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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콜옵 콜드워가 무료길래 해봤다

플스5판 콜오브듀티를 무료로 즐기다(구독료는 제외하자) 최근에 PSN+로 풀린 액티비전사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 나는 FPS를 좋아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PVP 보다는 스토리를 즐기는 싱글 캠페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싱글 캠페인의 분량이 매우 창렬한 최근의 콜옵 시리즈들은 아무리 PS5 듀얼센스의 햅틱 손맛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단 6시간도 안 되는 플레이를 몇 만원씩 투자해서 즐긴다는 건 도무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플스 구독 서비스에서 무료로 풀린 것이란 말이다. 매우 기쁜 마음으로 설치를 진행하였다.... 가 아니라, 설치를 하려고 보니 필요한 용량이 무려 235GB.....!!! 결국은 미리 깔아만 두고 손은 대지 않은 몇몇 게임들과 엔딩을 본 몇개의 게임들을 지우고 난 뒤에야 용량이 확보되어 가까스로 인스톨을 할 수가 있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 용량 크기 스토리는 괜찮은데 너무 짧다ㅜㅜ 그 옛날 2차 세계대전의 오마하 해변 전투로 시작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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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6는 나같은 피지컬 거지도 즐길 수 있음ㅋ

피지컬 부재자와 캡콤 나는 캡콤에게 매우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왜냐하면 4개월을 누워있다가 일어나게 되고 당장에 생계가 막막하던 중 재 취직도 잘 되지 않아(이전 직장은 병가 장기화로 퇴직) 살면서 가장 암울한 시기를 거치게 되었었을 때, 1시간 정도는 앉아있을 수 있게 된 이후부터 틈틈이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를 즐기기 시작하였고, 부정적인 쪽으로 강박이 심하게 오는 습관을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몬스터들을 향해 망치질을 해대는 동안 모든 시름을 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컨트롤이나 센스 이런 게 워낙에 바닥인지라, 에 그러니까 공 가지고 노는 운동뿐만 아니라 킹오파나 철권 같은 격투 게임과 롤과 스타 같이 피지컬이 요구되는 게임들은 그저 구경이나 하면서 즐거워하는 낙 정도밖에는 누리지 못 하는 인간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고마운 캡콤의 재밌는 스파6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보다도 높은 평점을 받은 캡콤의 6월 2일 발매작 "스트리트파이터6"는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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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 라는 시

나는 시티팝도 좋아라 한다. 무언가 세련되면서도 과거의 아련한 감회가 밀려오는, 분명히 밝은 것 같은데 한켠이 아려오는 그런 묘한 느낌이 항상 따라오는 것 같다. 그래서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 해'도 많이 좋아했지! 한 편, 시티팝이라 하면 역시 1980년대 버블시대의 일본 곡들이 대표적으로 꼽히기 마련이나, 개인적으론 그 당시에 나온 명곡 'Plastic Love' 보다도 마츠바라 미키의 1979년 곡인 'Stay with me'가 제일 좋다. 노래도 시원하지만 역시 가사가 은근히 시적이라서 좋다. 가지 말라며 울었던 그 때의 계절이 지금 내 눈앞에 있어~~ 두번째 겨울, 모두 잊혀졌지만 가끔은 마치 어제인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돌아보면 항상 그곳에 그대를 느끼고 있었어~~ 사랑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말들을 정말로 아련한 과거를 회상하듯이 기꺼이 읊조리는데, 마츠바라 미키의 밝고 시원한 음색으로 이 노래는 더욱 아련해지고 마는 것이다ㅋㅋㅋ 기회가 되면 아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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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여가부장관님은 그만 내려오자...

뭐 여가부와 관련해서 할 말은 많다만, 특히 이 여성가족부의 이름 자체가 잘못 지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쓰려면 뭐 주구장창 길게 길게 한참 동안을 끄적거리게 될테지만, 여가부와 관련해서는 그냥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을 이행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작년에 '잼버리 준비 전혀 문제 없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밝혔던 장관이 책임 회피를 하는 것은 차치하고, '여성'가족부잖아? 여성을 위해 뭔가를 열심히 제대로 하겠다고 만든 부서 아녀? 뉴질랜드와 함께 이 세상에 단 두 나라에밖에 존재하지 않는 상징성을 지닌 정부 부서가 아니던가? 뉴질랜드 여성부처럼 여자도 군대 입대하게 해달라는 합리성은 바라지도 않다만, 여자애들 샤워장에 들어오고, 붙잡히니까 다른 나라 매니저라고 둘러대던 성범죄자(-만약 실수나 부득이한 이유였다면 굳이 자신의 국적을 속일 필요가 없다.) 에 대해서 경미한 사안이라고 '보고 받았다'고 한다. 뒤에 보면 '보고 받았다'는 것으로 책임 회피를 한다. 이런 망할,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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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은 명작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욕 많이 먹는 명작 타이틀 게임회사 너티독이 미친듯이 욕을 쳐먹은 문제의 타이틀- 이라고 하면 아마도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많이들 꼽을 것이다. 그럼 다시, 너티독이 가장 최근에 어마어마한 ㅆ욕을 많이 많이 먹은 타이틀은 무엇일까? 그거슨 바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이라고 할 수 있겄드~ 얘가 왜 욕을 많이 먹게 되었냐면- 신작이 아닌 리메이크인데, 이미 한 번 리마스터 했던 것을 이번에 한 번 더 리메이크~으 사골이 제대로 우려진다. (원작은 PS2판이고 PS4판으로 리마스터해서 출시했었음) 가장 큰 문제는 그래픽의 대폭 향상 외엔 바뀐 것이 거의 없는데 이거를 풀~프라이스(Full Price, 번역 : 정가 그대로 다 쳐먹음)로 내놓았다는 것이었다. 재탕이 아닌 삼탕 째인데 정가가 플스5판 기준으로 78,000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걸 정가 주고 질렀닼ㅋㅋ 라오어1 파트1은 정가 주고, 호그와트 레거시는 당근에서 6만원 주고 삼 비닐 잘 둘러져 있는 새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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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과연 위험할까?

이것은 아주 간단한 덧셈 문제와도 같다 뭐 자세하고 전문적인 데이터를 가져와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식의 이야기는 자제하도록 하겠다. 왜냐하면 굶주린 야생 호랑이 앞에 맨몸으로 던져졌을 때 과연 잡아먹힐까 아닐까를 고민해보고 굳이 호랑이의 당시 위장 공복 상태와 호랑이 앞발 및 발톱의 강도, 송곳니의 길이를 자세하게 분석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이기 때문이다. 크르르르르를르를.....(번역 : 오우~신선한 고기~~) 결론은 호랑이가 극소수의 채식주의호(범 虎)가 아닌 이상 일반인은 몇초만에 복부를 중심으로 분해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양소가 많이 저장되어 있는 내장부터 먹음 ㅇㅇ) (그리고 채식주의호라면 굶주리지 않을 거임. 사방이 풀떼기잖아?) 반론으로 던져진 사람이 마동석이나 크로캅이라면 어쩔 거냐-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결론은 '좀 더 양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가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기 쉬운 까닭은 예로부터 범한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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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망작인가 명작인가?

(( 이번 글은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하는 포스트이므로 주의 바람 )) - 라오어1에 대한 짧은 소해는 아래 포스트에서 다뤄 놓다. [플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은 명작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욕 많이 먹는 명작 타이틀 게임회사 너티독이 미친듯이 욕을 쳐먹은 문제의 타이틀- 이라고 하면 아마도 라... blog.naver.com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시 직후부터 개까이기 시작하여 마침내는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언제쯤 출시하나요?"라는 밈이 유행이 되어 존재 자체까지 부정 당했었던 논란의 작품이다. 라스트 오브 어스 1(이상 라오어1과 라오어2로 통일하도록 하긋다)에서 유저들이 매우 깊이 몰입했었던 주인공 조엘, 우리의 영원한 아저씨이자 딸 잃은 슬픔과 고독을 가슴에 새긴 채 살아가던 쓸쓸한 영혼 조엘, 그가 초반에 매우 잔혹하게 살해 당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조엘을 살해한 사람으로 플레이까지 해야 하는 라오어2는 조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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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발더스 게이트 3 초반 감상평: 시간순삭잼

최고의 인기작, 살짝 찍어먹어 보려고 하다 아이콘도 이쁘구먼~허헛 발더스 게이트 3가 스팀에서 발매되었을 때 사양 장르로 알려져 있던 CRPG로서는 놀랍게도 (Computer Role Playing Game, TRPG와 구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표현으로 알고 있다.) 인기 대폭발, 평점 대폭발로 모든 게이머들을 놀라게 만들었었다. 라리안의 게임이 처음이라면 탐험가 난이도를 추천한다. 해보면 안다, 탐험가도 안 쉽다;; 나를 포함한 친구 그룹의 4명 중 2명은 바로 구매하여 달리기 시작하였지만, 나는 아직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중반부를 진행중이었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음 번에 시간 나면 사야지~했었다. 그런데 역시 참새가 방앗간을 쉽사리 지나치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TRPG(Table talk Roleplaying Game)인 Dungeons & Dragons의 5th 룰을 채택하고 있는데, 나랑 내 친구들은 학창 시절에 D&D를 꽤 많이 즐겼었던 인간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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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프롬소프트의 아머드 코어 6를 예약구매한 소감

스스로 어려운 게임에는 쥐약이라고 생각해온 내가 어렵기로 유명한 다크소울의 제작사인 '프롬소프트'에서 "엘든링"을 발매하자 뒤도 안 돌아보고 130만원 정도를 태워서 생전 안 사본 콘솔도 사고 멀쩡했던 모니터도 갈아치웠더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최고의 게임을 접하며 최고의 게임뽕을 맞을 수 있었다-였으나, 만에 하나 내가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 했더라면- 게다가 내가 즐겨오던 게임들과는 거리도 꽤 있었던지라...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아찔하기도 하다. 무언가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래야 하니까 그러는 느낌이랄까, 너무 당연하게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도 나름 게이머로서의 정체성을 좀 더 확고히 갖고 싶다는 욕심도 한몫 했으리라- 말레니아를 혼자서 약 70번 넘게 트라이하여 처치했을 때의 희열은 아직도 최고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프롬소프트는 게임을 정말 잘 만드는 회사라는 각인이 뇌리에 박혀 버리게 되었다. 참고로, 어린 시절 로봇을 가지고 놀던 그 동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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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마우스] 내가 레이저 게이밍마우스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를 구매한 이유

아, 내가 다루는 상품 관련 글들은 모두 다 싹 다 그냥 내돈내산이라 그냥 참고해주면 된다. 다만 당연히도 주관적인 생각이 매우 강력하게 들어가 있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해주면 된다. 1. 로지텍은 피하기로 결심했다-더블클릭의 저주 최근 한 달여 동안 나는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구입한지 2년이 조금 넘어간 로지텍의 게임마우스 G304에 로지텍의 고질병인 좌클릭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면서부터 컴퓨터로 뭘 한다는 것이 괴로움 자체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간발의 차로 AS 기간을 놓쳐 버림 ㅜㅜ) 로지텍 마우스들- 미련이 남아서 버리지 못 하고 여기저기 짱박아둔 애들만 아직도 8개가 넘을 거다... 로지텍 마우스들은 왼쪽 버튼의 더블클릭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 할뿐만 아니라 그냥 모두가 언젠가는 더블클릭 마우스로 퇴화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이번에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로지텍은 마우스 버튼의 센서가 물리적인 쇠붙이 맞닿기 방식? 맞나? 여튼 옴닉 방식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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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홍범도 장군은 빨갱이인가 빨치산인가?(Feat.국방부 입장문)

0. 국방부 입장문의 문제 한창 육사에서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하려는 것과 관련한 이슈로 시끄럽던데, 지난 2023년 8월 29일 국방부 입장문이 국방부 출입 기자들의 뜯고 씹어서 버려야 하는 음식쓰레기가 되었다. 이 국방부 입장문이 네이버랑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고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에서도 뒤적여 봐도 나의 검색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제대로 찾아낼 수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 일단 뭐 국방부 브리핑에서 국방부 대변인과 기자들 간의 대화를 뉴스에서 봤는데, 대충 일제시대의 독립운동가들을 소위 말하는 빨갱이로 다루려는 의도가 꽤나 다분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내용이었나 보다. 1. 용어의 혼동을 막기 위해 어원 파악을 해보자. 빨치산 활동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빨치산은 빨갱이랑 앞글자만 같을 뿐이다. ㄱ) 빨갱이 빨강(공산당 진영의 대표 색상) + 이(~인 사람) = 빨갱이 인 반면, 호오 이렇게 보니 일본의 국기 같군뇨 ㄴ) 빨치산 빨치산=Partisan 이다. 우리가 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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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위] 나의 인생 게임 TOP 2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데스 스트랜딩 엘든링 발더스 게이트 3 (진행중) 스카이림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2 데이즈곤 용과 같이 7 몬스터헌터 월드 사이버펑크 2077 스트리트파이터 6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 폴아웃 4 문명 5 디아블로 1 딜리버 어스 더 문 히스토리크 1 스트레이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 위의 게임들 외에 젤다의 전설 - 왕국의 숨결, 아머드 코어 6 이 2가지 게임은 본래 포함되어야 맞을 것 같으나, 아직 절반도 채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우선은 제외하도록 하였다. 결국은 최근에 플레이했던 게임들 위주로 기록될 수밖에 없던데, 그 만큼 나의 기억력이 감퇴했다고 보는 수밖엔.....ㅜㅜ 이런 순위를 만들어 보려다 보면 주관적인 기준에 의거해서 순위를 매기는 건 상당히 불온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사이버펑크 2077과 스파6가 탑 10에 들지 못 하게 될 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 했고, 이 둘을 끌어올리기엔 이미 자리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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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oploader의 Dancing in the MoonLight-가사와 번역 포함

