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경지에 오른 지프니, 트라이시클, 페디캡 - 필리핀의 교통수단
필리핀에 가면 수많은 지프니(Jeepney)를 보게 됩니다. 지프를 개조해서 이름이 지프니인 모양입니다. 차의 앞 모양은 지프처럼 생겼고, 뒤는 승합차입니다. 차에는 이 차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적혀있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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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가면 수많은 지프니(Jeepney)를 보게 됩니다. 지프를 개조해서 이름이 지프니인 모양입니다. 차의 앞 모양은 지프처럼 생겼고, 뒤는 승합차입니다. 차에는 이 차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적혀있고, 사람..
2010년 11월 대학 동창들과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골프여행을 가는 친구들 사이에 깍뚜기로 갔습니다. 저는 골프를 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설픈 환경론자이기 떄문에 골프와 스키는 제..
파타야 번화가로 나와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음식은 참 맛이 있었습니다. 필리핀도 그렇고, 태국도 그렇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몇몇 향신료 빼면 대부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워킹 스트리트는 정말..
낮에 수영하고 책 읽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잠도 너무 많이 자니까 허리 아프고, 그냥 낮에 차 불러서 나갔습니다. 스파 들어갔다가 나오니 밤이더군요. 그리고 밥 먹고.. 유유자적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마지막 밤을 흥겹게 보내기 위해 술과 안주를 사러 마트에 들렀습니다. 한류를 반영하듯. 한국 브랜드를 파는 코너가 있더군요. 그런데 베스트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 같았..
아시안컵 열풍이 부는 와중에 부천FC 1995 관련 뉴스가 3개 보도되었습니다. 비시즌 치고는 많이 보도된 셈입니다. 물론 부천FC 마케팅 자원봉사자들이 뉴스꺼리를 발굴하고 이를 보도자료로 포장하여 언론에 배포..
오늘도 헤매다가 하나 배웠습니다. 이거 참 고민이었는데, 찾아보니 방법이 있더군요. 사실은 저도 검색해서 알았는데, 검색결과에서 제대로 뿌려지지 않아 찾기 힘들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부천SK의 연고이전 후 부천팬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 다른 구단 팬들의 성토 역시 이어졌다. 당시 몇몇 구단이 연고이전을 모색한다는 소식 때문에 부천SK 사태에 강력 대응하여 유사..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프로축구서포터즈연합과 붉은악마가 함께 구성한 연고이전 반대 비상대책위는 2006년 2월 8일 서울 대학로의 붉은악마 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각 프로축구단 서포터..
마닐라 오션파크는 시설이나 구색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홍콩인 인질극 참사 이후 관광객이 급감한 상황이여서 외국인은 볼 수 없었습니다. 패키지..
인트라무로스, 리잘공원, 마닐라 오션파크 등 마닐라 파사이 지역을 둘러 본 후, 숙소가 있는 올티가스(Ortigas)로 이동 중입니다. 한국어 간판이 눈에 보여 달리는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전철입..
올티가스의 숙소는 전망 빼고는 별로였습니다. 숙소에 대해 실망한 이후부터 여행 디테일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현지인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약간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최대한 도움을 주려했지만, 취..
필리핀 마닐라 재래시장 방문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먼저 열악한 환경에 놀랐고, 오염되어 가는 환경에 또 놀랐습니다. 대개 여행 중 재래시장을 방문하면 즐겁고 유쾌하기 마련인데, 마닐라에..
몇 일전 넋놓고 컴퓨터 바탕화면 정리하다가 실수로 휴지통 아이콘까지 지웠습니다. 다른 버전은 휴지통이 지워지지 않는 것 같은데, 윈도우 비스타는 휴지통 아이콘도 지워지더군요. 휴지통 아이콘이 없어도, 마..
재래시장에서 나와 마카티(Makati)로 가는 길입니다. 곳곳에 문화재급 건축물이 보입니다. 오랜 서구의 식민지배의 영향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로변에는 이런 요란한 광고판이 많습니다. 도로 포장상태는 대부분..
