둥 (전입신고) 하기 | 안멜둥 서류 작성 | 테어민 방문 후 서류 받기

베를린은 독일 최대 도시인만큼 안멜둥을 할 수 있는 관청(Amt)들이 여러개 있다. 베를린에서 인터넷으로 안멜둥 테어민 잡기 (전입신고) 다름슈타트에서는 코로나 이후에 안멜둥도 잡기가 어려웠는데, 베를린은 관청이 여러개라 그런지 생각보다 ... blog.naver.com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예전 포스팅에 언급했던 것처럼 인터넷으로 테어민을 잡고, 해당 관청에 약속한 시간 10분전까지 도착하면 된다. 내가 테어민을 잡은 곳은 Steglitz에 있는 관청이다. S반을 타고 도착할 경우, 도보로 5-10분거리에 있다. 내가 가져가야 했던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내 신분증 (여권) 2. 독일 내 비자 (유효한 게 있다면 유효한 비자, 만기됐다면 만기된 가장 최근의 비자) 3. 기입이 완료된 베를린 안멜둥 서류 (Anmeldeformular) 4. 집주인에게 서명받은 거주 증명 서류 (Wohnungsgeberbestaetigung) 5. 이전에 독일에서 거주했을 경우, 이전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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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르푸 여행 | 맛있었던 그리스 음식점 소개

그리스에 2박3일 동안 있으면서 그리스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우리는 그리스 음식점 위주로 다녔다. 구글 평점도 높고 음식도 뷰도 만족스러웠던 팔레오카스트리차의 음식점을 두 곳 소개한다. DOLPHIN 첫번째는 돌핀 Dolphin! 바다가 보이고 특히나 해질때 간다면 분위기있는 저녁식사가 가능하다. Palaiokastritsa Palaiokastritsa 490 83 그리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침10시~ 저녁11시 운영한다 절벽쪽에 있어서 큰길가에서 조금 계단을 내려가야한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경치가 정말 좋다. 파도가 강하지 않아서 더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이른 시간에 가서 아직 밝았고, 자리도 많이 비어있었다 우리는 그리스 음식을 먹고 싶어서 간거라 그리스의 라자냐같은 무사카, 문어 샐러드, 올리브를 애피타이저로 주문했다. 그리고 메인메뉴로는 수블라키와 해산물 튀김을 시켰다. 거기에 맥주도 마셨는데 총 76유로 나왔다. 이것 저것 너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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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Asia Markt Lee | 베를린 미테에 있는 아시안 마트 | 한인 마트 | 알렉산더플라츠 근처

저녁에 퇴근하고 알렉산더플라츠 Alexanderplatz 에 있는 고아시아에 갔는데, 계산대에는 한 분만 계시고 줄에 거의 15명이 서있었다. 퇴근시간이고, 알렉산더플라츠에 있는 고아시아가 딱 U반에서 나와서 트램/버스로 갈아타러 가는 길에 있어서인것 같다. 퇴근하고 피곤한데 물건을 들고 계속 서있고 싶진않아서 그냥 물건을 돌려놓고 나와서 다른 아시아 마트를 찾아봤다. 어차피 쌀이랑 칠리소스정도만 사려고 했어서 그냥 근처에 다른 곳이 있으면 가려고 했었다. 그러다 알게 된 장소가 있다. 바로 Asia Markt Lee. 한국분이 운영하시고, 다른 아시아 마트에 비해 한국식품의 선택지와 종류도 정말 많았다. 한국인이라면 고아시아보다는 여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아주 싸진 않은데,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어차피 한국제품이 저렴한 곳은 드물어서 나는 상관없었다. 원래 장을 많이 볼 생각은 없었는데 한국 제품들이 엄청 많아서 홀려서 엄청 많이 사버렸다. 심지어 깻잎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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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ter syndrome 가면현상 |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내가 능력도 없는데 이 일을 맡은건 아닌가?

취업 후, 일을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나를 왜 뽑았지? 내가 이 직무에 적합한게 맞나? 수습기간에 잘리는거 아닌가? 나 너무 아는게 없는데.... 평생 이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을까? 기술적인 지식과 이해가 많이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다보니 팀장, 팀원들이 박사도 많고 경력까지 있어서 내 부족함이 더 느껴진다. 이런 얘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Imposter syndrome같다고 했다. 한국어로는 가면현상은 심리적인 현상을 말한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가면현상(假面現像, Imposter phenomenon) 혹은 가면증후군(imposter syndrome, imposterism)은 자신의 기술, 재능, 성취를 의심하고 사기꾼으로 드러날 것을 속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지속될 때의 심리적 현상을 뜻한다. 자기 자신이 외부에 드러나있는 것에 비해 실제의 자신은 영리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타인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심리적 현상은 크게 다음과 같은 다섯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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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Battery Forum 23 | 베를린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유럽의 배터리 포럼 소개

오늘은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배터리와 관련있는 행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Future Battery Forum 미래 배터리 포럼! 유럽의 배터리 산업 관련해 전문가들과 관련 직종 종사자들이 모여서 정보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다. 2020년부터 진행되어 이번은 네번째로 열린다. 행사 소개 배터리에 관심이 있고, 유럽에서 일하고 있고, 관련 직종이라면 있다면 들어봤을 수도 있겠다. 이 행사는 유럽 배터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배터리 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행사다. 링크드인으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인들 중 배터리 분야 종사자들은 이미 이 분야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유럽의 배터리 산업 가속화: 혁신적. 지속 가능한. 함께하면 더 강해집니다. 출처 www.futurebattery.eu 다양한 연사, 관련 직종 근무자들이 모이기에 네트워킹에도 도움이 된다. 약 800명의 현장 참여자, 약 2500명의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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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동독에서 민간인을 사찰하던 비밀 경찰과 감시당하던 사람들의 이야기

동독 출신의 어머니와 서독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독일 영화가 있다. 바로 타인의 삶! 독일어로는 Das Leben der Anderen 이라고 한다. 독일어로 만들어진 영화고, 독일 넷플릭스와 아마존 비디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단, 독일에서 아마존이나 넷플릭스로 보면 독일어 자막과 독일어 음성만 제공된다. 내 독일어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주제의 영화라, Waave에서 한글 자막 + 독일 음성으로 제공되길래 결제해서 봤다. 한국에서도 개봉했었던 영화라 한국 포스터가 있었다. 2006년 3월 23일 개봉된 영화고,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가 감독했다. 동독에서의 비밀경찰 (슈타찌 Stasi)가 극작가인 드라이만을 감시하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촬영장소는 주로 베를린이었고, 베를린 출신의 친구는 영화를 보면서 "여긴 무슨 역이야" 하면서 장소를 알아봤다. 하단의 포스터에도 보이지만,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후보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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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 Barbie | 독일 영화관에서 OV로 본 후기

Barbie is everything. 바비는 모든 것이야. https://variety.com/gallery/barbie-movie-posters-cast/fs3whn8akaajf08/ 7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던 영화, 바비. 그레타 거윅이 감독하고, 마고 로비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다. 독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고, 개봉 후에 실제로 성적도 좋다. 독일에서는 영화관에서 추가적인 자막/더빙 없이 원래의 영화 그대로 틀어주는 영화를 OV 라고 하는데, 바비도 OV가 있었다. 주말에 영화를 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페미니즘, women empowering 과 관련된 영화라서 그런지 확실히 관객 대다수가 10-20대 여자였고, 남자 관객들은 소수였다. 저번에 엘리멘탈을 보러갔을 때는 정말 텅텅 비어서 요새는 영화를 잘 안보는건가 했는데 바비 영화는 정말 인기가 많았다. 다름슈타트가 학생들이 많이 사는 도시라 더 그런걸수도? 어린 나이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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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학생 기숙사 Fair 소개

독일에서는 학생 기숙사, 학생 식당, 학생지원금 등을 담당하는 학생 복지기관이 존재한다. 이러한 기관을 Studierendenwerk라고 한다. 나는 2021 년부터 다름슈타트의 기숙사 Fair에서 살고 있다. 기숙사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남겨본다. 먼저 기숙사 이름은 FAIR, 위치는 다름슈타트 트램 Jahnstr. 역에 있다. 기숙사 내부 모습 20.16미터 제곱의 방 가구로는 침대, 옷장, 책장, 의자, 책상이 있다. 침대 밑은 수납공간이고 생각보다 넉넉한 공간이라 잡다한 물건을 수납하기에 좋다. 기숙사 처음 왔을 때의 모습 내 경우 집이 1층(독일식 0층) 에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집 안을 볼 수 있다. 그 경우, 추가적으로 블라인드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그냥 셔터를 반정도 내리고 지내면 된다. 이전에 살던 사람이 남기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다음에 들어올 사람이 남기고 가는 걸 허락할 경우에 가능하다. 다음에 들어올 사람이 블라인드를 원하지 않는다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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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동물원 Zoologischer Garten Berlin |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동물원

베를린 여행중에 동물원에 다녀왔다. 베를린에는 동물원이 두개 있는데, Zoologischer Garten 와 Tierpark 다. Tierpark는 부지가 좀 더 넓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가는게 더 낫고, 나는 날씨가 좋지 않은데다가 오후에만 들리려고 했어서 Zoologischer Garten으로 갔다. 동물원 근처에 수족관 (Aquarium Berlin)도 있다. 수족관만 가거나, 수족관과 동물원을 묶어서 가거나, 동물원만 가는 것도 가능하다. 주말에 다녀왔는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적당한 가격의 간식 가게, 동물들을 직접 쓰다듬을 수 있는 체험공간,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녹색이 가득한 자연친화적인 공간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나들이 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다. 이번 주말에 다녀왔을 때 아이를 동반한 한국인 가족들도 봤다. 참고로, 동물원에 가면 동물을 볼 수 있긴 하지만, 가끔 동물 우리가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거나 우리 안에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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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Gesundbrunnen 짐 보관소 | 훔볼트하인 대공포탑 | 현지인의 커리부어스트 맛집 Curry Baude | 케익이 맛있는 카페 Tortenwerkstatt

