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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투브 핵슴 가이드북을 11월 기간동안 무료배포한다고 한...
자본주의의 본질 잠시 틈을 타서 얘기하는데, 우리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꾸준히 노동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많이들 가르쳐왔다. 하지만 그걸론 부자가 되기 힘들다. 최대한 몸을 쓰는 시간을 줄이고, 그 대신 머리를 더 쓸 시간을 확보하고, 그리고 운때를 맞춰서 치고 올라가야 하는 거다. 자본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 원리는,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증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바로 자본이다. 자본의 증식 수단 우리네 부모 세대 또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는데, 문제는 70, 80년대까지만 해도 은행 복리 연이율이 8~12%였다. 노동은 자본력이 없을 때 내 시간을 기회비용 삼아서 종잣돈.......
사전 점검) 3in1 충전기는 핸드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3가지를 한 번에 충전시켜 주는 악세서리를 의미한다. 이번에 새로 산 아이폰13미니에 필요한 악세서리들을 모아서 구입하였는데, 아 같은 상황을 몇번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지, 걍 한 번에 다 올릴까 생각해 봤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얘를 올리고 나면 악세서리와 관련해서는 딱히 더 올릴 건 없을 거 같으니 그냥 더 적는다. 여하튼 나는 아이폰13미니용으로 범퍼형 투명 소프트 케이스와 액정 강화 필름 2장, 그리고 3in1 무선 충전기를 구입하였다. 투명 케이스도 아주 마음에 들었으나 만약 내 글을 보고 해당 스마트스토어로 갈 경우 어차피 미니용 케이스는 한 가지이.......
나는 누가 누구의 노래를 커버했더라~ 누가 누구의 곡을 헌정했다더라~하는 리메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뭐 다른 이유들, 이를테면 오리지널에 대한 의미 부여 등 때문도 있겠지만 그냥 딱히 자기 색깔로 제대로 변환해서 소화한다거나 하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이 그저 원곡의 보컬 색깔에 훨씬 미치지 못 한 채로 따라부르기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아 물론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나는 가수다'와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거는 쌉인정, 개인적으로는 원곡을 완전히 자기 스타일로 재 해석해낸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본래부터 국카스텐을 좋아해온 사적인 편향성 판단도 한몫 하기는.......
이번에 책 2권을 다 읽었는데, 저번에 언급했던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과 교보e북의 '오만과 편견'이었다. 두 책 모두 중간에 손을 떼기 싫을 정도로 재미있었기에 얼른 후기를 작성하고 싶으나, 역시 2권 어치를 작성할 생각을 하니 매우 귀찮은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미뤄도 너무나 감명 깊게 읽었지만 리뷰를 남기지 않아 버렸던 안나 카레리나나 달과 6펜스의 꼴이 날까봐 안절부절이다. ........그러면 그냥 쓰면 되잖아.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은 종이 책으로, 열심히 빨간 줄을 쳐가며 읽었으므로 후기 작성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오만과 편견의 경우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날.......
들어감 이전에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을 한창 읽고 있다고 한 적이 있다. 다 읽고 슬슬 내 일상에 내적으로 적용을 시키고자 노력 중인데, 일단 이 글을 과연 며칠만에 완성할지가 관건이다. 왜냐하면 2년 전에 확 떨어져 버린 체력은 회복의 기미가 아직 없고, 그냥 요즘 너무 피곤하고, 이 책에서 권하는 '몰입'을 할 에너지가 잘 생성되지 않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실천에 옮길 심산이다. 한 편으로 생각해 보니 내가 이 블로그의 링크를 별 생각 없이 몇번 여기저기 사용했었다. 무언가 사용법 설명을 하기 귀찮을 때, 나 일 외에 취미 생활도 하지롱 이라는 어필을 괜히 하고 싶을 때, 그.......
들어가기 아이폰을 샀더니 애플뮤직 6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더라. (애플 아케이드는 3개월) 마침 지니 만료일도 딱 떨어지겠다, 이참에 공짜로 6개월동안 애플뮤직을 써보기로 하였다. '둘러보기'에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아델의 옆 얼굴이 땋 있는 것이 아니던가, 얼씨구 며칠 전에 새 앨범이...이런 미친;; 이번 앨범의 이름은 '30'. 아델은 앨범을 발표하는 해의 자기 나이를 앨범명으로 쓰더라. 물론 서양 사람이므로 아델의 우리나라식 나이는 31. 그러니까 아델이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앨범을 작년에 내든지 특정 아이스크림 업체를 홍보하는 듯한 앨범명을 사용해야만 했겠... 이 앨범의 노래들을 랜덤 플.......
Sia를 처음 접한 건 역시 Chandelier인데, 어느 날 꽂혀서 이 사람의 노래들을 죄다 들어본 적이 있었다. Candy Cane Lane이 좋더라. Ho Ho Ho도 좋더라. Round and Round도 엇박으로 시작되면서 박수 신디 소리랑 점점 박자를 맞추는데 그 느낌이 좋더라. 그러면서 반음씩 올리던데 올~ㅋ 했다. 그 와중에 크리스마스 관련 제목들도 꽤 있는데 역시 그 와중에도 이 겨울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가장 잘 느껴지는 노래는 "Snowman"이었다. (( 이 글의 처음에 등장하는 Sia의 앨범 커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오피셜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 아이가 Sia다. 그건 그렇고 역시 클레이 에니메이션은 참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에니메이션계의 명작인 '건담'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해 주길래 보았다. TV 시리즈가 아닌 극장판으로 건담1이었다. (이 '기동전사 건담Ⅰ'은 일본의 1981년작이다.) 아무래도 꽤나 오래된 영화이므로 아무렇지 않게 손찌검을 하거나 '여자라면 자고로~', '남자가 뭐 그래~' 같은 성역할 강요성 대화가 종종 나온다. 스토리 얘기하려면 세계관 배경도 설명해야 하고 그런데 나는 지금 에니메이션 리뷰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상황만 설명하고자 한다. 건담Ⅰ의 간략한 상황 일단 주인공은 그냥 기계 만지는 거 좋아하는 소년인 아무로이고, 어릴 적에 과학자인 아버지를 따라서 이미 수없.......
에픽게임즈 할로윈세일 : 2021.11.01까지 바야흐로 할로윈 시즌이 도래하였나니, 남들이 오징어게임 코스츔을 뒤적거릴 동안 나는 스팀과 에픽게임즈를 훑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두 게임 플랫폼은 여름 세일을 지나 할로윈 세일이 또 쏠쏠하거든ㅋㅋㅋ 사실 두 플랫폼에서 가장 핫한 세일 기간은 뭐니뭐니 해도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일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6일, 핸드뽕 구글 캘린더에 닥치고 저장인 것이닼ㅋㅋ ※ 참고로 할로윈데이는 10월 29일. 에픽 쿠폰 11,000원 : 2021.11.16까지 나는 스팀에서는 그닥 끌리는 건수가 없어서 에픽게임즈 위주로 둘러보았다. 그러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게 에픽게임즈에서는 할.......
이것은 그냥 일기다. 부모님과의 산책과 직관 따르기 오늘은 휴일이었다. 어젯밤 퇴근해서는 갑자기 들어온 직관을 따라서 부모님께 오늘 산책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었다. 모처럼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새 동네 거리를 걷고, 갈비탕도 내가 사드렸다. 돌아오는 길에 문득 이건 정말 잘 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 함께 산책을 마지막으로 한 게 대체 언제였지...? 하지만 직관을 그대로 따르면 으레 그렇듯이, 마치 평소에도 종종 이렇게 산책을 나왔던 양 모두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평온하게 행동하고 대화하는 모양새였던 것이다. 로또가 되면 그때도 아무렇지 않 아무래도 이번 달은 새로운 일에 뛰어들면서 모든 걸 새로.......
