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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참치 시체

먼저 제 스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자이고 지금은 고등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어릴 적 친구라 보육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쭉 같이 살고 있는 집도 가까운 친구가 있습니다 (그 녀석도 나도 R이므로 R이라고 부릅니다). 그 녀석과 나는 좋은 라이벌이라 서로 상대를 의식해 고점을 경쟁하는 사이입니다. 공부도 잘하는 건 편차값 65는 낼 수 있고 운동도 1500m 달리기를 4분대에 뛸 수 있어 그럭저럭 하는 편입니다(육상부가 아닙니다.). 키는 모두 175인데 반해 몸무게는 내가 59kg, R은 75kg으로 체격은 상당히 다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그 녀석과의 초등학교 5학년 때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당시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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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치었을 터인 개

저는 강아지 귀신(?)을 본 적이 있어요 벌써 2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그 이후 지금도 개만큼은 싫어하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원 동료와 주말에 골프를 치러 자주 다녔습니다. 차로 이동하여 현지 집합, 현지 해산. 종종 저만 다른 동료와 집 방향이 반대라 동료끼리 함께 차를 타는 일도 없었기에 갈 때도 올 때도 편한 1인 여행이었습니다. 어느 여름의 한창 더운 날, 저는 시합에서 돌아오는 길에 혼자 운전대를 잡고 밤길을 집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10시가 넘었으려나요? 평소에는 좀 더 일찍 귀가하고 있습니다만, 그 날은 플레이 후 회식도 있었기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밖은 역시 캄캄해요. 가벼운 고갯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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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똬리

또 한 번 최근의 공포(?) 체험을 올려요. 오쿠타마 호로 블랙배스를 낚으러 가는데 주로 놀러가는 도로가 이어져있는 북안보다 짐승길밖에 없는 남안에서 낚는 일이 많다. (불편함 = 사람이 적다 = 물고기도 조심스럽지 않다 = 잘 낚여서 손맛 존맛-)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종종 야생동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곰이 나무의 줄기를 할퀸 자국이라든지, 사슴 뿔이 바뀌어 떨어진 것이라든지, 원숭이나 다람쥐나 벌이나 뱀 그 자체라든지. 그렇다고는 하지만 짐승길이 끝없이 이어져가는 가운데서도 누덕누덕한 벤치처럼 휴식하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다. 댐 옆면 일대는 낚시가 금지돼 있어 낚시할 수 있는 곳까지 가려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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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고양이 같기도 개 같기도 한 생물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야기. 당시에는 조부모님이 맡아서 키우던 중이었다. 어느 날 조부모님을 따라 어느 산에 있는 신사에 갔다. 그곳은 집에서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갈아타서 30분 정도, 그리고 산길을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도착하는 곳. 그래서 하찮은 일로 할아버지와 싸운 나는 홧김에 멋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바로 걱정하며 쫓아와줄 거라는 예측이 빗나가 뒤로 물러서지도 못한 채 산을 성큼성큼 내려갔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동안에는 일단 내려갔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다 내려간 후에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할 지 막막했다. 울음을 터뜨리고 싶은 마음에 왔던 길을 뒤돌아봐도 아무도 없었고, 차도 지나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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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말 괴상한 인기 오컬트 잡지 '무'

아니 농담하는 게 아니고 일본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오컬트 잡지가 바로 '무'인데요. 1979년에 발매되어 2022년인 지금에 이르기까지 용케도 폐간 안되고 잘 버티고 있는 오컬트 잡지가 바로 이겁니다. 역사로 치면 무려 43년째 오컬트만 팠단 얘깁니다. 캐치 카피는 '世界の謎と不思議に挑戦するスーパーミステリーマガジン'. (세계의 수수께끼와 불가사의에 도전하는 슈퍼 미스터리 매거진) 보통 일본 애니나 소설 같은 데서 이상한 괴기 현상 매니아가 구독하는 '그 잡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죠. 스마트폰도 없던 시대에 어떻게 그런 괴상한 정보만 알짜배기로 모아서 알고 있는지 이걸로 그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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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완타

