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맛있는 보헤미안에서의 브런치 - 강릉여행 2
강릉에 갈 때부터 보헤미안에는 꼭 가려고 했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 막 커피 맛에 눈을 뜨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보헤미안은 꼭 들러야할 코스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침에 일찍 가서 브런치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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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갈 때부터 보헤미안에는 꼭 가려고 했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 막 커피 맛에 눈을 뜨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보헤미안은 꼭 들러야할 코스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아침에 일찍 가서 브런치도 먹..
술을 좀 마신 날이었습니다. 좀 깨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수족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들.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 한편으로는 겁도 납니다. 이러다가 들짐승, 날짐..
2001년. 당시 인터넷포털 심마니에서는 '심마니라이프'라는 잡지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냉정하게 생각하면 당시 심마니가 잡지에 투자한 것은 우선순위를 잘못 계산한..
참 부러운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의지의 한국인으로 이뤄진 부천FC의 축하를 받았으니 그 기운이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 사실 부천FC는 재정이 아직은 열악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이미 제작한 축하깃발을..
어느덧 '맛집 피로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어렵게 찾아간 맛집들. 적지 않은 경우 너무 비쌌다. 맛은 대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급조된 맛집도 많았다. 역사도 철학도 없는 맛집들. 어쩌면 이런 맛집이 물가..
우면산이 무너졌다. 강남의 고급 아파트가 산사태에 피해를 입었다. 산간지역의 한가한 마을에서 벌어질 것 같은 일이 부유한 동네의 이름난 아파트에서 일어난 것이다. 우면산 산 자락의 전원마을도 큰 피해를 입..
지난 4월에 전남 영광에 다녀왔습니다. 부천FC의 영광원정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영광은 부천FC와 경기 때문에 50명이 넘는 부천FC 선수단과 팬들을 만났습니다. 선수들은 전날가서 잠도 잤습니다. 팬들도..
상대의 약점 집요하게 파고드는 일본 일본에서 대지진이 났을 때, 한국인들은 모금 운동을 했습니다. 심지어 일제에 의해 피해를 본 분들도 일본이 이번 피해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꺼냈습니다. 정부는..
그때는 심마니가 1등 검색 포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누적 1억 페이지뷰 넘겼습니다. 그때는 네이버와 다음이 우스워 보였는데.. 아래 사진은 심마니 메모지입니다. 비교적 초창기 CI 입니다. 이 메모지를..
이제 벌써 서너개월이 되어 갑니다. 처음 RIM사의 블랙베리를 구입한다고 했을 때 찬성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왜 지는 기종을 사느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람 고집이 참 묘합니다. 모양에 일단 반하..
물 속에서라면 몇 일도 좋아해서 물 속 촬영은 휴가의 기쁨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가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 마당이라 이제 새로운 놈이 필요했습니다. 방수 케이스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요즘..
벌써 반년이 흘렀다. 지난해 12월. 초딩을 앞둔 아이를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고른 게 잠실 롯데호텔 캐릭터룸 + 롯데월드 패키지였다. 덤으로 롯데시네마 관람권과 쵸컬릿 등 부수적인 것도 많이 손에 쥐여줬던..
2002년에 누군가에게 받은 것 같습니다. 차량용 스티커입니다. 거의 10년 동안 곱게 모셔 두었습니다. 하지만 차에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형태가 흐트러져서 처..
2010년 12월 24일 그랜드 힐튼에서의 그룹 부활 콘서트. 공연 후 잠도 자는 패키지였다. 나름 거금을 투입한 이벤트였다. 개인적으로는 중학생 때부터 그룹 부활을 좋아했기 때문에, 연말을 맞아 당시 감성에 푹..
2011년 6월 28일 "3부리그 축구단의 1부리그 수준 유소년 클럽"이라는 기사가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3부리그인 챌린저스리그 부천FC의 유소년 클럽 소식이었습니다. 현재 부천FC 유소년 클럽은 기대이상..
벌써 7월이니까 비교적 적극적인 채식을 한 지 7개월째네요. 그간 고기를 아예 안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고기를 아예 안먹으면 식사시간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티 안내고 요령껏 했..