필리핀의 빈부격차는 한눈에 봐도 상당했습니다. 너무 심하다 싶었습니다. 필리핀 국민들도 이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 같았습니다. 필리핀이 한단계 도약하려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았고, 환경에 대한 경..
마닐라에 너무 오래 있었나요? 이제 움직일 때가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최종 목적지는 보라카이였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나 리조트는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현지에 와서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마..
보라카이의 숙소에 도착해서 한숨 돌렸습니다. 숙소인 모나코 스위츠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스테이션 쪽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리조트가 무지하게 큰 편..
보라카이에서는 숙소, 해변, 식당을 돌아다니는 게 일이었습니다. 아이가 없었다면 나이트클럽도 가고, 밤길도 헤맸을 테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첫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디몰입니다. 아래 동..
2010년 막바지에 집어든 책은 <너 자신의 뉴욕을 소유하라>라는 책이다. 약간 언더그라운드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저자 탁선호는, 요즘 마냥 멋진 도시로 포장되는 뉴욕을 통사적이고 사실적으로 이야기해 준..
유행이 참 빨라졌다.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촌 등의 명성은 서울이 있는한 그대로 갈 것 같았다. 하지만 지난해 언젠가 찾아간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좀 심하게 말해서 어느 동네 골목의 분위기였다. 썰렁했다. 비..
보라카이의 산책은 디몰에서 시작합니다. 보라카이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디몰의 골목골목을 수도 없이 다녔을 것입니다. 식당, 까페, 호프가 밀집되어있고 맛집도 많습니다. 전세계인들이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산책을 끝내고 동아시아컵 축구대회 한일전을 보기 위해 국립 요요기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2월 이야기입니다. 지도를 보니 오모테산도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고, 가까워..
축구경기를 본 후 호텔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너무 배 고파서 숙소인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근처의 라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호텔에서 지하철역으로 갈 때, 계속 보던 곳이라 친숙했는데 들어간 것은 처음이었습..
도쿄에서 가장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 일본인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는 곳. 우에노의 재래시장들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두번째여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비가 와서 그랬을까요. 처음 왔을 때처..
계속해서 우에노의 시장입니다.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곳곳에 명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습니다. 다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진품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입은 선뜻 못하겠습니다. 아무..
도쿄여행 마지막날. 행선지는 아키하바라였습니다. 처음으로 가보기로 한 곳입니다. 명성이 자자한 곳이었지만, 조금은 예전같지 않은.. 그러니까 듯던 것보다는 힘이 좀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아키하바라역에서..
올해 여름은 남아공 월드컵에 가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했습니다. 준비 다 하고, 떠나는 날만 기다리고있었지만,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모두 취소했습니다. 환불도 제대로 못 받았습니다. 관련글 : 남아공 국내선,..
SM 몰 오브 아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쇼핑몰이라고 합니다. 한국 여행객에게는 쇼핑장소로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먹거리도 별다를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필리핀 중산층들이 이렇게 사는구나. 젊..
SM 몰 오브 아시아에서 나와 리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는 곳입니다. 공원은 그가 처형된 곳이라고 합니다. 10만평의 넓은 대지에 푸른 잔디가 인상적입니다. 볼거리가 있다기 보..
'정(情)'은 무섭습니다. 정 들면 이성이 마비됩니다. 저는 휴일 저녁이면 제 방에서 이것저것을 만지곤하는데, 물건들을 보며 그 속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기도 합니다. 간만에 비디오 테이프를 돌려서 보거나,..
인트라무로스는 썩 괜찮은 관광지였습니다. 볼 것도 많고, 역사성도 있고,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치안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각 건물의 이름과 용도를 미리 알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돌아볼 가치가 있어 보였..