플릭스 트레인을 타고 저렴하게 다름슈타트에서 베를린 Gesundbrunnen역으로 왔다. Gesundbrunnen 역은 베를린 도시의 북쪽에 있어서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고, 딱히 볼거리도 없고 쇼핑센터도 작아서 여행객이라면 숙소가 이쪽이 아닌이상 굳이 올 필요는 없다. 나는 친구의 집이 북쪽이라서 여기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여기에 내렸는데, 여행객이라면 베를린 중앙역에 내리는게 관광지로 가기엔 더 편하다. 역 내부 및 외부 모습 베를린 Gesundbrunnen 역 라커룸 / 짐 보관소 기차역에서 내린 후, 한번더 지하로 내려가면 있다. 플랫폼 10 쪽에 있다. 도심이 아니다보니 베를린 중앙역과는 다르게 성수기여도 짐 보관소가 널널한 곳이 Gesundbrunnen 중앙역이다. 나는 근처에 있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대공포탑을 보러 가려고 했어서 짐을 역에 두고 돌아다녔다. 가격은 소형 짐보관소 기준으로 24시간에 3유로. 짐을 라커에 넣은 뒤 돈을 넣으면 열쇠로 라커를 잠그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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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베를리너 돔 |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대가 있는 개신교 교회

독일어로는 Berliner Dom이라고 하는, 베를린의 중심 Mitte 지역에 있는 개신교 교회에 다녀왔다. 프로이센 공국은 루터교를 지지했기 때문에 베를리너 돔은 카톨릭 성당이 아니고 개신교 교회다. 하지만 이 돔이 처음 건축되었을 때는 교황의 허가로 지어졌기 때문에 외관이 성당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10유로라는 입장료가 있고 가장 위에는 파노라마 전망대가 있다. 베를린 시내를 구경하기 좋다. 전망대는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한 편이고, 계단을 꽤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베를리너 돔 앞에는 잔디밭이 있는데 베를린 사람들은 여기서 날씨가 좋으면 피크닉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위치 및 가는법 U 반을 타고 Museumsinsel 또는 Rotes Rathaus 역에 내려 도보로 약 5분 거리 지도를 보면 주변에 S반, U반 등 다양한 교통 시설이 있다. 주변에 관광지가 가까워서 걷는 걸 좋아하고 시간이 넉넉할 경우,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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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쿠담거리 | 카데베 백화점 | 오이스터 바 | Cheese&More 네덜란드 (더치) 치즈 가게 | 프렌츠라우어 베르크 카페

베를린 여행 또는 관광을 검색하면 보이는 단어. 바로 쿠담거리! 베를린의 쇼핑거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온 관광객이 홍대거리나 강남역,명동에 가는 느낌? 솔직히 강남역과 신논현 사이의 대로변과 비슷한 느낌이다. 카이저빌헬름 교회와 쿠담거리 표지판 쿠담거리는 U반을타고 Kurfürstendamm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한다. 내리면 도보 5분거리에 2차세계대전때 손상된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쿠담거리는 쿠어퓌르스텐담 Kurfürstendamm 라는 이름을 줄인 이름이다. 대로를 따라걸으면 다양한 상점과 카페들이 있다. 카데베라는 고급 백화점이 있기도 하고, M&M 가게, 다양한 SPA 의류브랜드, 각종 가게들이 위치한 곳이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가볼만한곳. 서울에서 쭉 살았던 나에겐 네온사인이 없고 건물이 낮은 강남역 느낌을 줬다. 쇼핑을 엄청 좋아하진않아서 그냥 가볍게 거닐었다. Ka De We - Kaufhaus des We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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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동독 감옥 / 정치범 수용소 및 박물관 Gedenkstätte Hohenschönhausen

동독 시절에 정치범 수용소 및 감옥으로 이용되었던 곳에 다녀왔다. 베를린에는 동독 관련 박물관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번에 동독 감옥에 다녀와보는 건 어떻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감옥은 특별히 동독의 비밀경찰들이 정치범들을 수용했던 감옥이다. 이름은 Gedenkstätte Hohenschönhausen (독일어로 읽으면 게뎅크슈태테 호엔쇤하우젠 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Berlin-Hohenschönhausen Memorial라고 한다. 감옥 입구, 감옥답게 철문과 높은 벽이 있다 철문 안으로 들어가면 Freiheit이라는 글자가 있다. 자유라는 뜻. 장소의 이름 Hohenschoenhausen 을 이렇게 노란색 장식으로 꾸며놓았다. 날씨가 흐려서 굳이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주변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세계 2차대전 후 분단국가가 된 독일. 1950년부터 1990년까지 존재했던 동독의 국가보안부 STASI (Staatssicherheitsdienst의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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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여행 | Tränenpalast 독일의 판문점 | 냉전 및 분단 역사의 기념관

한국의 분단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장소, 판문점. 정주영 회장이 1998년 북한에 소를 제공했을 때 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방문했다. 나는 할아버지의 가족들이 북한에 계셔서 어릴적부터 임진각이나 통일 전망대에 종종 갔었는데, 베를린에도 이와 비슷한 장소가 있다. 바로 Tränenpalast. 직역하면 눈물들의 궁전이라는 뜻이다. 베를린 Friedrichstraße 역 바로 옆에 있는 이 장소는 1962년부터 1989년까지 동베를린과 서베를린 사이에 사람들의 통로로 이용된 장소였다. 사람들은 S반, U반 등을 타고 동독과 서독을 오갈 수 있었다. 현대의 공항처럼 검문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었는데 서베를린의 시민, 외국인, 외교관, 여행객, 동독 거주자 등을 위한 검문소가 존재했다. 분단 초기에는 동독 사람들과 서독 사람들은 여행, 가족방문 등의 목적으로 오갈 수 있었다. 그러나 동독 사람들이 서독으로 도망가는 빈도가 급증하면서 동독 정부는 이런 여행과 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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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채집 지도 웹사이트 mundraub.org | 독일에서 명이나물 채집하기 및 팁

한국에서 은행을 줍거나 쑥을 캐듯, 독일 사람들도 종종 제철 나물을 캐러 산이나 들에 간다. 아몬드, 크랜베리, 로즈마리, 민트 등등 다양한 과일, 견과류, 및 식물들을 채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산에 무작정 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채집을 좀 더 쉽게 하려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좋다. 야생에서 채집이 가능한 종류와 위치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바로 mundraub.org 다. 독일 뿐 아니라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이용가능하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어떤 종류를 채집할 수 있는지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채집 대상이 있으면 체크박스를 통해 검색하면 된다. 딱히 원하는 채집 대상이 없다면 내가 있는 도시나 정확한 주소를 입력한 다음, 근처에 어떤 게 있는지 보고 즉흥적으로 갈 수도 있다. 단, 제철인지 아닌지를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해당 장소에 채집대상이 있더라도 철이 아니라면 열매가 없거나 식물의 상태가 시들시들할 수도 있다. 사용법 웹사이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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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Solid-state battery 소개

취준하면서 배터리 쪽 박사랑 연구 직무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복습겸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리튬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의 구조 스마트폰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배터리는 바로 리튬 이온 배터리이다. 이런 리튬 이온 배터리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도식화할 수 있는데, 보다시피 고체 양극, 고체음극, 그리고 분리막으로 분리된 액체 전해질로 구성되어있다. 내부에 액체 전해질이 있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에 따라 부피가 팽창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배터리가 팽창되기도 한다. 또한 외부 충격으로 이러한 액체가 누수되면 배터리의 작동에 문제가 생긴다. 출처 https://www.samsungsdi.co.kr/column/technology/detail/56461.html?listType=gallery 전고체 배터리 Solid-state battery는 이러한 액체 전해질로 인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배터리이다. 현재 흔하게 이용되고 있는 액체 전해질이 든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 액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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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A 그리고 DACH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비즈니스 어휘들을 종종 본다. 분리막에 자주 사용되는 PVDF 나 플라스틱의 종류인 PE는 들어봤어도, 비즈니스 관련 어휘는 생소한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EMEA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지역을 구분하는 비즈니스 용어로 유럽과 중동과 아프리카 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를 뜻한다. 또한 DACH 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을 뜻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위스Deutschland, Austria, Confoederatio Helvetica 지역을 총칭한다. EMEA 출처 https://de.wikipedia.org/wiki/EMEA_(Wirtschaftsraum)#/media/Datei:EMEA_region_worldmap.svg DACH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D-A-CH#/media/%ED%8C%8C%EC%9D%BC:DACH_in_Europ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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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fest 바흐페스트 | 라이프치히의 6월 음악 축제 소개 | 2023년 6월 8일 ~ 18일

Bachfest 바흐페스트 바흐를 기념하는 라이프치히의 음악축제 라이프치히에 왔다. 현재 라이프치히에서는 바흐 음악 축제가 한창 준비중이다. 2023년 6월 8일 ~ 18일 동안 바흐 음악 축제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해에는 바흐가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지 300년을 기념한다. 길거리의 광고 바흐 페스트 공식 이미지 출처https://www.bachfestleipzig.de/en/bachfest 라이프치히의 시내에 해당하는 Markt 역 광장에서는 현재 공사가 한참이다. 무대를 설치하는 듯 하다. 무대를 짓고 있는 Markt 광장 다 지어지면 이런 모습 출처 https://www.bachfestleipzig.de/en/bachfest 바흐 페스트의 볼거리 / 행사 각종 무료 또는 티켓 예매가 필요한 음악 관련 행사 기간동안 총 160개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바흐 페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들은 전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 음악회도 있지만 음악을 곁든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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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당일치기 여행 | 주차장 추천 | 쯔빙거 궁전 | 프라우엔 교회 | 초코퍼지 | 군주의 행렬

