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더위에는 냉메밀! 미딩 메밀 전문점 메르밀 하노이 본점 맛집 추천
메르밀 하노이 본점은 한국의 메밀 전문 브랜드로, 소바, 콩국수, 돈가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간판에 새겨진 “Since 1980”은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품고 있음을 보여 주며, 하노이 미딩까지 진출한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한국식 메밀요리의 매력을 현지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한국 전통 감성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분위기에 매료되는 점이 인상적이다.<br><br>들기름 메밀은 싱글과 콤보로 제공되며, 신선한 들기름에 듬뿍 적신 메밀면 위에 파, 양파, 깨가 가득 얹히는 비빔 스타일이다. 한 입 먹자마자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중독성이 강했고, 비빔임에도 느끼함이 없고 깔끔한 맛이 돋보여 개인적으로 베스트 메뉴로 꼽히는 평가가 많다. 냉메밀은 냉소바 스타일로 제공되며,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메밀면이 들어가 김과 파가 올라간다. 육수는 진하면서도 깔끔한 뉘앙스로 하노이 더위 속에 한 그릇으로 속을 뚫어 주는 느낌이었고, 메밀 고유의 구수함이 국물까지 남김없이 남지 않도록 마무리된다.<br><br>수제 치즈돈가스는 바삭한 튀김옷 속에 진한 치즈가 가득 차 있는 메뉴다. 자르면 치즈가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강렬하고, 데미글라스 소스와의 조합이 훌륭하다. 여기에 김치, 단무지, 코슬로 샐러드, 밥까지 세트 구성이 알차 한끼로 충분하다. 메밀 국수와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식사를 완성한다. 전체 구성은 하노이에서 메밀 요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현지 입맛에 맞춘 해석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메뉴를 균형 있게 선보이고 있다. 하노이에서의 방문은 메밀의 풍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맛의 여정으로 기억될 만큼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