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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자)①아토머스, AI 알고리즘 등 투자 '박차'

올 2월 시리즈B 참여…B2B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 확대 AI 챗봇 등 개발 나서…'갤럭시워치' 등 협업 기대감 삼성전자가 반도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신사업에도 과감하게 투자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주도로 ‘뉴 삼성’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스타트업 육성·지원 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 투자 자회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IB토마토>는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스타트업을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 동력을 분석해 본다.(편집자 주)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역량을 강화해 자체 디바이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넥스트가 최근 투자한 아토머스 또한 멘탈 헬스 플랫폼인 ‘마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머스는 익명·비대면 상담 등 정신건강 헬스케어 산업을 대중화시키는 한편, 대기업 중심의 B2B(기업과 기업 거래)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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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미분양 홍수에 '골머리'…털기 총력에도 소진시기 미지수

11개 단지 중 9개 단지 미분양…초기 분양률 56.6% 수준 당첨 후 계약 포기 사례까지 등장…다만, 현금 유동성은 양호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DL건설(001880)이 대규모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주택사업에 집중하며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했지만, 대부분 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체 평균 초기 분양률이 절반에 그쳤다. DL건설은 미분양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금리가 오르고 매매심리가 하락하는 등 청약시장 한파가 지속되는 데다 분양물량 역시 많이 남아있어 물량 소진 시기를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이 올해 지난달까지 전국에 공급한 11개 아파트 단지 중 9개 단지에서 분양 초기 미분양 물량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단지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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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아닌 ‘인적분할’에도 주가 하락한 OCI

증설 필요한 태양광용폴리실리콘 사업 매출 14% 수준 캐시카우와 성장사업 분리되며 향후 유상증자 가능성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OCI(010060)가 물적분할 아닌 인적분할에도 주가가 전일보다 6% 가까이 떨어졌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뉘는 것 자체가 사업 위험을 담보할 수 있다는 논리다. 24일 OCI에 따르면 전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OCI 본사.(사진=OCI) OCI는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OCI 홀딩스 69%, OCI 31%다. OCI 홀딩스는 기존 주력 사업인 말레이시아 태양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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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안의 회계로 세상보기)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IB토마토 전규안 전문위원] 대학에서 회계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가장 먼저 배우는 과목은 ‘회계원리’ 다. 그다음은 ‘중급회계’, ‘고급회계’ 과목이다. 그 외에도 ‘원가관리회계’와 ‘세무회계’, ‘회계감사’ 등을 배우지만, 회계원리에서는 재무회계의 기초를 배우므로 ‘회계원리’는 사실상 ‘재무회계 원리’다. 재무회계에서는 당기순이익을 계산하지만 세무회계(법인세)에서는 기업이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이때 세무회계에서는 재무회계를 ‘기업회계’라고 하면서 ‘기업회계상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하여 ‘법인세 과세표준’을 구하고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그렇다면 ‘기업회계(재무회계)’와 ‘세무회계(법인세)’는 어떻게 다를까? 첫째, 기업회계와 세무회계는 목적이 다르다. 기업회계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정한 당기순이익을 계산하지만, 세무회계에서는 ‘공평한 과세’를 목적으로 기업이 납부할 법인세를 계산한다. 기업은 기업회계 관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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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 한 네이버, 조직개편 등 사업 전환 예고

3분기 영업이익 5.6% 감소한 3302억원…투자·주식보상비 등 반영 포쉬마크 인수 등 신규 성장 동력 발굴…AI·웨일·B2B 부서 통합 네이버(NAVER(035420))가 3분기 다소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 했다. 서치플랫폼을 비롯해 커머스, 핀테크 사업 성장이 두드러졌지만, 투자 및 주식보상비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최근 인수한 포쉬마크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일부 사업부문을 통합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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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수익성 개선 요원…신용등급 하락 압력 '고조'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흥행 부진…신작 출시도 지연 상반기 신용등급 ‘A-(안정적)’ 유지…하향조정 검토 사항 근접 지난해 첫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을 거둔 펄어비스(263750)가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올해 내놓은 신작이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고, 본래 예정돼 있던 신작 출시도 지연되고 있어서다. 3분기에도 실적 반등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펄어비스는 영업이익률 지표 개선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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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차입금 부담 적어…재무안전성도 '우수'

DDI 인수 비용 9500억원 모두 상환 처리 소송합의금 지출 예정…현금으로 대응 가능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자회사 인수 비용으로 인해 차입 부담이 한때 증가했었으나, 현재는 모두 상환한 상태로 관련 부담이 없다. 또한 소송 관련 합의금 지출이 예정돼있지만, 현금 보유 규모를 감안하면 재무안전성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의 주요 출시작들. (사진=더블유게임즈) 24일 한국기업평가(034950)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인수에 따른 차입 부담을 자체 현금창출력과 메자닌 전환으로 상환해 현재 재무적 부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7년 DDI를 인수했으며, 총 인수금액은 9500억원이다. 더블유게임즈는 회사 자금 3500억원, 재무적투자자(FI) 3000억원, 인수금융 3000억원 등을 활용했다. FI 투자액 중 2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는 전액 전환했으며, 9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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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기 스타트업 공개…지속 투자 의지 다져

뉴빌리티, 렛서 등…사업 협력 등 추가 투자 계획 일부 기업 삼성 계열사와 계약…아기·예비 유니콘 선정 성과도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뉴빌리티, 렛서, 알고케어 등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기업들에 사업협력 등 추가적인 투자 방안을 검토해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 금액 1.34조원, 일자리 창출 8700개, 아기 유니콘 20곳, 예비 유니콘 3곳이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향후 삼성전자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설립 5년 내)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삼성전자 및 계열사들의 기존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의 일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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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다음은 양극재…LG화학, 생산·협력·인사 강화

IRA 대응…고려아연과 지분스왑, 양극재 공장 신설 CFO 출신 사장, 양극재 담당 부사장 승진…자금조달, 사업 강화 예상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LG화학(051910)이 미래사업으로 키웠던 2차전지 배터리 사업(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자리 잡자 양극재 사업 육성에 나섰다. 2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전일 고려아연(010130)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 맞교환과 양극재 사업 중심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22일 미국 테네시주에 4조원대 양극재 공장 건설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2일 테네시주 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양극재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사진=LG화학) LG화학의 대대적인 양극재 투자는 미래사업 확대와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1 글로벌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보급 전기차가 최대 2억3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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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위탁매매 시장지위 굳건…수익성도 방어

3분기 기준 ROA 1.4%로 업계평균(0.8%) 웃돌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업계 최고 수준의 위탁매매부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영업을 통한 운영효율성으로 우수한 수익성도 시현하고 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기준 국내주식 시장점유율은 29.3%(리테일 약정액 기준),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37.7%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키움증권은 시장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율을 바탕으로 위탁매매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계좌 개설이 늘면서 고객계좌 수가 2020년 말 730만개에서 2022년 9월 말 1250만개로 증가하는 등 사업기반도 크게 확대됐다. 2021년 하반기 이후 주식거래대금 및 증시주변자금의 감소추세는 위탁매매 수익의존도가 높은 키움증권의 사업전망에 부정적 요인이다. 2022년 3분기 일평균 시장거래대금은 13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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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증시 침체에 수익다각화 행보…마이데이터 성과낼까

SKS마이데이터 사모투자합작회사 통해 뱅크샐러드 지분투자…2대주주 올라 지분투자로 디지털 신사업도 모색…성과 내기까지는 시간 필요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SK증권(001510)이 계열사를 통해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인 뱅크샐러드 투자에 나서면서 사실상 주요주주에 올랐다. 대내외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증시흐름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업분야를 다각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SK증권이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을 인수한 데 이어 뱅크샐러드와 협력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의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뱅크샐러드가 관계기업으로 포함됐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올해 6월에 마무리했는데 기아(000270), KT(030200) 등을 투자자로 확보했다. SK증권의 사모펀드 계열사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도 뱅크샐러드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SKS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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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수요예측 흥행 실패…공모가 1만7000원

수요예측 경쟁률 44.73대1 기록…공모가 20% 하향 24~25일 일반청약·내달 6일 상장…예상 공모 자금 238억원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했다. SAMG는 공모가를 하단 대비 20% 내린 1만7000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AMG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44.7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71.25%인 99만7500주를 대상으로 기관 투자가들의 신청을 받았고, 총 289개 기관이 4462만주를 신청했다. 수요예측 결과는 엇갈렸다. 89.47%는 희망 가격(2만1600~2만67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고, 나머지 10.12%는 희망 가격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이에 SAMG는 공모가 하단 대비 20% 내린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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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시장 자금경색에…카드업계, CP로 대이동

금리상승에 카드채 금리 6% 훌쩍…조달비용도 급증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카드업계가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이 늘어나자 회사채 발행을 포기하고 기업어음(CP)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카드사들은 회사채 비중이 떨어지고 CP 비중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늘어난 자금조달 규모의 절반 이상이 CP 발행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자금조달 규모는 총 125조4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04조3118억원 대비 20.2%(21조1215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총 자금조달 규모인 108조366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특히 카드사 7곳 모두 자금조달 규모가 늘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는 물론 지난해 연간 규모와 비교해도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개별 카드사의 3분기 자금조달 현황은 신한카드 30조8141억원 삼성카드(029780) 18조7331억원 KB국민카드 21조3200억원 현대카드 19조417억원 우리카드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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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LAT평가 대폭 개선…IFRS17 전망 ‘맑음’