부모님과 함께한 자동차 여행 중, 드레스덴 Dresden 에 방문했다. 드레스덴에서 여행했던 내용과 정보들을 공유해본다. 드레스덴은 색소니 Saxony 주의 주도고, 라이프치히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다. 12번째로 독일의 인구수가 많은 도시다. 동독에서는 베를린, 라이프치히와 함께 인구수가 많고 유명한 도시로 알려져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Dresden). 주변에서 독일 친구들 뿐 아니라 드레스덴에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도시가 아름다워서 한번쯤은 꼭 가보라고 했던 도시였다. 특히 부모님도 드레스덴에 이전에 다녀오시고 나서 굉장히 추천을 하셨어서, 이번에 마침 라이프치히에 머무는 김에 차로 다녀오기로 했다. 드레스덴에 가는 법 국도와 고속도로가 많아 차로 진입하기 좋다 드레스덴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많아서 자동차가 있을 경우 켐니츠, 라이프치히, 프라하 등에서 진입하기 좋다. 단, 현재 2023년 6월 기준으로 국도 및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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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바리의 전병 과자 Oplatky 소개 | 직접 만드는 오블라텐 가게 추천

카를로비바리의 전병 및 과자, 오플라트키 체코어로는 오플라트키 Oplatky, 독일어로는 오블라텐 Oblaten 카를로비바리의 유명한 과자인 오플라트키. 체코어로는 오플라트키 Oplatky, 독일어로는 오블라텐 Oblaten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전병처럼 밀가루로 만든 얇은 과자다. 물, 밀가루, 전분으로 만들고, 뜨거운 다리미로 눌러 와플처럼 굽는다. 카를로비바리 오플라트키의 특징은 원형의 모양인데, 전통적으로 카를로비바리에서는 직경이 약 19cm인 웨이퍼 두 개를 설탕과 아몬트 조각을 이용해 접착한다. 출처 https://de.wikipedia.org/wiki/Oblate 2011년에 체코 공화국은 체코 카를로비바리의 오플라트키 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Czech Karlovarské oplatky (독일어: Karlsbader Oblaten). 이 카를로비바리의 오플라트키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카를로비바리의 미네랄 워터를 사용해야하고, 다양한 조건들을 충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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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Schuknecht cafe & bar | 다름슈타트의 조용하고 안락한 카페

다름슈타트에는 세계대전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구들이 있다.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매년 세계 대전때에 묻힌 폭약이 발견되는 동네다. 작은 상점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도심도 아니고 술집도 많지 않고 딱 거주지역이라 동네를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다. 이런 지역중 하나인 다름슈타트의 Martinsviertel 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본다. 바로 Schuknecht 카페! 영업시간 일-수 9시30분 - 19시 목-토 9시30분 - 24시 웹사이트와 인스타가 있는데 현재 웹사이트는 수정중이라고 한다 오후에 친구와 갔을 때 찍은 사진 동네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시끄럽지 않다. 얘기를 나누기 좋다. 가격도 평범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오기에도 괜찮다. 세련된 느낌은 아닌데 아기자기하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민트나 생강차를 진짜 민트랑 생강을 넣어서 만든다. 케익종류도 비건/일반 케익이 있고 술/커피/차 등 음료도 선택지도 많다. 케익과 음료를 마시러 가거나, 아침식사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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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lefeld conspiracy 빌레펠트 음모론

별 거 아니지만, 최근에 독일 친구들에게 들은 우스갯소리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바로 빌레펠트 음모론이다. 빌레펠트는 지도에서 보다시피 뮌스터, 도르트문트, 하노버의 사이에 있는 서쪽에 있는 도시다. 쾰른이 속한 NRW(North Rhine-Westphalia,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에 속해 있고, 2019년 기준으로 인구수는 34만명이다. 작은 규모의 도시가 아닌데 이상하게도 이 도시는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는 도시"라는 소문이 있다. 빌레펠트 음모론이란 독일어로는 Bielefeldverschwörung 또는 Bielefeld-Verschwörung라고 한다. 독일에 있는 빌레펠트라는 도시가 사실은 존재하지 않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문의 도시라는 음모론이다. 1994년에 처음 언급된 음모론인데, 우스갯소리 및 농담처럼 독일 사람들 사이에 퍼져 있는 얘기다. 빌레펠트 도시의 마케팅에서 이 음모론이 이용되기도 했고, 독일에서 오랫동안 총리로 있던 앙겔라 메르켈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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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독일의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

독일은 미국처럼 여러개의 주의 연방으로 이루어진 국가다. 총16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는 독일의 동북부에 위치해있다. 경제의 중심지 프랑크푸르트가 있는 헤센, 국회의사당이 있는 정치적인 도시인 베를린, 역사적으로나 현재까지 항구로서 기능하는 함부르크, 부유하고 문화적인 특색도 강한 바이에른과는 달리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는 특색이 약한 편이다. 그래서일까?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는 독일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편이다. 아래의 소득 지도에서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곳이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다. 전 동독 지역이 전 서독 지역보다 경제적으로 낙후된게 눈에 띄게 확인된다. 2022 년 기준으로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주는 16개의 주들 중 14위의 소득수준을 기록했다. 독일의 주에 따른 GRP https://als.wikipedia.org/wiki/Mecklenburg-Vorpommern 2022년 기준의 주에 따른 GDP 및 GRP 순위 그렇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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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린 당일치기 여행 | 북독일 | 슈베린 성 | 슈베린 호수

독일의 북동쪽에 있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 주도는 슈베린이다. 2019년 기준으로 인구가 약 10만명이었다. 북독일에 친구를 방문하러 간 김에 슈베린에 짧게 들렀다. 여행지로 아주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북쪽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보면 좋을 도시다. 북독일은 남쪽이나 다른 지역의 성과는 다른 느낌이 있고, 슈베린 호수가 있어서 성에서 보는 호수의 경관이 참 예쁘다. 물가도 비싼 편이 아니라 호수의 민물고기로 요리한 지역 음식을 먹어보기에도 좋다. 나름대로 도시이다 보니 버블티도 팔고 시내의 쇼핑센터도 작지 않다. 물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에 비하면 작은 도시지만 주도이다보니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 기차역에서 걸어서 시내로 들어가는데까지 10분정도밖에 안 걸린다. 굳이 교통권을 끊지 않고도 도보로 걸어서 관광하기 좋다. 나는 3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갔는데, 관광지가 다 시내에 있어서 짧게 둘러보기 좋은 도시다. 중앙역에 2시간에 2.5유로인 짐 보관소가 있어서 우리는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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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 유럽의 온천 휴양지 | 온천수 시음 | 케이블카 | 전통과자

온천으로 유명한 카를로비바리! 카를로비바리에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1월에도 갔었는데 이번엔 차를 가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체코의 서쪽에 있어서 독일 국경과 멀지 않다. 우리는 라이프치히에서 운전해서 갔지만 드레스덴, 프라하에서도 차로 가볼만한 거리에 있다. 시내에 있는 포토존 카를로비바리 / 칼스바드 소개 Karlovy Vary 라는 체코 이름, 그리고 독일에서는 Karlsbad 라고 알려진 유럽인의 휴양도시 체코의 작은 도시인 카를로비바리는 유럽의 역사가 깊은 휴양 도시다. 약 5만명의 인구를 가진 소도시다. 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라는 이름은 1350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국왕이었던 카를 4세가 도시를 건설했기에 붙여졌다. 카를의 목욕탕라는 뜻의 이름이다. 카를로비바리는 다양한 온천(주요 온천은 13개이지만 300개의 작은 온천들도 있다)이 있는 곳이며 체코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온천 도시다. 유럽에서 가장 큰 스파 구역이기도 하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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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마셔볼래? / 한 입 먹을래?

음식에 진심인 민족, 한국인. 독일에서는 레스토랑에 친구들과 같이가도 음식을 각자 시킨다. 다른 친구들의 메뉴를 시도해보거나, 내 메뉴를 남들이 시도해보고 싶을 때 쓰기 좋은 간단한 문장을 소개해본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영어로만 쓰다 최근에 친구에게 저 표현들을 배웠다. 1.먹어볼래? / 마셔볼래? Möchtest du probieren? 영어의 Do you want to try? 에 치환되는 문장이라고 볼 수 있다. probieren은 시도하다는 뜻으로 맛보거나 마셔보는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심지어 옷을 입어보는 행동에도 사용될 수 있다. 2.한 모금 먹어볼래? Willst du einen Schluck haben? 영어로는 Do you want to have a sip? 에 해당된다. Schluck은 (한)모금이라는 뜻이다. Willst du einen Schluck nehmen? 도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구어적 표현 (Umgangsprache) 라고 한다. 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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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케이팝 콘서트 소개 | KPOP BANG

작년에도 케이팝플렉스를 다녀왔는데, 이번해에도 케이팝 콘서트에 다녀오기로 했다. KPOP BANG 케이팝 뱅! 시각은 2023년 9월 9일 장소는 Gelsenkirchen의 펠틴 아레나다. Gelsenkirchen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이며, 에센 Essen과 도르트문트 Dortmund에 가까이 위치해있다. 다름슈타트와는 거리가 있지만 차가 있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차로 갈 예정이다. 갈지말지 고민중이었는데 에스파랑 NCT 드림이 온다고 해서 결국 가기로 했다. 홈페이지 사진 라인업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라인업 엔시티 드림, 에스파, 그리고... 현재까지 확정된 라인업으로는 엔시티 드림과 에스파가 있다. 엔시티 드림 출처https://imnews.imbc.com/news/2022/enter/article/6435824_35708.html 작년에 케이팝 플렉스에 엔시티 드림이 5인으로 왔었는데, 노래도 원래 좋아했지만 목소리도 우렁차고 멀리서 보는데도 춤추는 에너지가 정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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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랑크푸르트의Hoppenworth & Ploch |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

