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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성지] (보랭) 황금 심장의 성모님 발현 성지 (Sanctuaires Notre-Dame de Beauraing)

보랭의 성모님(Notre-Dame de Beauraing) 또는 황금 심장을 가진 성모님(Notre-Dame au coeur d'Or)은 보랭 마을의 5명의 아이들에게 나타난 성모 마리아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1949년 가톨릭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 마리아 발현은 "보랭의" 또는 "황금의 심장"이라는 이름으로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이끌었습니다. 보랭의 성모님은 1932년 11월에서부터 1933년 1월까지 9~15세 가량의 어린이 다섯 명에게 서른 세 번에 걸쳐 발현하였다. 그들은 두 명의 자매인 앙드레 드쟝브르(당시 14세)와 질베르트 드쟝브르(9세), 그리고 또 다른 형제자매인 페르난드 브와쟝(15세), 질베르트 브와쟝(13세), 알베르 브와쟝(11세)이다.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벨기에 남부의 가난하고 작은 마을인 보랭에 세계 각지에서 순례자들이 모여들었고, 기적적으로 치유된 사례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아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순백의 옷에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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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미자(微子) 18-6] 長沮ㆍ桀溺耦而耕 (세상에 도가 있으면 바꾸려 하지 않는다)

長沮ㆍ桀溺耦而耕, 孔子過之, 使子路問津焉. (장저걸익우이경 공자과지 사자로문진언) 장저와 걸익이 함께 밭을 갈고 있는데, 공자가 그들을 지나치다가, 자로를 시커 나루터를 묻게 했다. 沮, 七餘反. 溺, 乃歷反. 二人, 隱者. 耦, 並耕也. 時孔子自楚反乎蔡. 津, 濟渡處. 두 사람은, 은자다. 우는 , 함께 밭가는 것이다. 이 때 공자가 초나라에서 채나라오 돌아왔다. 진은, 물 건너는 곳이다. 長沮曰: “夫執輿者爲誰?” 子路曰: “爲孔丘.” (장저왈 부집여자위수 자로왈 위공구) 장저가 말하기를: 저기 수레 (고삐를) 잡은 사람이 누구인가? 자로가 말하기를: 공구입니다. 夫, 音扶. 執輿, 執轡在車也. 집여(執輿)는, 고삐를 잡고 수레에 있는 것이다. 曰: “是魯孔丘與?” 曰: “是也.” 曰: “是知津矣.” (왈 시노공구여 왈 시야 왈 시지진의) 말하기를: 노나라 공구인가? 말하기를: 그렇습니다. 말하기를: 아마도 나루터를 알텐데. 夫, 音扶. 與, 平聲. 蓋本子路御而執轡, 今下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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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미자(微子) 18-7] 子路從而後 (군신의 의)

子路從而後, 遇丈人, 以杖荷蓧. (자로종이후 우장인 이장하조) 자로가 따르다가 뒤쳐졌는데, 지팡이로 삼태기를 멘 노인을 만났다. 蓧, 徒弔反. 丈人, 亦隱者. 蓧, 竹器 장인(丈人)은, 또한 은자다. 조(蓧)는, 대나무 그릇이다. 子路問曰: “子見夫子乎?” 丈人曰: “四體不勤, 五穀不分. 孰爲夫子?” 植其杖而芸. (자로문왈 자현부자호 장인왈 사체불근 오곡불분 숙위부자 치기장이운) 자로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을 보셨는가요? 노인이 말하기를: 사지를 움직이지 않고, 오곡을 분별하지 못하는데, 누가 선생님이 되는가? 지팡이를 꽂아 두고 김을 맸다. 植, 音値. 分, 辨也. 五穀不分, 猶言不辨菽麥爾, 責其不事農業而從師遠遊也. 植, 立之也. 芸, 去草也. 분은, 구분한다는 것이다. 오곡불분은, 말하자면 콩과 보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농사짓는 일을 하지 않고 스승을 따라 멀리 다니는 것을 책망한 것이다. 치는, 세운다는 뜻이다. 운은, 풀을 뽑는 것이다. 子路拱而立. (자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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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미자(微子) 18-8] 逸民: 伯夷ㆍ叔齊ㆍ虞仲ㆍ夷逸ㆍ朱張ㆍ柳下惠ㆍ少連

逸民: 伯夷ㆍ叔齊ㆍ虞仲ㆍ夷逸ㆍ朱張ㆍ柳下惠ㆍ少連 (일민 백이숙제우중이일주장유하혜소련) (초야에) 숨어지낸 사람은: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유하혜, 소련이 있다. 少, 去聲, 下同. 逸, 遺逸. 民者, 無位之稱. 虞仲, 卽仲雍, 與大伯同竄荊蠻者. 夷逸ㆍ朱張, 不見經傳. 少連, 東夷人. 子曰: “不降其志, 不辱其身, 伯夷ㆍ叔齊與!” (자왈 불강기지 불욕기신 백이숙제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뜻을 굽히지 않고, 몸을 더럽히지 않은 것은, 백이와 숙제인가! 與, 平聲. 謂: “柳下惠.ㆍ少連, 降志辱身矣. 言中倫, 行中慮, 其斯而已矣.” (위 유하혜 소련 강지욕신의 언중윤 행중려 기사이이의) 평하시기를: 유하혜와 소련은, 뜻을 내려 몸을 더렵혔다. 말이 조리에 맞고, 행실이 사려에 맞으니, 이런 것이 있구나. 中, 去聲, 下同. 柳下惠事見上. 倫, 義理之次第也. 慮, 思慮也. 中慮, 言有意義合人心. 少連事不可考. 然記稱其“善居喪, 三日不怠, 三月不解. 朞悲哀, 三年憂” 則行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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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6] 年四十而見惡焉 (그러면 끝이야!)

子曰: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 (자왈 견사십이견오언 기종야이)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이 사십인데도 미움을 받으면, 끝이로구나! 惡, 去聲. 四十, 成德之時. 見惡於人, 則止於此而已, 勉人及時遷善改過也. 마흔 살이면, 덕을 이루는 시기다.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면, 이것에서 끝날 뿐이고, 개과천선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 蘇氏曰: “此亦有爲而言, 不知其爲誰也.” 소씨가 말하기를: 이것 또한 무언가 일이 있어서 한 말인데, 누구를 위한 말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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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도시] (프라하) 카를교 - 생 니콜라 성당 야경

카를교(Karlův most)는 프라하의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체코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현존하는 다리입니다. 프라하 Juditina 다리, Písek의 석교, Roudnice nad Labem의 다리에 이어 체코에서 네 번째로 건설된 석조 다리입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인 카를 4세의 통치 아래 135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402년에 완성되었다. 1841년까지 프라하 올드타운과 그 주변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다. 돌다리 덕분에 프라하는 유럽 무역로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카를교는 길이 약 515m, 너비 약 9m로 16개의 아치로 다리 상판이 지탱되고 있다. 3개의 교탑이 카를교를 지키고 있는데, 이 중 2개는 말라스트라나에 있고, 1개는 스타레메스토(구시가지)에 있다. 구시가지 교탑은 고딕 건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리 위의 상판은 30개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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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0] 將命者出戶, 取瑟而歌. 使之聞之. (가르칠 가치도 없다)

孺悲欲見孔子, 孔子辭以疾. (유비욕현공자, 공자사이질) 유비가 공자를 뵙고자 했지만, 공자가 병을 핑계로 사양했다. 孺悲, 魯人, 嘗學士喪禮於孔子. 當是時必有以得罪者. 故辭以疾, 而又使知其非疾, 以警敎之也. 유비는, 나나라 사람으로, 공자에게 상례를 배웠다. 당시에 반드시 죄를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병을 핑계로 사양했고, 또한 그것이 병이 아님을 알게 했으니, 경계하여 그를 가르치려 하였다. 將命者出戶, 取瑟而歌. 使之聞之. (장명자출호 취금이가 사지문지) 명을 전하는 사람이 문을 나서자, 금을 들어 노래하셨다. 그에게 그것을 듣게 하셨다. 程子曰: “此孟子所謂不屑之敎誨, 所以深敎之也.” 정자가 말하기를: 이것은 맹자가 이른바 가르칠 가치도 없으니, 깊이 그를 가르치려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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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1] 子生三年, 然後免於父母之懷. (삼년 상은 부모의 ,은혜에 대한 보답)

宰我問: “三年之喪, 期已久矣. (재아문 삼년지상 기이구의) 재아가 묻기를: 삼년 상은, 1년이라도 이미 길지 않은가요. 期, 音基, 下同. 期, 周年也. 君子三年不爲禮, 禮必壞; 三年不爲樂, 樂必崩. (군자삼년불위례 례필괴 삼년불위악 악필붕) 군자가 삼년 동안 예를 행하지 않으면, 예가 반드시 무너지고; 삼년 동안 악을 하지 않으면, 악이 반드시 무너집니다. 恐居喪不習而崩壞也. 舊穀旣沒, 新穀旣升, 鑽燧改火, 期可已矣.” (구곡기몰 신곡기승 찬수개화 기가이의) 묵은 곡식이 이미 없어지고, 새 곡식이 이미 올라왔고, 계절에 따라 불을 피우는 나무도 바뀌고, 1년이면 그칠 수 있습니다. 鑽, 祖官反. 沒, 盡也. 升, 登也. 燧, 取火之木也. 改火, 春取楡柳之火, 夏取棗杏之火, 夏季取桑柘之火, 秋取柞楢之火, 冬取槐檀之火, 亦一年而周也. 已, 止也. 言期年則天運一周, 時物皆變, 喪至此可止也. 尹氏曰: “短喪之說, 下愚且恥言之. 宰我親學聖人之門, 而以是爲問者, 有所疑於心而不敢强焉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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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2] 無所用心, 難矣哉 (무엇이라도 해라)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弈者乎, 爲之猶賢乎已.” (자왈 포식종일 무소용심 난의재 불유박혁자호 위지유현호이)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종일토록 배부르게 먹고, 마음 쓰는 곳 없으면, 어찌할 수가 없구나! 장기와 바둑이라도 있지 않은가, 이것이라도 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博, 局戱也. 弈, 圍棋也. 已, 止也. 李氏曰: “聖人非敎人博弈也, 所以甚言無所用心之不可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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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3] 君子尙勇乎 (용맹하지만 의가 있어야 한다)

子路曰: “君子尙勇乎?” (자로왈 군자상용호) 자로가 말하기를: 군자도 용맹을 숭상하나요? 尙, 上之也. 子曰: “君子義以爲上. 君子有勇而無義爲亂, 小人有勇而無義爲盜.” (자왈 군자의이위상 군자유용이무의위란 소인유용이무의위도)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의를 최고로 삼는다. 군자가 용맹하고 의가 없으면 난을 일으키고, 소인이 용맹하고 의가 없으면 도적이 된다. 君子爲亂, 小人爲盜, 皆以位而言者也. 尹氏曰: “義以爲尙, 則其勇也大矣. 子路好勇, 故夫子以此救其失也.” 胡氏曰: “疑此子路初見孔子時問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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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4] 君子亦有惡乎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다)

子貢曰: “君子亦有惡乎?” (자공왈 군자역유오호) 자공이 말하기를: 군자도 또한 미워하는 것이 있나요? 惡, 去聲, 下同. 惟惡者之惡如字. 子曰: “有惡: 惡稱人之惡者, 惡居下流而訕上者, 惡勇而無禮者, 惡果敢而窒者.” (자왈 유악 악칭인지악자 악거하류이산상자 악용이무례자 악과감이질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미워하는 것이 있다. 미워하는 것은 남의 나쁜 점을 지적하는 것이니, 아랫 자리에 있으면서 윗 사람을 헐뜯는 것을 미워하고, 용맹하면서 무례한 사람을 미워하고, 과감하면서 막혀 통하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訕, 所諫反. 訕, 謗毁也. 窒, 不通也. 稱人惡, 則無仁厚之意. 下訕上, 則無忠敬之心. 勇無禮, 則爲亂. 果而窒, 則妄作. 故夫子惡之. 曰: “賜也亦有惡乎?”“惡徼以爲知者, 惡不孫以爲勇者, 惡訐以爲直者.” (왈 사야역유오호 오요이위지자 오불손이위용자 오알이위직자) 말씀하시기를: 사도 또한 미워하는 것이 있는가? 훔친 것을 지혜로 여기는 사람을 미워하고, 불손함을 용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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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5]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여자 무시? 맞나?)