브런치를 한번 제대로 먹고 싶었다. 좀 찾아보다가 Queens Park가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한다기에 가봤다. 청담동 언덕에 주차하기도 좋고 가게 익스테리어도 좋았다. 그냥 편하게 들어가서 먹고 싶은 그런 분위기..
유난히 길었던 2010-2011 겨울. 뒷산을 넘어 출근을 할 때 봄이 왔다는 것을 느끼니 안도감이 절로 듭니다. 아래 사진은 2011년 4월에 촬영한 뒷산입니다. 꽃이 피어서 참 아름다운 길이 되었습니다. 이 길이 지..
그냥 좀 잘 먹고 싶어서 평소 외관만 눈으로 보던 곳에 가보았습니다. 등촌동의 횟집 삿뽀로. 가격이 싸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룸만으로 이뤄진 횟집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정식을 먹었는데, 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5월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났습니다. 박지성은 선발이었습니다. 박지성은 뛰고 또 뛰었지만, 팀의 1-3 패배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팀은 졌지만, 박지성의 플레이를..
앞으로 OBS를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OBS와 내가 좋아라하는 부천FC가 좋은 관계를 맺는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관계를 위해서는 부천FC를 좋아하는 내가 먼저 OBS에 대한 관심..
얼마 전에 청담동 브런치 다녀와서 사진을 몇 장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간만에 주말 오전에 여유를 부려보려고, 찾아갔었는데요. 재료, 음식의 창의성 등 훌륭했습니다. 관련 포스트 : 브런치, 청담동 Queens par..
둥타이루 골동품 시장에서 나와서 상하이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습니다. 궁금증을 대략 해결하고, 공자의 사당을 들러서 상하이 최고의 정원이라는 예원으로 가는 코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
정원은 좀 한가하게 봐야하는데... 지치고, 배고픈 와중에 예원에 도착했습니다. 그것도 밤에... 그런데 더욱 난감한 것은 엄청난 사람들... 쑤저우부터 계속 사람숲 속에 있었더니, 중국의 인구가 실감이 납니다...
부천FC 1995 팬들이 인터넷 게시판( http://bucheonfc.net )에서 스스로 경품을 걸고, 승패를 맞추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런 게 진정한 사설토토"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기업이..
상하이와 쑤저우 여행은 개인적으로 모험이었습니다. 중국의 치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 모든 일정을 개인이 알아서 했고, 뒷골목에서 길을 잃기도 했습니다. 소매치기도 만나고, 좀 이상한 젊은이도 만..
그럼 잠시 부천SK라는 팀과 부천의 인연에 대해서 살펴보자. 1995년부터 유공코끼리를 응원하던 팬들은 부천유공을 거쳐 1997년 10월 부천유공 SK FC로 바뀌는 듯 하다가 부천SK로 이름이 바뀌는 것을 목격한다...
최근 한국 축구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 참여 중인 부천FC 1995의 미디어 노출 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올해 초 KBS2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 2번에 걸쳐 등장하면서 화려하게 외출을 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프랑스 파리 공연이 현지시간 10일과 11일 하루 6000여명씩 1만 3000여명의 열광적인 팬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고무적 성과 속에 바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꽂이에 구입 후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오늘 아침 새로운 책을 고르다가 "이번에는 두껍고 재미가 없어 보이는 책을 읽자"는 생각으로 <집중력의 탄생>이라는 책을 집어들었다. 매기 잭슨(Maggie Ja..
2011.3.4일 <베스트일레븐>의 보도로 인터넷에 일제히 게재된 기사입니다. 시즌을 앞둔 시간. 팬과 구단을 설레게 했던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어째 나이 들면서 더 헷갈리나.. 나를 위한 메모.. - 률, 율 : 앞에 'ㄴ'을 제외한 받침이 오면 률(황금률, 취업률),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이 오면 율(할인율, 이자율) - '깍다'와 '깎다'의 차이? '깍다'는 아..