간판 외관 커피를 잘 아는 친구의 소개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카페를 알게되었다. U반 타고 Dom에 내리면 3분거리다. 마인 강과도 도보로 10분이고, 관광지인 뢰머플라츠와는 매우 가낍고, 가격도 상식선이고, 커피도 진짜진짜 맛있다. 야외/실내 좌석을 구비한 카페. 개인카페인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프랑크푸르트 내에 Hoppenworth & Ploch 분점들도 있더라. 맛 측면에서는 커피 원두가 산미가 있는편. 독일 여러 카페들이 그러하듯, 우유 또는 대체유(귀리유 Hafermilch)로 커피에 들어가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 좌석이 넉넉한편인데 햇빛이 드는 날에 햇빛을 받으면서 커피를 마시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주변이 파스텔톤의 건물들이라 미관측면에서도 좋다. 위치적으로는 관광지에도 가까우니 여행중에 돌아다니다 들려도 좋겠다. 가격도 무난하고, 커피외에 카눌레 같은 작은 디저트도 판매한다. 이렇게 주문을 가게내부/외부에서 받는다 커피가격은 3~4유로 대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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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구직하기] 구직 웹사이트 소개 - 링크드인 LinkedIn 과 인디드 Indeed

한국에서 정규직을 찾을 때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이용한다. 그렇다면 독일에는 어떤 사이트들이 있을까? 독일에서의 기본적인 일자리 찾기용 구직 웹사이트들은 크게 네개다. 링크드인 LinkedIn, 인디드 Indeed, 스텝스톤 StepStone, 그리고 씽 XING. 독일이 아니더라도 인디드나 링크드인은 다양한 나라에서 구직에 이용된다. 주변에서 구직을 할 때 회사 사이트를 직접 확인하거나,링크드인을 사용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먼저 링크드인을 소개해본다. 링크드인 LinkedIn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일단 직업계의 소셜미디어답게, 본인의 이력을 직접 올릴 수 있고, 회사와 인사팀에서 직접 글을 올리기도 하고, 구직 기회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다. 경력과 학력, 본인의 능력을 기입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기업에서는 이력서 외에도 혹시 링크드인 주소를 기입할건지 묻는 경우도 있다. 독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정말 많이 사용한다. 북미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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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연애 문화 3 - 동양과 서양의 관계 정립에 대한 입장 차이

모든 한국 사람이 같은 연애 방식으로 연애를 하는게 아니듯, 독일도 마찬가지다. 인간관계는 케바케인 경우가 정말 많다. 독일의 연애는 무조건 이렇다가 아니라 이런 상황들을 주변에서 듣고 본 적이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로 포스팅을 읽었으면 좋겠다. 연애 방식에 대해 얘기를 하면 주변의 서구권(스페인,프랑스,미국,캐나다) 친구들은 자기나라도 독일의 연애방식과 비슷하다고 했고, 동양권(파키스탄,중국,터키) 친구들은 독일의 연애방식은 너무 헷갈린다고 평했다. 왜 관계정립 방식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내가 생각해본 이유 중 하나는 성에 대한 개방적인 정도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평가하는 정도가 달라서인 것 같다. 친구와 연인간 할 수 있는 일이 구분되어 있는 동양권 vs 모호한 서양권 주변에 독일인/비독일인 친구들과 같이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는데, 동양과 서양은 성에 대한 개방적인 정도 + 다른 사람들의 시선/평가하는 정도가 정말 다르다. 하단의 지도는 국가별 첫경험 연령 평균 지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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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연애 문화 1 - 연애를 시작하는 네가지 유형

나는 다름슈타트에서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여기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목적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는데, 사람들의 삶속에 꽤나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있었다. 바로 연애!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인들의 연애 문화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사회적인 동물로서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은 욕망 때문일까? 그저 호르몬과 성욕에 의한 결과일까? 젊은 나이라서 연애에 대해 관심이 있는걸까? 외국인으로서 가족 없이 외국에 홀로 거주하면서 느끼는 외로운 기분 때문일까? 이유가 뭐일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독일인들, 그리고 여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서 연애라는 주제는 꽤 흔한 대화 소재이다. 먼저 이번의 포스팅에서는 독일에서의 연애 경로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독일에서 내 주변에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가지의 경로를 통해 상대를 만나고 연애를 시작하게됐다. 1. 김나지움에서 만난 경우 2. 친구의 친구 3. 파티/클럽 4. 틴더, 범블, 파쉽 등 온라인 데이팅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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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구직하기] 액센츄어 컨설턴트 Accenture Consultant 지원 과정 / 면접 / 최종 합격 후기

수많은 인터뷰와 서류 탈락, 면접 탈락을 거쳐 드디어 최종합격을 하게 되어 후기를 남긴다. 지원 과정부터 최종 합격까지의 시간 먼저 다른 지원자들이 결과 발표를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단에 타임라인을 적어놓았다. 지원: 2023 년 6월 첫째주 인사 담당자로부터의 연락: 2023 년 6월말 이메일로 일 시작 날짜, 원하는 연봉, 지원 동기, 원하는 출장 빈도를 묻는 연락이옴. 1차 인터뷰: 2023년 8월 중순 (1시간 소요) 2차 인터뷰: 2023년 8월 말 (1시간 반 소요) 최종 합격: 2차 인터뷰 다음날 연락옴 간이 계약서 전달: 2023년 9월 초 최종 계약서 서명: 간이 계약서 받은 날짜로부터 이틀 뒤 보다시피, 지원날짜로부터 실제로 계약을 작성하는데까지 나는 3개월이 걸렸다. 대기업일수록 서류 전형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2주~한달까지 본다) 나는 기술적 오류로 추가적으로 시간이 걸렸다. 제일 흔한건 2~3개월인 것 같다. 일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길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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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그리고 Sustainability

한국에서도 요새 점점 더 많이 보이는 ESG 경영.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유럽에서는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이 이미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서 익숙해졌다. 출처 https://www.kiplinger.com/investing/esg/what-is-esg 한국에서도 최근에 흔해진 단어, 바로 ESG 경영. ESG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고려한 기업성과지표를 뜻한다. 매일경제에 따른 정의는 다음과 같다.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06639&cid=43659&categoryId=43659 정리하자면 기업/단체에서 단순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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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격언 | Wenn die Katze aus dem Haus ist, tanzen die Mäuse auf dem Tisch

Wenn die Katze aus dem Haus ist, tanzen die Mäuse auf dem Tisch 직역하면, 고양이가 집에 없으면 쥐들이 책상 위에서 춤을 춘다는 말이다. 이번에 슈테델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보다가 배운 격언이다. 호랑이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다는 속담과 동의어다. 비슷한 격언들도 있다. 신기했던건 독일 뿐 아니라 덴마크, 스웨덴, 미국 등에도 똑같은 표현이 있었던 것. 비슷한 문화권이라 그런것 같다. ist die Katze aus dem Haus, freut sich die Maus 고양이가 집에서 나가면 쥐는 기뻐한다 ist die Katze aus dem Haus, rührt sich die Maus; 고양이가 집에서 나가면 쥐는 움직인다 wenn die Katze fort ist, tanzen die Mäuse 고양이가 없어지면, 쥐들이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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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도이체반 기차 연착 및 취소로 인해 환불 신청하기 | 환불받기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다 느껴본 도이체반의 연착 및 취소. Deutsche Bahn 장난으로 Delay Bahn 이라고 하기도 한다. German people are punctual but Deutsche Bahn is not 이라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독일의 도이체반 DB는 국영철도고 국가 소유의 기업이다보니 경쟁이나 서비스 개선의 압박이 덜하다. 교환학생을 할 때는 연착정도만 종종 겪었는데 2시간을 넘었던 적은 드물었다. 그런데 독일에 3년째 살다보니 도이체반 하면 연착/취소가 떠오르게 되어버렸다. 취소는 물론, 1시간, 4시간 등 다양한 연착을 겪었다. 이렇게 연착 또는 취소가 일어날 때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기차가 취소되었을 경우, 1. 비슷한 시간대에 대체기차가 있어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 무상으로 해당 대체 가능한 기차로 교체해준다. 정석적으로는 DB 인포센터에 가서 연착증명서를 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연착이 워낙 잦아서... 지역열차가 9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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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 박물관]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Städel Museum | 미술관 및 작품 소개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미술관이 있다며 이름을 자주 들었던 미술관이 있다. 바로 슈테델 미술관. 정식 이름은 Städelsches Kunstinstitut und Städtische Galerie 인데, 슈테델 미술 도립 갤러리 라고 할 수 있다. 1817년에 설립되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3100개의 미술작품, 600개의 조각, 4600장의 사진들을 소장하고 있다. 2012년에는 독일에서 이번 해의 박물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술에 관심이 크지 않더라도 한번쯤 가볼만 한다. 미술관 건물이 꽤나 크고 다양한 시기의 미술작품들이 있어서 볼만한 재미가 있다. 날씨가 좋다면 프랑크푸트르 역에서 걸어가도 괜찮다. 역에서 강을 건너면 바로 미술관인데, 강변을 지나갈때의 풍경이 참 예쁘기 때문이다. 사진찍기도 좋고, 자물쇠를 잔뜩 걸어놓는 프랑크푸르트 인기 있는 Eiserner Steg 다리보다 사람들이 덜 붐벼서 느긋하게 강변 구경을 할 수 있다. 역에서 슈테델 미술관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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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 박물관]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미술관 Städel Museum | 귀도 레니 특별 전시 소개