子曰: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자왈 유여자여소인위난양야 근지즉불손 원지즉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여자와 소인은 부양하기(대하기가) 어려운데, 가까이하면 불손하고, 멀리하면 원망한다. 近, 孫, 遠, 並去聲. 此小人, 亦謂僕隷下人也. 君子之於臣妾, 莊以涖之, 慈以畜之, 則無二者之患矣. 여기서 말하는 소인은, 또한 궂은 일을 하는 사람이나 하인이다. 임금이 여자를 대하면, 장엄함으로 임했고, 자애로 길렀으니, 이 둘이 없다면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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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4] 道聽而塗說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子曰: “道聽而塗說, 德之棄也.” (자왈 도청이도설 덕지기야)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고 말면, 덕을 포기하는 것이다. 雖聞善言, 不爲己有, 是自棄其德也. 비록 좋은 말을 들어도, 자기에 있도록 하지 않으면, 이것이 스스로 그 덕을 포기하는 것이다. 王氏曰: “君子多識前言往行以畜其德, 道聽塗說, 則棄之矣.” 왕씨가 말하기를: 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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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성당] (인스부르크) 장크트 야코프(야고보) 대성당 (Dom zu St. Jakob)

성 야고보 대성당(Dom zu St. Jakob)으로도 알려진 인스부르크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있는 로마 가톨릭 인스부르크 교구의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으로 사도 야고보에게 헌정되었습니다. 건축가 요한 야콥 헤르코머(Johann Jakob Herkomer)의 설계에 따라 대성당은 1717년에서 1724년 사이에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내부는 본당을 가로지르는 3개의 돔형 둥근 천장과 성단 위에 랜턴이 있는 돔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건물은 티롤에서 가장 중요한 바로크 양식 건물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인스부르크 대성당은 두 가지 중요한 보물로 유명합니다. 루카스 크라나흐 장로의 그림 마리아 힐프(구원의 마리아)는 주제단 위에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마리아상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대성당의 북쪽 통로에는 1620년에 제작된 오스트리아 대공 막시밀리안 3세의 캐노피 무덤이 있습니다. 대성당 부지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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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도시] 인스부르크 (Innsbruck)

인스브루크는 알프스의 중심부의 계곡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서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그르노블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티롤의 주도이자 오스트리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고 인 강이 도시를 지나갑니다. 도시의 이름은 '인 강의 다리'라는 뜻입니다. 인 강은 남쪽으로 30Km 지점에서 브래너 패스에 접근할 수 있는 Wipp Valley와 만납니다. 인스부르크는 Oeni Pontum(인 강의 다리라는 뜻의 라틴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1248년에 이 도시는 Tyrol 백작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Brenner Pass를 통한 경로는 당시 유럽의 북부와 남부 사이의 주요 교통 및 통신 링크였으며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가장 쉬운 경로였습니다. 이 길은 왕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중세 제국의 도로인 Via Imperii의 일부였습니다. 이 경로에서 환승역으로 사용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도시가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인스부르크는 1429년 티롤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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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5] 鄙夫可與事君也與哉 (비루한 사람은 못하는 짓이 없다)

子曰: “鄙夫可與事君也與哉? (자왈 비부가여사군야여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비루한 사람과 함께 임금을 모시는 것이 가능한가? 與, 平聲. 鄙夫, 庸惡陋劣之稱. 비부는, 쓰임이 조악하고 초라한 것을 일컫는다.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기미득지야 환득지 기득지 환실지) 그가 (부귀를) 얻지 못하면, 얻을 것을 걱정하고; 이미 얻으면, 잃을 것을 걱정한다. 何氏曰: “患得之, 謂患不能得之.” 하씨가 말하기를: 그것을 얻을 것을 걱정하는 것은, 얻을 수 없을까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苟患失之,無所不至矣.” (구환실지 무소부지의) 진실로 그것을 잃을까 걱정하면, 이르지 못할 것이 없다. 小則吮癰ㆍ舐痔, 大則弑父與君, 皆生於患失而已. 작으면 지나치게 아첨하는 것이지만, 크면 부모와 임금을 죽이니, 모두 잃을까 걱정하는 데서 나온다. 胡氏曰: “許昌靳裁之有言曰: ‘士之品大槪有三: 志於道德者, 功名不足以累其心; 志於功名者, 富貴不足以累其心; 志於富貴而已者, 則亦無所不至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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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6] 古者民有三疾, 今也或是之亡也 (말세다)

子曰: “古者民有三疾, 今也或是之亡也. (자왈 고자민유삼질 금야혹시지망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옛날에 사람들은 세 가지 병폐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것 마자도 없구나. 氣失其平則爲疾, 故氣稟之偏者亦謂之疾. 昔所謂疾, 今亦無之, 傷俗之益衰也. 기가 그 평형을 잃으면 병이라고 하기 때문에, 기가 받은 것의 치우침이 또한 병이라고 말한다. 예전에 이른바 병이라고 하던 것이, 지금은 또한 없으니, 풍속의 더하고 쇠함을 상했다. 古之狂也肆, 今之狂也蕩; (고지광야사 금지광야탕) 예전에 뜻이 크지만 실천을 못하는 광자는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았는데, 지금의 광자는 방탕하다. 狂者, 志願太高. 肆, 謂不拘小節. 蕩則踰大閑矣. 광자는, 뜻은 크고 높은 것을 바라는 것이다. 사는, 작은 예절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탕하면 큰 한가함을 뛰어 넘는 것이다. 古之矜也廉, 今之矜也忿戾; (고지긍야렴 금지긍야분려) 예전에 긍지가 있으면 모가 나서 너무 엄격했는데, 지금 긍지가 있으면 사납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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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7] 巧言令色, 鮮矣仁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重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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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8] 惡紫之奪朱也 (바르지 않은 것이 바른 것을 죽이는)

子曰: “惡紫之奪朱也, 惡鄭聲之亂雅樂也, 惡利口之覆邦家者.” (자왈 오자지탈주야 오정성지난아악야 오이구지복방가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자주색이 붉은색을 빼앗는 것을 싫어하고, 정나라 음악이 아악을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하고, 말재주로 나라와 집안을 뒤집는 사람을 싫어한다. 惡, 去聲. 覆, 芳服反. 朱, 正色. 紫, 閒色. 雅, 正也. 利口, 捷給. 覆, 傾敗也. 붉은색은, 정색이다. 자주색은, 간색이다. 아는, 바른 것이다. 이구는, 민첩하고 빠른 것이다. 복은, 기울어져 망하는 것이다. 范氏曰: “天下之理, 正而勝者常少, 不正而勝者常多, 聖人所以惡之也. 利口之人, 以是爲非, 以非爲是, 以賢爲不肖, 以不肖爲賢. 人君苟悅而信之, 則國家之覆也不難矣.” 범씨가 말하기를: 천하의 이치가, 바른 것이 이기는 것이 늘 작고, 바르지 않은 것이 이기는 것이 늘 많으니, 성인이 그것을 미워하는 까닭이다. 말재주를 가진 사람은, 바른 것을 바르지 않게 만들고, 바르지 않는 것을 바르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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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9] 予欲無言 (나는 이제 말하지 않으련다)

子曰: “予欲無言.” (자왈 여욕무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제 말하지 않으련다. 學者多以言語觀聖人, 而不察其天理流行之實, 有不待言而著者. 是以徒得其言, 而不得其所以言, 故夫子發此以警之. 배우는 자가 말로써 성인을 보기를 많이 하고, 천리가 흘러가는 실질을 보지 않으니, 말을 기다리지 않고 나타나는 것이 있다. 그런 까닭으로 다만 말을 얻으려하고, 말한 까닭을 얻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처럼 밝혀서 그것을 경계하셨다. 子貢曰: “子如不言, 則小子何述焉?” (자공왈 자여불언 즉소자하술언) 자공이 말하기를: 선생님이 만약 말하지 않으면, 제자들이 어떻게 (도를) 전할까요? 子貢正以言語觀聖人者, 故疑而問之. 자공이 정말로 언어로써 성인을 보았기 때문에, 의문을 품고 이렇게 물었다. 子曰: “天何言哉? 四時行焉, 百物生焉, 天何言哉?” (자왈 천하언재 사시행언 백물생언 천하언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무엇을 말하던가? 사계절은 흘러가고, 만물이 자라나는데, 하늘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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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9] 何莫學夫詩 (시를 배워라)

子曰: “小子! 何莫學夫詩? (자왈 소자 하막학부시)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제자들아! 어찌 아무도 시를 공부하지 않느냐? 夫, 音扶. 小子, 弟子也. 소자는, 제자다. 詩, 可以興, (시 가이흥) 시는, 흥하게 하고, 感發志意. 의지를 일으켜 느끼게 한다. 可以觀, (가이관) (잘 잘못을) 살펴볼 수 있게 하고, 考見得失. 득실을 보고 생각하게 한다. 可以群, (가이군) 무리와 어울릴 수 있게 하고, 和而不流. 화합하지만 흐르지 않는다. 可以怨. (가이원) 원망할 수 있게 한다. 怨而不怒. 원망하지만 원망하지 않는다. 邇之事父, 遠之事君. (이지사부 원지사군) 가까이는 부모를 모시는 일이고, 멀게는 임금을 섬기는 일이다. 人倫之道, 詩無不備, 二者擧重而言. 多識於鳥獸草木之名.” (다식어조수초목지명) 조수와 초목의 이름을 많이 알 수 있다. 其緖餘又足以資多識. 學詩之法, 此章盡之. 讀是『經』者, 所宜盡心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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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0] 其猶正牆面而立也與 (담장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

子謂伯魚曰: “女爲「周南」「召南」矣乎? (자위백어왈 여위주남소나의호) 선생님이 백어에게 일러 말하기를: 너는 주남과 소남을 공부했느냐? 女, 音汝. 爲, 猶學也. 「周南」「召南」, 『詩』首篇名. 所言皆修身齊家之事. 爲는, 배운다는 것과 비슷하다. 주남과 소남은, 시의 머릿편 이름이고, 수신제가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正牆面而立也與?” (인이불위주남소남 기유정장면이립야여) 사람이 주남과 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아마도 담장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선 것 아니겠느냐? 與, 平聲. 正牆面而立, 言卽其至近之地, 而一物無所見, 一步不可行. 정장면이립은, 땅에 가까이 이르러서, 아무 것도 볼 것이 없고, 한 발도 갈 수 없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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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1] 禮云禮云, 玉帛云乎哉 (예악은 형식이 아니다)

子曰: “禮云禮云, 玉帛云乎哉? 樂云樂云, 鐘鼓云乎哉?” (자왈 예운예운 옥백운호재 악운악운 종고운호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예를 말하고 예를 말하는 것이, 옥과 비단(예물)을 말하는 것인가? 악을 말하고 악을 말하는 것이, 종치고 북치는 것을 말하는가? 敬而將之以玉帛, 則爲禮; 和而發之以鐘鼓, 則爲樂. 遺其本而專事其末, 則豈禮樂之謂哉? 공경하면서 옥과 백으로 같이 나가면, 예를 행하는 것이고; 조화하면서 종과 북으로 나타내면, 악을 행하는 것이다. 程子曰: “禮只是一箇序, 樂只是一箇和. 只此兩字, 含蓄多少義理. 天下無一物無禮樂. 정자가 말하기를: 예는 다만 하나의 순서이고, 악은 다만 하나의 조화다. 다만 이 두 글자는, 머금어 품은 것이 적기는 해도 의리가 있다. 천하의 어느 것도 예악이 없지 않다. 且如置此兩椅, 一不正, 便是無序. 無序便乖, 乖便不和. 又如盜賊至爲不道, 然亦有禮樂. 蓋必有總屬, 必相聽順, 乃能爲盜. 不然, 則叛亂無統, 不能一日相聚而爲盜也. 禮樂無處無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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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2] 色厲而內荏 (내실이 없는 사람)

子曰: “色厲而內荏, 譬諸小人, 其猶穿窬之盜也與?” (자왈 색려이내임 비저소인 기유천유지도야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얼굴빛은 위엄있지만 안으로 유약한 것을, 소인에게 비유하면, 아마도 벽을 뚫고 담을 넘은 도적가 같지 않겠는가? 荏, 而審反. 與, 平聲. 厲, 威嚴也. 荏, 柔弱也. 小人, 細民也. 穿, 穿壁. 窬, 踰牆. 言其無實盜名, 而常畏人知也. 려(厲)는, 위엄이다. 임(荏)은 유약이다. 소인은, 천한 백성이다. 천은, 벽을 뚫는 것이다. 유는, 담을 넘는 것이다. 실제 도적의 이름은 아니지만, 늘 사람들이 알까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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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3] 鄕原 德之賊也 (덕의 도적)

