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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추억(1991) -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다 사랑에 빠지는 중장년 로맨스

출처-구글 이미지 사랑과 추억(1991) -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다 사랑에 빠지는 중장년 로맨스 ※ 글 내용 중에 영화 <사랑과 추억(199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 작가 팻 콘로이 Pat Conroy(1945~2016)가 1986년 출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콘로이 자신과 벡키 존스턴 Becky Johnston이 각색한 <사랑과 추억 The Prince of Tides(1991)>은 <화니 걸 Funny Girl(1968)>로 4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스타 탄생 A Star Is Born(1976)>의 주제곡 "Evergreen"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미국 가수이자 배우이자 감독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Barbra Streisand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연출 영화입니다. 스트라이샌드는 연출과 제작뿐 아니라 수잔 로웬스타인 역을 맡았고, 닉 놀티 Nick Nolte가 톰 윙고를 연기했습니다. 두 배우와 함께 블라이스 대너 Blythe D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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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1990) - 온갖 장르를 담은 종합 선물 세트

출처-구글 이미지 사랑과 영혼(1990) - 온갖 장르를 담은 종합 선물 세트 ※ 글 내용 중에 영화 <사랑과 영혼(199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랑과 영혼 Ghost(1990)>은 미국 각본가이자 사진작가, 명상 지도사인 브루스 조엘 루빈 Bruce Joel Rubin이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에어플레인!(1980)><골치 아픈 여자 Ruthless People(1986)> 등을 연출한 미국 제작자이자 감독, 각본가인 제리 주커 Jerry Zucker의 네 번째 장편 연출 영화입니다. 패트릭 스웨이지 Patrick Swayze(1952~2009), 데미 무어 Demi Moore, 우피 골드버그 Whoopi Goldberg, 토니 골드윈 Tony Goldwyn을 비롯, 릭 아빌스 Rick Aviles(1952~1995), 빈센트 스키어벨리 Vincent Schiavelli(1948~2005), 게일 보그스 Gail Boggs, 아멜리아 맥퀸 Armelia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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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프로포즈(1993) - 다소 덜컹거리지만 끝내 종착역에 도착한 로맨틱 코미디 열차

출처-구글 이미지 101번째 프로포즈(1993) - 다소 덜컹거리지만 끝내 종착역에 도착한 로맨틱 코미디 열차 ※ 글 내용 중에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199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혜진, 박준규 배우 주연의 액션 로맨스 <네 멋대로 해라 Do as You Please(1992)>로 데뷔한 오석근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101번째 프로포즈 The 101st Proposition(1993)>는 일본 후지 TV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 101回目のプロポーズ(1991)>를 원작으로 한 한국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Black Republic(1990)><경마장 가는 길 The Road to the Race Track(1991)> 등으로 한국 영화계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한 문성근 배우가 구영섭을 연기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고, 영화 데뷔작 <스무 해 첫째 날(1983)> 이후 <내 사랑 짱구(1984)><영웅 돌아오다(1987)> 등의 하이틴 영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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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자유부인(自由夫人)(1990) - 자유를 갈망하는 그 이름

출처-구글 이미지 1990년 자유부인(自由夫人)(1990) - 자유를 갈망하는 그 이름 ※ 글 내용 중에 영화 <1990년 자유부인(199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54년 서울신문에서 연재된 정비석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자유부인(自由夫人)"은 한국전쟁 후 시대를 배경으로 기혼자의 불륜을 묘사하여 당시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을 시작으로, 김화랑 감독의 <속편 자유부인(1957)>, 강대진 감독, 김진규, 김지미 배우 주연의 <자유부인(1969)>, 1970년대를 건너뛰고 박호태 감독, 윤정희, 최무룡, 남궁원 배우 주연의 <자유부인 '81(1981)>, 역시 박호태 감독, 최무룡, 이수진 배우 주연의 <자유부인 2(1986)>을 거쳐, 그 여섯 번째 작품인 <1990년 자유부인 Liberated Madame 1990>이 등장했습니다. 박재호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후에 <내일로 흐르는 강(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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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1998) - 8월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도 생각나는 영화

출처-구글 이미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 8월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에도 생각나는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98년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1998)>은 처음 개봉 후, 세기말을 지나 21세기에 접어들고도 이미 두 번의 10년이 지났지만, 이 영화가 주는 울림과 감동은 변함이 없습니다. 8월의 한여름에도 생각나고, 크리스마스 즈음이 되어도 생각나는 그런 오랜 친구 같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서울 변두리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아담한 사진관을 운영하는 30대 중반의 정원(한석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원은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생애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특별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그런 소소한 나날들, 사진관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평범한 날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던 정원은 조용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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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연속 아카데미상 수상자는?

출처-구글 이미지 n년 연속 아카데미상 수상자는?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작품상과 연출자에게 주어지는 감독상, 연기상 카테고리 중에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이전에 출판된 책이나 다른 매체로부터 각색한 시나리오를 쓴 작가에게 주어지는 각색상을 비롯한 촬영상, 미술상, 의상 디자인상, 편집상 등 기술상 부문에서 연속으로 수상한 수상자들입니다. 작품상 Best Picture (왼쪽부터) 12회 작품상 수상-데이비드 O. 셀즈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레베카(1940) (출처-구글 이미지) 작품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제작자는 1940년 12회와 1941년 13회 작품상 수상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와 <레베카 Rebecca>를 제작한 데이비드 O. 셀즈닉 David O. Selznick 한 명뿐입니다. 다만 당시 작품상 트로피는 제작사로 수여됐기 때문에, 셀즈닉에게 시상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독상 Best Dire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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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후 비운의 오스카 무관 배우 10

(윗줄 왼쪽부터) 짐 캐리, 글렌 클로즈, 미셸 파이퍼, 사무엘 L. 잭슨, 톰 크루즈 (아랫줄 왼쪽부터) 시고니 위버, 아네트 베닝, 에이미 애덤스,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출처-구글 이미지) 80년대 이후 비운의 오스카 무관 배우 10 아카데미 연기상 부문은 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남우조연상 4개 부문으로 나누어집니다. 주연상은 'Leading Role', 조연상은 'Supporting Role'로 명시되지만, 시상식 전 배급사에서 주도하는 오스카 캠페인에서 좀 더 수상 확률을 높이기 위해 극 중 비중은 '주연'이지만, '조연상' 부문으로 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빈번하고 (<펜스 Fences>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이올라 데이비스의 극 중 비중은 주연이었고,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Judas and the Black Messiah>의 두 주연 다니엘 칼루야와 키스 스탠필드는 둘 다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칼루야가 수상했습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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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세계 3대 영화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감독은?

앙리-조르쥬 클루조(출처-구글 이미지) [아카데미상+세계 3대 영화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감독은? 아카데미상은 1929년 이후 2023년 95번째 시상식을 가졌고,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이후 2023년 79회, 칸영화제는 1946년 이후 2023년 76회, 베를린영화제는 1951년 이후 2023년 73회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제껏 3대 국제영화제 최고상과 아카데미 감독상을 모두 받은 감독은 한 명도 없지만, 명예 아카데미상과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수상한 감독은 두 명이고,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휩쓴 감독은 1명, 아카데미상과 국제영화제 최고상 2개를 수상한 감독도 4명입니다. [세계3대영화제 최고상 수상 감독] 앙리-조르쥬 클루조 Henri-Georges Clouzot (1907-1977) 앙리-조르쥬 클루조 (출처-구글 이미지)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수상한 첫 번째 감독은 프랑스 스릴러 영화의 대가 앙리-조르쥬 클루조 Henri-Georges C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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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칸-베를린-베니스 모두 수상한 배우

숀 펜(출처-구글 이미지) 아카데미-칸-베를린-베니스 모두 수상한 배우 세계 3대 영화제 칸-베를린-베니스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상 연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는 2023년 현재까지 총 4명입니다. 잭 래먼 Jack Lemmon(1925~2001) 출처-구글 이미지 그랜드 슬램을 가장 먼저 기록한 배우는 잭 레먼 Jack Lemmon입니다. 1974년 46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 호랑이를 구하라 Save the Tiger (존 G. 아빌드센 감독) 1979년 3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 차이나 신드롬 The China Syndrome (제임스 브릿지스 감독) 1981년 31회 베를린영화제 남우주연상 - 트리뷰트 Tribute (밥 클라크 감독) *<도스토옙스키 삶의 26일>의 아나톨린 솔로니친과 공동 수상 1982년 35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 의문의 실종 Missing (코스타-가브라스 감독) 1992년 49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 - 글렌게리 글렌 로스 Glenngarry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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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후 오스카 레이스 연기상 그랜드슬램

(왼쪽부터) 92회 여우주연상 르네 젤위거, 여우조연상 로라 던,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93회 남우조연상 다니엘 칼루야 (출처-구글 이미지) 1995년 이후 오스카 레이스 연기상 그랜드슬램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첫 시상을 했던 1996년부터 작년 2023년까지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자 가운데, 오스카 레이스에서 주요한 시상식인 영국 아카데미 BAFTA (이하 BAFTA)-미국 배우조합 SAG 어워즈 (이하 SAG), 골든글로브 (주연상은 드라마 부문/뮤지컬-코미디 부문), 크리틱스 초이스 무비 어워즈 (이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모두 휩쓸고 오스카까지 수상한 경우는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각 10회,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 각 9회씩이고, 그랜드슬램을 두 번 기록한 배우 두 명을 포함해 총 36명입니다. 이렇게 오스카 레이스에서 주요 시상식을 휩쓴 배우가 있으면, 그해 오스카 수상자 예측이 좀 싱거워집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연기를 펼쳐 투표인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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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이상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캐릭터

(왼쪽부터) 2022년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1961년과 2021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각각 아니타를 연기한 리타 모레노와 아리아나 드보즈, 2021년작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출처-구글 이미지) 두 명 이상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캐릭터 2명 이상의 배우가 한 명의 캐릭터를 각각 다른 영화에서 연기하여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했거나 후보에 오른 경우, 실존했던 유명인이나 위인들도 있고, 작가가 창조한 허구의 인물도 있습니다. 각기 다른 영화에서 두 명 이상 배우가 연기해, 두 배우 모두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캐릭터는 세 명입니다. 비토 콜레오네 Vito Corleone (왼쪽부터) 말론 브랜도, 로버트 드 니로 (출처-구글 이미지) 마리오 푸조 Mario Puzo가 1969년 발표한 소설 "대부 The Godfather"를 원작으로 하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연출한 <대부 (1972)>와 <대부 2 Th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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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비(非)영어 영화 14편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로고 (출처-구글 이미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비(非)영어 영화 14편 1929년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 이래, 1948년 20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Best Foreign Language Film" 부문이 신설되어 이탈리아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Vittorio De Sica의 <구두닦이 Sciuscià>에 명예 특별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54년 26회를 제외하고, 1956년 28회 시상식까지 매년 명예 특별상 형식으로 1편의 외국어영화를 선정, 시상하다가, 1957년 29회 시상식부터 각 국가별 대표작 1편씩 총 5편의 후보작을 선정하여 1편의 수상작에 시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Parasite>이 수상한 2020년 92회 시상식부터, 명칭을 "국제 장편영화상 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으로 변경하여, 지난 93회 시상식에서 덴마크 감독 토머스 빈터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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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여성 감독 7명