유치원에 들어가기 조금 전쯤이었을까. 어릴 적에 매일같이 함께 놀아준 신기한 동물이 있었다. 크기는 나보다 컸으니까 개로 치면 골든 리트리버 정도일 거야. 튼튼한 체격에 다리는 굵고, 몸은 하얗고, 털은 길고, 눈은 짙은 하늘색에 투명했다. 지금도 뚜렷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꼬리가 다섯 개였다는 것과 두 눈 사이에 황금빛의 짧은 뿔 같은 것이 하나 나있었다는 것. 나는 그 동물을 '완타'라고 부르고 있었다. 내가 좋아했던 포도주스를 같이 먹기도 하고, 새하얀 부드러운 전병같은 과자를 나눠먹기도 했다. 내가 완타와 자주 함께 놀고 있으면 어머니는 딱 한 번 완타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인지 주스를 두 개 준비해주었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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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키우는 고양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렸을 때 얘기. 7세였던 나는 어머니와 같은 방에서 매일 밤 잠을 잤다. 어느 날 밤 문득 이불을 걷어올리니 귀신 같은 형상의 사람 같은 것이 두 개. 깜짝 놀라 이불에서 기어나와 불을 켜고 이불을 들여다봤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없었고... 무서워했지만 그 날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같은 시간대에 문득 창문에 눈길을 줬더니 여자가 무서운 얼굴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아... 여자아이는 창문에 찰싹 달라붙어 있고 얼굴이 점점 무서운 형상으로. 머리가 새하얘질 무렵 고양이가 방에 들어와선 창틀에 올라탔다. 그 순간 몸이 움직이게 됐고 그대로 취침.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지만 이번엔 꿈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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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밀크 카라멜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우리 집안 무덤이 있는 절에서 자주 혼자 놀았다. 연못의 잉어를 보거나 절에서 기르던 고양이 미케와 노는 것이 즐거웠다.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 주변에 나있던 민들레를 따서 공양을 올리곤 했다. 어느 날, 언제나처럼 민들레를 뜯고 있었는데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께서 말을 걸어왔다. "이즈미 씨네 카즈코 짱이지? 잠시 못 본 사이에 커져서." 할머니는 웃고 계셨다. 할머니께 어느 집 할머니신지 여쭸더니 "야마구치 선생네 할머니야." 라고 대답하셨다. 야마구치 선생님은 동네 소아과 선생님으로 나도 열이 나거나 하면 그 선생님을 찾아갔다. "할머니, 미아가 됐어요. 무덤까지는 왔는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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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야츠부사

"이 개는 보통 개가 아닙니다. 그래도 괜찮습니까?" 그것이 내가 나중에 야츠부사라고 이름 붙인 개를 인수하겠다고 했을 때의 단체 담당자가 한 말이었다.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렇다고 한다. 야츠부사는 한 번 비영리 동물애호단체에 끌려간 뒤 다리가 부러졌다. 그게 우연인지 고의인지는 차치하고 병원에도 데려가주지 않은 채 휘어져서 붙을 때까지 방치된 게 틀림없다고 했다. 동물애호단체가 떠맡았을 터인 개가 왜 그렇게 됐는지 묻자 담당자는 울상을 지으며 "좋아해서 하는 곳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하고 먼저 언질을 하고 가르쳐주었다. 그 때까지도 이야기는 들었다만 대중의 동정을 끌 만한 동물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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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애견의 이름을 개명했습니다!

공부하고 있을 때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애견의 이름을 개명했습니다!」라고 사진 첨부로. 그때는 단어를 외우느라 정신이 없어 글을 쓱 읽고선 '나중에 답장하자.' 며 그대로 뒀다. 하지만 나는 매우 개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오, 변함없이 귀여운 쿠로시바 쨩이겠지.' 하고선 사진만큼은 확실히 보고 저장했다. 개명한 이름과 이유도 줄줄이 적혀있었지만 제대로 읽지 않았다. 그것보다 공부가 중요했으니까. 3시간 후, 공부가 끝났기 때문에 답장을 했다. '이름 바꿨어? 바꾸면 강아지가 당황할걸?' 하고. 심야였기 때문에 바로 답신은 오지 않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왔다. '개명이라니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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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졌다 -하-

異世界から元に戻れなくなった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솔직히 이 때에는 일련의 일들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내가 제정신인지조차 몰랐다. 뇌에 장애가 생겨 말을 갑자기 알아듣지 못하게 되었다든가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골똘히 생각해봤지만 그럼 내가 아는 말이나 기억은 뭔가 떠올리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해져 금방이라도 고함을 지를 것만 같았다. "어이." 문득 옆 침대에서 말이 걸려왔다. 놀라서 그쪽을 보니 조금 전에 가만히 나를 보고 있던 머리에 붕대를 감은 아저씨였다. 나이는 40 전후인가, 약간 체격 좋은 수염 얼굴 아저씨. "말 알아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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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닮은 세계