이 글은 앱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글이며, 기능 설명 등은 본문에 소개된 다른 영상들을 참고해야 함. 우연찮은 발견 오늘 낮에 우연히 재미있는 그리기 툴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3D 그리기?가 가능한 Mental Canvas(멘탈 캔버스)라는 앱이었다. 홈페이지는 https://www.mentalcanvas.com/ 뭐 폴리곤 이런 게 아니고 그 뭐라고 해야 하나, 뎁스? 그림의 깊이 같은 걸 나타낼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여하튼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는 바로 깔아보았다. 이 앱은 - 윈도우즈 - 앱스토어 두 운영체제에서 지원이 되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직 지원이 안 되는 거 같았다. 그리고 기본 사용은 무료(공짜)다~~~. 개인적으로 '힌지'.......
오늘의 일기 : 아이폰으로의 회귀 날씨 : 맑은 건가? 여튼 추움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내가 아아 거리는 이유는, 3년 넘게 정들어 있던 갤럭시 노트9을 두고 어제부로 아이폰13미니 256GB를 스타라이트(라고 쓰고 흰색이라 읽는다)로 주문해 두었기 때문이다. 미니를 주문했으므로 글자 크기도 작게 해보았다. 물론 아이폰13이므로 '아' 글자도 13개로 깔맞춤하였다. 흰색...배경이 흰색. 좋아 굿. 사실 며칠간 많은 고민을 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삼성페이를 포기하는 것, 게다가 나의 갤놋9는 아직 너무나도 멀쩡하거든. 그럼에도 아이폰13미니로 바꾸기로 한 이유는 1) 일단 내가 아는 곳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풀.......
11월이 되자 위드 코로나라고 하여 술집들도 밤 10시 이후 영업이 가능해지고 사람들 모임 가능한 인원도 늘어나서 근 2년만에 제대로 술자리 회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가, 먹고 노는 것에 진심인 민족이라 카지 않더나. 1차로 간 고깃집엔 이미 북적북적 북새통이었더라는 거다. 그리고 우리 일행은 결국 고깃집 → 육회수육집 → 맥주집 → 노래방을 거쳐서 새벽 5시 반에야 파하게 되었었다. 물론 나는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고로 소주와 색깔이 비슷한(?) 사이다로 대체하였다. 내가 재미있고 없고는 말할 것도 없고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에는 놀고 먹고만 가능하다면 기운이 솓구치는 DNA가 삽입되어 있음 만.......
액정필름을 혼자 붙여야 하는 상황 나는 폰을 사자마자 액정필름과 케이스를 장착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인 반면 아무리 타진해봐도 출근길에 아이폰을 개봉하자마자 액정필름을 붙이러 매장 같은 곳에 가는 게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13미니로 갈아타게 되면서, 관련 악세서리들을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았다. 3in1 무선 충전기와 범퍼형 투명 소프트 케이스, 그리고 액정필름 2장이었다.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만렙이라는 업체 한 곳에서 몰아서 구입하였는데, 추천하는 리뷰가 많이 쌓여있었지만 처음 구입해보는 곳이라 긴가민가였다. 혼자서 쉽게 부착 가능한 액정필름이 존재했다 그래서 좀 고민이 되었는데 3in.......
이케아 광명점 쇼핑 저번 주에 나는 이케아에 다녀왔다. 가서 이것저것을 샀고, 그 중 토가르프 조명등은 이미 포스팅을 한 바 있드. https://blog.naver.com/happyhkt/222524165932 나는 플로어 스탠드와 함께 이것을 사기 위해서 이케아 광명점에 방문한 것이었는데, 그거슨 바로 페그보드인 "스코디스". 그렇다. 많은 유투버들이 한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 이케아를 쓰면서 "스코디스"는 필수라는 것. "스코디스"로 말할 것 같으면, 판떼기에 세로로 긴 타원 구멍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송송 뚫려있어서 후크, 선반, 서류 홀더와 고무 밴드, 뚜껑 달린 보관함과 뚜껑 없는 보관함 등 관련 구성품들을 자기 입맛.......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오징어게임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 난 후, 내 나름대로의 리뷰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하면서도 이직이다 뭐다 해서 정신이 없는 와중이었는지라 그냥 넘어가고 있는 내적인 분위기였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랑 결을 같이 하는 사회 풍자에 대한 이야기는 왠지 내키지가 않고, 배우들의 연기력은 다시 말할 필요도 없었으며, 잔혹한 극의 내용과 정반대로 대비되는 파스텔 색감의 세트와 통통 튀는 음악은 '아이러니'를 극대화시킨 예술적 장치라는 극찬을 침 튀기게 지껄여 볼까도 했었지만, 아 나 이직한지 얼마 안 됐다. 몹시 피곤하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본래 오랜 기간 해오던 보직이 아닌 새로.......
약 열흘 전, 나는 진료 예약이 있었어서 병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사 전에 잡아둔 진료라 약 1시간을 운전해서 병원에 도착하였고, 주차장이 만원이라 꽤 오래 기다린 끝에 가까스로 주차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주차를 하게 되는 순간 멈칫할 수밖에 없었으니 일단은 주차 후에 찍은 아래 사진을 보도록 하자. 사진상 왼쪽이 진입해온 입구 쪽이다. 그러니까 나의 율무차, 뉴SM3가 기둥 옆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우측에 보이는 희고 거대한 SUV를 끼고 후진 주차를 해야 한다. 그래서 그게 뭐 어떻냐고? 내 차의 오른쪽에 세워둔 차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이기 때문이다. 1년에 1대도 볼까 말까라는 현존하는 최고 럭셔리 SUV,.......
새삼 이걸 리뷰할 힐요가 있을까도 싶은, 너무나도 인기가 많은지 오래된 바로 그 신발을 샀다. 그것은 바로 반스 오리지널 VN000D3HY28. 다만 나에겐 참 새로운 신발일 수밖에 없는 게 반스 신발은 태어나서 처음(!!) 신어 보는 거임. 여튼 집으로 가져오던 타이밍이 이사 직후였던지라 몇주를 묵힌 뒤에야 언박싱을 하게 되었다. (.....역시 나이를 먹으면서 돈욕심은 강해져도 물욕은 줄어드는 것일까) 반스 오리지널 VN000D3HY28 언박싱 언박싱이랄 게 뭐 있을까, 그냥 박스를 까는 사진들이지 ㅎㅎㅎ 검은 바탕에 양 사이드로 흰줄.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단화. 밑창도 심플. 끈 구멍이 생각보다 많다. 하나 더 끼웠다가 다시 뺐다가를 몇번.......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너무나 좋아하는 나이가 먹어갈 수록 더 좋아지는 노래들이 몇 곡 있다. 신해철과 이승환의 노래 몇 곡과, 김광석의 노래들은 말할 것도 없고, 패닉의 노래들 중에선 단연 '달팽이'와 함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나는 좋아한다. 어제는1) 뜬금 없이 왼손으로 글쓰기 연습이란 짓을 해보고 싶어진 고로, 무엇을 가지고 끄적거려 볼까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이 노래의 가사 한 구절을 적게 되었다. (주1: 어제 거의 다 적었다가 졸려서 자버리는 바람에 오늘 이어서 쓰게된 고로...) 그리고 그 다음이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검색을 했더니 방금 적은 구절이 틀렸더라고. (20년 넘게 노.......
작은할머니께서 지난 주 일요일에 소천하셨다. 작은집은 고모들만 계시고, 우리집은 아버지와 큰아버지로 아들이 2분, 그래서 아버지께서 젊으셨을 적에 할머니에 의해서 작은집의 양자가 되셨었다. 고로 작은할머니 장례식장의 상주는 아버지와 형, 그리고 나올시다. 작은집은 예로부터 다들 꽤 잘 살고 (물론 일반적인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그 안에 수많은 분란과 반목이 즐비했음에도) 그 분위기가 사뭇 밝고 은근한 그런 것이 있어서 나와 형은 교류가 많지 않아도 작은집을 아주 좋아하였다. 안타깝게도 나와 형은 둘 다 학원계에 종사하므로 아버지께서 상주이신 조모상에도 3일을 모두 쉴 수는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 매우 아쉬울 수.......