방화동쭈꾸미. 제 기준으로는 몇 소가락 안에 들어가는 맛집. 쭈꾸미가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라는 것이 입증되면 더 이상 안갈 수도 있습니다. ㅠ.ㅠ 목동 행복한세상 앞 광장에는 가끔 대형좌판이 벌어집니다...
부천FC 1995와 같은 하위리그 구단은 인지도가 생명입니다. "저는 부천FC 팬입니다"라는 한마디에 누구나 "아! 거기!" 이렇게 나와야 다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부천FC 팬입니다"라는 말에 "부천FC가 뭐에요?" "..
최근 부천FC 경기에 여성심판이 잇따라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자축구에 여성심판이 등장하는 것은 일상처럼 되었는데요, 남자경기에는 좀 낯선 풍경입니다. 부천FC 경기에 등장한 여성심판은 아주 무난하..
환경에 천착하면서 고기 섭취를 대폭 줄이고, 가죽용품도 꺼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진. 버버리 라인 중 최상위 라인 프로섬 라인의 광고. 휴... 이 싸고도는 듯한 무스탕은 정말... 가격이나 알아보려고 매장에..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전반기가 끝났다. 기다렸던 시즌인데 너무 허무하게 시간이 흘렀다. 아직 시즌이 시작할 때 구입한 시즌권. 그리고 동봉해있던 경기 팜플렛을 보니 아직 기분은 시즌 초. 팜플렛을 보니 9..
지난 7일 2011 DAUM 챌리저스리그 8라운드 부천FC 1995와 천안FC의 경기를 앞둔 오후 6시 20분경. 천안FC 측에서 "사정이 있어서 홈 유니폼만 입고 왔다"고 알려왔다. 문제는 천안FC의 홈 유니폼이 부천FC의 홈 유..
※ 괄호 안은 타이프 친 날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 지음. 인도 태생. 하버드 의학박사이면서 정신세계에 첮착하고 있는 사람. 내세에 대한 설득력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여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
둥타이루 골목시장은 상하이에 다시 간다면 꼭 들르고 싶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가서 사야할 것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짝뚱 골동품도 트렌드에 따라 상품 구색이 변합니다. 요즘에는 불상 등의 목위..
부천SK에서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윤겸 감독이 부천FC 1995를 찾았다. 최 감독은 "축구팀을 직접 만들어 부천축구를 되살린 팬들의 열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부천시의회 윤근 의원이 부천FC 1995의 홈구장을 찾아와 경기를 관전했다. 그는 2007년 12월 부천FC 창단 당시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지난 7일 천안FC와 경기를 지켜보던 윤 의원은 "부천FC가 경기를..
"이렇게 와서 보니 좋네요. 부천FC 1995는 이미 부천을 대표하는 축구단이죠." 부천시 윤병국 시의원이 부천FC 홈경기장을 찾았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아와 경기 전부터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
위탄, 결국 김태원의 승리? 제목에 "'위탄' 결국 김태원의 승리 '백청강 vs 이태권'"이라 되어 있고, 기사 내용 중에는 그 근거로 "이로써 '위대한 탄생' 시즌 1의 여정은 멘토 김태원의 승리로 돌아갔다. 물론 '..
"부천FC는 참 잘 짜여진 팀이네요. 선수들이 각자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에 배치된 것 같습니다. (김태영 선수를 가리키며) 덩치는 작은데 발재간 있고 잘 하네. 재간 있는 선수들이 몇 보이네요." 부..
21일 오후 7시 부천FC 1995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구단과 경기를 갖는다.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10라운드에서다. 특히, 이 경기에는 새로운 제휴사 및 장내 아나운서 소개와 구단이 초대한 VIP와 경품추..
차이는 많습니다. 팀의 수, 지역연고 정착정도, 팬의 인식, 선수들 연봉, 선수들의 수준, 리그의 세분화 정도, 경기장 시설 등 … 유럽이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 유럽 프로팀은 K리그의 일부팀보다..
부천SK의 제주로 연고 이전 이후 팬의 힘으로 탄생한 부천FC 1995.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연고이전에 따른 슬픔을 소재로 구단을 알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좋은 이야기도 자꾸 들으면 식상하니까요. 정말 결정..
