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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10월 넷째주 명상일기

2022.10.17. 자애/sweetspot 어느 때는 명상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sweetspot으로 넘어간다. 예전에는 사고활동이 결부된 장면들이 자주 떠올랐는데, 근래에는 몸을 움직이는 것들과 관련된 장면도 떠오르곤 한다. 오늘은 배드민턴을 칠 때의 날씨, 공기, 웃음소리, 나와 상대의 몸짓, 대화, 온도, 그때의 기분 이런 것들이 떠올랐다. 2022.10.20. 민감함 마음챙김과 ACT를 배우면서 내가 언어와 생각에 많이 사로잡혀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명상을 할 때라도 의도적으로 오감을 통해 지각되는 것들을 이름을 붙이지 않는 연습을 하지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나무가 있다. 크고 넓은 초록색잎이 무성하다. 나무 껍질이 벗겨져 여러가지 톤의 회색을 이루고 있다고 묘사하고 싶지만, 실제로 보자마자 떠오르는 건 '플라타너스'라는 이름이다. 공기에서는 쌉싸름한 냄새가 난다. 이런 식으로 눈에 보이는 것, 냄새, 소리 등에 대해 묘사를 하다 횡단보도를 건넜다. 반대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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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45 Point of Retreat (Slammed #2) by Colleen Hoover 후기 성인원서

Point of Retreat 저자 SIMON & SCHUSTER 출판 Simon & Schuster 발매 2012.11.22. 제목: Point of Retreat 작가: Colleen Hoover 분량: 320 pages / 80,000 words 별점: 재미있는 킬링타임 소설 오늘도 콜린 후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썼듯 이 작가 책이 많은데, 책장 정리를 하고 싶어서요. 한동안 콜린 후버가 자주 올라올 거예요. 물론 한 작가만 계속 읽으면 지겨울 테니까 중간중간 다른 책들도 읽을 거예요. 이건 지난번에 읽었던 Slammed 속편이에요. Slammed는 여주인 Lake 시점에서 진행된 반면, Point of Retreat는 남주 Will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후 This Girl까지 총 세 편으로 마무리되지만, This Girl은 Slammed와 Point of Retreat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해서 안 샀습니다. 그리고 Point of Retrea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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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원당역] 소문난 브런치 카페 '아이캔리부트' feat. 고양페이, 농협로컬푸드(주차가능) / 샐러드 맛있어요

시간이 좀 애매한데 배는 많이 고프지 않아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바로 3호선 원당역 부근 카페 <아이캔리부트> 예요. 아이캔리부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33 1F 아이캔리부트 카페 원당역에 바로 붙어 있고, 농협에 주차도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저는 차 가지고 가긴 했는데, 원당역 부근이 구도심이라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가려고요. 무슨 서울 도로처럼 복잡하더라고요. 주차는 농협건물 지하 주차장에 1시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주차칸이 큰 편이라 주차하기 편했어요. 그런데 주차장 자체는 작아서 주차장 입구 쪽에 대면 빠져나갈 때 각잡기가 조금 어려우니까 그냥 안 쪽에 대시길 추천합니다. 주차장을 빠져 나가서 정말 농협건물로 갑니다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렇게 농협 입구 옆에 붙어 있어요. \ 테라스도 예쁘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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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10월 둘째주 명상일기

2022.10.12. 떠오르는 생각 알아차림 호흡을 하다보면 호흡과 호흡 사이 멈춤의 시간이 있다. 모호함, 말 그대로 모호하다고 밖에 표현하기 어려운 짧은 심상들이 들어왔다 흩어지곤 했다. 언젠가는 명상을 할 때마다 눈이 시리곤 했는데, L교수님은 그에 대해 OO씨가 눈물을 많이 참는 것 같다 하셨던 장면이 떠올랐다. 연이어 내가 좋아하는 S교수님의 표정이 떠올랐고, 선배 L선생님도 떠올랐다. 내가 업무를 하는 기관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오늘은 일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나는구나. 그러다 김연수 소설에서 구름들이 자갈돌처럼 굴러간다는 내용이 떠올랐다. 곧바로 살구빛의 옅은 노을 사이로 양떼구름이 떠 있는 장면이 떠올랐다. 또 모호하고 알 수 없는 생각들이 뭉쳐졌다. 그 어딘가 아주 잠깐 빈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이런 저런 모호함의 심상들이 흐르다 가족을 비롯해 친구들, 지인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2022.10.13. 걷기명상 자주 다니는 길, 눈 감고도 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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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긴긴밤(루리) 사랑과 자기 됨에 대한 이야기

루리, 긴긴밤 "노든, 나는 누구예요?" "너는 너지." 긴긴밤, p.98 요즘 많이들 읽고 계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늙은 코뿔소 노든과 어린 펭귄이 아름답고 광활하며 두려운 세상에서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든은 세상에 휩쓸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코뿔소입니다. 사실 삶이라는 게 원래 별로 좋지 않거나 지루한 때가 더 많고, 반짝이는 아름다운 순간은 찰나잖아요. 그 소중한 찰나를 양분으로 살아가는 거고요. 노든이 가장 아끼는 반짝이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차마 여기 쓰기가 어렵네요. 너무 아끼고 소중한 것은 함부로 꺼내어 자랑하기도 어려운 것처럼요. 비록 그림책 속 캐릭터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함부로 꺼내지 않는 것으로 노든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제 나름의 존중을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복수심, 원망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루시나요?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은, 우선적으로는 이런 감정에 대한 인식, 인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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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전문가/정신건강임상심리사 병원 수련시험 대비 자료(DSM-5 요약, 암기노트 등)

안녕하세요. 저는 17nn번대 임상심리전문가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취미로 하는 것이라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제 채널이 여기뿐이라 블로그에서 공유합니다. 근래 저와 친구들이 수년 전 DSM이 5판으로 개정되었을 때 정리해서 랩 후배 선생님들께 공유했던 자료가 어쩌다 보니 제가 모르는 병원 수련 선생님들께서도 활용하고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공유 사실 자체는 상관없고요, 이왕 이렇게 된 것 제가 수련 준비하면서 암기용으로 만들었던 자료들을 온라인상에 남겨두는 것이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DSM-5 암기용 자료를 올립니다. 모든 진단 규준을 정리하지는 않았고, 수련 시험 준비 당시 제 생각에 나올 것 같은 장애군만 정리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이 자료는 시험을 위한 암기용 자료이므로 이것만으로 정신 병리와 그 치료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하기에는 큰 제약이 있으니 거기까지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ㅎㅎ DSM과 이상심리학, 정신병리학, 마음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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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과학은 어렵지만 양자역학은 알고 싶어(요비노리 다쿠미) 후기

이번에 도서관에서 블라인드 북으로 대출해 온 책이에요. 블라인드 북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했었죠. [방문기] 고양시 화정도서관 블라인드북 이벤트 산책 삼아 도서관에 갔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어요. [내 안의 세포들을 위한 블라인드 북] 이벤트요. 해외... blog.naver.com 사실 양자역학에 대한 책은 지금까지 몇 권 들춰 보았는데, 하나같이 끝까지 읽은 적이 없어요...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래서 블라인드 북에 있는 '양자역학 입문서'라는 키워드를 보고 혹하고 말았어요. 저 진짜 알고 싶었거든요. 양자역학.. 그리고 저는 제가 과학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과학 책을 좀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과학 도서를 고르는 건 쉽지가 않은데 독서의 달 이벤트로 블라인드 북에 포함시킬 정도면, 이건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추천 도서!라는 거잖아요. 그만큼 읽을 수 있으니까 추천 도서가 됐겠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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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9월 넷째주 명상일기

2022.09.27. 바디스캔 지금까지 바디스캔은 조금 귀찮다고 생각했다. 특히 낮에 하기에는 자리에 누워야하니(앉아서 해도 괜찮지만, 내 머릿 속 바디스캔은 누워서 하는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졸립지도 않은데 다시 눕기도 조금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 거의 시행하지 않았다. 오늘은 명상을 편식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디스캔을 했다. 일단 내 호흡의 속도는 느린 편이었다. 지금은 대체로 이완되어 있군. 목 뒷 부분은 불편했다. 나는 거북목 때문에 한동안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운동을 하고 있다.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 불편함이 느껴진다. 앉아있을 땐 어깨가 자주 아픈데 누워있을 때에는 아프지 않다는 걸 알았다. 평소 약해진 목의 역할을 나눠맡느라 어깨가 고생이 많다는 걸 알았다. ps: 어젯밤에 The Fault in Our Stars를 읽다가 울어서 머리가 다 아팠다. 그리고 잠도 늦게 잤다. 2022.10.02. 알아차림 일을 하다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빠르게 캐치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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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42 Lizzie Zipmouth by Jacuqeline Wilson 3점대 챕터북

사실 이건 읽은 지는 오래됐는데, 친구에게 보내주려고 포장해두었기 때문에 잊기 전에 기록 남길 겸 포스팅합니다. Jacqueline Wilson은 영국 소녀들의 최애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해요. 사실 영국 동화 작가로는 Roald Dahl이 우리나라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 같지만요. Jacqueline Wilson 또한 서점마다 특별 세션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작가라고 합니다. 특히 지금 소개해 드리는 쉬운 동화책부터 청소년이 읽을만한 소재의 책까지 다작을 하는 작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영국 아이들은 Jacqueline Wilson과 함께 성장한다고 해요. Lizzie Zipmouth 반양장 저자 Jacqueline Wilson 출판 Young Corgi 발매 2013.03.07. 제목: Lizzie Zipmouth(번역서: 리지 입은 지퍼 입) 작가: Jacqueline Wilson 난이도: AR3.5 분량: 79pages/23,920words 추천대상: 초등 저학년 같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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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할 땐 뇌 과학(앨릭스 코브) 리뷰

우울할 땐 뇌과학 저자 앨릭스 코브 출판 심심 발매 2018.03.12. 읽은 지는 한참, 산 지는 더 오래된 책입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다가 이제야 공유하게 되네요. 밀리의 서재로 조금 읽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아예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목 그대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신경계 내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촉발되는지, 어떻게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불안감도 같이 나오는 이유는, 대개 우울감과 불안감은 동반되기 때문이에요. 어느 것이 먼저인가의 차이가 크고요. 특히 작가는 실험실 연구를 주로 하는 듯한 신경과학자로, 아주 쉽게 연구 내용을 풀어내는 재능이 있어요. 실험실 연구는 일상생활과 상당히 괴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그 극대화된 형태가 반지성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럴 법도 한 것이 실험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이 일상생활에는 1:1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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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43 영화 '안녕,헤이즐' 원작 The Fault in Our Stars(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by John Green 5점대 영어덜트

The Fault in Our Stars 저자 Green, John,Rudd, Kate (NRT) 출판 Brilliance Audio 발매 2014.07.20.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저자 존 그린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9.06.24. 제목: The Fault in Our Stars(번역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작가: John Green 분량: 313 pages / 66,752 words 난이도: 850Lexile / AR 5.5 별점: 소장할 거예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작가 존 그린의 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슬픈 책이라서 취향을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Hazel은 10대 초반에 갑상선암에 걸렸다가 현재는 폐로 전이되어 호흡 보조기를 낀 채 생활하고 있어요. 매일 집에만 있는 것을 보다 못한 엄마가 암 환자 자조 집단에 참석시켜요. 나가서 10대답게 좀 굴라면서요. But, in fact, depression is not a side effect of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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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10월 첫째주 명상일기