새 제도서 자본적정성 우수 예상…K-ICS 비율 200% 넘을 듯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지급여력 수준을 반영하는 현행 RBC비율 수치가 떨어지고 있지만 LAT(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 결과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효과가 주요했는데 내년 새 회계기준 도입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기준 잠정 RBC비율이 236.2%로 지난해 말 대비 68.4%p 하락했다. 금리상승 배경에 삼성전자(005930) 주가 하락 요인으로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이익이 감소한 탓이다. (사진=삼성생명) 이에 삼성생명은 매도가능증권을 만기보유증권으로 계정 재분류를 시행했다. 매도가능증권 규모는 지난 2분기 114조8411억원에서 3분기 52조2340억원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만기보유증권은 39조3833억원에서 100조7081억원으로 늘었다. 매도가능증권과 달리 만기보유증권은 회계적으로 만기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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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흥행 실패…무너지는 '기대감'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하락…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중국 흥행 여부 관건 위메이드(112040)가 올해 6월 국내에 출시한 신작 '미르M'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올해 12월 블록체인 기능을 가미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실적 반등을 자신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매출 추정치를 하향하는 등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판호 발급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새롭게 공략하고 있는 중동 또한 아직 신흥시장에 속해 있어 리스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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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장기 흥행 기대감…1주년 기념 방송 '성황'

출시 1년 만에 전체 실적 이끄는 견인차 역할…콘솔, PC 등 플랫폼 신작도 기대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해 말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글로벌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자체 지식재산권(IP)로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28일 1주년 기념 특별 방송 ‘드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디렉터스 토크 인 타이완’에서 확인된 리니지W 1주년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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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현금흐름 '우수'…재무구조 개선 지속 전망

부채비율 14.3% 등 재무안정성 갖춰 백화점 점포 확장 프로젝트 등은 변수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광주신세계(037710)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유한 가운데, 운전자금 부담도 낮아 영업현금흐름의 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인한 대규모 지출이 없다면,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9년 점포 리뉴얼 등으로 약 3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이후, 2020~2021년에는 연간 50억원 이내에서 시설보완 등 경상적인 자본적지출(CAPEX)이 발생했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올해와 내년 중 푸드마켓 및 명품매장 리뉴얼 등과 관련해 자금소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상적인 투자부담이 영업현금흐름 창출력 이내에서 관리되며 잉여현금 창출 기조가 중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말 기준 광주신세계는 영업활동현금흐름(OCF) 448억원, 잉여현금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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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배당주 ETF 총보수 인하…장기 수익률 제고

미국 배당주 투자하는 'ACE 미국고배당S&P ETF' 총보수 0.06%로 인하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의 총보수를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배당주 ETF 상품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고객들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고배당S&P ETF' 상품의 총보수를 연 0.50%에서 연 0.06%로 인하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배당주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본사. (사진=한국투자금융지주)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고배당주 가운데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품 특성상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이 상품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보수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운용사 간 ET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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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250억원 조달…&quot;채무 상환·임상 개발&quot;

250억원 중 200억원 CB·BW 상환에 사용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나이벡(138610)이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선다. 2년 전 발행한 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과 신규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전임상 확대에 각각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나이벡은 250억원 규모의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1175원으로 책정됐으며, 전환가능한 주식 수는 118만637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1월 22일부터다. CB의 금리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로 나이벡에게 유리하게 짜여졌다. 해당 CB에는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오라이언자산운용, 브이원PE, 엠제이투자자문 등 지난 CB와 BW에 투자했던 기관 투자자들이 대부분 참여한다. 회사는 지난 2020년 12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CB와 BW를 100억원씩 발행한 바 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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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CB 발행해 105억원 조달

최저 조정가액 4385원…전환가액의 70% 사채권자, 2024년 11월부터 조기상환 청구 가능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티로보틱스(117730)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105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했다. 향후 사채권자의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발행할 주식이 전체 주식의 10.64%에 달하는 만큼 주가 유지가 과제로 대두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로보틱스는 지난 18일 50억원 규모의 제5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CB의 전환가액은 6236원이다. 티로보틱스의 현 주가인 6180원(21일 종가)보다 0.9% 가량 높다. 만약 티로보틱스의 주가가 하락해 전환가액이 하향 조정될 경우 낮아질 수 있는 최저 조정가액은 4385원이다.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23조에 따라 최초 전환가액의 70%에 해당하는 가액으로 책정됐다. 티로보틱스 제5회차 CB 풋옵션 개요.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채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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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신용도 영향은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완전자회사 편입 주식매수청구권 등 현금유출 가능성…양호한 자본적정성·유동성 관리 가능 전망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주식교환을 통해 자회사 지배구조를 변경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구조개편으로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되겠지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 자회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메리츠증권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주식은 메리츠금융지주에 이전되고 메리츠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주주에게 교부된다. 주식교환 비율은 증권 1주당 메리츠금융지주 0.161주, 메리츠화재 1주당 메리츠금융지주 1.266주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기존에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지분 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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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업황 저하에도 우수한 재무구조 사업안정적 평가

3분기 기준 현금성자산 15조8000억원…차입금 3배 달해 재무완충력 충분…경기침체로 인한 운임료 하방압박 방어 가능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HMM(011200)이 수급 악화로 인한 실적 저하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으로 기업신용등급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22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HMM이 진입장벽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안정적 시장지위를 보유했다는 이유로 기업신용등급(ICR)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HMM은 국내 유일 항로포트폴리오를 갖춘 국적선사로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초대형 선박과 스크러버 설치로 인한 운항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업황 변동에 대응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완충력을 보유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HMM은 코로나19 팬데믹 호황기에 초과이익 창출을 통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2020년 초부터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만 14조원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2019년말 연결기준 556.7%까지 상승했던 부채비율도 올해 9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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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투자 성적표 보니…운용자산이익률 4%대 '축포'

외화자산 환 헤지 평가이익 증가·유가증권 수익률도 올라 적자 보험영업, 투자영업으로 보전…현대해상과 격차 벌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DB손해보험(005830)이 올해 3분기 우수한 투자운용 성적표를 받았다. 투자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운용자산이익률도 4%대로 뛰어올랐다.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상승 효과가 반영되면서 자산운용의 효율성도 커지고 있는 것인데, 환 평가이익이라는 일회성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보유이원 자체가 상승세라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투자영업이익으로 41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151억원 대비 33.2%(1045억원) 성장했다. 투자이익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운용자산이익률은 3.11%에서 4.07%로 0.96%p 상승했다. 투자영업수익은 6982억원에서 1조3026억원으로 86.6%(6044억원) 증가했다. 이자수익(+308억원)과 단기매매증권처분(+9억원), 단기매매증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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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유증 나서는 롯데케미칼…재무 안정화 시기 '관심'

증권가, 2024년 회복 전망…영업이익률 5~6%대 기록 예상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금 많기로 유명했던 롯데케미칼(011170)이 돈맥경화로 고생 중이다. 경기침체로 실적이 둔화된 상황에서 롯데건설 지원,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인수 등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다. 업계에서는 석유화학사업 회복 사이클이 돌아오고, 2차전지 신사업의 단기 투자가 끝나는 2년여가 지나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케미칼의 경영 정상화는 2024년께가 될 전망이다. 신한투자·메리츠·NH투자 등 다수 증권사는 올해 2~3%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이 2024년에는 5~6%대까지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자금난은 주주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측면이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기준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이 3조3000억원 상당으로 ‘현금부자’로 불렸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올해 경기 하락으로 2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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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명일현대 리모델링' 수주…강자 입지 굳혀

누적 수주 18개 단지…금액 약 3조1000억원 추진 조합 증가 추세…1년 새 55% 늘어나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에서 첫 리모델링 수주 실적을 올리며 '영토 확장'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리모델링 강자'인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추가해 현재까지 3조원이 넘는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명일현대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증가한 29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인천 부개주공3단지(2400억원),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501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쌍용건설의 올해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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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회사채 100억원 발행…이자 '매달' 지급

'레고랜드 사태' 여파에…이자율 6%대 훌쩍 넘어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롯데카드가 무보증사채 100억원을 발행한다. 본래 이자 지급을 분기마다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위축된 자본시장 여건을 고려, 매월로 적용 기간을 바꾸면서 투자자 모으기에 힘쓰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공모 방식으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발행수익률은 6.622%이며 상환기일은 2023년 11월21일이다. 잔액 인수기관으로 DB금융투자(016610)가 참여한다. 조달한 자금은 현금서비스와 신용판매 가맹점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번 사채 발행은 이자 지급을 발행일로부터 원금상환 기일 전까지 매 3개월마다 연 이율의 4분의 1씩 후지급할 예정이었는데 적용 기간을 매 1개월로 변경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IB토마토>에 “투자자 측면에서 기존에는 분기 단위 지급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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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명성 위태…서금원 놓치고 미래에셋 '턱밑 추격'

OCIO 시장 최강자로 평가…미래에셋자산운용 바짝 추격 내년 산재보험기금 운용사 재선정 앞둬…규모와 상징성 측면에서 중요성 커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시장 전통 강자인 삼성자산운용이 서민금융진흥원의 여유자금 위탁운용사 선정 경쟁에서 밀린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턱밑까지 추격당하며 명성이 위태위태해졌다. 특히 내년에 산재보험기금 위탁운용사 재선정에서 실패할 경우에는 1위자리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쟁입찰을 통해 2400억원 규모의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외부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증권의 랩어카운트를 통해 여유자금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외부위탁운용에 나선 것이다. 이번 입찰에는 운용사 4곳과 증권사 4곳 등 모두 8곳이 경쟁에 나섰고 이 가운데 정량평가를 통과한 6곳을 대상으로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이후 최종 위탁운용사 선정은 증권사·운용사 구분 없이 진행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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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정비사업 '서울' 입지 다진다…향후 행보 '기대'