※ 모든 축구인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을 전제 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축구인들에게 해당한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겠군요.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 사건을 접하고 "축구로 먹고 사는 사람들..
이런 뉴스를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린 영덕대게까지 불법 포획 … 씨가 마른다", "참조기 풍어, 어린 조기 씨마른다" 이런 보도를 볼 때마다, 자신의 삶의 터전을 스스로 피폐하게 만드는 어부들의 행위를..
아래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간대별로 캡쳐해서 설명하고 싶지만 캡쳐할 경우, 화면이 깨져보여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영시간 2초 : 고양 선수가 발을 옆차기 하듯 높이들고 달려 듭니다. 위협적인..
전라남도 영광군의 축구팬들이 악명(?) 높은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를 처음으로 만난다.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조별리그 7라운드 부천FC 1995와 영광FC의 경기가 4월 30일 오후 3시 영광스포디움에서 킥 오프 된..
부천FC 1995가 전남 영광원정에서 4-1 승리를 거두고 조 3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4월 30일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조 7라운드 부천FC와 영광FC의 경기에서 부천FC는 채주봉, 김태원, 김대환, 이종호의 연속골에..
오묘하게 생긴 것처럼 볼 것도 이야기도 많은 곳입니다. 중국의 피사의 사탑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고, 전설과 역사가 엉켜있는 곳입니다. 주변 산책로, 물길, 재래시장 등 볼 것도 많습니다. 안좋은 점이라면 사..
책자나 여행 경험담을 참고해 어렵게 찾아간 곳에서 실망을 하는 것은 여행 중 자주 있는 경험입니다. 유원이 좀 그랬습니다. 이곳에 가기위해 어렵게 버스를 타고 고생한 과정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정작..
DAUM 챌린저스 리그에 소속한 부천FC 1995 관련 기사가 오늘 미디어다음 축구면에서 많이 보입니다. 재미있는 축구문화 & 경제 및 홍보 효과에 대한 기사인데요. 조회수도 상당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부천FC는..
다음 챌린저스리그의 부천FC 1995가 홈경기를 찾는 관중을 위해 경품을 준비했다. K리그 구단들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살림이 어려운 챌린저스리그 구단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
부천FC 1995의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가 7일 홈경기에서 고사를 지낸다. 이번 고사는 부천FC의 상위리그 진출과 홈경기 무패를 기원하는 의미다. 이번 시즌들어 부천FC는 3승 1무 3패로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
쑤저우에서 숨가쁘게 다녔지만 다행히 목표했던 곳은 거의 다 갔습니다.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람은 많았고, 노선 파악이 쉽지 않았지만 대중교통이 그럭저럭 받쳐주었습니다. 다만, 끼니가 쉽지 않았..
중국 음식, 중국 옷, 중국 호텔... 믿을 수 있을까 망설이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편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은 상당 부분 우리나라 수입업자 내지는 소비자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언..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이날은 호텔이 있는 인민광장에서 난징시루역까지 일단 걸어가면서 거리 주변을 보고, 둥타이루 골동품 시장을 거쳐, 예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다소 무리라고 생각했는..
지난 7일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8라운드 부천FC 1995와 천안FC의 경기시간을 3시간 앞둔 오후 5시. 부천FC 팬들이 삼상오오 경기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경기장에 상을 펴더니 떡과 돼지머리 등을 올려..
골동품 좋아하는데, 내게는 꼭 진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사서 잘 두었다가 팔 것도 아니고, 그럴듯한 것이 느낌이 좋으면 그냥 좋습니다. 진품은 너무 비싸서 하나 사면 가세가 기울 수도 있구요. ㅋ 또 진..
지난 8일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경기장으로 이송됐다. 10일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쓰러질 당시 초기 대처가 빨랐던 덕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2011 DAUM 챌리저스리그 부천FC 1995와 천안FC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부천FC의 낙승이 예상됐다. 실제 부천FC가 우세한 경기였다. 하지만 골이 제때 터지지 않았다. 특히 전반..