시공을 넘었다든가, 약간 다른 이세계를 슬쩍 보았다는 체험담이 자주 쓰여져있던데 나도 있지. 그렇다고나 할까, 지금 바로… 그렇지만 말이야. 2년 전 7월 28일, 나는 오사카에 있었다. 우울한 월요일이라 여름 휴가도 못 가고 집에도 못 간다. 짜증나기 그지없는 아침이었다. 사야마의 곤고역에서 텐가챠야까지 가는 길 도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핸드폰으로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더니 뭔가 묘해. 집중하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 소란스러워야 할 차가 묘하게 조용해서 말이야. 밀고 당기고 하던 차내가 묘하게 비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주위를 보니, 아무도 없어. 아무도. 통근 시간인 난카이 본선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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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실제 역사와의 차이

고교시절, 일본사 수업중에 체험한 수수께끼의 이야기. 그날 나는 역사 수업이 너무 지루해서 졸던 상태였다. 하지만 노트 필기를 하지 않으면 이 선생님 곧 칠판 지우겠지… 하고 생각해 졸음과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깨닫고 보니 몇 초간 자고 있었던 것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트에는 그 답답할 때 특유의 맥빠진 글씨가. 위험해 자버렸다 하고선 노트 필기를 계속하려 했는데 노트를 보고 놀랐다. 칠판에 적혀 있는 내용과는 완전 달랐다.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전국시대 쯤에서 교과서에 실려있는 것과는 아예 다른 역사가 내 노트에 쓰여져있었다. 또 하나의 역사 같은 느낌으로. 물론 자고 있었기 때문에 손이 멋대로 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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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비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 당시 나는 단지에 살고 있었다. 단지라고는 해도 지명이 단지일 뿐 셋집이 집합되어 있던 건 아니고 모두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것 같은 곳이었다. 이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같은 학교 학생, 하물며 동급생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자연스럽게 두 살 위인 형과 그 친구들이랑 놀 때가 많았다. 그 단지에는 형과 동갑인 녀석이 그 밖에도 두 명 있었는데 이름이 타나카, 하야시였다. 내가 입학했을 즈음부터 이 넷이서 자주 놀았다. 4학년 봄에 그 단지에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게이타라고 하며 형과 같은 학년이었다. 놀이 상대가 늘어난 우리들은 케이타를 꾀어내 매일 해가 질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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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8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캐슈넛(금발) / 캣벨(회색)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햄님 도안. 3월 2일까지 판매. https://twitter.com/JYK_doll/status/1496808225886269441 이름 : 트로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2차 수요조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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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동물 괴담과 오컬트~

아니 번역 알바를 해대다보니 진심 손목 상태가 좀 아닌 거 같길래 괴담 번역을 한동안 쉬었습니다... 집 와서도 번역을 하면 ㄹㅇ 일하는 느낌이 드는 관계로...ㅜㅜ;;; 하여간 3월의 주 테마는 동물! 덤으로 오컬트 및 주문에 관해서도(생각해보니 이건 괴담이 아닌 거 같은데) 은근 반응이 있었던 관계로 이 둘에 관하여 주로 올라가게 될 거 같네요. 뱀 개 소 닭 돼지 고양이 여우까지 별 게 다 나올 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하지만 여길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동물 얘기'만' 하는 게 아니고 언제나처럼 다른 종류의 괴담도 좀 섞여서 나올 거라는 거~ 아무튼 그래도 여건이 되는 한 주말에는 꾸준히 올리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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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개의 저주