클로에 자오(출처-구글 이미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여성 감독 7명 1929년 1회 아카데미 감독상 부문은 "드라마"와 "코미디"로 나누어 각 3명, 2명씩 후보로 지명하여, <제7의 천국 7th Heaven>의 프랭크 보제즈 Frank Borzage (드라마), <미인국 2인 행각 Two Arabian Knights>의 루이스 마일스톤 Lewis Milestone (코미디) 등 2명에게 오스카 감독상을 첫 시상한 이래, 48회 시상식까지 여성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적이 없었습니다. 1977년 49회에 리나 베르토뮐러가 여성 감독으로 처음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후, 2023년 95회 시상식까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여성 감독은 일곱 명(총 8회)이고, 이 중 수상자는 3명입니다. 리나 베르토뮐러 Lina Wertmüller (1928~2021) @ 1977년 49회 세븐 뷰티스 촬영 현장에서의 리나 베르토뮐러(오른쪽)와 배우 지안카를로 지안니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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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작 - 명곡 대잔치

80년대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작 싱글/앨범 커버아트 (윗줄 왼쪽부터) 페임, 미스터 아더, 사관과 신사, 플래시댄스, 우먼 인 레드 (아랫줄 왼쪽부터) 백야, 탑건, 더티 댄싱, 워킹 걸, 인어공주 (출처-구글 이미지) 80년대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작 - 명곡 대잔치 아카데미상 오리지널 주제가상 수상곡을 처음 시상한 것은 1935년 7회 시상식에서였습니다. 영화를 위해 작사, 작곡된 주제곡의 작사자와 작곡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아카데미 위원회 전체 회원의 투표로 수상곡이 선정되는데요. 80곡이 넘는 그간의 수상곡들 가운데, 특히 1980년대 수상곡 10곡은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명곡들로 가득하고, 물론 수상하지 못하고 노미네이트에 그친 곡들 중에서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곡들이 꽤 많습니다. 1981년 53회부터 1990년 62회까지 아카데미 오리지널 주제가상 부문의 수상곡과 후보곡입니다. 1981년 53회 53회 아카데미 오리지널 주제가상 수상곡은 앨런 파커 Al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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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아카데미 작품상을 모두 수상한 영화는?

(왼쪽부터) 아카데미상 트로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트로피 (출처-구글 이미지) 칸 황금종려상-아카데미 작품상을 모두 수상한 영화는? 1946년 시작하여 2023년 76회 영화제를 치른 프랑스 칸영화제는 첫 개최 후 1948년, 1950년 내부 사정으로 미개최했던 두 해를 제외하고는 매해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되어 왔습니다. 3회까지는 9월, 4회부터는 4월에 개최하다가 1957년 10회부터 5월에 (12회, 17회, 20회는 4월 말 개막) 열려왔습니다. 2020년은 팬데믹으로 인해 칸 공식선정작 발표로 대체하고, 2021년 74회는 7월에 개최한 것이 예외적이긴 했습니다. 개최 시기는 조금씩 변화가 있었지만, 공식 경쟁부문의 심사위원단 운영은 1회부터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매년 1명의 심사위원장과 여러 명의 심사위원단을 초청합니다. 심사위원단 수는 1회는 17명으로 시작해 심사위원장을 포함 10명 내외로 꾸려집니다. 주로 저명한 감독과 배우를 그 해 심사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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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2007) - 추억을 일깨우는 바로 그 맛

출처-구글 이미지 라따뚜이(2007) - 추억을 일깨우는 바로 그 맛 ※ 글 내용 중에 영화 <라따뚜이(200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라따뚜이 Ratatouille(2007)>는 <아이언 자이언트 The Iron Giant(1999)><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2004)> 등으로 유명한 미국 감독, 각본가, 제작자인 브래드 버드 Brad Bird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여덟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패튼 오스왈트 Patton Oswalt, 루 로마노 Lou Romano, 이안 홈 Ian Holm(1931~2020), 재닌 가로팔로 Janeane Garofalo, 피터 오툴 Peter O'Toole(1932~2013), 브라이언 데니히 Brian Dennehy(1938~2020), 피터 손 Peter Sohn, 브래드 개럿 Brad Garret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라따뚜이(2007)>의 제목은 프랑스 전통 요리의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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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스(2001) - 알고 봐도 섬뜩한 '반전(反轉) 영화'의 대표작

출처-구글 이미지 디 아더스(2001) - 알고 봐도 섬뜩한 '반전(反轉) 영화'의 대표작 ※ 글 내용 중에 영화 <디 아더스(200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4세 때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떼시스 Tesis(1996)>로 데뷔한 스페인계 칠레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Alejandro Amenábar가 두 번째 연출작 <오픈 유어 아이즈 Abre los ojos(1997)>에 이어 각본, 음악까지 맡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 <디 아더스 The Others>는 영어 대사로 제작된 스페인 영화입니다.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커플이었던 톰 크루즈 Tom Cruise가 제작총지휘 Executive Producer로,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디 아더스>는 1,700만 달러(약 222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억 990만 달러(약 2,750억 원)의 수익을 기록한 흥행 성공작입니다. 2001년 <물랑 루즈 Moulin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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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2003) - 계속 우려내도 질리지 않는 마법의 사골곰탕

출처-구글 이미지 러브 액츄얼리(2003) - 계속 우려내도 질리지 않는 마법의 사골곰탕 ※ 글 내용 중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Four Weddings and a Funeral(1994)><노팅 힐 Notting Hill(1999)><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2001)>의 각본가로 유명한 영국의 리처드 커티스 Richard Curtis가 직접 쓴 각본으로 본인이 직접 연출한 감독 데뷔작이기도 한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는 2003년 개봉한 이후 20년 가까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앙상블 캐스트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휴 그랜트 Hugh Grant, 앨런 릭먼 Alan Rickman, 엠마 톰슨 Emma Thompson,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콜린 퍼스 Colin Firth, 리엄 니슨 Liam Ne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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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2004) - 설상가상(雪上加霜) SF 스릴러

출처-구글 이미지 나비효과(2004) - 설상가상(雪上加霜) SF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나비효과(200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 각본가이자 제작자, 감독인 에릭 브레스 Eric Bress와 J. 맥키 그루버 J. Mackye Gruber가 함께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동 연출까지 맡은 SF 스릴러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2004)>에는 애쉬튼 커처 Ashton Kutcher, 에이미 스마트 Amy Smart, 에릭 스톨츠 Eric Stoltz, 윌리엄 리 스콧 William Lee Scott, 엘든 헨슨 Elden Henson, 로건 러먼 Logan Lerman, 에단 수플리 Ethan Suplee, 멜로라 월터스 Melora Walters 등이 출연했습니다. 제작비 1,300만 달러(약 171억 원)가 투입되어 2004년 1월 23일 뉴라인 시네마 배급으로 북미 2,605개 극장에서 개봉, 첫 주말 누적 수익 1,71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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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2001) - 피렌체의 풍광과 OST만 건진 구태의연한 멜로

출처-구글 이미지 냉정과 열정 사이(2001) - 피렌체의 풍광과 OST만 건진 구태의연한 멜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200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카에 이사무(中江功) Isamu Nakae 감독의 2001년작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2001)>는 일본 작가 에쿠니 가오리(江國香織) Ekuni Kaori와 츠지 히토나리(辻仁成) Jinsei Tsuji Hitonari가 각각 아오이와 쥰세이의 이야기를 집필한 1999년작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신 고질라 シン・ゴジラ(2016)><이름없는 새 彼女がその名を知らない鳥たち(2017)> 등에 출연한 일본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竹野內豊) Yutaka Takenouchi가 쥰세이를 연기했고, <무간도(無間道) Infernal Affairs(2002)><연의 황후(江山美人) An Empress And The Warriors(2008)> 등에 출연한 홍콩 배우 진혜림(陳慧琳)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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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도 오랫동안(1989) - 곽지균+강수연=폭발하는 멜로 감성

출처-구글 이미지 그후로도 오랫동안(1989) - 곽지균+강수연=폭발하는 멜로 감성 ※ 글 내용 중에 영화 <그후로도 오랫동안(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겨울 나그네(1986)>로 데뷔한 곽지균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 <그후로도 오랫동안 Shock Continues Long>은 당시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유했던 월드스타 강수연 배우의 원톱 멜로 영화입니다. 장편 연출 데뷔작 <걸어서 하늘까지(1992)> 이전에 곽지균 감독 연출작에 각본과 조연출로 참여했던 장현수 감독이 각본을 썼고, 강수연 배우가 연기한 선우 수미를 둘러싼 세 남자로 정보석, 김영철, 김세준 배우가 등장합니다. 1989년 9월 9일, 추석 특선대작으로 단성사에서 개봉하여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하며 강수연 배우의 흥행불패신화를 이어갔습니다. 곽지균 감독 또한 데뷔작 <겨울 나그네>부터 <그후로도 오랫동안>까지, 섬세한 멜로 영화에 재능을 보이며 행복하게 80년대를 마무리짓고,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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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젊은 날(1987) -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한 걸작

출처-구글 이미지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한 걸작 ※ 글 내용 중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1982)>이후 <적도의 꽃(1983)><깊고 푸른 밤(1984)><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고래사냥(1984)><고래사냥 2(1985)><황진이(1986)>까지 당시 배창호 감독의 모든 작품에서 함께 한 페르소나 안성기 배우와의 8번째 협업작 <기쁜 우리 젊은 날 Our Joyful Young Days>. 이 작품은 또한 <억새풀(1985)><첫사랑(1986)>등 MBC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던 황신혜 배우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주연작이기도 합니다. 태흥영화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1987년 5월, 종로 3가 단성사에서 개봉하여 1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하며 그해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습니다. 마침 그해 한국영화 흥행 1위 작도 태흥영화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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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1989) - 시대를 잘못 만난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

출처-구글 이미지 개그맨(1989) - 시대를 잘못 만난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개그맨(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이명세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 <개그맨 Gagman>은 1980년대 최고의 티켓 파워를 과시했던 안성기 배우와 연기에 첫 도전하여 의외의 명연기를 펼친 배창호 감독, 그리고 배창호 감독의 1987년작 <기쁜 우리 젊은 날>로 멋지게 첫 주연 영화를 성공시킨 황신혜 배우, 3인조의 어설픈 맹활약을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태흥영화에서 제작, 1988년 6월 24일 종로 3가에 있었던 단성사에서 개봉, 서울 관객 수 33,944명을 기록,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싸구려 카바레 밤무대에서 술에 취한 손님들을 상대로 시시껄렁한 개그나 치며 사는 인생인 삼류 개그맨 이종세(안성기)는 누가 봐도 찰리 채플린을 따라한 듯한 콧수염 때문에 웃기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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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1987) - 80년대 감성의 고품격 성인 멜로

출처-구글 이미지 거리의 악사(1987) - 80년대 감성의 고품격 성인 멜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거리의 악사(198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한수산 작가의 1986년작인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 <거리의 악사>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1982)>로 데뷔한 정지영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입니다. <겨울나그네(1986)>에 함께 출연했던 이미숙, 이혜영 배우가, 자매보다 더 가까운 여고동창 서하와 재희를 각각 연기했고, 정동환 배우는 서하가 다니던 회사의 사장님 아들 윤수로, 이덕화 배우는 베트남 전에서 돌아와 서하와 결혼하는 정태 역을 맡았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87년 5월 16일,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 서울 관객수 56,790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한 동네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며 우정을 나눈 서하(이미숙)와 재희(이혜영). 하지만, 고교 졸업 후 재희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하고, 서하는 지방 소도시에 있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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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1986) - 피리 부는 소년의 기구한 운명