子曰: “鄕原, 德之賊也.” (자왈 향원 덕지적야) 향원은 덕을 해치는 자다. 鄕者, 鄙俗之意. 原, 與愿同. 『荀子』原慤, 注讀作愿是也. 鄕原, 鄕人之愿者也. 蓋其同流合汙以媚於世, 故在鄕人之中, 獨以愿稱. 夫子以其似德非德, 而反亂乎德, 故以爲德之賊而深惡之. 詳見『孟子』末篇. 향(鄕)은, 비열하고 천하다는 뜻이다. 원(原)은, 愿(신중함)과 같다. 순자 原慤에, . 향원은, 향인 중에 신중한 사람이다. 같이 흘러서 더러움에 합하여 세상에 아첨하기 때문에, 향인 중에 있고, 홀로 신중하다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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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3] 唯上知與下愚不移

子曰: “唯上知與下愚不移.” (자왈 유상지여하우불이)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오로지 상지와 하지는 옮길 수 없다. 知, 去聲. 此承上章而言. 人之氣質相近之中, 又有美惡一定, 而非習之所能移者. 이것은 앞장을 이은 말이다. 사람의 기질이 서로 비슷한 가운데, 또 아름답고 악한 것으로 정해짐이 있어서, 습관이 옮길 수 없는 것이 있다. 程子曰: “人性本善, 有不可移者何也? 語其性則皆善也, 語其才則有下愚之不移. 所謂下愚有二焉: 정자가 말하기를: 인성은 본래 선한데, 옮길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은 왜인가? 그 본성이 말하자면 모두 선하고, 그 재능을 말하자면 하우는 옮길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른바 하우에는 둘이 있다; 自暴自棄也. 人苟以善自治, 則無不可移, 雖昏愚之至, 皆可漸磨而進也. 惟自暴者拒之以不信, 自棄者絶之以不爲, 雖聖人與居, 不能化而入也, 仲尼之所謂下愚也. 자포와 자기다. 사람이 진실로 선으로 자기를 다스리면, 옮기지 못할 것이 없고, 비록 어둡고 어리석음에 이르러도,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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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4] 割雞焉用牛刀 (닭 잡는 칼)

子之武城, 聞弦歌之聲. (자지무성 문현가지성) 선생님이 무성에 가셨는데, 현악에 맞춰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弦, 琴瑟也. 時子游爲武城宰, 以禮樂爲敎, 故邑人皆弦歌也. 현(弦)은, 금슬이다. 이 때 자유가 무성의 재가 되어, 예약으로 가르쳤기 때문에, 읍인이 모두 현악에 맞춰 노래했다. 夫子莞爾而笑, 曰: “割雞焉用牛刀?” (부자완이이소 왈 할계언용우도) 선생님이 빙그레 웃음을 띠고, 말씀하시기를: 어찌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느냐? 莞, 華版反. 焉, 於虔反. 莞爾, 小笑貌, 蓋喜之也. 因言其治小邑, 何必用此大道也. 완이(莞爾)는, 작게 웃는 모습이고, 기뻐하는 것이다. 그가 작은 읍을 다스리데, 어찌 이렇게 큰 도를 쓴다는 말이다. 子游對曰: “昔者偃也聞諸夫子曰: ‘君子學道則愛人, 小人學道則易使也.’” (자유대왈 석자언야문저부자왈 군자학도즉애인 소인학도즉이사야) 자유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예전에 언이 선생님에게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도를 배우면 남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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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5] 如有用我者, 吾其爲東周乎. (동쪽의 주나라로 만들텐데)

公山弗擾以費畔, 召, 子欲往. (공산불요이비반 소 자욕왕) 공산불요가 비읍을 근거로 배반하고, (선생님을) 부르자, 선생님이 가고자 하셨다. 弗擾, 季氏宰. 與陽貨共執桓子, 據邑以叛. 불요는, 계씨의 재다. 양화와 함께 공동을 환자를 위협하여, 읍을 근거로 배반했다. 子路不說, 曰: “末之也已, 何必公山氏之之也.” (자로불열 왈 말지야이 하필공산씨지지야) 자로가 기뻐하지 않으며, 말하기를: 갈 곳이 없으면 그만이지, 하필 공산씨에게 가나요. 說, 音悅. 末, 無也. 言道旣不行, 無所往矣, 何必公山氏之往乎? 말(末)은, 무다. 도가 이미 행해지지 않는데, 갈 곳이 없으므로, 하필 공산씨에게 가느냐는 말이다. 子曰: “夫召我者而豈徒哉? 如有用我者, 吾其爲東周乎.” (자왈 부소아자이기도재 여유용아자 오기위동주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를 부르는 사람이면 어찌 아무 일 없겠는가? 만약 나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동쪽의 주나라를 만들텐데. 夫, 音扶. 豈徒哉, 言必用我也. 爲東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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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6] 能行五者於天下, 爲仁矣 (인의 조목 다섯 가지)

子張問仁於孔子. 孔子曰: “能行五者於天下, 爲仁矣.” 請問之. 曰: “恭ㆍ寬ㆍ信ㆍ敏ㆍ惠. 恭則不侮, 寬則得衆, 信則人任焉, 敏則有功, 惠則足以使人.” (자장문인어공자 공자왈 능행오자어천하 위인의 청문지 왈 공관신민혜 공즉불모 관즉득중 신즉인임언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 자장이 공자에게 인을 물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다섯 가지를 천하에 실천할 수 있으면, 인을 행하는 것이다. 그것을 묻기를 청했다. 말씀하시기를: 공손함, 너그러움, 믿음, 민첩함, 은혜로움이다. 공손하면 업신여김 당하지 않고, 너그러우면 사람을 얻고, 믿음이 있으면 남들이 의지하고, 민첩하면 공적이 있고, 은혜로우면 사람을 부릴 수 있다. 行是五者, 則心存而理得矣. 於天下, 言無適而不然, 猶所謂雖之夷狄不可棄者. 五者之目, 蓋因子張所不足而言耳. 任, 倚仗也, 又言其效如此. 이 다섯 가지는, 마음에 있어서 이치를 얻는 것이다. 천하를 대할 때, 흩어지지 않고 그러하지 않다면, 이른바 비록 이적의 땅에 가더라도 버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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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7] 佛肹召, 子欲往.

佛肹召, 子欲往. (필힐소 자욕왕) 필힐이 부르자, 선생님이 가고자 하셨다. 佛, 音弼. 肹, 許密反. 佛肹, 晉大夫趙氏之中牟宰也. 子路曰: “昔者由也聞諸夫子曰: 親於其身爲不善者, 君子不入也. 佛肹以中牟畔, 子之往也, 如之何!” (자로왈 석자유야문저부자왈 친어기신위불선자 군자불입야 필힐이중모반 자지왕야 여지하) 자로가 말하기를: 예전에 유가 선생님에게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그 몸에 친히 불선을 행하는 사람의 (당에는), 군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다. 子路恐佛肹之浼夫子, 故問此以止夫子之行. 親, 猶自也. 不入, 不入其黨也. 자로는 필힐이 부자를 더럽힐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이처럼 물어서 선생님이 가는 것을 막았다. 친(親)은, 스스로와 같다. 불입은, 그 당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子曰: “然. 有是言也. 不曰堅乎, 磨而不磷; 不曰白乎, 涅而不緇. (자왈 연 유시언야 불왈견호 마이불린 불왈백호 날이불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렇지만, 이런 말도 있다. 굳세다고 말하지 않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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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8] 女聞六言六蔽矣乎 (육언육폐)

子曰: “由也, 女聞六言六蔽矣乎?” 對曰: “未也.” (자왈 유야 여문육언육폐의호 대왈 미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유야, 너는 육언과 육폐를 들었느냐? 대답하여 말하기를: 아직입니다. 女, 音汝, 下同. 蔽, 遮掩也. “居! 吾語女. (거 오어여) 앉아라! 내가 너에게 말해주겠다. 語, 去聲. 禮: 君子問更端, 則起而對. 故孔子諭子路, 使還坐而告之. 好仁不好學, 其蔽也愚; (호인불호학 기폐야우) 인을 좋아하면서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어리석음이고; 好, 知, 並去聲. 六言皆美德, 然徒好之而不學以明其理, 則各有所蔽. 愚, 若可陷ㆍ可罔之類. 好知不好學, 其蔽也蕩; (호지불호학 기폐야탕) 지혜를 좋아하면서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방탕함이고; 蕩, 謂窮高極廣而無所止. 好信不好學, 其蔽也賊; (호신불호학 기폐야적) 믿음을 좋아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해치는 것이고; 賊, 謂傷害於物. 好直不好學, 其蔽也絞; 好勇不好學, 其蔽也亂; (호직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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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3] 子亦有異聞乎 (성인이 자식을 대하는 마음)

陳亢問於伯魚曰: “子亦有異聞乎?” (진항문어백어왈 자역유이문호) 진항이 백어에게 물어 말하기를: 너는 또한 (선생님에게서) 다른 것을 들은 것이 있는가? 亢, 音剛. 亢以私意窺聖人, 疑必陰厚其子. 항이 사사로운 마음으로 성인을 엿보다가, 반드시 은밀하게 자기 자식을 우대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對曰: “未也. 嘗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詩, 無以言.’ 鯉退而學詩. (대왈 미야 상독립 리추이과정 왈 학시호 대왈 미야 불학시 무이언 리퇴이학시) 대답하여 말하기를: 없다. 일찌기 혼자 계실 때, 리가 빠른 걸음으로 뜰을 지나갔다. 말씀하시기를: 시를 배웠느냐? 대답하여 말하기를: 없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 리가 물러나서 시를 배웠다. 事理通達, 而心氣和平, 故能言. 사리에 통하여 이르고, 마음의 기운이 화평하기 때문에, 말을 잘할 수 있다. 他日又獨立, 鯉趨而過庭. 曰: ‘學禮乎?’ 對曰: ‘未也.’ ‘不學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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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4] 邦君之妻, 君稱之曰夫人 (임금의 부인을 부르는 호칭)

邦君之妻, 君稱之曰夫人, 夫人自稱曰小童; 邦人稱之曰君夫人, 稱諸異邦曰寡小君; 異邦人稱之亦曰君夫人. (방군지처 군칭지왈부인 부인자칭왈소동 방인칭지왈군부인 칭제이방왈과소군 이방인칭지역왈군부인) 나라 임금의 부인은, 임금이 부인이라고 말하고, 부인은 스스로 소동이라고 말한다; 나라 사람은 군부인이라 칭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과소군이라고 칭하고; 다른 나라 사람은 또한 군부인이라고 칭한다. 寡, 寡德, 謙辭. 吳氏曰: “凡『語』中所載如此類者, 不知何謂. 或古有之, 或夫子嘗言之, 不可考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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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1] 陽貨欲見孔子, 孔子不見, (양화가 공자를 꼬심)

陽貨欲見孔子, 孔子不見, 歸孔子豚. 孔子時其亡也, 而往拜之, 遇諸塗. (양화욕현공자 공자불견 귀공자돈 공자시기망야 이왕배지 우저도) 양화가 공자를 뵙고자 했지만, 공자가 보지 않았고, 공자에게 (삶은) 돼지를 (선물로) 주어 오게 했다. 공자가 그가 없을 때를 맞추어, 가서 절하려다가, 길에서 그를 만났다. 歸, 如字, 一作饋. 陽貨, 季氏家臣, 名虎. 嘗囚季桓子而專國政. 欲令孔子來見己, 而孔子不往. 양화는, 계씨의 가신으로, 이름은 호다. 일찌기 계환자를 가두고 국정을 홀로 했다. 공자가 와서 자기를 보도록 하려고 했으나, 공자가 가지 않았다. 貨以禮, 大夫有賜於士, 不得受於其家, 則往拜其門. 故瞰孔子之亡而歸之豚, 欲令孔子來拜而見之也. 예물로 물품을 주는 것은, 대부가 선비에게 주는 것이 있으면, 집에서 받을 수 없으면, 가서 그 문에 절한다. 그러므로 공자가 없을 것을 내다보고 돼지를 주어 오게 해서, 공자가 와서 절하고 그를 보도록 하려고 했다. 謂孔子曰: “來! 予與爾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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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양화(陽貨) 17-2] 性相近也, 習相遠也. (본성은 서로 비슷하다)

