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Food실록] 대전역 성심당 6월 빵 종류 소개 내돈내산 후기!(투표빵, 고구마 튀소!)
저는 대전역 성심당 대전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성심당은 본점이나 다른 지점과 달리 빵 종류에 차별점이 있어 케이크를 팔지 않지만 웨이팅이 상대적으로 적어 케이크를 사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차를 내려 도착하자마자 빵 구경과 구매를 하려 천천히 줄을 서고, 입장 순서가 되면 집게와 빵 쟁반을 들고 빵이 있는 장소로 따라가며 구매합니다. 주말 아침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빵 종류를 미리 생각해두면 더 빠르게 고를 수 있습니다. 앞에는 2026년 명예의 전당 사진과 인기 빵 목록이 있어 눈여겨보게 됩니다.<br><br>6월에는 지방선거 분위기에 맞춘 투표빵이 있으며 6월 3일 날짜가 새겨진 빵이 특히 인기였습니다. 저는 이 빵을 포기하지 못하고 구입했고, 제가 자주 찾는 아몬드 크로와상도 있지만 이미 품절되어 있었습니다. 대신 튀소구마를 골랐는데, 원조 튀소와 달리 팥 대신 고구마가 들어가서 맛이 훨씬 좋았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은 순수 롤도 있어 본점이 멀더라도 대전역점에서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전히 가장 인기 많고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리는 빵은 튀김 소보로였습니다. 공장처럼 빵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늘 신기하고, 빵이 튀겨지며 풍기는 냄새는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달콤한 빵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초코 폭탄과 클래식한 단팥빵도 다양합니다.<br><br>저와 동행은 야구장에 가는 길에 빵 3종을 구매했습니다. 아몬드 크로와상, 투표빵, 튀소구마까지 담았고 결제 줄은 직원이 안내해 주어 생각보다 빨리 결제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도 어플로 미리 챙겨두면 좋고, 빵을 집게로 쥐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시스템도 편리했습니다. 세 빵의 합계는 7,700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 다른 빵집에서 빵 2개를 살 가격으로 3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짐은 앞에서 보관해 주는 시스템 덕에 야구장으로 바로 이동하기도 수월했습니다. 대전역에 오셨다면 먼저 성심당 대전역점을 방문해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