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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의 국왕

"조선왕실 500년, 그 삶과 마주하다" [국립고궁박물관] 광복 60주년을 맞아 2005년 8월 15일 경복궁 내에 있는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조선왕실의 보물을 한데 모아 전시해 놓은 국립고궁박물관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개관했다. 문화재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고, 일제에 의해 헐린 경복궁 전각들을 복원해나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1992년에는 4대궁궐과 종묘, 능원 등에 흩어져 있던 궁중문화재를 모아 덕수궁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덕수궁 내 석조전은 전시공간과 수장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규모조차 너무 작아 왕실문화를 홍보하고 연구 보존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쳤고 이에 문화재청은 1993년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왕궁박물관을 개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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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과학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청북도의 농업 진흥과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충청북도청 산하에 설치된 직속기관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안내도" "충북4-H 50주년 기념탑" "전국새마을청소년경진대회 삼연승 기념비" "쌀 증수 445kg 돌파 전국 최고 기록 기념석"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본관동에서 바라본 전경" "민속마당" [충청북도농업과학관] 충북농업과학관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내에 설치한 것으로 도시화 · 산업화로 점차 소멸되어 가는 귀중한 농경 유물 등 전통 농경문화유산을 수집 · 재현 · 전시하여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고, 농업의 발달 과정과 현대농업기술, 첨단농업기술, 충북농업 등을 실물, 모형, 사진, 화판, 영상 등으로 연출하여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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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초정약수

"세종대왕이 머물던 세계 3대 광천수" [초정약수]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 광천수로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인정받았다. 세종과 세조가 행차하여 머물던 곳으로 유명하며, 옛 기록에도 매운 맛과 함께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초정약수는 지하의 석회암층에서 솟아오르는 차가운 천연탄산수이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출처:청주시 "초정약수 원탕 행각" [초정약수터 원산면옥] 약수물을 바가지로 일일이 푸는게 아니고 밸브를 열면 약수가 나온다. 무색의 약수다. 비릿한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약간의 톡 쏘는 맛과 탄산농도가 강해 물에 기포가 많이 생긴다. [초정약수원탕 매점] 위쪽 약수터와 같은 방식으로 약수를 받는다. 초정약수 음용안내와 수질검사 성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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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의 가교 하동역

"영호남의 가교 하동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녹색도시 하동의 미래를 열다 영남과 호남을 잇는 경계에 위치한 하동역은 1968년 2월 경전선 순천-진주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현재의 하동역은 2016년 7월 14일 경전선 복선철도 진주-하동 구간 개통으로 옛 하동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새롭게 지어졌다. 역사는 조망과 일조권을 고려한 개방감있는 디자인이 특징인데, 녹색도시 하동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원도 함께 조성되었다. 벚꽃명소로 유명했던 옛 하동역은 문화체험공간으로, 하동군청까지 이어지는 폐철로는 주민 산책로로 탈바꿈하였다. 오랜 세월 영호남을 연결해 온 섬진철교는 '알프스 하모니 철교'로 변신하며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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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달집태우기'에 대한 설명을 보면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이다." 달집태우기는 대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서 불을 지른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고, 빨갛게 불꽃이 피어오르면 신나게 농악을 치면서 불이 다 타서 꺼질 때까지 춤을 추며 주위를 돌고 환성을 지르기도 한다.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맞는다는 사람들의 꿈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 달집태우기이다. 달집이 탈 때 고루 한꺼번에 잘 타오르면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 든다고 판단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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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미호철교 밑 미호천・모래사장

"금강 대표 어종 눈불개 서식지" [미호철교 밑 미호천・모래사장] 미호천 수역 중 눈불개가 서식하는 수역으로 하상은 모래, 하천 형태는 평여울, 하도는 사행성 등 자연성이 양호하며 수변부에 모래사장과 사주가 잘 발달되어 있어 미호천을 대표하는 수역이다. 눈불개는 현재 금강수계에 국한되어 분포하며 금강 본류 중 하류역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미호천에서는 오송읍 궁평리 일대의 수역이 가장 상류에 해당된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교 출처:청주시 미호천교 건너 궁평3리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오송역 주변 아파트들이 보인다. 미호강 위 도로변에 가느다란 가지가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시내버스를 세로로 세운 것보다 높아 보일 정도로 크다. "미호강 버드나무" "미호철교, 미호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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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미호천 팔결교 미호종개 발견지

"미호천 대표어종 미호종개 최초 발견지" [미호천 팔결교 미호종개 발견지] 미호종개는 한국특산종으로 법적보호종이며 천연기념물 제454호, 멸종위기종야생동·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미호천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분포하며 1984년 가는 모래가 많았던 팔결교 아래에서 최초로 발견하여 신종으로 보고된, 귀중한 자연자원이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석우리 팔결교(팔결교 삼거리 앞) 출처:청주시 "팔결교" [미호종개야 돌아와∼] 깃대종 미호종개 Cobitis choi 잉어목 미꾸리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금강 유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며 천연기념물 454호, 멸종위기동·식물I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입니다. 1984년 청주 팔결다리 부근 미호강에서 처음 발견하여 이름을 미호종개라 명명했습니다.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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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오송 음나무와 모과나무

"역사·문화적 가치 큰 천연기념물" [오송 음나무, 모과나무] 공북리 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5호(1982년)로 수령 700 년, 높이 9m, 둘레는 5m로 신성한 기운이 서려있으며, 마을주민이 치성을 드린 나무이다. 연제리 모과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22호, 수령 500년, 높이는 12m, 가슴높이 둘레는 3.34m로 수형 및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 조선 세조가 '무동처사'라는 어서를 하사한 유서깊은 나무로 생물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도 크다. 출처:청주시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연제리 모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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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담은 갤러리 강릉역

"해를 담은 갤러리 강릉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자연과 예술의 도시를 담은 갤러리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강릉역은 서울에서 영동과 태백의 험준한 산자락을 따라 6시간을 넘게 달려야 도착할 수 있던 곳이었다. 그러던 2017년 12월, 강릉역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역을 1시간 54분 만에 연결하는 강릉선이 건설되면서 첨단역사로 다시 태어난다. 아득히 높은 천장 아래 경포대의 해돋이, 50년 만에 핀 경포호 가시연이 그대로 재현되는 명품 갤러리로 돌아온 것이다. 새로운 강릉역은 야경의 아름다움이 더욱 특별하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떠오르는 해돋이를 형상화한 역사는 강릉을 다녀간 여행객들에게 오랫동안 남을 추억이 될 것이다. [지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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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포구의 기억 강경역

"화려한 포구의 기억"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근대문화유산으로의 여행 1911년 호남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강경역은 충청남도의 마지막역이다. (용등역 부터는 전라북도 관할이다) 포구와 넓은 평야로 번성했었지만 철도와 도로교통이 발달하면서 풍경도 달라졌다. 한국전쟁으로 도시의 대부분이 황폐해졌지만 1957년 육군 논산 훈련소 연무대역과 연결하는 강경선 개통 등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강경선은 육군훈련소 입대 장병 면회를 위한 일반여객 수송도 병행하였으나, 현재는 군 병력수송만 하고 있다. 오늘날 강경역엔 새로운 재미가 가득하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철이 되면 젓갈을 사러 오는 사람, 근대문화유산과 호젓한 분위기를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현재 역사는 1987년 독특한 벽돌구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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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관광지

"우리나라 유일 일출, 일몰, 월출 조망지 " [당진 왜목마을 관광지]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입기에, 왜가리의 목처럼 안쪽으로 얇게 만입돼서 붙여졌습니다. 지도를 보면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솟아 나와 있는데,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왜목마을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왜목해변을 따라 맨발로 산책 할 수 있도록 1.2km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맨발로 편안한 해변 산책이 가능합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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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충청북도 기념물 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淸州 宋象賢 墓所 및 神道碑)] 조선 중기의 충신 천곡(泉谷) 송상현(1551∼1592) 선생의 묘소이다. 선조 9년(1576)에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가 되었으며, 당시 잦은 왜구의 노략질과 왜적의 침입 소문에 대비하기 위하여 성곽을 수리하고 군사훈련을 시켰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래성에 침입한 왜병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의 충적을 기리어 이조판서의 관직을 내렸다. 그리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으며 충신문을 세웠다. 강촌 묵방산에 자리잡은 이 묘는 원래 동래에 있던 것으로 광해군 2년(161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주위에는 상석과 문인석 등이 세워져 있으며, 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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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머리와 하얀 손의 합작품, 동그랑땡

"하얀 머리와 하얀 손의 합작품, 동그랑땡" 이젠 설날 차례는 지내지 않지만, 가족들이 먹기 위한 음식을 만든다. 설날 밥상에 오를 음식은 전날부터 만들어진다. 검은 머리에 하얀 손의 손녀와 하얀 머리에 주름진 손의 할아버지가 마주 앉아 동그랑땡을 빚는다. 고사리손으로 한몫 거드는 여조카가 기특하다. 70여년 이상의 나이 차이는 동그랗게 합쳐진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빚은 합작품은 기름에 부쳐져 설날 아침상에 오른다. 동그랑땡은 여러 식자재를 손질하고, 빚고, 부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만든이의 정성과 수고스러움이 흠뻑 담긴 설날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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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을 부리다!

