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이 부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5가지
임파선이 부었을 때 가장 먼저 알아둘 점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염증 반응으로 일시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목 주변의 림프절은 감기 인후염 편도염이나 귀 염증, 잇몸 염증 등과 연결되어 자주 부어요. 정상적인 림프절은 만지지 않거나 아주 작고, 감염 시 일시적으로 커졌다가 아프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꾸 커지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다섯 가지 대처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경과를 지켜보려 합니다.<br><br>첫째, 따뜻한 찜질을 합니다. 따뜻한 수건을 부위에 10~15분 대고 하루 3~4회 반복하면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br>둘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합니다. 물이나 따뜻한 차, 맑은 국물 등을 자주 마시면 탈수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습니다. <br>셋째,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수면을 7~9시간 정도 확보하고 무리한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r>넷째, 목 관리에 신경 씁니다.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고 물 200mL에 소금 반 티스푼 정도를 하루 3~4회로 나눠 사용하며, 매운 음식이나 술, 흡연은 피합니다. <br>다섯째, 필요 시 통증과 발열을 관리합니다. 일반의약품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복용 전에는 설명서를 확인하고 기저질환이나 다른 약 복용 여부를 체크합니다.<br><br>하지 말아야 할 행동도 명확합니다. 부은 임파선을 세게 누르거나 마사지하지 말고, 바늘로 찌르거나 짜지 않으며 임의로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림프절을 지나치게 자극하면 염증이 악화되거나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br><br>병원 진료가 필요한 신호도 기억합니다. 38도 이상 열, 심한 목 또는 귀 통증, 붓기가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불편함이 나타나는 경우, 체중 감소나 심한 피로 등과 함께 나타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분 목·귀 주변 임파선 붓기는 1~2주 내에 호전되지만, 상황에 따라 전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