신당8구역·방배신동아 단독 입찰…경쟁사 없어 수주 유력 하아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출시까지…'업계 1위' 리모델링 강점 강조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정비사업 부문에서 서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주요 2개 사업지 수주가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기존 강점을 지닌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영토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서울 입지 다지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 사옥. (사진=포스코건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포스코건설만이 단독 입찰해 유찰됐다. 신당8구역은 애초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047040)의 맞대결이 유력했었던 곳이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적용을 검토하며 입찰을 고려했지만, 한남2구역에 집중하기로 내부 결정을 내리면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당8구역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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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투심…에바이오인프라, 결국 '상장 철회'

수요예측 부진에 결국 상장 포기 11월에만 3번째…IPO 성수기 무색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바이오인프라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하자 결국 상장을 포기했다. 다만 상장은 지속적으로 검토,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인프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 (사진=네이버지도)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는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16~17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했으며 대다수가 공모가 희망밴드 2만3000~2만6000원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열린 IPO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기준 식약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시장점유율 1위(23.6%)와 종근당(185750),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등 국내 제약사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 대기업 계열(SK케미칼(285130), LG생명과학)을 고객사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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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펀드도 투자원금 전액반환 결정…수용 여부 관심

분조위 독일 헤리티지 펀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결정…권고안 법적 효력은 없어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금융당국이 독일 헤리티지 펀드와 관련해 투자원금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감독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6개 금융회사가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민법 제109조를 근거로 판매사가 금융상품 관련 중요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자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착오 취소에 따른 원금 전액 보상은 라임 펀드, 옵티머스 펀드에 이어 세 번째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사진=신한투자증권) 헤리티지 펀드 판매 규모는 모두 4835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은행, 우리은행, 현대차증권, SK증권이 판매했다. 이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의 판매액이 3907억원으로 NH투자증권(243억원), 하나은행(233억원)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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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4년째 적자 행진 예고…재무상태도 '빨간불'

4년 연속 손실 유력…규정 개정 혜택 전망 재무구조 악화…실적 개선 중요성 여전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아우딘퓨쳐스(227610)가 올 3분기 개별기준 영업적자를 내면서 4년 연속 영업손실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장규정 개정에 따라 4년 연속 영업적자라는 관리종목 지정 요건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돼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오명은 피했지만 그동안의 실적 부진으로 악화된 재무 상태는 위험신호가 켜지며 영업실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우딘퓨처스의 올해 3분기 누적 개별기준 매출은 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손실 폭(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7억원)은 더욱 늘어났다. 연결기준 실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매출은 2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1% 줄었고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여전히 적자였다. 개별과 연결기준 모두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3분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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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보장성 앞지른 저축보험…부작용 우려도 '꿈틀'

2·3분기 저축보험 공격적 영업…단기납으로 자금 확보 부담이율 상승 압박에 내년 IFRS17 체제 수익성 문제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동양생명(082640)이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저축보험 영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한 결과 수입보험료에서 차지하는 저축보험 비중이 보장성보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상승 시기라는 점을 배경으로 일시납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데, 상품에 적용되는 부담이율이 높은 만큼 잠재적인 금리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개인보험 부문의 수입보험료가 4조2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4628억원 대비 22.4%(7746억원) 증가했다. 개인보험은 보장성보험과 저축보험, 연금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저축보험에서 수입보험료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저축보험 수입보험료는 2조802억원으로 작년보다 67.8%(8407억원) 늘었다. 저축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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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스팩 합병으로 증시 노크…사업확대 기대

인발강관 강점…국내·북남미 성과로 호실적 유럽 거점 마련…신기술 개발로 성장 지속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율촌이 폴란드 신규 공장 설립 등 생산능력과 시장 확대,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안타제8호스팩(367480)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해외시장 확보와 신기술 개발로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986년 설립된 율촌은 인발강관 제조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인발강관은 자동차와 건설기계 등에 사용되는 파이프로 일반적으로 금형을 하거나 롤러에 통과시켜 관의 길이, 굵기 등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생산·제조한다. (사진=율촌 홈페이지) 율촌은 주요 공정인 열처리 분야에서 강관을 원하는 모양으로 제조할 수 있는 ‘극소탈탄 열처리 공정기술’을 확보해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 100여종을 정밀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제품은 ‘냉간인발강관’이다. 냉간인발강관은 상온에서 금속을 변형 가공해 다양한 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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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4일간 대장정 마무리…18만여명 몰려

20일 폐막…온라인 ‘지스타TV’ 시청자 97만명 유료 바이어 수도 늘어…넥슨 게임대상 4관왕 영예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4일간 관람객 18만4000여명을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온라인 방송인 ‘지스타TV’ 또한 총 97만명이 시청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언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2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지스타 2022는 올해 최초로 벡스코 제1전시장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됐다. 제1전시장에서는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112040)가 신작 ‘나이트크로우’, ‘레전드오브이미르’를 공개했고, 넥슨코리아는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총 9개의 신작 중 4개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밖에도 넷마블(251270)은 ‘나혼자만 레벨업:ARISE’,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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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차입금 증가세…보유 자산가치는 '우수'

잇따른 자금 소요로 재무 부담 확대 추세 대체 자금 조달 능력 등 재무 융통성 안정적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콘텐트리중앙(036420)은 계열사 지분 매입, 대여에 따른 현금유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안정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유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재무융통성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신용평가) 2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018년 유상증자 이후 2019년 말까지 별도기준 부(-)의 순차입금을 유지하며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해왔으나, 계열사 투자 및 대여로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메가박스중앙 지분 재매입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1112억원, 올해 3월 470억원을 소요했으며, 대주주인 중앙홀딩스에 총 700억원을 대여했다. 올해 5월 HLL중앙 출자(540억원)와 11월 플레이타임그룹 인수(1250억원) 등 대규모 신규 투자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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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로 경쟁력 ‘쑥’

사업다각화 전략 연장선…가동 6년 이후 투자금 회수 가능 재무구조 저하 가능성 있지만 투자 부담 감내 가능할 듯 [IB토마토 윤아름 기자]에쓰오일(S-Oil(010950))이 2단계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인 샤힌(Shaheen)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했다. 나프타 등 저부가가치의 원료를 고부가가치 케미칼 제품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한다는 목적이다. 아람코의 재무적 지원 여부에 따라 변동성은 있지만, 투자 부담은 에쓰오일이 자체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했다. 에쓰오일은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내년 초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9.3조원을 투입, 에틸렌 기준 연간 18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샤힌 프로젝트는 2018년 11월 상업가동을 개시한 RUC·ODC(잔사유 고도화 및 올레핀 하류시설) 설비에 이은 2단계 석유화학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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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콜옵션 행사 재차 강조…잡음 사전에 차단

이달 중 400억원, 내년 2월 600억원 예정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 콜옵션 행사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잡음 단속에 나섰다. 콜옵션 행사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이슈로 인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면서 “콜옵션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콜옵션 대상 증권은 총 1000억원 규모다. 지난 2017년 11월30일 4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이어 2018년 2월28일 600억원 규모로 한 차례 더 발행했다. 조기상환 행사 시점은 각각 5년 이후인 오는 30일과 내년 2월이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의 이러한 행보는 흥국생명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1일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미행사 결정을 통지했다가 7일에는 다시 이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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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폴리실리콘 ‘비중국’ 흐름에 4분기도 안심

경기침체 우려…미국의 수입 제재와 고환율이 실적 견인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OCI가 미국의 비중국산 선호 정책 수혜로 4분기 무난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다. 17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 따르면 석유화학업계는 경기침체로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저조한 업황이 지속될 예정이지만, OCI는 글로벌 비중국 폴리실리콘 정책과 고환율 등으로 3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저하하는 선에서 선방할 전망이다. (사진=한국기업평가) 실적 선방의 가장 큰 이유로는 OCI의 주력 상품인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방 지지가 손꼽힌다. 폴리실리콘은 중국업체들이 신증설 물량 출회로 공급량이 늘어 가격하락 압박이 가해진 상태다. 그러나 미국이 신장산 폴리실리콘 수입 제재 조치를 하는 등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해 가격 하방을 지지할 예정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30불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kg당 26불이 적정 가격으로 단위당 30불은 다소 높은 가격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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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넷마블 기대작 '나혼자만레벨업'…&quot;2023년 3분기 출시 박차&quot;

진성건 넷마블네오 실장·한재영 넷마블 E사업본부장 인터뷰 인기웹툰 원작 게임으로 관심…"원작 IP 최대한 구현하는 것이 목표" [부산=IB토마토 윤아름 기자] 넷마블(251270) 기대 신작인 액션 RPG ‘나혼자만레벨업:ARISE(나혼렙)’이 지스타 2022에서 공개됐다. 나혼렙은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142억원을 기록한 인기웹툰 ‘나혼자만레벨업’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이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웹툰의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됐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2에서 성진우의 성장 과정과 액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를 마련했다. 또 다양한 길드의 헌터들을 조작할 수 있는 ‘헌터모드’, 조합과 컨트롤을 통해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타임어택 모드’가 지원된다. 다음은 나혼렙 게임개발 총괄 PD를 맡은 진성건 넷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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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카카오게임즈, 신작으로 재도약 도전

신작 ‘아레스’·‘가디스오더’·‘디스테라’ 공동인터뷰 진행 가디스오더 “2D 감성, 글로벌에도 통할 것” 자신감 3분기 매출 34% 감소…과금 논란에 신작 BM도 고민 [부산=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를 각각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FPS 게임인 ‘디스테라’와 MMORPG ‘아레스’, RPG ‘가디스오더’를 내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이용자들과 갈등을 빚으며 실적이 부진해진 가운데, 신작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는 목표다. 18일 카카오게임즈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2에서 신작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열었다. 전날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인터뷰를 연 뒤 양일간 총 3개의 신작을 공개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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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제20호스팩 합병 승인…스팩 열기 되살아나나