2022.10.02. 걷기 명상 비가 촉촉히 오기 시작한다. 이번 비도 꽤 길게 올 모양인데, 이제 막 오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촉촉하니 좋기만 하다. 도서관에 다녀오는 중 비가 오기 시작해 걷기 명상을 했다. 그러고 보니 가을이 시작된 것이 눈으로, 귀로 느껴진다. 풀벌레 소리가 2주 전보다 작아졌다. 그리고 나무들의 색깔이 바뀌었다. 정말 광합성의 계절이 가고, 식물들은 월동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 나무 한 그루 안에서도 다양한 초록색이 보인다. 나뭇가지가 나무의 어디에 자리하고 있느냐에 따라 어떤 가지의 잎은 연두빛, 어떤 가지는 맑은 초록, 어떤 가지의 잎들은 노란 빛이 들이 시작했다. 비오는 날의 자동차 소리는 평소와 조금 다르다. 차 소리가 대기와 조금 얽혀있는 듯 들린다. 나의 발자국 소리는 타박타박하지 않는다. 운동화 밑창에서 공기 빠지는 소리가 슥, 앞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 톡, 슥톡 슥톡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말끔하게 정비된 보도블럭은 사실 매끈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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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서점 일기(숀 비텔) 리뷰

서점 일기 저자 숀 비텔 출판 여름언덕 발매 2021.01.20. 스코틀랜드의 위그 타운이라는 지역에서 중고서점을 운영하는 작가는 서점에서 겪은 일들을 엮어보면 책 한 권은 거뜬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2월 5일부터 <서점 일기>를 쓰게 됩니다. 사실 저는 세상에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귀한 서점에 누추하신 분이>라는 책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 흥미를 갖게 됐어요. 그래서 일단 도서관에 검색해 봤더니 같은 작가의 <서점 일기>가 있어서 대출해 보았습니다. 작가는 원래 서점을 운영하기 전에는 '유순하고 상냥한' 사람이었대요. 하지만 .. 고객들이 속사포같이 쏟아내는 의미 없는 질문, 서점의 위태로운 경제 사정, 점원들과 끝도 없이 벌이는 사소한 언쟁, 진이 빠질 만큼 집요하게 책값을 깎으려 드는 손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서점 일기, p.7 그랬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에는 자기가 중고 서점을 운영하게 될 줄 몰랐고, 심지어 The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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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9월 넷째주 명상일지

2022.09.22. 오전 명상 이번주에는 잠에서 깨면서 명상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어느 날은 시작이 어렵고 어떤 날은 이불 속에서 더 뒹굴거리고 싶다. 뒹굴거리고 싶다는 나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까지 인정하는 것은 이제 가능하다. 2022.09.25. 오전 명상 이번 주는 내내 오전 명상을 시도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니 기록을 할 여유는 별로 없었다. 맑은 눈과 주의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주에 외출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걸음의 순간도 명상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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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고양시 화정도서관 블라인드북 이벤트

산책 삼아 도서관에 갔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어요. [내 안의 세포들을 위한 블라인드 북] 이벤트요. 해외 북튜버들 영상을 보면 랜덤박스로 책 파는 사이트가 있어서 한 번 사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도서관에 가니 9월은 '독서의 달'이라며 블라인드 북 이벤트를 하길래 천천히 구경을 좀 해봤어요. 사랑세포, 자린고비세포, 안절부절세포, 성장세포, 하하호호세포, 상상세포, 소설세포, 올챙이적세포, 이성세포 키워드가 있고, 각 키워드마다 감춰진 책 분야가 다르대요. 박스에 있는 키워드를 보고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거예요. 이런 게 또 재미있잖아요. 어떤 걸 가지고 갈지 고민을 좀 하다가 양자역학 관련 도서를 선택했어요. 요즘 소설은 밀리의 서재 통해서 많이 읽었고, 영어 때문에 거의 항상 읽고 있기도 하니까 넘겼고요. 양자역학 많이 들어봤지만 들어도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참에 책으로 읽고 이해해 보고 싶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박스도 너무 예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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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비추] 41 Ugly Love by Colleen Hoover 후기 쉬운 성인 원서

Ugly Love 반양장 저자 Hoover, Colleen 출판 Atria Books 발매 2014.08.05. 콜린 후버를 알게 된 건 유튜브에서 It Ends with Us 관련 영상을 본 게 계기였어요. 여러 사람들의 짧은 클립을 모아놓은 영상이었는데 다들 펑펑 울면서 읽는 거예요. 그래서 호기심이 생기던 차에 이 작가의 책이 10권 정도 생겼어요. 인기가 많은 작가라길래 그 외에도 가격이 좀 싸다 싶으면 몇 권 사기도 했고요. 이번에 읽은 Ugly Love는 그렇게 들인 책 중 가장 최근에 들인 것이면서 상태가 슬픈... 책입니다. 저는 앞으로 알라딘 개인 직거래로 책을 살 때에는 책 사진이 있는 책만 사려고요.. 아무튼 그러하여 책장에 이 책이 꽂혀있는 것을 보기 싫었어요. 그래서 빨리 읽고 재활용품 버리는 날에 같이 버리기 위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흠.. 로맨스라고 하는데, 어디서 로맨틱함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제목 참 잘 지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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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9월 둘째 주 명상일기

2022.09.05. 온전한 내가 되기 아마 예전 같았다면 이걸 할 때의 자세가 달랐을 거다. 이번에는 허리가 펴지고 고개가 들렸다. 똑바른 자세로 나를 마주했다. 남들과 함께 있을 때와 나 혼자 있을 때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할까? 잘 모르겠다. 이런 것들을 석사과정 때 탐색해봤어야 했는데, 그때는 여유가 없어서 못했더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지금의 나는 반듯한 자세로 나를 보고싶다. 가장 위축된 나를 떠올릴 때에는 (주로 내가 OOO 같다거나 OOOO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 때) 고개가 내려갔다. 그리고 이런 고통은 내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했다. 2022.09.06. 아, 수련감독자 신청을 놓쳤네.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하루만에 든다. 내년에는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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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불호] 40 Educated(배움의 발견) feat. 기억의 왜곡

사실 이거 절반 정도 읽다가 좀 이상한 면들이 눈에 띄어서 그만두었어요. 그리고 번역서 대출해서 읽어보고 후기를 남길까 하다가 그 시간도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이대로 남깁니다. Educated: A Memoir 반양장 저자 타라 웨스트오버 출판 Random House 발매 2018.12.24. 요기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꽤 열심히 읽었어요. 감정이나 풍경에 대한 표현, 또 감각 경험에 대한 표현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서 좋았거든요. 전반적으로 글이 참 섬세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리고 조금 힘들었던 점은 아동학대에 대한 묘사가 꽤 적나라하다는 거였는데, 그거야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에 포함되니 납득 가능하고요. 표지 디자인도 아름답다 생각했어요. 특히 저자가 자란 벅스 피크의 노을 지는 모습이 이랬겠구나 싶기도 했고요. 어쨌든 초반에는 꽤 열심히 그리고 감탄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저자는 흡사 망상장애를 겪고 있지 않나 의심되는 광신도 아버지의 교육관, 양육관으로 인해 아이오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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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9월 셋째주 명상일기

2022.09.14. 피로감 연휴 때 꽤 많이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쉽게 가시진 않는다. 눈이 시큰하고 가슴이 답답했다. 나는 뭐에 이렇게 쫓기고 있나? 수련도 이미 다 마쳤는데, 그때의 쫓기던 일상만은 여전히 내 뒤에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요즘은 여유를 부릴 수 있을 때는 여유를 부려본다. 어떤 일들은 서두르지 않고, 단계를 하나 하나 밟아나가는 것이 결국 빠를 때가 있다. 사실 대다수가 그렇다. 2022.09.17. 지금-여기 대개 아침에 하는 명상은 아직 잠에서 덜 깬 몸을 현재 여기 지금, 바로 여기로 데리고 오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오전에는 나갈 시간에 맞춰 씻는 것으로 몸을 깨울 때가 대부분인데, 사실은 짧은 5분 정도의 명상이 더 효과적이기는 하다. 그걸 알면서도 왠지 마음이 부산스러워서 명상을 하게 될 때가 많지는 않다. 어쨌든, 오랜만에 오전에 명상을 하고 명료한 정신이 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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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38~39 Sapiens A Graphic History Vol1, Vol2(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후기 w/ 단어장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한 달의 기다림 끝에 읽었어요^^ 책이 무겁기도 하고, 예전에 사피엔스를 번역서로 읽은 적이 있기 때문에 굳이 구매를 하지는 않았어요. 번역판을 읽은지가 오래돼서 세부사항이 기억나지 않지만, 흥미로웠던 감정은 남아있네요. 이래서 책을 읽고 기록을 해두어야 하나 봐요. 도서관에서 받아온 영롱한 새 책 자태가 좋네요. 제가 잘못 신청해서 한 권은 하드커버고, 한 권은 페이퍼백입니다. 워낙 무거운 종이를 사용해서 도서관에서 집으로 들고 오느라 어깨 부서지는 줄 알았어요... Sapiens: A Graphic History Volume 1 반양장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Harper Perennial 발매 2020.10.27. Sapiens A Graphic History : Volume 2 (미국판)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Harper Perennial 발매 2021.10.26. 원본 사피엔스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인류의 통합, 과학혁명 이렇게 4부로 구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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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비추] 36 Twilight(영화 원작 트와일라잇) 후기4점대 영어덜트

영어덜트 소설 유행의 문을 열었다는 트와일라잇!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130주나 올랐다는 트와일라잇! 저는 못 읽겠네요. 포기합니다. Twilight 세 가지는 아주 확실했다. 첫째, 에드워드는 뱀파이어였다. 둘째,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나로선 알 수 없지만, 그의 일부는 내 피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셋째, 나는 돌이킬 수 없이 무조건적으로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고집이 세고 몸치인 벨라는 새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피닉스에서 일년 내내 음침한 포크스로 이사 온다. 조각 같은 외모에 엄청난 비밀의 소유자인 에드워드 컬렌과 마주친 벨라는 예상치 못한 운명 속에 휘말리게 된다. 10대다운 흥분과 은근한 애정이 담긴 사랑이야기는 어느덧 살아남기 위한 무서운 경주로... book.naver.com Twilight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 출판 Little Brown Books 발매 2006.09.01. 제목: Twilight(번역서: 트와일라잇) 저자: Steph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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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8월 넷째주 명상일지

2022.08.24. 행복을 비는 만트라 이 만트라를 알게 된 후로 때때로 혼자 있을 때, 생각날 때 이를 수행하곤 한다. 처음에는 나의 행복만 빌었는데, 점차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리고 재활필라테스를 하기 시작한 지 4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몸의 균형이 찾아지고 있어 명상을 할 때에도 명상하는 자세가 한결 안정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명상 자세도 조금씩 편해지고, 행복의 범위도 넓어지고.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록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그 무언가를 할 때 온전히 내 마음을 그 곳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2.08.26. 생각을 흘려보내기 유난히 사방이 고요한 반면, 명상을 하는 내 머리는 분주하다. 심지어 '이래서는 안 되는데'라는 생각까지.. 나는 지금-여기에 있는데, 이 순간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있다. 교수님께서 생각을 내려놓고 모호한 상태에서 현재와 상대방을 마주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던 게 생각났다. 내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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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읽기/불호] 37 Eleanor & Park 후기3점대 영어덜트 로맨스

Eleanor & Park 저자 St. Martin's Griffin 출판 St. Martin's Griffin 발매 2013.02.26. 제목: Eleanor & Park 작가: Rainbow Rowell 분량: 325 pages / 78,179 words 난이도: AR3.8 / 580Lexile 불호 사유: 인종차별 요즘 읽는 책마다 뽑기가 영 엉망이네요. 이 책은 로맨스 내용만 보면 괜찮았어요. 고등학생답게 간질간질한 부분들, 설레는 부분들도 있고, 풋풋하게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극복할 수 없는 이유... 인종차별... 아시안 스테레오 타입을 아주 야무지게 써먹어 읽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읽으면서 인종차별스럽다고 느낀 부분마다 라벨을 붙였더니... 우선 남주의 애칭(?)이 Asian Kid입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배우고요, 태권도 배우니 쿵후도 알고 가라데도 알고, 닌자 타령하고 뭐 이런 식의 언급을 하면서 남주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몇 군데 있었어요. 그리고 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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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 x 뮤지엄 선데이 스토어! 그리고 연필깎이