계속해서 인트라무로스 방문기입니다. 인트라무로스는 '성의 안쪽'이라는 의미입니다. 처음 입구 쪽으로 가다보면 성곽이 나오는 데, 그 안쪽이 인트라무로스입니다. 오래된 유럽식 도시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유적..
KBS <퀴즈 대한민국> 최연소 퀴즈영웅이 된 한 소년의 독서법이자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한번 읽고 배우고 싶었다. 읽고 느낀 소감은 주인공 어린이 못지 않게 부모님들도 열심히 했다..
2010년 8월 23일 마닐라에서 홍콩관광객 8명이 인질극 끝에 사망한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리잘공원 근처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마닐라 오션파크 바로 앞입니다. 당시 인질범은 롤란도 멘도사라는 인..
참사의 현장을 거쳐 마닐라 오션파크로 향했습니다. 코엑스 등 국내 아쿠아리움 시설이 워낙 좋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종을 서너개 정도 보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는..
애독자없이 자기만족 속에 꿋꿋하게 진행했던 2009년 겨울 오사카/교토 여행기 마지막편입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을 때는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 여행도 건강해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절..
다시 도쿄에 갔습니다. 이제 꽤 여러번 가서 비교적 익숙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숙소, 가보지 못했던 마을 등을 갈 생각에 역시 떠나는 길은 설레입니다. 이번에도 지금껏 갖 못한 곳을 중심으로 많이..
FC바르셀로나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팀이다. 클럽의 모토 자체가 "클럽, 그 이상이 되자"이다. 축구단 이상의 무언가가 되자는 의미다. 카탈루냐 이야기는 어쩌면 축구팬에게는 이제 진부할 것이다. 중..
주말에 다시 한번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과정이 흡사 동그랑땡과 비슷한. 파 등 야채를 많이 넣으면 맛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워낙 토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고 싶으면 스스..
K리그팀 중에는 이와 비슷한 거리를 갖고 있는 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3부리그에서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사실 K리그에도 이렇게 전면적으로 팀의 이름을 내건 거리는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을 아주 좋았습니다. 그간 도쿄에 갈 때마다 왜 신주쿠 프린스 호텔을 주로 갔는지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전망 등 마음에 드는 옵션을 택하려면 비용이 약간 추가 되는..
일단 긴자에서의 여행은 유라쿠초 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여러모로 긴자에서의 산책을 시작하기에는 유리한 입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역에 도착해서는 긴자코아로 갔습니다. 유명한 곳이지만, 그다지 쇼핑할 것은..
긴자에는 명품 브랜드의 숍이 줄비합니다. 대부분 유럽의 메인 매장에 육박할 정도로 신상품이 빨리 깔리고 상품도 다양합니다. 아시아 지역의 최고 매장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유럽 명품에 대한 긴자..
쉽지는 않았다. '정의'라는 다소 철학적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쓴 책일 것이라는 기대가 너무 컷던 것 같다. 대형서점에 들렀을 때 저자 마이클 샌델이 하버드에서 강의하는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봤다. 흥..
몇 년전부터 문구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성별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팬시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입니다. 2009년 도쿄에 갔을 때에도 지루한 일정 중에 유독 즐거웠던 일정이 긴자의 문구점 이토야..
긴자에서의 긴 하루를 보내고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꽤 늦었습니다. 방에 들어와 창 밖을 내다보니 야경이 멋졌습니다. 막상 사진은 별로 그렇습니다. ^^; 푹 잘 잤습니다. 늦잠을 잔 것..
일본을 몇번 다녀왔는데 하라주쿠는 한번도 못갔네요. 이번에는 꼭 갈 생각으로 시간을 빼두었습니다. 비교적 세밀하게 동선을 짜고 하라주쿠역으로 갔습니다. 일전에 메이지신궁에 갈 때 자주 갔던 역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가는 길. 꽤 큰 골목길로 접어들자 패션의 거리가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행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최상위 명품은 아니고,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DKNY 등 시..