원래는 들어본 적 없었던 노래 예전에 미대로 사라진 제자 한 명과 각자 추천해줄만한 롹 노래들을 추천해준 적이 있었다. 의외로 서로 겹치는 노래가 별로 없었던 바, 오히려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Radiohead의 High and Dry하고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Nothing But Thieves의 Impossible이 완죠니 내 취향이었어서 2년을 넘게 재생 목록에 넣어놓고 들어왔더랜다. 그 외에 펑키한-그러니까 변주가 많지 않은 스타일의 곡들은 자주 듣지 않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지금까지 계속 듣고 있는 노래가 바로 뭐긴 뭐겠어, 제목에 적혀있는 노래지 히힛 그림으로 그려 보자 Toploader의 "Dancing in the MoonLight", 아 이 노래가 뭔가 씐나면서도 밝으면서도 적어도 내 경우에는 매일 틀어도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더라 이거다. 이 노래하고 My Chemical Romance(아따 밴드명 타이핑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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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효신의 굿바이를 뒤늦게 접하게 되었다

흔한 유튜브의 OO 노래 해외반응 유튜브를 켜면 종종 우리나라 노래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 모음집 종류가 추천 목록에 뜨고는 한다. 나는 하현우와 소향, 포레스텔라 등의 노래에 대한 해외반응을 보면서 '응~우리나라 사람들만 알기엔 아까운 뮤지션들이지!'라며 국뽕을 스리슬쩍 채우고는 했었다. 그 와중에 오버액션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나 또한 개인적으로 명곡 오브 명곡의 반열에 올려놓은 박효신의 '야생화' 노래를 들으며 눈물까지 흘리는 외국인들을 보고는 솔직히 야생화는 그럴만도 하지...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주 최근에 내가 모르고 지나쳐왔던 박효신의 또 다른 노래를 해외반응 클립을 통해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그 노래가 뭐겠어, 제목에 적어놓은 'Good bye'였지 응. 외국인 애들 표정이 어떤지는 전혀 상관 없이 어우 이 노래 참 좋더라~~ 박효신의 '굿바이'에 대한 감상문 뭐라고 해야 하나, 갬성~을 제대로 자극하면서도 은유 같은 것 거의 없이 추억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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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일기] '난간에 기댄 자세'가 필요한데 말이지

인체에 대한 이해 부족 약 1년여 간의 미술 과외를 통해 아아주 초큼은 사람 윤곽을 흉내 비슷하게는 낼 수 있게 된 줄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착각이었던 거 같다! 아까 전에 박효신의 굿바이 포스팅을 하면서 삽화도 그려서 넣었는데, 남자의 뒷태가 영~~~ 보면 볼 수록 이상했던 것이다. [음악] 박효신의 굿바이를 뒤늦게 접하게 되었다 흔한 유튜브의 OO 노래 해외반응 유튜브를 켜면 종종 우리나라 노래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 모음집 종류가... blog.naver.com 평소에 크로키나 스케치를 게을리 하다가 정작 무언가를 그려 보고 싶어졌을 때 무언가 정확하게 떠오르지를 않으니까 전체만 보고 스리슬쩍 얼버무리려다가 이런 기초가 안 된 드로잉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은 무지에 있으며, 그 무지의 근원은 노력의 결여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노력의 결여란 주체의 의사와 관계 없이 노력을 할 수 없는 상황도 포함되기는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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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너무 오랫동안 이 '사유' 게시판의 자리를 비워두었다

모처럼 반성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고 보니 1년 넘게 여기, '사유'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고 있었다. 어찌 보면 그럴만도 하다. 지난 1년은 게임과 업무와 게으름의 혼합물로 가득했었기 때문이다. 가끔 셀레나이트구를 두고 명상을 해도 심호흡 몇번이면 두통이 심하게 올 때가 많았던 것도 한 몫 했으렷다. 여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시즌이 도래하기 전 마치 폭풍 전야처럼 한가로운 지금 이 기회에 한 번쯤 멈춰서 반추를 해주는 것도 나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현재에 머물고 있는가? 처음으로 이 화두를 진지하게, 진심으로 마음에 들인 게 4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업무와 대인 관계에 접해 있는 때에는 계속 산만해진다. '지금' / '여기'에 있지를 못 하는 것이다. 철학 전공자로서 표현하자면 실존-이그지스턴스를 못 하는 거다. 그러고 보면 후설, 하이데거, 사르트르 같은 현상학자들도 힌두이즘+부디즘과 그 명상 수행 쪽에서 찾고자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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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8Bitdo Ultimate Bluetooth Controller가 도착했다(feat.백 버튼 설정/스위치 깨우는 방법)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컨트롤러 라고 알고 있는, 샤오미와 함께 중국의 실수 양대 산맥이라 불리우는(이거는 내가 지어낸 거 ㅎㅎ) 8Bitdo의 컨트롤러를 드디어 질러 버렸다. 그 이름하야 8Bitdo Ultimate Bluetooth Controller~!! 이게 처음 출시되었을 땐 3만원대 후반이었다는데 내가 얘를 알게 되어 막상 검색을 해보았을 때는 이미 오를 대로 올라서 7~8만원대를 육박하고 있었더랬다. 닌텐도 정품인 프로콘도 그돈씨라 안 사고 있었는데, 써드파티의 컨트롤러가 그 가격이라는 건 미디움 유저(꽤 깊게 즐기긴 하되 꼭 써야 할 곳 위주로만 돈을 쓰는 유저, 이것도 내가 지어낸 겈)에게는 구매 가치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렷다. 게다가 이 제품은 전용 충전독까지 동봉되어 있으니 가성비 소리가 안 나오려야 안 나올 수가 없었던 상황~ 그러던 중 큐텐에서 보내온 광고 메일에 '재고 확보!'라는 글귀와 함께 올라온 이 컨트롤러의 가격은 배송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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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메타퀘스트3 사전구매를 해버렸다

지름신의 강림 뭐 별 내용 없다. 정보 제공 글 같은 거 아니고 그냥 일기다. 그냥 저번 달에 메타퀘스트3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국내 발매 사전 예약 소식도 들었고, 메타퀘스트3가 내 마음에 들었다. 마침 공돈도 손에 들어왔고, 고민 없이 바로 지르기로 하였다. 메타퀘스트3 한국 정식발매판은 기간이 2023.10.08까지이며, 11번가, SSG, 하이마트 3곳에서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이 세 곳 모두 [ 메타퀘스트3 사전구매 혜택 ](←요것은 정보 제공이 맞다) 1) A/S 12개월 + 6개월 추가 프로모션 총 18개월, 고장나면 교체해주는 방식 따로 등록 필요 없이 구매영수증만 있으면 적용됨 2) 악세서리 2가지 중 1개 33% 할인 18만원대의 배터리 스트랩 또는 충전 거치독을 12만원대에 구매 가능 단, 본체와 묶어서 구매할 때만 적용 가능(본체 구입 후 얘만 따로 구매 시 할인 적용 불가) 3) 1대 추가 제공 뽑기에 자동 응모 세 곳에서 11대씩, 총 33대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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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메타퀘스트3를 수령하였다-새로운 세상이 열렸드

처음 접해 보는 신문물, 가상현실 기계 약 4년 전, 나는 오큘러스 퀘스트2를 진지하게 질러 보려고 했었다. 가격도 30만원대였기에 충분히 가능한 구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PC VR을 하기에 내 그래픽카드 사양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였고, 퀘스트용 단독 소프트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거의 없었기에 바로 구매를 접었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도 콘텐츠도 그다지 활성화 되어있지 않았기에 선구적인 느낌? 얼리어답터? 한 마디로 나같은 일반 유저에게는 '시기상조'의 느낌이 강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기술은 더욱 발전했으며,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들의 시도가 더욱 활발해졌다. 그 사이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은 성희롱 사건과 광고 트래킹 블록 등으로 이어지는 악재 속에서 과감히 업체명을 '메타'로 바꾸고는 인수하기 전의 기기명인 오큘러스 퀘스트의 타이틀 또한 메타 퀘스트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이번 '메타 퀘스트 3'는 2에 비해서 화질도 30% 정도 향상되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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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퀘스트3에 빠지다-내가 최근에 포스팅을 못 하는 이유

[정보글 X. 이거슨 그냥 짜투리 일기임] 오, 퀘스트3를 구입했다는 글을 적은 뒤로 꽤 길게 포스팅을 안 하고 있는 중이다. 나의 짧고 얕은 삶에서 최근에 많은 이슈들이 몰아서 발생한 탓도 있지만 역시나 퇴근하면 머리에 퀘스트3를 쓸 생각만 가득하기 때문이 가장 크다. 나는 소싯적 오락실 시절 때부터 게임센터에 있는 총싸움 게임, 그러니까 남코의 블릿...이었나 그 과녁 맞추는 게임하고 버추어캅-썸바리 헮미~돈 슛!을 지껄이는 아저씨가 제일 쏘고 싶었음;;, 밟으면 장전하며 숨는 크라이시스 시리즈, 세가의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등 권총 게임부터 서브 머신건으로 로봇들과 싸우는 여러 가지 게임들, 일단 눈에 보이기만 하면 동전부터 넣을 만큼 총 쏘는 게임들을 좋아했었다. 한 마디로 직접 내 손으로 겨냥을 해서 쏘는 그런 게임을 좋아했다는 거다. 이런 체감형 게임을 좋아했던 나는 당연히도 드럼매니아와 펌프잇업 등 리듬에 맞춰 무언가 밟거나 타격을 주는 그런 게임들도 매우 즐겼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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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원래 해오던 커리어를 다시 진행하려고 일을 관둔지 이틀째

원래 평소에도 5시는 되어야 자던 내가 이직까지의 시한부 백수가 되자 더욱 잠을 늦게 자게 되었는데, 도가 좀 지나치다. 현재 시각은 오전 8시 21분, 이렇게 날을 새고야 말았다. 가장 큰 원인은 좋~다고 저녁에 2시간 반 넘게 침대에 뻗어서 저녁잠을 자버렸던 것일게다. 과연 내일은 습관이 되어 버린 한밤중의 도파민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억지로라도 좀 일찍(새벽 2시 전?) 잠을 취할 수 있을까? 오늘 밤을 아예 새버리고 이따가 계속 참았다가 밤 10시쯤까지 버티고 나면 좀 일찍 꿀잠에 이를 수 있을까? 난 이미 8살 때부터 드래곤볼 만화 따라 그린답시고 그 어린 애가 새벽 1,2시까지 책상에 불 켜놓고 그림을 끄적거리던 습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당시 형은 머리에 베개만 닿았다 하면 잠이 드는 축복을 가진 자였고, 원래 IQ가 149인건 일단 차치하고 잘 자고 아침 꼭 챙겨먹는 성향 덕분에 여튼 그런 성향의 때문으로 서울대에도 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나는 IQ가 낮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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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하프라이프 알릭스 역대 최고 할인이 떠버렸다!

아이 깜짝이야 모처럼 백수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지금, 새벽까지 안 자고 게임 카페와 유튜브를 뒤적이며 폐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중 갑자기 핸드폰으로 스팀 알림이 띠딩~하고 떴다. 혹시나...하고 확인해 보니 아니 이럴 수가!! 스팀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 (VR 전용 게임, VR 전설 게임)의 66% 폭탄 세일을 시작했다고 알려온 것이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할인 가격과 기간 [ 가격 ] 정가는 63,000원, 66% 할인된 가격은 21,420원이다. 나는 결제방식을 네이버페이로 해서 카드 20,000원 / 네이버 포인트 1,420원으로다가 바로 지르고 지금 설치중이다. [ 할인 기간 ]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2023.11.18.토 ~ 2023.11.22.수 아마도 세일 오픈이 오전 6시경이었으니까 종료도 11.22. 오전 6시쯤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거는 그냥 이 글을 보는 순간 '아 내가 VR이 있고 이 게임은 아직 못 해봤다'라면 바로 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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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발더스게이트3 드디어 한글 공식 지원~

대규모 업데이트 올해 최대의 명작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발더스 게이트3는 아쉽게도 읽을 테스트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은 전통 CRPG 장르임에도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서 유저 한글 패치를 이용해야만 하였다. 한글 패치팀의 뛰어난 실력과 끈기(이거슨 굉장한 노가다), 그리고 노하우와 AI 기술이 더해져서 예상보다도 훨씬 수월한 한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무료로 이런 작업을 해주신 한글 패치팀 분들께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이 분들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재미지고 뛰어난 명작을 제대로 즐겨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갓게임사의 반열에 올라 버린 제작사 '라리안'은 이번에 결국 갓-게임회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규모 패치를 한 번 더 해줌으로써 이 게임의 팬들을 환호할 수밖에 없게끔 해준 것이다. 게임 엔딩의 6개월 후 시점에서의 에필로그 및 명예 모드를 새로 추가한 것과 더불어, 무려 '공식 한글 패치' 를 감행해버린 것이었다. .....우왕? 발더스 게이트3의 한글 적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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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스팀 VR 게임 축제 시작은 언제?(ft.태평양 표준시)(2023년 기준)

연쇄할인마의 연쇄 할인 공격 2023년 12월 1일, 스팀에서 공지가 떴다. 오잉? 누가 연쇄할인마 아니랄까봐 블프 세일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시작이네 이거 ㅎㅎㅎ 저번 달에는 간단하게 스타워즈 스쿼드론, Project Wingman, Into the Radius VR을 질렀는데 이 3개를 합쳐서 34,400원이었다. 한 마디로 개~~꿀이었음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타워즈 스쿼드론과 프로젝트 윙맨의 엉터리 스샷 물론 스쿼드론과 프로젝트 윙맨은 비행 시뮬레이션이라 종종 앉아서 즐길 용도로 미리 질러놓은 것이고, 반경속으로 VR은 같은 장르의 스팀 VR 게임으로 하프라이프 알릭스와 아리조나 선샤인1을 깨지 않은 상태임에도 혹여나 한 동안 할인을 안 할지도 모르니까 미리 질러놓은 것이었다. (운이 나쁠 경우 원하는 게임이 1년 넘게 할인을 다시 안 하는 경우도 많다 ㅇㅇ) 그런데 '미리' 질러놓은지 2주도 안 된 상태에서 떡하니 콕 찝어서 VR 게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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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ia의 Together-밝고 신나는 무지갯빛 노래

간만에 Sia의 노래를 하나 더 소개하고자 한다. 매우 밝고 긍정적인 내용의 노래로, 술에 쩔어 사는 여자사람의 이야기(Chandelier ㅋㅋㅋ)와는 달리 Candy Cane Lane이나 Snowman과 같은 기분 좋아지는 환한 분위기의 곡이다. 그냥 들어보면 뭔가 순수함과 '함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기분이 몽골몽골 해진다. 그래서 나는 KT 부가요금제 중에서 '밀리의 서재' 팩을 사용하면 딸려오는 V컬러링의 첫 곡으로 이 노래를 설정하게 되었다. 이 포스팅도 브루노 마스를 재끼고 시아를 선택한 이번 결정을 기념코자 작성하는 것이기도 하다.(ㅋㅋㅋ) 이 Together라는 노래는 기분이 울적해질 때나 외로울 때, 별로 안 좋을 때 들으면 한결 나아질 수 있게 도와주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 들어보자 백문이 불여일청~ 가사 해석 버젼도 있기는 하던데, 그래도 공식 페이지에서 올린 클립으로 시아의 조회수가 1이라도 더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식 버젼으로다가 올린다.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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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영상] 요즘 퉁퉁한 재규어에게 빠져있는데 같이 구경해 보실라우?