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 (자왈 성상근야 습상원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 此所謂性, 兼氣質而言者也. 氣質之性, 固有美惡之不同矣. 然以其初而言, 則皆不甚相遠也. 但習於善則善, 習於惡則惡, 於是始相遠耳. 이것이 성을 말하는 것으로, 기와 질을 함께 말한 것이다. 기질의 본성은, 본래 아름다움과 악함이 같지 않음이 있다. 그러나 그 처음을 말하자면, 모두 서로 심하게 멀지 않다. 다만 선에 익숙하면 선하고, 악에 익숙하면 악해서, 이것에서 비로소 서로 멀어진다. 程子曰: “此言氣質之性. 非言性之本也. 若言其本, 則性卽是理, 理無不善, 孟子之言性善是也. 何相近之有哉?” 정자가 말하기를: 이 말은 기질의 성이다. 성의 근본을 말한 것이 아니다. 만약 그 근본을 말하자면, 성은 곧 리고, 리는 선하지 않은 것이 없어서, 맹자의 말인 성선이 이것이다. 어찌 서로 가까운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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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성당] (밀라노) 밀라노 두오모(대성당) (Milano_Duomo di Milano)

밀라노 돔(il duomo di Milano)은 공식적으로 cattedrale Metropolitana della Natività della Beata Vergine Maria(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대도시의 대성당), 종종 두오모라고 부르는 성당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에 있는 대성당입니다. 마리아 탄생(Santa Maria Nascente)에 헌정한 밀라노 대교구의 소재지입니다. 대성당 건설은 14세기 말(1386년)로 거슬러 올라가며, 대성당을 완성하는 데 5세기 반이 필요했습니다(1932년). 성당은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세비야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그리고 두 번째로 큰 고딕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이탈리아 반도로 한정하면 두 번째로 큰 교회이고, 바티칸을 제외한 이탈리아에서는 가장 큰 교회입니다. 오늘날 두오모가 있는 곳에는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세례를 받은 5세기에 지어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과 산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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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6] 侍於君子有三愆

孔子曰: “侍於君子有三愆: (공자왈 시어군자유삼건) 군자를 모실 때 세 가지 허물이 있다. 君子, 有德位之通稱. 愆, 過也. 군자는, 유덕자와 유위자의 통칭이다. 건은, 허물이다. 言未及之而言謂之躁, 言及之而不言謂之隱, 未見顔色而言謂之瞽.” (언미급지이언위지조, 언급지이불언위지은, 미견안색이언위지고) 말이 그것에 이를 때가 아닌데 말하는 것은 조급함을 말하고, 말이 이를 때가 되었는데 말하지 않는 것을 숨김이라고 말하고, 안색을 보지 않고 말하는 것은 장님이라 말한다. 瞽, 無目, 不能察言觀色. 고는, 눈이 없어서, 말을 살피고 얼굴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尹氏曰: “時然後言, 則無三者之過矣.” 윤씨가 말하기를: 때를 맞추어 후에 말하면, 이 세가지 허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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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7] 君子有三戒 (조심할 것)

孔子曰: “君子有三戒: 少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 (자왈 군자유삼계 소지시 혈기미정 계지재색)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다; 어려서는, 혈기가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색에 있고, 血氣, 形之所待以生者, 血陰而氣陽也.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 及其老也, 血氣旣衰, 戒之在得.” (급기장야 혈기방강 계지재투 급기노야 혈기기쇠 계지재득) 장성함에 이르면, 혈기가 한창 강하므로, 조심할 것이 싸움에 있고; 늙음에 이르면, 혈기가 이미 쇠약하므로, 조심할 것이 욕심에 있다. 得, 貪得也. 隨時知戒, 以理勝之, 則不爲血氣所使也. 范氏曰: “聖人同於人者血氣也, 異於人者志氣也. 血氣有時而衰, 志氣則無時而衰也. 少未定, 壯而剛, 老而衰者, 血氣也. 戒於色, 戒於鬪, 戒於得者, 志氣也. 君子養其志氣, 故不爲血氣所動, 是以年彌高而德彌邵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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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8]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孔子曰: “君子有三畏: (공자왈 군자유삼외)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세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 畏者, 嚴憚之意也. 두려운 것은, 철저하게 조심하고 꺼린다는 뜻이다.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외천명 외대인 외성인지언) 천명을 두려워하고, 대인을 두려워하고, 성인의 말을 두려워한다. 天命者, 天所賦之正理也. 知其可畏, 則其戒謹恐懼, 自有不能已者. 而付畀之重, 可以不失矣. 大人聖言, 皆天命所當畏. 知畏天命, 則不得不畏之矣. 천명은, 하늘이 준 것의 바른 이치다. 그것을 알면 두려워하고, 경계하고 조심하고 두려워하므로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것이다. 받은 것이 무거워서, 잃일 수 없다. 대인의 밝은 말씀은, 모두 천명이 마땅히 두려워하는 것이다. 천명이 두려운 것을 알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 小人不知天命而不畏也, 狎大人, 侮聖人之言.” (소인부지천명이불외야 압대인 모성인지언)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대인을 가벼이 대하고, 성인의 말을 업신여긴다. 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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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9] 生而知之者; 學而知之者; 困而學之; 困而不學 (배움의 네 가지 등급)

孔子曰: “生而知之者, 上也; 學而知之者, 次也; 困而學之, 又其次也; (공자왈 생이지지자 상야 학이지지자 차야 곤이학지 우기차야) 공자가 말하기를: 태어나면서 아는 사람은, 최상이요; 배워서 아는 사람은 그 다음이고; 곤경에 빠져서 배우면, 또 그 다음이다; 困, 謂有所不通. 곤(困)은, 통하지 않는 것이 있는 것을 말한다. 困而不學, 民斯爲下矣.” (곤이불학 민사위하의) 어려움을 겪고도 배우지 않으면, 백성이 최하가 된다. 言人之氣質不同, 大約有此四等. 사람의 기질이 같지 않아서, 대략 이 네 등급이 있다는 말이다. 楊氏曰: “生知ㆍ學知以至困學, 雖其質不同, 然及其知之一也. 故君子惟學之爲貴. 困而不學, 然後爲下.” 양씨가 말하기를: 태어나면서 아는 것과 배워서 아는 것으로 곤란함을 겪고 아는 것에 이르면, 비록 기질이 같지 않더라도, 앎에 이르는 것은 같다. 그러므로 군자는 오직 배움을 귀하게 여긴다. 곤란을 겪고도 배우지 않으면, 최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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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0] 君子有九思 (군자의 생활 태도)

孔子曰: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공자왈 군자유구사 시사명 청사총)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아홉 가지 생각이 있다. 볼 때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는 총명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視無所蔽, 則明無不見. 聽無所壅, 則聰無不聞. 볼 때 가리는 것이 없으면, 밝음에 보지 못할 것이 없다. 들을 때 막는 것이 없으면, 총명함에 듣지 못하는 것이 없다. 色思溫, 貌思恭, (색사온 모사공) 얼굴빛은 온화할 것을 생각하고, 행동은 공손할 것을 생각하고, 色, 見於面者. 貌, 擧身而言. 색은, 얼굴에 보이는 것이다. 행동은, 몸과 말을 행하는 것이다.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견득사의) 말은 진실할 것을 생각하고, 일하는 데는 공경스러울 것을 생각하고, 의심이 나면 물을 것을 생각하고, 분할 때는 (나중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 難, 去聲. 思問, 則疑不蓄. 思難, 則忿必懲. 思義, 則得不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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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1]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선을 보고 불선을 보면 이렇게 해라)

孔子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 吾聞其語矣. (공자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오견기인의 오문기어의) 선을 보면 미치지 못할 것처럼 (노력하고), 불선을 보면 끓는 물에서 찾는 것처럼 하라. 나는 그런 사람을 보았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探, 吐南反. 眞知善惡而誠好惡之, 顔ㆍ曾ㆍ閔ㆍ冉之徒, 蓋能之矣. 語, 蓋古語也. 진실로 선과 악을 알아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미워한 것은, 안연, 증자, 민자건, 염유의 무리이고, 모두 그것에 능했다. 어는, 옛 말이다. 隱居以求其志, 行義以達其道. 吾聞其語矣, 未見其人也.” (은거이구기지 행의이달기도 오문기어의 미견기인야) 숨어 살면서 자기 뜻을 구하고, 의를 행하면서 도에 이르게 해라. 나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런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求其志, 守其所達之道也. 達其道, 行其所求之志也. 蓋惟伊尹ㆍ太公之流, 可以當之. 當時若顔子, 亦庶乎此. 然隱而未見, 又不幸而蚤死, 故夫子云然. 자기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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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2] 民無德而稱焉 (백성이 칭송하는 것은 부유함이 아니다)

齊景公有馬千駟, 死之日, 民無德而稱焉. 伯夷叔齊餓於首陽之下, 民到于今稱之. (제경공유마천사 사지왈 민무덕이칭언 백이숙제아어수양지하 민도우금칭지) 제나라 경공이 말 사천 마리가 있었는데, 죽는 날, 사람들이 덕을 칭송하지 않았다. 백이와 숙제는 수양산 아래서 굶어 죽었는데, 백성이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들을 칭송한다. 駟, 四馬也. 首陽, 山名. 사(駟)는, 말 네 마리다. 수양은 산 이름이다. 其斯之謂與? (기사지위여)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與, 平聲. 胡氏曰: “程子以爲第十二篇錯簡 ‘誠不以富, 亦祗以異’, 當在此章之首. 今詳文勢, 似當在此句之上. 言人之所稱, 不在於富, 而在於異也.” 호씨가 말하기를: 정자는 제 십일 편에 ‘誠不以富, 亦祗以異’의 착간이 있다고 여겼다. 마땅히 이 장의 머리에 있어야 한다. 지금 자세히 문장의 기세를 보면, 마땅히 이 장의 위에 있어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은, 부유함에 있지 않고, 다름에 있다는 말이다. 愚謂此說近是, 而章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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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7] 敬其事而後其食 (일처리가 먼저)

子曰: “事君, 敬其事而後其食.” (자왈 사군 경기사이후기식)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임금을 섬길 때는, 일을 공경스럽게 처리하고 녹봉 구하는 것을 뒤로 미룬다. 後, 與後獲之後同. 食, 祿也. 君子之仕也, 有官守者修其職, 有言責者盡其忠. 皆以敬吾之事而已, 不可先有求祿之心也. 후(後)는, 後獲의 後와 같다. 식(食)은, 녹봉이다. 군자가 벼슬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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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8] 有敎無類 (가르치면 다 쓸만해!)

子曰: “有敎無類.” (자왈 유교무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가르치는면 (선과 악의) 류가 없어진다. 人性皆善, 而其類有善惡之殊者, 氣習之染也. 故君子有敎, 則人皆可以復於善, 而不當復論其類之惡矣. 사람의 성품은 모두 착해서, 그 부류에 선과 악이 다름이 있는 것은, 기습에 오염된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가 가르치면, 사람들이 모두 선으로 되돌아오니, 그 류의 악을 다시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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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9] 道不同, 不相爲謀

子曰: “道不同, 不相爲謀.” (자왈 도부동 불상위모)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길이 같지 않으면, 서로 일을 도모할 수 없다. 爲, 去聲. 不同, 如善惡邪正之異. 같지 않은 것은, 선과 악, 사악함과 바름이 다른 것과같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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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40] 辭達而已矣 (말은 뜻만 전하면 된다)

子曰: “辭達而已矣.” (자왈 사달이이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은 (뜻을) 전하는 것 뿐이다. 辭, 取達意而止, 不以富麗爲工. 사(辭)는, 뜻을 전하려 취하는 것 이상으로, 화려하게 꾸밀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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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41] 然. 固相師之道也

師冕見, 及階, 子曰: “階也.” 及席, 子曰: “席也.” 皆坐, 子告之曰: “某在斯, 某在斯.” (사면현 급계 자왈 계야 급석 자왈 석야 개좌 자고지왈 모재사 모재사) (장님) 악사 면이 (공자를) 뵈러 와서 계단에 이르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계단이다. 자리에 이르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자리다. 모두 앉자, 선생님이 일러 말하기를: 아무개가 여기 있고, 아무개가 여기 있다. 見, 賢遍反. 師, 樂師, 瞽者. 冕, 名. 再言某在斯, 歷擧在坐之人以詔之. 師冕出. 子張問曰: “與師言之道與?” (사면출 자장문왈 여사언지도여) 악사 면이 나갔다. 자장이 물어 말하기를: 악사와 말하는 도리인가요? 與, 平聲. 聖門學者, 於夫子之一言一動, 無不存心省察如此. 子曰: “然. 固相師之道也.” (자왈 연 고상사지도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렇다. 진실로 악사를 돕는 도리다. 相, 去聲. 相, 助也. 古者瞽必有相, 其道如此. 蓋聖人於此, 非作意而爲之, 但盡其道而已. 尹氏曰: “聖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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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성당] (크라쿠프) 바벨 대성당 (Katedra Wawelska)

