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촌 제이슨 가든 수목원
춘천 강촌의 제이드가든은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콘셉트로 16만 평 규모에 24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된 힐링 명소예요. 저는 방문 당일 봄철 꽃이 이미 지고 다소 아쉬웠지만, 수목원 중간의 작은 커피숍과 수국 화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도 잘 나왔고 꽃을 보는 즐거움도 남아 있었어요. 특히 이끼 정원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실제로 보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져요. 흐린 날씨 덕에 분위기가 더해져 제 취향에 딱 맞았고, 정상에 오르면 수국과 포토존, 그리고 작은 카페를 만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br><br>수목원을 내려오면 왼쪽에 기념품 식물 판매대가 있고 비용을 내고 식물을 심어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문 닫기 한 시간 전이라 구경만 마쳤어요. 기본 정보로는 주소가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 마감은 5시예요. 휴무일은 없고 주차장은 수목원 전용으로 약 270대 규모예요.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수유실도 갖춰져 있죠.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현장 할인은 3,000원 할인으로 8,000원이라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현장에서 신분증이나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11,000원이고 중고생/어린이는 6,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예요.<br><br>할인 팁으로는 삼악산 케이블카와의 연계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뒤 제이드가든 방문 시 성인 2,000원 할인(정가 11,000원에서 9,000원)이고, 제이드가든 이용 후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주중 25%, 주말 15% 할인이 적용돼요.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영수증은 당일이나 다음날까지만 유효하니 여행 동선을 잘 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현장 우대 할인 대상에는 춘천시민, 가평군민,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이 포함돼요. 브런치 카페 살롱 제이드 이용 시 입장권 증정 같은 연계 프로모션도 종종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게 이점입니다.<br><br>대중교통으로는 굴봉산 역과 수목원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굴봉산 역에서 제이드가든으로 갈 때 오전 10:45, 11:45, 그리고 오후 13:45, 14:45, 15:45, 16:45이 있고 반대로 제이드가든에서 굴봉산 역으로는 11:30, 13:30, 14:30, 15:30, 16:30, 17:30이니 동선을 미리 확인해 계획하면 편합니다.<br><br>포토존으로는 이탈리안 웨딩 가든의 메인 포토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끼원이 깊은 숲속처럼 신비로움이 돋보여요. 허니 비 코티지와 가드너 코티지의 동화 같은 분위기도 추천하고, 샵에서 파는 다람쥐 빵은 인기 포토샷의 핫아이템이에요. 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수목원 입구의 브런치 카페를 들러 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사계절 매력이 있지만 이 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아보려면 천천히 걸으며 초록과 꽃의 조화를 만끽하길 권합니다. 춘천 제이드가든으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