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구프 커스텀 작업 중
간만에 작업 시작한 구프 커스텀. 얘도 만들어 놓은지 매우 오래돼서 엉망이었다. 먼지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하지만 치명적이게도 이사하는 과정에서 뿔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다행이도 뿔을 구할 수 있었다. 탄통과 손잡이 연결부분이 본드로 붙여놓은 흔적이 보인다. 저땐 저렇게 붙여놓는 게 최선이었겠지. 일단 분해를 시작했다. 햇빛에 얼마나 노출되었길래 저렇게 색이 바랬을까...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었다. 분리하다보니 여기저기 부러진 부분이 있었다. 머리 부분과 몸체의 동력선은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에 꿰어 놓았다. 도색은 어캐해야하나 싶었다. 모노아이의 스티커는 생각보다 멀쩡했다. 색이 바래서 희미해졌을지 알았는데.. 어깨부분 접합선이 적나라하기에 그냥 붙여버렸다. 배선이 지나갈 곳도 아니라 상관 없을 것이기에. 이번 구프 커스텀의 목표는 칼에 led를 심는 것이다. 기본 칼은 통짜 부품이라 led를 심을 수 없기에 복제를 시도해 봤다. 일단 오유마루로 거푸집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