KB제11호스팩 합병 이후 3년 만에 합병 성공 KB제17호·18호·19호스팩은 합병 실패로 모두 청산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KB증권의 케이비제20호스팩(342550)(KB제20호스팩)과 통신장비업체 옵티코어의 합병이 승인됐다. KB증권이 스팩합병에 성공한 것은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KB제20호스팩이 시장의 우려를 씻고 스팩합병 안건을 승인받은 만큼 최근 위축된 스팩 시장에 활기가 돌아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KB제20호스팩은 서울 강남구 동현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옵티코어와 KB제20호스팩 합병안을 승인했다. 옵티코어는 스팩소멸합병 방식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옵티코어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스팩이 사라지는 것으로 KB증권의 첫 스팩소멸합병 방식이다. 합병 비율은 1대 0.6306346이다. KB증권 본사. (사진=KB증권) KB제20호스팩은 지난 2020년 1월30일 상장된 뒤 약 2년 10개월 만에 합병에 성공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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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형 성장세…비용·투자영향 상쇄 전망

영업비용 증가세 넘어서는 매출 성장 수익성과 재무레버리지 안정적 유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KT(030200)의 핵심인 통신사업과 비통신사업의 꾸준한 매출 성장이 일반 영업비용 증가를 넘어서면서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현금과 탄탄한 유동성을 보유, 경쟁 통신사업자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익성을 부분적으로 보완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무디스에 따르면 KT는 향후 1~2년 동안 견조한 시장지위와 양호한 재무 레버리지를 유지할 전망이다. KT의 가입자 수와 이동통신과 미디어 사업 부문의 가입자 1인당 평균 수익 증가, 비통신사업 부문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향후 매출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최근 12개월을 계산했을 때 나오는 25조7000억원 대비 연간 3%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매출 성장세는 임금을 포함한 일반적인 영업비용 증가세를 충분히 상쇄, 연간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5조7000억~5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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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유동성 대응력 우수…건전성 유지 전망

파생결합상품 규모는 유동성 측면에 부담…질적 구성은 양호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교보증권(030610)의 유동성 대응력과 재무융통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결합상품의 양적 부담이 크다는 점은 유동성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질적 구성이 양호해 준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의 2022년 9월 말 기준 유동성비율(잔존만기 3개월 이내)은 120.6%다. 업계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 우발채무를 반영한 조정유동성비율도 100.2%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기업평가) 최근 증시 위축, 거래대금 감소,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증권업황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또 부동산 사업 부실화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증권사들이 단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 교보증권은 2022년 들어 국채 등의 유동성자산이 감소하고 단기차입부채 등의 유동성부채가 늘면서 유동성 관련 지표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유동성 관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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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잇따른 계열사 지원 부담 가중

신용도 '경고등'…등급전망 '부정적' 평가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잇따른 계열사 자금 지원으로 롯데지주의 재무 부담도 가중됐다. 이는 신용도에도 하방 압력을 줄 전망이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한 부정적 평가 역시 롯데지주에 부담이다. 17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계열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올해는 코리아세븐 유상증자(3984억원), 롯데헬스케어 설립(700억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설립(104억원) 및 추가 지분투자(2022년 11월, 12월 총 1924억원 예정) 등에도 자금을 지원했다. 잇따른 계열사 지원으로 부채비율은 지난 2020년 57.6%에서 이듬해 68.5%, 올해 9월 말 기준 87.4%로 상승했다. 자본 대비 투자지분 비중도 지난 2020년 136.1%에서 현재 151.2%로 높아졌다. 주요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에 대한 지원 확대 가능성도 제기됐다. 롯데케미칼은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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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표면금리 0%로 105억원 CB 발행

NH투자증권·키움증권 등 FI 7곳서 투자 주요 원자재 구입, 인건비 등에 활용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디스플레이·반도체 생산용 진공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117730)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선다. 금리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연 이자율 0%의 CB 투자자 확보에 성공한 모습이다. 티로보틱스 오산공장. (사진=티로보틱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로보틱스는 지난 16일 105억원의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6263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167만6512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9.9%에 해당한다. 사채만기일은 2027년 11월18일이다. 이율은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로 책정됐다. 표면이자율이 0%라는 것은 CB 투자자들이 1년간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는 이자수익이 없다는 의미다. 대신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면 원금과 3%의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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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영업규모 빠른 성장…이익창출력 개선

여신 성장으로 NIM 개선 긍정적 평가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수협은행이 여신 규모의 성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중단기적 이자이익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총여신 금액이 약 41조1160억원이다. 지난해 말인 38조6780억원에서 2조4380억원가량 증가했다. 기업여신이 21조4100억원으로 52.1%를 차지하고 가계여신은 17조6180억원으로 42.8%다. 이외 공공 및 기타 부문으로 2조880억원(5.1%)이 있다. 기업여신은 중소기업 비중이 96.7%이고 이 가운데 48.7%가 개인사업자다. 수협은행은 해양수산정책 지원 기관으로서 국내 은행의 농림과 어업 부문에 대한 기업대출을 담당하고 있다. 가계대출의 경우 2017년 이후 개인고객 기반의 확대에 주력해 중도금대출과 잔금대출 전환 추진 등으로 집단대출을 늘렸다. 이자이익은 상반기 40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640억원보다 3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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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환불되나요?…신한·삼성증권 편리 vs 하나증권 불편

삼성·신한투자증권, 온·오프라인 다양한 방법으로 환매청구권 신청 가능 KB증권, MTS에 환매청구권 서비스 추가…하나증권, 온라인 신청 불가능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증시 부진으로 IPO(기업공개) 기업들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사례가 늘면서 청약자가 공모주를 환불받을 수 있는 환매청구권(풋백옵션)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5개 기업 가운데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를 웃돈 곳은 뉴로메카(348340) 1곳뿐이다. 다만 환매청구권 신청과 관련해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매청구권 신청이 가능한 증권사가 있는 반면 일부 증권사는 유선상담이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환매청구권 신청을 받는 등 차이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윤성에프앤씨(372170) 주가는 전날보다 3.34%(1350원)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4만9000원)보다 14.7% 낮은 수치다.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용 믹싱시스템을 제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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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달새 정기예금 12.5조 흡수…유동성 확보 총력전

타행 대비 낮은 LCR 비율…고유동성 자산 확보 위해 수신 금리 경쟁 LCR 비율 정상화 6개월 유예…정기 예금 증가 속도 둔화 전망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지난 10월 한 달간 KB국민은행으로 12조5000억원의 정기예금이 유입됐다. 타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정기예금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기준 금리 인상에 적극 대응한 결과 '머니 무브' 현상이 가속됐다. 특히 국민은행은 타행 대비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비율이 낮았던 만큼 고유동성 자산 확보에 열을 올렸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171조8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적금까지 합산하면 저축성예금은 총 185조6551억원이다. 전달 정기예금 잔액은 159조3823억원으로, 한달 새 12조4782억원의 돈이 은행으로 몰렸다. 지난 한 달간 4대 은행 중에서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정기예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 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분기 홀로 예금 고객이 이탈해 은행채로 자금을 조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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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9조 샤힌 프로젝트 가동…국내 석화업계 ‘움찔’

2026년 하반기 가동 목표…국내 에틸렌 생산량 14% 수준 “업계 경쟁 강도 상승 예상…순수 석화기업 사업 다각화 필요”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S-Oil(010950)(에쓰오일)이 9조원 넘는 종합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결정했다. 투자비가 엄청난 만큼 관련 시설이 완공되면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이 ‘샤힌(매) 프로젝트’ 2단계 사업으로 울산에 총 9조2580억원 상당 세계 최대 규모 화학 설비 투자를 확정했다. 이로 인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 다각화가 빨라질 전망이다. (사진=삼성증권) 정유업계는 에너지 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기존에 석유 가공, 판매 사업에서 벗어나 석유화학업계로 진출을 꾀했다. 석유를 정제해 산업용 재료를 만드는 석유화학은 석유제품을 모아 재생산 할 수 있어 정유업계가 시도할 수 있는 신사업으로 언급됐다. 실제 국내 다수 정유사들은 석유화학기업과 손을 잡고 관련 시설은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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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생동시험으로 약가 경쟁력 확보…제네릭 시장 선점 박차

로슈듀오 등 11개 품목 동등성 확보…기존 약가 유지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HLB제약(047920)이 제네릭(복제약) 제품의 약가 유지 조건인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생동시험)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공격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정부가 제네릭 남발 방지를 위해 규제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동등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HLB제약이 가격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HLB제약 향남 공장 전경. (사진=HLB)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HLB제약은 최근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듀오(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에 대한 생동시험을 마쳤다. 해당 시험은 국내 만 19세 이상의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수젯정(한미약품(128940))’과 유효성·안정성을 비교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는 제네릭 시장에서 5000억원 이상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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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건설사 3분기 실적…'해외'에서 갈렸다

삼성·대우 '해외현장' 매출로 성장…흑자 전환 및 어닝서프라이즈까지 GS·DL '원자재 급등' 여파에 울상…매출 성장에도 이익은 '뒷걸음'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국내 5대 건설사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다. 대규모 '해외현장'을 보유한 건설사의 경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그렇지 못한 건설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원가율 상승의 타격을 받아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전경. (사진=대우건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과 대우건설(047040)은 해외현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1890억원, 영업이익 32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00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송전망(2조7000억원 규모)과 카타르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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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배상윤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KH그룹 입장문

