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트 김 15주기… 4년 투병의 외로운 기록, 남겨진 가족의 비통함
---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되는 트위스트 김의 마지막 트위스트 김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5년이 됐어요. — 2010년 11월 30일, 뇌출혈로 향년 74세에 별세한 그의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었죠. — 특히 쓰러진 뒤 4년 동안 병원에서만 지내야 했다는 사실이 더 마음 아프게 다가와요. --- “눈만 깜박였다”… 가족이 전한 힘겨운 투병 이야기 고인의 아들은 “아버지가 트위스트 김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사고 이후 눈만 깜박일 뿐 어떤 의사 표현도 못 했다”고 말했어요. — 손발조차 움직이지 못한 채 오직 눈으로만 생을 버텼다니… 상상하기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 게다가 “4년 동안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는 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도 무너뜨리더라고요. --- 마지막 순간의 눈물… 가족만이 지켜본 작별 가족들은 트위스트 김이 숨을 거두기 직전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어요. — 아내가 그 눈물을 닦아주자 조용히 마지막 호흡을 남겼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