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콩나물 바르게 알자
콩나물, 깜박하고 빛이 있는 실외에 두면 금방 푸른색으로 변하죠. 좀 찜찜한데 먹어도 될까? 우리에겐 노랗고 깨끗한 콩나물이 먹음직스러워 변색된 콩나물을 보고 잠깐 망설이게 될거예요. 어느 날 마트에서 파랗게 된 콩나물을 세일 하길래 가져온 적이 있거든요. 직원분은 몸에 아무 상관 없으니 드셔도 된다고 설명을 하더군요. 사실 푸른 콩나물은 광합성 작용으로 영양분이 더욱 풍부하거든요. 우리 몸에 더 좋죠. 푸른색은 아무래도 식감이 떨어지는 색이기도 하고 낯설어 보여서 손이 잘 안 가게 되는데요. 무침으로 해 놓으면 푸른색이 부각되서 안먹게 되조. 제일 좋은 건 비빔밥에 넣으면 좋아요.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져서 보이는 것보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큰 역할을 하니까요. 그리고 라면이나 김칫국처럼 붉고 투명하지 않은 국물에 넣으면 좋아요. 2 저는 감기에 걸리거나 술 마신 다음날 제일 생각나는 게 콩나물국 인데요. 내 몸에서 자동으로 아스파라긴산을 원하는 거죠. 그런데 푸른 콩나물은 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