우연히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접하고는 바로 구독을 박은 채널이 하나 있으니, Safari Sammie - YouTube Safari Sammie Animal Caretaker at Single Vision Inc Book a tour here: https://www.singlevisioninc.org Life is better with big cats c Tiktok: SafariSammie Insta: SafariSammie Email: [email protected] www.youtube.com 눈을 반쯤 뜨다 만 배불뚝이 재규어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 것이다. https://youtube.com/shorts/rYWJoWBVaMU?si=68Jvtid4OANmPWqL 이 영상에선 친밀감의 표현으로 입을 들이대기도 하는데 영상들을 죽 보면 이런 순둥이도 없다. https://youtube.com/shorts/vFVhbPTYcRg?si=AcJxEBYVIbPfJD0W 영락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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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영상] 세금 사용의 올바른 예-국립진주박물관의 "화력조선 시네마"

국립진주박물관의 예산을 더 올려줬으면 좋겠다~ 오늘 처음 알게 된 유튜브 채널인데, 그거슨 바로 "국립진주박물관"이었다. 읭? 뜬금 없이 국립박물관...? 하겠지만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박물관에서 역사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한다면 왠지 신뢰가 가지 않는가? 아래의 채널 주소로 들어가 보면 확실히 박물관에서 만든 것이라 그런지 고증도 철저히 진행해 놓은 완성도 높은 영상들이 소개되어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JINJU NATIONAL MUSEUM - YouTube 국립진주박물관 JINJU NATIONAL MUSEUM www.youtube.com 따끈따끈한 전투 영상-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불과 17시간 전에 공개된 [화력조선 시네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바로 "정주성" 첫 번째 이야기를 방금 감상하고 왔다. 뭐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좀 심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인물들의 묘사와 전투 갑옷 및 불화살에 대한 고증 등이 마치 넷플릭스에 올라왔을 법한 드라마라도 한 편 관람하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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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다...ㄷㄷㄷ

최애 게임 중 하나가 무료로 풀렸으니 무적권 추천 내가 작년 초에 플스5로 너무나도 재미있게 즐겼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에픽게임즈에서 오늘 무료로 풀려 버렸다. 참고로 오늘이란 2024년 1월 5일 금요일이다. 귀찮음이 많은 내가 몸소 포스팅을 할 만큼 재미있었으므로 추천 ㄱㄱ [플스게임추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의외로 기대 이상이었다 플스 플러스 스페셜 구독 서비스 안에는 앞서 언급했었던 ‘스트레이’와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blog.naver.com 이 게임은 스토리가 어떻고 특징이 뭐고 아 이런 거 소개 글 읽을 시간에 일단은 오늘만 무료로 풀리는 것이므로 얼른 받아놓는 것부터 하는 걸 추천한다. 2024년 1월 11일 밤 12시 59분 (그러니까 원칙적으로 1월 12일 오전 12시 59분) 이 지나고 나면 돈 주고 사야 하니까 ㅇㅇ. 에픽게임즈 웹사이트 말고 앱에서 받으면 됨 에픽게임즈는 스팀에 대항마를 자처하고 나선 독립된 PC게임 플랫폼이다. 웹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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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퀘스트3 게임은 나에게 참 잘 맞는 거 같다

[잡설 일기] 작년 10월에 퀘스트3를 수령하고는 이 신문물에 푹 빠져 산지 어언 2개월 반. [VR] 메타퀘스트3를 수령하였다-새로운 세상이 열렸드 처음 접해 보는 신문물, 가상현실 기계 약 4년 전, 나는 오큘러스 퀘스트2를 진지하게 질러 보려고 했었다.... blog.naver.com 나는 몰입감/체험에서 게임의 즐거움을 가장 많이 느끼기 때문에 직접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총질을 하고 칼질을 하고 라켓을 휘두르는 VR 형식의 게임에 자연스럽게 열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제 막 시작한 라켓 클럽, 그리고 최근에 실행한 앱들(QGO를 사용하고 있는데 강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땀이 나는 게 귀찮고 흠뻑 땀나는 움직임 많은 게임들을 한 후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덕분에 어느 순간 움직임이 적은 게임들 위주로 하게 되기는 한다. 추가로 칼질하는 게임들을 많이 구매했지만 이러다간 컨트롤러와 가구들을 동시에 부숴버릴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에 더더욱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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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싶다] 개고기 금지법을 보고 할 말을 잃었읍니다

저게 지금 우리나라 국회와 정부의 지적 수준의 한계인 거다. 당장에 강제로 철폐하는 것에 따르는 어마어마한 세금 유출 관련 문제는 둘째로 치고, 그 '개 식용 금지법'이라는 것을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1. 국정농단 뭔 얼어죽을 영부인 말 한 마디에 우르르 주윽 몰려가서 관련 법안까지 탕탕 통과시키는 최순실 때보다도 더 대놓고 놀고 앉아있는 모양새에 헛웃음이 나오는데, 언론이고 일반 사람들이고 이 비정상적이고 비공화적인 권력 놀이에 그냥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 싶다. 영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부인이다. 그 어떤 공적인 권력도 주어지지 않는다. 민주주의 공화정 체제에서 시민들은 영부인을 선택한 적이 없고 권력을 위임한 적이야말로 전혀 없다. 전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남편의 경우 외부 행사에 동행할 시에 교통비와 식비까지 자비로 지출했었다. 이게 정치에 대한 정확하고 성숙한 이해의 여부 차이인 거다. 2. 개만 식용 금지 고양이는 어디 갔냐? 고양이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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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유틸] 사진/동영상 품질 향상 프로그램 winXvideo Ai 기간한정 무료 프로모션

winXvideo Ai라고, 동영상 품질 향상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렸다. 요거는 winx 홈피에 들어가면 뜨는 winXvideo Ai 홍보 창 Ai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지포스나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는 컴퓨터라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진도 동일하게 품질 향상이 가능하니까 범용성도 좋다고 할 수 있긋다. 내가 이거 써보니까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소개하기로 함. 2024년 1월말까지 무료 프로모션이 풀렸는데, 1) 평생 풀버젼이 무료라서 소개하는 거임 2) 이 무료 버젼은 업데이트 불가능(이번 버젼으로 쭉 써야 한다는 소리임) winXvideo Ai 프로모션 적용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준비물은 이메일 주소. 1. 우선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간다. Winxvideo AI Exclusive Giveaway (winxdvd.com) Winxvideo AI Exclusive Giveaway - AI-powered video enhancer & conve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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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패드] 결국 엑스박스 디자인랩에서 PC용 컨트롤러를 질렀다

서론 사실 나는 PC용 게임패드로 엑박패드가 별로라는 얘기를 들었어갖고 듀얼센스를 질렀었다. [게임패드] 듀얼센스 갤럭틱퍼플을 PC용으로 샀다(+엑박패드 포기의 이유) ((서두)) 듀얼센스를 PC용으로 지르기까지의 과정 듀얼쇼크4를 구입하여 근 4년 간을 제대로 즐겨 주신 ... blog.naver.com 그리고 신나게 듀얼센스를 PC에 연결하는 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포스팅을 했었지. [듀얼센스] PC 연결에 성공하였다 저번 달에 가지고 있던 듀얼쇼크4를 당근질하여 보내고, 듀얼센스를 어여쁜 보라색으로다가 새로 질러놓았... blog.naver.com 하지만 그 뒤에 나는 플스5를 질러 버렸었고, [플스5] 드디어 나도 플레이스테이션5 유저임미다 서막 과연 나는 이번에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추첨제에 당첨됐을까? 나는 그런 운 따윈 없다. 학창시절... blog.naver.com 요 몇개월간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임이 아니고서는 매번 플스 게임만 주구장창 해왔다. 그러다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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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화] 푸마 Cell Scion 운동화를 코스트코에서 샀다-1개월 사용 후기

구입의 계기-괜히 긴 서두 갑자기 조깅이 땡기기 시작한 때, 나는 조깅화를 한창 열심히 검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요청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구입하기 위해서 코스트코에 들렸고, 모든 쇼핑이 끝나고 계산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아니 근데 이게 왠걸, 그냥 내 옆에 조깅화들이 딱 전시되어 있던 거~ 괜히 이것저것 유투브 봐가면서 비싼 거 재봤자 어차피 초보인 나는 딱히 체감도 못 할 거, 일단 조깅도 한 두번 뛰고 말지 계속 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괜히 큰 돈을 들이기 싫었던 나는 4만원 언저리에 직접 신어 보고 살 수 있는 지금을 기회라고 보았다. 나는 원래 260을 신는데 너무 딱 맞더라. 그래서 265를 신어 보니까 아주 쾌적하고 좋았다. 그리고 나는 신발을 골랐다 하면 항상 검정 계열 위주로 선택해 버리는 성향이 있어서 이번에는 큰 맘 먹고 흰색으로 고르게 되었다. 계산대에 가져가 보니 코스트코 자체 쿠폰으로 5,000원을 더 할인해줌ㅋ 개꿀이 아닐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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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조낸 센 JMW 드라이어를 새로 샀다+우주 먼지에 대한 소고

나의 머리는 매우 억세고(소위 돼지털이라 불리움ㅋ) 그 숱 또한 매우 빽빽하여(이거는 개인적으로 조상님들께 감사함ㅋ) 미용실도 아무 데나 못 가고(예전엔 일반 바리깡이 안 밀릴 정도였음) 감은 머리를 말리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그래서 20대까지는 스포츠 머리를 고수하였음) 미용실이야 어떻게든 내 머리에 잘 맞는 곳을 찾아 헤매이다 보면 한 곳 정도 정착을 할 수 있게 되는데(이사 후 5번째 미용실에 정착함ㅋ) 머리를 말리는 것은 결국 드라이기와 나의 스킬에 의해 좌우되기 마련인 것. 예전 동네에 살 때 거의 10년을 단골이었던 미용실에서 친한 미용사분들이 추천해줬던 드라이기 브랜드가 있었고, 나는 까먹지 않기 위해서 그 브랜드의 이름을 에버노트에 기록해 두었었다. 그리고 어언 10여년이 흘러, 여름 밤에 조깅하고 돌아와 샤워를 한 뒤에 그 왜 더운 날 운동한 뒤에 씻고 나면 분명히 물기를 닦았는데도 땀인지 물인지 계속 범벅되는 거, 그 찝찝함 속에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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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조깅용품 추천-플립벨트: 조깅 시 핸드폰 수납 해결

조깅과 핸드폰 며칠 전 나는 조깅에 대한 찬양 글을 올린 바 있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2835942214 [운동] 조깅에 맛이 들어 세팅을 했는데... 들어가는 글 내가 30대 초반까지는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남들이 놀랄 정도로 먹어치워도 몸무게가 60kg은... blog.naver.com 나는 예상 외로 이 조깅이라는 운동에 즐거움을 느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땀 흡수 잘 되는 티셔츠 3벌 추가, 조깅용 트레이닝 팬츠 2벌 추가, 생애 최초로 조깅화 구입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예상과는 또 달리 비가 안 오는 날이면 퇴근 후에 밤마다 조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슬슬 한 가지 불편한 점이 모락모락 피어올랐으니 다름 아닌 핸드폰의 거취 문제였다. 운동 나갈 때 집에 두고 가자니 내 애플워치는 셀룰러가 아닌 블루투스 버젼이므로 초큼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주머니에 넣고 뛰자니 덜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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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10] 폭우에 운을 다 쓰다

월요일에 서울 한복판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내렸다. 나는 건물 안에서 멋모르고 있다가 퇴근 1시간쯤 전에서야 알게 되어 부랴부랴 1층으로 내려가 보니 도로는 바퀴 높이만큼 잠겨있었고 버스들은 아예 우회를 하게 되어 내 눈앞 대로에는 시내버스가 보이지 않았다. 10분 거리의 지상 주차장에 대놓은 내 율무차가 무사한지 알 방법도 없는 상황에서 당장에 오늘 제대로 집에 갈 수는 있을까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그런데 막상 퇴근하려고 나와 보니까 그 한 시간 사이에 119 소방차들도 출동하고 막 그러더니 도로의 물이 모두 빠져있는 것이었다. 못 움직이고 있던 차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는지 내가 집에 가는 방향의 차로는 그 몇 차선이 죄다 차들로 꽉꽉 들어차있었고, 나는 횡단보도를 건너며 '집에 오늘 갈 수 있기는 한데 얼마나 걸리려나...'하는 걱정도 새로이 하게 되었다. 다행히 나의 차는 멀쩡히 자기 자리에 위치해 있었고, 나는 미리 큰길이 막혀있는 걸 봐놓은 상태이므로 큰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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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11] 7월 3째주 주간일기 누락은 뭐냐구

인터넷을 뒤져서 마침내 네이버 고객센터에 7월 3주차 블챌 체크가 안 된 것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었다. 이게 아마 7월말쯤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메일 답변은 아직 오지 않았고, 지금의 내 상태는 이러하다. 에...누락이 된 것에 내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답변을 아예 주지 않다니 많이 실망했다. 실망하면 의욕이 사라진다. 그래서 난 이거 쓰고 그만 하련다. 쳇.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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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드래곤퀘스트11S를 당근에서 업어왔다