귀도 레니 Guido Reni 특별전시는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였다. 특별전시는 작가를 선정해 일정기간동안 전시한다. 기간을 넉넉하게 주는편이라 웹사이트를 통해 어떤 전시가있는지 확인해보고 시간을 맞춰서 다녀오기 좋다. 귀도 레니는 이탈리아의 화가로 바로크 시대에 활동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크리스트교 내용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하단은 전시되었던 그림들이다. 귀도레니 특별전시로 향하는 사람들 위 전시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박물관과 협력했다는 안내 귀도 레니 활동 당시의 볼로냐 지도 귀도레니의 작품 및 소개 카톨릭의 성모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구도는 동일하되 색, 빛이 달라져서 다른 그림이 됐다. 아래 하단의 세 그림은 모두 같은 상황을 그린것이다. 귀도 레니 자서전 십자가를 진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골리앗의 머리를 자른 다윗 골리앗을 이긴 다윗 귀도 레니의 스케치 바쿠스 요셉을 유혹하는 보디발의 아내 그림이 다들 참 예쁘고 색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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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보낸 세계 여성의 날 | 유럽에서는 어떻게 기념할까?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의 날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친구들을 만났었는데 남자애들 3명 모두 다 나한테 Happy International Women's Day! 라고 인사해서 어벙벙하게 Thanks 하고 대답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구글 검색창 여성의 날은 무슨 날일까? 여성의 사회, 경제, 정치적인 권리 증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여성의 날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다. 첫번째는 1차세계대전중인 1917년, 러시아 여성 노동자들이 파업을 한 것이다. 이후 차르인 니콜라이 2세가 폐위되고 여성들에게 임시정부는 참정권을 주었다. 이 때 러시아 여성 노동자들은 빵과 장미를 외쳤는데, 이 시위가 시작된 날을 양력으로 계산한 것이 3월 8일이라고 한다. 두번째로는, 1857년과 1908년 역시,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3월 8일에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라는 설이다. 이때 빵과 장미는 각각 경제적인 권리와 사회적 권리를 의미한다. 빵은 동일한 임금과 타당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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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프라하 체코 음식점 | 타르타르가 맛있는 시내 맛집 U Pinkasů | 타르타르 | 훈제 돼지고기 | 사슴고기

프라하에서 체코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구글에서 평점도 높고 리뷰수도 많은데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이 있어서 다녀왔다. 후기를 올려본다. 입구 위치가 관광지에서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적당해서 좋다. 다양한 체코음식을 판매한다는게 장점. 실제로, 관광지에 있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이른 시간에 영업을 종료한다. 리뷰를 읽어보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Mustek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만 명 가까이 다녀온 음식점이고 평점도 좋으니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종업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그래서인지 계산때 팁을 원하셨다. 대놓고 팁을 요구하는거에 놀랐다. 독일에서 진짜 비싼곳 갈때나 팁 요구 당당히 하던데... 아무튼 서비스 좋고 친절하고 음식 종류도다양한데다 맛있어서 솔직히 아깝지않았다. 1300 코루나에 2인이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식당이 나온다 계단폭은 2인이 지나다닐 정도 인물화가 그려진 그림들. 방문객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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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 | 프라하 대중교통 | 연령별 티켓 가격 | 대중교통 어플 PID

프라하 성내 전망대에서의 풍경 코로나 규제가 점점 풀리고 있어서일까. 이번에 프라하 여행을 다녀왔을때 한국분들을 많이 만났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을때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한국인... 맛있는 음식점가면 반드시 보이는 맛잘알 한국인... 유럽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체코 프라하 여행 다녀오면서 대중교통에 대해서 새로 알게된 정보들이 있어서 포스팅해본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시대의 건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참 아름다운 도시다. 보헤미아 왕국이라고도 불렸고 합스부르크 왕국의 일부이기도 했던 체코. 1990년대에 들어서 체코 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하기 전에도 수도의 역할을 했다. 1419년에는 독일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 종교전쟁(30년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사건이 발생했으며, 세계 2차대전시 독일이 체코를 점령했던 시기에는 체코 레지스탕스에 의해 나치의 하이드리히 가 폭탄로 인해 부상당해 사망하기도 했다. 수도로서 오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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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밸런타인 데이 Valentinstag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여자인 친구들이 수제초콜렛을 만들던 기억이 난다. 보통 한국에서는 연인들이 서로 선물을 준비하고, 여자친구들이 초콜렛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남자랑 보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한국에서 발렌타인 데이가 연인들의 날, 또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이라면 독일은 어떨까? 백화점 지상층의 쥬얼리 판매대에 남자들이 엄청 많이 보이는 날. 꽃집에 남자들이 줄서있는 날. 오후 늦게 가면 빨간 장미는 구하기 힘들어지는 날. 레스토랑에 빨간 장미꽃과 핑크색 밸런타인 데이 장식품들이 잔뜩 보이는 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는 날. 길거리에 꽃을 들고 걸어가는 커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날... 제일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건, 남자가 여자한테 로맨틱한 행동을 보여주는 날이다. 빨간색 장미나 꽃다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그리고 선물을 준비한다. 남자가 준비하는 게 70퍼정도고 여자는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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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독] 용감한 도전자

3월에 독독독 독일어(https://dasdeutsch.com/)에서 용감한 도전자를 신청했었다. 용감한 도전자는 간단히 말하자면, 6개월 안에 B1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들을 통해, 실제로 B1 자격증을 따면 환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독독독은 독일어 교육 사이트인데 오프라인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독독독 독일어 | 독하게 독일어 공부하고 독일가자 온라인 강의 Online-Kurse 국내 최대 독일어 전문 인터넷 강의 제공 오프라인 강의 Offline-Kurse 종로 독일어학원 Gefällt mir! 지인추천 1위! 독독독 하나 바로바로 선생님께서 강력한 피드백 "질문답변으로 모르는 것 없이 공부를 마쳤어요." 피드백이 언어 교육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제대로된 표현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강의가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들로부터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강의 피드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둘 이렇게 고퀄 콘텐츠를 핵심내용 총정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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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3 완료

21강까지 들었다! 인칭대명사3격 인칭대명사4격 소유관사 ich mir mich mein du dir dich dein er ihm ihn sein sie ihr sie ihr es ihm es sein wir uns uns unser ihr euch euch euer Sie Ihnen Sie Ihr 굵은글씨는 내가 자꾸 잘못 외우던 부분 wir, ihr 에서는 3격과 4격 형태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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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석사 준비] 지원서 상태

1. TU Darmstadt 지원했던 석사 과정 중, Module 설명을 봤을 때 제일 재미있어 보였던 건 TU Darmstadt 의 Material Science 과정이다. 좀 더 실제 생활이랑 관련된 쪽을 공부하고 싶었는데 굉장히 공장/산업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과목이 많았다. Electrocatalysis,Surface Science 가 흥미로운데 일단은 관련 책을 읽어보면서 공부해봐야겠다. Electrocatalysis가 뭔지 알 것 같은데, 학부 수업 때 배운 Electrochemistry랑은 좀 다른 것 같아서. 7월 15일 까지 지원이었는데, 필요한 서류들을 11일에 보냈더니 딱 15일에 도착했었다. 제일 빠른 걸로 보냈는데 목요일이었어서 애매하게 주말이 껴서 시간이 좀 더 걸린걸까. 이전에는 2~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전에는 Status 부분이 진행중이라고 되어있던 것 같은데, 저번주에 확인해보니 Faculty로 넘어갔다고 나타났다. 2. TU D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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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9 열쇠, 그리고 Immatrikulation 시도

미뤄왔던 독일 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2019년 9월에 독일에 도착해서 막막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고 기말고사를 보고 있다. 시간 정말 빠르다. 독일에 오면 블로그를 꾸준히 해보려고 했는데 2020년 3월이 되어서 드디어 글을 쓰게 됐다. 나는 처음에 집 계약을 안 하고 가서 첫 주는 에어비앤비에서 묵었었다. 독일의 첫학기는 WS, 즉 겨울학기가 첫 학기인데 우리학교는 10월부터 개강이었다. 첫 학기에 사람들이 많이 입학하고, 아무래도 개학까지 한달도 남기지 않고 입국해서 그런지 숙소가 여의치 않았다. 이후에 다름슈타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확인해보니 다름슈타트에서 원래 적당한 가격과 위치를 가진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다행히 에어비앤비에서 가격대도 후기도 괜찮은 곳이 있어서 방을 예약했다.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오전에 체크인해도 되는지 호스트한테 물어봤는데, 다행히 된다고 했다. 무인 체크인을 하는 숙소라, 열쇠 찾아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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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Mömax 가구점과 Berliner Luft

집에 가구가 별로 없어서 플랫메이트랑 그릇, 컵을 사러 나왔다. 다름슈타트에는 IKEA가 없다. 하지만 비슷한 Mömax furniture store 가 있다. Otto-Röhm-Straße 85 Otto-Röhm-Straße 85, 64293 Darmstadt, 독일 기차타고 프랑크푸르트에 다녀오면 이 건물이 멀리서 보인다 내부가 생각보다 꽤 크다. 웬만한 가구들은 다 있는데 서랍, 책상, 소파, 조명...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는 않았다. 나는 방에 맨발로 있는 걸 좋아해서 카페트랑 이불을 샀다. 여기서 15유로 주고 산 이불이 있는데, 한 면은 극세사고 한면은 양털 같은 느낌인데 10월에 덮고 자면 진짜 따뜻했다. 땀이 날 정도로... 그런데 겨울에는 딱 좋았다. 물건을 계산하고 나오면 앞에 종이로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릇이나 유리 재질의 물건을 가져갈 때 깨지지 않도록 제공하는 것 같다. 열심히 포장해서 집에 가져갔다. 나는 민트를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가 소개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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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폭탄 제거