서두 [ 내돈내산 ] 로코타코에서 협찬해달라고 쿠폰도 좀 주고 그랬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냥 내돈내산이다. 킁, 어쨌든, 요즘 내가 아주 높은 점수를 쳐주고 있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로코타코" 미사점~~~되겠다. 나는 본래 인도의 난이라든가 남미의 타코, 그리고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만두 등 얇은 밀가루를 빚어서 갖가지 재료들을 넣고 둘러싸놓은 그런 음식들을 너무너무 좋아라 해왔다. 난이야 2007년도에 인도에서 질리도록 먹어재낀 후, 우리나라에선 딱히 쉽게 접하기가 쉽지 않은 고로 애시당초 자주 먹을 기대를 하지 않으며, 만두는 나의 최애 음식인 만큼 지금도 냉장고엔 고기왕만두 2kg짜리가.......
한창 비트코인 대폭락장이었던 6월 초, 나는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었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2378189363 그래, 더 사고 싶었다!! 나중에 '에이 그 때 사려고 했다고~? 지난 뒤에 무슨 말을 못 해~'라고 할까봐 비트코인이 한창 폭락 중이었던 당시에 일부러 기록으로 남기기로 한 것이었다. 기회를 놓치다 그런데 코인 가격이 더더욱 폭락하여 3,300만원을 찍었을 당시, 그걸 확인한 밤에 나는 '오오 더 사야지!!'하고서는 바로 잤다. (.....) 그리고 다음 날 스케줄이 몇개 빡세게 있어서 녹초가 될 때까지 정신 없게 있다가 어느 순간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5천만원 가까이까지 올라가 버린 것.......
약 1년 전쯤, 나는 아이패드 프로를 산지 한두달 정도 된 상태였었다. 그리고 당시에 나는 김태원이 이끄는 롹그룹 부활의 싱글 발표곡인 "순간"을 듣고는 어? 이거 부활 노래는 맞는데 가사가...? 라고 했다가 노래 전체를 두르는 가사 내용의 스토리를 알게 된 순간 제대로 한 방 맞은 느낌이었다. 역시 최고의 딴따라 시인 김태원다웠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2145846002 나는 이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어 어떻게든 그림으로 표현해 보려고 마음 먹었고, 그 첫 중간 결과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다. https://blog.naver.com/happyhkt/222149237087 표현이 너무 유치하달까, 결국 나는 견디지 못 하고 언젠가 다.......
0. 어디 잠시 들렸다가 출발 때는 바야흐로 9월 24일 금요일, 나는 동탄에 들려 오랜만에 예전 상사분과 간단한 브런치를 함께 하며 그 간 살아온 이야기들을 정감 있게 나누었다. 꽤 오랜 세월 참으로 마음 힘든 시간을 보내오셨던 터라 나에게도 의미 있는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성향이 어느 면에서 나하고도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 분이시다 보니 나를 또 잘 알고 계신 바 말 그대로 먼저 살아본 사람, 즉 선생(先生)의 가르침이 아닐 수 없었다. 어 이제 슬슬 출발해야겠... 그레이스님이 계신 울산으로 가는 길에 들렸던 것이라 이러다 늦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였지만, 역시 상사분께서는 적당한 타이밍에 자리에서 일어서셨다. 동탄에.......
그라운딩에 좋은 원석 3가지를 손에 얻다 지난 번에 그라운딩을 도와주는 원석들에 대해서 소무님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 바가 있었다. 바로 요↓ 포스트. 그때 결론을 내린 나는 크리스탈 환타지 사이트에서 결국 구입을 감행하였고, 9월 27일 월요일에 받아볼 수가 있었다.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총 3가지. 1. 레드재스퍼 : 팔찌 2. 프레슬리 블루스톤 : 핸드 스톤 3. 흑요석 더블 포인트 기둥 10.9cm. 돌이 사람을 선택해서 온다고 하던데, 나를 선택한 이들에 대한 간단한 평을 해보기로 하겠다. 1. 레드재스퍼 : 팔찌 잘 맞는 거 같음. 뒷통수가 뻐근하더니 척추 중간부랑 양다리도 뻐근하다. 확실히 그라운딩을 직접적으로 해준다는 그 말이.......
나는 이런 게 재미있다. 별거 아닌데 괜히 즐기기. 숫자를 쓸 때 끝 삐침과 굵기 조절이 아직도 안 되는 고로 항상 무언가 어렵다는 느낌이지만 그게 또 재미있다. 뭐 사업을 새로 해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다 해도 즐거울 수 있겠지만, "우주는 현재만 비춘다"라고 했었던가, 이런 낙서를 살짝 잠시 끄적거리는 그 순간 또한 몹시 재미있는 것이다. 좀 더 지금을 즐길 수 있는 내가 됩시다. 그러니까, 내일 출근 다시 시작하는 거가 귀찮다는 생각은 뒤로 두고, 나른하게 피곤한 이미 늦잠을 자게 되어 버린 바로 지금 타이핑을 치는 순간을 즐깁시다 응.
그레이스님의 사무실이 이케아 가구들로 이쁘게 꾸며진 것을 본 후 나는 8월달에 이케아를 구경하러 갔을 때 '이거 괜찮겠네' 싶었던 녀석들을 이참에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케아 광명점 방문 그리고 9월 27일 월요일, 1시간 거리를 내달려 이케아 광명점에 도착하고야 만 것이다. (전에 살던 곳에선 30분 안쪽이었다만...ㅎ) 내가 1순위로 찜한 아이는 2개였다. 하나는 스코디스요, 나머지 하나가 바로 "토가르프" 상향식 플로어 스탠드 되시겠다. 자 보시라, 가격도 저렴무쌍한 것이 생김새도 그럴싸하다 이거다. 나는 독서등이 추가로 달린 22,000원짜리 아이를 침대와 책상 사이의 좁은 공간 사.......
노션의 퍼스널 프로를 20년간 무료로 나는 에버노트를 유료 결제하여 사용하는데, 올해 들어서 병맛 업데이트를 몇번 한 결과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악인 건 정말로 빠릿빠릿했던 기기 간 동기화가 되다 안 되다 멋대로라는 점. 사람들이 그렇게 성토를 해대도 왜 전에는 잘 해주던 게 이 오랜 시간동안 '업그레이드'도 아닌 '복구'조차 제대로 못 하는지 어이가 없을 뿐이다. 그러던 중 대체제를 물색하게 되었고 가장 괜찮아 보였던 아이가 바로 "노션"(Notion)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용을 하기 위해선 좀 공부를 해야 하더라고. 그래서 가입만 해놓고 방치해.......
부욱북북 찢찢 부욱 그렇다. 내 얘기다. ..................ㅜㅜ 나는 한 번에 한 장만 사지 않는다. 월마다 꾸준히 들어오는 급여가 있으므로 3장은 산다. 로또는 확률, 경우의 수를 많이 확보할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가는 것! 그리고 나는 꽝인 로또 용지는 과감하게 찢어 버린다. 굳이 찢는 이유는, 1) 미련을 두지 않게 된다. 2) 원형 그대로 버린 걸 누군가가 우연히 보게 되었을 경우 헛된 기대를 품고 또한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실망 중 일부는 나의 업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을지 모른다.(왈왈) 얼마 전 아버지께서 좋은 꿈을 꾸셔서 로또를 구입하셨는데, 그 결과 5만원에 당첨되셨다며 나에게 선물로 주셨다. 그냥 현금으로.......