당근에 관심 키워드를 등록하고서 거의 2개월을 존버하였다. 드래곤퀘스트11S, 드퀘11S 키워드로 뜨는 매물들은 항상 닌텐도 스위치용이었고, 한창 소니 디지털 스토어에서 여름할인 중이던데 그냥 DL로 구입해 버릴까...하다가 기다린 시간도 아깝고 혹여 내 취향에 맞지 않으면 되팔 수도 없을 것이라 소소하게 알림이 뜰 때마다 확인하는 취미를 새로 생성해놓고 그렇게 기다렸댔다. 그러다가 드디어 뜬 것이다. 플스4용 디스크가 뜬 것이었다. 바로 구매자분께 채팅을 넣고, 그렇게 광속으로 회사 근처에서 4만원에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아래는 받자마자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신나서 찍은 사진 2컷. 부랴부랴 퇴근하자마자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뻔하다. 집에 도착한다. → 씻는다. (명작을 맞이하기 전의 목욕재개 의식이라 할 수 있지 ㅇㅇ) → 블루레이 디스크를 꺼낸다. → 플스5를 켜고 드퀘11S 디스크를 넣는다. → 인스톨을 한다. → 기다린다. → 실행시킨다. 아, 우왕 드래곤퀘스트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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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초보를 위한 조깅 방법과 자세 정리-내가 초보라서 ㅇㅇ

날 좋은 때엔 역시 조깅 오우 미친듯이 쏟아붓고 그 뒤로도 계속 뿌려대던 비가 이번 주엔 밤 기준으로 3일이나 잠잠하였다. 그 3일엔 뭐다? 퇴근하고 밤 조깅이지!! 조깅 초보자가 겪는 통증 비가 내려서 조깅을 못 하던 날들 속에서 나는 조깅 후에 겪었던 부작용 2가지- 1) 오른쪽 뇌 편두통 2) 무릎이 랜덤으로 욱씬거리거나 아픔 에 대해 고민하면서 인터넷과 유투브를 이리저리 찾아보았었다. 그 결과 1) 편두통 증상 -원인 : 무리해서 운동한 거임 -해결책 : 적당히 하셍. 아래에 더 다루겠음- 2) 무릎 아파 -원인 : 러닝 시에 무릎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임 -해결책 : 역시 아래에 나올 것임- 바람직한 조깅 자세 내가 좀 찔리는 게 이리저리 마구 검색을 하다가 현직 체육교수가 진행하는 유투브 영상을 보고는 '이거닷!!' 했었는데, 내가 실제로 조깅 때 적용해 보느라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작성하면서 보니 찾지를 못 하였다. 뒤늦게라도 찾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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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초보] 크로키 교육을 받고 있다

내가 일하는 곳에 방학 기간 알바를 하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이 친구에게 그림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였다. 애니메이션 학과인 친구이고 따로 만나서 교습 받는 것은 시간이 불규칙하여 불가능하므로 매일 크로키를 한 개씩 그려서 카톡에 보내고 평가 및 교정을 받는 방식을 활용하기로 합의하였다. 현금은 거절하길래 적당히 2회차 즈음에 치킨 쿠폰을 투척하였더니 다행히도 긍정적인 선물이 될 수 있었다. 역시 치킨은 진리! 나는 보고 그리는 걸 정말 못 한다. 그래서 더욱 인체든 뭐든 그 기초가 제대로 안 닦여 있는 상태. 무게 중심을 자꾸 무시하고 그려대니까 5분 크로키 대신에 졸라맨으로 그려보라고 요청을 주었다. 그래서 그렸는데 역시 이것도 틀렸다. 이 과정에서 내가 느낀 것은, 많이 그리는 것만이 답이겠다는 것이었다. 꾸준히 그려나갈 수 있을까,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쪽팔리지만 지금의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은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므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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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올림픽대로 출근길

그저 그런 출근길 나는 학원에서 일하는지라 낮 시간에 출근을 한다. 항상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출근길은 좀 막히는 편이다. 퇴근 때는 야밤이라 참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서 그 차이가 더욱 극명해 버리는지라, [ 직장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항목인 '출근' ] + [ 아 길이 막히네 ] = 에이 짱나 에이 에이 줄곧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익숙했던 것의 낯설음 그러던 어제, 출근길 운전을 하면서 쉬지 않고 떠오르는 온갖 잡생각들을 바라보며 현재에 머물려고 꽤나 애쓰고 있던 거 같다. 그렇게 올림픽대로를 서행하고 있던 찰나, 푸른 하늘이 눈앞에 펼쳐진 채 문득 풀벌레 소리가 들려왔다. 오오 90년대엔 이 소리가 항상 들려와서 그저 익숙하기만한 그것이었건만 지금 들리는 풀벌레들의 가락은 왜이리도 반갑고도 젖어 버린 향수가 되는 것인지- 이번에 소리를 듣고 나니 아파트 단지인 내 방 창문 너머로도 밤마다 풀벌레들이 지저귀고 있었더라. 주의가 환기되는 느낌이었다. 평소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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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명상에 도움되는 천연 아로마 향수 2가지 후기

명상~ 명상은 참 좋은 거 같다. 나같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잠들기 전에 눈을 감아놓고도 정신은 말똥말똥해 불면증 직전까지 가있는 자들에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명상 초보에게 명상은 뭔가 아무 것도 안 하니까 지루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어렵거나 거창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국 등에선 명상이 하나의 스포츠? 비슷한 개념으로 자리잡아서 우리에게도 그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으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나도 초보임ㅋ 어쨌든 명상은 한 마디로 복잡한 현대사회에 찌들어 외부로 분산되어 있던 주의를 다시 나의 내면으로 모아주고 뭐랄까 본연의 에너지를 다시 회복? 충전?하는 기회가 되어주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잡생각을 멈추고 온전히 내면에 머무는 것은 연습을 할 수록 익숙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나같이 본래 생각이 빠르게 여러 갈래로 자꾸 뻗는 잡생각러나 명상호흡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 또는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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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세척] 코뻥에는 네일메드 시너스 린스가 직빵인 듯

지인의 추천 미세먼지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에 미국의 지인분이 추천해 주셔서 바로 지른 것, 바로 코 청소의 달인이라 하는 네일메드 시너스 린스였다. 스마트스토어를 뒤적여 보니까 코세척제 60포 + 물쭉쭉 키트 + 건조대 다 합쳐서 3만원이 안 되게 구입할 수 있더라. 아 맞다, 참고로 이거 내돈내산이다. 물건을 사고서 별 맘 없이 적어내려갈 때에 나같은 개인들도 내돈내산인 걸 밝히는 것이 마음 편한 시대라니, 세상은 그렇게 계속 변해가는구나. 네일메드 코세척기, 코세척 분말, 건조대 언박싱 뭐 언박싱이랄 게 있겠나~싶기도 하지마는, 건조대 조립이 초큼 인상적이었어서 사진을 많이 찍어 두었다. 그 외엔 뭐, 언박싱이라 하기엔, 그냥 뭐 가그린이나 리스테린 이런 거 포장 뜯는 거랑 크게 다른 게 없는 느낌이랄까. ※ 설명서를 미리 잘 보고 조립하자!! 어디에 어느 부품을 끼우면 되는지 넘버링으로 친절하게 가이드해주고 있다. ㅇㅇ. 그리고 위/아래를 거꾸로 조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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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조깅에 맛이 들어 세팅을 했는데...

들어가는 글 내가 30대 초반까지는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남들이 놀랄 정도로 먹어치워도 몸무게가 60kg은 커녕 56kg이 나오면 다행인 그런 멸치 체질이었다. 그러다가 운전을 시작하고 먹는 양을 줄이자 평생 단 한 번 찍어본 60kg이 체중계에 뜨더니 지금은 68kg선에서 가끔 70kg을 넘보기도 하는 평균 체중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살 안 빠지는 거에 스트레스 받는 자들이여, 남자가 175cm에 55kg 빼빼인 상태는 160cm에 110kg인 사람과 맞먹는 스트레스 상태임을, 항상 남자가 저게 뭐야~하는 자격지심을 기본 옵션으로 달아놓은 채 살아가야만 하는 핸디캡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마른 멸치를 벗어나지 못 했던 주요 이유 하나를 깨닫다 내가 살이 안 찌던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너무 많이 걷고 뛴다는 것이었다. 이거는 내가 운전을 시작한 후에 깨달은 것인데,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자가용으로 몇번 이동해 보고는 '아니 이 거리를 내가 여지껏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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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9] 이번엔 정말로 한 줄 도전!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거나, 미래를 예상하며 걱정하는 순간은 수시로 찾아오며,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지금 이 순간, 현재로 돌아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언급하자면 지금 느껴지는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 등에 주의를 기울이거나 눈과 눈 사이의 공간을 떠올리면 되는 것이다......음, 실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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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곤] 한 편의 긴 영화를 체험하였다(스포X)

와 데이즈곤도 엔딩을 맞이하다 올해 3월에 플스5를 구입하여 플스에 입문한 플린이인 나에게 플스+ 스페셜을 구독한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덕분에 예전부터 군침만 삼키던 데스스트랜딩을 끝까지 완주하고, 뒤이어 얼마 전에는 데이즈곤도 약 3주만에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에, 사실 엔딩을 본지가 벌써 2주가 넘었다. 계속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귀찮아서 미루다가 찔끔찔끔씩 작성을 하고 있는 중인 게 트루. 데이즈곤의 대략적인 스토리 요즘의 거의 모든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토리가 그렇듯이, 갑자기 대규모의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도시가 습격을 당하고, 시민들은 아비규환 속에서 도망치려다 깨물리고 뜯기며 학살 당하는 뭐 그런 뻔한 오프닝이다. 주인공 디컨은 좀비들을 피해 아내 사라, 친구 부커와 함께 어느 건물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 와중에 아내 사라는 어린 여자아이를 도우려다 두려움에 지배당한 아이가 칼로 배를 쑤시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친구 부커 또한 이미 부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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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탑건 매버릭을 4DX로 못 보는 거 실화냐 흙흙

나는 얼마 전, 강변CGV의 4DX관에서 탑건 매버릭을 아주 감명 깊게 보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굳이 포스팅까지 할 정도였단 말이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2795428485 [영화] 탑건 매버릭은 4DX로 보는 걸 추천 어제 혼자 강변CGV 4DX관에 가서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였다. 화끈한 액션을 원한다면 고... blog.naver.com 이때 나는 다음 번 휴무 때에는 더 크고 의자 진동도 센 아이파크몰 CGV에서 4DX로 한 번 더 보겠노라고 다짐했더란다. 하지만 돌아오는 금요일에 더 강려크한 4D를 맛볼 기대로 설레이며 예매 창을 열었던 나는 그만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CGV가 내일부터는 탑건 매버릭 말고 토르 뭐시기한테 모든 4DX관을 다 할애해줘 버린 것! 아아 난 뭐 CGV의 정책- 뭐 예를 들어 선정된 신작마다 2주간 4DX를 할당한다 이런 게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거는 모르겠고, 그냥 겁나게 아쉽다 이거다. 토르나 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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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5] 이 챌린지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게임을 클리어하고도 그 클리어 후기를 남기는 작업을 그 간 거의 안 하다시피 했다. 스샷 찍는 것도 귀찮고 여튼 뭐 그랬다. 그러다가 몇개월 전에 플스5를 구입하면서 상황은 바뀌었는데, 엘든링을 깨고 고오쓰를 깨는 과정에서 고오쓰 엔딩 후기를 적을 타이밍에 이것, 네이버의 주간일기 챌린지를 알게 되어 별 생각 없이 고오쓰 후기와 게임을 통해 배운 것이라는 포스트를 이 카테고리에다가 싸질러 버리게 된 것이다. 지금 매우 후회가 크다. 내가 이 챌린지를 하는 이유가 네이버페이 뽑기 참여가 가능해서였던가? 뭐였더라? 여하튼 가뜩이나 빈약한 나의 게임 카테고리에 모처럼 풍성한 이야기 꺼리들이 생겨났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에다가 글감을 낭비하는 느낌이 불현듯 들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매우 긴 여정 끝에 데스스트랜딩의 마지막 보스인 거대한 고래 BT를 무찌르고 무지막지하게 긴 엔딩 컷씬(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길이가 아니었다...)을 모두 본 후에 크레딧도 못 넘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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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스트랜딩] 멸종을 막아내었다(약스포)

그렇다. 그저께 엔딩을 보고야 말았다. 데스 스트랜딩은 명작이었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심도 있는 스토리와 설정(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 ㅎㅎㅎ), 그리고 생명체들이 죽어 없어진 황무지들을 홀로 가로지르는 외로운 여정과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를 통해 '연결'이라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주제의식. 그냥 걷고 운전하는 것이 전부인데 그것 자체가 액션게임의 그것과 비슷한 몰입도를 선사하는 게임성. 하지만 이 게임의 장점에 대해선 이미 열심히 털어놓았다. [데스스트랜딩] 선 넘은 게임의 시작 오 신나는 플스5 라이프 얼마 전 시작한 나의 플스5 라이프는 엘든링과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을 ... blog.naver.com 마지막 보스 나는 이 게임을 최후반부까지는 적극 추천한다. 다만, 아아 다만, 엔딩 직전엔 각오를 좀 해야 한다. 음, 막보가 어려운가? 아 그건 좀 그렇기도 하다. 나도 처음 2번의 트라이는 꽤 고전을 했었다. 참고로 스포일러를 하나 던지자면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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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현재에 머물기 방법

지난 일요일에는 정말이지 출근하자마자서부터 퇴근 직전까지 약 11시간동안 줄곧 지옥도의 맛이었다. 쉴 틈 없이 밀려드는 일들에 비명횡사를 할 뻔했다. 아마도 이 일에 설익은 내가 혼자서 뻔질나게 처리해댄 일거리들 중엔 내가 알아채지 못한 빵꾸들도 몇몇 섞여있음이렸다. 하지만 내가 알지 못 하니 알 수가 없다. 순간 순간 짜증도 밀려오고 엇 이건 무엇이지-하면서 멘붕도 잠시 겪으며 고군분투를 하는 와중에 그래도 그 순간의 내 모습을 '바라본다'는 느낌이 추가되어 있었다. 나는 아직 무기력을 탈피할 용기를 내지 못 하고 있고, 이런 무기력 속에서 약 3개월에 걸쳐서 엘든링과 고스트 오브 쓰시마, 데스스트랜딩의 엔딩을 보고는 이번엔 좀 가벼운 게임을 해야겠어-라고 마음 먹고는 어처구니 없게도 '데이즈곤'을 시작함에 이르르고 말았다. .....과연 무기력한 것이냐 게임에 미쳤던 것이냐 (훗 난 이미 답을 알고 있다웃) 이렇게 시간을 게임 바닥에 쏟아붓고 있으니 하나 좋은 것은, 기가 막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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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내가 본 중 가장 예쁘게 부르는 노래