<회장 배상윤은 누구>라는 11월 4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대해 KH그룹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보도 내용과 반박 1980년대 전남 영광 일대 '난초파'라는 불량 서클에서 활동했던 배상윤 (설명내용) '난초파'는 무슨 폭력조직이 아니라 배상윤 회장이 다닌 고등학교에 있던 친목 사모임이었습니다. '팔레스호텔 살인사건'에 개입한 뒤 건달 세계에서 위명을 떨쳤다. (설명내용) 배상윤 회장은 '팔레스호텔 사건'과 무관합니다. 살인사건으로 관련된 사람은 모두 처벌 받았지만, 배상윤 회장은 무관하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입니다. 서울 종로 전자오락실 주변을 무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업소 지분을 탈취 (설명내용) 배상윤 회장은 종로 일대에서 전자오락실을 운영한 적이 없으며 금품 갈취와 업소 지분 탈취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객관적 근거 없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배상윤 회장 개인 뿐 아니라 가족, 주변 인간관계, KH그룹 전체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점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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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경기 위축 시 건전성 하방 압력

지역 특성상 부동산업 익스포져 부담 시중은행 대비 열위 NPL 커버리지비율 개선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광주·전남 지역 기반의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중심으로 안정적 자산 성장을 꿰했다. 이 가운데, 지역 경기 위축에 따른 자산건전성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코로나19 금융 지원 종료 이후 한계차주 증가로 부실 여신이 증가할 수 있단 지적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선제적 충당금을 쌓아 부실여신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둔 상태다. 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중소기업과 가계여신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JB금융지주가 발표한 3분기 광주은행의 여신 구성은 중소기업 여신이 55.7%, 가계 신용대출과 주택담보 대출이 각각 10.8%, 26%를 차지했다. 반면, 대기업 여신 비중은 2.3%에 그쳤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여수신 비중이 60% 이상으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출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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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매출 증가에도 흑자전환 실패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비용에 6분기 연속 적자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의 2차전지 자회사인 SK온이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배터리 산업 호황으로 기대감을 모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쟁사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1942억원, 영업이익 –13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적자 폭이 되레 늘어났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이는 다른 경쟁사들과는 대조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수익성 증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7조64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9% 늘었다. 영업이익은 5219억원으로 3728억원의 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삼성SDI는 매출액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으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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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달러 강세가 실적 견인…투자엔 '독'

강달러→원화 환산 판가 인상 효과…실적에 긍정적 해외투자 경우 원화 환산 비용 증가로 차입부담 커져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달러 강세가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실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미국거점 투자 관점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로 인해 차입금 증가세의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비엠이 사상 최대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2차전지 관련 업종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올 초 화재 영향이 있었던 CAM4N의 시양산 재개, CAM5N과 CAM7의 양산 개시 등이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에코프로비엠은 올 3분기 잠정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조5632억원, 영업이익은 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1%, 247.7% 늘었다. 양극재 판매량 증가와 함께 원자재 시세의 판매가격 반영과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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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배상윤 회장, 은퇴 스포츠 선수들 지원 앞장

KH그룹이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은퇴 선수들 지원과 함께 체육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블루나눔재단은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배상윤 회장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스포츠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해 왔습니다. 지난 2월에는 ‘2022년 블루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 유도 꿈나무 10명, 초·중·고 축구 꿈나무 10명 등 총 2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을 지원했습니다. 배상윤 회장은 은퇴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재능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야구선수 출신으로는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3승에 빛나는 올스타 투수 출신 박명환 선수, 안지만 선수, 김진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으로는 영원한 앙팡테리블 고종수 선수를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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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재무상태 '악화일로'…자금 조달도 '경고등'

3분기 영업손실 규모 확대 ‘어닝쇼크’…순차입금·의존도 확대 신용등급 추가 하향 조정 전망…올레드 전환 투자 경색 우려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재무제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개선 시점이 지연되자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온다. 올레드(OLED) 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자체 실적도 부진하고, 자금을 조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 지적이다. 3일 LG디스플레이 IR 자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말 잠정실적 기준 순차입금 규모 12조원, 순차입금의존도 32.6%를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지난해 말 대비 4조원 늘어났고, 순차입금의존도는 7.6%포인트 증가했다. 차입금 확대는 중소형 올레드 증설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을 받았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부진한 실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올레드 사업에서 흑자를 내며 연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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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연결·개별 재무제표 간 괴리…내년엔 모두 한파 예고

종속기업 부진에 적자지속 연결실적 흑자 내던 개별실적 외부 변수에 흔들 중장기 전략…예년보다 실적 부진 전망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앤씨앤(092600)이 연결기준과 개별기준의 수익성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사업 역할을 맡는 넥스트칩(396270)을 비롯한 베이다스, 앤씨비아이티 등 연결 실적에 포함된 자회사들이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탓이다. 문제는 외부 요인들로 인해 주력 사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개별기준 영업이익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앤씨앤 역시 당분간 실적 부진을 예고한 상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앤씨앤은 지분 100%를 소유한 종속기업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며 베이다스는 소멸돼 사라진다. 합병 이유는 시너지 창출과 경영효율화다. 자율주행 하드웨어 기술을 가진 앤씨앤이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베어다스와 통합해 신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앤씨앤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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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피플안중성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PE 참여 투자에 '원스톱'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자본시장법 규제 완화 긍정적…추가적 개선 필요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20년 넘게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변호사와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과 구성원의 행복,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지평 PE팀은 자본시장 PE그룹 내에 속해 있다. 정식으로 소속되어 있는 변호사나 전문가는 10명 내외다. PE 업무가 국내외 인수·합병(M&A) 위주기 때문에 회사 내 M&A그룹과 협업을 다수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PE 업무에 관여하고 있는 변호사 및 전문가는 30여명 정도다. PE팀은 특히 2005년 국내 PEF 제도가 도입될 당시 초기부터 법령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사모펀드가 맡는 국내 M&A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 관련 자문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있었던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PE팀은 투자와 관련된 법률 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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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내년 NIM 성장?…'예대금리차 비교 공시' 변수

신용 대출 중심…금리 인상 빠르게 반영 "내년 적정 수준의 NIM 성장 목표"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NIM(순이자마진) 성장폭 속도조절을 시사했다. 신용 대출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 영향으로 3분기 NIM이 대폭 상승했다. 내년부터는 적정 선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예대금리차 비교 공시 등 제도적 변화가 변수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3분기 기준 NIM은 2.56%로, 지난 2017년 영업 개시 이래 최고 수준이다. NIM 상승 속도는 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가파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분기 보다 0.27%포인트, 전년 말 보다 0.43%포인트 개선됐다. 신한은행의 NIM은 전 분기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거의 비슷한 수준의 수익성을 보였으며,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0.03%포인트 이내에서 성장해 정체를 보였다. 카카오뱅크의 수익성 개선폭이 시중은행을 앞섰던 것은 상품 포트폴리오의 차이에서 비롯됐단 평가다. 카카오뱅크의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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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안전장치 없이 발행한 메자닌…결국 부메랑

쿼드자산운용 소유 800억 규모 CPS·CB 리픽싱 메자닌 물량,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3.0%로 늘어 콜옵션 조항도 없어…전환 시 최대주주 지분 희석 불가피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이연제약(102460)이 충주공장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와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으로 최대주주 측의 주식 가치 훼손 위험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있다. 해당 메자닌의 전환 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20%를 넘고, 최대주주의 지배력 방어수단인 매도청구권(콜옵션)도 삽입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연제약 충주공장 전경. (사진=이연제약)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지난달 27일 100억원 규모의 CPS 리픽싱을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2만원에서 1만9169원으로 낮아졌으며, 전환 가능 주식 수는 50만주에서 52만1675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제2회차 CB의 전환가액도 리픽싱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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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 철강재 유통에서 가공 서비스까지

2021년 고객사 다수 확보하며 실적 성장 100억원 확보…시설투자·운영비에 활용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신스틸이 하나금융15호스팩(341160)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기존 스팩 상장과는 다르게 합병 대상인 신스틸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15호스팩이 소멸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 이를 투자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스틸은 강판류와 기타 철강재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절단(Slitting)·전단(Shearing) 가공해 판매하는 ‘철강코일센터(Steel Service Center, SSC)’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신시장 진출과 해외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철강재의 상품유통·보관 서비스를 함께 제공 중인데 철강재 상품유통을 통해 확보한 고객에게 궁극적으로 철강재의 가공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스틸 비즈니스맵. (사진=신스틸 증권신고서) 신스틸SC와 신스틸 타일랜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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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나홀로 적자지속…아픈 손가락 벗어날까

BNK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중 유일하게 적자 기록 금리상승 및 증시부진 영향…4분기도 수익성 회복 불확실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BNK자산운용이 올해 들어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하면서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했을 뿐 아니라 흑자 성적표를 낸 다른 지방금융지주사의 운용사들과 비교하면 부진이 더 두드러진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에 순이익 2581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다만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76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11.2%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기록했던 연간 최대 순이익(7910억원) 경신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BNK금융지주 본사.(사진=BNK금융지주) 반면 비은행 계열사의 누적 순이익은 2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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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통해 콘텐츠 확장 가속화

베스트셀러 확보 등 경쟁력 강화 2차 콘텐츠 등 KT와 시너지 기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밀리의 서재가 국내 1위 전자책 구독 플랫폼을 내세워 코스닥 시장 진입에 나섰다. 구독형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보유 도서 지적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등 성장세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밀리의 서재는 12만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를 보유, 이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북과 오디오드라마,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등과 같이 책을 멀티미디어 콘텐츠화 하면서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체 구독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MZ세대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1500개 이상의 출판사와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요금제. (사진=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주 수익이 고객에게 정기구독권을 판매함에 따라 발생하는 만큼 회원 수가 중요하다.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수는 2019년 200만명 수준에서 올해 8월 기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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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성증권 의존도 높은 흥국생명, 시장 접근성 저하 어쩌나

