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자산운용 소유 800억 규모 CPS·CB 리픽싱 메자닌 물량,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3.0%로 늘어 콜옵션 조항도 없어…전환 시 최대주주 지분 희석 불가피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이연제약(102460)이 충주공장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와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으로 최대주주 측의 주식 가치 훼손 위험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있다.
해당 메자닌의 전환 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20%를 넘고, 최대주주의 지배력 방어수단인 매도청구권(콜옵션)도 삽입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연제약 충주공장 전경.
(사진=이연제약)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지난달 27일 100억원 규모의 CPS 리픽싱을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2만원에서 1만9169원으로 낮아졌으며, 전환 가능 주식 수는 50만주에서 52만1675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제2회차 CB의 전환가액도 리픽싱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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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연제약, 안전장치 없이 발행한 메자닌…결국 부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