안 읽어도 되는 서두 아 이 글은 정보성 글이 아니고 그냥 일기다. 나는 책을 잘 산다. 꽤 잘 산다. 그리고..... 안 읽는닼ㅋㅋㅋㅋ 올해에만 구입한 책이 대충 둘러봐도 밀교 만다라의 서, 부의 추월차선, 백만장자 시크릿, 프레임, 부자들은 가계부 대신 재무제표를 쓴다, 경제학원론, 몰입,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주역공부, 세계 종교의 역사, 밀교 만다라의 서, 도표로 읽는 불교 입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영 수업,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등이 되겠다. 그리고, 2021년 독서 완료 목록은 오늘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달러구트 꿈백화점 빌딩부자들 위대한 시크릿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
이사운이 가득한 올해의 운 작년에 나는 사주도 보고, 점도 봐봤었다. 공통점은 2021년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는 것이었고, 더 공통점은 내 인생이 전까지는 단 한 번도...뭐가 좀 풀릴 건덕지가 전무해왔더라는 것이다. 이 얘기는 오히려 나에게 안도감을 주었는데, 그나마 풀린 게 이거면 이건 참 좀 안 좀 여튼 좀 그런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해준 것은 올해에 이사 운이 꽉~~들어차있다 는 것. 이사 운은 말그대로 집도 이사, 그리고 회사는 이직을 하는 것일진데 작년에만 해도 '응? 그런가?'하고 말았었다. 하남으로의 이사 약 2개월 전, 아부지께서 드디어 내가 혼자 사는 걸 허락해 주셨었다. 나는 이곳 저.......
는 소무님의 댓글!! 나의 차크라별 현황 정리를 해보즈아. 나는 6번만 오지게 느껴지고 자주 7번으로 솟구침. 이러다 3X3 아이즈 만화책 후속편 출판할 기세. 가슴인 4번과 목 5번은 거의 버려진 상태.(방치 상태) 배와 명치인 2번과 3번은 그나마 2년여 동안의 짧지만 꾸준한 단법으로 나쁘진 않은 상태. 그리고 가장 기본인 1번 차크라는 막혀있던가 그러하다. 나는 저번에 마음 먹기로 땅의 안정적인 기운을 받아내어 주는 1번 차크라(물라다라 차크라)부터 활성화 해주기로 하였다. 그런데 잘 안 되더라. 그래서 서로이웃인 소무님께 '이거 우짜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매우 상세하게 안내해 주셨다. 그라운딩에 도움이 되는 원석.......
퇴근하니까 밤 11시반이 넘었다. 출퇴근 할 때 지하철 안에서 왕복 3시간을 보내는구나. 이사 전 동네는 교통이 워낙에 편한 곳이었어서 편도 40분도 길게 느껴졌었건만...ㄷㄷ 집에 도착하니 피곤하기는 한데 '마침내 도착하였다!'라는 쾌감과(...;;) '이대론 아쉽다!!'라는 생각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미사 호수공원에 혼자서 밤 산책을 나서기로 하였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새벽 1시가 넘어도 춥지 않고, 여름은 또 지나간 뒤인지라 바람은 선선하였다. 한 마디로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신혼부부가 많이 살고 젊은 친구들도 많이 사는 동네라서 그런지 (+금요일 밤) 밤중에도 거리.......
나는 어려서부터 글씨를 쓸 때 꾹꾹, 아주 그냥 힘을 꽉 주고 써왔다. 여기서 파생되는 단점이란 꽤 크다. 일단 필기를 오래 지속하기가 매우 힘들다. 손이 아파!! 그리고 종이든 태블릿이든 펜을 힘줘 누르고 쓰다 보니까 뒷장에 자국이 많이 남는다든지 태블릿 액정이 깨지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든지 여하튼 좀 피곤하다. 그래서 몇달 전 나는 결심을 했다. "힘을 빼고 써보자!" 물론 결심만 했다. 아무래도 이건 거의 젓가락질의 습관을 바꾸려는 것만큼이나 귀찮고 힘든 일인 것이기도 하고 힘을 빼면 글씨도 개발새발이 되니까 이게 또 기분이 썩 좋지 않아서 다시 본래대로 힘을 주고 쓰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젯밤 마음공.......
최근 기분이 좋다 아 아파트는 참 좋은 거 같다. 새 소리, 벌레 소리, 주말이면 폭주족들 달리는 소(...아 이건 아니구나) 하남이라는 동네는 생각보다 공기도 좋다. 이 동네가 아주 마음에 든다. 침대도 참 좋은 거 같다. 자고 일어났을 때 찌뿌둥하지 않고 개운하다. 전에 살던 집에서 깔고 자던 토퍼는 많이 푹신푹신했던지라 내 허리가 상당히 힘들어했더랜다. 그냥 벌러덩 누우면 끝이고, 일어나서도 이불들을 바리바리 갤 필요 없이 덮고 있던 담요만 춧찻찻 펴주면 이부자리 정리도 완료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스타필드, 코스트코도 15분 거리 안에 다 들어있다. 3일 전에는 코스트코에서 장을 좀 봐왔다. 내 마음이 여기가 자신.......
나는 요즘 머릿속이 글거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넘치면 부족함만 못 하다 하였던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울산으로 여행을 가서 명상가님을 뵙고 내가 원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싱잉볼도 다뤄보고 벨로스터N 수동도 옆자리에서 시승해보고 대왕암을 보고는 동해바다는 질렸다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였다. 주제를 나눠서 써볼까 하다가 너무 많아지길래 미루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양산 통도사에도 들림으로써 올해 동안 우리나라 3대 사찰을 모두 찍어볼 수도 있었다. 이거는 내가 저번 3월 여행 후에 귀찮아서 작성하지 못한 두 사찰과 함께 묶어서 써야겠다는 생각인데, 이 생각은 나로 하여금 통도사 관련 글쓰기.......
무기력 요즈음 나는 혼란을 느끼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열심히 파고 들어갈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현재 돈벌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그나마 임금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일이 지금의 이것이다. 그래서 많이 괴롭다. 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그런 행위의 순간이 좋을 뿐, 이 업종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이 업종의 성격, 그리고 이 업종 자체의 매력 그 어느 것 내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 저번 달이었던가, 문득 '지방에서 먹고 살 만큼만 벌면서 저렴한 전셋집에서 편하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버린 뒤로는 뭔가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던 끈 같은 것이 튁.......
우리집은 다음 달 중순 쯤에 이사를 간다. 뭐가 어쨌건 아무리 좁더라도 아파트 공간에서 살 수 있게 되었으니 아버지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계시다. 얼마 전엔 형이랑도 시간을 맞춰서 미리 이사할 집에 들려서 실측도 끝낸 상태다. 이제 계약만 하면 되는 거. 요즘 무척 기분이 좋아 보이시던 중, 나에게 뭐 좀 하나 사자고 하셨다. 뭐인가 하고 보니 인덕션. 전기로 가스레인지의 역할을 해주는 녀석인데, 대학생 때 오피스텔에 1년 정도 자취하면서 참 요긴하게 써먹었던 경험이 있는지라, 게다가 그 때는 1구짜리 녀석이었어서 그게 아쉬웠었는데 아버지께서 내미신 이 제품은 2구짜리였기에 뭐 더 고민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계좌이체로 바.......
변화된 소비자-서비스 판매자 간의 관계 살다 보면 뭔가, 업자를 불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옛날에는 전화번호부를 뒤지거나 동네를 돌아다니는 식으로 직접 찾아다녔고, 예전에는 네이버 지도 등으로 우리 동네를 검색해서 전화를 했었다. 그리고 요즘에는 그냥 앱(사이트)에다가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등록한다. 내가 필요한 걸 요청하면 그 분야의 업자들로부터 연락이 온다. 이 소비자-서비스 판매자 사이의 관계가 소비자가 수소문해서 찾아다니는 방식에서 소비자가 경매(?)를 등록하면 업자들이 찾아오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자신의 편의/이익을 위해 필요한 상대적인 에너지의 크기가 소비자가 더 컸던 시대 → 서비스 판매자.......