교토에 가면 교토타워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역 앞에 떡하니 있기 때문입니다. 교토에 도착한 사람이면 누구나 쿄토타워에 사진기를 들이 댑니다. 2002년에 처음 교토에 갔을 때에는 교토타워 사진만 찍고, 또 타..
토트넘 선수가 플레이를 할 때, 토트넘 팬들은 "누가 우리 지도들을 몰아내나!"라는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여기서 '지도'는 '지드'라고도 하는데(Yiddoes 또는 Yids), 유태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축구는 어떻..
교토는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방문할만한 포스트들이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대중 교통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제 경우 산책이 좋다고 마구 걷다가 나중에 허리 뿌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결..
한번 간 곳은 잘 안가는 편이지만, 괌은 한 번 더 갔습니다. 2007년 여름에는 너무 늦게 휴가지를 결정했고, 우리 가족 중 괌에 가본 사람은 나 하나라는 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만나서 놀 계획은..
호텔에 짐을 풀고 먼저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발코니에 나가보니 옆으로 바다가 보이고 반대편으로 숲이 보였습니다. 높아서 아찔 하기도 했습니다. 창을 열 때마다 동남아 해안 특유의 냄새가 났습니다. 언제부..
축구팬이 대화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우리팀'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브라질 축구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우리 클럽'이라고 지칭한다고 하네요. 상당수..
일본의 참 맛을 알 수 있는 곳은 재래시장. 그중에서도 '니시키이치바'가 아닐까요? 2002년에 이어서 2009년 다시 교토를 들른 이유 중 니시키이치바가 50% 비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첫 방문 때 인상이..
요즘 심하게 바빠서 블로그에 참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런데 상당기간 글을 올리지 않은 것 같은데, 방문자 수는 매일 글 올릴 때와 큰 차이가 없네요. --; 아무튼 계속 괌 여행기입니다. 괌에서도 물 속에는 살짝..
결론부터 말하면 괌에서는 굳이 자동차를 빌려서 일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큰 기대를 했지만 그다지 볼 것은 없었습니다. 좀 휑 했습니다. ^^ 예전에 하와이를 일주할 때도 쪼끔 썰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
"한국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젊은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기성세대는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1일. 뉴욕의 할로윈 축제에서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으로 분장..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특정 선수의 오른발 볼 터치수 대비 왼발 볼 터치수. 평균 공 보유 시간. 각 방향별 패스 비율. 특정팀의 공격 루트비율. 패스의 길이별 비율. 이런 것을을 종합해서 '축구 승리의 공식'을..
2007년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장소고민을 할 때, 친구가 "예전에해 괌에 갔는데, 올해 또 간다"고 말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쇼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친구의 부인이 괌에서의 쇼핑에 재미를 느껴서 다시 간다는..
교토에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한국으로 출발할 날이 겨우 하루 남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가까운 오사카에서 머물 생각이었습니다. 숙소는 다이와 호텔. 지금까지 머물던 곳보다 다소 비싼 곳이었습니..
"심판들이 이처럼 유명인사 대접을 받는 이유는, 옐로카드와 패널티를 선언하지 않고 지나간 난폭한 태클들에 대해서 이탈리아의 대중매체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들은 마치 음식점이나 영화의 흥행 순위..
요즘 어렵게 외국에 가서 실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별로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시설이 아쿠아리움(aquarium)입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변변한 아쿠아리움이 없었기..
대양을 누비던 바다생물들이 수족관에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수족관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야합니다. 이게 돈이 되어야 사람들은 더 다양한 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고, 덕분에 멸종위..
팔라우에는 해파리호수(Jellyfish Lake)라는 명소가 있습니다.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코로르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30분 정도 가서, 가파른 언덕을 넘어가면 산속에 호수가 하나 나옵니다. 그 호수에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운영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그러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전시를 위한 해양생물은 우리나라에서 먼 곳에..