저는 필기구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수집가는 아니고 물건을 많이 쌓아두는 걸 선호하지도 않지만, 어쨌든 필기구를 좋아합니다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것이라면 넉넉히 구비를 해두는 편이에요. 몇달 전 친구가 팔로미노 블랙윙 4B연필을 하나 준 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친구 말로는 연필심이 너무 좋아 깎여나가는 게 아까워서 칼로 살살 깎아 쓰고 싶을 정도라는 거예요. 뭐 얼마나 좋길래 그러나.. ㅋㅋㅋ 네, 여러분. 그렇게 좋습니다>< 묘하게 종이에 착 붙어 쫀득거리는 필기감 때문에 이 연필을 손에서 떼고 싶지가 않아요. 그리고 세련된 검정색 바디에 블랙윙 특유의 납작한 지우개가 얼마나 눈을 즐겁게 하는지요. 게다가 은은한 향나무 냄새는 코까지 즐겁게 해주니 이 연필에 푹 빠졌어요. 다 쓰면 한 다스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매일 들고 다녔어요. 그러던 중!!!! 모 필기구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눈을 딱! 사로잡는 제품이 있었죠. 이거다..! 바로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6만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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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9월 첫째주 명상일지

2022.08.29. 호흡명상 오늘은 몸이 명상에 몰입하지 못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저녁 뭐 먹지?', '시간이 안 가네.' 같은 생각이 들었다. 왜일까? 어쨌든 명상은 수월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 자체도 현재의 내 상태라는 것을 알아주는 게 필요하겠지. 2022.09.01. 자애명상 자애라는 건 친절함을 행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친절함을 베푸는 것. 자애명상을 위해 내가 좋아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렸는데, 여러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라서 그게 또 고마웠다. 닮고 싶은 에너지, 말투, 표정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여럿이라는 사실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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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태국맛집 쿠아촉디 똠얌꿍, 팟타이(주차 불가)

몇 주 전부터 벼르던 태국맛집 쿠아촉디에 갔어요. 여기도 몇번 가봤던 곳인데, 주차가 어려워서 자주 가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몇 주 전에도 갔다가 주차할 곳을 못 찾고 한참 돌다 결국 못 가고, 이번에 다녀왔어요. 특히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세요.. 화정태국맛집쿠아촉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은빛로 53 코스미온빌 113,114 위치는 단독주택단지라고 해서 덕양구청 근처 원룸촌에 있어요. 화정동에서는 이 부근이랑 국사봉 부근에 맛있는 곳이 많아요. 정직한 간판ㅋㅋ태국맛집 상호에는 쿠아촉디라고도 되어 있는데, 의미는 '행운, 행복' 이런 뜻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 보니 식물이 늘어났어요. 인테리어에서도 태국 느낌이 많이 나고, 이게 꽤 운치 있게 느껴져요. 운영하시는 분이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고 태국인이신 것 같아요. 한국어가 능숙하지는 않으셔요. 이것도 파는 것 같은데, 자세히 안 봤어요ㅎㅎㅋ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테리어를 좀 더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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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연남동] 이빠네마 그릴 브라질식 스테이크/연교 차우셔우 & 샤오롱바오

오랜만에 번화가에 나가 봤습니다. 한동안 자동차로 경기도 교외 지역을 다니다가 영화 <한산> 예매를 한 김에 겸사 겸사 홍대에 갔어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로가 많이 달라졌지요. 원래 921번 버스를 타고 다녔었지만 코로나 이후 921번 버스는 하루 두 대만 운영을 하기 때문에 경의중앙선을 타고 갑니다. 그리고 동행인을 만나는 곳은 당연하게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KFC 앞이지요. 예전엔 주말에 9번 출구로 나가려면 줄을 서다시피 해야 간신히 빠져나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동네 지하철 출입구 나가듯 한산했어요. 조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이용자가 별로 없다고 버스는 배차가 줄고 바글바글하던 지하철 입구도 한산하니, 사실 홍대거리가 많이 쇠락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번에는 딱 가고 싶은 곳이 있었지요. 이빠네마그릴 스테이크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 7 지하1층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파는 <이빠네마 그릴>입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홍대 방향으로 한참 걸어가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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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8월 둘째주 명상일기

2022.08.12. 요즘은 매일 마감 전쟁이다. 하나 끝내면 두 개가 생기고, 요즘 같은 세상에 일이 끊이지 않는다는 건 감사할 일이기도 하지만, 개인 내적으로는 수련 때보다 일이 많이 쌓이니 버겁기도 하다. 그만큼 나를 믿어주고 일을 맡겨주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밥벌이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결국에는 내가 하는 행동이 나를 말해주는 것이고, 대변하는 것이고. 가고, 또 가고 그렇게 하나 하나 하다보면 다음 단계의 내가 되어 있겠지. 2022.08.13. 규칙-지배적인 삶 내면의 규칙, 외부에서 주어진 것, 누군가가 말해준 것. 그 규칙 중 하나는 '나는 자유롭게 살아야 해.'라는 규칙. 누군가는 세상이 이끄는 대로 살고, 누군가는 그렇지 않기도 하고. 그런데 그 규칙이라는 것이 꼭 외부에서 주어진 것만은 아니어서 내 마음 속에 나는 자유롭게/마음대로 살 것이라고 마음 먹고, 오늘은 내가 내키는 대로 살았나 아닌가, 지금 이 선택이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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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5 The Thing About GeorgieAR4점대 소설

이건 제가 아무 정보 없이 배송비 맞추려고 샀던 책인데, 그때의 제 선택에 리스펙을 보냅니다. 표지만 봤을 때 너무나 재미가 없어 보여서 산 지는 꽤 됐지만 이제서야 읽었는데, 진작 볼 걸 그랬어요. 특히 Wonder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에요. The Thing About Georgie (Paperback) 저자 Graff, Lisa 출판 HarperCollins 발매 2007.01.25. 제목: The Thing About Georgie(번역서: 작은 거인 조지 워싱턴-절판) 작가: Lisa Graff 분량: 220pages / 35,135words 난이도: AR4.3 / 720L 추천대상: Wonder와 비슷한 책 찾으시는 분 주인공 조지 비숍은 키가 작습니다. 보통 작은 게 아니라 성장 자체가 지연되어 4학년이지만 42인치만큼 밖에 자라지 못했어요. 그래서 대개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사소한 일들이 조지를 불편하게 할 때가 많지요. 그래도 대체로 원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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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8월 셋째 주 명상일지

2022.08.18. 호흡명상 종일 보고서 생각이다. 어제는 내가 원한 만큼 일을 했는데, 오늘 작업하는 사례는 상당히 까다로워 고민이 깊었다. 내가 맞게 보고 있나? 너무 편향되게 보고 있나? 명상을 하는 중에도 내 호흡에 주의를 두기가 어려웠다. 심지어는 쓸데없이 오랜 시간 들여 양만 불리고 있나 싶기까지 했다. 게다가 오늘은 오전에 운동을 다녀와서인지 유난히 피곤해 낮 시간을 대부분 날려버려 진행이 좀 더 더뎠다. 문득 내 글에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고. 아무튼 무척 까다로워 어려웠다. 그래도 잠시나마 내게 주의를 기울이려 노력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2022.08.21. 호흡명상 오늘은 쉰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 일요일까지 일을 하자니 아무리 나라도 조금 지쳐 오늘은 두 시간만 일을 했다. 오늘 명상에서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받아주기로 결정했다. 남은 오늘은 책을 좀 읽고, 멍을 때리고, 전공책도 읽고 그렇게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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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2 The Giver 4부작4~5점대 시리즈

The Giver를 읽은 후 무척 좋다며 후기도 간단하게 쓰고 한동안 원서 읽기 소식이 없었지요. [영어원서 읽기] 31 The Giver(기억 전달자) by Lois Lowry5점대 뉴베리 수상작 여러분, 이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목: The Giver(번역서: 기억 전달자) 작가: Lois Lowry 분... blog.naver.com 드디어 이걸 다 읽었습니다. 5월 29일에 The Giver로 시작해서 7월 8일에 Son까지 마쳤으니 한 달하고도 열흘 가량이 더 소모됐네요. The Giver Quartet 저자 로이스 로우리 출판 HoughtonMifflinHarcourt 발매 2014.07.01. 우선 세트 소개를 좀 해볼게요. 각 권의 표지는 이렇고요, 박스 셋이라 나름 커버가 있지만 무척 허술합니다. 외국에서는 특별판 아니면 박스를 대충 만드는 것 같아요. 한번 사용하고 나면 다시 쓸 수 없어요. 버려야 합니다. 각 권을 한 번씩 읽었더니 책 내지가 부풀어서 박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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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우리나라 책도 도정제 때문에 가격이 제법 되지만, 영어책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다독하려면 상당히 많은 책이 필요하잖아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요즘 도서관까지 가기 너무 덥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많이 이용했어요. 그런데 은근히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것도 같고, 신간은 중고서점에서도 저렴하진 않더라고요. 그러다 동방북스에서 <B급도서> 코너를 발견하게 됩니다. B급도서는 표지나 내지 등에 흠집이 있어서 정상가로 판매하기 어려운 책들을 모아놓았다고 해요. 읽을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읽는데 지장 없는 책만 판다고 공지해두었길래 용기 내어 사 보았습니다. 그 뒤로 저는 B급도서 위주로 책을 사고 있어요... 먼저 제가 이번에 산 책을 보여드릴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택배 박스는 언제나 좋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게 무슨 파본인가 싶지 않나요? 아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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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7월 둘째주 명상일기

2022.07.13. 호흡명상 오늘은 호흡명상이나 명상 내내 생각에 끌려갔다. 요즘은 마음이 무척 분주하고, 일상이 빡빡하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C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2022.07.15. 피로감과 함께 하는 명상 보고서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잠이 쏟아졌다. 조금만 더 쓰면 되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어 가부좌를 틀어봤다. 그리고 호흡에 집중했다. 어느새 몸이 바닥에서 떠오르는 듯 하더니 졸고 있었다. 바디스캔도 아닌데. 그래서 그냥 30분 정도 낮잠을 잤다. 나의 신체 욕구에 솔직해지는 시간. 2022.07.16. 지금-여기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과거 언젠가의 일이 떠오르고 거기에서 파생된 다른 생각이 이어졌다. 그러다 바닥에 산처럼 앉아있는 나에게 돌아왔다. 문득 바닥의 차가운 기온이 느껴지고, 가부좌를 틀고 있는 다리의 저림, 맞닿은 피부의 땀이 느껴졌다. 이때 나는 여전히 tacting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연습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았고라는 생각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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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소개] Geronimo Stilton(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 함께 봐요

Geronimo Stilton Books #1 ~ 10 Set (Book 10권 + Audio CD 10장) 저자 Geronimo Stilton 출판 Scholastic 발매 2009.07.01. 이 책도 예전에 처음 영어책 읽기 시작했을 때 샀던 거예요. 이제는 책장만 차지하는 것 같아 정리하려고요. 총 20권을 패키지로 샀어요. 요즘은 책이 더 많이 나오기도 했고, 이 시리즈에서 파생된 다른 시리즈도 있다는데 굳이 읽어보지는 않았네요. 당시 이걸 왜 샀냐면, 초기 챕터북 이후에 볼만한 책이고, 단어를 익히기 좋다고 해서 샀어요. 이렇게 꾸며주는 말들이 단어의 뉘앙스를 살린 일러스트처럼 되어 있어서요. 주인공은 Geronimo Stilton이고, 이 책의 작가도 Geronimo Stilton이라는 컨셉이에요. 겁이 많은 성격인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휘말려 매번 위험한 여행을 하게 되는 구성이고요. Geronimo는 마우스 아일랜드의 뉴 마우스 시티에서 The Rodents'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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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7월 셋째주 명상일지