보게 된 계기 에...요 몇년을 들춰 보자면, 감동적이거나 재미있고 독특한 드라마들이 정말 많았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 외에는 그 뭐시냐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진심으로 주인공들을 응원하게 되는 마음? 그런 건 느껴본지가 좀 오래였다.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항상 담배를 같이 피는 형님분이 우연히 일본드라마 이야기를 꺼내셨고, 나도 재미있게 본 일본 드라마가 몇편 있는지라 그쪽으로도 대화의 물꼬가 틀어졌다. 알고 보니 일본 대하 드라마까지 섭렵한 내공 깊은 분이셨던 것인데, 이 분이 최고로 꼽은 드라마가 바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였다.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사실 난 일본 드라마를 안 본지.......
멈추지 않은 배달 오토바이 어젯밤, 퇴근을 하고 집 근처 정류장에 내린 나는 파란불이 되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건너기 시작했다. 그런데 파란불이 되고 체감으로도 3초는 됐을 무렵, 내가 건너는 그 다음 차선에서 뒤늦게 오던 배달 오토바이가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그냥 내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찰나의 고민도 없이 그냥 유유히 스쿠터를 그대로 몰고 지나가 버린 것이었다. 정말 화가 난 것은, 이 짓을 하는 것이 이미 너무나도 익숙했던 듯, 지나가면서도 그저 내 쪽을 무표정하게 힐끗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 속도 그대로 가버렸다는 거다. 그가 아닌 그들,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선입견) 조낸 웃긴 게, 거짓말이 아니라.......
나는 블로그 글을 쓸 때 수년 간 "나눔고딕"을 애용해왔다. 행정병 시절일 때부터 한글 프로그램에서 질리도록 맑은고딕만 써오다가 무료로 풀린 네이버 폰트 '나눔고딕'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매우 신선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카, 카와이이이이~~!!! ..........물론 실제로 저러진 않았지만 아무튼 유행은 돌고 도는 것, 처음에 아무리 신선했어도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나눔고딕은 인기가 많은 만큼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 버려서 그냥 고딕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 와중에 형이 한 마디 했다. "글씨체 이거 맑은 고딕? 이게 뭐냐, 이거 다른 걸로 좀 바꿔봐." 호오, 적절한 타이밍. 그래서 나는 다.......
장범준~ 내가 또 참 좋아라 하는 싱어쏭롸이러~ 버스커버스커 때 부른 '여수 밤바다' 때문에 연 평균 방문객 700만명 정도였던 여수가 그 해부터 방문객 수 1300만명까지 훅 뛰어올랐었고,(여수에 별 다른 이슈가 없었고 같은 기간 다른 지역들은 이와 같은 방문자 수 폭증이 없었기에 이것은...) 매해 봄만 되었다 하면 일명 "벚꽃 좀비"라 불리우는 그 대표곡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기 마련이다. 가장 최근에는 "잠이 오질 않네요"가 너무 좋아서 이전 회사에 출퇴근하는 자동차 안에서 혼자 목청껏 따라부른 것도 그 횟수를 헤아릴 수가 없겠다. 그런데 날이 더운 요즘 "추적이는 여름 비가 되어"라.......
와~나의 3월말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다루지 않은 채로 어느 순간부턴가 더 올리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요즘 회사에서도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고, 특히나 최근 한 달여 동안은 무심코 한 번 다시 실행해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와~~~왜 이렇게 재밌는 거냐 그냥 퇴근하면 블로그고 뭐고 간에 그냥 2~3시간씩은 해대고 있는 중인 것이다. 음 7월까지는 내 여행기를 꼭 마무리 지어야지. 귀찮음 때문에 또 중도에 관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순천은 순천만습지만 다루는 것이 좋겠다. 최근 들어 에너지가 많이 줄어든 걸 느끼는 중이다. 헬스장을 주 2회 다니기 시작하고는 그래도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거의 아무.......
https://www.youtube.com/channel/UCUsLcIQq0poAfOxRyJbxlLA 상상력과 연출력과 섭외력 찾아서 보게 만드는 광고를 만들어내는 집단. 조낸 재밌다.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직접 보시라 ㅎㅎㅎ
서두-친구가 쏨 건너뛰어도 됨. 저번 주였다. 친구와 나는 오전 일찍 헬스장에서 만나 땀을 쭈악쭈악 빼준 다음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바로 영등포의 타임스퀘어로 향하였다. 친구 차로 이동하는데 이 차가 또 내가 전에 애지중지하던 뿡빵이와 같은 크루즈인지라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친구는 백화점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지라 신세계 상품권을 꽤 많이 가지고 있었고, 그러니 자신이 쏘는 것에 부담을 갖지 말라 하였다. 내가 아직 재 취직을 못 해 허덕이면서 집에만 있었던 때에 이 친구가 내 생일선물을 미리 준다며 '몬스터헌터 아이스본' 게임을 쐈었는데, 대신 자기 생일선물로는 밥 한 끼 쏘라고 했었.......
에...제목이 잘 안 만들어지네 흠. 방금 나의 최애 드라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5화를 넷플릭스로 시청하였다. 소아 장기 이식 이야기가 전전편부터 이번 화까지 계속 다뤄졌는데, 이번 편에서는 오랜 기간 장기 이식을 기다려오다가 기적적으로 기증을 받을 수 있었던 은지 어머니의 감사가 다루어졌다. 은지 엄마 역으로 나오신 분은 연기가 딱 연극 배우의 느낌이 강하였다. 감정 표현의 선이 하나하나 다 굵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부분을 보는 중에 왓챠에서 꾸르잼으로 보다가 시즌3 중간쯤에서 잠시 쉬고 있는 '굿 닥터' 리메이크(우리나라 드라마가 원작, 내가 보는 건 외국꺼)에서 다루어졌던 한 장면이.......
우리 집에는 매우 오래된 LG 휘센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내가 우리 집에서 더위를 가장 많이 타는 고로 3년 전에는 안방에서 내 방으로 에어컨을 옮겨 달았었다. (에...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라기 보다는 유독-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거 같다. 나는 한 겨울에도 방에서 선풍기를 달고 산다. 심지어 자다가 선풍기가 꺼지면 깰 정도.) 나는 매해 6만원씩을 들여서 업체에 에어컨 청소를 맡겨왔는데 재작년에는 청소 후 일주일이 지나자 다시 퀴퀴한 냄새가 나더니만, 이에 더해서 작년에는 급기야 청소 업체 사장님으로부터 "이 친구를 이제 그만 놓아 주시지요"라는 강한 권유를 받게 되었었다. 그리고 올해엔 예년보다 더더욱 더.......
↑ 제목 그림: 선생님의 선긋기 예제 그림을 배우는 모임 작년에 내 제자였던 친구 둘과 함께 셋이서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그룹이 하나 있다. 이름하야 그그모. "그림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선생님은 미대에 진학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자가 맡게 되었고, 이 선생님과 작년에 친했던 같은 반 친구, 그리고 이 둘의 담임을 맡았던 나는 이 선생님의 문하로 입문하여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림도 사람도 어렵다 처음 모임 때 나는 칭찬을 많이 받았더랜다. 아무래도 작년 담임샘을 맡았던 권위의 영향이 좀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 이 두 학생은 매우 선하다. 상대방의 기분 등도 잘 살피고, 칭찬도 잘 해.......