출처-구글 이미지 겨울나그네(1986) - 피리 부는 소년의 기구한 운명 ※ 글 내용 중에 영화 <겨울나그네(198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겨울나그네 Winter Wanderer(1986)>는 곽지균 감독(1954~2010)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최인호 작가가 발표한 같은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원작자인 최인호 작가가 각색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안성기, 이미숙, 강석우, 이혜영 배우를 비롯, 김영애(1951~2017), 김정철, 양택조, 이희성, 조주미, 상일환, 남포동, 김기종, 최성관, 최일, 곽건, 박용팔, 신동욱, 안진수, 나갑성, 한명환, 길달호, 유명순, 전숙, 이현아, 우형용 배우 등이 출연했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80년대 손꼽히는 메이저 제작사 동아수출공사가 제작하여, 1986년 4월 12일 명보극장, 명보아트홀, 동아극장에서 개봉, 서울 관객 수 220,809명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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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1988) - 레슬리 닐슨의 진지한 표정과 슬랩스틱이 합쳐진 유쾌한 시너지

출처-구글 이미지 총알탄 사나이(1988) - 레슬리 닐슨의 진지한 표정과 슬랩스틱이 합쳐진 유쾌한 시너지 ※ 글 내용 중에 영화 <총알탄 사나이(198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켄터키 프라이드 무비 The Kentucky Fried Movie(1977)>의 각본을 시작으로, <에어플레인 Airplane!(1980)><특급 비밀 Top Secret!(1984)><골치 아픈 여자 Ruthless People(1986)>의 공동 연출, 각본, 제작에 참여한 코미디 영화들을 성공시킨 데이비드 주커 David Zucker, 짐 에이브럼스 Jim Abrahams, 제리 주커 Jerry Zucker, 일명 'ZAZ사단'의 범죄 코미디 <총알탄 사나이 The Naked Gun: From the Files of Police Squad!(1988)>. 정극 연기로 시작해 ZAZ 사단의 <에어플레인>을 시작으로 본격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캐나다 출신 미국 배우 레슬리 닐슨 Leslie Ni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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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1989) - 부부 싸움이 구현할 수 있는 스펙터클의 최대치

출처-구글 이미지 장미의 전쟁(1989) - 부부 싸움이 구현할 수 있는 스펙터클의 최대치 ※ 글 내용 중에 영화 <장미의 전쟁(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로즈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 같은 싸움을 그린 영화 <장미의 전쟁 The War of the Roses(1989)>은 미국 작가 워렌 애들러 Warren Adler(1927~2019)가 1981년 출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극장용 장편 연출 데뷔작 <환상 살인 Throw Momma from the Train(1987)>으로 연기 외에 연출로 활동 영역을 넓힌 미국 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대니 드비토 Danny DeVito의 두 번째 장편 연출 영화로, 드비토는 연출과 함께 이혼 전문 변호사 개빈 다마토를 연기했습니다. (왼쪽부터) 로맨싱 스톤(1984), 나일의 대모험(1985), 장미의 전쟁(1989)(출처-구글 이미지) 엄청난 부부 싸움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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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

출처-구글 이미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 ※ 글 내용 중에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1989)>는 <실크우드 Silkwood(1983)><제 2의 연인 Heartburn(1986)> 등의 각본을 쓰고, 후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1993)><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1998)> 등을 연출한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각본가이자 필름메이커였던 노라 에프런 Nora Ephron(1941~2012)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1986)><미저리 Misery(1990)><어 퓨 굿 맨 A Few Good Men(1992)> 등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이자 필름메이커 로브 라이너 Rob Reiner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 영화입니다. 시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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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사상자들(1989)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출처-구글 이미지 전쟁의 사상자들(1989)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글 내용 중에 영화 <전쟁의 사상자들(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다니엘 랭 Daniel Lang(1913~1981)이 전속작가로 일했던 미국 시사 주간지 《더 뉴요커 The New Yorker》에 1969년 게재한 기사를 바탕으로 미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레이브 David Rabe가 집필한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전쟁의 사상자들 Casualties of War(1989)>은 1980년대 들어 <필사의 추적 Blow Out(1981)><스카페이스 Scarface(1983)><침실의 표적 Body Double(1984)><언터처블 The Untouchables(1987)> 등을 발표한 브라이언 드 팔마 Brian De Palma 감독이 연출한 전쟁 드라마입니다. <빽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1985)><틴 울프 Teen Wolf(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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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 &quot;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quot;

출처-구글 이미지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글 내용 중에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만화가 이현세 원작 <공포의 외인구단>을 각색하여 8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였던 이장호 감독이 영화화한 <이장호의 외인구단>은 1986년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KBS <고교생 일기>로 반항아 이미지로 잔뜩 무장한 청춘스타 최재성의 영화 데뷔작이자, 1985년 흥행작 <어우동>의 타이틀롤 이보희 배우를 엄지로 발탁한 파격적인 캐스팅이 기억에 남는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을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KMDb 홈페이지 타고난 야구 천재 오혜성은 첫사랑 엄지와 어린 시절 단짝 친구로 지내지만, 갑작스러운 엄지의 전학으로 생이별을 맞이합니다. 시간이 흘러 야구장에서 재회한 혜성 (최재성)과 엄지 (이보희), 하지만 엄지 곁에는 고교 천재 타자 마동탁 (맹상훈)이 있었습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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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將士)의 꿈(1985) - 가난한 연인의 절망을 가감 없이 그려낸 통렬한 사회고발극

출처-구글 이미지 장사(將士)의 꿈(1985) - 가난한 연인의 절망을 가감 없이 그려낸 통렬한 사회고발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장사(將士)의 꿈(198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황석영 작가가 1974년 발표한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사(將士)의 꿈 Dreams of the Strong(1985)>은 <어둠의 자식들(1981)><적도의 꽃(1983)><무릎과 무릎 사이(1984)>의 조감독 출신 신승수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입니다. 주인공 일봉 역에는 1978년 TBC드라마 <시집갈 때까지는>으로 데뷔한 후, <무릎과 무릎 사이><달빛 멜로디(1984)> 등의 영화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고(故) 임성민 배우(1956~1995)가 캐스팅되어, 1986년 22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본격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상대역인 애자 역은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한 후, <물보라(1980)>로 1980년 19회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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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 은주야, 여긴 여전히 입시지옥이야

출처-구글 이미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 은주야, 여긴 여전히 입시지옥이야 ※ 글 내용 중에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대학입시만이 목표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입시 위주 교육을 꼬집은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1989)>는 <달콤한 신부들 Sweet Brides(1988)>로 데뷔한 강우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린 하이틴 스타 이미연 배우가 입시 지옥에 허덕이는 모범생이자 우등생 은주 역을 맡았고, 이제는 '김보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신인 배우 허석이 은주를 짝사랑하는 같은 반 친구 봉구를 연기했는데요. 두 배우 모두 첫 영화 주연을 맡았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89년 7월 29일, 청계천 4가에 있었던 아세아 극장과 강남역에 있었던 동아 극장에서 개봉,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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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날의 오후(1995) -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통쾌한 한 방

출처-구글 이미지 개같은 날의 오후(1995) -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통쾌한 한 방 ※ 글 내용 중에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199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무더위로 푹푹 찌는 어느 여름날 오후, 장미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10명의 여성들의 외침을 담은 코미디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A Hot Roof>. 이민용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대종상, 백상 예술대상,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제 등 당시 국내 주요 시상식의 신인감독상을 모조리 수상하며, 순식간에 한국 영화계의 총아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이영애, 최민수 배우 주연의 <인샬라(1997)>, 차인표, 박영규, 장미희 배우 주연의 <보리울의 여름(2003)>등 두 편의 장편 영화를 더 발표한 후에는 신작 소식이 없어, 1995년 당시의 열광이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캐스트도 상당히 화려한데요.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이진선, 임희숙 등 중견배우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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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九尾狐)(1994) - 플롯이 탄탄했다면 빛났을 수도 있었을 도전 정신

출처-구글 이미지 구미호(九尾狐)(1994) - 플롯이 탄탄했다면 빛났을 수도 있었을 도전 정신 ※ 글 내용 중에 영화 <구미호(九尾狐)(199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예전 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잡아먹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인 '구미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구미호(九尾狐) The Fox with Nine Tails>는 1994년 당시 KIST(한국 과학기술연구원) 시스템 공학연구소의 기술력과 <결혼 이야기(1992)><미스터 맘마(1992)><101번째 프러포즈(1993)>등의 제작사 신씨네의 집념이 빚어낸 결과물이었습니다. 당시 제작비 16억 원이라는 한국영화로서는 상당히 높은 금액이 투입되었고, MBC 주말 연속극 <엄마의 바다(1993)>에서 당찬 성격의 둘째 딸 경서를 연기한 고소영 배우가 타이틀롤 구미호 역을 맡았고, 구미호의 상대인 혁을 연기한 정우성 배우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완전 신인 배우로 데뷔작에서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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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커플(1994) - 무리한 계약 이행이 빚어낸 촌극

출처-구글 이미지 계약커플(1994) - 무리한 계약 이행이 빚어낸 촌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계약커플(199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5년 <장사의 꿈>으로 장편 연출 데뷔한 신승수 감독의 9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인 1994년작 <계약커플 Contract Couple>은, 특히 1990년대 들어 제작된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1992)><가슴 달린 남자(1993)><아찌 아빠(1995)> 등 '신승수 감독이 연출한 90년대 스타일의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 중 한 편입니다. 당시 20대 중반의 이종원, 김혜리 배우가 주연을 맡아, 각자 여성 속옷 회사와 제과회사에 근무하는 이른바 전문직 종사자로서, 몇 가지 조건을 건 계약서에 서명한 후 10개월 동안 계약 동거에 들어간 커플로 등장합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94년 11월 19일 개봉, 서울 관객 수 5,553명을 기록,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치열한 분위기의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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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처럼(1990) - 희뿌연 잿빛 안개에 가려진 절망뿐인 삶

출처-구글 이미지 그들도 우리처럼(1990) - 희뿌연 잿빛 안개에 가려진 절망뿐인 삶 ※ 글 내용 중에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199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최인석 작가가 1988년 발표한 장편 소설 『새떼』를 각색한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Black Republic>은 <칠수와 만수(1988)>로 데뷔한 박광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입니다. 주연을 맡은 문성근 배우는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MBC 월화 드라마 <천사의 선택(1989)>으로 TV로 활동 영역을 넓힌 후, 1990년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되어 본격적인 영화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중 한편인 <그들도 우리처럼>으로 백상 예술대상과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에서 칠수를 연기했던 박중훈 배우가 기존의 청춘스타 이미지와 정반대인 반항아 성철을 연기했고, <물의 나라(1989)><추억의 이름으로(1989)> 등을 통해 영화계에 첫발을 디뎠던 심혜진 배우의 세 번째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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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1996) - 몇몇 요소는 흥미롭지만 전체적으로 덜컹거리는 판타지 드라마

출처-구글 이미지 고스트 맘마(1996) - 몇몇 요소는 흥미롭지만 전체적으로 덜컹거리는 판타지 드라마 ※ 글 내용 중에 영화 <고스트 맘마(199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현승 감독의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1995)>의 조감독과 각색에 참여했던 한지승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고스트 맘마 Ghost Mama(1996)>는 한지승 감독과 <손톱(1994)><올가미(1997)> 등의 각본을 쓴 여혜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미스터 맘마(1992)><마누라 죽이기(1994)> 등의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고(故) 최진실 배우(1968~2008)와 <101번째 프로포즈(1993)><돈을 갖고 튀어라(1995)><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996)> 등으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김승우 배우가 각각 사고로 남편과 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난 아내 차인주와 아내를 떠나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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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안의 블루(1992) - 푸른 빛의 감각적인 영상 속 생생한 캐릭터