2022.07.19. 호흡 명상 호흡을 하는 동안 여기 공간 안에 앉아있는 내가 그대로 느껴졌다. 명상 중 내가 그대로 느껴지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그랬다. 제법 서늘한 날씨 덕분인지, 오늘따라 유독 머릿속이 맑았다. 운이 좋은 날이다. 2022.07.20. 나의 감각 몸에 주의를 기울였다. 주의가 가는 부분마다 이완이 되었다가 또 긴장이 되기도 했다. 배가 싸하니 아팠다. 요 며칠 계속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에 주의를 두었다. 싸한 느낌이 커지다가 부드러워지다가 또 통증이 고조되었다. 같은 강도로 아픈 것이 아니라 이 느낌에도 주기가 있다. 2022.07.23. 만트라 나는 만트라 명상을 좋아한다. '지금-여기' 만트라에 맞추어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다. 어느 순간, 내 온 호흡과 온 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러다 예전 일이 떠오르고 생각에 끌려갔다. 그리고 내가 생각에 끌려가고 있다는 것, 미간에 힘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느껴져 힘을 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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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3 Coraline(코랄린) by Neil Gaiman5점대 뉴베리

닐 게이먼은 동화 작가라기보다는 판타지 작가로 더욱 유명하죠. 그런 닐 게이먼이 처음으로 쓴 "어린이"용 소설이 이 Coraline이에요. CORALINE 저자 닐 게이먼 출판 HARPER 발매 2003.11.04. 코랄린 저자 닐 게이먼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05.07.15. 제목: Corailne(번역서: 코랄린) 작가: Neil Gaiman 분량: 161pages / 30,640 words 난이도: AR5.1 / 740L 추천대상: 초등 고학년부터 가능, 성인이 읽어도 괜찮아요. 어린이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장르는 호러 판타지예요. 그래서 심약한 아이들은 무서워서 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는 어릴 때 장화홍련전을 못 읽었거든요. 집에 있던 동화책 삽화에 나오는 그림이 무서워서요^^;; 이 책도 삽화가 포함되어 있는데, 제법 무섭거든요. 겁 많은 어린이들은 다 못 볼 수 있을 것 같고, 덕분에 어른이 봐도 너무 유치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성인의 학습용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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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7월 넷째주 명상일기

2022.07.26. 자애명상 장시간 에어컨에 노출되어서인지 요즘 나는 부쩍 피곤하다. 잠시만 외출을 하고 와도 피로감이 몰려와 낮잠을 자야 오후 시간에 일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덕분이 마감이 자꾸 미뤄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어 피로감이 가중된다. 내가 편안하길 바란다. 2022.07.30. 노을 사이로 무지개가 펼쳐졌다. 2022.07.31. 구름명상 마음은 하늘과 같고 생각과 감정은 구름과 같다. 하늘을 먹구름이 두텁게 감싸 안았다. 바람에 구름이 이리저리 흘러 모양이 바뀐다.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변한다. 전에 창덕궁 어느 건물 툇마루에 앉아서 보았던 하늘과 구름이 떠올랐다. 그때의 하늘과 오늘의 하늘은 늘 그 자리에 있고, 구름만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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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4 Fighting Words 3점대 뉴베리

Fighting Words 저자 Bradley, Kimberly Brubaker 출판 DialBooksforYoungReaders 발매 2021.02.23. 제목: Fighting Words 작가: Kimberly Brubaker Bradley 분량: 259 pages / 50,180 words 난이도: AR3.6 추천대상: 초등 고학년 이상 이 책은 The War That Saved My Life로 이미 유명한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작가의 작품이에요. 친구가 쉽게 빨리 읽을 수 있다고 추천해 줘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으신 분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먼저, 영어 학습자의 관점에서는 쉬워요. 친구가 쉬워서 금방 후루룩 읽어낼 수 있을 거라며 추천해 줬는데 정말 쉽습니다. 제 생각에는 Because of Winn-Dixie 정도 되지 않나 싶어요. 리딩 레벨은 3.6이고, lexile은 측정치가 없었지만, 500~600 정도 되는 책들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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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8월 첫째주 명상일기

2022.08.03. 분주한 마음 나는 일하기를 좋아한다. 매번 즐거움을 주는 것도 대단한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을 좋아한다. L교수님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나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하셨던 게 기억났다. 나는 5년 전에도 이 일을 했고 10년 전에도 그러했다. 요새는 참 분주하다. 일이 많기도 하거니와 분주해하고 있는 나 자신을 책망한다. 차근 차근 해내면 될 것을 왜 이러니? 이런 마음을 돌아보았다. 내가 분주해하는 것조차 언짢은 마음을 돌아본다. 분주할만 하니까 그렇지. 그럼에도 성숙하고 싶은 나의 마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싶은 나의 마음도 나를 이루는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2022.08.06. 파도 파도는 몰려왔다, 사라진다. 지구의 회전에 따라 몰려왔다, 사라진다. 그렇게 감정도 제멋대로 생겼다가 사라진다. 내게 무엇이 필요한가 알려주고는 사라진다. 통증도 그렇다. 이런 것들을 교수님은 저 멀리 노을을 바라보듯 내 마음도 그렇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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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6월 셋째주 명상일기

2022.06.12. 자애 들숨에는 내가, 날숨에는 행복하기를. 교수님은 길에서 넘어지는 아이를 볼 때 드는 마음을 그대로 내게로 돌리면 그게 compassion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라고.. 2022.06.15. 호흡 집중과 알아차림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왔다. 내가 조금 전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의 제목, 한글책의 말머리는 무엇으로 해야하나, 이완훈련을 접하게 했던 학생에 대한 생각 등이 내게로 들어왔다. 간혹 끌려가기도 하고, 아, 이런 생각이 들어왔네하며 지금-여기로 되돌아오기도 했다. 모두 처음 만나는 생각은 아니다. 2022.06.19. 호흡 명상을 잘 하려는 마음, 뭐든 잘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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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0년 6월 넷째주 명상기록

2022.0620.~2022.0622. 여행에 다녀온 뒤 밀린 업무를 해내느라 바빴다. 2022.06.23. 빗 속의 명상 올듯 말듯, 오는듯 마는듯 하던 비가 드디어 시원하게 내린다. 요 며칠 간 아침마다 허리가 시큰했는데, 잔뜩 높아진 습도에 대한 내 몸의 반응이었던 것 같다. 명상 도중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의 한 순간이 떠올랐다. 미간이나 입술 끝에 힘이 들어간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호흡이 부드러웠고, 이 호흡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알게 모르게 내가 기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내 창 밖에서는 빗소리가 들렸다. 의자에 앉는 자세보다 가부좌를 더 편안하게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2.06.25. 싱잉볼 오늘도 가부좌로 앉았다. 처음에는 혈관이나 심장 등의 박동이 크게 느껴진다고 여겼다. 곧, 다른 싱잉볼소리가 겹치면서 싱잉볼의 울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심원 같은 싱잉볼의 소리와 나의 몸이 공명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예전에 실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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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봉평]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 feat. 월이메밀닭강정

얼마 전 강원도 평창에 다녀올 일이 있었어요. 평창군 내에는 메밀꽃의 도시 봉평면이 있습니다. 왜 메밀꽃의 도시냐...? 학교 다닐 때 읽었던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봉평'이거든요. 저는 6월에 간 거여서 못 봤지만, 9월에는 메밀꽃 축제도 한다고 하니, 9월에는 봉평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아쉽지만 메밀꽃 없는 메밀꽃의 도시를 즐겨보았습니다. 이효석 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이효석문화관 이효석 문학관은 관광지이니만큼 주차장은 완비되어 있어요. 예전에도 평창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도시 전체가 주차에 관대하더라고요. 어딜가나 무료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라 여행하기 편했어요. 인포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이런 종이 관람권을 주세요. 저는 이효석 문학관과 효석 달빛언덕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이효석 문학관>은 '메밀꽃 필 무렵'을 비롯한 이효석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시관에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효석 달빛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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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6월 다섯째주 명상일기

2022.06.29. 자애명상 아무 댓가 없는 도움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했다. 그 순간, 길에서 스쳐지나간 낯선 이가 떠올랐다. 그리고 나만 이렇게 이름을 모르는 것은 물론 인상마저 흐릿한 대상을 떠올리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햇빛이나, 꽃, 나무 등을 떠올릴 수도 있고 종교적 대상도 떠올릴 수 있다는 멘트가 들렸다. 아, 그렇구나. 그럼 나는 나를 떠올릴 수도 있겠구나. 내 삶에서 아무 댓가 없이 나를 돕는 이로 나를 꼽을 수도 있겠구나. 2022.07.01. 호흡명상 호흡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자 했다. 호흡의 속도, 깊이, 길이가 시시때때로 바뀌었다. 그리고 들숨에서 날숨으로, 날숨으로 들숨으로 넘어가는 순간마다 찰나의 시간이 있었다. 마음에 놓여 있는 공간도 이렇게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호흡 도중 미간에 힘이 들어간 것을 인식했다. 의식하지 않아도 미간이 가벼운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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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 풍동 애니골 가나안덕 일산본점 오리구이 맛집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일이 많아져 과로를 하게 되다보니 기력이 조금 떨어져있는 상태예요. 날이 더워 더 심한 듯도 하고요, 그래서 업무하던 곳 한군데는 정리하는 것으로 결정하기도 했지요. 그럼에도 인력난으로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백업 중이다 보니 조금 벅차긴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전통의 일산 보양식 맛집 가나안덕에 갔어요. 제 기억에는 고등학생 때도 여길 다녔으니 적어도 20년은 됐을 것 같아요. 여긴 차로 가야 해요. 아마 대중교통이 닿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차로만 가봤어요. 본관은 공사 중이니 신관으로 가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어 신관으로 갔어요. 전에는 본관에 손님이 다 차면 신관으로 보냈었지요.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 받던 것을 신관에서만 받으니 주차장이 꽉 차네요. 그래도 주차를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사실 이렇게 건물 내 주차장도 있긴 한데, 주말인데다 여름이니 이런 곳에 차를 대는 건 기대를 하지 말아야죠ㅠㅠ 기억에 본관은 단층의 오래된 건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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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년 7월 첫째주 명상일지

2022.07.06. 호흡명상 호흡에 따라 배가 움직이는 방식, 감각에 주의를 기울였다. 들숨에서는 배가 부푸는 것이 보다 명확하게 느껴졌다. 날숨에서 배의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미묘했다. 그리고 시간이 더 길었다. 주의를 기울여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세한 변화를 거쳐 호흡이 진행되고 있었다. 2022.07.10. 통증과 더위에 대한 감각 더우면 에어컨을 켠다. 그러다 추워져서 금방 꺼버린다. 더위와 통증은 불편하고 싫은 감각이라는 범주로 뭉뚱그리곤 했다. 에어컨을 켜지 않은 거실에 앉아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였다. 더위의 감각 피부가 늘어지고 부드러워지고 미세하게 땀이 배어나오는 감각. 그러던 중 허리가 아프다. 주의를 기울이니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배가 아프다. 그래서 배로 주의의 초점을 옮겼다. 배는 싸하니 쓰리다. 아프다와 쓰리다는 다르다. 모두 불편함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도 있지만 저만의 감각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에어컨 아래에 있는 지금, 내 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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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1 The Giver(기억 전달자) by Lois Lowry5점대 뉴베리 수상작

여러분, 이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THE GIVER 저자 로이스 로우리 출판 LAURELLEAFBOOKS 발매 2011.03.01. 기억 전달자 저자 로이스 로우리 출판 비룡소 발매 2007.05.18. 제목: The Giver(번역서: 기억 전달자) 작가: Lois Lowry 분량: 208 pages / 52,000 words 난이도: AR5.7 / 760Lexile 추천대상: 뉴베리 싫어하는 분! 넵, 접니다. 뉴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그 이유는 주인공 어린이들이 너무 고난에 빠져 있는 때가 많아서 읽으면서 괴로움이 일 때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건 뉴베리임에도 너무 재미있네요. 디스토피아물이라 주인공이 아주 고난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요. 뉴베리 특유의 성장담도 있고요. 예전에 같은 작가 Lois Lowry의 Number the Stars를 눈시울 젖어가며 읽어서 믿고 하드커버 세트를 사두었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매스마켓판도 생겨서 일단 매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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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2022.06 둘째주 명상기록