도입. 나는 관악산을 노니기 시작한지가 어언 25년을 넘겼다. 초딩(라떼는 국딩이었음ㅋㅋㅋ) 때부터 지금까지 연주암을 찍은 횟수만 100회는 족히 될...아 안 되려나, 여하튼 관악산은 나에게 뒷뜰 놀이터와도 같은 존재. 하지만, 누누이 강조하지만 산앞에선 항상 자만하면 안 된다. 스브헝 이번 주 월요일에도 모처럼 산책 느낌으로 조금만 갔다가 돌아오자~라고 했다가 호되게 데이고야 만 것이었다. 1. 그러니까 평소에 가던 길로 간 느낌이었는데 어디선가 나도 모르게 갈림길을 잘못 들어섰었나 보다.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돌길이 오르막으로 계속 나오기에 이거 끝날 때까지만 다녀오자-했다가, 졸지에 밧줄 잡고 암벽 오르기 단계까지.......
20대 때 나의 희망사항 중에 이런 게 있었다. "마흔 살이 되면 내 마누라한테 조그만 트럼펫(그 이름을 까묵었네, 척 멘지오니가 사용하던 악긴데...검색하기는 귀찮아서 그냥 패스)으로 [Moonlight Serenade]를 연주해 줄 거야!" 와 디게 낭만적이지 않나? 마흔 살쯤 되면 돈도 좀 벌어서 여유가 생길 것이고, 그 여유 속에서 틈틈이 새로운 악기 좀 배워보려던 야심찬 희망사항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는 돈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했고, 막연하게 그냥 일을 열심히 하면 돈도 좀 모이겠지-정도에서 그쳤었다. 그리고 결과는 꽤 참담하였다. 병원비와 생활비로 탈탈 털려서 은행에 빚까지 지게 되어 버렸었으니.......
모든 문제는 기억에 의존한다. 지금 이 순간에는 어떤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요즘 출퇴근하면서 교보e북으로 "위대한 시크릿"을 읽는 중인데, 아 아니다, 또 말이 많아진다 이거는 다시 정리해서 따로 포스팅해야지, 여하튼 잘 정리해 주는 글귀인 거 같아서 남겨놓음. 이제는 슬슬 e북이 책보다 더 편해지려고 한다. 내래 나이가 먹어가, 책은 이제 들고 다니기 무겁단 말이시 ㅎㅎㅎ
우왕 신기하다. 좋은 메세지를 전해주는 유쾌한 최면 사례. 우리 삶은 본질적으로 즐거운 여행이래요. https://youtu.be/FMRL_F2NY58
뭐 아무런 준비 없이 훌쩍 굴러들어온 여행에서 여수의 맛집 같은 걸 제대로 파악해놨을 리는 만무. 여수에서의 첫 날, 뒤늦은 시각에 이순신광장 벤치에 앉아서 '여수 맛집'을 뒤적뒤적.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음식점들은 (1) 이순신 수제버거 - 햄버거 (2) 모모 식당 - 깔끔한 백반과 게장 백반 (3) 여수당 - 바게트버거, 쑥 아이스크림 (4) 여수 키스링 - 마늘빵 (5) 로타리 식당 - 게 잔뜩 먹게 되는 기본 백반 이 중에 (1)~(4)는 모두 이순신광장 쪽에 몰려있고, (5) 또한 걸어서 1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 마디로 나는 식사를 여기저기 어디 더 돌아다닌 끝에 찾아내고 이런 걸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냥 이 포스.......
두괄식 구성 길게 쓸 필요가 없는 포스트 되겠다. 전자담배 글로 프로의 본체가 원래 10만원인데, 아무래도 아이코스와 릴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적은 것을 반등시켜 보고자 함이었는지 후속작 글로 하이퍼를 출시하기 전 글로 프로의 재고를 떨이하는 것인지는 내 알 바 아니고, 중요한 것은 그 10만원짜리를 요번에 9,900원에 파격 할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송비도 무료임. ㅇㅇ.) 아 맞다, 두괄식 정리. 글로 프로 특별 프로모션 by 브리티쉬아메리칸타바코社 한국지사 정가 : 100,000원 세일 가격 : 9,900원 세일 기간 : 아마 2021년 4월 25일까지! 홈페이지 : 글로(glo) l 글로 공식 웹사이트 (discoverglo.co.kr) - 성인인증 필요할.......
서문 나는 2종보통(조건: A) 면허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주차가 마땅치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아무래도 환승이 좀 있다 보니까 이게 좀 번거로운 것이다. 그래서 자칭 훌륭한 대안으로 "오토바이~바이크를 타고 출퇴근을 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혼자서 어언 이틀간 인터넷과 씨름을 해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펑 뭐가 이리 헷갈려~!!!" 그래서 일단 바이크 타고 출근하기 프로젝트는 보류하기로 하였다. 또한 혹시라도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하여 내가 조사한 내용들을 단편적이나마 정리해놓기로 마음먹었다. 너.......
혼자서 여수를 2박 3일간 머무르면서 2곳의 숙소를 사용하였다. 2곳 모두 호스텔이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저렴한 모텔에 묵느니 3만원을 조금 넘는 금액의 깔끔한 호스텔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1일째는 "백패커스 인 여수", 2일째는 "K-그랜드 호스텔 여수"였다. 둘 다 어지간한 모텔보다 더 깨끗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해 주어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물론 아이코스 흡연자인 나는 실내 흡연을 할 수 있는 모텔이 더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안락하였다. (흡연자를 위한 정보) 백패커스 인 여수는 1층으로 나와서 피워야 하고(그래서 둘.......
많이 긴 새우깡 열심히 일한 오늘, 나는 드디어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쉴 수 있다! 업무에 집중하는 틈틈이 집에 가면 무언가 이것저것 생산적인 것들을 해야지-하면서 의욕이 넘쳐흘렀었지만, 그렇다, 사람은 그렇게 쉬이 변하지 않는 것.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컴퓨터 책상에서 저녁밥을 섭취한 후 부른 배를 움켜쥐고 바로 제로 콜라와 새우깡을 까재껴 주었다. 요즘 나는 왓챠에서 굿닥터 시즌3를 챙겨 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 과자와 콜라는 영상 시청에 즐거운 조미료 역할이 되어주기 마련이다. 아, 살찌는 짓거리만 골라서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내일부터 생전 처음 헬스장에도 가게 되었다. 물론 나중에 3개월동안 나.......
서두(aka 잡소리) 나의 출근 룩은 캐주얼 자켓 / (로고나 캐릭터가 크게 박히지 않은) 티 / 면바지. 그러니까 그냥 자켓 돌림빵 룩이라 이거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자켓이야 옷장에 걸어놓고 번갈아 입으면 그만이지만 티는 걸어놓은 애들도 있고 둘둘 말아서 서랍에 넣어둔 애들도 있어서 둘둘 말았던 애를 아침에 입으려고 꺼내어 보면 꾸깃꾸깃 긴 줄이 만들어져 있기 마련이다. 특히 따뜻해지는 지금의 봄철에 얇은 긴팔 티는 십중팔구는 꾸기꾸기깅 상태인 거시다. 하지만 본좌, 원채 다른 사람 시선 같은 거 신경 잘 못 쓰는 눈치 둔쟁이인지라 수십년 간을 그거 그대로 입고 다녔던 바, 이제사 뒤늦게 사람 모습 좀 하고 다.......
형이 애플워치6를 샀다 (ft.갑자기 복통이!) 최근에 형이 기대와 흥분이 가득한 목소리로 애플워치6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고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었다. 나한테도 지를 생각이 없냐고 묻길래 나는 폰이 갤럭시 노트9이라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였다. 참고로 애플워치는 아이패드 종류와는 연동이 되지 않는다.(이거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더라.) 오로지 아이폰이랑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아이폰을 새로 장만하기 전까지는 굳이 애플워치를 구입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형은 애플워치를 구입하기로 하기까지의 과정을 얘기하면서 예전에 내가 추천해 주었던 유투브 채널 잇썹님의 영상들도 여러 편 참고하였다고.......