국내외 금융시장 유동성 경색으로 콜옵션 행사 잠정 연기 조달구조서 자본성증권 비중 높아…자본비율 관리 부담 지속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콜옵션 시점을 미룬 것에 대해 신용평가 업계서는 자본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특히 해당 보험사가 조달구조에서 자본성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요하게 작용하는 모양새다. 새로운 제도에서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자본관리에 대한 부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2017년 11월 발행했던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보험사는 지난 1일 싱가포르 거래소와 투자자에게 콜옵션 미행사를 통지했다. 조기상환 도래 이후에도 매 이자지급일마다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가능성은 낮게 평가된다. 앞서 흥국생명이 발행한 해외 신종자본증권은 만기일이 2048년 2월28일이다. 발행금액은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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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잠재적 자산건전성 부담 내재

대손충당금 늘려…자산건전성 지표 개선세 지속 정책적 금융지원 확대에 따른 잠재 부실 증가는 부담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대구은행이 대손충당금 규모를 늘리면서 금리상승에 따른 자산건전성 하방압력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정책적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위험업종여신과 코로나19 민감업종여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잠재적으로 자산건전성 관리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 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18년 말 0.9%에서 2022년 6월 말 0.4%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도 기존 87.5%에서 165.2%로 크게 상승했다. (사진=한국기업평가) 대손충당금 규모는 2021년 말 3198억원에서 2022년 6월 말 3718억원으로 높아졌고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2364억원에서 2250억원으로 줄었다. 대구은행은 미래경기전망 및 부도율의 보수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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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위기설 '솔솔'…PF우발채무 현실화되나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과중한 우발채무 규모 탓에 '위기설'이 퍼지고 있다. 금액 대부분이 만기 도래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상대적으로 분양이 쉽지 않은 비주택사업이 많고 미착공 현장의 비중이 커 현재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태영건설 사옥. (사진=태영건설) 31일 한국기업평가(034950)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448.5%로 높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포함하면 부채비율은 498.8%까지 올라간다. 통상적으로 부채비율은 200%를 넘으면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여기는 데, 이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것이다.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은 주요 건설사 중 가장 위험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까지 PF 보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0일 계열사인 '군포복합개발PFV'에 9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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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전자 &quot;LOL월드 챔피언십 페이커의 T1 우승 기원&quot;

KH전자가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SK T1의 우승을 기원했다. 지난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T1은 중국 팀 징동 게이밍(JDG)를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6일 오전 6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T1과 DRX간 결승이 열린다. SK T1은 SK텔레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인 컴캐스트, US게이밍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설립되었으며, 국내 음향전문회사인 KH전자는 미국계 펀드인 하이랜드 캐피탈에서 설립한 e스포츠 관련 합작회사(US Gaming)에 설립주주로 참여한 바 있다. KH전자 관계자는 “T1 의 결승진출을 축하드리고 결승에서 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KH그룹 KH전자는 음향전문회사로 이어폰, 헤드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오디오테크니카에 납품한 게이밍 헤드셋이 일본 최대 오디오 비주얼 어워드인 ‘VGP 2022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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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앤씨, 적자에 빚 부담 가중…유동성 지표도 '경고음'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로 자금조달 단기성차입금 규모 등 유동성 우려 존재 매출 반등하며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파인디앤씨(049120)의 빚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0년부터 지속되는 적자로 자체적인 현금창출력이 저하되면서 외부 조달 자금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데다가 단기성차입금(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부채)이 보유 현금성자산보다 많아 지표상 유동성 우려도 존재한다.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자금조달에 나섰지만 이 같은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흑자전환에 따른 현금흐름 회복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인디앤씨는 유진투자증권(001200)을 대상으로 2027년 10월28일이 만기인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197억원을 조달했다. 전환가액은 1910원으로 내년 10월28일부터 전환권 청구가 가능하며 2024년 10월28일부터는 조기상환청구(풋옵션)도 가능하다. 조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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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글로벌도 RWA 한도 설정…건전성 고삐 죈다

3분기 RWA 증가…"잠재 리스크 발현 가능성 크다" 제주은행·저축은행 등 제도 도입 자회사 확대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RWA Budget(위험가중자산 예산) 제도 적용 사업 부문의 범위로 해외로 넓힌다. 총 한도를 설정해 리스크 관리를 촘촘히 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해왔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제도를 이행해왔다면 앞으로는 글로벌도 함께 관리해 조기 경보를 켜고 건전성 위기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1일 신한지주(055550)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에도 리스크의 총량 한도를 부여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RWA 예산 제도의 실질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신한은 지난 2020년 말 이 제도 도입을 검토, 자회사별 자산 규모와 성장 목표치 등을 감안해 RWA 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왔다. 신한이 RWA 예산 제도를 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데에는 리스크가 언제 터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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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기아 EV6, 생산 차질에 동생 EV9과 ‘경쟁각’

EV6 인도까지 1년반…내년 출시 EV9으로 갈아타려는 고객 늘어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기아 EV6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신차 인도가 늦어지며 내년 출시 예정인 EV9과 판매 경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에 기아 인기 모델 EV6와 후속 모델 EV9의 집안싸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0월 현재 EV6 출고 대기기간은 18개월로 동시기 출시 예정인 EV9과 겹치는 부분이 생긴다. 양 차의 가격 격차가 100만~900만원 내외로 예상되는 점도 EV6에서 EV9으로 갈아타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기아 EV6.(사진=기아) 보급형 전기차 EV6…고급형에 밀려 생산 뒷전 EV6의 대기기간은 18개월에서 더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정체 현상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다. 차량용 반도체는 전기차에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차보다 2배 이상 들어간다. 현대차그룹은 보급형인 EV6보다 수익성이 좋은 프리미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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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보, 불어나는 결손금…'적자 탈출' 해법은?

특종보험 중심의 구성…미니보험·장기보험 등 가능성 거론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신한EZ손해보험이 자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영업 구조상 저조한 순익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전망도 안갯속이다. 한 곳에 집중된 보험영업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다변화할지가 적자 탈출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올해 3분기 기준 자산 규모가 1619억원으로 지난해 말인 1373억원에서 17.9%(246억원)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결손금 확대로 금액이 줄었지만 부채총계가 늘면서 총자산이 성장했다. 부채 부문에서는 특히 보험계약부채가 591억원에서 823억원으로 39.3%(232억원) 증가했다. 보험계약부채는 책임준비금으로서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장래에 발생할 보험금이나 환급금에 충당하기 위해 보험사가 미리 적립해두는 금액을 의미한다. 보험료수익은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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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quot;자사주 매입 규모, 주주 요구 수준 고려해 결정&quot;

배당가능 이익 크지 않을 수도…"규모 상관없이 자사주 매입할 것"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자사주 매입, 배당 등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한번 더 드러냈다. 일각에선 대손준비금 등 필수적으로 자본에서 지출되는 항목이 있어 주주환원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규모와 상관없이 3월 결산 이후 확정해 발표하겠단 방침이다. 2일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정확한 규모 추산은 어려우나, 내년 3월 결산 이후 배당 가능 이익이 확정되면 자사주 매입을 반드시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CSO는 "성장성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주주들이 요구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앞서 주가가 급락하자 주주환원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이례적으로 윤호영 대표도 성명을 내고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주주에게 호소했다. 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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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 국내 생동성시험 1위 점유율

검체분석 능력으로 안정적 영업실적 분석자동화·신물질검색 등 영업 확장도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독보적인 검체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인프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핵심역량인 분석시스템의 자동화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대행하는 위탁연구기관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생물학적 생동성 시험, 제1상 임상시험, 임상·비임상 검체분석 등이다. 바이오인프라 용역 구분. (사진=바이오인프라 증권신고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비임상시험기관(독성동태부문)으로 지정돼 있으며 분석법 밸리데이션과 검체 분석에 대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확립, 타사 대비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핵심역량인 분석시스템 기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실험자동화시스템(Automated Workstation), 데이터처리보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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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금액 1위' 포스코건설…승소로 '큰 짐' 덜어냈다

인천 송도 IBD' 관련 3조원대 소송서 승소 3년 반 동안 이어진 재무부담 리스크 해소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와 관련한 약 23억달러 규모의 국제중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기준 10대 건설사 중 소송 금액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포스코건설은 가장 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인천 송도 IBD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인터내셔널이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억8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 대해 지난달 2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ICC는 지난 2018년 포스코건설과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한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계약 내용을 위반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중재에서, 포스코건설이 합작계약서 내용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판정했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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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에프앤씨, 수요예측 부진…희망밴드 7.5% 하회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이차전지 믹싱 분야 기업인 윤성에프앤씨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공모가는 기존 희망 공모가 하단 대비 7.5%를 더 낮춰 확정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성에프앤씨는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 26~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67.4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4만9000원으로 희망 밴드(5만3000원~6만2000원) 이하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78.3%가 희망 가격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전체 신청 수량의 36.81%가 4만9000원 미만을 써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공모가를 4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생산설비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성에프앤씨는 국내 최초 2300L급 메인 믹서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4000L급 믹싱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 향후 연속식 믹서와 건식 전극 제조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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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호실적에도 품질비용 반영 ‘고민’

공급자 우위 시장환경 지속…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 쎄타엔진 관련 품질비용 반영…영업이익 예상대비 부진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현대차그룹 자동차 계열 상장사인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공급자 우위 시장환경 등을 토대로 우수한 사업실적을 지속하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라 판매량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쎄타엔진 관련 품질비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도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3분기 모두 매출이 증가했지만,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품질비용 반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보다 감소했다.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2년 만의 충당금 설정이며, 품질비용 규모는 현대차 1.36조원, 기아차 1.54조원이다. 금번 품질비용을 합산한 누적 충당금은 현대자동차 4.8조, 기아 3.5조원에 달한다 양사는 부진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최근 호실적을 내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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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부동산PF 우발채무 여파 '제한적'