2022.06.06. 떠오르는 생각 알아차리기 오랜만에 하는 호흡명상이었다. 들이쉴 때의 시원한 온도, 내쉴 때의 온기를 오랜만에 느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든다고 알아차렸다. 그러다 머릿 속에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공간이 느껴지기도 했다. 손이 따뜻했다. 허리가 조금 아프기도 했다. 오늘 초안을 작성한 보고서 생각이 들었다가 사라졌다. 이런 이런 명상일기를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라졌다. 2022.06.09. 휴식 지금 가지고 있는 일은 대충 털어냈다. 그러나 머릿 속은 앞으로 생길 보고서 생각으로 꽉 차 있다. 내내. 2022.06.10. 집착 지금 입고 있는 옷의 촉감이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져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기가 어려웠다. 주의가 자꾸 옷의 불쾌한 촉감에 모였다. 옷이 등에서 살랑거리는 게 불편해 명상 시간을 견뎌야했다. 2022.06.12.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나무가 살아야 내가 숨을 쉴 수 있다. 내가 숨을 쉬어야 나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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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10대의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김붕년) 후기

10대놀라운뇌이상한뇌아픈뇌 저자 김붕년 출판 코리아닷컴 발매 2021.04.10. 소아정신과의사인 김붕년 선생님의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입니다. 청소년기에 들어서 2차 성징기가 되면서 아이들은 몸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두뇌도 함께 자라는데요, 이 시기 특징은 영유아기 시절 엄청나게 연결시켜두었던 시냅스 중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내면서 점점 어른의 뇌로 바뀌어 가는 거예요. 그걸 시냅스 가지치기라고 하지요? 그동안 잠잠하던 뇌가 여기 저기 끊어지며 새로 모양을 만들어내다시피 하니 사춘기 아이들은 무척 힘이 들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하고, 반항을 했다가 매달렸다가, 갑자기 도전의식을 불태우는가하면 다음날에는 종일 늘어져 있기도 하는 등 불안정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지요. 그런 행동이 성인 가족들이 볼 때에는 너무나 혼란스럽다보니 갈등이 일기도 하고요. 그런 성인가족이 사춘기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이 책이에요.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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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13 Reasons Why

13 Reasons Why 저자 Asher, Jay 출판 Razorbill 발매 2017.03.07. 제목: 13 Reasons Why(번역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작가: Asher, Jay 난이도: HL550L / A.R.3.9 독서기간: 2021.12.31~2022.01.02. 추천대상: 성인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아시나요? 그 작품의 원작 소설이에요. 최근 들어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원서들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최근 완독한 게 바로 13 Reasons Why 랍니다. 저는 짧은 연휴^^였던 21년 12월 31일부터 22년 1월 2일까지, 그러니까 2021년의 마지막과 2022년의 시작을 이 책과 함께 보냈지요. 3일 동안 끼고 있었을 뿐인데 순식간에 낡았어요... 자살에 내몰리고 만 학생이 있어요. 이름은 해나 베이커. 무슨 연유로 이런 결심을하고, 실행에 옮기게 됐는지 13가지의 이유를 7장의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을 해요. 그리고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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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Graveyard Book(그레이브야드북/닐 게이먼)5점대 뉴베리 수상작

많이 낡았어요 The Graveyard Book (Paperback) 저자 닐 게이먼 출판 HarpercollinsChildrensBooks 발매 2010.09.28. 그레이브야드 북 저자 닐 게이먼 출판 f 발매 2016.01.25. 제목: <The Graveyard Book> (번역서: 그레이브야드 북) 작가: Neil Gaiman 닐 게이먼 난이도: 820L/AR.5.1 수상내역: 2009년 휴고상, 2009년 뉴베리상, 2009년 로커스상, 2010년 카네기상 추천대상: 중학생 이상 독서기간: 2021.12.15.~2021.12.19.(5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약간 으스스한 걸 읽고 싶었어요. 그래서 골랐던 책이 닐 게이먼의 The Graveyard Book이에요. 번역서도 마찬가지로 그레이드야드 북입니다^^ 이 책은 SF나 판타지 소설 문학상 중 가장 권위있는 휴고상, 로커스상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상의 대표격인 뉴베리상, 아동문학 작가에게 수여하는 카네기상까지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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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Graveyard Book 단어장

제목: Tht Graveyard Book(번역서: 그레이드야드 북) 작가: Neil Gaiman 난이도: 820L/AR.5.1 추천대상: 중학생 이상 어제 The Graveyard Book 후기와 1~2장 단어장을 올려드렸죠^^ https://blog.naver.com/jeongshinworld/222612928144 바로 이 포스팅이요ㅎㅎ 바로 3장부터 나머지 부분 단어장 올린다는 걸 깜빡했네요ㅠㅠ엉엉 여기 올려드릴게요!! 단어/영영사전에서 설명하는 단어 의미/본문 순이에요~ [The Graveyard Book Chap.3] 1. ghoul an evil spirit or ghost One grave in every graveyard belongs to the ghouls. 2. lichen a plant occurring in crusty patches on tree trunks or rocks If there is a statue on the 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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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 후기

표지가 화려해요.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 저자 Mcanulty, Stacy 출판 YearlingBooks 발매 2019.04.02. 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 저자 스테이시 매카널티 출판 씨드북 발매 2020.06.30. 제목: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번역서: 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 작가: Stacy McAnulty 난이도: 530L/AR 3.7 독서기간: 2021.12.29.~2021.12.30.(2일) 추천대상: 초등학생부터 가능, 매우 건전! 이 책은 화려한 표지에 반해 온라인으로만 보고 사게 됐어요. 실제로 보면 쨍한 형광주황빛 배경인데요, 바탕색 부분은 매끈한 코팅지로 되어 있고, 제목과 별그림, 번개그림은 까끌까끌하게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수상작은 아니지만, 그동안 뉴베리 소설들을 읽으며 약간 울적해졌던 기분을 완화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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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필사] 13 Reasons Why p.3~p.4

일전에 13 Reasons Why 후기를 쓰면서 필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바로 어제부터 시작했답니다. 나..시작이 빠른 편... 일단 해본다...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준비물은.. 두둥! 노트와 책 꺼냅니다.! 비장하게 꺼내봐요.! 두둥! 노트.....학부때 쓰던 노트...꺼내봤어요...많이...삭았어...미안해 노트야..고생이 많아..내가 얼른 다 쓰고 보내줄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만년필, 꺼내봅니다. 제품명: 트위스비 에코 만년필 색상: 에코 라일락 펜촉: EF(가는 촉) 용도: 전투용! 만년필 리뷰는 나중에 해볼게요. 특별히 전투용 만년필을 꺼내요. 이 만년필이 잉크가 많이 들어가요. 필사할 거니까 잉크 많이 많이. 넣은 잉크는 몽블랑 Oyster Gray..!! 저렴한 만년필에 그렇지 못한 잉크...ㅋ 자태...아름답자나.. 잉크리뷰 역시...기회되면...어쨌든 부드럽고 색상이 아름다운 몽블랑 잉크 넣어봅니다.. 그리고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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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hen You Trap a Tiger 후기

When You Trap a Tiger 저자 태 켈러 출판 RandomHouseUSAInc 발매 2020.01.28.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저자 태 켈러 출판 돌베개 발매 2021.04.26. 제목: When You Trap a Tiger(번역서: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작가: Tae Keller 난이도: 590L/A.R.4.1 페이지수/단어수: 287페이지 / 76,000개 수상내역: 2021 뉴베리 위너 추천대상: 초등학생 고학년~성인 독서기간: 2022.01.03.~01.07. / 약 6시간 35분 이번 달 가장 먼저 완독한 종이책은 When You Trap a Tiger예요. 독서시간이 아주 길게 걸린 건 아닌데, 새해가 되니 업무양이 늘어 책읽는데 쓸 수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그래서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녔답니다. 이렇게 영어책만 읽다가 전공책은 언제 읽나 싶기도 하지만요.... 이 책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Tea Keller의 작품이에요. 작가의 어머니 '노라 옥자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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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ish/소원을 이루는 완벽한 방법/Barbara O'Connor

Wish 저자 Square Fish Farrar Straus Giroux 출판 SquareFish 발매 2017.08.29. 소원을 이루는 완벽한 방법 저자 바바라 오코너 출판 놀 발매 2021.02.01. 제목: Wish(번역서: 소원을 이루는 완벽한 방법) 작가: Barbara O'Connor 난이도: 850L/AR 5.0 페이지수/단어수: 256p/64,000 words ISBN: 9781250144058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아마존 베스트 셀러 #1 in Children's Pet Books(2022.01.14.기준) 추천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독서기간: 2022.01.08.~2022.01.14./약 5시간 How to Steal a Dog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Barbara O'Connor작가의 작품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How to Steal a Dog가 영화로 각색되기도 해서 가장 잘 알려져있지만, Wish 또한 영미권에서는 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해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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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 문장정리

얼마 전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를 읽고 후기를 남겼었죠.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 저자 Mcanulty, Stacy 출판 YearlingBooks 발매 2019.04.02. 제목: The Miscalculations of Lightning Girl(번역서 없음) 작가: Stacy McAnulty 난이도: 530L/AR 3.7 독서기간: 2021.12.29.~2021.12.30.(2일) 추천대상: 초등학생부터 가능, 매우 건전! 이 책에서 몇가지 헷갈리는 문장을 뽑아 정리해봤어요. 공부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라요 The girl who would rather calculate your age down to the hour than talk about hobbies. p.6 → would rather...(than) would prefer to → down to in a way that incl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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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How to Steal a Dog/Barbara O'Connor 후기

얼마 전 Barbara O'Connor작가님의 Wish를 읽고, How to Steal a Dog도 읽겠다 했었죠. 책 정보 먼저 보여드릴게요. How to Steal a Dog 저자 바바라 오코너 출판 SquareFish 발매 2009.04.0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저자 바바라 오코너 출판 놀 발매 2019.12.03. 제목: How to Steal a Dog(번역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작가: Barbara O'Connor(바바라 오코너) 난이도: 760L/AR4.0 페이지수/단어수: 170페이지/48,000words 추천대상: 초등학생(고학년) 독서기간/시간: 2022.01.14.~2022.01.16 / 약 3시간 45분 Barbara O'Connor의 대표적인 가족 소설인 How to Steal a Dog의 표지는 부드러운 민트색 옷을 입고 있어요. 이 작품 또한 미국 학부모, 사서들이 추천하는 작품이에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많은 상을 받았답니다. 수상내역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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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Girl Who Drank the Moon 후기

The Girl Who Drank the Moon은 사실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요.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달과 종이새들이 은은하게 빛나는데다 표지의 촉감도 보들보들하니 좋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들고 읽어본 것도 있답니다. 그리고 뉴베리 메달이 양각으로 아주 콱 박혀있어요. 참 곱죠? 뒷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전반적으로 책의 만듦새가 좋은 편이고, 다 읽어도 책등이 갈라지지도 않아서 좋아요. 하지만 종이질이 좀 아쉬워요. 이렇게 뒷면이 다 비칠 정도로 얆거든요...... 대신 그만큼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아요. 먼저 책 정보를 보여드릴게요. The Girl Who Drank the Moon 저자 Barnhill, Kelly 출판 AlgonquinYoungReaders 발매 2019.06.18. 달빛 마신 소녀 저자 켈리 반힐 출판 양철북 발매 2017.07.08. 제목: The Girl Who Drank the Moon(번역서: 달빛 마신 소녀) 작가: Kelly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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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Because of Winn-Dixie 후기

뉴베리 소설 중 아주 유명한 책이지만, 안 읽으려 했어요. 제목과 표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아련해서 아주 슬픈 내용일 거라고 예상이 되어서 별로 읽고 싶지 않더라고요. 페이퍼백 표지는 그나마 초록 초록한 숲 배경이어서 슬픈 분위기가 덜 한데요, 하드커버는 굉장해요.. 이렇거든요... 표지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것 같은 분위기잖아요............. 하지만, 며칠 전 The Girl Who Drank the Moon을 읽으며 약간 고생을 했기 때문에 얇은 책을 읽고 싶었고, 지금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는 가장 얇더라고요. 너무 슬픈 내용이면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단숨에 읽었지 뭐예요.. Just about everything that happened to me that summer happened because of Winn-Dixie. Because of Winn-Dixie, p.60 Because of Winn-Dixie 저자 DiCamillo, K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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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비추] The Tale of Despereaux 후기

