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서호에는 수많은 서양식 레스토랑과 버거 집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막상 큰 기대를 안고 방문해보면 패티가 너무 퍽퍽하거나, 번(Bun)이 축축하게 젖어 실망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그냥 프랜차이즈 갈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밀려올 때쯤, 수제버거 유목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중의 많은 버거들이 비주얼에만 치중할 때, 정작 중요한 패티의 풍미와 번의 조화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하노이의 습한 날씨 때문인지 빵이 금방 눅눅해지거나, 고기 잡내를 잡지 못해 끝까지 먹기 힘든 곳도 있죠.
소중한 주말, 서호까지 나들이 왔는데 '그저 그런' 버거로 배를 채우기엔 우리의 한 끼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노이안들 사이에서 "수제버거 어디가 맛있어?"
라고 물으면 열에 여덟은 이곳을 말합니다. 서호 광안(Quang An) 거리에 위치한 'Chops(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