출처-구글 이미지 그대 안의 블루(1992) - 푸른 빛의 감각적인 영상 속 생생한 캐릭터 ※ 글 내용 중에 영화 <그대 안의 블루(199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스트 이현승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그대 안의 블루 Blue in You>.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안성기, 강수연 배우가 1985년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 2>, 1991년 박광수 감독의 <베를린 리포트> 이후 3번째로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1992년 크리스마스날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하여 약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맡은 가수 김현철이 작사, 작곡하고 가수 이소라와 듀엣으로 부른 주제곡 "그대 안의 블루"는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디스플레이어로 일하고 있는 유림(강수연)은 일과 결혼, 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던 중, 오른쪽 손에 마비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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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는 길(1991) -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마성(魔性)의 영화

출처-구글 이미지 경마장 가는 길(1991) -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마성(魔性)의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경마장 가는 길(199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90년 출간된 하일지 작가의 데뷔작인 동명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경마장 가는 길 The Road To Race Track>이 제작된 지도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원작 소설이 발간된 직후에도, 이를 토대로 한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도 '포스트 모더니즘' 논란이 거세게 일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정형적인 내러티브를 파괴한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당시에도 그렇고, 요즘 시선으로 보아도 상당히 파격적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경마장 가는 길>의 연출은 장선우 감독이 맡았는데, 1988년 <성공시대>로 데뷔한 이후 <우묵배미의 사랑(1990)>에 이은 3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이었습니다. 이후 <화엄경(1993)><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꽃잎(1996)><나쁜 영화<1997)><거짓말(1999)>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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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봉(1995) - 1995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로맨틱 코미디

출처-구글 이미지 닥터 봉(1995) - 1995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로맨틱 코미디 ※ 글 내용 중에 영화 <닥터 봉(199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패자부활전 Repechage(1997)><자귀모 Ghost in Love(1999)><천년호(千年湖) The Legend of Evil Lake(2003)>를 연출한 이광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닥터 봉 Dr. Bong(1995)>은 MBC 주말 연속극 <아들과 딸(1992~1993)><서울의 달(1994)>, MBC 월화 드라마 <파일럿(1993)>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한석규 배우가 첫 장편 영화 주연인 바람둥이 치과의사 봉준수를 연기했고, 1986년 데뷔 이후 TV와 영화에서 주연급 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김혜수 배우가 인기 작사가 황여진 역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 봉준수의 아들 봉훈을 연기한 최정 배우를 비롯, 이나리, 류태호, 유오성, 이하얀, 우윤경, 이주현, 선화 배우가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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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 섹시한 정치 스릴러

출처-구글 이미지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 섹시한 정치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Who Saw the Dragon's Toenail?>는 한국영화에서 손꼽을 정도로 귀한 본격 정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훗날 <은행나무침대(1996)><쉬리(1998)><태극기 휘날리며(2003)> 등으로 강우석 감독의 뒤를 잇는 최고의 흥행감독이 된 강제규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기도 한데요(나홍균 감독과 공동 각본). 안성기, 박근형, 강신성일 배우 등 무게감 있는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주연급으로 캐스팅된 김성령 배우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김성령 배우는 이 작품으로 대종상과 백상 예술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았지만, 다음 해 최진실 배우와 자매로 출연한 <숲 속의 방(1992)>을 제외하면 당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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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續) 변강쇠(a.k.a. 변강쇠 2)(1987) -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

출처-구글 이미지 속(續) 변강쇠(a.k.a. 변강쇠 2)(1987) -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 ※ 글 내용 중에 영화 <속(續) 변강쇠(198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 열두 마당 중 '변강쇠 타령'의 두 주인공, 평안도 태생의 옹녀와 전라도 태생의 변강쇠의 만남을 그린 영화 <변강쇠(1986)>의 속편 <속(續) 변강쇠>. 전편에 이어 엄종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옹녀 역시 원미경 배우가 다시 맡았습니다. 변강쇠 역은 1편의 이대근 배우에 이어 김진태 배우가 맡아 1987년 10월 31일 개봉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변강쇠(김진태)의 넘치는 힘을 단 하룻밤도 감당할 수 없어 아내가 줄행랑을 치자, 온 동네 남정네들은 집안 단속에 분주해집니다. 한편, 첫날밤을 치르다 새신랑이 급사하자, 청상과부로 늙어 죽을 순 없다는 옹녀(원미경)의 말에, 남편의 무덤이 마르면 떠나도 좋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그날부터 무덤가에서 부채질을 하며 무덤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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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앵두(1982) - 그다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를 반복하다

출처-구글 이미지 빨간 앵두(1982) - 그다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를 반복하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빨간 앵두(198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제5공화국의 '3S 정책'으로 영화관 상영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이른바 80년대 '에로 영화'의 붐이 일어났고 그 시초는 1982년 2월 개봉해 3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든 정인엽 감독, 안소영 배우 주연의 <애마부인(1982)>이었는데요. 28만 명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자유부인 '81(1981)>의 박호태 감독이 <애마부인>에 내민 도전장이 바로 방희, 신영일, 최윤석 배우를 캐스팅한 <빨간 앵두 Red Cherry>였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82년 11월 6일, 을지로 국도극장에서 개봉해 만 이천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고 이후 시리즈로 제작되어 1994년 8편까지 이어진 장수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인영(방희)은 겉보기엔 부유한 집안의 안락한 삶을 사는 전업주부이지만,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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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섬(1988) - 맥락 없는 반항과 두서 없는 갈등

출처-구글 이미지 시로의 섬(1988) - 맥락 없는 반항과 두서 없는 갈등 ※ 글 내용 중에 영화 <시로의 섬(198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6년 길용우, 송옥숙, 나영희 배우 주연의 <영웅연가>로 데뷔한 김유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시로의 섬 The Isle of Shiro>은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1987)>로 데뷔해 몬트리올 세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혜수 배우와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의 한축을 이룬 윤정희 배우가 모녀 사이의 갈등을 연기한 멜로드라마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알코올에 의지하는 나날들이 반복되는 연극배우 세원(윤정희)과 그런 엄마 세원에게 늘 서운한 감정을 가진 딸 이혜(신혜수). 미술 전공 대학생 이혜는 어느 날 휴학을 신청하고 남자 친구 영훈(변우민)과 여행을 떠납니다. 영훈은 이혜를 사랑하고 아끼지만, 이혜의 행동을 이해할 순 없습니다. 그런 이혜에게 조심스럽게 충고를 하는 영훈, 하지만 이혜는 영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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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지개(1989)-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서울

출처-구글 이미지 서울무지개(1989)-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서울 ※ 글 내용 중에 영화 <서울무지개(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9년 27회 대종상 영화제 8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김호선 감독의 <서울무지개>를 진짜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요즘이야 대종상의 위력이 바닥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1989년 당시만 해도 대종상 수상작이라면 사대문 안 개봉관에서는 흥행 보증수표였던 시절이고, 그 해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4개 부문을 수상했지만, <서울무지개>는 8개의 트로피를 가져가 '최다 부문 수상작' 라벨을 가져갔고 흥행도 꽤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같은 극장 통합전산망 시대가 아니라 정확한 관객 집계수를 아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을지로 3가에 있던 국도극장에서 개봉하여 약 26만 명이 관람했으니 당시 기준으로는 큰 성공이었던 겁니다. 이 영화가 당시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항간에 떠도는 'X양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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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愛麻夫人)(1982) - 80년대 한국 에로 영화의 대명사

출처-구글 이미지 애마부인(愛麻夫人)(1982) - 80년대 한국 에로 영화의 대명사 ※ 글 내용 중에 영화 <애마부인(愛麻夫人)(198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조수비 작가가 1981년 발표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이문웅 작가가 각색하고 정인엽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애마부인(愛麻夫人) The Ae-ma Woman>은 당시 26세 신인이었던 안소영 배우의 세 번째 영화 출연작이자 첫 주연 작품으로 임동진, 하명중, 하재영, 김진규, 전숙, 김애경 배우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애마부인 상영 당시 서울극장(출처-한국일보) 1982년 2월 6일, 종로 3가 서울극장에서 개봉해 31만여 명의 관객이 들면서 1982년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고, 아직까지도 198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에로티시즘 영화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애마부인>의 성공으로 1983년에는 오수비 배우, 1985년 김부선 배우(당시 예명은 '염해리) 등 신인급 연기자를 발굴하며, 1편보다는 덜하지만 나름대로 메이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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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어른들을 위한 착한 동화

출처-구글 이미지 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어른들을 위한 착한 동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안녕하세요 하나님(198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0년대 한국영화 흥행공식의 3요소였던 배창호 감독-최인호 작가-안성기 배우가 의기투합한 본격적인 휴머니즘을 표방한 영화 <안녕하세요 하나님 Hello God>. 특히 1982년 데뷔작 <철인들> 이후, <꼬방동네 사람들 (1982)><적도의 꽃 (1983)><깊고 푸른 밤 (1984)><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4)><고래사냥 (1984)><고래사냥 2 (1985)><황진이 (1986)><기쁜 우리 젊은 날 (1987)>까지 배창호 감독과 모든 작품을 함께 한 페르소나 안성기 배우가 뇌성마비 청년 병태 역으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1987년 12월 24일, 강남역에 있었던 동아 극장, 장충동에 있었던 장충 극장에서 개봉, 서울 관객 수 47,616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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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1986) - '월드스타' 강수연의 탄생

출처-구글 이미지 씨받이(1986) - '월드스타' 강수연의 탄생 ※ 글 내용 중에 영화 <씨받이(198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7년 당시 21세였던 강수연 배우가 한국 배우 최초로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씨받이 The Surrogate Womb>.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상 이후, '강수연'이라는 이름 앞에는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고, 1976년 10살의 나이로 영화에 데뷔한 이래, <고래 사냥 2(1985)><W의 비극(1985)>으로 막 주연급 배우로 떠올랐던 강수연 배우는 <씨받이>를 비롯해, 1987년에만 6편의 주연 작품이 개봉할 정도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지닌 스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산 사람보다 죽은 조상을 더 떠받들며 살던 조선시대. 뼛속까지 유교 사상이 배어든 대갓집의 종손인 신상규(이구순)와 부인 윤 씨(방희) 사이에 자손이 없자, 대가 끊기게 생겼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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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 달리는 코뿔소(2020) - 뒤늦은 심기일전(心機一轉)

출처-구글 이미지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2020) - 뒤늦은 심기일전(心機一轉) ※ 글 내용 중에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신예 황동석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 The Boxer(2020)>는 황동석 감독이 각본, 제작, 편집까지 맡았고, <손님 The Piper(2015)><연평해전 Northern Limit Line(2015)><게이트 Gate(2017)><결백 Innocence(2019)> 등에 출연한 결휘(한이진) 배우와 <남한산성 The Fortress(2017)><7년의 밤 Seven Years of Night(2018)><호텔 레이크 Hotel Lake(2020)> 등에 출연한 문창길 배우를 비롯, 김소이, 류제승, 강병구, 손제원, 차영남, 배명진, 정경호, 기주봉 배우 등이 출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전국체전에서 우승까지 했지만, 복싱체육관 '청무관' 관장인 아버지 순일(문창길)의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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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2021) -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 엄마와 딸

출처-구글 이미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2021) -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사이, 엄마와 딸 ※ 글 내용 중에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202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신예 김세인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The Apartment with Two Women(2021)>는 그동안 <파수꾼 Bleak Night(2010)><짐승의 끝 End of Animal(2011)><잉투기 INGtoogi: The Battle of Internet Trolls(2013)><소셜포비아 Socialphobia(201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2015)><죄 많은 소녀 After My Death(2017)><야구소녀 Baseball Girl(2020)> 등의 작품들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영화 연구과정의 14기 졸업 작품입니다. 단편 영화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어 Want 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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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潔白)(2020) - 범죄 스릴러와 신파극 사이 그 어딘가