일전에 읽었던 Kate DiCamillo의 The Tale of Despereaux 귀여운 표지와 뉴베리 대상을 받아 인기 많은 작품 중 하나지요. 고어가 간혹 나오지만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고 책 중간중간 일러스트도 있어 접근하기 좋게 되어 있어요. 책 정보를 먼저 간단히 살펴볼게요. The Tale of Despereaux 저자 케이트 디카밀로 출판 CandlewickPr 발매 2015.12.08. 제목: The Tale of Despereaux(번역서: 생쥐 기사 데스페로) 작가: Kate DiCamillo 난이도: 670L / AR4.7 분량: 630pages / 44,750words 추천대상: 없음 네..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사랑과 용서요. 좋은 주제입니다. And he said those words bacause he sensed that it was the only way to save own heart, to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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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영화 '오직 하나뿐인 아이반' 원작 The One and Only Ivan(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후기3점대 영어책

'오직 하나뿐인 이반'이라는 영화로도 나온 적 있는 Katherine Applegate 작가의 The One and Only Ivan은 종이책 대신 이북으로 읽었어요. 오고 가는 길에 틈틈이 읽느라 꽤 오랜 기간이 걸렸답니다. The One and Only Ivan 저자 Applegate, Katherine, Castelao, Patricia (ILT) 출판 HarpercollinsChildrensBooks 발매 2014.04.22.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저자 캐서린 애플게이트 출판 다른 발매 2020.07.10. 제목: The One and Only Ivan(번역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 작가: Katherine Applegate 난이도: 570L/AR3.6 분량: 208pages/52,000words 수상내역: 뉴베리 추천대상: 중학생 이상 독서기간: 2022.01.02.~2022.01.13. 뉴베리 수상작이기도 한 The One and Only Ivan은 실화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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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Front Desk 후기

카운터에서 전화를 받으며 뭔가 적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산뜻한 Front Desk는 조금 오래된 뉴베리 수상작들의 우울함에 지친 제게 휴식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집어들었어요. 표지를 잘 보시면 데스크 왼쪽에 tip을 넣는 유리병, 파란색 모자 등이 보이는데요, 내용 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책 정보를 먼저 볼게요. Front Desk (Scholastic Gold) 저자 Yang, Kelly 출판 ArthurA.LevineBooks 발매 2019.06.25. 제목: Front Desk(번역서 없음) 작가: Kelly Ynag 난이도: 640L / AR 4.6 분량: 286pages / 76,000words 추천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뉴베리가 지겨우신 분 뉴베리 수상작은 성장소설을 주로 선정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너무나 불우한 상황에 이중 삼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읽기가 좀 괴로운 작품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 수상작이 아니면 뉴베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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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캄 수상작] 2020~2021년 모닝캄 수상작

며칠 전 Front Desk 후기를 쓰면서 모닝캄 수상작에 대한 정보를 더 나누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장 최신 수상작을 살펴보고, 또 어떤 작품들이 노미네이트됐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해요. 모닝캄 수상작들은 국제 학교 사서 선생님들이 추천하고, 재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작품들이잖아요. 그러니 국제 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미리 알아두고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먼저 참여하는 학교는 아래와 같아요. Branksome Hall Asia Busan Foreign School Canada Maple International School Chadwick International School Cheongna Dalton School Dulwich College Seoul Dwight School Seoul Gyeonggi-Suwon International School International School of Busan Korea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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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영화 '플립' 원작 FLIPPED 후기

한때 우리를 설레게 했던 영화 '플립' 기억하세요? https://youtu.be/cgv5TBbNik4 얼마 전 이 책의 원작 소설을 읽었어요. 사실 영화를 본 지 너무 오래돼서 또렷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설레고 흐뭇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던 기억은 남아있었어요. 원작 소설 역시 따뜻하고 설레는 감정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당차고 자연과 이 세상에 대해 감동을 느낄 줄 아는 Julianna에게 푹 빠졌답니다. 책 정보를 살짝 보고 넘어갈게요. Flipped 저자 Van Draanen, Wendelin 출판 AlfredA.Knopf 발매 2003.05.01. 플립 저자 웬들린 밴 드라닌 출판 에프 발매 2017.08.30. 제목: Flipped(번역서: 플립) 작가: Wandellin Van Draanen 난이도: 720L / A.R.4.8 분량: 212pages / 53,000words 독서 기간: 2022.01.31.~2022.02.02. 추천대상: 사춘기 청소년부터 누구나 책이 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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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천안 온센/원서 중고서점 에보니북스/천안 프럼브릿지

웹서핑을 하다가 천안에 영어원서를 파는 대형 중고서점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됐어요. 그래서 얼마 전 평일 일정을 모두 빼고 천안에 사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굶은 채로 책을 고를 수는 없기에 먼저 식사부터 하러 갔습니다. 골목식당 신포시장편에 나왔던 '온센' 있죠? 거기가 요즘 가맹점이 많이 생겼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못 가봤거든요. 그랬는데 마침 친구가 추천해서 함께 온센 천안점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온센 천안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9 107호 시그니처 메뉴인 온센텐동과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한 온사라다 사라다가 산뜻하니 참 좋더라고요. 게다가 옥수수콘이 적은 것 같다며 한 그릇 더 주셨어요.. 사라다가 그릇 가득 찼는데 적다니요...? 감사합니다. 친절함에 따뜻해진 마음을 가지고 에보니 북스로 갔답니다. 에보니 북스는 천안터미널 바로 부근에 있어요. 에보니북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3 태현빌딩 건물 입구에 이렇게 영어헌책방이라고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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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비추] Dating Game/Danillel Steel 후기

얼마 전 에보니북스에 갔다가 거의 새 책으로 몇 권이 있길래 들여온 Dating Game이에요. 이 책, 영어원서를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척 유명하길래 도전해 봤어요. 사실 표지는 취향이 아니에요...하지만 유명하니 이유가 있겠거니하는 생각에 읽어보았지만....1/4정도 밖에 못 읽고 포기했어요. DATING GAME 저자 STEEL 출판 DELL 발매 2004.04.28. 제목: Dating Game(번역서 없음) 저자: Danielle Steel 분량: 448pages / 92,500words 추천대상: 없음 일단, 저는 이 책이 왜 이리 추천이 많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내용은 불건전하고요, 편견을 크게 조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서술방식을 보면, 마치 종이인형을 묘사하는 것 같아요. 감정 어휘가 있긴 하지만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묘사방식이에요. 어떤 말을 들었고, '눈물이 차 올랐다.' 이 정도 수준의 묘사여서 마치 감정없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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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hen My Name Was Keoko/Linda Sue Park 후기

미국에서 나도 자란 Linda Sue Park 작가는 이름에서 추측해 볼 수 있다시피 한국계 미국인인 아동문학 작가예요. 2002년 뉴베리상 수상작인 A single Shard(사금파리 한 조각),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A Long Walk to Water로 익히 알려져 있어요. 이번에는 Linda Sue Park의 When My Name Was Keoko를 읽어봤어요. When My Name Was Keoko (Paperback) 저자 린다 수 박 출판 HoughtonMifflinHarcourt 발매 2012.04.17. 내이름이 교코였을때 1 저자 린다 수 박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03.11.15. 제목: When My Name Was Keoko(번역서: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작가: Linda Sue Park 난이도: 610L / AR4.6 분량: 192pages / 52,000words 독서 기간: 2022.02.03.~2022.02.10. 추천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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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무료영어원서/무료음원 구하기

2020~2021모닝캄 수상작 중 하나인 The Panda Problem을 집에서 알뜰하게 무료로 읽어봤어요. 그림책이라 제 수준에서 사자니 약간 애매했는데, 궁금하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무료로, 합법적으로! 원서를 보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먼저,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에 접속하세요. https://www.library.kr/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메인 www.library.kr 이렇게 생긴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돼요. 혹시 회원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면 가입을 해주세요. 모바일 로그인 후 전자책>영어전자책 페이지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아래처럼 영어전자책 이용안내 페이지가 나와요. 영어전자책 접속주소가 보이시죠? https://cyberlibrary.overdrive.com/ Gyeonggi-do Cyber Library - OverDrive 모두 보기 cyberlibrary.overdrive.com 잘 안 보이면 여기서 바로 들어가세요 이렇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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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그림책] The Panda Problem/모닝캄 수상작

2020~2021년 모닝캄 초등 픽처북 부문 수상작인 The Panda Probelm을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봤어요. 무료 이북 대출에 대한 정보를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jeongshinworld/222652820853 [영어원서] 무료영어원서/무료음원 구하기 2020~2021모닝캄 수상작 중 하나인 The Panda Problem을 집에서 알뜰하게 무료로 읽어봤어요. 그림책이... blog.naver.com 딱 봐도 너무 귀여운 그림에 마음이 끌렸어요. 그리고 책 소개도 정말 귀여웠거든요. The Panda Problem 저자 Underwood, Deborah, Marks, Hannah (ILT) 출판 DialBooksforYoungReaders 발매 2019.04.02. 제목: The Panda Story(번역서 없음) 작가: Deborah Underwood & Hannah Marks 난이도: 510L / 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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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미국 교과서 Harcourt Collections Grade 2 Something New 같이 봐요~

얼마 전 미국 교과서를 몇 권 얻었어요. 제가 영어원서 읽는 것을 주변에서 알고 있다보니 조금씩 받는 것들이 있어요 이 미국 교과서도 이런 경로를 통해 얻게 되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이 다채롭고 책도 예쁜 거예요. 그래서 함께 보고 싶었어요. 오늘 같이 볼 교과서는 Harcourt Collections 중 2학년 책이에요. 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책을 다 들고 다녀야했어서 하드커버 책은 당연히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교과서가 하드커버라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하드커버에 질 좋은 종이,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인지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이미지 준비중 Something New, Grade 2 저자 Hb (COR) 출판 HoughtonMifflinSchool 발매 1999.03.24. https://www.amazon.com/Collections-2001-Student-Grade-Something/dp/0153120436 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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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El Deafo (by Cece Bell) 후기

얼마 전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어요. El Deafo.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그래픽 노블인데 뉴베리 상을 받아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그래픽 노블은 대문자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잘 안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대문자지만 나레이션 부분도 꽤 많아서 비교적 눈에 잘 들어왔어요. 게다가 그림도 무척 귀엽고요. El Deafo pbk. 저자 Bell, Cece, Lasky, David (ILT) 출판 HarryNAbramsInc 발매 2014.09.02. 엘 데포 저자 시시 벨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20.12.10. 제목: El Deafo(번역서: 엘 데포) 작가: Cece Bell 난이도: 420L / AR2.7 분량: 248pages / 62,000words 수상내역: 2015 뉴베리 아너상,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미디어상 등 추천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 있는 배경에서 토끼가 안내판을 들고 있는 표지 뒷장도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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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The Secrets of Droon 같이 보실래요?