유투브 알고리즘의 간택 언젠가부터 유투브에서 줄기차게 나의 상위 리스트에 띄워놓았던 썸네일이 하나 있었다. 60년대 미국 TV 무대에서 가수가 노래부르고 있는 영상이었다. 아 뭐 레트로 열풍이라 옛날 영상이 뜨는 건가 했다. 그런데 이게 몇개월?동안 계속 떠있는 느낌이었다. 와 이거 유투브가 이런 정성이라니, 한 번 봐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얼핏 메인 보컬이 이뻐 보여서였던 것은 절대로 맞다.) Happier ft. Allison Young 해당 영상이 올라온 채널은 "Postmodern Jukebox"라는 곳이었다. 알고 보니 레트로하게 올드 팝송들을 여러 가수 같은 사람들이 커버한 영상들이 잔뜩 올라오는 그런 유투브 채널인 것 같던데, 제대로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핵심은 "Happier"라는 노래를 앨리슨 영(Allison Young)이라는 여가수?가 부르는 영상이라는 것이다. 절제된 춤사위 속에서 표정과 목소리 연기가 노래와 하나된 것처럼 그 표현력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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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찬양] 게임과 영화

나는 몇개월간 플스 게임에 열광해왔다. 주구장창 게임 찬양 우왕오왕 거리고 있는 중인데,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로 좀 다른 글을 ㅆ.... 쓰긴 뭘써 오늘도 닥찬양!!! 우리가 극장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 흔히 하는 얘기들로 '몰입감 쩔어!!' '그 장면 장난 아녔어!' '스토리가 대박이네~' 등이 있을 것인데, 영화는 길면 3시간이로다. 드라마를 가지고 와본다면 역사대하드라마를 제외하고 대략 시즌당 11화 정도니까 10시간~13시간 정도겠다. 그런데 게임은 (물론 여기서 말하는 게임은 좀 명작인 것들- 그런데 뭐 이건 위의 영화나 드라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반론은 불가능함.) 타이틀 하나의 엔딩을 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40~50시간, 좀 긴 애들은 70~120시간 정도이고, 오픈월드 게임들의 경우 엔딩 이후에도 계속 즐길 수 있어서 그 시간이 훨씬 늘어나기도 한다. 게다가 이거슨 직접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조종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몰입감도 더 쩔고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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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8] 주간일기 챌린지는 한 줄만 써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한 줄만 써보기로 하였다. …음? 근데 정말로 되나? ……아차, 한 줄만 쓰려고 했는데… 방금 한 줄만 쓰려다가 인생을 보았다. 모처럼 내가 온전히 선택할 수 있을 상황에서도 아차 하는 순간 삶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튕겨져 나간다. 매번 이런 식이다. 하지만 나는 이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모든 게 예상대로만 흘러간다면 그 삶은 참 재미 없는 삶…이 아니라 더 재밌어질지도? 아 뭐 어쨌든 이런 삶도 나쁘진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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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스트랜딩] 선 넘은 게임의 시작

오 신나는 플스5 라이프 얼마 전 시작한 나의 플스5 라이프는 엘든링과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을 거쳐서 데스 스트랜딩에 다다르고 말았다. PS+ 스페셜 구독 서비스가 오픈한 뒤로 가장 큰 수혜자 중의 한 명이 아마도 나일듯. 엘든링이야 플스5 살 때 CD(블루레이라고들 하는데 길어서 걍 CD)로 샀지만 고오쓰와 데스 스트랜딩은 사실 새로운 구독 서비스 소식을 듣지 않았다면 각각 5만원 넘게 주고 따로 구입했을 게임들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글은 데스스트랜딩을 이제 갓 시작한 초짜의 짧은 플레이 소감일 뿐으로, 공략 같은 거나 스포일은 눈씻고 찾아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음, 데스 스트랜딩, 택배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DLC 엔딩을 본 이후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실행하였다. 과연 명작이라 불리우는 이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라고는 했지만 워낙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지라 "택배"를 하는 게임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뭔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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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최근에 게임을 통해 얻은 교훈

불혹을 넘은 미혼남, 결혼과 자녀는 내 인생 계획에 없는 상태. 그냥 일하고, 퇴근하면 시원한 바람을 쐬며 콜라에 담배 한 개비 아이패드 프로로 그림도 끄적이고 지금처럼 네이버 블로그에 글도 싸지르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로 영화나 드라마도 감상하는 낙이 굳이 인간 관계나 사회 직위 등과 관련된 노력의 필요성을 가질 이유를 찾기 힘들어졌다. 그러는 와중에 플스5를 샀고 나의 낭창낭창 멍때리는 일상이 조금은 바뀌었다. 교훈 : 위기는 극복하라고 있는 것 1) 엘든링, 그래 플스5를 사면서 함께 구입한 엘든링, 내가 플스5를 산 이유가 바로 엘든링이기도 하였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가장 쉽다는 이상한 거대 쥐인간 보스한테 탈탈 털리면서 '아 이 게임은 내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게벼'라며 접으려 하였다. 그러던 중 이미 이 게임의 후반부까지 밀어 버린 친구가 플스에서 지원하는 음성채팅으로 아니다 할 수 있다면서 이것 저것 알려 주었는데, 으이잉? 이 게임이 엄청 불친절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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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자판기 안내문을 4번 만들어 보았다

내가 일하는 곳에 자판기가 설치되고, 시간이 좀 흐른 뒤 그 자판기에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그 와중에 나에게는 설치 안내문을 붙이라는 가벼운 업무 하나가 내려왔고, 미니멀리즘에 입각하여 주제만!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게! 작성하여 붙였다. 그리고 원장님께 소환 당했다...ㅋㅋㅋ 나는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고, 자판기의 고객은 역시 10대 학생들이다. 원장님께서는 저거는 아니니 나에게 '귀여운 거'를 요청하셨다. 음, 좀 조잡해도 상관 없는 뭔가 귀여운 음 그렇다면 나의 아이패드 프로가 일을 좀 해줘야지 응. 디테일이나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메세지 전달과 '귀여운 거'에 집중한 단순하면서도 아마추어틱한 느낌의 10대 갬성을 살린 나의 역작을 게시하였다. 드디어 원장님께서 별 말씀이 없으셨다. 자판기 업체 사장님이 자꾸 설치 예정일을 미루고 미루는 바람에 위의 안내문의 색이 바래져 갈 때쯤 드디어 자판기에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나는 무려 10분 정도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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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나의 그리기 취향

아 문득 아 맞다, 고딩 때까지 내가 즐겼던 것이 항상 하이텍C 같은 얇은 펜으로 세세하게 표현하는 그리기였었더라. 오늘 간만에 끄적거리다가 기억남. 응 그치, 이런 그리기를 내가 참 좋아했었지. 내가 근 1년간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려놓은 그림들 중에도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그렸던 그림들은 대부분 세필로 그린 막가파 낙서들이었다. 하지만 그릴 때마다 옛날처럼 디테일을 더 즐겁고 다양하게 그려낼 상상력이 부족해진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아마도 그리기 경험의 부재가 꽤 큰 몫을 차지하는 듯. 나의 가장 큰 단점은 따라 그리는 걸 너무 게을리 하고 재미도 별로 못 느끼는 인간인지라 억지로라도 모작이든 크로키든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시작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자꾸 딴 길로 새는 듯 하다. 뭐 좀 둘을 좀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봐야겠다. 어차피 그림은 나에게 있어 잘 그리든 못 그리든 평생 따라올 취미일 것이니까는. 아 그래도 결론은 많이 그릴 수록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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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과 약을 먹으니 이마가 뚫리는 느낌

호오 이건 좀 신기해서 일부러 포스팅을 남겨본다. 저번 주 토요일에 2번째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 상담을 하다 보니 나의 경우 ADHD도 의심이 좀 된다고 하여 진료 후 새로운 검사지를 3개 정도 더 작성하게 되었고, 아무래도 지난 번 처방된 약에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 같아서 에프람정의 용량도 조금 늘어났다. 에, 자기 전에 먹으면 졸음도 잘 오고 다음 날도 딱히 피곤하거나 졸리지 않다. 하지만 하나 특이한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에프람정의 용량이 늘어나지 않았을 때부터 조금 느껴지던 것이기도 하다. 미간 윗쪽, 그러니까 아랫 이마 중앙 쪽이 찌르르해지는 느낌이다. 문제는 이게 아주 기분이 좋고 무언가 생각도 긍정적인 쪽으로 이동시키기가 용이해진다는 것이다. 예전부터 독서 등을 하다가 집중이 아주 잘 되는 순간에 종종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 낯설지는 않았다. 그냥 머리 안쪽에도 약하지만 짜르르한 느낌이 이곳 저곳에서 느껴진 후에 미간 윗쪽도 찌르르르르 해지는 것이 이 약이 호르몬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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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4] 이상하고 강렬했던 오늘의 날씨

이번에는 아무런 느낌이나 사유(가 있기는 했었던가?)나 후기가 없는 그냥 오늘의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풀고 게임하러 가야겠다. 오늘은 출근길에 비 폭탄이 쏟아졌다. 그냥 차들이 평소보다 천천히 가는 듯 싶더니 갑자기 우다다다다닥다다 물폭탄들이 터져 내려온 것이다. 나 어렸을 적에는 장마철이면 이런 노래가 들려오곤 했었다,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이라면, 못 걸어가. ㅇㅇ. 그렇게 쏟아지더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앞유리창에 물방울이 안 떨어진다. 그리고 또 조금 이따가 우다닥다닼ㅋㅋ다다다닥다닥 쏟아짐. 이를 4,5번 반복하고 나니 월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는 주차장에 다다를 수 있었다. 아놔 이런 주차할 곳이 마침 또 없다, 결국 천장이 뚫린 옥상 주차장에 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회사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물폭탄을 마주치지 않을 수가 있었지만 조금 걸어가다 보니 또 다시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하였다. 어라 이거 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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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매버릭은 4DX로 보는 걸 추천

어제 혼자 강변CGV 4DX관에 가서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였다. 화끈한 액션을 원한다면 고민 없이 봐도 되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고 확신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아마도 상영 중에 옆자리 사람이 전화기 꺼내들고 통화라도 하지 않는 한 어지간해선 후회하기 힘들 것이다. 그 정도로 재미지다. F-18 호넷 전투기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연출이란 극찬을 아끼지 않을 수가 없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물론 그 와중에 미국 할리우드 롸컬 영화의 한계인 요~상한 죄의식/갈등과 그 해소의 스토리 부가물은 보는 내내 '응...?'하는 느낌이었던 것은 아쉽다. 그래도 조낸 재미있으니 꼭 봐라, 난 2번 볼 거다. 탑건은 4DX로 보자 내가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은 다음 여러 후기들을 미리 검색해 보았다. 어느 분이 평하기를, 자신이 본 영화들 중에서 4DX를 가장 많이 활용한 영화가 바로 이 탑건 매버릭이라고 하더라. 다른 영화들은 탑건에 비할 바가 못 된다고. 그럼 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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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챌린지] 달러구트 꿈백화점 2는 꿈나라였다

굳이 줄거리를 소개하거나 하지는 않겠다. 그냥 꿈나라에 5층짜리 잘 나가는 꿈 백화점이 있는데, 우리의 주인공 페니가 이곳에 취직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들이 '달러구트 꿈백화점 1, 2'의 내용이렸다. 달러구트 꿈백화점 1권은 교보e북으로 읽었었고, 갓 취직한 페니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2권은 리디북스로 오늘까지 읽었고, 페니의 1년차 연봉협상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 소설의 특징은 상상력을 기분 좋게 자극해주는 푸근한 꿈 마을? 꿈 도시?의 일상을 상당히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준다는 것이다. 또한 현실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꽤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함께 보여주면서 '환상 속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다. 사람들은 잠이 들면 이곳 달러구트 꿈백화점이 있는 세상으로 진입해갖곤 잠옷을 입고 수면양말을 신은 채 수많은 상점들을 기웃거리며 많은 고민 끝에 마음에 드는 꿈을 골라 그 꿈속으로 빠져들게 되며, 이 구매의 대가는 후불제로 꿈을 꾸면서 발생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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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임] 에픽게임즈에서 이번에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가 무료~

뭐 긴 말 안 하겠다. 내가 최근에 플스5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미쳐있다 보니 집에선 컴퓨터를 거의 안 만지는 상태인지라, 최근에 꽤 핫한 게임들이 에픽게임즈에서 방출되었음에도 나는 까맣게 그 존재를 잊고 오로지 플스 게임에만 열중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엘든링과 고오쓰~를 해본 사람들은 딱히 나를 탓하지 않을 듯. 왜냐하면 해보면 알거든~ㅋㅋㅋ 인게임 화면이 이러니 몰입을 안 할 수가 없지 ㅎㅎㅎ .............아 이게 아닌데, 6하원칙 여하튼 내가 오늘 전할 내용의 핵심을 6하원칙에 의거해서 밝혀 보자면 다음과 같다. [언제] 2022년 6월 10일 00시, 그러니까 한 마디로 6월 9일 목요일 밤 12시 까지 [어디서] 에픽게임즈 에서 [무엇을]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를 [어떻게] 무료 로 배포한다. [왜] 왜긴, 스팀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시장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지. 좀 더 자세히는 에픽스토어 미스테리 3주차로 개방된 게임이 이거. 놀랍게도 불후의 명작 바이오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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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처음 받아본 소감