집주인이 금요일에 오전 8시 전에 집을 비워야된다고 했다. 이유는 폭탄이 발견됐다고 해서ㅎ 네??? 했는데 알고보니 프랑크푸르트랑 다름슈타트에서 1년에 2~3번 정도 있는 일이라고 한다. 세계대전때 묻힌 폭탄 제거 작업을 하는데 우리집이 위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분류되어서, 제거하는 동안 혹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 안전하게 있으라는 거였다. Messplatz에서 발견돼서 저 노란색 선 안에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작업하는 동안 다른 곳에 있어야 했다.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상황이어서 신기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작업은 오후 2시쯤 끝났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도서관에 사람들이 적어졌는데, 시내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꽤 보였다. 관련 웹사이트는 하단에 있다. Bombenentschärfung auf dem Messplatz Feuerwehr Darmstadt - singleview 13.03.2020 15:16 Alter: 1 day Kategorie: 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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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Darmstadt] 다름슈타트 공대 시험 연기

뮌헨, 베를린, 마인츠 대학교 다 개강/시험 연기하는데 우리 학교는 이전에 포스팅한대로 별다른 공지가 없었다. 몸이 아플 경우 진단서가 없어도 시험을 다음으로 미룰 수 있다는 선택지가 있었고, 도서관 출입 인원을 통제하는 정도였다. 나는 시험이 두개 남아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친구들이 출국하고 환자수도 늘어나다보니까 월요일에 뭔가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대응책을 내놓을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르게 공지가 떴다. 3월 15일 일요일 독일에서 국경 강화한다고 해서 학교도 영향을 받은건지, 일요일 저녁에 공지가 나왔다. 학교 포털 TUCaN로 메세지가 왔다. - 극심한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로 인해 교육과 시험을 더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 이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시험 일정 연기(필기/구술시험 모두) - 모든 학교 건물은 오전6시-오후8시까지 운영 - 3월 23일에 다시 공지 있을 예정 메세지 전문 갑자기 3월중순~ 4월중순까지 시간이 비었다. 한국에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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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Darmstadt] 진단서 면제 및 개강 연기

라이프치히 대학교 다니는 친구는 작센 주는 시험이 다 연기되고 5월까지 학기 시작이 미뤄졌다고 했다. 우리 학교는 아직까지는 시험 연기에 대해 별다른 공지가 없었다. 그런데 3월 12일 학교 TUCaN에 시험관련해서 메세지가 왔다. 진단서 없이도 시험을 미룰 수 있음 대부분 학교들이 시험을 안정화 된 이후에 하려고 미루고 있던데, 우리학교는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혹시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서 없이도 시험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헤센 주에 환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가. 본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스스로 상황봐서 지금 시험을 볼지 이후에 볼지 정하라고 선택지를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날, 3월 13일 재료과학과 인스타그램에 공지가 있었다. 헤센 주는 별 다른 행동이 없어서 어떻게 되려나 궁금했는데 3월 13일에 미팅이 있었다고 한다. 헤센주에서는 2020년 여름학기를 4월 20일로 연기하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등록/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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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여름학기 프로그램 INSPIRED

2020 여름학기 및 여름에 제공되는 6ECTS 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INSPIRED International Project Week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Oriented Digital Learning 대상 : 미국의 학생들과 다름슈타트 공대의 기계공학과/생명과학과(Biologie)/재료과학과 학생들 이러닝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해 배우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6월~7월 동안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독일 기업과 ESOC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고,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협업하고, 직접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게다가 6ECTS라는 큰 학점까지 얻을 수 있다! 설명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 아무래도 다름슈타트에 ESOC가 있다보니 우주에서 이용되는 기술/소재 쪽으로 배우게 될 것 같다. 다양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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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코로나로 인해 여름 행사 취소

INSPIRED는 이전에 포스팅했듯, 4월~6월까지의 이러닝과 여름에는 오프라인에서 발표 및 기업/기관 방문을 하는 게 원래 프로그램 내용이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름에 진행되는 행사는 취소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e Learning은 원래대로 진행될 예정이나 발표 및 방문이 빠지면서 기존의 학점 6ECTS → 2 ECTS, 평가도 일반 점수에서 P/F로 바뀌었다. 2020년 여름에 추가적으로 새로운 행사가 열리게 될 경우, 참석을 원하면 이러닝을 패스해야 한다. 또는 아예 이러닝을 수강하지 않고 2021년에 재신청해도 된다고 한다. 어차피 진짜 어떤 거 배우는지 궁금해서 신청했던 거라, 나는 이러닝을 다 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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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 Darmstadt] 정상 개강이지만 이러닝으로 진행

독일 시간으로 3월 30일 오후 5:30 기준으로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연기된 개강날짜, 4월 20일은 유효하며 온라인으로 우선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수업, 세미나, 연습은 모두 이러닝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3월 30일 기준으로 학교의 공식 입장은 6월 1일부터 대면 강의를 재개하는 것이다. 출처 : https://www.tu-darmstadt.de/universitaet/aktuelles_meldungen/mitteilung_corona_virus.en.jsp#hauptueberschrift_regelungen 이러면 굳이 독일에 4월 말에 돌아갈 이유가 없지 않나... 어차피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되는 거면 한국에서 좀 더 있어도 될 것 같다. 한국이랑 중국에서 코로나가 2~3달 갔으니까 독일도 3월부터 시작됐으니 5월까지는 가겠다고 예상했지만. 설마 이러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줄은 몰랐다. 독일에서 지내다보니 생각보다 디지털화되어있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설마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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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독] 다시 독독독으로 독일어 공부 시작

2019년 6월, 용감한 도전자 해보겠다던 나는 어디로 가고... 나는 게으른 도전자였다. 막상 독일에 와서 지내다 보니,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평소에 친구들과 영어만 쓰다보니 독일어 공부에 대해 소원해졌다. 2020년 10월부터 독일인 플랫메이트들이랑 살고 있다. 둘 다 독일인인데 둘이서 이야기 할 때면 정말 하.나.도 못 알아들어서 답답하고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쟤네도 한국어 못하니까 꿀릴건 없는데 ㅠㅠ 처음엔 독일어 배우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환경이긴 하지만 나도 그만큼 독일어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특히 독일어 듣기에 익숙해지고 싶다. 가끔 단어가 들리긴 하는데 문장 단위로는 이해가 전혀 안된다. 주변에서는 C1 이어도 독일 대학생들이 보통 빠르기로 말하면 원래 알아듣기 힘들다고 하는데... 머리로는 알아도 씁쓸한건 어쩔 수가 없다. 동기부여가 정말 확실히 되고 있다. 흑흑. 저번주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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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Stoppen 과 Aufhören의 차이

독독독 A1 35강 실전회화에서 궁금한게 생겼다. Hör auf zu fragen! 질문 그만해! aufhören을 사전에 검색하니 멈추다, 그만 두다라고 나왔다. 그러면 동사 aufhören 는 동사 stoppen이랑 뭐가 다른가 궁금해졌다. 독일인 친구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첫 학기에 느낀건데, 독일어가 모국어인 사람한테 독일어 문법이나 사용법에 대해 물어볼 경우,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제는 질문할 때 상황으로 물어본다. 다들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는 모르더라도 상황을 주고 물어보면 뭐가 더 자연스러운지 말해준다. Stoppen / Aufhören 1. 친구가 나를 귀찮게 굴 때? Stopp! vs Hör auf! 둘다 멈추라는 뜻이긴 하지만 Hör auf!를 사용한다. 행동이나 일을 멈추라고 할 때 사용한다. 2. 차를 세우라고 할 때? Stopp! vs Hör auf! 사물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주로 stoppen을 쓴다. 3. 버스가 정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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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he 그리고 Was für ein

하루는 친구랑 걷다가 나는 주스를 살거야 "Ich werde einen Saft kaufen" 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Was für ein Saft?" 라고 되물었다. 영어로는 What for a juice? 인데 이해가 안돼서 무슨 말인지 물어봤더니 어떤 종류의 주스를 살거냐고 물어본거였다. Was für ein 뒤에 다양한 명사들이 올 수 있다고 알려줬다. 예를 들면, 어떤 종류의 맥주? Was für ein Bier? 어떤 종류의 바지? Was für eine Hose? 이런식이다. 그렇다면 Welche 와 비슷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Was für ein 과 Welche 모두 한국어로는 "어떤" 으로 번역이 된다. 주변에 물어봤더니 Welche는 선택지가 있을 때의 어떤 것을 뜻하고, Was für ein 은 어떤 종류인지 범위가 넓을 때 사용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서 오늘 주스를 살거야 Ich werde einen Safe kaufen. 어떤 주스를 살거야?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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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감탄사 ach so / nee / echt / na ja

독일에서 살다보니 감탄사가 몇 개 입에 붙었다. 독일어는 잘 못하지만 감탄사는 보통 짧은데다가 사용할 일도 많아서 배우기 쉬웠다. 상황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감탄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ach so? A:어제 수업에 너 안 보이더라. 무슨 일 있었어? B:아파서 집에 계속 있었어. A:Ach so? 그래? 그렇구나? 처럼 쓰이는 감탄사이다. ich verstehe 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nee. A: 오늘 점심으로 뭐 먹을거야? 빵? B: Nee. Eine Wurst. nein처럼 쓰이는 말. 네에가 아니고 약간 늬예- 이런식으로 들린다. 구어체에서 많이 쓰인다. echt? A: 이번에 F 받은 사람이 10명이래. B: Echt? 진짜? 정말? 뭐? 이런식으로 번역될 수 있겠다. 믿을 수 없는 일을 들었거나 놀랐을 때 자주 쓰더라. na ja A: 새로 온 교수님 수업이 어때? B: Na ja... mir ist nicht sicher. 글쎄 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 같다.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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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게시판