아마 잠수네 영어 공부법으로 아이들 영어 공부시키고 계시는 분이라면 잘 알고 계실 법한 The Secrets of Droon이에요. 저는 사실 이 책을 원서 읽기를 처음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서 마련했어요. 그게 벌써 몇년 전인지...cc 당시 영어원서를 처음 접하면 필수처럼 시작하는 Magic Tree House를 20권쯤 읽은 후 다음 책을 찾고 있었어요. 사실 단어와 기본 문장 유형들을 익히는데는 많은 도움이 됐지만, MTH가 성인이 보기에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거든요. 그때 추천을 받은 게 The Secrets of Droon이었어요. Droon시리즈는 해리포터를 읽고 싶지만 아직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스콜라스틱 출판사와 작가가 협력해서 출간한 거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어린이를 위한 해리포터라는 별명도 있었던 기억이 나요. 정말 잘 팔렸는데, 무슨 일인지 현재는 절판이 되어 구하기가 어렵고, 비싸다고 해요 제 오래된 Droon 같이 보실래요? 전체 세트는 거의 4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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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영화 '원더' 원작 소설 Wonder(아름다운 아이) 후기4점대 영어원서

원더는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영화로 이미 잘 알려져 있죠. 한참 TV에서 광고를 하기도 했던 게 생각나요. https://youtu.be/y2AAVYBwgyg 이 영상 본 적 있으시죠? 꼬마 아이가 헬멧을 쓰고 다니던 장면이 인상 깊게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최근 다시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처음 샀던 책 중 한 권이 Wonder이기도 해요. Wonder 저자 RJ Palacio 출판 RandomHouseUSAInc 발매 2014.06.01. 아름다운 아이 저자 R. J. 팔라시오 출판 책과콩나무 발매 2012.10.10. 제목: Wonder(번역서: 아름다운 아이) 작가: R. J. Palacio 분량: 348pages / 87,000words 난이도: 790L / AR 4.8 추천대상: 모두 요즘 제가 새로운 방법으로 책을 읽고 있어요. 먼저 오디오북과 함께 눈으로 따라가기(집중 듣기)를 통해 전체를 읽은 뒤 눈으로만 재독을 하는 거예요. 책을 읽은 후 곧바로 재독을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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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e are All Made of Molecules 후기4점대 영어덜트 영어소설

이번 책은 아마 접해본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일전에 영어원서 중고책방 에보니북스에서 사 왔던 책 중 한 권이거든요. 거기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책도 많더라고요. 특히 이런 영어덜트는 사실 국내에 정보가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에보니 북스에 갔다가 우연히 건졌어요. 아무래도 영어덜트 소설은 발품과 손품을 좀 팔아야 취향에 맞는 걸 구할 수 있어서 혹시 영어덜트 찾으시는 분께 도움 됐으면 해서 내용을 나눠보려 해요. We are All Made of Molecules 저자 Susin Nielsen 출판 AndersenPress 발매 2016.04.07. 제목: We are All Made of Molecules(번역서 없음) 작가: Susin Nielsen 분량: 256pages / 64,000words 난이도: 710L / AR4.8 추천대상: 고등학교 상급생 이상 AR 사이트에서는 이 책의 흥미 정도를 미들 스쿨로 설정했는데, 우리나라 정서 상으로는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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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I Survived(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같이 구경해요3점대 영어책 추천

I Survived 시리즈는 실제 있었던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Faction 장르로 볼 수가 있지요. 각 권마다 주인공이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른데요. 저는 사실 이 책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시간 여행물인 줄 알고 관심을 안 가졌답니다 어쩌다 손에 들어온 I Survived 같이 보실래요? 제가 구한 I Survived Collector's Toolbox엔 총 열권의 책과 장난감이 들어있어요. I Survived Collector's Toolbox 저자 Tarshis, Lauren 출판 Scholastic 발매 2015.08.25.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세트 저자 로렌 타시스 출판 초록개구리 발매 2015.03.05. 이렇게 제법 견고해보이는 잠금장치를 열어보면.. 짜잔....! 하고 책과 자그마한 금속제 장난감이 모습을 드러내지요. 호루라기, 나침반, 후레쉬 일체형이에요. 재난 테마이다 보니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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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드라마 '파친코' 원작소설 Pachinko(이민진) 택배 언박싱

요즘 여기 저기 애플TV 상영 예정 드라마 '파친코' 소식으로 뉴스며 인터넷이며, 친구들이며 난리예요. 그래서 책은 어떨까 궁금해하다가 고민 끝에 주문을 했어요. 드디어 내 손에...!! 저는 보통 원서 전문 서점에서 책을 주문해 읽는 편이에요. 이번에 Pachinko를 사면서 Outlier(아웃라이어),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곰브리치 세계사) 등 다른 책들도 함께 구입했어요. 그래서 박스가 꽤 큰데요, 일단 우리 맘 급하니까 Pachinko부터 보여드리고, 다른 건 차차 읽어볼게요. 지금 Pachinko는 미국판과 영국판이 있는데, 저는 고민 끝에 영국판을 주문했어요. 제 취향으로는 영국판 표지디자인이 미국판 디자인보다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제가 어쩌다 보니 계속 영국판 위주로 책을 구입하는 경향도 있고, 한동안 영국판이 잘 안 들어오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미국판을 빨리 주문해서 봐야하나, 기다렸다가 영국판을 살까 고민을 했어요. 서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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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One of Us is Lying by Karen M. Mcmanus(드라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원작) 후기5점대 영어덜트 영어소설

요즘 넷플릭스에서 스릴러 소재의 드라마로 핫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의 원작 소설인 <One of Us is Lying>를 얼마 전 완독했어요. 궁금증이 생길만한 제목으로 눈길을 확 끄는 데다 표지도 강렬했어요. 먼저 간단하게 책 정보를 볼게요. One of Us Is Lying 저자 McManus, Karen M. 출판 DelacortePress 발매 2017.05.30.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저자 캐런 M. 맥매너스 출판 현암사 발매 2018.07.20. 제목: One of Us is Lying(번역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작가: Karen M. Mcmanus 분량: 240pages/60,000words 난이도: AR5.1 / 730L 추천대상: 고등학생 이상 저는 영국판으로 샀는데요, 요렇게 가장자리가 붉게 처리됐어요. 그래서 더더욱 스릴러 느낌이 물씬 나죠. 그런데 사실 이 책을 영어덜트 스릴러물이라고만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거든요.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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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Fudge 시리즈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후기(별 볼 일 없는 4학년 by Judy Blume)3점대 영어동화

얼마 전 One of Us is Lying을 읽은 직후라 좀 쉬운 책으로 가볍게 넘어가고 싶어서 고른 책이에요. 제가 가진 책은 옛날 판이라서 표지가 좀 올드하네유...c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저자 주디 블룸 출판 PUFFINBOOKS 발매 2010.01.25. 별 볼 일 없는 4학년 저자 주디 블룸 출판 창비 발매 2015.07.10. 제목: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번역서: 별 볼 일 없는 4학년) 작가: Judy Blume 분량: 120pages / 23,741words 난이도: AR3.3 / 470L 추천대상: 초등학생 Judy Blume(주디 블룸)의 Fudge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성장기에 부모, 형제/자매, 친구와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그리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은 이 Fudge 시리즈의 첫 작품이고요. 우리나라에도 별 볼 일 없는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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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Fudge 시리즈 2권.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주디 블룸의 퍼지 시리즈/대단한 4학년) 후기 3점대 영어책잠수네5단계소설

며칠 전 리뷰했던 Fudge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를 바로 이어서 읽었어요. 이제 제가 가진 Fudge 시리즈는 끝이지만, 주디 블룸의 Fudge 시리즈는 5권까지 이어져요. 1.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별 볼 일 없는 4학년) 2.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대단한 4학년) 3. Superfudge(못말리는 내 동생) 4. Fudge-A-Mania 5. Double Fudge(퍼지는 돈이 좋아) 이 중에서 네 권이나 번역서로 나와 있을 만큼 인기 작품이에요. 다섯 권 중 두 권이지만, 읽어보니 내용이 건강하고 재미있어서 어린이들에게 권해줄 만하더라고요. 그리고 극단적으로 불행하거나 아동학대 상황에 처해있지도 않고요. 이 시리즈에 나오는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상황을 잘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인물들로 그려지고 있어서 부모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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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Pachinko(파친코) 영국판 미국판 차이점 비교

제가 얼마 전 파친코 구입기를 올렸었죠. https://blog.naver.com/jeongshinworld/222683036819 [영어원서] 드라마 '파친코' 원작소설 Pachinko(이민진) 드라마 1회 미리보기 요즘 여기 저기 애플TV 상영 예정 드라마 '파친코' 소식으로 뉴스며 인터넷이며, 친구들이며 ... blog.naver.com 이렇게요..!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국내 번역서는 서점 재고 품절로 구입 후 발송까지 약 일주일 정도 걸리는 상황이 되었고요, 원서 전문서점에도 Pachinko는 품절이 되었어요. 원서 Pachinko의 경우 대형서점에는 현재 재고가 있으니까 대형서점에서 바로 구입하시는 분도 있고, 원서 전문서점에 재고가 풀리길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저는 지난번에 영국판을 샀어요. 지금 보고 계시는 이 책이 영국판이랍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미국판이 있다지 뭐예요? 헤헤.. 그래서 친구를 조르고 졸라 미국판 사진을 받았어요. 파친코 미국판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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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Auggie & Me(Wonder의 외전) 후기4점대 영어책 추천

일전에 Wonder(번역서: 아름다운 아이)를 감명 깊게 읽고 후기를 쓴 적이 있어요. 제가 짐을 안 늘리려고 웬만한 책은 읽은 후 정리하려고 하는 편인데, Wonder는 나중에 더 읽어 보려고 보관용 책장에 넣어둘 정도였어요. 사실 당시에도 후기를 쓰고 나서 한 번 더 읽었어요 이후 Auggie & Me를 오며 가며 이북으로 읽었어요. 분량이 많은 책은 아닌데, 요새 일이 많아 바쁘다 보니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잠에 빠지곤 해서 완독까지 꽤 오랜 기간이 걸렸어요. 한 달 이상은 걸린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띄엄 띄엄 읽었는데도, 앞의 내용들이 잘 이어지고 쉽기도 해서 읽어내는데 무리는 없었어요. 간혹 어려운 책은 띄엄 띄엄 읽으면 앞 내용을 잊기도 해서 완독하는데 무리가 따르는데요, Auggie & Me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일정이 바쁠 때 조금씩 읽기에 참 좋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Auggie & Me는 Wonder의 후속작은 아니에요. 아마 Wonder를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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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hite Bird(Wonder 아름다운 아이 외전)후기3점대 모닝캄 수상작

요즘 벚꽃이 한창이죠. 근처 벚꽃 군락지로 소풍을 가면서 도서관에서 대출한 White Bird를 가지고 갔어요. 이로써 Wonder 시리즈는 대부분 읽게 되었답니다. 두 권이 더 남아있기는 해요. 그중 한 권인 <365 Days of Wonder> 일종의 명언집이라고도 볼 수 있어서 안 읽을 거고요. <We're All Wonders>는 그림책이라서 넘어가려고요^^;; White Bird에 대해서는 두 번 정도 소개를 한 적이 있어요. [모닝캄 수상작] 2020~2021년 모닝캄 수상작 며칠 전 Front Desk 후기를 쓰면서 모닝캄 수상작에 대한 정보를 더 나누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blog.naver.com 모닝캄 수상작을 둘러보는 포스팅에서 한 번 봤고요. [영어원서] Auggie & Me(Wonder의 외전) 후기4점대 영어책 추천 일전에 Wonder(번역서: 아름다운 아이)를 감명 깊게 읽고 후기를 쓴 적이 있어요. 제가 짐을 안 늘리려고 ...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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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When Stars are Scattered(별들이 흩어질 때) 그래픽 노블 후기

이 책은 모르는 책이었는데 도서관에서 구경하다가 제목과 배경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빌려왔어요. 케냐의 난민캠프에 살던 Omar Mohamed의 자전적 이야기를 Victoria Jamieson이 그렸어요. When Stars Are Scattered 저자 빅토리아 제이미슨 출판 DialBooksforYoungReaders 발매 2020.04.14. 별들이 흩어질 때 저자 빅토리아 제이미슨, 오마르 모하메드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1.12.20. 제목: When Stars are Scattered(번역서: 별들이 흩어질 때 작가: Victoria Jamieson and Omar Mohamed 분량: 264pages / 27,175words 난이도: AR3.7 / 530L 추천대상: 초등 고학년부터 난이도가 3점대 원서라 기초 단계를 지났다면 읽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그래픽 노블이니만큼 그림에서 나타나는 표정, 행동, 배경 등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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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중식] 영등포구 당산역 데이트하기 좋은 103호심야식당