계속해서 책 <마음>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전 관련 글> 분노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해답은 '이완'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극복하려면 안구를 빠르게 움직여라 암 덩어리도 녹이는 엄청난 희망의 힘 -..
전통주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정부에서 전통주 규제를 대폭 풀면서 다양한 업체들이 전통주 시장에 뛰어들었고, 덕분에 전에 없이 많은 전통주들이 등장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거치면서 옥석이 가려지는 중인 것..
초월명상으로 젊어진다. 초월명상으로 암을 치료한다.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실제 근거도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책 <마음>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나이의 경우 사람에 따라 12년..
한국과 중국은 근현대사에서 일본에 대한 저항을 함께 했다는 공통 분모가 있습니다. 한국이 갖고 있는 반일감정을 중국도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상하이 한복판에 있는 공원의 알짜배기 땅에 윤봉길의사..
루쉰공원에서 나와 걷기 시작했습니다. 에지간한 여행은 걷기의 연속이기 때문에 보통 이틀째부터 허리가 아파옵니다. 나이들수록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T.T 공원주변은 평범한 주택가입니다. 관광객..
상하이에는 몇 곳의 핫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신천지와 황피난루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은 한번쯤 스치게 되는 곳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는 경우는..
Citadines Shanghai Jinqiao에서 머물다 다음 숙소로 떠났습니다. 첫 숙소는 실용성을 중시해 골랐고, 두번째 숙소는 편의성, 휴식을 위해 골랐습니다. 두번째 숙소는 인민광장 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그리고 난징..
중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한 날이었습니다. 설 연휴라 도심에 사람이 적었는데, 쥐포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엄청난 규모의 아파트 단지도 보았으며, 공장으로 이뤄진 지평선도 보았..
쑤저우에 도착했을 때는 좀 막막했습니다. 준비는 거의 안하고 지도와 책 두권이 전부였습니다. 게다가 중국말은 한마디도 모르고... 돌아가는 기차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 걱정도 됐습니다. 그래도 쑤저우도 사람..
북송말 사정지(史正志) 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의 아들이 물에 빠졌을 때 한 어부가 그물로 끌어올려 구해주었다고 합니다. 보답하기 위해 사정지는 자그마한 정원을 만들고 그 어부 노인을 기리도록 했..
토요일임에도 회사에 출근하는 바람에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보았습니다. 그나마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중계도 제대로 못 봤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봤네요. 축구협회 중계의 몇가지 오류 --; 당시 이 경기는 우..
다음 행선지는 '호구'입니다. 중국어로는 '후추'라고 합니다. 오라나 왕 합려의 무덤이라는데, 소동파가 쑤저우에 온다면 호구는 꼭 봐야한다고 말했다는군요. 그말에 공감합니다. 짧은 시간 쑤저우에 있으면서 호..
알려진대로 부천FC 1995는 부천SK의 연고지 이전 후, 부천SK의 서포터즈클럽이었던 헤르메스를 중심으로 창단된 챌린저스리그(K3, 3부) 축구단입니다. 2월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어린시절..
2월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어린시절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김국진씨가 부천FC 선수에 등록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아래는 화면캡쳐입니다. 이 그림은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 홈..
한국에서도 우국지사 관련 유적지에 좀처럼 가지 않는 제가 중국까지 가서 한국인 우국지사 관련 시설을 방문한다는 게 좀 그랬습니다. 괜히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책자에서 윤봉길 기념관을 확인한 이후, 꼭..
이번에는 좀 두꺼운 책을 들었다. 출퇴근 시간에만 읽으니까 근 3주째 읽는 것 같다. 덕분에 요즘 가방이 무겁다. - <마음> 예담, 이영돈 지음 2006년 1월부터 K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마음>을 제작하며 수집..
나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경험했다. 몇년전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중에 길을 뛰어 건너던 7살 정도되는 여자 아이가 트럭에 치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서 정말 고생했다. 당시 여자아이는 사고 후..