하드를 정리하다보니 이런 것도 있네요. 2003년 제가 당시 몸 담고 있던 회사가 실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느닷없이 사원들을 동남아로 워크샵을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본부도 반으로 나누어서 1조는 괌..
뉴 오사카 호텔의 정말 친절했던 한국인 직원 2000년부터 나돌아 다닌 여행기록을 정리하다보니 이제 밑천의 바닥이 보이네요. 오늘 하드에서는 2009년 1월에 간 일본여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전..
오사카는 생각보다 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목표물을 찾을 때마다 보물찾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중에는 정말 보물처럼 좋은 곳도 있었고, 이런 곳이 왜 여행책자에 소개가 되었나 싶을..
괌은 아주 작은 섬입니다. 여기서 작다는 것은 제주도보다 작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마케팅과 천혜의 자원으로 굴지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만만해진 탓..
오사카에서 하루를 지낸 후 전철을 타고 교토로 갔습니다. 2002년에 방문했던 교토는 아주 인상 갚었던 곳이었습니다. 꼭 다시 가고 싶었는데, 7년만에 다시 가게 되었네요. 7년? 시간 참 빠릅니다. --; 가끔 세월..
최근에 들고 읽었던 책은 프랭클린 포어(Franklin Foer)가 쓴 <축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라는 책입니다. 사진을 보시다시피 좀 중량감이 있지만,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책은 아닙니다. 번역도 읽기..
계속해서 대형 벼룩시장이 들어서 있던 '기타노텐만구'라는 신사 이야기 입니다. 신사 경내 구경을 마치고 계속 해서 원 목적지인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에 가기 위해 신사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아까보다 더욱..
"스포츠 팬들이 심판에게 불평을 하는 것은 일종의 기본권과도 같다. 패배의 책임을 얼마든지 다른 데로 전가할 수 있는데, 그토록 사랑하는 팀을 욕할 필요가 뭐 있겠는가?" 공감 200%의 문구입니다. <축구는 어..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입니다. 제대로된 이름은 로쿠온지(鹿苑寺)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금각사로 더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철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일본에서 판매되는 연하장의 단골 모델이 되기..
"배에는 셀틱과 레인저스의 팬들이 함께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마다 무언의 행동규범이 적용된다. 홈 경기 구단의 서포터들이 상대방이 듣기에 비위가 상하는 노래라도 큰 소리로 마음껏 불러재끼는 반면,..
팔라우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격전지였던 모양입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맞대결에서는 이 지역이 매우 중요했을 것 같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특히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을 태평양 전쟁이라고도..
패키지여행의 아쉬움 중 하나가 3박 5일의 잔인한 일정입니다. 갈 때와 올 때 새벽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힘들고, 낙원과 같은 곳에 가서 일주일도 머물지 못한다는 것도 잔인합니다. 하지만 팔라우같은 곳은 어쩔..
벌써 한달이 되어 가네요. 울산에 출장을 갔다가 현대중공업 앞에서 색이 특이한 식물을 보았습니다. 일본 만화 원령공주에 나옴직한 식물이었습니다. 마침 시간이 좀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서 쪼그리고 봤습니다...
음식과 식생을 한 포스트에 올리려니 참 어울리지 않습니다. 원래 식생만 올리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특이한 생물을 소개하는 쪽으로 흘렀고 나중에는 그런 특이한 생물을 활용한 음식까지 이야기 하게 됐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쇼핑입니다. 하지만 팔라우에서는 딱히 쇼핑할 곳이 없습니다. 면세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규모는 작습니다. 면세점은 인천공항이 짱입니다. --; 구석에 가면 할인하는 명품도 있고...
요즘 어찌어찌 하다보니 회사에서 연필을 많이 씁니다. 매일 쓰는 연필인데 오늘 갑자기 연필을 보며 옛날 생각에 잠겼습니다. 초등학교(국민학교) 1학년 때, 당연히 연필만 갖고 등교를 했습니다. 분위기 좀 좋은..