마무리가 없는 추억담. 쇼와 45년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어떤 저주하는 방법이 소년지에 쓰여있었다. 개를 목줄로 묶고 그 입이 닿지 않는 곳에 먹이를 놓아둔다. 개는 배가 고픈 나머지 먹이를 먹으려 하지만 닿질 않아 발버둥을 친다. 결국 미쳐가며 굶어죽으려 할 때 일본도로 그 목을 베어내면 도려낸 개의 목이 날아가 먹이에 달려든다. 그 목을 봉양하고 저주를 하면 성취된다는 얘기였다. 동급생인 카와고에는 선악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남자애라 흥미 본위로 들개를 잡고선 그걸 실행해버렸다. 카와고에가 자랑스럽게 그 이야기를 나에게 했지만 개를 기르고 있고 아주 좋아했던 나는 격분했고 그것을 담임 선생님이나 급식 아줌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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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뒤바뀐 형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인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옆에서 자는 형 말고는 집안에 인기척이 없었다. 집안을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불안해서 형을 깨우려 말을 걸고 어깨를 흔들었지만 눈을 뜨질 않았다. 아무리 심하게 흔들어도 흐물흐물하기만 한 게 죽은 것 같았다. 나는 두려워져서 집 밖으로 나갔다. 비가 내려서 어둑어둑했다. 집 주위를 울면서 돌아다녔지만 집 밖에도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울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 미적거리자 갑자기 부모님이 나타났다. "어디 갔었어."라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고 "아빠는 여기 있어.", "엄마는 여기 있어." 라고 대답만 했다. 영문을 알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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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뱀논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의 중핵 도시. 논은 없어져가지만 집은 별로 지어지지 않고, 인구는 늘지도 줄지도 않고, 교외에 대형점은 생기지만 역 앞의 소매점은 일제히 셔터를 닫고 있는 그런 곳이다. 내 집 주변도 논이었는데, 현립 대학 캠퍼스가 나뉘어져 옮겨온다고 하기에 그 주변에만 갑자기 건물이 생겼다. 학생을 위한 아파트가 많은데 그 외에도 음식점이 있고 뭐 다양하지. 인근에는 이 지역에서 '뱀논'이라 불리는 논 한 뙈기가 있었고 그곳의 남쪽 구석에는 대나무와 짚으로 만든 간단한 제단이 마련되어 있었다. 꼭 오봉 지낼 때의 선반 같은 느낌으로. (주 : 오봉 = 일본 추석 같은 명절.) 한 달에 몇 번인가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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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쫀드기로 중국 간식 라티아오 만들기

라티아오는 중국식 매콤한 쫀드기를 말하는 건데요. 솔직히 중국 본토 음식은 인식이 좀 그렇지만(맛 아니고 위생이...) 라티아오 자체는 간식거리로 딱입니다. 하여간 제가 웨이룽이라는 회사 라티아오를 작년 즈음 호기심에 사서 먹은 적이 있는데요. (중국에서 위생적이라는 평을 듣는 회사라 구매한 거 ㅋㅋ;;) 제 입맛에는 잘 맞길래 다 먹어치우고도 너무 사먹고 싶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통관이니 뭐니 생각하면 귀찮기에 걍 중국 요리법 유튜브를 보다가 조리법이 나오길래 자극과 거부감이 덜한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씁니다. 제가 중국어를 못하지 번역기를 못 쓰는 게 아니라고요~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필수 재료 쫀드기, 마늘, 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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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뱀논 -후일담-

蛇田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후일담 '뱀논' 이야기를 쓰고 나서 나도 묘하게 호기심이 생겨 그 유래를 찾아봤다. 어머니께선 가르쳐 주지 않고 근처에서도 듣기 힘든 느낌이 있었기에 이 이웃 마을에 살고 계신 중3 때의 담임 선생님 생각이 나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선생님은 남자고 사회과 담당. 몇 년 전 교감으로 퇴직하신 뒤 지금은 시사 편찬실이라는 곳에서 촉탁으로 일하고 계신다. 현지 신문사에서 향토사 책도 내고 있기에 혹시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은 내게서부터 용건을 듣고 꽤 놀랐었지만 마트 얘기는 들으신 듯 그리 싫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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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7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아이누(埃努, 검은 피부) / 우푸(呜普, 흰 피부). 이집트 형제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O 기타 : 타오바오에서 재고 판매중. 도아너 논란.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325a2e8dXmSQXs&id=667944259177&_u=p3b1seoc4b1c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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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지도에 없는 역

그 날 그는 지쳐있었습니다. 늦게까지 잔업을 하고, 전철로 귀가중이었습니다. 이미 항상 타곤 하던 쾌속 열차는 없었기에 보통 전철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평소보다 전철로의 이동 시간이 길어져 그는 그대로 전철 안에서 잠들고 말았습니다. 남자가 눈을 뜨자 거기에는 낯선 경치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쾌속으로 지나가던 역과도 달랐기에 그는 늦잠을 잤다고 생각해 서둘러 전철에서 내렸습니다. 그 후 바로 전철이 가버렸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역무원이 있기는커녕 시간표조차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저 「역」이라는 역명을 나타내는 간판만이 있었습니다. 역시 내리는 역은 지나쳐 버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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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세계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졌다 -상-

이 이야기는 2013년 8월 초쯤의 이야기. 할아버지의 49재 때문에 간 지 얼마 안 되어 일어난 일이니 아마 그 즈음일 것이다. 그날은 엄청 더웠다. 휴일이던 그날은 아침부터 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과 어머니의 고향에 와있었다. 상당한 시골이고 주변엔 산과 논이 있는 곳이라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장기 휴가 때마다 왔었다. 그래서 뭐 무사히 법회가 끝나고 할아버지 집에 모인 친척들과 단란하게 있었지만 "(나)는 대학은 가는 거냐?"라던지 "여자친구는 있냐?"라던지 자주 있는 아무래도 좋은 질문 공세에 적당히 해줬음 좋겠다며 귀찮아 하고 있었다. 솔직히 밖은 엄청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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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껄껄 씨 -1-