"어머니 맛의 비밀" 할머니 때부터 써 오던 세월의 흔적이 묻은 나무 주걱이다. 검게 그을린 주걱 앞부분과 손때가 묻은 손잡이가 시간의 흐름을 증명한다. 이젠 할머니가 되신 어머니가 뜨거운 콩물이나 사골 국물을 저을 때, 메주콩을 삶아 섞을 때, 김장 양념을 저을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어머니 손의 기운과 정성이 나무 주걱에 전해져 모든 음식을 맛깔나게 해준다. 어머니 음식 맛의 비밀인 요술 주걱이자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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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개운한 맛, 배추겉절이(Fresh Cabbage Kimchi)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배추겉절이] 국문명:배추겉절이(baechugeotjeori) 음식분류:김치 재료분류:부식류 다국어:baechugeotjeori, Fresh Cabbage Kimchi, 浅漬け白菜, 鲜辛奇, 鮮辛奇 연한 배추를 칼로 쭉쭉 갈라 소금에 절인 후 쪽파, 멸치젓,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참기름을 약간 넣은 것이다. 묵은 김치가 떨어지거나 신 김치에 싫증날 때 해먹는 즉석 김치로 신선하고 개운하다. Tender cabbage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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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마을의 문화콘텐츠 득량역

"추억마을의 문화콘텐츠 득량역(Deungnyang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역 득량역은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의 보통역이다. 지역주민의 감소로 점차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역이 폐쇄될 위기를 겪었지만, 2011년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역 앞의 추억거리와 함께 역사가 문화역으로 꾸며지면서 득량역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역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었다. 옛 문방구, 다방과 사진관, 이발관이 조성된 추억거리 사이로 목조 슬레이트 단층역사로 전형적인 시골 역사였던 옛 득량역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겨났다. [지역 이야기 Local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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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천주교의 발상지, 전주 치명자산 성지

"대한민국 천주교의 발상지" [전주 치명자산성지] 예전에는 승암산이라고 불렸던 치명자산은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천주교 순례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1784년 호남지역에 처음으로 천주교를 전하고 국사범으로 처형된 유함검의 아들 유중철(요한)과 아내 이순이(류갈다)가 신유박해 때 순교하여 산 정상에 묻혀 있는데 이들 부부는 독실한 신앙생활을 위해 4년 동안 동정을 지키다 순교한 것으로 유명하며 부인 이순이의 세례명을 따 루갈다산이라고도 불린다. 벼랑 끝 십자가를 세운 성지아래로는 화강암으로 지은 산상성당이 있으며 산비탈을 따라 오르는 십자가의 길은 최고의 성지 순례길로 꼽힌다.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의미의 파리 몽마르뜨 언덕처럼 야외 음악회와 소풍지로도 사랑받는 몽마르뜨 광장과 신도들이 손수 조성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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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방교육의 산실, 전주향교

"조선시대 지방교육의 산실" [사적 전주향교 (全州鄕校) Jeonj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향교는 유학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방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이 향교는 고려시대에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당시에는 조선 태조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사적) 근처에 있었으나, 향교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시끄럽다하여 전주성 서쪽 황화대 아래로 옮겼다 한다. 지금 위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 관찰사 장만이 옮긴 것이다. 현재 이 향교에는 여러 훌륭한 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전라북도유형문화재)을 비롯해 동무·서무, 계성사,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인 명륜당 등의 여러 건물이 있다. 대성전은 효종 4년(1653)이 고쳐 세웠는데, 이기발이 중건기를 남겼다. 이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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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 국립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전라북도 대표 국립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에서 발굴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역사 자료, 서화, 도자기, 공예 미술품 등 전라북도 관련 중요 문화재를 4만여 점 소장하고 있다. 이중 대표 문화재를 선별하여 상설전시실과 야외 정원에 전시하고 있으며, 학술 조사와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에게 박물관 기반의 열린 교육과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 관람객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문화와 전라북도의 문화를 소개해 오고 있다. 출처:VISIT JEONJU "국립전주박물관" "문석인, 익산 미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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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서린 호남제일성, 보물 전주 풍남문

"아픔이 서린 호남제일성" [보물 전주 풍남문 (全州 豐南門) Pungnammun Gate, Jeonju] 읍성은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는 고을을 둘러쌓았던 성을 말한다.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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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먹거리

"우리나라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오리나무" [천연기념물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抱川 初果里 五里木)] - 초과리 오리나무는 수고, 근원둘레, 수관 폭, 수령 등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쉼터로서 정자목과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는 등 자연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음 - 오리나무는 전통 혼례식 때 존안례(尊雁禮)를 위하여 신랑이 가지고 가는 나무기러기, 하회탈, 나막신, 칠기의 목심(木心) 등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출처:문화재청 09:30분 포천고발 60-1번 버스를 타고 관인문화체육센터에 내려 초과리 오리나무로 향한다. 초과리 오리나무로 걸어가는 길, 무밭과 산이 보인다. 멀리서 뜨내기 여행객을 본 개 한 마리가 짖으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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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벽당&한벽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한벽당 (寒碧堂)] 승암산 기슭 절벽을 깎아 세운 이 누각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최담(崔霮)이 태종 4년(1404)에 별장으로 지은 건물이다. 누각 아래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데, 바위에 부딪쳐 흰 옥처럼 흩어지는 물이 시리도록 차다 하여 이란 이름을 붙였다. 호남의 명승 한벽당에는 시인 묵객들이 쉴새 없이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으며, 길 가던 나그네들도 이곳에서 쉬어가곤 했다. 지금은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만 주변과 조화를 이룬 단아한 모습과 탁 트인 시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출처:문화재청 "한벽당" "전주천과 한벽교" [한벽굴]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전라북도 유행문화제)의 정기를 자르고 철길을 만들었다. 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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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향기 가득 품은 호수, 전주 덕진공원

"세대별 추억이 공존하는 도시공원" [전주 덕진공원]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전주 시민들에게 있어 하나쯤의 사연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덕진공원이 안고 있는 드넓은 호수인 덕진호에서는 해마다 7월초면 어김없이 연꽃이 덕진호를 수놓아 전국의 여행객들과 사진작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덕진채련(德津採蓮)과 함께 덕진공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인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덕진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사항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전주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덕진공원. 덕진공원이야말로 전주 시민들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라 할 수 있다. 연꽃향기가 가득한 덕진공원에는 신석정, 김해강, 이철균, 백양촌 시인의 시비가 둘러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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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아름다운 3대 성당, 전주 전동성당

"천주교 신앙의 요람" [사적 전주 전동성당 (全州 殿洞聖堂) Jeondong Catholic Cathedral, Jeonju]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풍남문 밖의 순교터에 지어진 성당이다.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하였고 1914년에 착공 된 것으로 전해 진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영문 설명] This cathedral building is located outside the Pungnammun Gate, which was a place of execution for Cath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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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립기상박물관

[국립기상박물관] 국립기상박물관은 기상관측 역사부터 현대 기상기술발전까지 우리나라 기상과학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1441년 세계 최초로 표준화된 우량계인 측우기를 발명하고, 350여 개소에 달하는 전국적인 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관측결과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하는 등 전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우수한 많은 기상유물과 기상과학문화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에 600여대의 지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을 자동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상위성, 해양기상부이, 기상레이더, 레윈존데 등의 관측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한 기상자료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수치예측 자료를 생산하며, 전국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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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시다, 전주 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시다" [사적 전주 경기전 (全州 慶基殿) Gyeonggijeon Shrine, Jeonju]]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다. [영문 설명] It is a place for enshrining a portrait of the first king, King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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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폭포&먹거리