출처-구글 이미지 결백(潔白)(2020) - 범죄 스릴러와 신파극 사이 그 어딘가 ※ 글 내용 중에 영화 <결백(潔白)(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 The President's Last Bang(2004)><사생결단(死生決斷) Bloody Ties(2006)><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Forever the Moment(2007)><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2012)> 등의 조감독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결백(潔白) Innocence>은 살인 용의자로 기소된 친어머니 변호에 나선 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입니다.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Stranger(2017)>에서 영은수 검사, KBS 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My Golden Life(2017~2018)>의 서지안 역을 맡는 등, TV 시리즈에서 주연급으로 자리 잡은 신혜선 배우가 영화 <검사외전 A Violent Prosecutor(2016)><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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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2022) - 2% 부족한 서사와 캐릭터의 매력

출처-구글 이미지 경관의 피(2022) - 2% 부족한 서사와 캐릭터의 매력 ※ 글 내용 중에 영화 <경관의 피(202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본 작가 사사키 조 佐々木譲가 2007년 발표한 소설 『경관의 피 警官の血, けいかんのち』를 원작으로, <리턴 Wide Awake(2007)><아이들... Children...(2011)>을 연출한 이규만 감독의 11년 만의 신작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이얼, 홍기준, 이현욱, 백현진, 박정범, 원현준, 손인용, 연제욱, 차엽 배우가 출연한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는 2020년 2월 크랭크 업했으나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22년 1월에야 정식 개봉해 전국 누적 관객수 6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윗선의 강압수사에 대한 증언 이후, 최민재(최우식)는 광역수사대 내에서 에이스로 각광받는 박강윤 경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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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貴公子)(2023) - 멋있는 척하지만 숨길 수 없는 빈티

출처-구글 이미지 귀공자(貴公子)(2023) - 멋있는 척하지만 숨길 수 없는 빈티 ※ 글 내용 중에 영화 <귀공자(貴公子)(202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2010)>,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不當去來) The Unjust(2010)>의 각본가로 먼저 이름을 알리고, 무협 사극 <혈투(血鬪)(2011)>로 각본은 물론 연출로 활동영역을 확장한 후 <신세계(新世界) New World(2012)><브이아이피 V.I.P.(2017)><마녀(魔女) 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2018)><낙원의 밤 Night in Paradise(2021)><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8번째 장편 연출작인 <귀공자(貴公子) The Childe(2023)>는 박훈정 감독 자신이 쓴 각본을 토대로 한 범죄 액션입니다. tvN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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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2020) - 기괴하다, 몹시 기괴하고도 기괴하다

출처-구글 이미지 기기괴괴 성형수(2020) - 기괴하다, 몹시 기괴하고도 기괴하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성대 작가의 웹툰 <기기괴괴> 중 '성형수' 에피소드를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 Beatury Water>는 제목에서 감지되듯 외모를 바꿔주는 신묘한 효능을 가진 성형수로 인해 벌어지는 기괴하고 해괴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코로나 시국 중 극장가가 한창 얼어붙었던 2020년 9월 개봉하여 약 1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영어 'Beauty Water'라 불리는 '성형수'는 몸이나 얼굴을 20분 정도만 담그고 나면 그 부위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모양을 다듬을 수 있게 하는 신비의 묘약입니다. 오만방자한 연예인 이미리(김보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예지(문남숙)는 못생긴 얼굴로 언제나 무시당하고 모욕당하는 굴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미리가 촬영을 준비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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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021) - 꿈을 향해 달리는 기차를 타고

출처-구글 이미지 기적(2021) - 꿈을 향해 달리는 기차를 타고 ※ 글 내용 중에 영화 <기적(202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예전 히트곡 중에, '멀리~~ 기적이 우네'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가수 이은하의 "밤차"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 영화 제목과 내용을 봤을 때 딱 떠오른 노래였는데, 시골역을 출발하는 옛날 기차가 '뿜 뿜' 뿜어내는 기적(汽笛) 소리가 떠오른 것이죠. 하지만, 영어 제목이 'Miracle'인 것을 보니, 영화 <기적 Miracle>은 기차의 기적 소리 쪽보다는 뭔가 이뤄질 수 없다고 믿었던 어떤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신기한 현상인 기적(奇跡)에 더 가깝나 봅니다. 그리고, 실제 영화를 보고 나니, 어느 쪽의 '기적'이어도 괜찮다 싶은 자체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딸 보경(이수경)과 아들 준경(김강훈)이 왕복 5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 떨어진 학교를 오갈 때마다 늘 위험한 길로 다닐 수밖에 없어 걱정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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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2023) - 완전히 새롭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액션 누아르

출처-구글 이미지 길복순(2023) - 완전히 새롭지는 않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액션 누아르 ※ 글 내용 중에 영화 <길복순(202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편 연출 데뷔작 <청춘 그루브 The Beat Goes on(2012)> 이후, <나의 PS 파트너 Whatcha Wearin'(2012)><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The Merciless(2017)><킹메이커 Kingmaker(2022)>를 연출한 배우 출신 감독이자 각본가인 변성현 감독의 5번째 장편 연출작 <길복순 Kill Boksoon(2023)>은 변성현 감독이 직접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I Wish I Had a Wife(2000)><생일(生日) Birthday(2018)>에 이은 전도연, 설경구 배우의 3번째 협업작이자, <불한당(2017)><킹메이커(2022)>에 이은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배우의 3번째 컬래버레이션작이며, <미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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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 수면 아래 감춰진 인생의 아이러니

출처-구글 이미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 수면 아래 감춰진 인생의 아이러니 ※ 글 내용 중에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본의 교사 출신 작가 하타사와 세이고가 쓴 동명의 희곡을 각색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화려한 휴가 May 18(2007)><7광구 Sector 7(2011)><타워 The Tower(2012)><싱크홀 Sinkhole(2021)>등 코미디와 드라마, 재난, 역사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진 김지훈 감독이 연출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상위 1% 국제중학교 내에서 벌어진 학내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 학생의 자살 시도, 그리고 임시 담임에게 남겨진 편지 한 통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에 다니고 있는 아들 강한결(성유빈)의 아버지 강호창(설경구)은 어느 날 학교로부터 호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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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던 날(2020) - 다시 살아가기 위해 예전의 나를 죽이다

출처-구글 이미지 내가 죽던 날(2020) - 다시 살아가기 위해 예전의 나를 죽이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내가 죽던 날(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박지완 감독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인 <내가 죽던 날 The Day I Died: Unclosed Case>는 어느 폭풍우가 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한 소녀의 행적을 쫓던 형사가 소녀가 죽었는지 실종됐는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된다는 감성 추적극입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Default(2018)>에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 Hyena(2020)>에서 열혈 변호사 정금자를 연기한 김혜수 배우가 <내가 죽던 날>의 서사를 이끌어 가는 김현수를 연기했고,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문정희, 김정영, 이상엽, 조한철, 김태훈 배우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지완 감독은 4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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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출처-구글 이미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 글 내용 중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 曽根圭介가 2011년 발표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김용훈 감독이 직접 각색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제작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은 김용훈 감독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진경, 정만식,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윤제문 등 앙상블 캐스트가 인상적인 이 범죄 스릴러 영화는 각자 다급한 상황에 처한 여러 인물들이 엎치락뒤치락 뒤통수를 때리고 맞는데, 이 모든 갈등의 원흉은 거액의 현금이 든 돈가방입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2020년 2월 19일 개봉했지만 갑작스러운 COVID-19의 확산으로 극장가가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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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2020) - 안 나왔어도 될 속편

출처-구글 이미지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2020) - 안 나왔어도 될 속편 ※ 글 내용 중에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전작 <요가학원 (2009)>도 그다지 신통치 않았는데, 10년 만에 제작된 속편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The Cursed Lesson>. 뱀이 똬리를 튼 모양을 뜻한다는 '쿤달리니 Kundalini'라는 단어는 요가를 배우지 않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에겐 한없이 생소한데요. 아무튼 어떤 요가 동작이든 쉬운 것은 없지만 대략 떠올리기만 해도 꽤 어려울 것 같은 쿤달리니 앞에 '죽음의'까지 붙었으니 얼마나 더 어렵고 복잡하고 무서우랴, 작정을 하고 이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꽤 잘 나가는 온라인 패션모델이었지만 자신보다 젊어 뵈는 가영(정주연)에게 밀리는 신세로 전락한 효정(이채영). 그런데 알고 보니 가영이 자신보다 어린 게 아니라,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겁니다. 동안의 비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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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2018) - 마동석의 '오버 더 톱'

출처-구글 이미지 챔피언(2018) - 마동석의 '오버 더 톱' ※ 글 내용 중에 영화 <챔피언(201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방법: 재차의 The Cursed: Dead Man's Prey(2020)>를 연출한 김용완 감독의 2018년작 <챔피언 Champion>은 곽경택 감독, 유오성 배우 주연의 2002년작과 제목은 같지만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입니다. 오히려 주연인 마동석 배우가 감명 깊게 봤다는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주연의 <오버 더 톱 Over The Top(1987)>에 대한 헌정 영화라고 하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챔피언>이 개봉한 2018년 5월은, 마동석 배우가 본격적인 주연급으로 부상한 이후인데요. 아트박스 사장님으로 특별 출연한 <베테랑 Veretan(2015)>을 비롯 <부산행 Train to Busan(2016)><신과 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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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2015) - 실체에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긴장감

출처-구글 이미지 퇴마: 무녀굴(2015) - 실체에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긴장감 ※ 글 내용 중에 영화 <퇴마: 무녀굴(201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해운대 Haeundae(2009)><심야의 FM Midnight F.M.(2010)><7광구 Sector 7(2011)>등의 각본을 쓰고, <이웃사람 The Neighbors(2012)>로 장편 영화 연출 데뷔를 한 뒤,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 Horror Stories II(2013)>에도 참여한 김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퇴마: 무녀굴 The Chosen: Forbidden Cave>. 정신과 전문의이자 퇴마사인 주인공 진명은 첫 영화 출연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Nameless Gangster: Rules of Time(2011)> 이후,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2015)>로 큰 인기를 얻은 김성균 배우가 연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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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2011) - 살면서 맞닥뜨리는 50% 확률의 오만가지 일들

출처-구글 이미지 50/50(2011) - 살면서 맞닥뜨리는 50% 확률의 오만가지 일들 ※ 글 내용 중에 영화 <50/50(201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작가 윌 라이저 Will Reiser 자신이 암투병 당시 겪었던 경험을 느슨하게 각색하여 집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 <50/50>의 제목 '50/50'은 동등한 확률 50%를 뜻합니다. 슬래셔 <모든 소년들은 맨디 레인을 사랑해 All the Boys Love Mandy Lane(2006)>으로 데뷔한 조나단 레빈 Jonathan Levine 감독의 3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ou(1999)><미스테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2004)><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2009)><인셉션 Inception(2010)>의 조셉 고든 레빗 Joseph Gordon-Levitt이 주인공 애덤 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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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2017) - 당장 여기서 나가!...그럴 수 있으면