책 <마음>이 소개한 레드포트 윌리암스 교수(듀크대)의 연구결과를 따르면, 대학생일 때 분노를 측정하는 질문지에서 분노 수준이 높게 나타났던 사람들은 50세가 되었을 때 사망할 확률이 4~7배나 높았다고 한다...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2006년 2월 8일 서울 대학로 붉은악마 쉼터에서의 연고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비대위 위원장의 성명에 이어서 당시 붉은악마 의장의 성명도 낭독이 됐다. 공교롭게도 당시 의장..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연고이전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기자회견(2006.2.8)에 이어서 축구 서포터즈 단체들은 거리시위에 나섰다. D데이는 2월 14일. 축구장이 아닌 곳에 서포터즈들이 많이 모이는 경우는..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을 내는 냉면집 - 우래옥 여러 번 먹어야 맛을 알게된다는 메밀냉면 - 장충동 평양면옥 우래옥, 평양면옥에 이어서 추운 겨울날 입정동 을지면옥에 갔습니다. 이제 냉면 맛을 좀 알게 된..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기자회견, 시위... 일단 간단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행동은 다 했다. 하지만 연고이전 이라는 것이 되돌릴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계속 비난만 하고 있을 수도 없다. 게다가 축..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계속해서 2003년말부터 2004년 초까지 부천SK 팬을 불안하게 했던 구단 매각과 시민구단 관련 이야기이다. 당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팬들은 아예 '부천시민구단창단시민모임'를 만들어..
2006년 부천SK의 연고지이전 상황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2003년말부터 2004년초에 있었던 부천SK 매각·시민구단 전환 해프닝을 다뤘다. 이전 이야기 : 부천 STORY 다시 2006년 부천SK의 연고지이전 상황으로 돌아..
가까워서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보니 이제야 처음으로 상하이를 가게되었습니다. 서울, 부산과 비교해서 어떨까. 도쿄, 오사카와 비교해서 어떨까. 궁금한 것이 많았습니다. 국제화된 도시라는데 분위기가..
인민광장(런민광창) 역에 내려서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는 Citadines Shanghai Jinqiao 입니다. 가격 대비 아주 훌륭한 곳인 것 같습니다. 1박에 우리 돈으로 10만원 정도입니다. 위치는 인민광장 지하철 역에서..
인민광장에서 난징중루를 거쳐 와이탄 가는 길은 고민할 것이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직진입니다. 사전에 와이탄 맛집을 조사했는데, 일찍 문을 닫아서 못 갔습니다. 와이탄은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었기..
와이탄에서 바라본 와이탄과 푸동의 야경은 상하이 여행의 백미로 꼽힙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상태에서는 안갈 수 없는 곳입니다. 쩝... 물론 카메라가 똑딱이가 아니었다면..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상하이역 앞 입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오가는 역 앞에서 소매치기가 이렇게 행인에게 접근해 가방에서 지갑을 빼기위해 노력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이 장면을 다..
상하이 서커스 월드에서 아파트 대단지들을 지나서 홍커우 축구장을 거쳐 루쉰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군가 이 루트를 간다면 초반에 그냥 택시를 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걷기는 멀고, 버스도 마땅치 않습..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기 시작하더니, 에지간한 커피전문점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 사람들, 커피전문점 생기기 전에는 다 어디서 뭐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조용한 곳이 아닌 오히려 적당히 시..
많은 시간을 리조트에서 보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싶었는데, 많이 읽지는 못햇고, 적어도 이틀 정도는 완전한 귀차니즘 속에서 허우적거렸습니다. 나가지도 않고 밥도 주문해서 먹고.. 나중에는 풀장 근무자,..
조금 망설이다. 호핑투어를 떠났습니다. 말 그대로 여기저기 옮겨다니며(hopping) 잘 놀았습니다. 특히 다국적 멤버구성이라 더 호기심도 생기고 재미있었습니다. 한나절 더 같이 있었다면 모두 친해졌을 텐데 하..
우리나라도 해수욕장이 많은데 굳이 동남아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다 생물 때문. 바다 속에 들어가면 많은 친구들이 반겨주기 때문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아니었습니다. 바다 속이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