"숲속에 숨은 천혜의 절경" [천연기념물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폭포 (抱川 漢灘江 玄武岩 峽谷과 비둘기낭瀑布) Basalt Gorge and Bidulginangpokpo Falls of Hantangang River, Pocheon]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폭포는 한탄강 용암대지가 개석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로 그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절리, 판상절리, 협곡, 용암대지 등 포천-철원-연천지역의 지형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암분출에 따른 침식기준면의 변동과 수계발달 간의 상호작용과 용암대지 내의 폭포 발달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지형으로 지형ㆍ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영문 설명] This basalt gorge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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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협곡을 한눈에 담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협곡을 한눈에 담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인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 둘레길인 '주상절리길'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총 길이는 200m이고 폭은 2m로 한탄강에 설치된 보도교 중 가장 길며 비둘기낭 폭포 권역과 생태경관단지 권역을 연결하고 있다. 하늘다리는 무장애로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건널 수 있으며, 다리에서는 수직으로 깎여 나간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다리는 제일 높은 곳이 한탄강에서 약 70m 높이까지 올라가며 3군데 스카이워크(유리바닥)가 설치되어 있어 최고의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하늘다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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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계묘년 충북천년대종 울려 퍼지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다. 2022년 23시 20분부터 시작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난타공연 후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해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코로나19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 자원봉사자, 나눔 실천 도민, 다둥이 가족 등 30명이 도민 대표단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3번씩 총 9번의 종을 울렸다. 대표단의 타종 후에는 도민에게 개방되어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소리가 울려 퍼졌다. 충북천년대종은 서기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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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화사 마지막 탑돌이와 절밥

[충북 청주 용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 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1992년 국립청주박물관이 옛 절터인 이곳 용화사 부근에서 발굴한 청동반자의 명문 판독결과 고려 후기에 큰 사찰이었던 사뇌사(思惱寺)라 밝혀짐으로써 용화사가 무구한 역사의 고찰이라는 것이 확인되어졌다. 사뇌사는 신라 말이나 고려시대 초에 창건된 대찰로 일부 학계에서는 몽고의 4차 침입 때 유물들이 매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일설에는 삼국통일의 의지가 태동하던 선덕여왕대에 미륵불 7본존을 중심으로 70칸 규모의 사찰로 창건되어 신라 화랑들의 심신 단련과 군사들의 충성을 맹세하는 도량으로 활용되기도 하다가 이후 여러 차례의 병화(兵火)로 법당은 소실되었으며, 미륵불은 대홍수로 무심천에 묻혔다고 전해오기도 한다. 그러나 용화사의 사적(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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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산역사, 서울 기상관측소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산역사" [국가등록문화재 서울 기상관측소 (서울 氣象觀測所) Seoul Weather Station] 기상관측소 본관은 원통형 매스를 중심으로 주변에 단순 입방체가 결합되어 전체적으로 기하학적, 추상적 형태와 공간을 강조하였고, 원통형 옥탑 구조물, 곡면의 현관과 캐노피, 상층부 돌림띠의 요철장식 등 근대 모더니즘 건축 기법을 나타내고 있다. “노장(露場)”이라 불리는 우량계측실과 계절적인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식재된 단풍나무, 벚나무 등 기상관측을 위한 부속시설도 잘 남아 있다. 경기도립경성측우소 청사로 건립된 후 현재까지 기상관측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등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역사를 증명하는 장소로 가치가 있다. [영문 설명] Built as the Gyeongseong (pr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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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최고의 랜드마크, 전주 남천교 청연루

"한옥마을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쉼터" 남천교는 한옥마을의 최남단, 전주천을 건너 서학동 예술마을로 향하는 무지개 형태의 커다란 교각으로, 길이가 무려 82.5m, 너비는 25m에 이른다. 남천교 위에는 전통한옥 팔짝지붕을 머리에 인 대형누각인 청연루가 있다. 명실공히 한옥마을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쉼터인 청연루에는 사시사철 시원한 바람이 분다.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올라서면 자연하천인 전주천이 주변의 산과 마을을 휘감아 흐르며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여름철에 지친 다리를 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청연루를 찾지만,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 눈 내리는 겨울에도 그림에 나올 법한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청연루’라는 이름 역시 전주8경의 하나인 ‘한벽청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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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실 유적지, 전주 오목대와 이목대

"조선시대 왕실 유적지" [전라북도 기념물 오목대이목대 (梧木臺梨木臺)] 오목대는 고려 우왕 6년(1380)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가 개선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제국 광무(光武) 4년(1900)에 비석을 건립했는데,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는 뜻의 라는 비문은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을 새긴 것이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주 이씨들은 이안사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다가, 함경도로 이사했다고 한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이곳이 목조가 살았던 터임을 밝힌 라는 고종의 친필을 새긴 비석을 세웠다. 이 비각은 당초 오목대의 동쪽 높은 대지 위에 있었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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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손님은 칠게튀김을 먹는다?

"마지막 손님과 칠게튀김" 전주에서 1박 후, 30년 지기 친구를 만나러 순천으로 향했다. 저녁이 되어 술 한잔하려고 아랫장 61호명태전을 찾았다. 7시 무렵인데 아랫장은 썰렁하다. 손님들이 없다. 다행히 61호명태전집만 바다의 등대처럼 불을 밝히고 있다. 천막 안으로 손님 두 명의 모습이 얼핏 보였다. 천막을 들추고 얼굴을 들이밀며 여사장님께 인사를 드린다. 늘 그러듯 엷지만 푸근한 미소를 띠시며 낮은 목소리로 맞아 주신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말하고 밑반찬을 챙기러 향한다. 막걸리도 냉장고에서 챙겨 간다. 친구가 앉은 난로 옆 자리에 밑반찬과 막걸리를 내려놓고, 이 곳이 처음인 친구에게 명태전과 칠게 튀김을 추천 후 여사장님께 주문을 넣는다. 여사장님은 주문 후 번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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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품다, 전주 한옥마을 은행나무

"새끼를 품다" [전주 한옥마을 은행나무]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에 있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이다. 1982년 9월 20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높이 16m, 둘레 4.8m의 암나무로 전주최씨중랑장공파종회가 관리한다. 이 은행나무에 대한 유래가 아래와 같이 전해진다. 고려 우왕9년(서기1383년)에 월당(호) 최담선생이 벼슬을 버리시고 이 곳으로 낙향한 후 정사를 창건하시고 은행나무를 식재하였는데 나무의 정기(정력)가 강하여 600년 나이에도 2005년부터 나무밑동에 새끼나무가 자라는 길조가 나타나면서 나무아래서 심호흡을 5번하면 나무의 정기(정력)를 받게된다 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또한 2009년 8월 6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립 삼림과학원이 이 은행나무와 뿌리 근처에서 자라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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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순천 팔마비

[보물 순천 팔마비 (順天 八馬碑)] 「순천 팔마비」는 1281년(충렬왕 7) 이후에 승평부사(昇平府使) 최석(崔碩)의 청렴함을 기리기 위해 승평부(지금의 순천)에 건립한 비석이다. 최석의 행적과 승평부의 읍민들이 팔마비를 건립한 사실은 「고려사」의 열전(列傳)에 나타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승평부에서는 수령이 교체되면 말 8필을 기증하는 관례가 있었는데, 최석은 비서랑의 관직을 받아 개성으로 떠난 후 자신이 기증받은 말과 자신의 말이 승평부에 있을 때 낳은 망아지까지 돌려보냈다. 이후로 승평부에서는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수령에게 말을 기증하는 폐단이 사라졌고, 읍민들은 최석의 청렴한 공덕을 기리기 위해 팔마비를 세웠다고 하였다. 비석은 고려말 처음 건립된 이후 1300년대 초반 쓰러졌으나 다시 세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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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고미술 상설관 M1, 1층)

[리움미술관] 리움은 문화창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21세기 융합미술관을 지향합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미션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 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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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문화도시 전주역

"품격 있는 문화도시 전주역 Jeonju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전통 한옥역사 전주역은 1914년 11월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역사는 이듬해인 1915년 1월 세워졌다. 1936년 전라선의연장개통으로 역사가 지금의 전주시청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한옥 역사가 지어진 것도 바로 이 때 이다. 이후 전주시내 전라선 철도 이설로1981년 5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는데 기와지붕의 한옥 양식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오늘날 전주역은 KTX를 비롯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하며, 한해에만 300만 명이 다녀가는 전통문화도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5월 국제설계공모로 재탄생하는 최초의 철도역사로 새로운 변신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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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 발원지, 전주 풍패지관