나를 위해서-첫 정신과 진료 어느 날, 나는 나를 챙겨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수십년간 나를 너무 경시하고 살아왔던 고로 나를 더 챙겨주고자 건강보조제와 플스5(이거 맞냐??)를 구입했었다. 그리고 수년 전 알아챈 것, 나의 일상적인 상상, 즉 길을 걷다 보면 마주오는 사람이 나를 갑자기 공격하고 그러면 내가 방어를 위해 반격을 하고 그 싸움이 격렬해지다가 결국 내가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상상- 꼭 폭력이 없더라도 무언가 '종지부'가 찍히는 상상- 다른 사람들도 일상에서 다 그런 상상을 하는 줄 알았는데 명상에 입문하면서 알게 된 것은 '나만' 그런다는 것이었다. 말 그대로 일상에서 걸어가다가 계속 끊임 없이 떠오르는 이 폭력적인 상상들은 일반인들은 그냥 좀 화나는 상황에 닥쳤을 때 즈음에나 가끔씩 떠오르더라는 것이다. 주변 친구들, 전 여친, 형에게 물어보아도 다들 '그, 그건 싸이코 아냐?'라는 반응이었어서 아 이 습관적 상상은 내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특성이다! 라고 인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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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주변기기] 이이네 플스5 쿨러를 추천하도록 한다

구입의 동기 플스5를 지른 나는 엘든링의 엔딩을 보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의 엔딩도 모두 보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새로운 사우나의 경험을 하게 되었던 바, 와 아무래도 위의 두 게임이 워낙에 그래픽을 과하게 사용하는 녀석들이다 보니 이누무 플스5가 후끈후끈 달아올라 버리는 것이었다. 게임을 마무리하고 본체의 옆면에 손을 대보면 뜨겁다 못해 곧 타버릴 것만 같은 불길함이 그곳에 있었다. 이대로는 번뇌의 불길에 휩쓸려 재가 돼버리겠어! 그렇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던 거다. 컴퓨터와 플스5의 열기가 뿜어져 나오니 안 그래도 좁은 내 방은 열기로 가득한 지옥이 되어가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내 블로그는 협찬 그런 거 들어오지도 않는다. 이 블로그의 모든 제품들은 내가 사서 내 맘대로 쓰는 내용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선택의 과정 처음엔 남들처럼 받침대형 쿨러를 고민하였다. 그런데 은근히 마음에 드는 녀석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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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쓰]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클리어했다

드디어 본편과 DLC를 모두 클리어하였다. 참으로 멋진 게임이었다. 다만 대각선 오른쪽의 적을 향해 칼질을 하려 하면 90도 정 오른쪽을 향해 휘두르는 바람에 복날 개 ㅊ맞듯 맞게 되는 식의 begger 같은 상황이 종종 반복되는 이상한 조작감이 날 상당히 빡치게 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이 게임을 하기 직전 엘든링 클리어로 잔뜩 올라온 자신감과 엘든링 때는 꽤 민감하게 조작이 가능했던 점 때문에 그 빡침은 더욱 열렬하였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살아있고 (물론 일본 꺼라서 정서가 좀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주인공의 탐험과 고뇌 등이 잘 그려져서 한 편의 긴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사람들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일명 고오쓰)는 플스5를 사면 디렉터스컷으로 꼭 해보라고 하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인게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와 색감 정말 잘 썼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기에 엘든링과 고오쓰를 즐기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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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 첫인상

더워지고 있다... 얼마 전 내 방의 선풍기를 써큘레이터로 바꿨다. 써큘레이터는 처음 써보는 것이었는지라 우와-개시원하다!! 하며 매우 좋아하였다. (늦었지만 써큘레-타도 따로 리뷰를 작성할 생각이긴 하다) 하지만 써큘레이터의 강풍으로도 커버하지 못 하는 후덥지근이 도래하기까지 그다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사실 우리집은 내 방만 덥다. 컴퓨터를 워낙에 풀로 돌려 버리는 데다가 플스5의 발열 또한 매우 지글거리는 고로 아버지께서 내 방에 문을 열고 들어오실 때면 항상 멈칫하시곤 하셨다. 문제는 내 방은 따로 실외기를 달기 어려운 구조이고 베란다의 실외기와는 끝과 끝인지라 어차피 그것도 불가능하므로 대안이란 이동식 또는 창문형 에어컨 둘 중 하나였다. 열심히 검색하고 비교해본 결과 나는 창문형 에어컨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동식 에어컨은 창문과 본체 사이를 두툼한 튜브가 연결해주는 구조인데 좁디 좁은 나의 방은 이 본체를 둘 공간이면 다른 걸 두고 말지-하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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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엔딩을 본 나에게 매우 칭찬해

※ 이 포스트는 와 나 끝판 깼어~라는 일기장 용도로 쓰여진 글로써, 그 어떤 엘든링 보스 공략 관련 정보라든지 장비/재료 정보 같은 게 일절 없는 글임을 밝힘. 저번 주에 드디어 엘든링의 엔딩을 보게 되었다. 사실 난 지난 날 특유의 머뭇거림과 귀찮음으로 인해 초중반까지 열심히 하다가 어느 순간 열정이 팍 식어 후반부를 남겨 놓고 건들지 않은 게임이 꽤 많았던 고로, 어렵기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사의 게임을 엔딩까지 보게 될 것이란 기대를 스스로에게 별반 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엘든링을 통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끈기가 있는 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냥 닥치고 전진~~~~을 해주었다. 남은 건 용왕과 말리케스, 그리고 기드온 오프닐 경과 호라 루, 끝판왕 엘데의 짐승뿐이었다. 용왕과 말리케스 처치 용왕에서 속절 없이 죽어 버리기를 여러 번, 그냥 건너뛸까 하다가 꼼수살수님의 유투브를 보고 항아리 대포+도르레 석궁 글리치 사용 방법을 적극 수용, 의외로 쉽게 깨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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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1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3)

오늘부터 '하루에 5분 모바일로 독서하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의무적인 블로그 기록은 7일로 하고, 그 뒤로는 노션이나 원노트에 기록할 예정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e북은 '교보e북'과 '리디북스'이다. 최근에 KT멤버십에서 매월 1일이면 선착순으로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 3개월권을 KT 포인트로 지를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걸 알게 된지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아 그래, 조만간 이것과 관련한 내용도 다뤄봐야 겠다, ㅎ. 여하튼 지금 리디북스로 읽고 있는 책은 "달러구트 꿈백화점 2"이다. 작년에 교보e북에서 제공해준 "달러구트 꿈백화점 1"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는 지금 한창 틈날 때마다 2권도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있다. 무언가 인간적이고 찡한 에피소드들이 나의 마음 깊은 곳을 쿡 찍어서 사르르 녹여 주는 꽤나 낯선 그런 느낌이 아주 좋다. 오늘 읽은 '4. 오트라만이 만들 수 있는 꿈'은 '3. 와와 슬립랜드와 꿈 일기를 쓰는 남자'에 이어 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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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2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4)

오늘은 어제에 이어 달러구트 꿈백화점 2의 '5. 테스트 센터의 촉각 코너' 편을 읽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오늘은 근무의 중간중간에 한가한 타이밍이 여러 번 있었던 고로 PC의 오른 켠에 리디북스 앱을 켜놓고 틈틈이 읽었다. 하지만 역시 근무 중엔 그 진도가 현저히 더뎌지기 마련. 읽은 둥 마는 둥한 느낌이 강한 오늘이었다. 아 맞다, 내가 왜 뜬금 없이 어제부터 5분 모바일 독서 일주일 챌린지-라는 걸 시작하게 되었냐면 '자청'이라는 온라인 사업가가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이 챌린지를 이번에 주창했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냥 이 분의 아이디어에 동의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다. 아주 작은 습관의 놀라운 힘, 그걸 내가 느끼기를 바라는 것이겠지. 일단 귀가한 오늘은 책을 더 읽지는 않을 계획이다. 왜냐하면 플스 플러스 서비스가 오늘 오전에 개편이 되면서 드디어 내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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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3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5)

아 시간이 너무 늦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시네마틱하면서도 손맛이 살아있는 몽골군과의 싸움들에 심취해 버렸더니 시간이 벌써 이리 되어 버렸구나. 하지만 나는 이미 낮에 독서를 좀 해놨다 이거지 ㅎ 오늘은 리디북스 PC용 리더가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는데 무엇을 업데이트하였는지 따로 안내는 되어있지 않아서 좀 궁금해지기는 했다. 여하튼 '5. 테스트 센터의 촉각 코너' 편은 무언가 꿈백화점 사람들과 꿈 제작자들의 구체적인 일상 같은 것을 그려볼 수 있는 그런 에피소드였다. 좀 딱딱한 표현을 빌리자면 이야기의 배경 설정들이 좀 더 디테일해지는 느낌이었다. 꽤 유명한 꿈 제작자들도 고민과 노가다와 냉혹한 시장 평가 등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여기나 거기나 사람들 사는 모습은 다 똑같... 뭐 그러면서도 꿈을 만들 때 감각과 감정 등의 재료들을 얼만큼이나 사용해야 하는지와 1995년에 재정된 정보공시법에 따르면 추가로 소비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는 101가지 자극성 재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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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4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6)

오늘은 짬짬이 달러구트 꿈백화점2 6,7화를 읽었다. '6. 비수기의 산타클로스' 편은 죄책감 가루가 조금 들어간 포춘쿠키를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트럭을 운영한 니콜라스(산타클로스)와 막심의 이야기였다.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이 잠이라도 편히 취하지 못 하도록 하는 방법이었는데 이기적이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 하는 어느 부부가 꿈속에서도 그 습성을 못 버리고 남편이 몸으로 막는 동안 아내가 포춘쿠키들을 싹쓸이하는 짓을 벌였다. 그 결과 '자연으로 돌아가렴'이라는 핑계로 내다버렸던 고양이가 집채만한 덩치가 되어 이 부부를 계속 쫓아오고, 어? 사라졌네? 싶을 때쯤 이 부부가 교묘하게 수급비를 빼돌린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이 둘을 둥글게 포위하여 거리를 좁혀오는 등의 악몽을 잊을 만 하면 계속 꾸게 된 것이었다. 결국 꿈나라에서 제재가 가해졌는지 니콜라스는 이 사업을 곧 접게 되었지만 이것마저 니콜라스의 계획 하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스가 이 일을 벌인 이유는 못된 사람들이 꿈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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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5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7)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던 오늘이다. 좀 피곤하기는 하지만 나는 원래부터 좀 심한 올빼미족인 고로 챌린지 작업을 무난하게 진행시킨다. 오늘은 달러구트 꿈백화점2를 딱 10분만 읽었다. 7화 마무리에 이어 '8. 녹틸루카 세탁소' 편을 읽는데 호오, 추억 결정들이 모여있는 동굴과 녹틸루카 족들이 운영하는 세탁소의 접합점, 거기에다가 추가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 무기력한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달래주는 힘, 이것들이 이렇게 작가의 상상력 안에서 자연스럽게 한 곳에 대한 이야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매우 신기하였다. 그리고 '추억 하나는 다른 기억들까지 지탱하는 힘이 있어.' 이 동굴에 대한 모든 상상력의 기반은 이 문구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역시 달러구트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 "시간의 요정 모모"도 20대일 적에 참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그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접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이야기인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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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6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8)

오늘은 '8. 녹틸루카 세탁소' 편을 마저 읽었다. 아무래도 휴일 분위기를 좀 내고 싶었던 고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읽었는데, 누워서 읽으니 형광등 불빛에 눈이 부셨다. 대충 다시 엎드려서도 읽고 그러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핸드폰을 머리맡에 던져놓고는 직전까지 매우 곤히 잠을 자고 있었다. 오호, 꿈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니 잠도 더 잘 오는구려? 안타깝게도 꿈은 안 꿨거나 기억이 나지 않았다. 혹시 나도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페니와 웨더 아주머니를 만나고 왔을지도 모르겠다. 요 몇 개월 동안은 내가 참 에너지가 안 좋았던지라, 혹시 나도 녹틸루카 세탁소의 추억결정들이 박혀있는 벽 앞에 쭈구리고 앉아서 멍만 때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마음에 들었던 문구, "페니, 아주 단단하게 박혀 있는 결정들이 보이지? 보통은 저런 결정들 주위로 더 많은 양의 추억들이 생기곤 해. 추억 하나는 다른 기억들까지 지탱하는 힘이 있어. 그 덕에 이 동굴은 다른 어떤 구조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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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책읽기] 07일차-달러구트 꿈백화점 2 (20220529)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드디어 달러구트 꿈백화점은 몇 개월간의 준비 끝에 일주일간 진행되는 파자마 파티를 개최할 수 있었다. 15년만에 진행된 이번 파티의 주제는 '추억'이었다. 페니를 걱정하게 했던 단골손님 2명도 짱박혀있던 녹틸루카 세탁소 구석에서 벗어나 드디어 파자마 파티에 참석하였고, 힘들었지만 아련하고 즐거웠던 과거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중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막내 아들 결혼식까지 무사히 마친 뒤에 갑자기 밀려들어온 허무감에 무기력해져 있던 나이 지긋한 330번 여자 손님은 야스누즈 오트라가 만든 '긴 시간을 압축해서 하룻밤 안에 체험할 수 있는 꿈'을 통해서 삶의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아래는 결국 330번 손님이 얻은 결과물이다. 언제나 인생은 99.9%의 일상과 0.1%의 낯선 순간이었다. 이제 더 이상 기대되는 일이 없다고 슬퍼하기엔 99.9%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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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돼지집의 초벌구이와 명이나물을 맛봤다

그곳에 가기까지 (건너뛰어도 되는 개인썰) 나에게 그림을 알려주는 자와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자, 그들로부터 한 때 담임샘이라 불리우던 나는 이제는 사제 지간이 역전되어 그림을 배우는 자 입장에 서서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물론 나는 아직도 그림 수전증 환자에서 더 나아지지는 못 하였다. (물론 최근에 플스5 엘든링에 빠져 손을 놓은 탓도 아주아주 조금 있다.) 여하튼 이런 늙은이에게 늦깍이 배움의 장을 열어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곱창을 대접했던 적이 있었는데- [곱창] 황소곱창 서현점에 다녀왔다 ※ 주의사항 : 이것은 리뷰가 아니라 일기임. 실패의 치킨 작년 제자 둘한테 고기를 사주기로 약속했었다. ... blog.naver.com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의 주린 배를 채우기에는 모자람이 많았던 것. 이에 한이 맺히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까지 입은(굳이?) 나는 절치부심하며 반드시 다음 번에는 이들의 배를 고기로 가득 쑤셔넣어 주겠다는 매우 기특한 분노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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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Aino Katachi(아이노 카타치, 사랑의 형태) by MISIA

