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기 좋은 서해안 바닷가 항구마을 - 태안 안흥항
서해의 툭 튀어나온 지역인 태안반도 지역으로 가다 보면 더운 여름날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는 한나절 나들이에도 좋고, 하룻밤 차 밖에도 좋은 항구가 있다. 신진도로 넘어가기 바로 전 육지 끝부분에 위치한 태안 안흥항이다. 이곳은 매우 작은 항구 마을인데, 서해로 꽤 많이 반도가 돌출한 지역이라 물이 맑고 바다가 깨끗해서 수도권 지역의 바다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더불어 물이 매우 잔잔하여 바닷바람을 쏘이기 위한 가족 나들이도 할만한 곳이지만 지금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관광객은 많지 않은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신진도와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안흥항과 신진도를 연결해 준다. 걸어서 이곳에 올라갈 수 있고 이웃한 신진도로 걸어서 갈 수도 있다. 이 다리 중앙부에는 전망대도 있어서 서해바다를 조망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여기서 바다를 보고 잇노라면 많은 세상 일들을 잊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항구를 연결하는 관광용 보행교의 경우 배들의 통행을 위해 경사가 급하게 계단으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