"조선왕조의 발원지" [보물 전주 풍패지관 (全州 豊沛之館) Pungpaejigwan Guesthouse, Jeonju]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것으로 관사 또는 객관이라고도 한다. 객사는 고려 전기부터 있었으며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예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사신의 숙소로도 이용하였다. 명나라와 통하는 지방에는 우리 사신을 비롯해 명나라에서 오는 사신도 묵었기 때문에 건물보수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국가에 일이 생겼을 때에는 백성과 관아가 같이 의식을 행하였다. 전주 풍패지관은 전주서고를 지은 뒤 남은 재료로 조선 성종 2년(1471)에 서의헌을 고쳐 지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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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대표 문화관광지, 전주 한옥마을

"K-컬쳐 대표 문화관광지"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입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韓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10년 전주시가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이래, 전주는 불과 5년여 만에 국내외 관광여행지에 관한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명소 3위(2016), 가장 많이 찾은 국내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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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鳥)가 되어 도약하는 조치원역

"새(鳥)가 되어 도약하는 조치원역 Jochiwon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한자 새 조(鳥)의 모습을 닮은 역사 조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1921년 조치원-청주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대전-청주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하게 되고, 1958년 조치원-봉양간 충북선이 개통되면서 분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1923년 준공되어 1999년까지 조치원의 성장을 함께해왔던 옛 조치원역사는 고풍스러운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1999년 새롭게 들어선 조치원역은 조치원의 한자 새 조(鳥)의 모습을 형상화한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2017년 푸른색이었던 외벽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은회색 라임스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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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고미술 상설관 M1, 3층)

[리움미술관] 리움은 문화창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21세기 융합미술관을 지향합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미션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 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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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고미술 상설관 M1, 2층)

[리움미술관] 리움은 문화창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21세기 융합미술관을 지향합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미션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 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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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성장의 나이테 나주역

"기억과 성장의 나이테 나주역 Naju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나주 배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선상역사 나주역은 1913년 7월 호남선 개통에 따라 나주시 죽림동에 처음 건축되었다. 항일운동역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의의를 간직한 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다, 2001년 호남선 복선화 부분 개통으로 영산포역과 통합하면서 나주시청 앞으로 이전하였다. 2020년 광주송정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역은 나주의 자연과 역사를 모티브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나주 배와 나이테를 형상화한 비정형 돔 형식의 선상역사로 증축하면서도 기존 역사와의 연계성을 살려 개축을 최소화하였다. 기존 역사는 업무시설로 활용되고 있고, 상부의 세련된 여객시설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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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역사가 숨 쉬는 순천역

"철도의 역사가 숨 쉬는 순천역 Suncheon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경전선과 전라선이 분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 순천역은 1930년 12월 25일 남조선철도주식회사가 순천-여수, 순천-광주 구간의 철도를 동시에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순천은 예로부터 전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았던 곳으로, 철도가 들어서면서 한때 대전과 비견될 정도로 중요한 철도 도시로 성장한다. 경전선과 전라선이 분기하는 순천역은 지금도 대한민국 철도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전소되어 1960년에 새로운 역사가 지어졌으며,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와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2009년 12월 22일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지역 이야기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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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현대미술)

[리움미술관] 리움은 문화창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21세기 융합미술관을 지향합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미션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 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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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움미술관(고미술 상설관 M1, 4층)

[리움미술관] 리움은 문화창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21세기 융합미술관을 지향합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미션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 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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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정읍역

"마르지 않는 샘 정읍역 Jeongeup Station" [디자인 콘셉트 Design Concept] 정읍역사(驛舍)는 마르지 않는 샘으로 일컫는 지역명 정읍(井邑)의 '우물 정자(井)'를 형상화한 호남고속철도시대의 상징적 건축이다.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지붕은 우물정(井), 처마는 전통 한옥을 표현 정읍역은 1912년 12월 1일 호남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2년 정주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으나 1995년 다시 정읍역으로 돌아왔으며,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옛 정읍역사는 기와를 얹은 전통한옥의 형태로 1985년부터 30여 년 동안 정읍의 상징으로 역할 해왔다. 2015년 새롭게 지어진 현재의 역사(驛舍)는 이러한 전통 한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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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정조의 꿈 수원역

"사통팔달 정조의 꿈 수원역 Suwon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명실상부한 수도권 교통중심 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당시에도 수원역의 입지는 농수산물의 집산지이자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였다. 수원화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1928년 한식 기와집에 팔작지붕을 갖춘 국내 최초의 전통 한옥역사로 다시 지어지고, 2003년 2월 대규모 쇼핑공간과 더불어 현대식의 민자역사로 거듭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은 KTX를 포함한 거의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축구장 5배 크기의 수원역 환승센터가 세워지면서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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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전봉준 동상&서울 보신각터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전봉준(全琫準, 1855~1895) 동학농민군의 함성은 1894년 이 강산을 뒤덮었다. 녹두장군 전봉준이 지휘한 동학농민군은 부패한 벼슬아치를 몰아내고 폐정을 바로잡기 위해 봉기하였다. 농민통치기구인 집강소에서 개혁활동을 펼치던 중 일본이 침략 음모를 꾸미자 이를 몰아내려고 전면 재봉기하였다.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은 공주 우금치에서 일본군이 주력인 진압군에게 패배한 뒤 서울 전옥서(한성부 중부 서린방)에 갇혔다. 그리고 권설재판소에서 사형 판결을 내린 다음날인 1895년 4월 24일 새벽 2시에 손화중 김덕명 최경선 성두한 등 동지들과 함께 교수형을 받았다. 이제 순국 123주년을 맞이하여, 국민 성금을 모으고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종로 네거리 전옥서 터에 녹두장군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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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개구리 가족

"돌 개구리 가족" 집으로 오가는 마을 어귀에 돌 개구리 가족이 있다. 꽃이 피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눈이 내려도 한결같이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월 어느 날 지나다 보니 돌 개구리 가족이 남쪽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어느 방향으로 보더라도 돌 개구리 가족은 늘 그 자리에서 함께 한곳으로 향한다. "눈 덮인 돌 개구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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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역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역(Andong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담다 안동역은 1930년 경북선 개통과 함께 경북안동역으로 영업을 개시, 1949년 안동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한국전쟁으로 급수탑만 남기고 소실되었던 역사는 1960년에 신축되어 안동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왔다. 그리고 2020년, 안동역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송야천과 나란히 자리한 현재의 위치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동역사는 안동의 대표 전통건축인 임청각과 병산서원의 만대루를 공간구성에 적용하여 역사문화도시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또한 퇴계 이황의 매화시첩에서 따온 한자로 구성된 옛 안동역 현판을 역사 내부에 보존하고, 전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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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이의 백반 마실돌이_107_화순_이서가든

[백반(白飯)] 백반은 '흰밥'이 아니다. '백(白)'은 '희다'는 뜻도 있지만, '비다', '가진 것이 없다'는 뜻도 있다. 백반은 밥이 희어서 백반이 아니라 아무런 반찬이 없는 밥상을 말한다. 국(羹)과 밥(飯)은 한식 상의 기본이다. 여기에 밑반찬을 곁들이면 백반이다. 밑반찬은 반찬이 아니다. 밑반찬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장(醬), 지(漬), 초(醋)에 속하는 것들이다. 음식평론가인 황광해 씨는 "백반은 반찬이 없는 밥상, 밥+국+장, 지, 초의 밥상이다."라고 표현하였다. 밑반찬 중 김치, 나물무침 등은 지(漬)에 속하고 초(醋)는 식초, 장(醬)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담북장 등 모든 장류를 포함한다. 장, 지, 초는 밑반찬이지만 정식 반찬은 아니다. 여행하다 보면 가정식백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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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 서울역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 서울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유라시아 철도허브를 향해 날아오르다 서울역은 1900년 7월 8일, 남대문 정거장이라는 이름의 33의 단층 목조 건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23년 경성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1925년 스위스 루체른 역을 모델로 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절충 양식의 역사(현, 문화역서울284)가 준공되었다. 1947년 서울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꾸준한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 서울의 관문으로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1988년 현대식 건물의 민자역사시대를 맞이했고, 2004년 고속철도시대를 여는 시발역으로 재단장하였다. 서울역은 세계로 뻗어가는 활 모양을 모티브로 유리와 철골구조로 지어졌고, 타는 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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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품은 유리궁전 익산역