올해 6월 말 기준 PF 차입금 관련 연대보증 등 없어 책임준공 약정 대부분 '기성불'…우발채무 부담 작아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최근 부동산금융 관련 자금경색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현실화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DL건설(001880)의 경우 관련 위험이 제한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신용평가) 1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DL건설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정비사업 관련 보증을 제외하면 PF 차입금과 관련해 제공하고 있는 연대보증, 채무인수 등이 없다. 이와 별도로 DL건설은 주택 및 물류센터 건설현장과 관련해 1조9158억원의 책임준공 미이행 시 손해배상 약정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해 6758억원의 자금보충약정을 제공하고 있다. 책임준공 약정은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면 공사비를 대부분 확보한 기성불 현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SOC 자금보충의 경우 사업장이 분산돼 있고 운영비 및 해지 시 지급금을 통해 일정 부분 충당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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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다시 꺼내든 퇴직연금…수익성·건전성 '업그레이드'

사업 영역 넓히며 운용재원 확보…부채 듀레이션 관리도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메리츠화재(000060)가 신규 영업을 중단했던 퇴직연금 카드를 10년 만에 다시 꺼내면서 이익창출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운용 부문에서 이익률이 높게 나오고 있는 만큼 영역을 넓혀 파이 자체를 키워보겠다는 계산이다. 퇴직연금 사업은 자산·부채 만기 관리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모양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원수보험료 구성에 특별계정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보험 본연의 업무를 반영하는 일반계정과 달리 퇴직연금이나 변액보험은 특별계정으로 따로 나눠서 처리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6월 기준 원수보험료가 5조7174억원으로 나타나는데 주요 사업인 장기보험이 78.5%를 차지하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이 각각 7.6%, 6.4%로 그 뒤를 따른다. 퇴직연금이 속한 특별계정의 비중은 7.6%로 집계된다. 보험료수익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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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장성 APE 성장세…전반적 수익성은 부진

보험손익·투자손익 모두 감소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한화생명(088350)이 3분기 일반보장성 보험 판매에 집중하면서 보장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반적인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부진했다. 31일 한화생명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 수입보험료가 3조5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040억원 대비 1.6%(550억원) 증가했다. 수입보험료 구성은 보장성보험이 51.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저축보험(연금 제외)이 27.0%, 연금보험 18.0%, 퇴직연금 4.0% 순으로 나타난다. 보장성보험은 다시 일반보장(29.0%)과 종신 및 CI(71.0%)로 나뉜다. (사진=한화생명 공시 자료)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일반보장 부문에서 51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6.8% 증가하며 성장했다. 이에 따라 일반보장이 보장성 수입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3.0%에서 29.0%로 6.0%p 상승했다. 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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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차입 부담에 '제로금리' CB 찍는다

차입금의존도 53.8%…단기차입금도 현금 곳간의 7배 할인 없이 책정된 전환가액…발행사에 유리한 조건 최대주주 지분 희석 리스크…콜옵션 '안전장치'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과도한 차입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삼보산업(009620)이 전환사채(CB)를 통한 실탄 확보에 착수했다. 메자닌(Mezzanine)을 발행하는 것은 1993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3번째다. 회사는 상반기 기준 189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차입금 위주 재무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CB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삼보산업 홈페이지. (사진=삼보산업)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보산업은 지난 28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3회차) 발행을 결정했다. 납입일은 오는 11월1일이며, 사채만기일은 2025년 11월1일이다. 삼보산업은 차입금의존도가 53.8%에 육박하는 등 재무상태가 위험상태에 내몰렸다. 통상 차입금의존도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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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무보증사채 100억원 발행

사업 포트폴리오 균형 구축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한국캐피탈(023760)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할부금융과 리스 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무보증사채 100억원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제492회차 무보증사채 100억원은 상환기일이 2023년 10월31일이며 이자율은 만기 1년 민평에 따라 6.443%로 결정됐다. 잔액 인수에는 신영증권(001720)이 참여했다. (사진=전자공시시스템) 민간채권평가회사 네 곳에서 제공하는 한국캐피탈 회사채 1년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은 지난 27일 기준 6.443%로 나타난다. 조달한 자금은 할부금융과 리스, 대출 등에 영업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발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액 소진할 예정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사채 발행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으로 A0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캐피탈은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하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과거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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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3분기 실적도 호조…순익 업계 1위 차지할까

19분기 연속 순이익 1000억 넘어…연간 영업이익 1조 돌파 가능성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이 업황 부진에도 3분기에 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면서 뛰어난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황 둔화로 다른 증권사들 실적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업계 순이익 1위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3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 본사. (사진=메리츠증권) 이날 메리츠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2175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한 수치다. 신규사업에 보수적 접근,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비우호적인 업황에도 모든 사업부문에서 준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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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종 안세회계법인 회계사

숙련된 115명 소속 회계사…PA 업무 강점 미래 무형가치 읽는 것이 기업자문에서 중요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국내 경제를 비롯한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회계 사업타당성 검토, 관계·투자회사 가치평가, 인수·합병(M&A), 자금조달 등을 자문하는 회계법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안세회계법인은 공익보호목적인 외부감사인 Audit에 대응하는 내부회계 PA(프라이빗 어카운팅) 업무 특화를 통해 중견회계법인으로서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다. 박윤종 안세회계법인 회계사. (사진=손강훈 기자) PA는 회계자문, 사업타당성검토, 재무제표 작성지원, IFRS 변환,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가치 평가, 기업 인수합병 자문, 외부회계 감사현장 대응지원 등 여러 업무유형이 존재한다. 안세회계법인은 계약단계부터 현장수행, 재무숫자분석, 최종경영자문 등 전 부문에 걸쳐 상급자의 지시감독 없이 원스텝으로 최적의 방안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앞세워 PA 업무에 효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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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실 늪' 인니 부코핀 살려야 하는 이유

부코핀 순손실 434억원→2725억원으로 급증 지속된 증자에도 코로나로 효과 반감 10년 만에 인니 재진출…"장기적 관점 투자"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당분간 증자가 필요 없을 만큼의 충분한 금액을 이번에 투자하겠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조남훈 전무는 지난 26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이하 부코핀) 출자 계획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조 전무는 "적극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자신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부코핀은행의 지분 과반수를 매입, 코로나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확실한 경영권을 쥐면서 KB국민은행 내에서 부코핀의 위상도 종속기업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부코핀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 이후부터 손실이 커지고 있는 것. KB국민은행이 부코핀을 살려야 하는 이유다. 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대 8조436억 IDR(루피아) 한도 내에서 현지 은행 부코핀에 대한 증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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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밸류리츠, 금리상승에도 자산편입…몸집 1조로 키우나

유상증자 여부 관계없이 트윈트리타워 매입 추진할 듯 금리인상 등으로 불확실성 증가…대형오피스 위주 투자로 전략 수정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의 1호 상장리츠인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지스밸류리츠(334890))가 가파른 금리 상승에도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지난달 연기했던 트윈트리타워 투자를 올해 안에 매듭지을 계획으로, 자산매입이 완료되면 이지스밸류리츠는 자산규모가 1조원을 넘는 대형 상장리츠로 거듭나게 된다. 향후 이지스밸류리츠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프라임급 오피스 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밸류리츠는 올해 들어 서울 광화문에 있는 트윈트리타워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사모부동산펀드25호가 보유한 트윈트리타워 수익증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며 올해 4분기에 자산편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스밸류리츠는 트윈트리타워 매입을 위해 매입가 5569억원, 부대비용 404억원 등 모두 597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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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광트랜시버 옵티코어, 코스닥 입성 노크

스팩 소멸 합병 방식…합병 예정기일 12월 13일 내년부턴 SK브로드밴드에도 공급…북미 시장 매출도 확보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5세대(5G) 광통신 전문 기업인 옵티코어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반제품·부품을 개발·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5G 이동통신망 구축이 본격화된 2019년 이후 시장의 수요증가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옵티코어는 다양한 광통신 분야에서도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및 광가입자망으로 대표되는 텔레콤 분야와 데이터 센터, 공공기관을 위한 데이터콤 분야에서 사용되는 광트랜시버(송수신용모듈), 광다중화장치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옵티코어는 통신사업자가 직접 구매하는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업계 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KT, LG유플러스 이어 SK브로드밴드 고객사로 확보 옵티코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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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영향 제한적

엔에스쇼핑 인적분할 완료…투자사업 부문 엔에스지주 신설 종속회사 관련 보유지분, 금융부채 전액 이관…신용도 영향 없어 [IB토마토 윤아름 기자] 하림지주(003380)가 엔에스쇼핑의 투자사업 부문 지분을 취득해 분할 신설된 엔에스지주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하림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의 일환이다. 엔에스지주를 통해 엔에스쇼핑의 자산 상당 부분을 이전하기로 했지만, 엔에스쇼핑 및 하림지주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8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엔에스쇼핑은 이달 20일 유통사업부문(케이블TV·데이터 홈쇼핑 등)을 영위하는 엔에스쇼핑,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엔에스지주로 인적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을 분리해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해 향후 자회사(하림산업)의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진행 시 자금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지주는 오는 12월 27일 엔에스지주와 합병할 예정이다. 인적분할 과정에서 하림산업, 엔바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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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 2년 연속 유상증자…과중한 부채관리 가능한가

작년 265억원 조달하며 부채비율 2183.6%→670.9% 반기 수익성 부진 등 영향으로 부채비율 773.3%로 상승 유증 후 413.8% 전망…효과 지속 위해선 수익성 개선 중요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KC코트렐(119650)이 지난해에 이어 또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2020년 수주 프로젝트 대규모 손실로 인해 악화된 재무안정성 지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등 당시 타격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수익성 부진으로 작년 개선됐던 차입 부담이 다시 커졌던 만큼 결국 유상증자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수익성 회복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코트렐은 신주 1700만주를 발생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예상발행가액 1930원 기준, 총 328억원 모집을 목표로 한다. 조달자금은 대만 타이중(Taichung) 화력발전소 5~10호기 환경설비 보수공사와 당진화력 제1~4호기 환경설비 설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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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비스마야 프로젝트 철수에도…입지 '탄탄'

