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시설CCTV로 진실을 확인하고 오해를 풀다
2024년 7월 15일, 서울 강서구의 한 아동 돌봄센터. 6살 아이가 집에 돌아와 울며 “선생님이 혼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는 학대를 의심했고, 센터 측은 “그럴 리 없다”고 답했습니다. 상황은 곧 갈등으로 번졌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돌봄시설CCTV뿐이었습니다. 아이를 맡기는 부모라면, “혹시 아이가 힘든 일을 겪진 않을까?” “혹시 직원이 부적절하게 대하진 않을까?” 이 걱정은 현실적입니다. 반대로, 직원 입장에서도 억울한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차이는 단 하나, 그 순간을 기록한 CCTV가 있었는가입니다. 시설 관리자는 CCTV 영상을 확인했고, 영상에는 선생님이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안전 지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부모는 요청을 통해 영상을 열람하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돌봄시설CCTV는 학대 예방과 분쟁 해결,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서구 사건 이후, 해당 돌봄센터는 CCTV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장 기간을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