제가 프리랜서라 서울과 경기 곳곳을 다니며 일을 하는데요, 일하는 곳 중 한 군데가 당산역 부근에 있어요. 그래서 당산역 부근 식당에 간혹 방문을 합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고 색다른 식당이 있어서 나누고 싶어요. 바로 <103호심야식당>이에요. 103호심야식당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 64-1 1층 당산역 2호선 1번 또는 9호선 13번 출구에서 서브웨이와 스타벅스 지나서 나오는 골목 바로 안쪽에 있어요. 이렇게 빨간색 간판이 눈에 띄어서 찾기 쉬운 편이에요. 입구도 빨간색 미닫이문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줘요.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가 정면에 있고 홀이 양쪽으로 나뉘어있어요. 그런데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홀전경을 남기지는 못했어요. 서너 번쯤 갔는데, 그나마 남긴 홀의 모습은... 이 정도네요... 인테리어도 독특한 편인데 사진을 별로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가급적 예약하고서 가는 게 좋지만, 저는 항상 그냥 갔어요그래서 입구 컷 당한 적도 있지만,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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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26 Crying in H Mart: A memoir 후기중급원서 w/ 단어목록

지난달 말에 동방북스에서 책을 잔뜩 사들일 때 함께 구입한 Crying in H Mart를 읽었어요. 저는 잘 몰랐는데, 오바마가 추천을 해서 현지에서는 아주 유명하대요. 그리고 작가는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라는 4인조 밴드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해요. 저자는 작가이자 음악가이자, 감독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역시 음악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한국인 어머니, 유대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했어요. Crying in H Mart: A Memoir 저자 MICHELLE ZAUNER 출판 KnopfPublishingGroup 발매 2021.04.20. H마트에서 울다 저자 미셸 자우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2.28. 제목: Crying in H Mart 작가: Michelle Zauner 분량: 239 pages / 64,000 words 독서 기간: 2022.04.01.~2022.04.22 /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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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27]The Bears on Hemlock Mountain(헴록 산의 곰) 후기3레벨 뉴베리 수상작

집에 있던 책 중 얇고 간단한 책을 꺼내 읽었어요. The Bears on Hemlock Mountain 저자 Alice Dalgliesh 출판 AladdinPaperbacks 발매 1992.10.01. 헴록 산의 곰 저자 앨리스 돌글리시 출판 논장 발매 2007.04.20. 제목: The Bears on Hemlock Mountain(번역서: 헴록 산의 곰) 작가: Alice Dalgliesh 분량: 64pages / 16,000words 난이도: AR3.5 / 590L 추천대상: 초등 저학년 리딩레벨이 3.5이기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2레벨 챕터북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어요. 책이 짧고 글밥이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 원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예전부터 전해오는 옛날 이야기를 작가가 재구성했대요. 저는 이 책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어요. 판화 스타일의 삽화가 멋있거든요. 주인공 아이가 흔들의자에 앉아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대화하는 장면이에요. 무척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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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맛집] 본토 도장 깨러 간 수요미식회 남경막국수(들깨막국수 추천)

얼마 전 속초여행을 했어요. 동해 바다는 많이 가보지 않았는데, 항만을 배경으로 한 거친 바다가 낭만적이고, 근사했어요. 잘 모르고 갔는데, 이런 항구 도시더군요. 사람이 꽤 많은 도시인데다가 바다이고, 비까지 와서 그런지 넘실대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꼭 바다가 살아있는 것 같은 경이로움이 느껴질 정도로요. 이런 속초에서 유명한 식당 몇 군데를 찾아갔는데요, 우선 남경 막국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남경막국수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888 저는 학부 시절을 춘천에서 보낸지라 수도권 사람 중에서는 막국수 좀 먹어봤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남경막국수에서의 경험을 통해 제가 춘천막국수 밖에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 가장 마지막에 방문한 곳이지만, 가장 먼저 나누고 싶어요. 마지막이라 좀 지친 탓에 매장 외관이라던가 주차장 등의 사진은 남기지를 못했네요. 찍어 놓은 사진이 없으니, 바로 메뉴부터 볼게요. 같이 간 친구와 비빔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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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28 Pachinko(드라마 파친코 원작) 후기

지난달에 완독하는 게 목표였는데, 다른 책을 읽다 보니 밀려서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분량이 조금 많은 편인데다 최근 여행 다녀오고, 여전히 일도 하느라 2주가량 걸렸네요. Pachinko 저자 Min Jin Lee 출판 HeadOfZeus 발매 2017.11.28. Pachinko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저자 이민진 출판 GrandCentralPub 발매 2017.11.14. 파친코 2 저자 이민진 출판 문학사상 발매 2018.03.09. 제목: Pachinko(번역서: 파친코 1, 2) 작가: 이민진 분량: 531pages(영국판 기준) / 186,500 words 추천대상: 성인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p.3 시작이 되는 문장 역시 유명한데요, 읽을 때는 사실 이 문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장애가 있는 '훈이'로부터 시작합니다. 시대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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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카페] 뷰맛집 브릭스블럭482

속초에 갔을 때 사실 여기 말고 다른 카페에 먼저 방문했었어요. 그런데 명성에 비해 너무나 실망을 하였기에 패스하고 두 번째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할게요. 속초시내에서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다는 말을 믿고 브릭스블럭482로 들어가봅니다. 주차장이 꽤 넓어 주차하기 편해요. 특히 주차장 입구가 넓직해 진입이 쉽습니다. 브릭스블럭482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08번길 72 보기보다 아담해요. 저녁 시간인데다 이미 커피를 마신 상태여서 저는 그냥 캐모마일을 주문했어요. 여기는 케이크도 유명하다던데, 식사를 한지 얼마 안 되어 배가 불러서 케이크는 못 시켰어요. 1층에도 자리가 좀 있었지만, 경치를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에 설치된 조명이 오밀조밀하니 귀엽습니다. 평일 애매한 시간이기 때문인지, 이 날 유난히 그랬는지, 다른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콘크리트 노출 인테리어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 힙스터는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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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소개] EVERYTHING YOU NEED TO ACE 시리즈는 학생에게 양보하세요

친구가 한번 읽어보라고 보내준 <Everything You Need to Ace English Language Arts in One Big Fat Notebook: The Complete Middle School Study Guide>를 열어봤어요. 사실 이 시리즈는 뭔지 잘 모르고, 오며 가며 예쁜 표지와 알록달록한 내지에 눈에 띄어 친구와 살까 말까 이야기하던 시리즈예요. 그러던 것을 친구가 중고책으로 사서 가지고 있다며 한번 읽어보라고 보내주어 접해보게 되었어요. Everything You Need to Ace English Language Arts in One Big Fat Notebook 저자 Irwin, Elizabeth 출판 WorkmanPublishing 발매 2016.07.01. 저희는 간과하고 있었어요. 표지 맨 위에 강조되어 있는 문구를요.. The COMPLETE Middle School Study Guide 스터디 가이드... 이걸 놓쳤어요. 이건, 성인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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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29 Hello, Universe(안녕, 우주) 뉴베리 수상작4점대 영어책

2018년 뉴베리 수상작인 Hello, Universe를 읽었어요. 상세한 내용을 보기 전에 언제나처럼 선택을 위한 책 정보를 확인해 볼게요. Hello, Universe (2018 Newbery Medal Winner) 저자 Kelly, Erin Entrada 출판 GreenwillowBooks 발매 2018.06.12. 안녕, 우주 저자 에린 엔트라다 켈리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18.09.12. 제목: Hello, Universe(번역서: 안녕, 우주) 작가: Erin Entrada Kelly 분량: 311pages / 80,000words 난이도: AR4.7 / 690L 추천대상: 중학생 이상 <동영상을 통해 책 내부를 확인해 보세요> 이 책의 저자 Kelly는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책에도 필리핀 출신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자의 어머니가 세부 출신이라서 타갈로그어가 아닌 책에 나오는 필리핀 인물들도 세부어를 사용한다고 해요. Hello, Universe에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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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 추천 및 주차정보

속초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엄지네 포장마차라고 하길래 저도 들렀어요. 꼬막비빔밥은 몇년 전 유행을 해서 수도권에도 파는 곳이 많아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음식은 본토에 가서 먹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엄지네포장마차 속초점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23-2 엄지네포장마차 속초점은 주차장이 없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이스턴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1시간 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요, 근방의 여타 매장들과 협의가 되었는지 꼭 엄지네에서 먹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스턴 호텔에 주차를 할 수 있더군요. 주차장 입출구 경사가 있어 조금 불편합니다. 주차 후 바로 엄지네 포장마차에 갔는데요, 매장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그냥 조금 오래된 곳이고 딱 봐도 쾌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불편한 것도 아니고, 테이블도 끈적이지 않고 깨끗했어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을 무렵 들어갔는데, 매장 내에 두 테이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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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맛집] 아리랑 양꼬치 맛있게 먹는 방법(주차 가능)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양꼬치집에 다녀왔어요. 이 동네는 인도가 별로 없는 골목으로 되어 있는데, 사이 사이 정차한 차가 많아 도보로도 차로도 다니기 좀 불편하기는 해요. 그래도 오늘 갔던 아이랑 양꼬치는 가게 앞에 자동차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리랑양꼬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록마을로 10 내부도 꽤 넓고 외관에 비해 깨끗하고 쾌적해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요. 여기는 시간이 좀 늦으면 가게가 꽉 차더라고요. 양꼬치는 13,000원 카레양꼬치나 데리야끼꼬치는 14,000원 양갈비 16,000원 양등갈비 18,000원 등등 꼬치류가 있고, 중식도 많아요. 여기서 몇번 먹어봤는데, 다 맛있더라고요. 기본찬이에요. 쨔사이, 무채, 땅콩이랑 통마늘이 있어요. 통마늘은 아시다시피 양꼬치를 구워 먹은 후 남은 꼬치에 끼워서 구워 먹으면 쫀득쫀득하니 맛이 좋죠. 오늘은 양꼬치, 지삼선을 주문했어요. 지삼선은 가지, 피망, 감자가 들어간 볶음요리예요. 약간 달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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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세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룰루 밀러) 후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 룰루 밀러 출판 곰출판 발매 2021.12.17. 최근 가장 화제에 올라있는 작품 중 하나인 Lulu Miller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오늘 완독했어요. 북튜버 겨울서점님 픽으로 이슈가 된 덕분에 밀리의 서재에까지 들어와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었어요. 저는 다 읽은 후 뭔가 벅차오르는 흥분감이 느껴져서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와야 했어요. 이런 감정을 느껴본 책이 몇 권 되지 않는데, 가장 최근에 느꼈던 건 2017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단편집 '센티멘털'을 읽은 직후였으니 거의 5년 만이네요. 당시 센티멘털을 읽고 나서는 어떻게 이렇게 쓰지? 와.... 와... 하며 웃음이 피식피식 새어 나왔었는데, 이번에 물고기를 존재하지 않는다는 읽고 나서는 아.... 후..... 하는 감탄사만 나왔어요.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 우주의 일부인 나이기 때문에 공간과 시간과 생명을 타 존재들과 공유한다는 감각 그리고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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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읽기] 30 We Dream of Space(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후기4점대 뉴베리

지난번 읽은 Hello, Universe가 마음에 들어 같은 작가의 We Dream of Space를 연이어 읽었어요. Hello, Universe는 필리핀 문화가 제법 나왔었는데, We Dream of Space는 미국 문화만 나와요. 80년대 미국문화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도 있겠고요, 저는 LA 아리랑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We Dream of Space 저자 Erin Entrada Kelly 출판 GreenwillowBooks 발매 2020.06.01.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저자 에린 엔트라다 켈리 출판 밝은미래 발매 2021.04.10. 제목: We Dream of Space(번역서: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작가: Erin Entrada Kelly 분량: 381pages / 100,000words 난이도: AR4.6 / Lexile 미측정 2021 뉴베리 아너 수상작 추천대상: 중학생 이상, 부모 책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책은 1986년 챌린저호의 비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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