팔라우의 코로르 산책은 계속 됩니다. 써놓고 보니 웃기네요. 제가 앞서 코로르 산책을 한 포스팅을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 마치 많은 사람들이 제 코로르 산책 이야기를 기다리는 것인양, "계..
제가 팔라우 여행기 초반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한 것이 선진국들의 팔라우 원조입니다. 왜 그렇게 심하게 느꼈는지 본격적으로 이야기할 차례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팔라우 여행을 계획할 때 팔라우 로얄 리조트..
My name is Mr. Ban Ki-Moon. Secretary to (UNITED NATIONS) I would advise you to contact Mr.Godwin Emefiele, the Director/CEO of Zenith Bank Plc Of Nigeria on this E-mail([email protected])..
팔라우에서는 다이빙을 해봤습니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약간 겁도 나고, 장비를 걸치고 나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귀도 아프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들어가서 시간이 지날 수록 평온해졌고, 오히려 더 들어가고..
구단 간부에게 야유하는 서포터들 블로그 운영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자기만족' 같습니다. 광고를 붙이긴 했지만 수익이라고 표현하기도 무안한 수준(아예 없는 수준)이고, 방문자 수도 그다지 많은..
오이타 트리니타는 입지전적인 팀입니다. 3부리그 격인 JFL에 있다가 1999년에 J2로 진출했습니다. 2002년에 우승하여 2003년에 대망의 J1에 진출했습니다. 제가 경기를 관전한 2005년 12월 도쿄 베르디와의 경기..
축구는 대중적이면서도 이상한 코드가 존재하는 종목입니다. 평소에 국내에서 축구리그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월드컵 때 쉽게 축구팬이 되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구단이 그냥 대중적인 코드에..
필리핀과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팔라우라는 섬나라가 있습니다. 바벨투아프, 코로르, 펠레리우, 앙가우르 등 수백개 섬으로 이뤄진 팔라우제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괌, 사이판, 먀샬군도 등과 함께 수천개(수만개..
팔라우 여행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무겁게 폼을 잡았는데, 일단은 호핑(hopping)투어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다가 참 잔잔하다"라는 점입니다. 섬이 워낙 많아서 물결..
호핑투어 중에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들른 섬에서 본 것은 다름아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지어 놓은 구조물입니다. 팔라우 제도 곳곳에 이런 구조물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겠지만 바다 속에는 아직 침몰선..
본격적으로 물속 탐방에 들어 갔습니다. 팔라우 바다에는 고기가 참 많았습니다.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름다운 열대어를 많이 봐서 만족스럽기도 했지만, 환경이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
팔라우 덕분에 스노클링을 무척 좋아하게 됐습니다. 다이빙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지금 제 제1의 취미는 축구관전입니다. 어쩌면 축구판에서 제2의 캐릭터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축구가 아니..
부천FC 서포터즈의 홈페이지(bucheonfc.net)에 요즘 결혼·출산과 관련된 글이 많이 게시되고 있습니다. 10년 넘은 오울드 팬이 많은 부천FC 서포터즈들이 나이가 차면서 속속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
9일 오후 5시 10분경. 부천FC 1995 홈페이지(bfc1995.com)에 가입한 팬들은 특별한 MMS를 받았습니다. MMS란 멀티미디에메시지 서비스를 말합니다. 휴대폰으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부천FC 팬..
11일 토요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3 축구팀 부천FC 1995의 창단 1,000일 기념 경기가 개최됩니다. 이 경기는 용인시민구단과 K3 리그 경기입니다. 부천FC는 이 경기를 매우 중요한 경기로 규정하고, 한명..
카레 좋아하세요? 꽤 좋아하는 편인데, 최근 많이 생긴 '강가' 등 인도요리 음식점의 카레는 특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식 카레음식점도 생기고 있는데, 역시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인도요리 음식점의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