작년 4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맨션으로 이사했다. 그 맨션의 한가운데가 안뜰로 되어 있고 나는 왼쪽에 살고 있었다. 6층짜리 맨션인데 오른쪽에 맨션 현관이 있고 거기서부터의 출입은 불가능했다. 안뜰이라고 해봤자 땅도 벽도 콘크리트라 쓸모가 전혀 없다. 내가 사는 방에는 문이 있어서 안뜰에 들어갈 수 있지만, 다른 방에서는 들어갈 수 없다. 그 안뜰이 이상한 거다. 어떻게 이상한지는 설명할 수 없지만, 어쨌든 안뜰에 잠시 있으면 어지럽고 기분이 나빠진다. 처음 살았을 때는 안뜰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몰랐는데 5월에 방을 청소하기로 했었다. 이 아파트에는 작은 벌레들이 제법 우글대기에 살충제를 뿌리러 안뜰에 들어섰다. 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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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무슨 괴담을 보고 싶으신가요?

http://naver.me/xmipiDsN 아 혹시 뭐 읽고 싶다던가 아님 이거 좀 해줬음 좋겠다 하는 분들 의견 수립 편하자고 설문 조사 파놨습니다. 딱히 기간 뭐 이런 거는 없고요, 정기적으로 초기화하고 새로 의견을 받을 것이니 종종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보통 저 원하는 거 번역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어봐야 뭘 좋아해서 더 올지 저도 파악을 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얘기해주시면 적당히 받아들여서 번역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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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껄껄 씨 -2-

ゲラゲラ(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후 한동안 방치된 채 그대로. 경찰관이 몇 명인가 있었지만 시종일관 말이 없었다. 나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지만 어쩔 방법이 없기에 차를 마시거나 주변에 있는 것들을 관찰하거나 했다. 차는 맛있었고, 리필은 금방 해주었다. 소파를 비롯해 책상과 문짝 등 아무튼 지금까지와 별다른 변화는 없었지만 글자의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과자 포장지에 알파벳이 쓰여 있는데, 이것도 의미가 없어. 영어가 아닌 것 같았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를 물색하기 위해 일어서려고 하면 방에 있던 경관에게 둘러싸여 버리고 만다. 상당히 딱딱한 느낌으로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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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껄껄 씨 -3-

ゲラゲラ(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뒤 간호사와 경비원이 들어와서 귀의 피를 닦아 주었다. 귀에는 피가 묻어있을 뿐, 출혈은 없었다. 간호사가 작업을 마치자 이번엔 또 의사가 찾아왔다. 뭔가 태블릿 단말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 화면을 이쪽에 보여줬지만 경찰 때와 같은 사진들 뿐이었다. 나는 배가 고팠고 쉬고 싶었지만 그것을 전할 수도 없어 나른하게 의사를 상대했다. 몇 장인가 사진이 바뀔 때 내 맨션 외관 사진이 나왔다. 지금까지는 인물이나 풍경, 무슨 이벤트 사진만 나왔는데 갑자기 알고 있는 사진이 나와 나는 놀라서 그만 반응하고 말았다. 의사가 나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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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껄껄 씨 -끝-

어깨에 들쳐메진 채로 나는 바로 근처 빌딩으로 들어갔다. 빌딩은 오사카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는 한가운데에 있던 모양이었다. 빌딩에 들어서자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쭉쭉 위로, 위로 올라갔다. 맞은편 빌딩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기에 위로 가자 다시 연기 냄새가 났다. 위쪽까지 갔더니 이번에는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갈아탔다. 엘리베이터는 지하까지 내려가서 주차장으로 나왔다. 그러자 큰 차가 왔다. 이쪽 세계에는 없는 것 같은 형태였는데 뒷부분이 엄청 커다랬다. 나는 경찰에서 이동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운데에 다시 앉게 되었다. 그대로 차가 발차했다. 밖으로 나와 연기가 나는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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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꿈에서 본 광경