바벨 대성당(폴란드어: Katedra Wawelska)이라고도 불리는 바벨 언덕의 성 스타니슬라오와 성 벤체슬라오의 왕립 주교좌 대성당(폴란드어: Królewska Bazylika Archikatedralna ŚŚ. Stanisława i Wacława na Wawelu)은 폴란드 크라쿠프의 바벨 언덕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당이다. 9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의 국가적 명소로서, 역대 폴란드 군주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장소일 뿐만 아니라 크라쿠프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197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 선출되어 즉위한 카롤 보이티와가 1946년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에 이곳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다음날인 11월 2일 대성당 지하에서 사제 서품 후 첫 미사를 집전하였다. 그리고 1958년 9월에는 크라쿠프 대교구의 보좌 주교로 이곳에서 서임되기도 하였다. 지금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이곳에 지어진 세 번째 건물입니다. 첫 번째는 11세기에 지어졌다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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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1] 季氏將伐顓臾

季氏將伐顓臾. (계씨장벌전유) 계씨가 장차 (부용국인) 전유를 정벌하려고 했다. 顓, 音專. 臾, 音兪. 顓臾, 國名. 魯附庸也. 전유는 나라 이름이다. 노나라에 의지하고 있었다. 冉有ㆍ季路見於孔子曰: “季氏將有事於顓臾.” (염유계로현어공자왈 계씨장유사어전유) 염유와 계로가 공자를 뵙고 말하기를: 계씨가 장차 전유에서 일이 있을 것입니다. 見, 賢遍反. 按『左傳』『史記』, 二子仕季氏不同時. 此云爾者, 疑子路嘗從孔子自衛反魯, 再仕季氏, 不久而復之衛也. 좌전과 사기에 보면, 두 사람이 계씨에 같은 시기에 벼슬하지 않앗다. 이 말을 한 사람이, 자로가 일찌기 공자를 따라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와서 다시 계씨의 벼슬을 했는지 의심했는데, 오래지 않아 위나라로 돌아갔다. 孔子曰: “求! 無乃爾是過與? (공자왈 구 무내이시과여)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구야! 이것이 너의 잘못이 아니겠느냐? 與, 平聲. 冉求爲季氏聚斂, 尤用事. 故夫子獨責之. 염구가 계씨를 위해 재물을 함부로 걷었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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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2] 天下有道, 則庶人不議. (도가 있으면 비난받지 않는다)

孔子曰: “天下有道, 則禮樂征伐自天子出; 天下無道, 則禮樂征伐自諸侯出. (공자왈 천하유도 즉예악정벌자천자출 천하무도 즉예악정벌자제후출) 공자가 말하기를: 천하에 도가 있으면, 예악과 정벌이 천자에게서 나오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예악과 정벌이 제후에게서 나온다. 先王之制, 諸侯不得變禮樂, 專征伐. 선왕의 제도는, 제후가 예악을 바꿀 수 없고, 오로지 정벌한다. 自諸侯出, 蓋十世希不失矣; 自大夫出, 五世希不失矣; 陪臣執國命, 三世希不失矣. (자제후출 개십세희불실의 자대부출 오세희불실의 배신집국령 삼세희불실의) 제후에게서 나오면, 십세가 지나면 잃지 않기가 어렵고; 대부에게서 나오면, 오세가 지나면 잃지 않기가 어렵고; 배신이 나라의 명을 잡으면, 삼세가 지나면 잃지 않기가 어렵다. 陪臣, 家臣也. 逆理愈甚, 則其失之愈速. 大約世數, 不過如此. 배신은, 가신이다. 이치를 어긴 것이 더욱 심하면, 기 잃는 것이 더욱 빠르다. 대략 세를 세는 것이, 이것을 넘지 못한다. 天下有道, 則政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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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3] 祿之去公室, 五世矣; 政逮於大夫, 四世矣 (대부가 힘이 빠졌구나)

孔子曰: “祿之去公室, 五世矣; 政逮於大夫, 四世矣; (공자왈 녹지거공실 오세의 정체어대부 사세의) 공자가 말하기를: 녹봉 주는 일이 공실을 떠난지가, 오세가 지났고; 정치가 대부에게 머무른지가, 사세가 지났다. 魯自文公薨, 公子遂殺子赤, 立宣公, 而君失其政, 歷成ㆍ襄ㆍ昭ㆍ定, 凡五公. 逮, 及也. 自季武子始專國政, 歷悼ㆍ平ㆍ桓子, 凡四世, 而爲家臣陽虎所執. 노나라는 문공이 죽은 뒤로, 공자수가 아들 적을 죽이고, 선공을 세워서, 임금이 정권을 잃었다. 성, 양, 소, 정공을 지나 오공이다. 체는, 이른다는 것이다. 계무자로부터 시작하여 국정을 홀로 하였으니, 탁, 평, 환자를 지나 사세가 지나고, 가신 양호가 잡은 것이 되었다. 故夫三桓之子孫, 微矣.” (고부삼환지자손 미의) 그러므로 삼환의 자손이, 미약해졌다. 夫, 音扶. 三桓, 三家, 皆桓公之後. 此以前章之說推之, 而知其當然也. 삼환은, 삼가로, 모두 환공의 후손이다. 이것은 이전 장의 설명을 미루어냈으니, 당연함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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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4] 益者三友, 損者三友. (벗을 잘 골라라)

孔子曰: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공자왈 익자삼우 손자삼우 우직 우양 우다문 익의) 공자가 말하기를: 보탬이 되는 벗이 셋이고, 손해가 되는 벗이 셋이다. 벗이 정직하고, 믿음직스럽고, 들은 것이 많으면, 보탬이 된다. 友直, 則聞其過. 友諒, 則進於誠. 友多聞, 則進於明. 벗이 정직하면, 자신의 허물을 듣는다. 벗이 믿음직스러우면, 성실함에 나아간다. 벗이 들은 것이 많으면, 밝음에 나아간다.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 (우편벽 우선유 우편녕 손의) 벗이 편벽하고, 벗이 아첨하고, 벗이 말만 잘하면, 손해가 된다. 便, 平聲. 辟, 婢亦反. 便, 習熟也. 便辟, 謂習於威儀而不直. 善柔, 謂工於媚悅而不諒. 便佞, 謂習於口語, 而無聞見之實. 三者損益, 正相反也. 편은, 습관이 익숙한 것이다. 편벽은, 위의에 익숙하고 정직하지 않은 것이다. 선유는, 아첨하고 기쁘게 하는데 공들이고 믿음이 없는 것이다. 편녕은, 말재주에 익숙해서, 듣고 본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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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계씨(季氏) 16-5] 益者三樂, 損者三樂.

孔子曰: “益者三樂, 損者三樂. 樂節禮樂, 樂道人之善, 樂多賢友, 益矣. (공자왈 익자삼락 손자삼락 락절예악 락도인지선 락다현우 익의) 공자가 말하기를: 도움이 되는 즐거움이 셋이고, 손해가 되는 즐거움이 셋이다. 예악이 절도에 맞는 것을 좋아하고, 남의 좋은 점을 말하기 좋아하고, 현명한 벗이 많은 것을 좋아하면, 도움이 된다. 樂, 五敎反. 禮樂之樂, 音岳. 節, 謂辨其制度聲容之節. 樂驕樂, 樂佚遊, 樂宴樂, 損矣.” (락교락, 락일유, 락연락, 손의) 교만함을 좋아하고, 편안히 노는 것을 좋아하고, 향락에 빠지기를 좋아하면, 손해다. 驕樂宴樂之樂, 音洛. 驕樂, 則侈肆而不知節. 佚遊, 則惰慢而惡聞善. 宴樂, 則淫溺而狎小人. 三者損益, 亦相反也. 尹氏曰: “君子之於好樂, 可不謹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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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3] 君子不可小知 (작은 일로 군자를 알 수 없다)

子曰: “君子不可小知, 而可大受也; 小人不可大受, 而可小知也.” (자왈 군자불가소지 이가대수야 소인불가대수 이가소지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작은 일로 지혜를 알 수 없지만, 큰 일은 받을 수 있고; 소인은 큰 일은 받을 수 없지만, 작은 지혜를 알 수 있다. 此言觀人之法. 知, 我知之也. 受, 彼所受也. 蓋君子於細事未必可觀, 而材德足以任重; 小人雖器量淺狹, 而未必無一長可取. 이 말은 사람을 보는 법이다. 지혜는, 나의 지혜다. 받는 것은, 남에게서 받는 것이다. 군자는 작은 일에서 반드시 알 수 없지만, 재주와 덕이 중요한 임무를 맡을 수 있다; 소인은 비록 덕과 재능이 작고 좁지만, 반드시 하나의 장점을 취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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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4] 民之於仁也, 甚於水火. (인이 먹고 사는 것보다 급하다)

子曰: “民之於仁也, 甚於水火. 水火, 吾見蹈而死者矣, 未見蹈仁而死者也.” (자왈 민지어인야 심어수화 수화 오견함이사자의 미견함인이사자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인을 대하는 것이, 물과 불보다 두텁다. 물과 불은, 내가 빠져서 죽는 사람을 보았지만, 인에 빠져서 죽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民之於水火, 所賴以生, 不可一日無. 其於仁也亦然. 但水火外物, 而仁在己. 無水火, 不過害人之身, 而不仁則失其心. 백성이 물과 불을 대하는 것은, 그것에 의지해서 사는 것이니, 하루도 없을 수 없다. 인을 대하는 것 또한 그러하다. 다만 물과 불은 외물이지만, 인은 자기에게 있다. 물과 불이 없으면, 겨우 사람의 몸을 해치지만, 인하지 않으면 마음을 잃는다. 是仁有甚於水火, 而尤不可以一日無也. 況水火或有時而殺人, 仁則未嘗殺人, 亦何憚而不爲哉? 이것이 인이 물과 불보다 두터움이 있는 것이니, 더우기 하루라도 없을 수 없다. 하물며 물과 불은 때에 따라 사람을 죽이지만, 인은 아직 사람을 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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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5] 當仁不讓於師 (스승에게도 양보 못하는 것이 인이다)

子曰: “當仁不讓於師.” (자왈 당인불양어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인을 마주해서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當仁, 以仁爲己任也. 雖師亦無所遜, 言當勇往而必爲也. 蓋仁者, 人所自有而自爲之, 非有爭也, 何遜之有? 인을 마주하는 것은, 인으로 자기 임무를 삼는 것이다. 비록 스승 또한 양보할 것이 없고, 마땅히 용감하게 나아가서 반드시 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인한 사람은, 사람이 스스로 가진 것으로 스스로 행하고, 싸움이 있지 않으니, 어찌 양보할 것이 있겠는가? 程子曰: “爲仁在己, 無所與遜. 若善名爲外, 則不可不遜.” 정자가 말하기를: 인을 행하는 것은 자기에게 있고, 양보할 것이 없다. 만약 아름다운 명성을 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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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6] 君子貞而不諒 (작은 신의를 지키지 않는다)

子曰: “君子貞而不諒.” (자왈 군자정이불양)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지조를 지키고 작은 신의를 지키지 않는다. 貞, 正而固也. 諒, 則不擇是非而必於信. 정(貞)은, 바르고 굳은 것이다. 양(諒)은,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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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도시] 크라쿠프(Kraków) : 성모승천 성당(Bazylika Mariacka) / 성 보치에하 성당 / 수키엔니체

크라쿠프(폴란드어: Kraków, 독일어: Krakau 크라카우)는 폴란드 마워폴스카주의 주도이며, 비스와 강에 접한 항구 도시다. 17세기 초에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수도였다. 크라쿠프는 전통적으로 폴란드의 학문, 경제, 문화 및 예술 생활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였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언급되는 올드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고, 폴란드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 도시는 석기시대 정착지에서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로 성장했다. 바벨 언덕에서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서 965년에 이미 중부 유럽의 번화한 무역 중심지로 기록되고 있다. 이 도시의 인구는 약 77만 명이며, 약 8백만 명의 인구가 메인 광장 반경 100km 이내에 살고 있다. 크라쿠프에는 많은 중요한 기념물, 풍부한 건축물 및 교회가 있으며, 그 웅장함은 이탈리아, 독일 및 프랑스의 건축물과 일치한다. 언덕 위의 바벨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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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성지] (크라쿠프) 하느님의 자비(자비의 예수) 원본이 있는 자비의 성모 수녀원 성당(Kaplica z Cudownym Obrazem Jezusa Miłosiernego)