"보석을 품은 유리궁전 익산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호남에서 가장 바쁜 역 익산역은 과거 이리역으로 불리던 역으로 1912년 3월 6일 호남선 및 군산선 개통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곳으로 호남의 가장 바쁜 역이다.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1년 후인 1978년 11월 10일 역사가 신축되었다. 1995년 익산군과의 통합으로 지역명이 익산으로 바뀌면서 역명도 익산역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11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춘 현대식 선상역사로 다시 태어난 역사는 익산의 상징의 보석을 품은 유리 궁전으로 불린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아픈 기억을 안고 미래로 세계로 익산역은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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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8경의 관문 백양사역

"조선8경의 관문 백양사역(Baegyangsa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간이역 사가리역에서 문화관광역사로 1914년 사가리역(四街里驛)이라는 이름의 간이역으로 개설되었던 역사는 1919년 보통역으로 승격, 1967년 오늘의 백양사역으로 개칭하였다. 1987년에 지어진 역사가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는데, 백양사를 찾는 관광객이 여행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백양사역이 위치한 장성은 영산강의 제1지류인 황룡강이 흘러 예로부터 황룡강의 황룡이 수호하는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왔는데, 이러한 전설을 바탕으로 최근 Yellow City 장성으로 꾸며졌다. 때문에 백양사역과 인근 벽면에 노란빛하면 떠오르는 빈센트 반고흐의 명작들이 길거리 가득 벽화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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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서·남 성벽

[미복원 서쪽 성벽] 수원 화성은 팔달문을 기준으로 좌우 성벽이 단절되어 있다. 이곳은 팔달산 자락을 타고 내려온 성벽이 팔달문과 이어지는 구간으로 120m의 성벽에 남서적대와 남은구가 있었다. 남서적대는 팔달문에서 서쪽으로 약 49m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남동적대와 함께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1920년대 도로를 넓히기 위해 팔달문 좌우 성벽이 철거되면서 사라졌다. 남은구는 남서적대에서 서쪽으로 약 48m 떨어진 곳에 있었다. 팔달산에서 시작된 물길이 성안의 남지 연못을 거쳐 성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만든 수문으로 성벽 아래에 눈에 띄지 않도록 만들었다. 성안에는 5곳의 연못과 2곳의 은구가 있었으나 모두 복원되지 않았다. [남치(南雉)] 남치는 남포루와 팔달문 서쪽 남서적대 사이에 성벽을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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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의 품으로 원주역

"치악의 품으로 원주역(Wonju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새로운 원주시대, 강원세상의 중심 원주는 한반도의 한 복판에 위치한 도시로, 강원도가 강릉의 '강'자와 원주의 '원'자를 따서 지어졌을 만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무려 500년간 강원감영이 설치되어 있었던 유서 깊은 이 고장에 철도역이 들어선 것은 1940년 이었다. 이후 1956년과 1980년 두 차례에 걸쳐 역사가 다시 지어졌다.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에 따라 무실 신도시에 들어선 새 원주역은 강원도의 관문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축으로 치악산 산봉우리들이 중첩되어 에워싼 모습이다. 양쪽으로 날렵하게 솟은 지붕은 원주의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며, 역사 내부에는 원주시 시목(木)인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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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LINK 서원주역

"다이내믹 LINK 서원주역(Seowonju Station)" [(驛) 이야기 Statior tory] 연결을 통한 소통과 혁신의 중심 서원주역은 2012년 9월 25일 지평역에서 서원주까지의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경강선이 연결되고, 2018년 여객시설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오늘의 서원주역이 '다이내믹 원주'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하 '다이내믹 LINK'역사로 탄생하게 되었다. 역사가 상징하는 '연결(LINK)'은 넓게는 도시와 지역의 연결, 역을 둘러싼 산들의 연결이고, 좁게는 시설과 시설의 연결, 이용객 동선의 연결이다. 특히 경관과 건축물의 상호 연결성을 역사내부 색채계획을 통해 구현하고, 유유히 흐르는 섬강을 형상화하여 소통과 확산의 중심이 될 서원주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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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용연

[수원 화성 용연(龍淵)] 용연은 화성의 북쪽 성밖에 있는 연못이다. 금강산 구룡연을 비롯해서 전국의 이름난 명소에 연이라는 명칭이 두루 쓰였고 갖가지 전설이 있다. 화성의 용연은 용머리처럼 생긴 용두 바위에서 유래했다. 용두 바위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용두각' 이라고도 부른다. "화성성역의궤"에는 용연이 반달처럼 생겼고, 용두 바위는 물고기를 잡는 조대(釣臺)로 쓸 만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연의 물이 넘치면 서쪽의 출수구를 통해 수원천으로 흘러 나간다. 출수구에는 용이 되기 전 단계의 짐승인 이무기 상을 새겼는데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용연에 비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인 '용지대월(龍池待月)'은 화성에서 보아야 할 아름다운 경치로 꼽힌다. "수원 화성 용연(龍淵)" [용지와 용두암 이야기] 정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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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진 사람들!

"맛진 사람들!" 좋은 음식은 내장이 기억하고, 좋은 사람들은 가슴이 기억한다. 맛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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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보물 수원 방화수류정 (水原 訪花隨柳亭) Banghwasuryujeong Pavilion, Suwon] 조선 정조 18년(1794) 건립되었으며, 화성의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전시용(戰時用)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이다. 수원 방화수류정은 송나라 정명도의 시(詩) “운담풍경근오천(雲淡風輕近午天), 방화수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으며, 편액은 조윤형(曺允亨1725~1799)의 글씨이다. 평면은 “ㄱ”자형을 기본으로 북측과 동측은 “凸”형으로 돌출되게 조영하여 사방을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조선 헌종 14년(1848)에 중수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수리되었다. 주변감시와 지휘라는 군사적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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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 하얀 집 여수엑스포역

"남쪽바다 하얀 집 여수엑스포역(Yeosu Expo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대한민국 가장 남쪽의 철도역 여수엑스포역의 전신인 여수역은 1930년 12월 25일 여수-순천 간 선로가 개통되며 영업을 개시하였다. 전라선의 시종착역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역이다. 남해안의 주요 공업지역에 위치한 역으로 1968년에는 쌍용양회 전용선이, 1980년에는 동양양회 전용선이 신설되기도 하였다. 1980년 12월 27일 여수시 공화동으로 역사를 신축·이전하였고, 2009년 12월 23일 지금의 덕충동으로 이전하였다. 2012년 여수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이 행사에 발맞춰 2011년 10월 1일 여수엑스포역으로 역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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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은 전남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여수 시민들과 지역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세워졌다. 2017년 3월 1일 제막식이 치러졌다. 평화의소녀상 바로 뒤 평화비 전면에는 신병은 시인의 시 "귀향"을 박정명 서예가의 글씨로 새겼으며, 뒷면에는 여수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과 단체명이 새겨져 있다. "귀향 신병은" 오랜 침묵의 뼈로, 푸른 어둠의 가슴앓이로 살아서도 죽고 죽어서도 살아 여기 찢고 바람의 지문으로 앉다 피 젖은 귀향. 열다섯 단발머리 소녀의 눈빛을 보라 기억과 망각의 이 땅 평화와 인권을 위해 여기 한마리 나비되어 앉다 "여수 평화의 소녀상" "여수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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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황금두꺼비와 섬진교

"알프스 하동 천년의 기적!" 태초에 세상이 창조되던 때, 태양빛이 지리산 끝에 닿아 삼족오가 태어나고, 달빛이 섬진강에 맺혀 황금두꺼비가 태어났다. 그리고 하늘은 삼족오를 하늘과 땅을 잇는 전령으로, 두꺼비는 지리산과 남해를 잇는 섬진강의 수호신으로 삼았다. 두꺼비는 그렇게 섬진강을 지키면서 오랜 세월을 그 자리에 머물렀다. 그러던 천년 전 어느 날, 왜구들이 남해바다를 통해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인근 마을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황금두꺼비는 수많은 작은 두꺼비 떼를 이끌고 나타나 왜구를 물리쳤고, 재난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였다. 오랜 세월 섬진강을 지켜오던 두꺼비는 기력이 다 하게 되었고, 이내 보름달이 떠오른 섬진강으로 몸을 던져 강 깊은 곳에 가라앉았다. 사람들은 그런 두꺼비의 희생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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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군사지휘소 서장대(화성장대)