몇 달 전의 일이고 너무나도 무서웠기 때문에 친한 친구에게밖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야기. 어느 새벽에 똑같은 꿈을 두 번 꿨어요. 거리에서 '아는 사람이려나?' 하고 생각한 사람을 보고 한가했기에 뒤를 쫓는 꿈. 그 사람은 날 눈치챈 모양이었지만 힐끔힐끔 뒤를 살피면서도 무시하고 앞서 걸어갔습니다. 조금 전까지 번화한 거리였는데 어느새 철로변의 쓸쓸한 길에 들어서고 있었어요. 제 왼편으로는 선로와 펜스, 조금 더 앞에는 육교 같은 과선교, 조금 더 앞에 고가 선로가 보입니다. 그 사람이 과선교를 건너서 따라가보니 선로 반대편은 쓸쓸하고 무서운 묘지였습니다. 상대는 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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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지저 세계

초등 학교 2학년 때의 이야기. 산에 둘러싸인 시골에서 살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르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내게 이야기를 걸어왔다.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뭔가 그 사람들은 보통과는 다르다고 할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느낌. 그리움과 이끌림을 느껴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저 세계에 놀러와보지 않겠니?" 하고 권했다. 나는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을 따라갔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과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부상 열차처럼 공중을 달리는 기차 같은 탈것에 실렸다. 터널 같은 구멍으로 들어갔고 이는 지구 내부로 들어갔다. 기구의 선두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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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죽었을 터인 전학생

유치원 때 동급생인 아이가 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초등학교 4학년 때 그 녀석이 우리 반에 전학생으로 왔기 때문에 당황했다. 유치원 때 동급생이었던 네댓 명이 당시 같은 반 친구로 있었기에 모두 점심시간에 체육관 뒤에 모여 "걔 사고로 죽었지. 이게 무슨 일이야?" 라고 패닉한 채 격론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본인에게는 설마 해도 "너, 죽었었을 거잖아." 같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평범하게 클래스메이트로 지내고 있었지만 모두 흠칫흠칫했어. 그 전학생과 이야기를 해보니 분명히 같은 유치원에 있었고, 나에 대해서도 기억하고 있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부친의 일 때문에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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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행방불명되는 꿈

벌써 10년 이상 전, 제가 중학교 때의 일입니다. 당시에는 항상 같은 꿈을 꾸고 있었어요. 좌우가 논인 긴 시골길을 혼자서 걷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저쪽에서 일본옷을 입은 여자가 작은 남자아이의 손을 끌고 걸어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스쳐 지나가다 조금 걸으면 잠이 깹니다. 뭐, 기분이 나쁘다기보다는 의미불명한 꿈이고, 당연히 여자도 남자아이도 본 기억은 없지만요. 그래서 그 꿈 이야기를 친구한테 했거든요. 이런 꿈을 꿨다고. 그랬더니 그 녀석이 '나도 같은 꿈을 꾼다.' 고 하더군요. 의미불명도가 급상승하더라고요. 왜? 왜 똑같은 꿈이지? 그 녀석과는 중학교에 들어간 후 알게 된 사이인데, 영혼의 형제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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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레이미 씨

작년 호주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 이야기. 나는 케언스 외곽의 자연 그대로를 렌터카로 달리고 있었다. 그 때, '......어라. 음? 여기 와본 적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데자뷰'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 거길 돌아서 차로 20분쯤 가면 해안이 있고……' 하고 불쑥 떠올랐기 때문에 돌아가보니 '......아 맞아 맞아. 여기 있네. 이 가게……'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호주의 독특한 로터리 방식 교차로는 처음인데 어쩐지 굉장히 익숙합니다. '아, 여기 이 집. 어머, 옆집...... 바뀌었어.' 옛날 정겨운 느낌에 휩싸여 차에서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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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저세상의 기억

몇 년 전에 저는 불가사의한 체험을 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캠핑을 갔을 때입니다. 남동생과 둘이서 캠핑장에서 조금 떨어진 숲속에서 놀고 있었더니 어느새 남동생과 떨어져버려 서둘러 찾으러 가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새빨간 꽃 한 송이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꽃을 잘 몰라 무슨 꽃인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만 그 꽃을 보는 순간 머릿속에 기억 같은 것이 한꺼번에 떠올랐습니다. 그 기억이라는 건... 태어나기 직전의 일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작은 아이로, 구름 위의 아이들이 많이 있는 거리에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옆에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직감으로 동생이라는 걸 알았어요. 어른 같은 사람이 "곧 저기로 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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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6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스텔라뮤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스텔라별 / 스텔라블루와 같은 제작자. 이름 : 스텔라별(노란머리) / 스텔라블루(파란머리) 사이즈 : 20cm / 15cm(스텔라별만. 스텔라블루 x.)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 기타 : 스텔라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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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애니 TMI] 디지몬 어드벤처