폴란드 크라쿠프 와기에브니키(Krakow-Łagiewniki)에 있는 자비의 성모 수녀원 예배당에는 자비로운 예수의 기적적인 이미지 원본과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습니다. 파우스티나 성녀는 환시로 예수의 메시지인 ‘하느님의 자비’를 접하고 이를 세상에 전파했다. 성녀가 환시로 만난 예수는 맨발로 추위에 떨고 있었으며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은 후에 “내가 맨발로 와서 따뜻함을 느꼈듯 모든 이들이 나와 같이 따뜻함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환시를 그림으로 그려서 체험을 기념하고 아울러 이 그림을 보고 공경하는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예수님이 한 말씀은 성녀가 직접 기록한 일기에 담겨 있으며, 이 일기는 「내 영혼 안에 계신 하느님의 자비 일기」(천주교 사도직회(팔로티회), 2005년)라는 제목으로 우리말로도 번역, 출판됐다. 와기에브니키(Łagiewniki) 성지에 있는 자비로운 예수의 기적적인 이미지는 Łagiewniki의 예배당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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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5] 今亡矣夫 (시대가 참)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자왈 오유급사지궐문야 유마자 차인승지 금망의부)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오히려 사관이 (중요한 부분의) 글을 빼놓고 (적지 않고), 말 가진 사람이 빌려주어 남이 타게 하는 것에 이르렀구나. 지금이 없구나! 夫, 音扶. 楊氏曰: “史闕文, 馬借人, 此二事孔子猶及見之. 今亡矣夫, 悼時之益偸也.” 양씨가 말하기를: 사관이 글을 뺀 것과, 말을 남에게 빌려주는 것, 이 두가지 일은 공자가 그것을 보았다. 지금은 없다는 것은, 익투의 시대를 한탄한 것이다. 愚謂此必有爲而言. 蓋雖細故, 而時變之大者可知矣.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반드시 행동과 말이 있다. 비록 자세한 까닭은, 시대가 변한 것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胡氏曰: “此章義疑, 不可强解.” 호씨왈: 이 장의 뜻이 의심스럽고, 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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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6] 小不忍則亂大謀. (크게 생각하고 행동해라)

子曰: “巧言亂德, 小不忍則亂大謀.” (자왈 교언난덕 소불인즉난대모)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번지르르한 말재주는 덕을 어지럽히고,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 계획을 어지럽힌다. 巧言, 變亂是非, 聽之使人喪其所守. 小不忍, 如婦人之仁, 匹夫之勇皆是. 번지르르한 말은, 옳고 그름에 혼란을 주고,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을 잃게 만든다. 작은 일을 참지 못하는 것은, 부인의 인과 같고, 필부의 용맹이 모두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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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7]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평판에 휘둘리면 안된다)

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자왈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 자왈: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면, 반드시 그를 잘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해도, 반드시 그를 잘 살펴보아라. 好, 惡, 並去聲. 楊氏曰: “惟仁者能好惡人. 衆好惡之而不察, 則或蔽於私矣.” 양씨가 말하기를: 오직 인한 사람 만이 남을 좋아하고 미워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고 좋아하는데 살피지 않으면, 사사로움에 가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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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8] 人能弘道, 非道弘人. (사람이 주체다)

子曰: “人能弘道, 非道弘人.” (자왈 인능홍도 비도홍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도를 크게 할 수 있고, 도는 사람을 크게 할 수 없다. 弘, 廓而大之也. 人外無道, 道外無人. 然人心有覺, 而道體無爲; 故人能大其道, 道不能大其人也. 홍(弘)은, 확장해서 크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 밖에 도가 없고, 도 밖에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이 깨달으면, 도의 체는 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 도를 크게 할 수 있고, 도는 그 사람을 크게 할 수 없다. 張子曰: “心能盡性, 人能弘道也; 性不知檢其心, 非道弘人也.” 장자가 말하기를: 마음이 성을 다할 수 있으면, 사람이 도를 크게 할 수 있다; 성은 그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지 못하므로, 도가 사람을 크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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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9] 過而不改, 是謂過矣.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이다)

子曰: “過而不改, 是謂過矣.” (자왈 과이불개 시위과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허물이 있는데 고치지 않으면, 이것이 허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過而能改, 則復於無過. 惟不改則其過遂成, 而將不及改矣. 허물이 있는데 고칠 수 있으면, 허물이 없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만약 고치지 않으면 그 허물이 마침내 이루어지고, 장차 고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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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0] 以思, 無益, 不如學也. (생각할 시간에 배워라)

子曰: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 以思, 無益, 不如學也.” (자왈 오상종일불식 종야불침 이사 무익 불여학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일찌기 하루 내내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자지 않고, 생각을 했는데, 얻을 것이 없었으니, 배우는 것만 못하다. 此爲思而不學者言之. 蓋勞心以必求, 不如遜志而自得也. 이것은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는 사람을 말한 것이다. 마음을 써서 마음으로 구하는 것이, 뜻을 겸손하게 해서 스스로 얻는 것만 못하다. 李氏曰: “夫子非思而不學者, 特垂語以敎人爾.” 이씨가 말하기를: 선생님은 생각하지 않고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 다만 말씀을 베풀어서 가르치려할 뿐이다. 『荀子』 「勸學文」曰: “吾嘗終日而思矣, 不如須臾之所學也.” 순자 '권학문'에 이르기를: 내가 일찌기 하루 내내 생각했는데, 잠깐의 배움만 못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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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1] 君子謀道不謀食 (군자는 도를 얻으려고 한다)

子曰: “君子謀道不謀食. 耕也, 餒在其中矣; 學也, 祿在其中矣. 君子憂道不憂貧.” (자왈 군자모도불모식 경야 뇌재기중의 학야 녹재기중의 군자우도불우식)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도를 도모하고 먹을 것(녹봉)을 도모하지 않는다. 밭갈이 하더라도, 굶주림이 그 안에 있다; 배움은, 녹봉이 그 안에 있다. 군자는 도를 걱정하고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餒, 奴罪反. 耕所以謀食, 而未必得食. 學所以謀道, 而祿在其中. 然其學也, 憂不得乎道而已; 非爲憂貧之故, 而欲爲是以得祿也. 밭갈이는 먹을 것을 도모하는 까닭이지만, 반드시 먹을 것을 얻지 못한다. 배움은 도를 도모하는 까닭이지만, 녹봉이 그 안에 있다. 그러나 배움은, 도를 얻지 못할 것을 걱정할 뿐이니; 가난을 걱정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학문을 해서 녹을 얻기를 바라는 것이다. 尹氏曰: “君子治其本而不卹其末, 豈以在外者爲憂樂哉?” 윤씨가 말하기를: 군자는 근본을 다스리고 그 말단을 돌보지 않으니, 어찌 바깥에 있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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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성지] (크라쿠프) 하느님의 / 자비의 예수 성지 바실리카 (Sanktuarium Bożego Miłosierdzia w Krakowie-Łagiewnikach)

신성한 자비 숭배의 발전과 파우스티나 수녀의 시복 이후 Krakow-Łagiewniki 순례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크라쿠프의 대주교인 Franciszek Macharski 추기경이 1996년에 새로운 성전을 짓는 것을 목표로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과 순례자를 위한 리셉션 센터가 있습니다. 1년 후(1997년 6월 7일) Łagiewniki의 성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회의 초석을 봉헌했습니다. 2002년 8월 17일, 교황은 조국을 마지막으로 순례하는 동안 전 세계를 하느님의 자비에 맡긴 새 교회를 봉헌했습니다. 2003년 3월 6일 소바실리카으로 승격되었습니다. Witold Cęckiewicz의 계획에 따라 지어진 대성당은 배 모양을 떠올리게 하며 신의 자비에 희망을 거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보장하는 "계약의 궤"를 연상시킵니다. 큰 석조 제단 뒤에 있는 성가대에는 각 대륙의 윤곽이 표시되고 바람에 강하게 흔들리는 덤불이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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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32] 知及之, 仁能守之, 莊以涖之. 動之不以禮, 未善也.

子曰: “知及之, 仁不能守之; 雖得之, 必失之. (자왈 지급지 인불능수지 수득지 필실지)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지혜가 이것(이치)에 이르러도, 인이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비록 그것을 얻더라도, 반드시 그것을 잃는다. 知, 去聲. 知足以知此理, 而私欲間之, 則無以有之於身矣. 지혜가 이 이치를 알기에 충분하더라도, 사욕이 그것을 갈라놓으면, 몸에 그것을 가질 수 없다. 知及之, 仁能守之. 不莊以涖之, 則民不敬. (지급지 인능수지 부장이이지 즉민불경) 지혜가 이것(이치)에 이르러서, 인이 그것을 지킬 수 있다. 장엄함으로 그것에 임하지 않으면, 백성이 공경하지 않는다. 涖, 臨也. 謂臨民也. 知此理而無私欲以間之, 則所知者在我而不失矣. 然猶有不莊者, 蓋氣習之偏, 或有厚於內而不嚴於外者, 是以民不見其可畏而慢易之. 下句放此. 리(涖)는, 임하는 것이다. 백성에 임한다는 말이다. 이 이치를 알고 사욕이 그것을 갈라놓지 않으면, 아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 잃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장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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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6] 羣居終日, 言不及義, 好行小慧, (답이 없는 애들)

子曰: “羣居終日, 言不及義, 好行小慧, 難矣哉!” (자왈 군거종일 언불급의 호행소혜 난의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모여 있으면서 종일토록, 말이 의에 미치지 못하고, 작은 지혜 쓰기나 좋아하면, 곤란하구나! 好, 去聲. 小慧, 私智也. 言不及義, 則放辟邪侈之心, 滋. 好行小慧, 則行險僥倖之機, 熟. 難矣哉者, 言其無以入德, 而將有患害也. 소혜는, 사사로운 지혜다. 말이 의에 미치지 않는 것은, 제멋대로 나쁜 짓을 하는 마음이니, 자다. 작은 지혜 쓰기를 좋아하는 것은, 행실은 위험한데 요행을 바라는 심기이니, 숙이다. 곤란하다는 것은, 덕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으로, 장차 걱정과 해악이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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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7] 君子義以爲質 (의가 군자의 근본이다)

子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 (자왈 군자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구자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의로 바탕을 삼고, 예로 행하고, 겸손함으로 내보이고, 믿음으로 이룬다. 군자답구나! 孫, 去聲. 義者制事之本, 故以爲質, 幹. 而行之必有節文, 出之必以退遜, 成之必在誠實, 乃君子之道也. 의는 일을 하는 근본이기 때문에, 바탕이 되고, 본체가 된다. 행하는 것은 반드시 문으로 절제함이 있어야 하고, 나타내는 것은 반드시 물러나서 겸손하고, 이루는 것은 반드시 성실함에 있으니, 군자의 길이다. 程子曰: “義以爲質, 如質幹然. 禮行此, 孫出此, 信成此. 此四句只是一事, 以義爲本.” 정자가 말하기를: 의가 바탕이 되는 것은, 바탕이 근본이 되는 것과 같다. 예를 이렇게 행하고, 겸손함을 이렇게 나타낸다. 이 네 개의 구절은 다만 하나이니, 의가 근본이 된다. 又曰: “‘敬以直內, 則義以方外.’ ‘義以爲質, 則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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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8]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군자의 걱정)

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 (자왈 군자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능력 없음을 걱정하고, 남이 자기를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凡章指同而文不異者, 一言而重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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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9]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 (군자는 이름을 남기고 죽는다)

子曰: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 (자왈 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세상을 떠날 때 이름이 불리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范氏曰: “君子學以爲己, 不求人知. 然沒世而名不稱焉, 則無爲善之實可知矣.” 범씨가 말하기를: 군자는 자기를 위해 배우고, 사람들이 아는 것을 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떠날 때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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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0]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군자는 자기에게 구한다)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자왈 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자기에게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 구한다. 謝氏曰: “君子無不反求諸己, 小人反是. 此君子小人所以分也.” 사씨가 말하기를: 군자는 자기에게 돌이켜 구하지 않음이 없고, 소인은 이와 반대다. 이것이 군자와 소인이 나뉘는 곳이다. 楊氏曰: “君子雖不病人之不己知, 然亦疾沒世而名不稱也. 雖疾沒世而名不稱, 然所以求者, 亦反諸己而已. 小人求諸人, 故違道干譽, 無所不至. 三者文不相蒙, 而義實相足, 亦記言者之意.” 양씨가 말하기를: 군자가 비록 사람들이 자기를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지만, 또한 세상을 떠날 때 이름이 불리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비록 세상 떠날 때 이름이 불리지 않는 것을 싫어하지만, 구하는 것은, 또한 자기를 돌아볼 뿐이다. 소인은 남에게 구하기 때문에, 도에 어긋나서 명예를 구하는 것이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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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파리 6구) 노트르담 데 샹 성당 (Église Notre-Dame des Champs)