내가 사용해본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주관적인 평가를 쓰는 게시판. 독일에서 지내면서 좋아하는 제품이나 자주 이용하게 되는 제품들이 생겼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전혀 관심없던 제품들을 구매해보기도 했다. 예전 집은 REWE 가 5분 거리여서 REWE만 갔었는데, 새로운 집은 Tegut 이랑 Netto가 가깝다. 슈퍼마켓마다 들여놓는 제품들이 다르다. 예전에 자주 사먹던 우유 브랜드는 ja! 였는데 테굿이랑 네토에는 없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제품들을 시도해보게 되었다.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일 때도 있고 망할 때도 있었다. 똑같은 제품이더라도 브랜드마다 가격/패키징/품질/맛 등이 다르다. 내 구매 목독도 정리하고, 좋았던 제품은 추천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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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ehrlich zu sein, habe ich gemacht, sehr knapp

Um ehrlich zu sein 솔직히 말해서 Um ehrlich zu sein, das schmeckt nicht so gut 솔직히 말해서, 그거 별로 맛 없어 Habe ich gemacht! 내가 해냈어! 영어로 치면 I did it! 했어 I did it 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Sehr Knapp. 엄청 가까웠는데. 아깝다. 영어로는 so close. 다트 하는데 과녘 중심을 살짝 빗겨나갔을 때라던지. 아까운 / 아쉬운 상황에 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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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tic / toasty / endorsement / take credit for / upfront / click in

hectic : full of activity, or very busy and fast toasty : comfortably and pleasantly warm endorsement : 1. the act of saying that you approve of or support something or someone 2. the fact of a famous person appearing in an advertisement saying that they use and like a product 1. (공개적인) 지지 2. (유명인이 광고에 나와 하는 상품에 대한) 보증 3. (운전 면허증 뒷면에 기입된) 위반 사항 He hoped to secure quick endorsement of the plan from the president. advocacy : public support for an idea, plan, or way of doing something 1. (생각·행동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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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써있는 Herren 남자 / Damen 여자

화장실에 써있는 Herren 남자 / Damen 여자 독일어를 알고 나면 별로 어려운 단어가 아니지만, 독일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종종 실수하는 단어다. 특히 화장실에 써있기 때문에 민망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예전에 교환학생을 할 때,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Herren과 Damen이 적혀있었다. 영어의 Her은 그녀를 뜻하고 men은 남성을 뜻하니, 나름대로 논리적인 추론을 하고 Herren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남자 분이 나오고 있었다. 손을 씻은건지 뭔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다행히 옷을 입고 있는 상 태였다. 나중에 학교의 이벤트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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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단어들 Eingang / Zwiebel / Kartoffel / ziehen / zum Mitnehmen / drücken

독일에서 지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히게 되는 단어들이 있다. 일상속에서 자주 보거나 듣는 단어들. 독일어를 모르고 온 사람도 저절로 알게 되는 단어들같다. 뜻은 아는데 성을 모르는 단어들이 있어서 정리해본다. 입구 die Eingang / 출구 die Ausgang 양파 die Zwiebel / 마늘 der Knoblauch / 우유 die Milch / 아이스크림, 얼음 das Eis 빵 das Brot / 감자 die Kartoffel / 소시지 die Wurst / 맥주 das Bier / 일정,테어민 der Termin 도서관 die Bibliothek / 화장실 die Toilette 음료 사이즈를 정할 때 쓰는 작은 klein / 큰 groß 주문할 때 가게에서 먹는다면 zum hier Essen / 포장해서 가져간다면 zum Mitnehmen 문에 맨날 써있는 ziehen 당기다 / drücken 밀다 프린트샵 가서 알게된 추가적인 뜻. drücken 은 프린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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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Klingelstreich

die Klingel 종, 초인종, 방울 der Streich 장난 Klingelstreich 는 이 둘의 합성어로, 이 단어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놀이/장난을 말한다. 이사오고 나서 초인종에 내 이름을 쓰는데, 룸메들이 자기들 어릴 때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놀이를 종종 했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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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용하면 굉장히 신기해 하는, 독일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 Anzeige ist raus !

독일의 밈 표현 하나를 배웠는데, 독일 친구들 말로는 독일스러운 문장이라고 한다. 누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 장난치듯 쓸 수 있는 말이다. Anzeige ist raus ! 출처:https://german-memes.fandom.com/de/wiki/Anzeige_ist_raus 직역하면 Report is out인데, "너 고소할거야!" 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내가 일반 맥주잔에 밀맥주(Weizen)을 따라 마셨던 적이 있는데, 독일 친구들이 그걸 보고 "Anzeige ist raus!"라고 했다. 그리고 어떤 친구가 무단횡단을 할 때도 장난으로 "Anzeige ist raus!"라고 했었다. 굉장히 독일인스러운 표현이라 외국인이 쓰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 우리로 치면 약간 무한도전에서 나온 "어, 너 뭐하는?" 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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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st du ? Waren Sie ?

Warst du in Deutschland? Warst du in Ulm? 친구랑 여행 이야기 하다가 배운 문장. ~에 가봤어? 라고 물어볼 때 쓸 수 있는 표현. 정중하게는 Waren Sie in Seoul? Waren Sie in Japan? 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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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Chemical energy storage

1학기에 전지 관련해서 세미나 준비할 때 사용했던 책. 책은 이렇게 생겼다. 특히 세번째 챕터가 배터리와 관련이 되어있다. 3.1 Electrochemical Concepts: A Practical Guide 3.2 Water-Splitting Conceptual Approach 3.3 Fuel Cells 3.4 Molecular Concepts of Water Splitting: Nature’s Approach 3.5 Batteries: Concept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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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Wolle Rödel Darmstadt 십자수 뜨개질 자수 전문점

독일에서 가끔 기차안에서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뜨개질을 하시는 걸 본 적이 있다. 예전에 실과시간에 뜨개질 해봤던 게 생각나서 Schulstr. 근처의 가게를 들어가봤다. 십자수, 자수, 뜨개질용 실, 코바늘용 실, 바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실 색도 종류도 두께도 굉장히 다양하다. 안쪽엔 작업용 책상이 있다 Schulstraße 6 Schulstraße 6, 64283 Darmstadt, 독일 자수 코너엔 도안들과 십자수 세트도 판매한다. 코바늘들. 수세미를 떠볼려고 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하게 되더라. 뜨개질, 코바늘뜨기 등 취미생활을 새로 시작하고 싶다면 한번 쯤 가서 사보는 걸 추천한다! 슈퍼에도 팔긴 하지만 여기가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다. 원하는 용도를 말하면 적절한 실을 추천해주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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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 플라잉타이거 Flying tiger

덴마크에서 시작한 잡화점, 플라잉 타이거. 장난감, 노트, 슬라임, 풍선, 파티용품 등 정말 다양한 잡화를 판매한다. 다름슈타트에는 루이젠센터 1층에 있다. 한국식으로는 2층. 화학과 출신에게 너무나 탐나는 공책들 에어하키나 테이블 축구도 있다. 당연히 메모지, 필기구, 학용품도 있다. Pearl Clay, 진주 찰흙이라는 까리한 이름을 가진 슬라임도 있다. 심지어 직접 슬라임 만들기 키트도 있다. 슬라임의 인기는 한국만이 아니었던 듯... 쓸데없지만 귀엽고 신기한 장난감이 꽤많은 편인데, 집게로 쌓아 올리는 게임도 있다. 반대로 젠가를 해도 재미있을 듯. 운동 용품. 라텍스 밴드도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우산 모자. 이걸 쓰면 어깨랑 머리를 안 젖을 것 같은데 하의는 다 젖을 것 같다.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끈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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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쯔유 만들기

준비물: 대파(Lauch) 1개, 흰양파 2~3개, 가쓰오부시, 간장(REWE 간장도 가능), 체, 팬, 냄비, 비슷한 크기의 냄비2, (다시마가루) 가쓰오부시와 다시마가루는 이전에 언급한 고아시아나 오버시즈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다시마가루는 꼭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 대파는 물에 씻어내고, 양파는 껍질을 벗겨냅니다. 2. 대파와 양파를 팬의 크기에 맞게 자릅니다. 3. 자른 야채들을 팬에 올린 뒤, 중불로 겉을 익힙니다. 4. 향이 올라오고 겉이 살짝 탄듯하면 불을 끄고 야채를 물 500 ml를 넣고 함께 끓입니다. 이 때 저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꿨습니다. 5. 야채를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가루 2g, 설탕 50g, 간장을 기호에 맞게 투여합니다. 6. 불이 센 경우 물이 많이 증발해서 간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이 진하게 날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진간장의 썼을 때, 150ml 정도만 넣어도 괜찮았습니다. 맛을 보고 물이나 간장을 자기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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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BOBOQ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밀크티 버블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대로변을 쭉 걸어오면 나오는 버블티집.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남으면 여기에서 음료를 산다. 친구가 알바를 했던 곳인데 토핑과 음료가 다양하다. 원래는 지하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간판 현금만 받는다. 추천하는건 104번 익힌 우롱 밀크티. 고소하고 맛있다. 타피오카를 넣지 않은 익힌우롱티와 흑당버블티 흑당버블티가 먹고 싶다면 brauner zucker latte mit tapioka perlen를 주문하면 된다. 4,30 유로 / 4,50 유로 대만에서 온 친구로부터 중국어권 사람들 사이에서는 페이스북에서 Comebuy 와 Boboq, 어디가 더 버블티가 맛있는지 토론한다고 들었다. 난 둘 다 무난한 것 같다. Comebuy 가 조금 더 저렴하고. 둘 다 한국에서 먹던 버블티와 비슷한 맛의 음료를 제공한다! [음료] COMEBUY 프랑크푸르트 밀크티 버블티 버블티랑 밀크티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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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China Restaurant Klatsch & Tratsch