솔직히 추억의 애니인데 이거 빠지면 섭하죠. 하지만 파워 디지몬은 여기에서 최대한 다루지 않습니다... 어드벤처 위주로 다룰 거에요! 1. 그레이몬은 원래 파란색 제가 아는 메탈그레이몬도 원래는 주황색이었는데요... 사실 원종은 이 파란색이고 태일이가 데리고 다니는 아구몬이 진화한 주황색 개체는 '폴더 대륙 아종'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컬러로 보더라도 주황색이 훨씬 주인공스럽다는 건 변함이 없긴 합니다. 이 퍼런 놈은 사실 설명 상으로도 더 징그러운데요. 왜냐하면 공식 설명문에서 강해지는 개조 도중 발생한 이상으로 인해 피부가 퍼렇게 '변색'되었다고들 쓰여있는데 그거 실은 '썩은' 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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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예지몽

나는 데자뷰같은 체험을 자주 한다. 데자뷰가 아니라 예지몽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어중간한 능력이라 쓸만한 게 못된다. 언제 일어날 일인지 알 수도 없고, 과거의 꿈일 때도 있다. 그냥 꿈과도 섞여서 믿을 수가 없어.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밥벌이는 못한다. 그래도 위험할 것 같은 꿈을 꾸었을 때는 조심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런 사건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꿈에서 친구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엉망진창이 꿈을 꾸었다. 경치는 친구 집 근처고 시간은 저녁 무렵. 눈을 뜨자 집의 차임벨이 울렸다. 나타난 것은 꿈에 나온 친구. '그러고 보니 놀기로 약속했었지.'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의 옷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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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상위의 존재

엄밀히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내가 「장난 아니게 무섭다」고 생각한 체험이 아니다. 내 아내가 「장난 아니게 무섭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의 아내는 흔히 말하는 '보이는 사람'으로, 나는 완전한 0감. 아내가 아직 애인이었을 때 나에게 보이는 사람임을 밝혔다. 그러고는 '저곳에 여자가 있다.'느니 '지금 다리만 계단을 올라갔다.'느니 말하기에 내가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했을 때부터 일절 그 계통 실황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 얼마 전 내게도 분명 이상한 것이 보였고 그 때 아내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 적어보기로 한다. 산나물 캐기를 좋아하는 나와 아내는 언제나처럼 산길을 차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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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인생 다시 하기

나는 한번 죽은 적이 있다. 이것만 있음 영문을 알 수 없을 거라 생각되므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초1 때 여름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다. 운동회나 소풍도 있었고 매일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12월 어느 날의 일. 그 날은 날씨가 너무 나빴고 천둥도 대단했다. 믿기지 않게도 천둥이 우리 집에 떨어졌다. 이때 함께 집에 있던 누나(당시 17세)와 나는 화재로 죽고 말았다(그렇게 생각한다). 그 뒤 나랑 누나는 낯선 공간에 있어서 나는 뭐가 뭔지 상황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누나가 "죽었응게 다시 할 거제?" 라고 의미불명한 말을 한다. 나는 우선 "응." 하고 대답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침대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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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붉은 세계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얘기. 당시 저는 키치죠지에 있는 학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옆의 구에서 버스로 다녔는데 그 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원에 가기 위해 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자 승객이 드문드문 있어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버스가 붐볐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 할아버지가 한 명 서계셨습니다. 오카다 마스미(岡田真澄)는 아니었지만 딱 맞는 정장에 모자를 쓴 날씬한 느낌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주 : 일본 탤런트 겸 배우.) 저는 자리를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요." 하고 말을 걸었고, 그는 "고마워." 하고 웃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제 사고는 바보스러웠기에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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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가족 기행의 진상

저에게 일어난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실화입니다. 아직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와 남동생 4명이 있는 가족이었습니다. 홍백가합전을 다 보고, 좋은 첫 꿈이라도 보려나... 해서 그런 식으로 잔 것은 좋았는데 한밤중에 악몽을 줘서 돌연 한밤중에 일어났습니다. (주 : 홍백가합전 = 일본 연말 가요 프로그램.) 심장은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심하게 두근거리고 온몸이 비지땀으로 확실히 젖은 게 마치 찬물을 등에 부은 것 같았는데 이불에서 벌떡 일어난 자세 그대로 경직되어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악몽인가... 최악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잘 수도 없기에 칼칼하게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냉장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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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갤러리는 왜 학대자들의 놀이터가 됐을까