출처-구글 이미지 겟 아웃(2017) - 당장 여기서 나가!...그럴 수 있으면 ※ 글 내용 중에 영화 <겟 아웃(201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겟 아웃 Get Out>을 보기 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아무 정보도 듣지도 보지도 말라!' 그냥 이 영화의 제목과 대략적인 콘셉트, 느낌 정도만 듣고, 개봉일 극장으로 달려가기 전까지, 혹시라도 극장에서 예고편이 나올라치면 유별스럽게도 눈과 귀를 막고, 말 그대로 거의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하긴 영화의 공식 시놉시스 자체가 이미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호기심을 잔뜩 자극하는 딱 한 줄. 저 한 줄만 읽고 이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다면, 저는 그 궁금하지 않은 심리가 더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그런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영접한 영화 <겟 아웃>을 보고 난 첫 느낌은 오금이 저리고 몸을 옴짝달싹 하지 못할 듯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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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2018) -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존엄을 잃지 않은 품격 있는 다큐멘터리

출처-구글 이미지 휘트니(2018) -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존엄을 잃지 않은 품격 있는 다큐멘터리 ※ 글 내용 중에 영화 <휘트니(201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간다 독재자 이디 아민 Idi Amin(1925~2003)을 연기한 포레스트 휘테커 Forest Whitaker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긴 <라스트 킹 The Last King of Scotland(2006)>,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레이철 맥애덤스 Rachel McAdams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2009)>,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 조디 포스터 Jodie Foster 주연의 스릴러 <모리타니안 The Mauritanian(2020)>등의 극영화와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 Bob Marley에 관한 장편 다큐멘터리 <말리 Marley(2012)>를 연출한 스코틀랜드 출신 감독 케빈 맥도널드 Kevin Mac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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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아워(2015) - 하마구치 류스케가 전하는 317분의 우정과 사랑과 행복과 불행 이야기

출처-구글 이미지 해피 아워(2015) - 하마구치 류스케가 전하는 317분의 우정과 사랑과 행복과 불행 이야기 ※ 글 내용 중에 영화 <해피 아워(2015)>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해피 아워(ハッピーアワー)(2015)>는 <아사코(寝ても覚めても) Asako I & II(2018)><우연과 상상(偶然と想像) Wheel of Fortune and Fantasy(2021)><드라이브 마이 카(ドライブ・マイ・カー) Drive My Car(2021)><악은 존재하지 않는다(悪は存在しない) Evil Does Not Exist(2023)> 등으로 2010년대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급부상한 하마구치 류스케(濱口 竜介) Ryusuke Hamaguchi의 2015년작입니다. 2015년 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미하라 마이코, 기쿠치 하즈키, 가와무라 리라, 다나카 사치에(왼쪽부터)(출처-구글 이미지) 러닝타임 317분(5시간 17분) 동안 아카리, 사쿠라코, 후미,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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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0) - 외다리 지옥길을 걷지 않기 위한 안간힘

출처-구글 이미지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0) - 외다리 지옥길을 걷지 않기 위한 안간힘 ※ 글 내용 중에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원도 산골에서 8mm 카메라를 손에 쥔 11살 어린이 감독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소년 감독 Boy Director(2007)>로 데뷔한 이태겸 감독이 13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 연출작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I Don't Fire Myself>는 어느 사무직 여성이 회사로부터 부당하게 지방 현장으로 발령받았던 상황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인터뷰한 신문 기사를 본 이태겸 감독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SBS 드라마 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으로 데뷔한 후, 영화 <혜화,동 Re-encounter(2010)><속물들 The Snob(2019)>등을 비롯,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즌 2 <보통의 연애(2012)>,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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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2022) - 잔인무도(殘忍無道)

출처-구글 이미지 늑대사냥(2022) - 잔인무도(殘忍無道) ※ 글 내용 중에 영화 <늑대사냥(202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편 연출 데뷔작 <공모자들 Traffickers(2012)> 이후 <기술자들 The Con Artists(2014)><반드시 잡는다 The Chase(2017)><변신(變身) Metamorphosis(2019)>에 이은 김홍선 감독의 5번째 장편 연출작 <늑대사냥 Project Wolf Hunting(2022)>은 김홍선 감독이 각본(조수빈 작가와 공동 각본), 제작, 기획까지 맡은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최귀화, 정소민, 고창석 배우를 비롯해, 김홍선 감독의 전작 <변신(2019)>에 출연했던 성동일, 장영남 배우, 그 외에 손종학, 이성욱, 정문성, 홍지윤, 권오율 배우 등이 출연했습니다. 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당시 김홍선 감독, 서인국, 정소민, 장동윤 배우(왼쪽부터)(출처-구글 이미지) 2022년 47회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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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變身)(2019) - 하고 싶던 말을 황급히 접어버리고

출처-구글 이미지 변신(變身)(2019) - 하고 싶던 말을 황급히 접어버리고 ※ 글 내용 중에 영화 <변신(201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컬트 영화 <변신 Metamorphosis>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겨 다니며 그 사람의 겉모습으로 악마성을 구현하는 악령에 시달리는 어느 가족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입니다. <공모자들 (2012)><기술자들 (2014)><반드시 잡는다 (2017)>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 감독의 4번째 장편영화로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배우가 악귀로 인해 풍비박산 나는 가족으로 등장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신부 중수(배성우)가 악령에 의해 지배당하는 소녀(김세희)의 몸에서 악마를 내쫓기 위한 구마 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소녀의 방 문 앞에서는 간절히 기도 중인 소녀의 어머니(전미도). 고통스러워하는 소녀는 중수에게 애원하다가 피를 토하다를 반복하고, 악마의 목소리와 소녀의 원래 목소리를 왔다 갔다 하며 교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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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2019) - 거침없는 로맨스

출처-구글 이미지 가장 보통의 연애(2019) - 거침없는 로맨스 ※ 글 내용 중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201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직 팬데믹이 몰아치기 전인 2019년 가을 개봉하여 약 2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로맨틱 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 Crazy Romance>입니다. 주연인 김래원 배우는 같은 해 상반기에 개봉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연을 맡았었고, 공효진 배우는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한창 방송 중이었습니다. 신예 김한결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15세 관람가 등급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위의 대사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서로 스스럼없이 '가족 같아' 보이는 광고회사 직원들. 그중에는 결혼을 코앞에 두고 파혼한 아픔으로 날마다 술이 떡이 되게 마시고는 전 여자 친구에게 '자니?' 카톡을 보내고 읽씹을 당하는 게 일상인 팀장 재훈(김래원)이 있습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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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사라진 여자(2016) -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베이비시터

출처-구글 이미지 미씽: 사라진 여자(2016) -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베이비시터 ※ 글 내용 중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201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임수정, 김래원 배우 주연의 <... ing(2003)>로 데뷔한 이후, 이미연, 이태란 배우 주연의 <어깨너머의 연인 Love Exposure(2007)>를 연출했던 이언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 <미씽: 사라진 여자 Missing>. 첫 영화 <찍히면 죽는다 Record(2000)> 이후,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2004)><극장전 Tale of Cinema(2005)><박수건달 Man on the Edge(2013)><소원 Wish(201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2015)>등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구축해 온 엄지원 배우가 자신의 아기를 데리고 사라진 베이비시터를 찾아 헤매는 엄마 이지선을 연기했고, <여고괴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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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 너와 나의 비밀 교환 일기

출처-구글 이미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 - 너와 나의 비밀 교환 일기 ※ 글 내용 중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편 <여고괴담>의 흥행 성공에 힘을 받아 그다음 해인 1999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한 속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흥행 성적은 1편(약 70만 명)의 성공에 한참 못 미치는 약 10만 명의 관객수로 아쉬운 결과를 낳았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완성도로 마니아 층의 인기를 얻어 컬트작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흥행에 실패한 영화로는 드물게, 초호화 얼티밋 에디션으로 DVD 박스세트가 발매되기도 했고요. 공동 연출인 김태용, 민규동 감독 모두 이 작품이 장편 데뷔작이었고, 김규리 (당시 활동명은 김민선),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 모두 첫 영화 연기에 도전했고 이후 2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각자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내가 네 친구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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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2002) - 우당탕탕 얼렁뚱땅 이사(移徙) 대소동

출처-구글 이미지 2424(2002) - 우당탕탕 얼렁뚱땅 이사(移徙) 대소동 ※ 글 내용 중에 영화 <2424(200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범죄 코미디 <거북이 달린다 Running Turtle(2009)>, 청춘 코미디 <피 끓는 청춘 Hot Young Blood(2014)>, 귀촌 코미디 <컴백홈 Come Back Home(2022)> 등 일관된 코미디 연출작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이연우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2424(이사이사)(2002)>는 마약밀매범죄의 결정적 증거인 고추장 단지에 숨긴 300억짜리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위장 잠입한 수사팀과 혈기왕성한 진짜 이삿짐센터 직원들, 그리고 고추장 단지를 빼돌리려는 마약밀매단 부두목 간에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액션 코미디입니다. 전광렬, 정웅인, 김래원, 소유진, 예지원 배우가 출연했고, 2002년 10월 18일 개봉, 서울 관객수 59,906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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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 먼 길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강철중의 고군분투는 이어진다

출처-구글 이미지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 먼 길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강철중의 고군분투는 이어진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공공의 적(公共- 敵) Public Enemy(2002)><공공의 적 2 Another Public Enemy(2005)>에 이은 '공공의 적' 시리즈 3편 <강철중: 공공의 적 1-1 Public Enemy Returns>은 제목에서 보듯 '공공의 적 3'이 아닌, 주인공 강철중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고, '1-1'을 붙임으로써 2편은 건너뛰고 1편에서 이어짐을 강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편에서 강철중의 직업이 형사가 아닌 검사로 바뀌면서 시리즈의 연속성이 잠깐 샛길로 샜었고 그만큼 강철중의 매력도 떨어졌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 배우가 다시 힘을 모았고, 강신일, 이문식, 유해진 배우가 세 편의 시리즈에 모두 등장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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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公共敵)(2002) - 설경구,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 되다

출처-구글 이미지 공공의 적(公共敵)(2002) - 설경구,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 되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공공의 적(公共敵)(200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02년 1월 말 개봉하여 전국 관객수 약 350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 <공공의 적(公共敵) Public Enemy>은 <달콤한 신부들(1988)>로 데뷔한 후, 1990년대 들어 <미스터 맘마(1992)><투캅스(1993)><마누라 죽이기(1994)><투캅스 2(1996)>를 연이어 흥행 성공시킨 강우석 감독의 12번째 장편 연출작이면서 2000대 첫 작품입니다. 한국 영화에 등장한 경찰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을 연기한 설경구 배우는 장선우 감독의 <꽃잎(1996)>으로 첫 영화 연기를 시작한 후,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유령(1999)><송어(1999)>등 작품에서 주조연을 거친 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의 성공으로 본격적인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고,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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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1999) - 인간의 비열한 본성, '강약약강(强弱弱强)'

출처-구글 이미지 송어(1999) - 인간의 비열한 본성, '강약약강(强弱弱强)' ※ 글 내용 중에 영화 <송어(199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 1999년 11월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 <송어 Rainbow Trout>는 장편 연출 데뷔작 <구로 아이랑(1989)> 이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영원한 제국(1995)>등을 연출한 박종원 감독의 4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 정화 역을 맡은 강수연 배우는 2000년 36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신인 시절 설경구 배우가 정화의 남편 민수 역을 맡아 풋풋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당시 갓 스무 살이었던 고(故) 이은주 배우가 극 중 정화의 동생 세화를 연기했습니다. 영화 <송어>의 각본 크레디트에는 박종원 감독과 김대우 감독의 이름이 나란히 올려져 있는데요. 김대우 감독은 당시 이재용 감독, 이미숙, 이정재 배우 주연의 1998년작 <정사>를 비롯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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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동물원(1998) - 산뜻하고 풋풋한 로맨틱 코미디 속 아름다운 그녀

