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시절에 정치범 수용소 및 감옥으로 이용되었던 곳에 다녀왔다. 베를린에는 동독 관련 박물관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번에 동독 감옥에 다녀와보는 건 어떻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감옥은 특별히 동독의 비밀경찰들이 정치범들을 수용했던 감옥이다. 이름은 Gedenkstätte Hohenschönhausen (독일어로 읽으면 게뎅크슈태테 호엔쇤하우젠 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Berlin-Hohenschönhausen Memorial라고 한다.
감옥 입구, 감옥답게 철문과 높은 벽이 있다 철문 안으로 들어가면 Freiheit이라는 글자가 있다. 자유라는 뜻.
장소의 이름 Hohenschoenhausen 을 이렇게 노란색 장식으로 꾸며놓았다. 날씨가 흐려서 굳이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주변 관광객들은 여기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세계 2차대전 후 분단국가가 된 독일. 1950년부터 1990년까지 존재했던 동독의 국가보안부 STASI (Staatssicherheitsdienst의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