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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 차이의 은메달, 김상겸이 보여준 진짜 올림픽

 0.19초 차이의 은메달, 김상겸이 보여준 진짜 올림픽

포기를 모르는 남자, 김상겸 부담을 내려놓자 메달이 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가 귀국했다. 이번 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해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스노보드는 그동안 이상호 선수 이전까지는 메달과 인연이 없던 종목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김상겸 선수와 우승은 선수가 나란히 1·2호 메달을 따내며 한국 스노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부담을 내려놓은 경기, 오히려 더 잘 풀렸다 김상겸 선수는 인터뷰에서 “타지에서 하는 올림픽이라 평창 때보다 부담이 솔직히 덜했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던 평창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부담을 덜자 경기력도 자연스럽게 살아났고, 그 결과 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0.19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