출처-구글 이미지 미술관 옆 동물원(1998) - 산뜻하고 풋풋한 로맨틱 코미디 속 아름다운 그녀 ※ 글 내용 중에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199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집으로...(2002)><오늘(2011)>을 연출한 이정향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는 첫눈에 확 빠져들기보다 서서히 물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간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심은하 배우는 1998년에 <8월의 크리스마스>와 <미술관 옆 동물원> 두 편의 주연작을 개봉하여 배우로서의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었고, 춘희 역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성재 배우는 춘희의 상대역인 철수를 연기하여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아, 대종상, 백상 예술대상,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제, 영평상 등 주요 시상식의 신인 연기상을 휩쓸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행복한 결혼식의 풍경을 담는 비디오 촬영 일을 하는 춘희(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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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1997) - 단관 시절 '피카디리 극장'과 PC 통신 '유니텔'에 대한 추억

출처-구글 이미지 접속(1997) - 단관 시절 '피카디리 극장'과 PC 통신 '유니텔'에 대한 추억 ※ 글 내용 중에 영화 <접속(199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윤현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접속 The Contact(1997)>은 1990년대 중후반 당시 유행했던 PC 통신 '유니텔'을 통해 각자의 아이디 '해피 엔드'와 '여인2'로 접속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닥터 봉 Dr. Bong(1995)>으로 성공적인 충무로에 안착한 후, <은행나무 침대 The Ginko Bed(1996)>에 이어 <초록 물고기 Green Fish(1997)><넘버 3 No. 3(1997)>에 이은 한석규 배우가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PD 동현을 연기했고, 후에 '칸의 여왕'이 된 전도연 배우가 텔레마케터 수현 역으로 캐스팅되어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았습니다. 두 배우와 함께 박용수, 추상미, 김태우, 강민영, 최철호, 이범수 배우 등이 출연한 <접속(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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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 마냥 흐뭇한 로맨스

출처-구글 이미지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 마냥 흐뭇한 로맨스 ※ 글 내용 중에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If the Sun Rises in the West>의 이은 감독은 1989년, 장동홍, 장윤현 감독과 공동 연출한 <오! 꿈의 나라> 이후 아내 심재명 대표와 함께 영화제작사 명필름을 창립하여 <코르셋(1996)><접속(1998)><조용한 가족(1998)>등의 제작자로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1997년 흥행작 <비트>에서 상대역은 아니었지만 함께 출연했던 임창정, 고소영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하여, 평범한 외모의 야구심판과 전국구 스타 배우의 동화 같은 로맨스를 담은 이 영화는 마침 다음 해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의 <노팅 힐 Notting Hill(1999)>과 비슷한 결을 가졌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어느 날, 횡단보도를 건너는 대학생 현주(고소영)를 본 교통 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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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은 경험(a.k.a. 천사여 악녀가 되라)(1990) - 괴랄한 치정극

출처-구글 이미지 죽어도 좋은 경험(a.k.a. 천사여 악녀가 되라)(1990) - 괴랄한 치정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a.k.a. 천사여 악녀가 되라)(199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은 1990년 제작되었지만, 스스로 작품의 완성도에 만족하지 못한 김기영 감독이 공개를 원하지 않아 극장 개봉이 미뤄졌던 작품입니다. 그러다, 1998년 갑작스러운 화재로 김기영 감독이 세상을 떠난 후, '천사여 악녀가 되라'라는 제목을 달고 홈비디오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7월, 제작된 지 31년이 지나 정식으로 극장 개봉이 이뤄진 독특한 이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교통사고로 아들 훈을 잃은 여정(윤여정)은 남편 동식(현길수)과의 사이도 소원해집니다. 운전학원에서 서툰 운전 솜씨로 길녀(조주미)와 시비가 붙은 여정은 원석(김학)과 보험 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한편, 원석의 아내 명자(이탐미)는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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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시 올 때(1998) - 조금은 어색한, 웃음기 빠진 산드라 불록

출처-구글 이미지 사랑이 다시 올 때(1998) - 조금은 어색한, 웃음기 빠진 산드라 불록 ※ 글 내용 중에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199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배우 겸 감독 포레스트 휘테커 Forrest Whitaker의 3번째 연출작인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 Hope Floats>는 <스피드 Speed (1994)>로 스타덤에 오른 후 <당신이 잠든 사이에 While You Were Sleeping (1995)><타임 투 킬 A Time to Kill (1996)> 등 후속 작품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승승장구하던 산드라 불록 Sandra Bullock이 흥행 참패작 <스피드 2 Speed: Cruise Control (1997)>에 이어 선택한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의 원제인 'Hope Floats'는 '희망은 우리에게 닥친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힘을 준다'는 뜻으로, 영화는 자신의 절친과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서 평온하던 결혼 생활이 산산조각 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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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기다리며(1995) -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quot;Exhale&quot;로 기억될 어른들의 로맨스 영화

출처-구글 이미지 사랑을 기다리며(1995) -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Exhale"로 기억될 어른들의 로맨스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사랑을 기다리며(199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 소설가 테리 맥밀런 Terry McMillan이 1992년 발표한 동명 소설을 맥밀런 자신과 <레인 맨 Rain Man(1988)>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미국 각본가이자 제작자 로널드 베이스 Ronald Bass가 공동 각색하고, 미국 배우이자 감독인 포레스트 휘테커 Forest Whitaker가 연출한 <사랑을 기다리며 Waiting to Exhale(1995)>. 가수 겸 배우였던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1963~2012), 앤젤라 바셋 Angela Bassett, 로레타 디바인 Loretta Devine, 릴라 로숑 Lela Rochon이 각자 사랑에 울고 웃으며, 서로 간의 우정과 연대감을 쌓아가는 네 친구를 연기했습니다. 네 배우와 함께 데니스 헤이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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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1995) - 비엔나에서의 로맨틱한 하룻밤

출처-구글 이미지 비포 선라이즈(1995) - 비엔나에서의 로맨틱한 하룻밤 ※ 글 내용 중에 영화 <비포 선라이즈(199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는 <보이후드 Boyhood (2014)><패스트푸드 네이션 Fast Food Nation (2006)><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 (2003)>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Richard Linklater 감독의 <비포 Before> 3부작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유레일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 남자 제시와 프랑스 여자 셀린이 비엔나에서 함께 보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제시 역의 에단 호크 Ethan Hawke와 셀린 역의 줄리 델피 Julie Delpy가 20대의 삶과 죽음, 사랑 등에 대한 기쁨과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와 킴 크리잔 Kim Krizan이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데엔 단 11일이 걸렸지만,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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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역류(1991) - 뜨거운 형제들

출처-구글 이미지 분노의 역류(1991) - 뜨거운 형제들 ※ 글 내용 중에 영화 <분노의 역류(199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판타지 액션 <하이랜더 Highlander(1986)>로 유명한 소설가, 감독, 각본가인 그레고리 위든 Gregory Widen이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플래쉬 Splash(1984)><코쿤 Cocoon(1985)><윌로우 Willow(1988)><우리 아빠 야호 Parenthood(1989)> 등을 연출한 미국 배우 겸 각본가 겸 제작자 겸 감독 론 하워드 Ron Howard의 8번째 장편 연출작 <분노의 역류 Backdraft(1991)>. 커트 러셀 Kurt Russell, 윌리엄 볼드윈 William Baldwin, 스콧 글렌 Scott Glenn, 제니퍼 제이슨 리 Jennifer Jason Leigh, 레베카 드 모네이 Rebecca De Mornay, 도널드 서덜랜드 Donald Sutherland, 로버트 드 니로 Ro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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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1992) - 불멸의 OST &quot;I Will Always Love You&quot;

출처-구글 이미지 보디가드(1992) - 불멸의 OST "I Will Always Love You" ※ 글 내용 중에 영화 <보디가드(199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주연 로맨틱 코미디 <LA 이야기 L.A. Story(1991)>,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주연 재난 영화 <볼케이노 Volcano(1997)> 등으로 유명한 영국 감독 믹 잭슨 Mick Jackson의 세 번째 장편 연출 영화 <보디가드 The Bodyguard(1992)>는 미국 필름메이커 로렌스 캐스던 Lawrence Kasdan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영화입니다. <늑대와 춤을 Dances with Wolves(1990)>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을 받으며 커리어 정점에 달했던 케빈 코스트너 Kevin Costner가 경호원 프랭크 파머를 연기함과 동시에 제작에도 참여했고, 영원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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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1997) - 기예르모 델 토로의 뼈 아픈 할리우드 데뷔전

출처-구글 이미지 미믹(1997) - 기예르모 델 토로의 뼈 아픈 할리우드 데뷔전 ※ 글 내용 중에 영화 <미믹(199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멕시코 호러 영화 <크로노스 Cronos(1992)>로 데뷔한 기예르모 델 토로 Guillermo del Toro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SF 곤충 스릴러 <미믹 Mimic>은 미국의 SF 에디터이자 작가인 도널드 A. 울하임 Donald A. Wollheim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델 토로와 매튜 로빈스 Matthew Robbins가 공동 각색한 시나리오를 영화화했습니다. 우디 앨런 Woody Allen 감독의 <마이티 아프로디테 Mighty Aphrodite(1995)>로 68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미라 소르비노 Mira Sorvino, 산드라 불록 Sandra Bullock 주연의 스릴러 <네트 The Net(1995)>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배우 제레미 노덤 Jeremy Northam,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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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져리(1990) - 외딴집, 무서운 간호사, 완벽한 공포감

출처-구글 이미지 미져리(1990) - 외딴집, 무서운 간호사, 완벽한 공포감 ※ 글 내용 중에 영화 <미져리(199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서스펜스 스릴러 등 장르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Stephen King이 1987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1969)><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All the President's Men(1976)><마라톤 맨 Marathon Man(1976)> 등으로 유명한 윌리엄 골드먼 William Goldman(1931~2018)이 각색한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미져리 Misery>. 이전에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1986)>로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멋지게 영화화했던 로브 라이너 Rob Reiner가 로맨틱 코미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1989)>에 이어 연출한 <미져리>에는 제임스 칸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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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문레이커(1979) - #11 우주로 날아간 제임스 본드

출처-구글 이미지 007 문레이커(1979) - #11 우주로 날아간 제임스 본드 ※ 글 내용 중에 영화 <007 문레이커(197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1번째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이자 3대 제임스 본드인 로저 무어 Roger Moore의 4번째 007 영화인 <007 문레이커 Moonraker>는 루이스 길버트 Lewis Gilbert 감독이 <007 두 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1967)><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The Spy Who Loved Me(1977)>에 이어 세 번째로 연출한 007 영화입니다. <007 문레이커>는 원작자 이안 플레밍 Ian Fleming(1908~1964)이 1955년 원작 소설을 발표하기 전부터 이미 영화화를 염두에 두었는데, 자신이 이전에 쓴 시나리오의 내용을 토대로 했다고 합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니만큼 제작비 규모가 당시로서는 꽤 높았던 3,400만 달러(약 450억 원)였는데요. 전 세계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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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프로페셔널(1966) - 세련된 연출과 시원시원한 전개가 돋보이는 웨스턴 수작(秀作)

