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동 감성주점 87번지(해물꼬치어묵탕)
야근을 하다가 사내 메신저를 봣더니 야근하고 있는 일행들을 발견해버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급번개로 간 곳 서로의 근무지가 다르기에 일단 중간인 상봉에서 보기로 하였다. 하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쏟아져서 비를 좀 맞았지만 술로 몸을 데우면 그만이다. 상봉동 먹자골목 한가운데 있는 2층집이라 생각보다 찾기는 어렵지않았다. 남자 셋이 가기엔 너무 갬성 주점인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이미 자리를 잡았다니까 그냥 순순히 들어가본다. 하이볼 맛집이라는데 무슨 하이볼인가 그저 소주지 뭐 오 생각보다 훨씬 더 인테리어가 갬성갬성하다. 인조 핑크뮬리 장식이 아주 하늘하늘하고 전등들도 노랑노랑한것이... 데이트장소가 아닌가 싶은걸 빔프로젝트로 뮤비가 계속틀어져잇는데 월드컵을 여기서 보면 지리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인장이 뭔가 갬성 인테리어를 더해주는 느낌 조명도 이쁘고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약간 요즘 뜨는 갬성 전시회를 온 기분도 들고 감상은 여기까지하고 일단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