루이젠플라츠 시내의 영화관 가는 길에 있는 중국 음식점. 원래는 마라탕을 파는데, 내 주변에서 여기 가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여기를 이용하는 사람은 샹궈가 먹고 싶을 때 배달을 주문하는 친구 한 명 말고는 아무도 없다. 나도 주로 마라탕을 먹고 싶다면 Jins Haus라는 다른 집을 간다. 마라탕은 무난한 편. 가끔 멀리 가기 귀찮을 때 여기서 2번 정도 먹은 적이 있다. 참고로 이 음식점은 현금만 받는다. 경쟁업체인 Jins Haus 는 일정 금액 이상이면 카드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Jins Haus만 갈 것 같다. 샹궈는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샹궈를 주문했을 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달아서 겨우 먹었다. 평소엔 이렇게 안 달수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먹을 때는 맵지도 않고 달기만 했다. 심각하게 설탕을 착각하고 더 넣었거나 잘못 넣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부는 깔끔하다. 외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종종 식사하고 있더라. 문제의 마라샹궈. spicy dry hot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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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After eight 딸기 민트

구매장소 tegut 가격 1,99 재구매의사 X 원래 민트초코를 좋아해서 애프터에잇 초콜렛을 자주 사먹는데, 딸기랑 섞인게 있어서 먹어봤다. 진짜 기묘한 맛이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딸기랑 초코랑 민트가 입 안에 있는게 너무 안 익숙해서 그런 것 같다. 맛있으면 오렌지도 사보려고 했는데 안 살 것 같다.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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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E 정육점에서 삼겹살 주문하기

독일은 돼지고기를 암수 구별하지 않고 그냥 판매해서 가끔가다가 굉-장-히 냄새 나는 돼지고기를 사게 될 때가 있다. 원래는 알디에서 파는 삼겹살을 먹는데, 한번 생고기로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정육점에서 주문해봤다. 나는 독일어 A1...A2를 넘나들기 때문에 정육점에서 주문하는 건 좀 떨렸다. 같이 사는 친구들이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줘서 다녀왔는데, 독일어 쉬운 문장밖에 못해서 가서 "Schweinbauch 400g bitte. Können Sie das dünn schneiden? 돼지뱃살 400g 부탁합니다. 얇게 잘라주실 수 있나요?" 이라고 했더니 잘 잘라주셨다. 삼겹살 이렇게 생겼다 계산은 rewe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하면 된다. 이렇게 종이 포장에 넣어서 가격과 바코드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준다. 짠! 내가 원하는 만큼의 얇기는 아닌데 그래도 삼겹살이라고 할 수 있는 얇기였다. 다음에는 ~mm로 해달라고 요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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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REWE FELDSALAT 샐러드믹스 / Honig Senf 샐러드 소스

구매장소 rewe 가격 0,79 재구매의사 O 한창 건강식 먹을 때 자주 먹던 조합이다. 이 샐러드 믹스는 100g 인데 점심으로 주로 먹었었다. 보통 두 번 나눠 먹는데, 샐러드 소스를 얹고 콘이랑 치즈 등을 넣어서 먹으면 건강한 느낌으로 잘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잘 확인해야한다. 구매장소 rewe 가격 0,78 재구매의사 O 내 최애 소스! 직역하면 허니 머스터드인데, 비슷한 맛이 난다. 나는 연어랑 샐러드랑 이 소스랑 넣어 먹을 때가 맛있더라. REWE의 PB상품이라 가격이 저렴한데 심지어 맛도 괜찮다. 유통기한이 옆에 써져있는데 미리 확인해두자. 샐러드를 자주 먹지 않는 편이면 드레싱을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100ml당 칼로리는 330kcal. 보통 샐러드볼에 넣을 때 30 ml 정도 넣으니까 99kcal 정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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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름슈타트 보드게임방 Gastspielhaus

다름슈타트에는 보드게임방이 있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고, 엄청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있다. 한국과 비슷하게 원하는 보드게임을 말하면 추천해주시고, 음료를 추가적으로 주문해서 마시면서 게임할 수 있다. 신기했던건 과자나 음식은 따로 팔지 않아서, 하리보나 칩 같은걸 사서 가져가도 된다는 것. Home gastspielhaus Die Spielekneipe am Riegerplatz Täglich von 17 bis 23 Uhr vom 2.11-bis auf weiteres geschlossen. Euch allen eine schöne Advents- und Weihnachtszeit, sowie einen guten Rutsch ins neue Jahr. gas t spielhaus : Über siebenhundert ... www.gastspielhaus-darmstadt.de 음료를 주문하면, 게임비는 인당 2유로다. 우리는 예약하고 가서 자리가 있었다. 아늑하고 깨끗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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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울름역 아시안푸드 및 버블티 Asia gourmet

울름에서 기차가 연착되었을 때 기차역을 둘러보다 역안에서 가게를 발견했다. Asia gourmet. 스시들과 버블티를 팔더라. 4유로에 두개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저는...토핑을 원하지 않는데요? ㅠㅠ 하지만 옵션에 없었으므로 그냥 토핑을 선택했다. 10번 말차 (matcha) 밀크티에 타피오카와 한천을 선택했다. 독일에서 버블티집에 가면 종종 가루들이 따로 놀 때가 있는데 여기 버블티는 그렇지는 않았다. 누가 사먹는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만한 무난함. 3유로 아보카도 연어롤도 먹었는데 8개 들어있었고 신선했다. 젓가락은 달라고 하면 준다. 젓가락은 독일어로 Stäbchen(슈탭쉔).기차 승강장 앞의 벤치에서 먹었는데, 버블티처럼 무난했다. 버블티가 4유로... 도시락이 3유로... 부피를 보면 이해가 가지만 미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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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아이스크림 모찌 O mochi

구매장소 REWE 가격 4,99 재구매의사 O 와 진짜 대박. 이거 진짜 맛있었다. 모찌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는 제품. 1월에 콜롬비아 친구가 소개해준 이후 나도 여기 저기 영업하고 다니고 있다. 내가 먹어본건 초코, 코코넛, 녹차맛. 녹차맛이 제일 맛있었는데 터키 친구는 코코넛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 그냥 입맛차이같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모찌 아이스크림보다 나는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식품] 녹차 모찌 아이스크림 little moons 겉은 모찌, 속에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녹차맛이 내 기준으로는 조금 아쉽다. 내 생각보다 단맛이... blog.naver.com 저번에 먹은건 좀 찰떡같은 느낌이라 씹는 맛이 좀 더 있다면, 이건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한국가서도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모찌 피가 얇아서 한 번 녹으면 빨리 먹어야한다. 안 그러면 안의 아이스크림이 밖으로 금방 녹아서 찐덕거린다. 겉에 밀가루 같은게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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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간과 심장 요리 후기

*사람에 따라 혐오스런 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장 사진 주의. 친구가 저번달에 칠면조 간이랑 심장을 샀다고 먹어보자고 했다. 너희 나라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그냥 궁금해서 사봤다고 한다. 나는 소나 돼지의 내장류는 먹어봤지만 조류의 내장류는 먹어본적이 없었다. 딱히 궁금하지는 않아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Puten 은 칠면조라는 뜻이다. 포장만 봐도 딱히 맛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슈퍼마켓에서 파는건 누군가 먹으니까 파는거였겠지...? 나라면 절대 안 샀을 것 같은데 이걸 궁금하다고 산 친구가 참 대단하다. 포장을 벗겨놓고 자세히 보니 진짜 심장같이 생겼다. 교과서에서 봤던 그 커다란 혈관들이 정말 적나라했다. 좀 징그러워서 조리해놓고 먹을 수 있긴하려나 잠깐 고민이 됐다. 우리 둘 다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이라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친구가 유투브에 검색해서 레시피를 찾았다. 별다른 건 없고 그냥 마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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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Bresso 독일 크림치즈

구매장소 rewe 가격 1,79 재구매의사 O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말고 다른 브랜드를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Frischkäse 코너에 이게 있어서 한번 사봤다. 허브와 마늘이 첨가된 크림치즈의 종류. 토스트에 발라서 아보카도/연어/베이컨 등을 올려 먹으면 맛있다. 크림치즈 대체재로 쓸 수 있긴한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랑 좀 다르다. 먼저 맛이 약간 다르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크림치즈의 맛이라면 이건 그것보다 더 고소하다. 버터~치즈 맛이 좀 더 강한 느낌. 그리고 허브랑 마늘도 추가되어 있다. 질감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스무스하게 발린다면, 이건 약간 퍼석한 느낌이다. 크림치즈를 퍼냈을 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약간 찐덕한 느낌이라면 이건 안에 공기층이 있는 것처럼 가볍게 퍼진다. 사진으로 잘 보이는지 모르겠다. 꾸덕한 느낌이 아니라 퍼석한 느낌? 밀도가 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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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단야 명란젓

구매장소 Y mart 가격 11,5 재구매의사 O 명란젓을 원래 좋아하는데 다름슈타트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와이마트에 다녀왔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명란젓을 본 적이 있는데 오다가 녹거나 상할 것 같아서 그냥 프랑크푸르트 가서 사왔다. 약 200g에 11,5 유로. 가격은 비싼 편인데 명란젓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으니 앞으로도 먹고 싶으면 살 예정이다. 어차피 한번에 다 먹는 것도 아니고 파스타를 8번은 해먹을 수 있으니까 한 끼에 2유로 꼴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냉동 보관해야하고, 안에는 크게 네 덩이가 들어있었다. 나는 해동시켰다가 한 덩이를 각각 3등분한 뒤 보관해서 사용하고 있다. 오일 명란 파스타를 할 때 먹기 한 시간 전에 꺼내서 쓴다. 아쉽게도 무염명란젓이 아니라서 나는 물에 담가서 짠맛을 좀 빼내고 쓴다. 다른 한국 유학생들에게 물어보니 한국에서 독일로 들어올 때, 부치는 수화물에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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