"서장대와 서노대" "수원 화성 서장대&서노대" [서노대(西弩臺)] 서노대는 기계식 활인 노를 쏘기 위해 높게 지은 시설로 군사지휘소인 서장대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노대는 적의 동향을 살피고 깃발을 이용해 적의 위치를 알리는 용도로도 쓰였다 화성에는 서노대와 동북노대가 있다. 서노내는 화성의 서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팔달산 꼭대기에 있어 적을 감시하기에 적합하다. 팔각형의 몸체가 위로 가면서 줄어드는 안정적인 형타로, 안에는 흙을 채우고 겉은 벽돌을 붙였으며 여덟 방향의 모서리는 돌로 깎아 마감하였다. [서장대(西將臺)]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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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북수문(화홍문)

[수원 화성 북수문(화홍문)] 수원화성의 북수문이며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 주는 동시에 방어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화강암으로 쌓은 다리 위에 지은 문이다. 7개의 홍예문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으로 지어져 있으며 누각의 건축면적은 52.89이다. 누상에 오를 때에는 좌·우 측면에 있는 돌 계단을 이용한다. 7개의 홍예문 중에 중앙의 1칸만이 높이와 폭이 크고 나머지는 모두 같다. 수문의 바깥쪽에는 철전문을 설치하여 적의 침투를 막았다. 7개의 수문을 통하여 맑은 물이 넘쳐 흘러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현란한 무지개가 화홍문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이를 화홍관창(華虹觀漲)이라 하여 수원 8경 중에 하나로 꼽는다. 1794년(정조 18) 음력 2월 28일 터 닦기 공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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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삼백리길, 순천 와온해변

[와온마을 연혁과 유래] 본 마을은 순천시에서 최남단에 위치해 서기 1600년대경 선대 주민들이 마을에 터를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뒷산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하여 누울와(臥) 따뜻할 온(溫)자로 와온이라 이름지었다고하며 주변에 소와 관련된 소코바위와 구싯골 똥뫼등이 분포되어 있다. 현재 110여 호 400여명이 4개반으로 구성되어 마을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초로 새고막 종패 채묘가 개발되어 지금도 잘 유지 생산되고 있다. 순천만이 세계람사협약에 의해 연안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어촌 100선 체험관광마을로 선정되는등 살기좋고 인심좋은 마을이다. "남도 낙조의 진수, 순천 와온해변" "와온해변(2022년 9월)" "와온해변(2022년 9월)" "와온해변(2022년 9월)" "와온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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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게가 산으로 간 까닭은?

"도둑게가 산으로 간 까닭은?" 순천 와온해변 갯벌과 땅에서 보았던 도둑게를 용산전망대 못미쳐 산에서 다시 본다. 도둑게는 왜 산으로 올랐을까? "도둑게가 산으로 간 까닭은?" [도둑게] 도둑게는 강화도 이남의 서해안과 포항 이남의 동해안,그리고 남해안에 널리 분포한다. 바닷가에 가까운 육상 습지나 냇가, 논밭, 산기슭에 굴을 파고 산다. 여름철에는 해안의 산 위에까지 올라가며 우리나라 게 가운데 나무를 타는 하나뿐인 게로 알려져 있다. 10월 중순부터 바다주변 산에서 굴을 파고 동면기에 들어가 이듬해 3~4월 즈음 월동에서 깨어난다. 6월경 산란기가 되면 본능적으로 해안 암석지대로 이동해 알을 털어 놓는다. 도둑게의 색은 어두운 청록색인데 이마와 주변은 황색, 적색이고 집게는 진한 붉은색이다. 갑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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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대표 사찰, 사적 남원 만복사지

"고구려식 절 배치를 따른 고려시대 대표 사찰" [사적 남원 만복사지 (南原 萬福寺址) Manboksa Temple Site, Namwon] 기린산을 북쪽에 두고 남쪽으로 넓은 평야를 둔 야산에 위치한 만복사터는 고려 문종(재위 1046∼1083) 때 지어진 것으로 전한다. 5층과 2층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법당이 있었고, 그 안에는 높이 35척(약 10m)의 불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과 수백 명의 승려들이 머무는 큰 절이었으나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이 함락되면서 불타 버렸다고 한다. 발굴조사시 많은 건물의 흔적을 찾았으며 청자와 백자, 많은 기와가 출토되어 고려시대 미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5층석탑(보물)·불상좌대(보물)·당간지주(보물)·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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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순천만&먹거리

"자연이 빚은 세계 5대 연안습지" [명승 순천만 (順天灣)]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 검은머리물떼새 등 11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0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영문 설명] Suncheo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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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구례 석주관 칠의사 사당] 석주관은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전라도 방어사 곽영(郭嶸)이 남원에 진을 베풀고 11월에 이곳에 성을 쌓고, 구례현감 이원춘(李元春)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1597년 8월초 왜군이 석주관으로 쳐들어오자 구례현감 이원춘은 소수 병력으로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남원성으로 퇴각하여 그곳에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그 후 왜군이 구례로 들어와 방화와 약탈을 자행하자 왕득인의 아들 왕의성과 이 지방 출신 선비인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 등이 수백 명의 의병을 모집하였다. 이들은 화엄사 승병 153명과 함께 힘을 합쳐 처절한 혈전을 전개하였으나, 왕의성을 제외한 5의사와 대부분의 의병들은 모두 전사하고 말았다. 이곳에서 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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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대 길지, 구례 운조루 고택

"우리나라 3대 길지" [국가민속문화재 구례 운조루 고택 (求禮 雲鳥樓 古宅) Unjoru Historic House, Gurye] 조선 중기의 집으로 영조 52년(1776)에 삼수부사를 지낸 유이주가 지었다고 한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곳은 산과 연못으로 둘러싸여 있어 ‘금환락지(金環落地)’라 하는 명당자리로 불려왔다. 집의 구성은 총 55칸의 목조기와집으로 사랑채, 안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T자형으로 누마루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랑채에는 큰 부엌이 없는데 이곳에는 안채 통로까지 겸한 큰 부엌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사랑채와 직각을 이룬 누마루가 있어 전체 살림을 한눈에 관찰하도록 되어있어 특이하다. 안채는 사랑채의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사랑채에 비해 규모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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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을 바라보다, 구례 화엄사 돌두꺼비

"돌두꺼비가 남쪽을 향하는 이유" [구례 화엄사 돌두꺼비 헌식대]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 옆에 돌두꺼비가 있다. 사찰에서 야생동물에게 잔반을 주기 위해 만든 헌식대다. 무게 1톤 정도의 육증한 모습으로 남쪽을 향하고 있다. 돌두꺼비가 향하는 남쪽은 일본이다. 그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전해진다. 일본에서는 두꺼비가 악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 말 우왕 때 왜구들이 섬진강을 따라 올라오던 중 두꺼비들이 다압면 섬진강 마을 부근에서 떼 지어 울고 있는 것을 보고는 두려운 마음이 들어 도망을 갔다"는 설화도 전해져 왔다. 1940년대 초 태평양 전쟁으로 일제의 민족탄압이 극에 달한 시절, 1942년 포월종삼 스님과 화엄사 스님들이 야생동물에게 잔반을 주는 '헌식대'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화엄사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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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낙조의 진수, 순천 와온해변

[순천 와온해변] 순천만 동쪽 끄트머리 해룡면 상내리로 가면 2004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관광마을인 ‘와온마을’이 나온다. 여수방면 해안도로를 지나면 시원한 갯바람과 함께 드넓은 갯벌이 펼처진다. 와온해변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최근 젊은이들에게 인생샷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순천만 갯벌을 보면서 해안가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출처:순천시청 "남도 낙조의 진수, 순천 와온해변" "와온해변(2021년 3월)" "와온해변(2021년 3월)" "와온해변(2021년 3월)" "와온해변(2021년 3월)" "와온해변(2021년 3월)" "와온해변(2021년 3월)" [순천 와온해변] 와온해변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에 위치한 해변으로 한 스님이 인근 상봉우리에 있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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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삶, 순천 송광사 불일암

[무소유길] 송광사 불일암 무소유길은 법정스님께서 자주 걸으셨던 길로,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아름드리 삼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숲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천천히 따라가면 불일암에 다다른다. 불일암에는 평소 무소유를 실천하셨던 법정스님의 유언에 따라 스님께서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후박나무 아래 유골이 모셔져 있어 스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무소유길" [불일암] 불일암은 1975년 법정 스님이 봉은사 다래헌에서 내려와 송광사의 16국사 중 제 7세인 고려시대 승려 자정국사(1293~1301)가 창건했던 자정암 폐사지에 건물을 새로 올려 불일암 이라고 명명하고 편액을 걸었다. 법정 스님은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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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전산 금둔사