노트르담 데 샹(Notre-Dame-des-Champs)은 파리 6구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들판의 성모님이라는 뜻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원래 교회가 있던 자리에는 머큐리 신에게 헌정된 로마 신전이 있었습니다. 프랑스가 기독교화 되고 나서 이 사원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에게 헌정하고 노트르담 데 비뉴(포도밭)로 불렀습니다. 경건왕 로베르 2세는 교회를 증축하여 성모 마리아와 성 드니에게 다시 봉헌했습니다. 나중에 무티에 수도원(Marmoutier Abbey)의 베네딕도 수도사들이 교회를 수도원으로 만들면서, 들판의 성모님을 기리기 위해 Notre-Dame-des-Champs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604년 베네딕토회는 스페인에서 넘어온 맨발의 가르멜회를 설립한 캐서린 곤자가 공주에게 교회를 양도했습니다. 수도원은 Louise de La Vallière와 Françoise-Athénaïs de Rochechouart, Marq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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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1] 君子矜而不爭, 群而不黨. (군자는 어려워)

子曰: “君子矜而不爭, 群而不黨.” (자왈 군자긍이부쟁 군이부당)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자부심이 있지만 다투지 않고, 무리와 어울리지만 편들지 않는다. 莊以持己曰矜. 然無乖戾之心, 故不爭. 和以處衆曰群. 然無阿比之意, 故不黨. 정중하게 자기를 지키는 것이 긍이다. 그러나 도리에 맞지 않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다. 온화하게 많은 사람과 사귀는 것을 무리짓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비지의가 없기 때문에 편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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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2]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子曰: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자왈 군자불이어거인 불이인폐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말 때문에 사람을 등용하지 않고, 사람 때문에 (좋은) 말까지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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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3] 己所不欲, 勿施於人. (평생 지켜야 할 것)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공이 물어 말하기를: 한마디 말로 종신토록 행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마도 서일 것이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도록 하지 말아라. 推己及物, 其施不窮, 故可以終身行之. 나를 미루어 사물에 미치고, 다함이 없이 베풀기 때문에, 종신토록 행할 수 있다. 尹氏曰: “學貴於知要. 子貢之問, 可謂知要矣. 孔子告以求仁之方也. 推而極之, 雖聖人之無我, 不出乎此. 終身行之, 不亦宜乎?” 윤씨가 말하기를: 배움은 요체를 아는 것이 귀하다. 자공이 물은 것이, 지식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공자가 인을 구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미루어서 끝까지 가면, 비록 성인이 내가 아니라도, 이것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종신토록 행하는 것이, 또한 마땅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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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24] 斯民也, 三代之所以直道而行也. (백성들이 바른 도를 행하는구나)

子曰: “吾之於人也, 誰毁誰譽? 如有所譽者, 其有所試矣. (자왈 오지어인야 수훼수예 여유소예자 기유소시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사람을 대할 때, 누구를 비난하고 누구를 칭한했던가? 만약 칭찬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시험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譽, 平聲. 毁者, 稱人之惡而損其眞. 譽者, 揚人之善而過其實. 夫子無是也. 然或有所譽者, 則必嘗有以試之, 而知其將然矣. 훼(毁)는, 사람의 나쁜 점을 드러내서 실체를 줄이는 것이다. 예(譽)는, 사람의 좋은 점을 드러내서 그의 실체를 지나치는 것이다. 선생님은 이런 것이 없었다. 그러나 칭찬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반드시 그를 시험하는 것이 있어서, 그가 장차 그러하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聖人善善之速, 而無所苟如此. 若其惡惡, 則已緩矣. 是以雖有以前知其惡, 而終無所毁也. 성인은 좋은 점을 칭찬하기를 빨리하기가, 이처럼 구차한 것이 없다. 만약 그 악을 미워한다면, 이미 너그럽다. 이 때문에 비록 그 나쁜 점을 미리 알았더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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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문화유산] 크라쿠프: 바벨성 (Kraków_Zamek Królewski na Wawelu)

바벨성(폴란드어 발음: [ˈvavɛl]; Zamek krolewski na Wawelu)은 도시 남쪽 비스와강 상류에 있다. 성의 역사는 9세기초부터 시작된다. 특히 황금색의 돔으로 덮인 지그문트 예배당(Kaplica Zygmuntowska)은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건물로서 대성당 내부에는 폴란드 왕의 석관과 가치있는 예술품들이 있다. 1978년 Wawel은 크라쿠프 역사 지구의 일부로 최초의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카시미르 3세 대왕(King Casimir III Great)의 명령에 따라 지어진 이 성은 해발 228m의 비스툴라 강의 왼쪽 제방에 있는 석회암 노두 꼭대기에 세워진 요새화된 건축 단지의 일부입니다. 이 복합 단지는 폴란드 군주가 대관식을 하고 묻힌 바벨 대성당을 포함하여 역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수많은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Wawel의 가장 오래된 석조 건물 중 일부는 폴란드의 로마네스크 및 고딕 건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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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9] 事其大夫之賢者, 友其士之仁者 (현명하고 어진 사람을 사귀어라)

子貢問爲仁. 子曰: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居是邦也, 事其大夫之賢者, 友其士之仁者.” (자공문위인 자왈 공욕선기사 필선리기기 거시방야 사기대부지현자 우기사지인자) 자공이 인을 실천하는 것을 물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공인이 자기 일을 잘 하기를 바라면, 반드시 먼저 그 도구를 날카롭게 한다. 어떤 나라에 자리 잡으면, 그 나라 대부 중에 현자를 잘 모시고, 선비 중에 인한 사람을 사귄다. 賢以事言, 仁以德言. 夫子嘗謂子貢悅不若己者, 故以是告之. 欲其有所嚴憚切磋以成其德也. 程子曰: “子貢問爲仁, 非問仁也, 故孔子告之以爲仁之資而已.” 정자가 말하기를: 자공이 인을 실천하는 것을 물은 것은, 인을 물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자가 인을 실천하는 자질을 이처럼 일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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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0] 放鄭聲, 遠佞人. 鄭聲淫, 佞人殆. (음란한 음악과 말 잘하는 사람을 멀리해라)

顔淵問爲邦. (안연문위방) 안연이 나라 다스리는 것을 물었다. 顔子王佐之才, 故問治天下之道. 曰爲邦者, 謙辭. 안자는 왕을 도울 수 있는 재목이기 때문에, 천하를 다스리는 도를 물었다. 나라 다스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겸손한 말이다. 子曰: “行夏之時, (자왈 행하지시)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라의 달력을 시행하고, 夏時, 謂以斗柄初昏建寅之月爲歲首也. 天開於子, 地闢於丑, 人生於寅, 故斗柄建此三辰之月, 皆可以爲歲首. 而三代迭用之, 夏以寅爲人正, 商以丑爲地正, 周以子爲天正也. 하날의 달력은, 然時以作事, 則歲月自當以人爲紀. 故孔子嘗曰,“吾得夏時焉” 而說者以爲謂「夏小正」之屬. 蓋取其時之正與其令之善, 而於此又以告顔子也. 乘殷之輅, (승은지로) 은나라의 수레를 타고, 輅, 音路, 亦作路. 商輅, 木輅也. 輅者, 大車之名. 古者以木爲車而已, 至商而有輅之名, 蓋始異其制也. 周人飾以金玉, 則過侈而易敗, 不若商輅之樸素渾堅而等威已辨, 爲質而得其中也. 服周之冕, (복주지면) 주나라의 면류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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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1] 人無遠慮, 必有近憂. (멀리 보아라)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자왈 인무원려 필유근우)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다. 蘇氏曰: “人之所履者, 容足之外, 皆爲無用之地, 而不可廢也. 故慮不在千里之外, 則患在几席之下矣.” 소씨가 말하기를: 사람이 밟는 것은, 아주 좁은 곳의 바깥이니, 모두 쓸모 없는 땅이고, 없앨 수 없다. 그러므로 생각이 천리의 바깥에 있지 않으면, 근심이 안석과 돗자리 아래 있다. 皇疏曰: “人生當思漸慮遠, 防於未然, 則憂患之事不得近至.” 황소가 말하기를: 사람의 삶은 마땅히 생각이 나아가고 멀리 보아야 하니, 그렇지 않을 때 막으면, 근심 걱정할 일이 가까이 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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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파리 7구) 그로 까이우의 생 피에르(베드로) 성당 (Église catholique Saint-Pierre-du-Gros-Caillou)

생 피에르 뒤 그로 카이우 (Saint-Pierre-du-Gros-Caillou) 가톨릭 교회는 파리 7구 Saint-Dominique rue 92에 있습니다. 1738 년에 성 베드로에게 헌정된 예배당이 이 지역에 세워졌지만 교구민들은“좋은 구원의 성모”(분만의 고통과 관련이 있는 이름으로 추정)라고 불렀습니다. 1763 년에 예배당은 교회로 대체되었지만 빠르게 황폐해졌습니다. 1782 년에 재건되었다가 혁명 중에 파괴되었습니다. 현재 교회의 초석은 루이 18 세의 통치 기간인 1822에 놓였습니다. 로마 대성당에서 영감을 얻은 계획으로 1826 년에 공사가 끝났습니다. 이 고전 스타일은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 (1774 년에서 1784 년 사이에 지어진 8 구의 Saint-Philippe-du-Roule 교회) 이후 수십 년 동안 유행했습니다. 9구에 있는 로레트의 성모(Notre-Dame-de-Lorette) 교회도 1823 년에 고전 스타일로 지어졌습니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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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파리 7구) 주님 공현 예배당 (Chapelle de l'Épiphanie)_파리 외방전교회 예배당

파리 외방전교회(Société des Missions Etrangères) 예배당 건설은 건축가 Lambert의 지시에 따라 168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1683년 4월 24일 첫 번째 석재를 놓는 행사에서 루이 14세의 형상이 새겨진 메달이 건물의 기초에 놓였습니다. 1683년 8월 7일, 지하실은 축복을 받았고 주현절 예배당(예수님이 이방인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심)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예배당이 되었습니다. 건설은 1697년에 완료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18세기 내내 선교사들이 해외로 떠나는 것을 볼 있었습니다. 혁명 동안 방위군 막사로 쓰다가, 1798년에 국가 재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국가는 교회 재산을 팔기 위해 내놓았지만, 조심스럽게 다시 사들였습니다. 1802년에는 Saint Thomas d'Aquin 본당의 지교회인 생 프랑수아-사비에르(Saint François-Xavier, église)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고, 선교를 위해 출발하는 횟수와 중요성이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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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2]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子曰: “已矣乎!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끝이로구나! 나는 아직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을 좋아하는 것처럼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好, 去聲. 已矣乎, 歎其終不得而見也. 已矣乎는, 마침내 얻어 보지 못한 것을 한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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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3] 臧文仲其竊位者與. (현인을 알아보지 못한 죄)

子曰: “臧文仲其竊位者與. (자왈 장문중기절위자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장문중은 아마도 자리를 훔친 사람일 것이다. 者與之與, 平聲. 竊位, 言不稱其位而有愧於心, 如盜得而陰據之也. 절위(竊位)는, 그 자리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음을 말하니, 마치 도둑이 손에 넣은 것처럼 은밀하게 막은 것이다. 知柳下惠之賢, 而不與立也.” (지유하혜지연 이불여립야) 유하혜의 현명함을 알고도, 함께 (조정에) 서지 않았다. 柳下惠, 魯大夫展獲, 字禽, 食邑柳下, 謚曰惠. 與立, 謂與之並立於朝. 유하혜는, 노나라 대부 전획으로, 자는 금이고, 식읍은 유하이고, 시호는 혜라고 했다. 여립은, 조정에 함께 나란히 서는 것을 말한다. 范氏曰: “臧文仲爲政於魯, 若不知賢, 是不明也; 知而不擧, 是蔽賢也. 不明之罪小, 蔽賢之罪大. 故孔子以爲不仁, 又以爲竊位.” 범씨가 말하기를: 장문중이 노나라에서 정치한 것이, 만약 현인을 알지 못했다면, 밝지 않은 것이고; 알고도 등용하지 않았다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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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4] 躬自厚而薄責於人 (자기에게 엄하게 남하게 부드럽게)

子曰: “躬自厚而薄責於人, 則遠怨矣.” (자왈 궁자후이박책어인 즉원원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스스로 두텁게 (꾸짖고), 남을 가볍게 꾸짖으면, 원망이 멀어진다. 遠, 去聲. 責己厚, 故身益修; 責人薄, 故人易從. 所以人不得而怨之. 자기를 두텁게 꾸짖기 때문에, 자신을 닦음이 더해지고; 남을 가볍게 꾸짖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따른다. 사람들이 그를 원망하지 않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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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5] 不曰 ‘如之何如之何者 (생각이 없는 사람은 나도...)

