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의 기적, 최가온 금메달… 알고 보니 20년 후원이 있었다 스노보드 금메달의 기적, 최가온… 알고 보니 20년 후원이 있었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7살 최가온 선수가 무려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었어요.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섰다 사실 결선은 극적이었습니다.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크게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어요. 의료진이 들어가 상태를 확인했고 전광판에는 잠시 ‘출전하지 않음’ 표시까지 떴습니다.
그때 솔직히 마음이 철렁했어요. 하지만 최가온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고난도 1080도 대신 900도와 720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구성을 선택했고 2.5바퀴 회전을 세 차례 성공시키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점수는 90.25점.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고 한국 설상 종목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