[금전산] 해발 667.9m인 금전산은 낙안의 진산으로 낙안의 옥녀산발형의 주산이다. 그러나 산세로 보면 여성스러움 보다는 거칠고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남성스러움에 가깝다. 산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금자처럼 보이며 특히 낙안읍성 동헌을 넣어 바라보면 영락없는 금자가 되어 보인다. 오봉산과 함께 다른 면과 경계를 이루지 않은 낙안 땅에 있는 산으로 산 이름은 불경에서 이야기하는 금전비구에서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글자 그대로 금은 금으로, 전은 돈으로서 즉 돈산 으로 부르기도 한다. 등산 코스는 불재 정상에서 구능수를 지나가는 길과 오금재 앞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며, 현재 위치에서 곧장 금강암으로 가는 길이 있다. 금전산은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이지만 9부 능선을 따라 괴암 괴석들이 우뚝 솟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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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공존, 순천 낙안읍성

"우리나라 3대 읍성" [사적 순천 낙안읍성 (順天 樂安邑城)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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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의 흔적, 장성 황룡 전적

"동학농민운동의 흔적" [사적 장성 황룡 전적 (長城 黃龍 戰蹟) Hwangnyong Battlefield, Jangseong] 잘못된 정치와 행정을 일삼던 벼슬아치를 나무라며 시작한 동학농민운동의 투쟁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동학군이 전주성을 점령하는 계기가 된 황룡전투의 전적지이다. 1894년 동학농민군은 전주 점령 계획을 세우고 가장 좋은 장소로 황룡을 선택했다. 총알을 막을 수 있도록 대나무를 원통모양으로 엮어 만든 장태라는 신무기를 이용하여 동학농민군은 이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고 전주를 점령하였다. 1994∼97년 장성군에서 이곳에 승전기념공원을 비롯해 여러 시설물을 갖추어 놓았다. 주위 경관도 어울리게 꾸미고 있으며, 근처에 경군대장이었던 이학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순의비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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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웅을 만나다,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홍길동테마파크] 홍길동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민중의 영웅 홍길동! 홍길동이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에서 실존인물로 다시 태어났다. 생가터는 원형대로 보존 자리를 옮겨 생가복원 및 전시관에 출토유물 및 홍길동 관련자료(영상물, 연구논문, 문화작품 등), 다양한 캐릭터, 입체영상물이 전시되어 있고 홍길동축제를 비롯한 홍길동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성군의 관광 명소이다.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여기 이곳 홍길동 테마파크와 함께 해보자. 생가 및 전시관, 청백당, 국궁장, 풋살경기장, 청백한옥, 야영장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출처:장성군청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홍길동 생가터] 홍길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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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전라도 유일의 왜성, 순천왜성&충무사

[순천왜성] 이 성은 전라도 지방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왜성으로, 1597년 9월 중순 부터 11월 말에 이르기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쌓았다. 1597년(정유년) 9월에 왜군은 경기도 부근 전쟁에서 패한 뒤 전라도와 경상도 남해안 지역으로 남하하였는데 이때 각 지역의 요충지를 찾아 새로운 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성을 축조하였던 것은 호남지방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한 것이었다. 1598년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이곳에서 펼쳐진 싸움이 왜교성 전투이며 이는 조·명 연합군과 왜의 장수인 고니시 유끼나가 사이에 벌어진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임진왜란 7년 전쟁의 마지막 전투이기도 하였다. 당시 전쟁의 모습은 「정왜기공도권」에 그려져 있다. 성곽의 구조는 본성과 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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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

"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 [옛 송광사 사진] 송광사는 보조국사 이후 2대 국사인 진각국사와 조선 왕조가 성립된 직후의 16대 고봉국사에 의해 각각 크게 중창되었으나 정유재란으로 절이 크게 불타고 승려들이 쫓겨나는 수난을 겪었다. 이후 인적이 끊겨 폐사 지경에 이르렀는데 임진왜란 전후에 서산대사와 쌍벽을 이룰 만큼 법명이 높았던 부휴대사(浮休大師, 1543~1615)가 들어와 송광사의 명맥을 다시 이었다. 이후 송광사는 헌종 8년(1842)에 큰 불을 만났으며 그 이듬해부터 철종 7년(1856)까지 다시 크게 중창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크게 파손되었다가 조금씩 복구·중창되었으며, 근래에는 대웅보전을 새로 짓는 등 대규모 불사가 있었다. 현재 송광사는 건물 50여 동의 사찰로 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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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임대정 원림&먹거리

"물가에서 산을 대하는 푸른 여유" [명승 화순 임대정 원림 (和順 臨對亭 園林) Imdaejeong Garden, Hwasun] 1500년대 남언기 선생이 지은 고반원을 조선 후기 사애(沙厓) 민주현이 고쳐 지은 것으로 학(鶴) 형국의 주변지형을 배경으로 정자를 짓고 연못을 조성한 대표적인 호남별서이다. 평지를 이용한 특성과 함께 자연환경과 인공적 조경이 조화된 별서로서 고유성을 가지고 있고, 원림의 요소가 잘 갖추어진 명승지로 가치가 있다. 정자의 이름은 송나라 시인 주돈이의 시(새벽 물가를 임(臨)하고 여산을 대(對)하다.)에서 따왔다. [영문 설명] Imdaejeong Pavilion was built amid a “crane-shaped” topography by Min Ju-hyeon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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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정신의 상징적 유물, 장성 박수량 백비

[전라남도 기념물 장성 박수량 백비 (長城 朴守良 白碑)] 박수량의 묘 앞에 서있는 호패형 빗돌 비석으로 글이 써 있지 않은 백비이다. 박수량은 중종 9년(1514)에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거쳤는데 명종 원년(1546)에는 청백리에 올랐다. 명종 9년(1554)에 세상을 떠나면서 “시호도 주청하지 말고 묘 앞에 비석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청백리로서 청빈한 삶을 살았다. 그가 죽은 후 장례를 치르지 못할 정도로 빈곤하였다고 한다. 이에 나라에서 장례를 치루게 해주고 일생의 청백한 행적을 글로서 찬양한다는 것은 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글을 쓰지 않고 상징적으로 백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전한다. 이 백비는 박수량의 일생을 통한 청백정신과 행적을 당대는 물론 후세에까지 귀감이 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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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화순 사평리 느티나무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화순 사평리 느티나무] 지정일자 : 1982, 12. 3. 수종 : 느티나무 수고: 20m 수령 : 420년 나무둘레: 5.8m 소재지 : 화순군 남면 사평리 466 나무의 특징 및 연혁: 느릅나무과의 잎이 지는 낙엽 교목으로 규목(槻木) 이라고도 하는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죽모양으로 벗겨진다. 마을의 정자나무로서 수형이 좋고 자태가 우수하여 휴식처를 제공하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사평정미소와 상사마을 표석" "보호수 사평리 느티나무와 우산각" "이슬 맺힌 거미줄과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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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의 전설, 화순 운주사지

"구름이 머무는 곳" [사적 화순 운주사지 (和順 雲住寺址) Unjusa Temple Site, Hwasun]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운주사는 나지막한 야산 분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이다. 절을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려 중기에서 말기까지 매우 번창했던 사찰로 보이며, 15세기 후반에 다시 크게 지어졌다가 정유재란으로 폐찰되었다. 운주사(雲住寺)는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배를 움직인다’는 뜻의 운주사(運舟寺)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돌부처 70구와 석탑 18기만이 남아 있으나, 조선 초기까지는 천 여 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산과 들에 흩어져 있는 70여 구의 돌부처들은, 수 십 에서 1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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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청주 부모산성

"삼국의 각축장 부모산(성)" [청주 부모산성] 충청북도 기념물 121호, 청주 도심의 서쪽 부모산(231m)의 꼭대기와 동쪽 북쪽 계곡을 감싸고 산성을 쌓았다. 성벽의 둘레는 1,135m로 대부분 무너졌으나 북벽이 수구와 함께 복원되어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가 처음 쌓은 후 7세기 때 백제가 다시 차지한 것이 밝혀졌다. 현문 양식의 성문과 보축 성벽, 네 곳의 보루를 갖춘 특징이 있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10-1 외 출처:청주시 [충청북도 기념물 청주 부모산성 (淸州 父母山城)] 산성내에서 원삼국기부터 삼국시대 후기까지의 유물이 출토되고, 성벽의 기저부가 원상태로 남아 있으며, 중부이남지역에서는 계단식 보축성벽등이 처음으로 조사되어 역사적으로 고찰할 자료가 많이 남아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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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모산 둘레길 걷기대회