여행과 웹툰 오 드디어 저번 주 3.15.월 ~ 3.19.금 / 5박6일 간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진도 오지게 찍었고, 뭐 주차할 곳이랑 내가 좀 헤맨 경험을 토대로 한 소소한 팁 등을 정리할 궁리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당일마다 대충 정리해놓자-라고 계획했던 것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 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도 지난 여행들처럼 조금 정리하다가 말아 버리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질 것 같다는 불길함이 엄습하여 부랴부랴 블로그를 켰다. 아, 당일 밤에 숙소에서 포스팅을 계획했던 게 수포로 돌아간 이유는 다름 아닌 다음 웹툰 "쌍갑포차"를 보느라고...후훗! 와아 캐재미있음. 나는 초딩 때 꿈이 만화가였는.......
핸드폰을 바꿀 기회가 잠깐 있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경부터 평소에 사용해오던 메일, 에버노트, 네이버, 심지어 카톡까지 거의 모든 주요 앱들이 핸드폰에서 실행이 안 되었다. 무슨 해당 앱이 계속 중단됨~~이라는 얘기만 계속 해대고 말이다. 그래서 네이버와 구글로 검색을 해가지고 뭐 설정>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강제중지 시키라는 등의 팁들을 죄다 실행해 봤었지만 뭐 하나 해결이 되는 방법이 없었다. 너무 빡친 나머지 폰을 집어던....그래 이불 위에다가 한 4번 정도 집어던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력이 쇠(衰)한 지금 새 폰을 사가지고~그거에다가 이 고장난 폰의 사진첩과 앱데이터들을 옮기고~~기다리고~~또 옮기고~~이 짓.......
여수 2박3일의 스타트는 향일암 서울에서 출발하고 대전에서 동생과 친구를 만난 후, 여행 2일차에 나는 율무차에 몸을 싣고 여수로 달렸다. 아무래도 아직은 초반이다 보니 피곤하지 아니하지 응~ 롤리롤리롤린~을 흥얼거리며 바람이 날듯이 나의 율무차(나의 애마 뉴SM3의 별명)는 가볍게 달리고 또 달렸다. 연비가 15.1km/h를 찍으니 이 또한 아니 좋을쏜가 이히힛. 여수에서의 첫날 숙소인 '백패커스 인 여수'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한 뒤, 나는 바로 향일암으로 쐈다. (여수에서 지낸 숙소 2곳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수하면 오동도라는데, 나는 대전의 숙소에서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향일암이 가장 끌렸다. 기왕.......
전시회장에 대한 간단한 정보 #앙리마티스특별전-은 삼성역 근처의 마이 아트 뮤지엄에서 한다. 내가 이 전시회가 궁금해서 후기들을 검색했을 땐 전시회장의 링크가 소개된 곳이 없었어서 불편하였다. 그래서 나는 아래↓에 달아놓는다! 이것이 바로 후발 주자의 성공 마인드 아니겠나 ㅎㅎㅎ 표 값은 성인 일반이 15,000원인데, KT멤버십을 통해서 예매하면 7,500원이다. 이에 대해선 직전 포스트에서 다루었다. 아래↓ 박스 링크로 가보면 내용 확인 가능. 그리고 #마이아트뮤지엄 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읭 왜 태그가 안 먹혀? 왜 나만 태그 없어?...어쨌든... (아, 발행할 때 자동으로 태그가 되는구나...아, 음.....굳.) 삼성역 4.......
러시아에서의 인지도가 우리나라에서 '김광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할 정도로 러시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그 전설의 롸커, 바로 빅토르최 되시겠다. 퇴근 후 책상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깬 다음 뜬금 없이 유투브에서 빅토르최를 검색하였다. '혈액형'을 듣고 나서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를 감상하였다. 고맙게도 러시아어로 된 가사를 한글로 번역하여 자막을 띄워준 영상이었다. https://youtu.be/PSNxSCTW5b0 1980년대 러시아인들을 열광과 감동 속으로 몰아넣은 그의 음악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뭐 또 얘기가 길어지려고 하니 짧게 끝내도록 노력해야지. 우리의 눈동자가 항상 지혜에 가득차 있.......
평소에 자주 가는 유머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에 처음 보는 웹툰의 일부가 올라와 있었다. 내용은 젊은 여자 주인공이 고2 때 자신의 엄마 일기장을 우연히 훔쳐봤었던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이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낄낄댈 준비를 하고 있던 나에게는 예상치 못 하게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서 무슨 내용의 웹툰인지 호기심이 동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붓으로 슥슥 그은 듯한 특이한 그림체가 나에게 아주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었기에 이 만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집에 돌아온 나는 아주 오랜만에 다음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고 그 웹툰을 검색해 보았다.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 에, 내가 좋아라 하는 일본 배우 우에노.......
브레이브걸스를 처음 들어봄 열흘쯤 전, 그러니까 3월 첫째 주에 유투브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노래를 처음 접하고선 '어? 노래 겁내 좋네~?' 했었는데, 아니 이 노래가 4년 전에 이미 나왔던 노래라고?? 게다가 브레이브걸스가 무명이다 보니까 군 위문공연을 많이 다녔다는데, 군인들의 빌보드 차트인 '밀보드 차트'에서 1위였다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그 몇년간 선임이 후임에게 노래의 안무를 인수인계까지 해왔다는 것이었다. ㅇ,.ㅇ!! 그런데 '롤린' 뿐만 아니라 시티팝인 '운전만 해'도 오지게 좋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가 왤케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에 대한 이유는 이리.......
어느 날 밤이었다. 사실 좀 출출하기는 한데 피곤하기도 하고 그 피곤함이 밥숟갈을 떠먹어서 삼키고 소화시키는 것조차 그냥 귀찮은 그런 상태였었다. 그 때 아부지께서 내 방문을 여시더니 의미심장하신 표정으로 "치킨, 시켜먹을까!" 갑자기 내 배가 부지런해지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조건반사라는 것인가...ㅋ;; BHC치킨을 선택한 이유 BHC는 형과 형수님이 말그대로 치킨 매니아들인데 수많은 프랜차이즈 치킨집들 중 가장 추천하시는 곳이다. 어언 2019년 겨울, 형수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다가 BHC치킨 1만원권 2장을 카톡으로 쏘셨었는데 유효기간 연장만 죽죽 해대다가 비로소 이 날 '그래 이거다!'라는 마음을 먹.......
몇년 전 반포에도 오가며 일을 하던 당시, 어쩌다 알게 된 굴국밥집이 있었다. 휴무일인 오늘 스니커즈 구경이나 하려고 고속터미널에 가보기로 마음 먹으면서 자연스레 굴국밥집에도 오랜만에 들리겠노라 다짐하였다. 고속터미널 '굴마을 낙지촌' 국밥집 사실 나는 여지껏 이 음식점이 따로 앞에 붙는 이름 없이 그냥 "굴국밥집"이라고 정해놓은 줄로만 알았었는데, 오늘 간판을 보니까 "굴마을 낙지촌 굴국밥"이 이 집의 풀-네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쨌든 나한텐 걍 굴국밥집. 위치와 메뉴 오랜만에 메뉴판까지 충실하게 촬영하였다. 손님이 적을 것 같은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도 사람들은 끊임.......