공사대금 미지급 등 이유…미수금과 선수금 등 상계 처리 IS 사태에도 공사 진행…향후 재진출 등 가능성 열려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한화건설이 해외 대형프로젝트에서 철수를 결정했지만 실제 손해액은 미미할 전망이다. 오히려 한 켠에서는 한화건설이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공하려는 의지를 보였던 것이 이라크 내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향후 다른 프로젝트 수주의 가능성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경. (사진=한화건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이달 초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인 '비스마야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에 계약해지를 통지했다. 지난 6일 이라크 NIC는 한화와 한화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합병 절차에 '부동의' 의사를 전달했고, 7일 한화건설은 "NIC가 기성금 지연지급 및 미지급 등 계약위반을 했다"라며 계약해지를 통지한 것이다. 이라크 비스마야 프로젝트는 크게 신도시 건설 공사인 'BNCP'(도급액 80억달러)와 사회기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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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코로나 효과 종료 대비…충당금 적립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건전성 훼손 방어 [IB토마토 김수정 기자] 3분기 말 기준 하나은행은 고정이하여신의 2배 이상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해 뒀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되면 한계 차주가 늘면서 건전성 지표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것이데, 신평사들은 이 같은 선제적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비율은 207.3%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하나금융그룹 자회사별 3분기 중 대손충당금 적립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하나카드(522억) 다음으로 하나은행(271억원)이 가장 많은 충당금을 쌓았다. 통상 자산 건전성이 악화될 경우 더 많은 충당금을 적립하는데, 하나은행의 경우는 이와 반대다. 오히려 건전성 지표는 이전 보다 개선됐다. 올해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1%로, 지난해 말 0.26%에서 0.05%포인트 개선됐다. (사진=하나금융지주) 건전성 지표와 대비된 대손비용 처리는 향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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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재무 개선 배경은 넉넉한 '현금 곳간'

순차입금 감소세…5년 동안 1조 가까이 줄어 영업활동으로 연평균 2581억원 현금 유입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동국제강(001230)이 넉넉한 현금 곳간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연평균 2000억원이 넘는 현금이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고 있고, 운전자금 부담은 적은 편이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통해 차입금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3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올해 상반기 순차입금(연결기준)이 1조6084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7931억원) 대비 10.3% 감소했다. 회사의 순차입금은 지난 2017년 2조4407억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어 2020년 2조원 아래로 떨어졌는데, 그로부터 2년 만에 1조원 중반대까지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17년 156.9%에서 올해 상반기 108.8%로 48.1%p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차입금의존도도 47.0%에서 33.1%로 13.9%p 내려갔다. (사진=한국신용평가) 이 같은 재무구조 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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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재무부담 확대…질적 부담 높아

2022년 상반기 우발부채 규모는 소폭 감소 PF 우발부채 중·후순위 비중 높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차입조달 및 우발부채 규모 증가 등으로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들어 우발부채 규모가 감소했지만 질적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3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의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우수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최근 3개년(2019~2021년) 평균 저위험자산 비중은 74.4%로 비교그룹 평균(60.5%)을 웃돌았다.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 규모도 2019년 말 8220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말 1조4151억원으로 늘었다. (사진=한국기업평가) 하지만 차입조달 및 우발부채 규모가 증가하면서 자본적정성 관리부담도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콜머니, 차입금, 사채 등 시장성 차입조달 규모는 2019년 말 9000억원에서 2022년 상반기 말 2조1000억원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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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현대차 하청직원 지위소송 관련해 일부승소…&quot;대세는 자회사&quot;

판결 쉽게 안 바뀌어…현대제철·현대모비스 협력사 품기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도급 노동자 직고용 판결과 관련해 일부 원고 파기환송을 얻어냈다. 최근 판결은 하청 노동자의 지위를 인정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법 판결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세는 현대모비스가 선택한 자회사 쪽으로 굳어질 전망이다. 27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현대차 울산공장 등에서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사측에 낸 근로자지위 확인 및 임금 차액 또는 손해배상금의 지급을 구한 사건에서 일부(3명)를 제외한 나머지 원고들(156명)에 대하여 근로자파견관계의 성립을 인정했다. 27일 대법원이 현대차 사내 하청 직원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등과 관련해 일부 승소 관련 내용으로 제시한 판시.(사진=대법원) 원고들은 차체, 도장, 의장, 생산관리(서열·불출), 내수출고PDI, 수출방청 등 생산관리 업무에 종사하며 원청인 현대차의 관리감독을 받은 것으로 판단됐다. 일부 승소의 경우 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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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현금 고갈에 '유동성 경색' 방어 총력

자사주 처분 이어 유상증자 단행…총 조달 규모 164억원 부채 늘린 탓에 재무안정성 악화…719억원 순차입 경영 진입 지난해 발행한 4개 CB가 변수…투자자 전환청구권 유도 '과제'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가 유상증자 납입일을 앞두고 유동성 경색을 어느 수준까지 방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차입경영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영업현금창출력이 저하되며 외부 자금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앞서 발행한 1~4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과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 개시일이 도래해 주가 유지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넥스턴바이오 전경. (사진=넥스턴바이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스턴바이오는 오는 11월16일 130억원 규모의 신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결정한 제3자배정 유증에 따른 것으로 회사가 보유 중인 현금성자산(214억원·별도기준)의 60.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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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우수한 재무융통성에 신용등급 A1유지

차입금 4조원에도 상장주식·부동산 등 단기자금 대응력 높아 [IB토마토 이하영 기자] KCC(002380)가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아 신용등급이 유지됐다. 차입금이 4조원 가까이 있지만 현금성자산 1조6000억원을 비롯해 주식과 부동산 등 재무융통성이 뛰어나다는 판단이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27일 정기신용평가에서 KCC의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료·건자재·실리콘 등 다각화된 사업부문 내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점과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등 대형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어 사업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KCC는 2021년 건설·자동차 등 전방 산업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건자재, 도료, 실리콘 부문 등의 매출이 반등했다. 글로벌 경기 호조에 산업재 수요가 증대되며 2020년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된 모멘티브의 특수 실리콘 및 첨가제 등 고수익 제품군 매출이 증가로 실리콘 부문의 매출이 3조원을 상회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 실제 KCC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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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 측정과 회계

[IB토마토 전규안 전문위원] ‘집 1채’만 소유한 A와 ‘집 1채와 자동차 1대’를 소유한 B 중 누가 부자일까? 선뜻 답하기 곤란하다. 자동차 없이 집 1채만 소유한 A의 집값이 훨씬 비싸다면 A가 B보다 더 부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집 1채(10억 원)’를 소유한 A가 ‘집 1채(5억 원)와 자동차 1대(1억 원)’를 소유한 B보다 더 부자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이는 집과 자동차의 단위가 다르므로 단순히 ‘1채’와 ‘1대’를 합산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집과 자동차를 공통의 단위인 ‘화폐’로 환산하여 A의 자산은 10억 원이고, B의 자산은 6억 원이므로 A가 더 부자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동일한 단위로 환산하는 문제는 꼭 회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요즘 핫한 이슈인 ‘온실가스배출량’에서도 단위 환산의 문제가 존재한다. 감축대상인 온실가스는 교토의정서에서 제시한 7가지의 물질(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을 말한다. 이 7가지 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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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공시분석, 1년도 안돼 항암신약 개발 자회사 리큐온 흡수합병 결정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리큐온을 설립했던 보령이 1년도 안돼 흡수합병을 결정했습니다. 보령이 합병비율 1:0으로 100% 자회사 리큐온을 합병한다는 내용인데요. 제약사가 바이오기업을 별도로 만드는 데는 그만큼 임상 후보물질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령 입장에선 신약 개발과 동시에 신규 투자 유치, 기업 밸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령이 이런 기대감에도 다시 흡수합병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이번 '공시통통'에서는 리큐온은 어떤 회사이며, 왜 보령은 이 기업을 합병한 것인지 바이오업계의 흐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공시를 읽어드립니다. 공시통통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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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영업이익 전년 대비 15.5% 증가…해외 프로젝트가 견인

매출, 영업이익 모두 연간 목표치 80% 이상 달성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모듈화' 도입으로 실적 개선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579억원, 영업이익 1605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7%, 15.5%, 65.6%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7조1147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연간 실적목표(8조5000억원, 6100억원)의 83.7%, 80.1%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현장에서 모듈화 등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이 개선된 것을 실적 배경으로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도스보카스 정유공장'(4조5000억원 규모) 건설을, 말레이시아에서는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1조2000억원) 등 대형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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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자금 소요 증가에도 '이상 무'

자체사업 부지 매입 등 자금 소요 증가세 보유 유동성이 외부차입 크게 웃돌고 있어 [IB토마토 노제욱 기자] 자이에스앤디(317400)는 자체사업 부지 매입 등으로 자금 소요가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실적 개선과 자본 확충을 통해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에 충분히 대응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운전자본 부담 확대 가능성이 있지만, 다각화된 현금창출 기반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19년부터 주택개발 부문의 신규 사업 관련 부지 매입 등으로 자금 소요가 크게 증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안정적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창출, 제한적인 자본적지출(CAPEX) 및 운전자본 부담 등을 통해 지난 2019년까지 부(-)의 순차입금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9년 서울 서초동 자체사업 부지 매입(약 700억원)에 이어, 2020년에는 SK네트웍스(001740)로부터 주유소 5개 부지를 약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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