출처-구글 이미지 4인의 프로페셔널(1966) - 세련된 연출과 시원시원한 전개가 돋보이는 웨스턴 수작(秀作) ※ 글 내용 중에 영화 <4인의 프로페셔널(196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폭력 교실 Blackboard Jungle(1955)><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Cat on a Hot Tin Roof(1958)><엘머 갠트리 Elmer Gantry(1960)><인 콜드 블러드 In Cold Blood(1967)> 등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부문에 총 8회 노미네이트 되었고, <엘머 갠트리(1960)>로 33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미국 각본가이자 제작자이자 감독이자 소설가였던 리처드 브룩스 Richard Brooks(1912~1992)가 제작과 연출을 맡은 서부극 <4인의 프로페셔널 The Professionals(1966)>. 웨스턴과 미스터리, 스포츠 픽션 등으로 유명했던 미국 작가 프랭크 오루크 Frank O'Rourke(1916~1989)가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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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1944) - '가스라이팅'의 유래가 된 심리 스릴러

출처-구글 이미지 가스등(1944) - '가스라이팅'의 유래가 된 심리 스릴러 ※ 글 내용 중에 영화 <가스등(1944)>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1933)><필라델피아 스토리 The Philadelphia Story(1940)><귀여운 빌리 Born Yesterday(1950)><스타 탄생 A Star Is Born(1954)><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1964)> 등으로 유명한 미국 감독이자 제작자였던 조지 큐커 George Cukor(1899~1983)가 연출한 <가스등 Gaslight(1944)>은 찰스 보이어 Charles Boyer(1899~1978), 잉그리드 버그먼 Ingrid Bergman(1915~1982), 조셉 코튼 Joseph Cotten(1905~1994), 앤젤라 랜스버리 Angela Lansbury(1925~2022) 등이 출연한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가스등(1944)>은 영국 극작가이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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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콘서트(1976) - 눈물샘이나 건드리자는 얄팍한 심산으로 엮은 맞춤형 멜로

출처-구글 이미지 라스트 콘서트(1976) - 눈물샘이나 건드리자는 얄팍한 심산으로 엮은 맞춤형 멜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라스트 콘서트(1976)>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감독 루이지 코지 Luigi Cozzi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로맨스 드라마 <라스트 콘서트 Dedicato a una stella>는 일본과 이탈리아 합작 멜로 영화입니다. 영국 배우 리처드 존슨 Richard Johnson(1927~2015)이 자신의 이름과 같은 피아니스트 리처드를 연기했고, 당시 19세였던 이탈리아 배우 파멜라 빌로레시 Pamaela Villoresi가 스텔라 역을 맡았는데요. 1977년 2월 18일 개봉 당시 신문광고(출처-구글 이미지)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2월 18일 개봉해, 약 19만 8천 명의 관객이 들면서 당시로서는 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손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피아니스트 리처드(리처드 존슨)는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중, 난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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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헌터(1978) - 러시안룰렛의 섬뜩함과 '카바티나'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아이러니

출처-구글 이미지 디어 헌터(1978) - 러시안룰렛의 섬뜩함과 '카바티나'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아이러니 ※ 글 내용 중에 영화 <디어 헌터(197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자신이 쓴 각본을 토대로 한 범죄 액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대도적 Thunderbolt and Lightfoot(1974)>로 첫 장편 연출에 도전했던 마이클 치미노 Michael Cimino(1939~2016)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디어 헌터 The Deer Hunter>는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러시안룰렛을 소재로 한 미(未) 제작 시나리오 "게임 한 판 하러 온 남자 The Man Who Came to Play"를 토대로 데릭 워시번 Deric Washburn과 크레디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치미노 감독이 참여한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전쟁 드라마입니다. 베트남 전에 참전 후 삶이 뒤바뀐 철강 노동자 삼총사의 이야기를 담은 <디어 헌터>는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 Niro, 존 카제일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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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花粉)(꽃가루)(1972) - 50년 전 파격적 발상의 기묘한 5 각 관계

출처-구글 이미지 화분(花粉)(꽃가루)(1972) - 50년 전 파격적 발상의 기묘한 5 각 관계 ※ 글 내용 중에 영화 <화분(花粉)(꽃가루)(197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당시, 최초의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촉망받던 고(故) 하길종 감독(1941~1979)의 데뷔작 <화분(花粉)(꽃가루) The Pollen of Flowers>.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탈리아의 거장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Pier Paolo Pasolini(1922~1975)의 1968년작 <테오레마 Teorema>의 오마쥬 작품으로도 유명한 영화 <화분>은 하길종 감독의 동생이기도 한 하명중 배우를 비롯해, 남궁원, 최지희, 윤소라, 여운계 배우 등 주요 다섯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오묘하고도 야릇한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1972년 4월 7일 을지로에 있었던 국도극장에서 개봉, 서울 관객수 43,651명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서울 인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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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 포로수용소(1953) -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색다른 전쟁 블랙 코미디

출처-구글 이미지 제17 포로수용소(1953) - 생생한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색다른 전쟁 블랙 코미디 ※ 글 내용 중에 영화 <제17 포로수용소(1953)>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프랑스 영화 <나쁜 혈통 Mauvaise Graine(1934)>으로 데뷔 후, <이중배상 Double Indemnity(1944)><잃어버린 주말 The Lost Weekend(1945)> 등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의 대표 감독으로 손꼽히던 오스트리아계 미국 필름메이커였던 빌리 와일더 Billy Wilder(1906~2002)의 11번째 장편 연출작 <제17 포로수용소 Stalag 17(1953)>는 미국 극작가였던 도널드 베번 Donald Bevan(1920~2013)과 에드먼드 트르진스키 Edmund Trzcinski(1921~1996)가 쓴 같은 제목의 1951년작 희곡을 원작으로 미국 각본가였던 에드윈 블룸 Edwin Blum(1906~1995)과 빌리 와일더 감독이 공동 각색한 전쟁 코미디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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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 지방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과 명곡 &quot;Moon River&quot;로 기억되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출처-구글 이미지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 지방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오드리 헵번과 명곡 "Moon River"로 기억되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국의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이자 배우였던 트루먼 카포티 Truman Capote(1924~1984)가 1958년 발표한 동명의 중편 소설을 원작으로,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1926~1962) 주연작 <7년 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1955)>의 원작이 된 연극의 희곡을 쓰고, 영화화 각색을 맡았던 조지 액슬로드 George Axelrod(1922~2003)가 시나리오를 각색한 로맨틱 코미디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1961)>. 범죄 코미디 '핑크 팬더 The Pink Panther' 시리즈와 잭 레먼 Jack Lemmon 주연의 <술과 장미의 나날 Days of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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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1960) - 7인의 사무라이가 7인의 총잡이로

출처-구글 이미지 황야의 7인(1960) - 7인의 사무라이가 7인의 총잡이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황야의 7인(1960)>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OK 목장의 결투 Gunfight at the O.K. Corral(1957)><대탈주(大脫走) The Great Escape(1963)> 등으로 유명한 미국 감독 존 스터지스 John Sturges(1910~1992)의 30번째 장편 연출작 <황야의 7인 The Magnificent Seven(1960)>은 일본 필름메이커이자 화가였던 구로사와 아키라(黒澤 明) Akira Kurosawa의 1954년작 <7인의 사무라이(七人の侍) Seven Samurai(1954)>를 서부극으로 배경을 바꾼 영어 리메이크 영화로 <7인의 사무라이(1954)>의 미국 개봉 제목이 "The Magnificent Seven"이었습니다. 러시아 출신 배우 율 브린너 Yul Brynner(1920~1985), 미국 배우 스티브 맥퀸 Steve McQu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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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1977) - 새로운 스타 존 트라볼타의 등장

출처-구글 이미지 토요일 밤의 열기(1977) - 새로운 스타 존 트라볼타의 등장 ※ 글 내용 중에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197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국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닉 콘 Nik Cohn이 1976년 격주간지 『뉴욕 New York』의 1976년 6월 7일 자에 기고한 기사 "토요일 밤을 장식하는 새로운 종족(種族) 의식(儀式) Tribal Rites of the New Saturday Night"의 내용을 토대로, 미국 각본가였던 노먼 웩슬러 Norman Wexler(1926~1999)가 시나리오를 쓰고, 영국계 미국 감독 존 바담 John Badham이 연출한 댄스 드라마 <토요일 밤의 열기 Saturday Night Fever(1977)>. 초자연 호러 <데블스 레인 The Devil's Rain(1975)>의 단역으로 데뷔한 후, 역시 초자연 호러인 <캐리 Carrie(1976)>에서 조연을 맡은 것이 영화 연기 경력의 전부인 신인 배우였던 존 트라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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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a.k.a. 에미)(1985) - 어머니의 이름으로

출처-구글 이미지 어미(a.k.a. 에미)(1985) - 어머니의 이름으로 ※ 글 내용 중에 영화 <어미(a.k.a. 에미)(198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TV 시리즈 <청춘의 덫(1978)><사랑과 진실(1984)><사랑과 야망(1987)><사랑이 뭐길래(1991)> 등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가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박철수 감독(1948~2013)이 연출한 사회고발극 <어미(a.k.a. 에미) Woman Requiem(1985)>. 김기영 감독(1919~1998)의 <화녀(火女) Woman on Fire(1971)>로 데뷔한 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윤여정 배우가 근 10년 만에 영화계에 컴백한 작품으로, 신성일(1937~2018), 전혜성, 김인태(1930~2018), 홍성민(1940~2007), 국정환, 양택조, 송옥숙, 전인택, 남포동 배우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박철수 감독의 <안개기둥 A Pillar of Mist(1986)>,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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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於宇同)(1985) - '어우동=이보희'라는 불멸의 공식

출처-구글 이미지 어우동(於宇同)(1985) - '어우동=이보희'라는 불멸의 공식 ※ 글 내용 중에 영화 <어우동(於宇同)(1985)>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고(故) 방기환 작가(1923~1993)가 1981년 출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고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우동(於宇同) Eoh Wu-dong>. 타이틀롤 '어우동' 역에는 <바보 선언(1983)><과부춤(1983)><일송정 푸른 솔은(1983)><무릎과 무릎사이(1984)>로 당시 이장호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이보희 배우가 맡아, 현재까지도 이보희 배우의 이름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작품이자 인생 캐릭터로 손꼽힙니다. 1985년 9월, 당시 메인 개봉관 중 하나였던 종로 3가 단성사에서 추석 특선작으로 개봉하여,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한 진유영, 원미경 배우 주연의 <인간시장 2: 불타는 욕망>, 서울극장에서 개봉한 <애마부인 3>,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봉한 에디 머피 주연의 <비버리힐스 캅 Bev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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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막스 원(1989) - 툭 터 놓고 이야기 하자더니, 자기 할 말만 하고 내빼버린

출처-구글 이미지 크라이막스 원(1989) - 툭 터 놓고 이야기 하자더니, 자기 할 말만 하고 내빼버린 ※ 글 내용 중에 영화 <크라이막스 원(1989)>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백시종 작가의 원작을 각색한 엄종선 감독의 <크라이막스 원 The Climax One>은 <서울 무지개(1989)>로 스타덤에 오른 강리나 배우가 <대물(1988)>에 이어 이대근 배우와 두 번째로 협연한 섹스 코미디입니다. '변강쇠' 시리즈, <사노(1987)> 등을 히트시킨 엄종선 감독이 설립한 자신의 제작사 '엄선필름' 창립작품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출처-구글 이미지 미국까지 가서 성과학에 관해 공부하고 귀국한 '한국 성문제 연구소' 소장 엄혜진 박사(강리나)는 음지에서 쑥덕거리는 식이 아닌 대놓고 떳떳하게 성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며 설파합니다. 자신의 딸이 성(姓)씨 족보학 전문가인 줄 알았던 엄 박사의 아버지는 대놓고 성에 대해 연구하는 딸의 정체를 알고 노발대발할 정도로 보수적입니다. 그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