플스5용 '태고의 달인'이 세일 중이었다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왠 게임 얘긴가-싶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내가 '아이노 카타치'라는 노래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불과 며칠 전, 어렵고 쓸쓸한 엘든링 게임이 주는 피로감에 지쳐서 좀 캐주얼하게 부담 없이 잠깐씩 즐길 수 있는 게임 어디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마침 세일 중이던 '태고의 달인' 게임을 질러 버리면서였다. 좋아하던 음악들도 꽤 있어서 아주 반갑게 즐기고 있을 무렵, 혹시 또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DLC(확장팩)에 산재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여 더 두리번 거렸다. 태고의 달인은 확장팩 수록 곡들의 미리듣기를 조금씩 제공해 주었기에, 멍하니 곡들을 옆으로 넘기다가 순간 귀에 확 들어오는 노래가 있었다. 그렇다, 그 곡이 바로 아이노 카타치-Aino Katachi feat.HIDE(GReeeeN)였던 것이다. 곡의 분위기가 밝으면서도 희안하게 뭉클한 그런 발라드풍의 노래였다. 나는 또 한 번의 고민 끝에 이 곡이 포함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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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이야기] 결국엔 말레니아를 처치한 1인

격몽요결 맨 처음 부분에 이런 말이 있다. 初學 先須立志 必以聖人自期 不可有一毫自小退託之念 초학 선수입지 필이성인자기 불가유일호자소퇴탁지념 붉은색 한문의 뜻이 '터럭 하나 만큼이라도 자신을 작게 여기고 뒤로 물러나려는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매 순간 나 자신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자신감 없이 머뭇머뭇 뒤로 물러나려는 습성을 버리지 못 하고 있어왔다. 그러나 기존의 틀을 뒤흔들어놓은 것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찬란한 "엘든링" 어, 맞다, 게임이다, 어. 나는 방치되어 구석마다 곰팡이가 핀 이 블로그에 간만에 글을 길게 싸지를 정도로 감명을 깊게 받았었더랜다. (↓ 아래는 그 글) [엘든링 이야기] 게임을 통해 뇌 가소성에 대한 신뢰가 생기다(ft.도가니의 기사) 서두 나는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즐기는 걸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 시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중 ... blog.naver.com 어렵기로 소문난 보스를 마주하다 이 게임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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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개편될 PS Plus의 새로운 무료게임~기존 서비스와 무엇이 달라졌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서비스를 구독하다 나는 1992년도에 아버지께서 우리 형제를 용산 전자상가에 데리고 가서 사주신 패밀리(닌텐도 패미콤) 게임기 이후로, 무려 30년만인 2022년도 3월에 내 생애 2번째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5를 이번에는 내 돈으로 사서 열심히 즐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구입 3일째에 친구들의 추천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이하 PS Plus) 1년 구독을 결제하였다. PS Plus의 기본 특징 1) 멀티플레이 가능(PS Plus 없으면 못 함...ㅜㅜ) 2) 온라인 게임 이용 가능 3) 구독 기간 동안 무료 타이틀 제공 4) 게임 저장 등을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 5) 1개월 7,500원/ 3개월 18,800원 / 12개월 44,900원 PS Plus는 구독 기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들을 제공하는데, 18개 정도의 타이틀 중에서 주요 게임을 소개하자면 대략 갓 오브 워 라스트 오브 어스 데이즈곤 블러드본 배트맨 아캄시티 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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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탠드] 모닝글로리 슬림철제독서대는 아이패드프로 거치대로 딱이었다

장갑 대신 독서대 내 아이패드 프로의 태블릿 케이스는 랩씨꺼다. 짱짱하고 좋은데 다만 세로로 사용할 때 자체 거치가 안 된다는 점은 굿노트 필기 시 조금 번거로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과 동네 문구점, 교보문고 등을 방문하여 쓸만한 태블릿 거치대를 찾아보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었다. 그러던 어제, 모처럼의 휴일에 손에 땀이 많은 나를 위해 듀얼센스를 사용할 때 사용할 반장갑을 하나 더 구입해놓기 위해서 마트에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마트하면 아무래도 이마트와 홈플러스, 또는 코스트코였을 건데 희안하게 그 날따라 스타필드에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왔다. 이럴 땐 그 느낌에 따르는 것이 + 아니면 못 해도 0인지라, 별 다른 저항을 않은 채 차를 몰고 스타필드로 향했다. 뜻밖의 철제 독서대 장갑을 사기 위해 스타필드에 도착한 나는 토요일이었음에도 운 좋게 주차를 한 방에 할 수 있었다. 우선 지하의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뭐 없더라. 1층으로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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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이야기] 게임을 통해 뇌 가소성에 대한 신뢰가 생기다(ft.도가니의 기사)

서두 나는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즐기는 걸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 시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라는 확신이자 굴뚝 없는 산업 중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가져다 주는 고고고~부가가치산업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밥 빌어먹기 딱 좋았다던 글쟁이 문과생과 그림쟁이 및 음악쟁이 예술가들의 일자리도 게임산업에 의해서 많이 창출되어 오고 있다. 심지어 미국 등지에서는 스토리 작가가 게임 분야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직군이라고 하니 아주 영양가 풍부한 산해진미와도 같은 산업이 바로 현 시대의 게임 산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와중에 프롬소프트의 '엘든링' 게임이 출시되었고, 사이버펑크2077 때의 배신이 없이 수많은 게임 매체들의 극찬 설레발에 반전이 없었다. 사이버펑크2077을 너무 기대했다가 한 대 얻어맞은 사람 중 한 명이었던 나는 플레이타임이 2시간을 넘지 않으면 전액 환불이 가능한 스팀 정책에 힘입어 조심스럽게 엘든링 찍먹을 스팀으로 해보았다. 그리고 나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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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임] 엑스컴2, 에픽게임즈, 무료.

공짜와 에픽게임즈 에, 두괄식 구성으로다가, 드디어 엑스컴2가 무료로 풀렸다! 언제 : 2022년 4월 15일 ~ 4월 21일 23:59까지 어디서 : 에픽게임즈 굳이 하나 이야기하자면, 우리 집안의 남자들은 대머리가 없었다. 나는 이와 같은 축복 받은 유전자를 타고난 관계로 숱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많은 데다가 억센 돼지털과도 같아서 미용사 아주머니께서 내 머리에 가위질을 할라치면 가위를 손에서 뺀 다음 여러번 꾹꾹 눌러주는 행동을 하셔야만 하였다. 여하튼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나는 어느 정도 공짜를 밝혀도 아직까지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이 말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좀 괜찮은 게임이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리면 이 블로그에 공유를 좀 해볼 요량이다. 에픽게임즈는 게이머라면 모를 수가 없는 언리얼 엔진을 만든 회사인 고로 게임회사들에게 이 너무나도 뛰어난 게임엔진을 제공하고 로얄티를 많이도 벌어들일 수 있었기 때문에 종종 굵직한 명작 게임을 툭툭 무료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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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센스] PC 연결에 성공하였다

저번 달에 가지고 있던 듀얼쇼크4를 당근질하여 보내고, 듀얼센스를 어여쁜 보라색으로다가 새로 질러놓았다. 아래는 언박싱 내용. https://blog.naver.com/happyhkt/222661469819 [게임패드] 듀얼센스 갤럭틱퍼플을 PC용으로 샀다(+엑박패드 포기의 이유) ((서두)) 듀얼센스를 PC용으로 지르기까지의 과정 듀얼쇼크4를 구입하여 근 4년 간을 제대로 즐겨 주신 ... blog.naver.com 플레이스테이션4와 함께 나왔던 듀얼쇼크4의 후속인 플레이스테이션5의 듀얼센스, 내가 이 듀얼센스를 PC에 연결하면서 느낀 건 듀얼쇼크4와는 짐짓 다른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다. 참고로 내가 듀얼쇼크4의 PC 연결법을 정리한 글은 아래와 같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1235547267 [듀얼쇼크4] PC 연결에 성공하였다. 아...신경치료 2회차로 치과를 예약해놨는데 예약시각 20분 전에 일어남... 순간 고민하다가 다음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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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드디어 나도 플레이스테이션5 유저임미다

서막 과연 나는 이번에 플레이스테이션5 사전예약 추첨제에 당첨됐을까? 나는 그런 운 따윈 없다.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매직더게더링(지금으로 치면 유희왕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에 열광했던 당시 스타터팩, 부스터팩을 그렇게 수없이 뽑아댔음에도 최고로 비싼 카드가 4달러, 그것도 2장인가 3장이 전부였었다. 물론 친구들에 비해서 뽑은 횟수가 현저히 적었던 것도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스터팩 15장 중에 반드시 1장은 레어 카드인데도 나는 희안하리만치 언커먼/레어도 죄다 싸구려 쓰레기 카드들만 부지기수로 나오곤 했던 것이다. (심지어 언커먼 카드인 세라천사와 셍기르가의 흡혈귀를 살아생전 단 한 번도 뽑아본 적이 없었다.) 아마도 매직더게더링을 해본 적이 있는 분은 내가 얼마나 마이똥스의 손인지 알아채실 것이리라... 이번에 죄다 고배를 삼키게 되자 다음 달을 기약하려 했는데, 문제는 이 타이밍에 내가 모처럼 3일 연속으로 휴무였다는 것이다. 이대로 날릴 수는 없었고, 최근에 출시된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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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게임을 하면서 짜증을 여과 없이...

나는 화가 많다. 그래서인가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을 즐길 때에도 그냥 어렵고 실수도 하는 그 과정들 자체를 좀 즐기면 좋을텐데 뭔가 내 뜻대로 안 되거나 버그로 여겨지게 되는 경우 막 화를 내게 된다. 아 나의 이 비루한 인성이라니... 솔직히 인정한다. 나는 운전할 때나 게임을 할 때 특히 화를 내는 경우가 남들보다 잦다. 도대체 왜 이러나 싶지만 아무래도 너무 몰입을 해서일 것이다. 운전은 그렇다 쳐도 게임은 말 그대로 캐릭터가 나인 것마냥 무언가 안 풀리면 그것이 몹시 싫어지나 보다. 엘든링을 하면서 짜증남 오늘 엘든링을 하면서 거기 어디냐, 리에니에 동부 진정의 교회로 가는 길에 튀어나오는 '문드러진 손가락 자국 바이크'라는 녀석이 잘못 걸리면 바로 사망인데 이게 너무 짜증이 났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WSBCREpDl04 02초 캡처 꽤 많은 시도 끝에 점프-강공격이 잘 먹히는 걸 알게 되어 결국 잡아내긴 했지만 쾌감 보다는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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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게임] 토탈워 워해머1이 에픽게임즈에서 무료임!

밤 12시가 넘어서 지금은 4월 1일. 에픽게임즈에서 드디어 미디블에서 출시해 레전드라 불리었던 "토탈워 워해머 1탄"을 무료로 풀어 버리셨다! 무료 기간은 1주일로, 4.01 ~ 4.08까지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함께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시티 오브 브래스"도 있는데, 이 게임은 잘 모르겠다 올시다. 에픽게임즈에 로그인하고서 (뭐 계정이 없으면 회원가입을 하면 그만.) 실행하면 메인으로 뜨는 스토어 메뉴에서 스크롤을 조금 내려주면 아래와 같은 장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냥 '지금 무료'를 클릭하고 주문 > 주문 해주면 알아서 나의 라이브러리에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쉽고 빠르게 명작이라 불리우는 "토탈워 워해머"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니 이거야말로 우왕굳이라 할 수 있겠다. (에픽게임즈를 찬양하노라! 잊지 않을게!! XXX!!) 미디블社의 토탈워 시리즈는 각종 역사 배경에서 치열한 세력 다툼과 실감 나는 대규모 전투로 유명한데, 판타지 장르인 워해머 세계관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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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타 게임을 스팀에 등록하기(에픽게임즈, 오리진, EA 등)

자신이 PC 게임을 주로 스팀으로 하고 있다면, 그런데 다른 플랫폼의 게임도 좀 가지고 있어서 정리를 좀 해놓고 싶거나 그 플랫폼이 컨트롤러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비 스팀 게임을 스팀에 등록시키는 방법이 있다. (만약에 듀얼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스팀에 등록시키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할 수 있겠다.) 매우 간단한 방법이라서 뭐 이런 걸 다~싶을 수도 있겠으나, 스팀을 사용한지 10년이 넘은 나는 이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 그래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스팀에 등록하는 과정 따라하기 1) 스팀의 메인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 게임 추가" 선택. 2) "비 Steam 게임 추가" 선택. 3) "찾아보기...." 선택. - 만약 기본으로 뜨는 프로그램 목록에 해당 게임이 있다면 그냥 체크박스에 체크해주면 됨. 3-1) 해당 게임이 있는 폴더로 가서 ".exe" 실행파일을 찾아준 다음 선택. 4)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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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봄 추천 노래 2개 (1) 봄날은 간다 by 자우림

나이가 들 수록 무언가 조금씩 무뎌져 가는 느낌이라 서글픈 감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2월 중후반부터 불어오는 은근한 봄 향기가 느껴지면 지금도 은근하게 설레이는 그런 느낌이 있다. 막 그려서 미안함, ㅋ 나의 봄 갬성을 가장 강하게 후집어 주는 나의 '봄 노래'가 2곡이 있었으니, 문득 굳이 이 포스트를 통해서 그 2곡에 대한 기록을 남겨 보기로 마음먹었다. 혹자는 그 2곡 중에서 '벚꽃엔딩'이 당연히 들어가지 않겠나 할지도 모르나, 아쉽게도 나는 봄에 이 '연금엔딩'이라고도 불리우는 국민 봄바람 곡을 굳이 찾아서 듣지는 않는다. 여하튼 내귀내듣 봄 노래~ 첫 번째 추천곡은 이거다! 1. 봄날은 간다 by 자우림 대학에 입학하고 아직 군대엔 가지 않았던 미필 시절에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으로 출연한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미 사랑은 머물렀다가 지나가는 거라는 걸 사무치게 잘 알고 있었던 이혼녀(이영애)와 이 감정을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세상 모든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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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봄 추천 노래 2개 (2) 봄이여 오라 by MC스나이퍼

내맘대로 소개하는 봄 노래 2곡 중에서 첫 번째 노래는 자우림의 '봄날은 간다'였다. 매우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음악] 봄 추천 노래 2개 (1) 봄날은 간다 by 자우림 나이가 들 수록 무언가 조금씩 무뎌져 가는 느낌이라 서글픈 감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2월 중후반... blog.naver.com 반면에 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무려 힙~합!! 이다. 바로 200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MC스나이퍼의 노래, '봄이여 오라'~~~!! 대학생 때 학교와 자취방과 사회강사 알바 학원을 오가던 자전거에서 유선 이어폰을 꽂고 참 열심히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올시다. 2. 봄이여 오라 by MC스나이퍼 봄만 되면 그 뭐랄까, 들뜨면서도 아련~한 그런 느낌? 그 갬성이 이 노래에 잘 드러나져서 짧디 짧은 봄의 감성을 증폭시켜 주는 고마운 노래다~이거다. '봄이여 오라' 감상 거두절미하고 한 번 들어 보기로 함미다. 그래 참 많이도 들었었지 ㅎㅎㅎ 13년만에 다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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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3월 플스5 이마트 추첨이 오늘까지였다...플스5 막차 타자!