子曰: “不曰 ‘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자왈 불왈 여지하여지하자 오미여지하야이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어찌할까 어찌할까'라고 말하지(심사숙고 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 如之何如之何者, 熟思而審處之辭也. 不如是而妄行, 雖聖人亦無如之何矣.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는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조사한다는 말이다. 이와 같지 않고 망령되이 행동하면, 비록 성인라도 또한 어찌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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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8]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자기를 버려서 인을 이룬다)

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자왈 지사인인 무구생이해인 유살신이성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뜻 있는 선비와 인을 이룬 사람은, 인을 해쳐서 삶을 구하지 않고, 인을 이루려고 자신을 버릴 수 있다. 志士, 有志之士. 仁人, 則成德之人也. 理當死而求生, 則於其心有不安矣, 是害其心之德也. 當死而死, 則心安而德全矣. 지사는, 뜻을 가진 선비다. 인인은, 덕을 이룬 사람이다. 리가 죽음을 맞이해서 삶을 구하면, 그 마음에 불안이 있고, 이것이 그 마음의 덕을 해친다. 죽음을 당해서 죽으면, 마음이 편안해서 덕이 온전해진다. 程子曰: “實理得之於心自別. 實理者, 實見得是, 實見得非也. 古人有捐軀隕命者, 若不實見得, 惡能如此? 須是實見得生不重於義, 生不安於死也. 故有殺身以成仁者, 只是成就一箇是而已.” 정자가 말하기를: 실리는 마음에서 스스로 분별을 얻는다. 실리는, 실제로 올바름을 얻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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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파리 6구) 생 뱅상(빈첸시오) 드 폴 예배당 (Chapelle Saint-Vincent-de-Paul)_성 빈첸시오 유해

생 뱅상(빈첸시오) 드 폴 예배당(Saint Vincent de Paul Chapel)은 파리 6구, 95 rue de Sèvres에 있는 로마 가톨릭 예배당입니다. 이곳은 성 Vincent de Paul (1581-1660)에게 헌정되었으며 주제단 위의 있는 은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성물함(Charles Odiot이 제작)에 그의 유해가 있습니다. 예배당은 성 빈첸시오 드 폴(Saint Vincent de Paul)이 1625년에 설립한 라자르 형제와 사제 선교수도회(Lazarists)의 교회입니다. 수도회는 대혁명 시기에 생 라자르에 있던 이전 수도원에서 쫒겨나 1817년 rue de Sèvres로 옮겨왔습니다. 설립자를 기리기 위해 수도회는 성 빈첸시오 드 폴(Saint Vincent de Paul)의 유물을 보관할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예배당의 첫 번째 돌은 1826년 8월 17일에 놓였고 이듬해 완공되었으며 1827년 11월 1일 파리 대주교인 Mgr de Quélen이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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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6] 邦有道, 則仕; 邦無道, 則可卷而懷之. (세상이 어지러우면 숨는다)

子曰: “直哉史魚! 邦有道, 如矢; 邦無道, 如矢. (자왈 직재사어 방유도 여시 방무도 여시)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곧구나 사어여! 나라에 도가 있으면, 화살처럼 곧고; 나라에 도가 없어도 화살처럼 곧다. 史, 官名. 魚, 衛大夫, 名鰌. 如矢, 言直也. 史魚自以不能進賢退不肖, 旣死猶以尸諫, 故夫子稱其直. 事見『家語』. 사(史)는 관직 이름이다. 어는, 위나라 대부로, 이름은 추(鰌)다. 화살처럼 곧은 것은, 말이 곧은 것이다. 사어가 스스로 어진이에게 나아갈 수 없고 못난 사람으로 물러날 수 없어서, 이미 죽었는데 그 시신으로 간언한 것과 같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곧음을 칭송했다. 이 일은 가어에서 볼 수 있다. 君子哉蘧伯玉! 邦有道, 則仕; 邦無道, 則可卷而懷之.” (군자재거백옥 방유도 즉사 방무도 즉가권이회지) 군자답구나 거백옥이여!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했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거두어서 그것을 감췄다. 伯玉出處, 合於聖人之道, 故曰君子. 卷, 收也. 懷, 藏也. 如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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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7] 知者不失人, 亦不失言 (사람을 잃지 않고, 말을 잃지 않으려면)

子曰: “可與言而不與之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 知者不失人, 亦不失言.” (자왈 가여언이불여지언 실인; 불가여언이여지언 실언 지자불실인 역불실언)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함께 말할 수 있는데도 함께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함께 말할 수 없는데도 함께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 않고, 또한 말을 잃지 않는다. 知, 去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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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당] (파리 7구) 생 토마 다캉(토마스 아퀴나스) 성당 (Église Saint-Thomas-d'Aquin)

1632년, 포부르 생제르맹(Faubourg Saint-Germain)의 중심부에서 도미니크 수도회가 수도회의 일반 수련원을 설립했습니다. 물론 그들의 수호 성인에게 헌정된 예배당이 세워졌습니다.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고 리슐리외 추기경의 후견으로 신자의 수에 많아지면서 수도원 전체가 1682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새 교회의 건축은 건축가 피에르 불렛(Pierre Bullet, 1639-1716)의 계획에 따라 168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적인 스타일입니다. 교회는 프랑수와 주교에 의해 생 도미니크(Saint-Dominique) 교회라는 이름으로 1683년에 봉헌되었습니다.생 루이(Saint-Louis) 예배당은 1722년에 추가되었으며, 정면(파사드)는 수도원의 수도사인 Claude 형제의 디자인에 따라 176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합창단은 파리에서 가장 훌륭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혁명 기간에 수도회와 교은 억압되었고 수도사들은 추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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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헌문(憲問) 14-43] 君薨, 百官總己以聽於冢宰三年. (삼 년을 묵언수행)

子張曰: “書云: ‘高宗諒陰, 三年不言.’ 何謂也?” (자장왈 서운 고종양음 삼년불언 하위야) 자장이 말하기를: 서에 이르기를: 고종이 상을 지내는, 삼년 동안 말하지 않았다. 무엇을 말하는가요? 高宗, 商王武丁也. 諒陰, 天子居喪之名, 未詳其義. 고종은, 상나라 왕 무정이다. 양음(諒陰)은, 천자가 상중에 자리하는 곳의 이름이니, 그 뜻이 자세하지 않다. 子曰: “何必高宗, 古之人皆然. 君薨, 百官總己以聽於冢宰三年.” (자왈 하필고종, 고지인개연 군훙 백관총기이청어총재삼년)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꼭 고종만 이겠는가, 옛사람은 모두 그랬다. 임금이 죽으면, 백관이 삼 년 동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삼 년 동안 총재에게서 (명을) 들었다. 言君薨, 則諸侯亦然. 總己, 謂總攝己職. 冢宰, 太宰也. 百官聽於冢宰, 故君得以三年不言也. 임금이 죽으면, 제후도 또한 그랬다는 말이다. 총기(總己)는 자기 직책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총재(冢宰)는, 태재다. 백관이 총재에게 듣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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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헌문(憲問) 14-44] 上好禮, 則民易使也 (예가 바로잡히면 나라가 안정되니)

子曰: “上好禮, 則民易使也.” (자왈 상호례 즉민이사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윗사람이 예를 좋아하면, 백성을 부리기 쉽다. 好, 易, 皆去聲. 謝氏曰: “禮達而分定, 故民易使.” 사씨가 말하기를: 예가 두루 쓰이고 직분이 안정되기 때문에, 백성을 부리기 쉽다. 『禮記』曰: “百姓則君以自治也, 養君以自安也, 事君以自顯也. 故禮達而分定, 人皆愛其死而患其生.” 예기에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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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헌문(憲問) 14-45] 脩己以安人. 脩己以安百姓. (자기를 닦아서...)

子路問君子. 子曰: “脩己以敬.” (자로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자로가 군자를 물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경으로 자기를 닦아라. 脩己以敬, 夫子之言至矣盡矣. 수기이경(脩己以敬)은, 선생임의 말씀이 지극하고 다했다. 曰: “如斯而已乎?” 曰: “脩己以安人.”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인) 말하기를: 이와 같을 뿐인가요?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닦아서 남을 편하게 해주어라. 而子路少之, 故再以其充積之盛, 自然及物者告之, 無他道也. 人者, 對己而言. 자로가 그것을 작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그것에 쌓아서 풍성하게 하려고 했으니, 자연스럽게 물에 이르러서 이것을 일러주시니, 다른 도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와 대비되는 말이다. 曰: “如斯而已乎?” 曰: “脩己以安百姓. 脩己以安百姓,堯舜其猶病諸!”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기유병저) 말하기를: 이와 같을 뿐인가요?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닦아서 백성을 편하게 해주어라. 자기를 닦아서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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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헌문(憲問) 14-46] 幼而不孫弟, 長而無述焉, 老而不死, 是爲賊 (세상의 도적)

原壤夷俟. (원양이사) (친구인) 원양이 쭈그리고 앉아 (공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原壤, 孔子之故人. 母死而歌, 蓋老氏之流, 自放於禮法之外者. 夷, 蹲踞也. 俟, 待也. 言見孔子來而蹲踞以待之也. 원양(原壤)은, 공자의 옛 친구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노래를 불렀고, 노자의 부류다. 스스로 예법의 밖에서 놀았다. 이(夷)는, 쭈그리고 앉은(蹲踞) 것이다. 사(俟)는, 기다리는 것이다. 공자가 오는 것을 보고 쭈그리고 않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이다. 子曰: “幼而不孫弟, 長而無述焉, 老而不死, 是爲賊!” (자왈 유이불손제 장이무술언 노이불사 시위적)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려서는 공손하지 않고, 나이 들어서는 칭송할 것이 없고, 늙어서는 죽지 않으니, 이것이 도적이다. 孫, 弟, 並去聲. 長, 上聲. 述, 猶稱也. 賊者, 害人之名. 以其自幼至長, 無一善狀, 而久生於世, 徒足以敗常亂俗, 則是賊而已矣. 술(述)은, 칭송과 같다. 적은, 남을 해친다고 부른 것이다. 어려서부터 장성해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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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헌문(憲問) 14-47]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 (건방진 놈이지)

闕黨童子將命. 或問之曰: “益者與?” (관당동자장명 혹문지왈 익자여) 관당의 어린아이가 명을 받들었다. 어떤 사람이 물어 말하기를: (학문에) 더함(진전)이 있는 아이인가요? 與, 平聲. 闕黨, 黨名. 童子, 未冠者之稱. 將命, 謂傳賓主之言. 或人疑此童子學有進益, 故孔子使之傳命以寵異之也. 관당(闕黨)은, 당(마을) 이름이다. 동자는, 관을 올리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 장명은, 손님과 주인의 말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누군가 이 동자가 배움에 진전이 있는지 궁금해하기 때문에, 공자가 그 子曰: “吾見其居於位也, 見其與先生並行也. 非求益者也, 欲速成者也.” (자왈 오견기거어위야 견기여선생병행야 비구익자야 욕속성자야)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녀석이 (어른의) 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그 녀석이 선생과 나란히 가는 것을 보았다. 더함(진전)을 구하는 녀석이 아니라, 빨리 이루기를 바라는 녀석이다. 禮, 童子當隅坐隨行. 孔子言吾見此童子, 不循此禮. 非能求益, 但欲速成爾. 故使之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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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위령공(衛靈公) 15-1]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 (군자는 곤궁해도 난리치지 않는다)

衛靈公問陳於孔子. 孔子對曰: “俎豆之事, 則嘗聞之矣; 軍旅之事, 未之學也.” 明日遂行. (위령공문진어공자 공자대왈 변두지사 즉상문지의 군려지사 미지학야 명일수행) 위령공이 공자에게 진법을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제기에 관한 일은, 일찌기 들었습니다; 군사에 관한 일은, 아직 배우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마침내 떠났다. 陳, 去聲. 陳, 謂軍師行伍之列. 俎豆, 禮器. 진(陳)은, 군대의 행렬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조두(俎豆)는, 예에 쓰는 그릇이다. 尹氏曰: “衛靈公, 無道之君也, 復有志於戰伐之事, 故答以未學而去之.” 윤씨가 말하기를: 위령공은, 도가 없는 군주이니, 전쟁에 관해서 뜻이 있음을 보였기 때문에, 아직 배우지 않았다고 대답하고 떠났다.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진나라에 계실 때 양식이 떨어져, 따르는 사람이 병들고, 아무도 일어날 수 없었다. 從, 去聲. 孔子去衛適陳. 興, 起也. 공자가 위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갔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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