"청주 부모산 둘레길 걷기대회" 청주 부모산 둘레길 걷기대회는 2013년 10월 제1회 부모산 둘레길 시민 걷기대회를 시작하여 2019년 제7회까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부모산 걷기대회가 2022년 11월 12일(토) 청주 푸르미환경공원과 부모산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푸르미환경공원] 푸르미환경공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이자 청주 상징 길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부근에 위치한다. 청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서 폐기물 매립지의 확보난을 해소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도시환경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설치된 최첨단 시설이다. 푸르미환경공원에는 주민편의시설, 생태공원, 소각장등이 있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자원봉사자분들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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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문(獅子山門)의 대표적 선종사찰, 화순 쌍봉사

[전라남도 기념물 화순 쌍봉사 (和順 雙峯寺)] 쌍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조선 시대에는 대흥사의 말사였다. 절이 있는 곳은 화순군 이양면 증리, 절 뒤의 산은 계당산(桂棠山)이다. 조선 시대의 기록이나 지도에는 중조산(中條山)이라고 되어 있는데 언제부터 계당산이라 부르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쌍봉사는 동리산문(桐裏山門)의 개산조(開山祖)인 적인 선사(寂忍禪師) 혜철(惠哲)이 839년 2월에 중국에서 귀국하여 최초로 하안거(夏安居)를 지낸 곳이 무주(武州) 관내 쌍봉사라는 견해가 있어 이에 따르면 839년 이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철감 선사 도윤(道允)[798~868]이 주석하면서 사세가 크게 번창한 것으로 보인다. 철감 선사는 중국 소주(蘇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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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보호하는 할머니 당산나무,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

"마을을 보호하는 할머니 당산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화순야사리느티나무 (和順野沙里느티나무)]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있는데 높이는 23~25m이고, 가슴 높이 지름은 4.9~5.3m이며, 수관(樹冠) 지름은 14~19m이다. 야사리는 무등산에서 발원한 영산천을 따라 자연 촌락이 형성되었고 1500년(연산군 6) 경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전한다.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폐교된 동면 중학교 이서 분교 운동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개교 당시 운동장을 조성할 때도 마을 당제를 지내는 느티나무로 보호하였다고 한다.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할머니 당산 나무였고, 남쪽에 할아버지 당산 나무가 따로 있었으나 지금은 고사되어 같은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당제를 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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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국보 제 228호로 지정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든 고려말 천문학자인 서산출신 『금헌 류방택』선생의 업적과 과학정신을 계승하고 우주과학의 꿈과 희망을 심는 체험중심의 교육장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주ㆍ보조관측실을 통해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는 특수효과를 준 입체영상과 함께 가상의 별자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전시물과 각종 행사를 통하여 천문ㆍ기상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서산시청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 실물 복원" 직육면체의 돌에 천체의 형상을 새겨 놓은 것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고자 권근, 유방택 등 11명의 천문학자들에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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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객사리 석당간

[보물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潭陽 南山里 五層石塔) Five-story Stone Pagoda in Namsan-ri, Damyang] 담양읍에서 순창 가는 길을 따라 1쯤 가다 보면 넓은 평지가 전개되는데 절터의 흔적은 없고 들 가운데에 이 석탑만이 서있다. 탑은 1층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기단은 다른 탑에 비하여 높이가 매우 낮아 특이하고, 기단 맨윗돌의 너비가 1층 지붕돌의 너비보다 좁은 것 또한 특이한 양식이다. 탑신은 알맞게 체감되어 안정된 느낌이며, 2층 이상부터는 몸돌을 받치는 두툼한 괴임을 새겨 고려시대 석탑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돌은 두껍고 처마는 경사졌으며 네 귀퉁이는 가볍게 들려있다. 또한 귀퉁이에는 풍경을 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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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담양 삼지내마을

[슬로시티 담양 삼지내마을]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 고택과 돌담사이로 시간도 쉬어가고(백제시대에 형성된 삼지내 마을은 동편의 월봉산과 남쪽에 국수봉이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펼쳐 감싸안은 형국으로 돌담길, 전통 가옥의 모습은 옛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굽이굽이 돌아가는 아늑한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 가는 듯 합니다.) 삼지내 고택(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 가옥으로 남방가옥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채의 전통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통마을의 가치를 더합니다.) 옛 돌담길(등록문화재 265호로 돌과 논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화강석 돌을 사용하였고 자연스럽게 굽어진 마을 안길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장평쌀엿(조선시대 양영대군과 함께 창평에 온 궁년들에 의해 전수된 것으로 먹을때 바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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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어 살아남은 모과나무

"쓸모없어 살아남은 모과나무" 청주시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木瓜공원'안에는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모과나무 한그루가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천연기념물인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다. 높이 12m, 가슴둘레 3m를 넘는 이 나무는 우리나라 모과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아름다운 노거수다. 조선 세조 초 모과울에 은거하던 류윤이 세조의 부름을 받았을 때 이 모과나무를 가리키며 쓸모없는 사람이라며 거절하자 세조가 친히 ‘무동처사’라는 어서를 하사한 유서 깊은 나무다. 모과나무는 탐스럽게 익은 열매가 보기도 좋고 향도 좋지만, 딱딱하고 신맛이 강해 먹을 수는 없다. 먹거리를 확보하는 일이 생명과 연계되었던 옛사람들에겐 먹을 수 없는 열매를 맺는 모과나무는 쓸모없는 나무였다. 더하여 너무 단단해 목재로서의 기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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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쿼이아 길&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메타세쿼이아( M e t a s e q u o i a ) 가로수길은 1972년 담양군(제19대, 김기회 군수)에서 국도 24호선,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하여 조성한 길이다. 당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비를 확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었으며 이후 담양읍과 각 면으로 연결되는 주요도로에 지속적으로 식재관리하여 담양의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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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과 꽃 한송이

"가을은 낙엽에 묻히다" 700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가 잎을 떨구고 있다. 산속에 외로이 서있는 노거수처럼 떨어진 낙엽 사이에 꽃 한송이가 보인다. 가을은 낙엽에 묻히고, 고목과 꽃은 외로움을 나눈다. "가을은 낙엽에 묻히다"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청주 공북리 음나무&먹거리 "조상들의 삶과 함께 살아온 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淸州 拱北里 음나무) Carstor Aralia of Gongbuk-ri, Cheongju]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만주 barong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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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먹거리

"자연이 빚은 무등산 상징" [명승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 (無等山 圭峯 柱狀節理와 指空너덜) Columnar Joints on Gyubong Peak and Jigong Stony Slope in Mudeungsan Mountain] 호남지역의 주산인 무등산의 입석대·서석대와 규봉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용암이 식어 수축되며 생겨난 주상절리(기둥모양 갈라짐)로 유명하다. 규봉은 하늘과 맞닿을 듯 깎아지른 약 100여개의 돌기둥과 울창한 수림, 규봉암 사찰이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전라도 광산현(光山縣)편에는 “규봉은 열 개의 대(臺)가 있는데, 송하(送下)ㆍ광석(廣石)ㆍ풍혈(風穴)ㆍ장추(藏秋)ㆍ청학(靑鶴)ㆍ송광(松廣)ㆍ능엄(楞嚴)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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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이래 가족 단위의 방문자들이 꾸준히 잇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서고,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등 도서관 이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외 각종 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장을 넘겨 엎어놓은 듯 만들어진 지붕의 외관으로 특히 눈길을 끄는데 이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것, 데이터가 폴더에서 폴더로 넘어가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아날로그 형태에 디지털을 수용하고 더불어 인간의 감성까지 담은 감성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행복이 머무는 자리"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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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공호수,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 평균 수심이 3미터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 그리고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월산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세종특별시 편의점에서 삼양라면과 전용 용기를 3000원에 구매한다. 라면과 스프를 전용 용기에 담는다. 즉석 라면 기계에 전용 용기 바코드를 인식 후 조리시작을 누른다. 물이 나오며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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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다리, 이응다리

[이응다리(금강보행교)]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금강보행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 이응다리 가기 전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보인다. 향을 피우고 헌화 후 고개 숙여 묵념하며 애도한다. [People - 융화의 문] 석기시대부터 선조들과 함께해온 회전축을 이용한 움직이는 돌 맷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였다. 생동감 넘치는 대지 위에 일어선 맷돌 작품은 마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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