음...지난 설 연휴 때 친구들과 모여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밖으로 나섰더랜다. 설렁탕이나 먹을까 하면서 가벼운 농담들로 낄낄거리며 걷던 도중, 어느 골목 끝에 화려한 공작새 심볼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음식점 파기를 꽤 즐기는 편인지라, 어두운 골목 저편에 딱 봐도 중국음식점 같이 생긴 밝은 간판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그런데 찬팅이 뭐지? 웅성웅성 폰을 꺼내서 검색을 해보니 찬팅은 식당이라는 뜻이었다. (餐厅,cāntīng, 식당 / 출처 : 네이버 중국어사전) 일단 한 번 들어가서 맛을 봐보기로 결정. 만성찬팅의 위치와 메뉴 음 설마 여기도 프랜차이즈...? 오 아니었군 ㅋ.......
세잔의 뒤를 이은 피카소와 마티스- 나는 뭐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마티스의 그림은 상대적으로 많이 접해보지 못 한 와중에 핸드폰으로 KT멤버십 앱을 열고 뭐 없나 찾아보다가 뜻밖의 것을 발견하였다. KT멤버십 1,000점 : 앙리 마티스 특별전 50% 할인 우왕굳~~~ KT멤버십 포인트 1천점을 사용하면 마티스 특별전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한 것이란 말이드으!!! 나는 일반 성인이므로 원래 15,000원짜리 티켓을 7,500원에 구매. 이번 주에는 수/목요일을 쉬는데 아주 잘 됐어!!! 고민 없이 질러 주는 거다! 혹시나 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원화 위주의 전시라고 하여 더더욱 고민 없이!! 음, 솔직히 퓰리처상 사진전 앵콜전시도.......
발단 척수염을 앓고 몇개월이 지나 드디어 1시간 이상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는 제일 먼저 조금 어색하더라도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꼭 건강하셔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리 저리 몇년만에 전화를 걸게 된 사람들도 꽤 많았고, 생각 외로 다들 반가워해 주었다. 그 와중에 현재 다른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친구와도 통화를 하였는데, 아 글쎄 이 친구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척수염을 앓아버린 것이었다. 운이 없게도 급성이었던 나보다 훨씬 안 좋은 만성 척수염이었다. 나야 부작용 때문에 누워있었다 치지만 내 친구는 꽤 독한 약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고,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잡설 최근에 눈이다 비다 이래 저래 H2O를 많이 만나게 되었었다. 나는 낡은 브라운 페니로퍼를 찰박거리며 걷고 있었고, 걸을 때마다 계속 생각해오던 것을 마침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바로 '방수 등산화'를 하나 새로 사기로 한 것이었다. 처음엔 운동화를 검색해 봤었는데 아오 뭐 없더라. 걍 좀 더 제대로 된 방수화를 하나 사고자 하는데 역시 기술력 결집체라면 등산화 아니겠는가. 작업화로도 검색해볼까 하다가 발등 쪽에 쇠붙이를 넣어놨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의 니즈와는 맞지 않았기에 패스하였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산 머렐의 인터셉트 등산화는 접지력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 그런데 딱 한 가지 단점이.......
꼰대가 되다 이틀을 내리 쉬면서 블로그 글 거리로 생각해놓은 게 하나 있었는데, 휴무 막바지에야 끄적거리게 되었다. 나는 최근에 형님들은 친형 외에는 거의 만날 일이 없고 10살 터울의 친한 동생도 요즘 서로 바빠서 잘 못 보는 와중에 산책을 같이 해주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많이 연장자이기도 하다 보니까 자꾸 대화 중에 내 생각을 강하게 내뱉는 경향이 있는 것이었다. 나는 이 친구한테 배울 게 아주 많이 있는데 막상 얘기를 하다 보면 자꾸 내가 가르치려 드는 것이다. 나는 회사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나 상대가 기분 상하는 것을 꺼리는 고로 자기 주장을 잘 펴지 못 하는 편이다. 이에는 인정욕구의 결핍에.......
※ 주의사항 : 이것은 리뷰가 아니라 일기임. 실패의 치킨 작년 제자 둘한테 고기를 사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런데 이 착하고 선한 두 친구는 선생님(나)의 주머니 사정을 걱정해 준다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칰힌"을 사달라고 하였다. 몇 개월 뒤 나는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치킨집에 두 학생을 데리고 갔고, 에, 하필이면 그 날 크리스피 통닭만 조리가 안 된다고 하여 시켜본 적이 없는 순살치킨을 주문하게 되었다. 일찌감치 논술로 합격을 해놓았던 한 친구는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게 되어 이 친구는 또 제대로 포식하지 못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맥주 안주인 소세지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에, 그런데 문제는 날이 꽤나 추웠.......
시간 : 상위 차원의 존재를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 예전에 리처드 파인만이 설명해준 차원에 대한 얘기를 유투브에서 접한 적이 있다. 2차원의 평면 세계에 사는 네모, 세모, 동그라미는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3차원 입체로 된 '사과'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2차원에 살고 있는 네모한테 '사과'를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네모가 살고 있는 2차원 평면에 사과를 위에서 아래로 통과시키면, 네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빨간 선의 길이 차이를 통해서 한 단계 상위의 차원에 존재하는 사과의 형태를 '어렴풋이나마.......
나는 전혀 예상치 못 하게도, 셀레나이트 원석에 온몸이 즉각 반응할 정도로 이 원석에 대해서 만큼은 그 기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셀레나이트는 정화를 대표하는 자- 나의 오염된 에고를 보듬어 주고, 막간이라도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요긴한 물건이 아닐 수 없었다. 게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그레이스님으로부터 업어온 이 셀레나이트 구는 아아주 이쁘다! 그러나 셀레나이트는 워낙에 잘 쪼개지고 부서지고 심지어는 물에 닿으면 녹아 버리는 녀석인지라 원산지인 모로코에서 배타고 넘어오는 동안 거의 1/3은 파손이 된 채로 도착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레이스님과 연락하고 있던 중에 나는 어차피 폐기할 거면 착불로.......
우리 사는 지구의 석유 에너지 고갈 이런 것이 아니라, 어느 즈음 해서 아예 귀가 후에는 이렇다할 무언가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거의 한 달을 그렇게 고갈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 건지도 모르겠고 사실 이것을 문제라고 볼 생각도 없다. 문제라고 명명하는 순간부터 이것은 문젯거리가 될 것이니까. 걍 쉬어 가는 것으로 하자. 이룬 거 없이 뭔가 시도를 잔뜩 했던 작년이지 않은가. 해에서 해로 거쳐가는 징검다리 구간인 지금 잠시 한 켠에 걸터앉아서 쉬어가는 셈 칩시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미국판 굿닥터, 새로 샀지만 둘 곳이 마땅찮아서 박스조차 까보지 않은 피규어 몇개, 운전 중에 접한 예.......
※ 주의!! CAUTION!! 형수님은 이 글을 보시면 안 된다. 발단 12월의 어느 추운 겨울날, 나는 휴무일에 무료하기도 하고 해서 형한테 전화를 했다가 잠시 만나기로 하였다. 형이 있는 쪽으로 이동해서 같이 저녁밥으로 제육을 먹은 다음 밖에서 담배를 피는데, 형이 자꾸 애플의 에어팟2를 사라는 것이었다. 무조건 무선충전으로 사야 한다면서 말이다. (무선충전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어폰을 꽂으면 충전을 시켜주는 방식임. 유선충전은 케이스가 그냥 말 그대로 이어폰을 담아두는 박스일 뿐임.) 나는 이미 블루투스 이어폰이 5개나 있는데 뭘 또 사냐고 했지만, 형은 그 5개 모두 통화 품질은.......
수십 년간 해소하지 못 하고 쌓아두었던 깊숙한 감정 덩어리들을 청소하는 작업의 시작으로 아주 적합한 명...
§§§§§§§§§§...................저 따위로 얽매이는건 KIN. 모든건 내 본위로. 나한테 만큼은 뭐 그렇게 ...
누구 하나 저 바구니를 치우려 하지 않는다. 아니. 저기에 저 바구니가 있는가 조차를 의식하려 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