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자애명상 아무 댓가 없는 도움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했다.
그 순간, 길에서 스쳐지나간 낯선 이가 떠올랐다. 그리고 나만 이렇게 이름을 모르는 것은 물론 인상마저 흐릿한 대상을 떠올리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햇빛이나, 꽃, 나무 등을 떠올릴 수도 있고 종교적 대상도 떠올릴 수 있다는 멘트가 들렸다. 아, 그렇구나.
그럼 나는 나를 떠올릴 수도 있겠구나. 내 삶에서 아무 댓가 없이 나를 돕는 이로 나를 꼽을 수도 있겠구나. 2022.07.01.
호흡명상 호흡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자 했다. 호흡의 속도, 깊이, 길이가 시시때때로 바뀌었다.
그리고 들숨에서 날숨으로, 날숨으로 들숨으로 넘어가는 순간마다 찰나의 시간이 있었다. 마음에 놓여 있는 공간도 이렇게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호흡 도중 미간에 힘이 들어간 것을 인식했다. 의식하지 않아도 미간이 가벼운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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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음챙김] 2022년 6월 다섯째주 명상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