플스5의 2022년 3월 예약 추첨이 아직 한 발 남아있었다. 플스5 오늘까지 응모 가능(2022년 3월) 나는 AT계열의 "추첨식" 플레이스테이션5 응모에 지원해둔 상태로 3월 16일 수요일 당첨 문자만을 하염 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뒤늦게, 이마트는 AT계열과는 관계 없이 따로 응모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오늘 접하게 되었고 바로 '디스크 버젼'으로 신청을 해둔 상태이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2022년 3월 예약구매의 끝물을 탈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스테이션5를 응모하자 이마트의 플스5 응모 기간은 3.11.금 ~ 3.15.화 까지이다. 용량 문제와 다 깬 게임 당근행을 고려했을 때 디스크판을 추천함. 디스크 버젼(DVD롬 있음) 628,000원 디지털 버젼(DVD롬 없음) 498,000원 https://eapp.emart.com/event/detail/playStation5Disk19th.d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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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주만에 투척하는 잡글(연말 기념)(바빴던 기념)

와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2주일이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군! 포스팅할만한 것들은 꽤 많이 있었던 거 같은데, 게다가 그 이전부터 미뤄놨던 꺼리들까지 좀 되기는 하던데, 아무래도 좀 더 딜레이가 될 거 같기는 하다. .....결국 올해 중으로 한국불교 3보 사찰을 다 찍은 이야기는 못 올리게 되었군... 내가 좋아하는 재즈도 다뤄보고 싶었고, 내가 재미있게 읽은 '오만과 편견' 소설에 대한 리뷰도 짧게라도 다뤄보고 싶었고, 최근에 바빴던 새로운 업무에 대한 소회도 다뤄보고 싶었지만 이거슨 마치 헬스를 하고 영어공부를 해야지~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생각이야 자주 오지게 해주지만 정작 실천은 잘 하지 않는 ㅎㅎㅎ 삽화를 꼭 넣어야지~했던 게 새로운 즐거움이면서 한 편으로 글을 쉬이 올리지 않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그림이 대충이라도 완료되지 않으면 그 글은 쓰지 않으니깐 말이다 ㅎㅎㅎ 출처 : Pixabay 바쁜 연말, 차 막히는 연말, 숨은 안 막히니 그래도 다행인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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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추돌사고 가해자가 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이틀 전의 사고 경험을 통한;;

사고 발생 때는 바야흐로 지난 수요일 밤, 나는 올림픽대로를 달리고 있었다. 나는 업종의 특성상 오후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퇴근길이 뻥~~~뚫려있는데 그게 또 올림픽대로야, 과속의 유혹이 항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안전운전을 추구하는 모범시민인 것과 동시에 그 날따라 더욱 '왠지 더 안전운전을 하고 싶은 욕구'가 본능적으로 샘솟고 있었다. 그래서 뻥 뚫린 1,2차선은 그냥 냅두고 3차선에서 꽤 서행으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저 앞에는 렉서스가, 그 앞에는 카니발이 있었고, 나는 아 이건 좀 상당히 먼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거리를 두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소름 돋게도 아주 찰나의 순간 이~~상하게 앞차와의 간격이 훅 가까워짐을 느끼고 내가 엑셀을 더 밟은 건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잠깐 듦과 동시에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갑자기 확!!!! 나도 최대한 빨리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고, 소름 돋는 뜨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득득!!! 하는 ABS 작동음과 함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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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나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판단 기준의 대전제

들어가본다 말 그대로, 만약에 모두가 똑같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타고난 성향에 더해서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아온 다양한 환경과 시그널들에 의해서 사람들은 차차 자신만의 개성을 다져나가게 되기 마련이다. 이번 기회에 '자신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기'라는 명제를 다루기 위한 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대전제를 확립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다. (되도록 깊이 들어가지 않고 피상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생각해보면 나는 끊임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 더욱 즐기면서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일을 찾아 고민을 해왔었다. 그리고 아직도 방황 중인 것이라서, 안타깝게도 이 글은 "이것이 답이란 말이다~"가 아니라 "이런 거라고들 하니 우리 같이 찾아봅시다" 정도가 되겠다. 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원래 하고자 하는 얘기는 매우 짧은데 서론이 길어지는 느낌이다 아, 안 돼~ 간단하게 알아본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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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로퍼] 무크 클래식 로퍼 블랙을 3만원대에 샀다-가성비 끝판 로퍼였다

이 블로그는 그 어떤 협찬도 없는 청정 소시민 블로그(아아 안타깝다)이므로 개인적인 평을 참고만 해주시면 됨미다- 지름신의 강림 얼마 전 나는 네이버 메인화면을 켜는 순간, 기간한정 로퍼 초특급 바겐세일...정도 느낌의 광고창을 보게 되었다. 문득 내가 6년째 신고 있는 황토색 로퍼를 보고는 슬슬 놓아줄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사실 한참 전에 놓아줬어야 한다...) 밑져야 본전 클릭을 해보았다. 오아닛! 무크의 로퍼 정가 99,000원짜리를 2만원대에 판다고오~?? 무크는 뭔가 국산 중저가 구두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학창시절부터 있었던지라 한 번도 신어본 적은 없었으나 그 오랜 세월을 꿋꿋히 버텨온 메이커라면 신뢰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일단 넘 저렴한 것!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그 2만원대 로퍼를 사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재질이 스웨이드였거든. 나는 오 이거 이쁘다 사자! 하고서 지르게 되는 신발이 꼭 스웨이드였었고, 그에 따라 눈비가 오는 날이면 멀뚱멀뚱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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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요 며칠 공기가 맑은 이유를 추정해 보았다

낮아진 미세먼지 수치 나는 내 방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기 전 반드시 내 폰의 미세먼지 농도 측정 앱을 확인한다. 출처: 내 폰에 깔려있는 iOS용 앱 Dust 양호 또는 좋음 등이 뜨면 그 때 비로소 창문을 여는 것이다. 그런데 설 전후해서부터 유독 미세먼지 농도가 눈에 띄게 낮았고, 원래는 그러다가도 몇시간 뒤에 다시 켜보면 "나쁨"이 뜨고는 했는데 앱을 실행시킬 때마다 나빠봐야 "보통" 정도였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내가 몇년 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적고 있는 감사노트에 '요 며칠 계속 공기가 맑았던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끄적이던 중에 문득 "아하~~!!!"하는 깨달음이 있었다. 베이징 오늘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어이 없는 실격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드디어 관심도 없던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유투브에서 찾아보게 되었었던 바, 선수들의 건강 데이터까지 수집해 마지 않는 최첨단 침대와 최상의 비주얼과 자동화된 요리/서빙 시스템에 '이게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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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드] 듀얼센스 갤럭틱퍼플을 PC용으로 샀다(+엑박패드 포기의 이유)

((서두)) 듀얼센스를 PC용으로 지르기까지의 과정 듀얼쇼크4를 구입하여 근 4년 간을 제대로 즐겨 주신 나는, 최근에 제대로 지름신이 강림하게 되었다. 물론 듀얼쇼크4는 지금도 매우 훌륭한 게임의 동반자다. 하지만 지름신은 이길 수 업ㅋ다ㅋ 초반에 나는 어찌할 수 없는 PC와 듀얼쇼크4 간의 아쉬움, 그러니까 윈도우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를 만들었고- XBOX에는 엑스박스패드(줄여서 엑박패드)를 사용하고- 그러므로 윈도우즈 기반 PC에서는 역시나 엑박패드가 그 호환성이 매우 좋은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엑박패드로 갈아타려고 하였다. ((서두-1)) 엑박패드를 사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웬걸, 이리저리 검색하다 보니까 디씨 게임패드갤(맞나?)을 비롯한 몇몇 게임패드 매니악 커뮤니티들에서는 '엑박패드 4세대를 왜 삼?? 그걸 사려면 차라리 듀얼센스를 사 이넘들아~' 라는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널리널리 크게 울려퍼지고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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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가성비 좋은 COX CK450 게이밍 키보드를 구입-청축을 처음 써보다

스페이스바의 고장과 지름신 강림 나는 키보드를 잘 모른다. 3년 정도 전에 피씨방에서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키보드는 결국 스페이스바가 계속 탈거...되는 증상을 겪고 있었다. 구입기도 열심히 적어준 아이였는데 (아래는 그 구입기) [키보드] 저렴한 게이밍 키보드, G키보드2 프리미엄을 질렀다 - 부제: 지름신에 대한 고찰 < 긴 서론을 읽기 귀찮은 분께서는 == 표시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난 참 친절한 거 같아 이힛 > 지름... blog.naver.com 결국 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아싸 새 키보드를 지르자!) 사망 판정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왜 이러지-하고 보니 스페이스바 고정 핀 하나가 부러졌더라...ㅜㅜ (윽 키보드 먼지 극혐) 요즘 친구들과 fps 게임에 꽂혀가지고 5만원 넘는 돈을 주고 백4블러드 게임이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함께 즐기고 있었는데, 4인 협동으로 몰려드는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이 게임에서 "점프"를 못 하는 건 매우 치명적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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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미니와 애플워치6 스테인리스 44mm를 업어옴-안드로이드는 당분간 안녕

아 그러니까 내가 핸드폰을 이번에 갤럭시노트9에서 아이폰13미니로 갈아타면서 정작 핸드폰 리뷰는 안 했다. 형한테서 애플워치6 스텐인리스 44mm도 사왔는데 이 둘을 리뷰하지 않았네;; 사실 글을 적으려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미룰까 하다가 그냥 재끼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 참트루임. 게다가 안드로이드를 몇년 쓰다가 오랜만에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오니 변한 것도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특히 삼성페이와 인증서의 문제는 나의 골머리를 지끈하게 만들어서 아직까지도 증권앱은 아이폰에서 로그인을 못 하고 있다.(.....) 그래도 아이폰을 '아이뻐'라고 부르는 만큼 그 디자인은 어디 가지 않으므로 사진으로 리뷰를 뗌빵하기로 하였다. 이거슨 애플워치도 마찬가지... 아이폰13 미니 화이트 정확한 색상 명칭은 스타라이트인데, 이거는 적자마자 까먹을 정도로 익숙치가 않네;; 그냥 화이트! 내 눈엔 흰색이야 그냥. 내가 아직 멀쩡한 데다 급할 때 바로 필기도 가능한 완소 갤럭시노트9을 두고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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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COX CH50 임팩트는 가성비 좋은 게이밍 헤드셋이었다-2만원 후반

구입하게 된 계기 이상하다. 어쩌다가 내가 생전 써본 적이 없는 COX사의 물건을 이렇게 가지고 있는 거지- 협찬이나 이런 건 아니다. 내가 받아보고 싶어도 아무도 안 해줌ㅋㅋㅋ 며칠 전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고장나서 새로 장만한 키보드가 COX의 CK450다. 아래는 그 리뷰. ↓ [키보드] 가성비 좋은 COX CK450 게이밍 키보드를 구입-청축을 처음 써보다 스페이스바의 고장과 지름신 강림 나는 키보드를 잘 모른다. 3년 정도 전에 피씨방에서 써보고 마음에 들어... blog.naver.com 친구로부터 가성비로 추천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게 쓰기 시작한 와중에, 여럿이서 수다 떨면서 게임을 하기엔 역시 디스코드라 우리 모임도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하지만 나에겐 문제가 있었는데 잘 써오던 만오천원짜리 헤드셋이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이었다. 수명이 다 했는가, 나는 아쉬워하며 디스코드를 앱으로 받아서 에어팟을 양쪽 번갈아 끼워가며(배터리 문제 때문엨) 사용하고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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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줄] 질 좋은 애플워치용 가죽 스트랩이 캐나다에서 날아왔다

사실 내가 아이폰/아이패드 프로/애플워치를 만지작 거리게 된 이후로 가장 설레였던 제품이 지금부터 소개할 가죽 스트랩이다 ㅎㅎㅎ 가장 비싼 돈을 들였던 아이패드 프로를 지를 때에도 이보단 안 기뻤던 것 같다. (그 땐 내가 돈 낭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에...ㅋㅋㅋ) Papav Leather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던 저번 달, 나는 얼결에 획득하게 된 애플워치를 두고 고민 중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스트랩, 그러니까 이 시계의 시곗줄 때문이었는데, 나이키 에디션의 번들인 흰색 실리콘 스트랩은 편하기는 하지만 언제 때를 탈지 모르겠고 너무 스포티한 느낌이라 움직이는 걸 귀찮아 하는 나에겐 묘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 주인인 형이 꽤 비싼 돈을 주고 산 메탈 스트랩은 나도 그 고급스러운 느낌은 좋지만 역시 묵직하고, 내 손목엔 컸기에 2칸 정도를 빼내야 했다. 문제는 우리 동네에 1개 있는 시곗방이 내가 평일에 쉴 때 네이버지도로 검색해보면 '오늘은 휴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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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 '순간'에 관련된 수채화 그리는 중

※ 주의 : 이 글은 그냥 지나가는 일상 잡담일 뿐임. (언제는 안 그랬냐 -_-+) 퇴근 후 문득, 며칠 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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