아... 그냥 유동인데 왜 저렇게 됐나 다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저는 야옹이 갤러리에서 종종 그림 그려주던 유동으로 지냈는데 아마 기억하는 분이 계시진 않을 거 같네요. 당시 멍갤과 냥갤, 식물갤, 반려갤 위주로 다녔습니다. 동물 좋아하고 식물 키우거든요. 디시했다는 걸 굳이 블로그에 올리는 게 좋은 선택이 아니란 건 알지만 왜곡이 판치는 걸 놔두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야옹이 갤(이하 냥갤)은 저렇게 고양이 혐오자들이 판치는 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갤이었죠. 캣맘이 몰려왔다는 둥 왜곡을 하는데 캣맘이 아니고 길고양이 갤러리에서 몰려온 겁니다.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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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돌아오지 않는 친구

우리 집 근처에 키 큰 풀이 수북히 자라난 공터가 있다. 햇빛이 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묘하게 어둑어둑했기 때문에 매우 기분 나쁜 곳이다. 그런 곳은 역시 중학생에게 최고의 담력 시험 장소가 된다. 이건 내가 아직 초등학생 시절 그 장소에서 실제로 체험한 일이다. 공터에는 무겁고 절대 움직일 수 있을 리 없는 석판이 있다. 몇몇 친구들과 필사적으로 그 석판을 옮겨봤다. 그러자... 계단이 있었다. 지하로 이어지는 수수께끼의 계단... 음, 미스터리! 우리는 엄청난 대발견을 했다고 기뻐서 신바람이 나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당연히 안은 매우 어두웠다. 거기서 가장 집이 가까웠던 사람이 라이트를 가지러 돌아갔다.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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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자신이 엄마라고 말하는 사람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 여름 막바지 이야기. 나는 시골에 있는 외조부모님 댁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목이 말라 눈을 뜨자 위화감을 느꼈다. 몇번이나 놀러 온 집이지만 뭔가 다르다. 방에 있어야 할 할머니의 침대가 웬일인지 불간에 있고, 그냥 벽이었던 툇마루 끝에 수수께끼의 문이 있는데다 넓은 집 안에 나를 혼자 내버려둔 채 할머니께서 어딘가로 나가신 모양이었다. 매미 소리도 나지 않고 할아버지께서 아끼던 작은 새도 작은 물고기도 없는데다 낮잠을 자기 전에 사촌들과 놀던 사랑방에는 낯선 티세트 여러 쌍이 장식된 유리 찬장이 출현해있었다. 지금까지 자고 있던 방으로 돌아와보니 조금 전까지 있던 수건담요가 없어졌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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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사진 속 중국어를 이용하여 솜인형 이름 찾기

웹서핑을 하다가 이름 모를 솜인형을 발견했습니다. 이쁘긴 한데 무속성인지 속성인지 뭔 이름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사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일단 이름이라도 알고 싶은데 어째야만 좋을까요? 보통 중국 솜인형 사진의 오른편 하단을 보면 낯설기 그지없는 한자가 보이기 마련인데요, 이건 보통 솜인형 보유자 혹은 판매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나타내는 겁니다. 문제는 한자를 못 읽는다는 거죠. 누가? 이 포스팅 보는 사람이. 하지만 한자를 못 알아먹어도 글자를 추출해내서 웨이보 계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형 이름도 알아낼 수 있죠! 문자 추출을 하여 알아내기 먼저 이렇게 검색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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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형 취미에서는 초성을 자주 쓸까?

솔직히 저는 뉴비 배척을 열심히 하다가 사건이 터지고 고인물들이 파스스 흩어지니 작은 취미판 자체가 싹 망해버리는 거지같은 사례를 여럿 봐서 초성이라던가 닥눈삼 같은 뉴비 배척 문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인형이 무슨 대마나 코카인 같은 마약도 아니고 대체 초성을 왜 쓰는 걸까요? 심지어 마약 딜러도 그 정도로 초성을 많이 쓰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이 좁은 취미판에서는 자주 보고 익숙해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초성입니다. 여초 문화 인형의 주 수요층 및 소비층이 여성들이라 그런가 자연스레 여초 문화가 스며들고는 하는데요. 프라모델이나 스케일 피규어같은 남초 문화하고는 또 다른 양상을 띕니다. 그런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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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를 11년 쓴 기록과 그 결과

일본 닌텐도측에서 메일이 와있더군요. 3ds 11주년 기념이니 와서 제 플레이 기록이나 한 번 살펴보라고 말이죠. 당연히 수락하고 로그인 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결과가 충격적이었는데요. 아니 내가 3ds로 인생 낭비를 963시간이나 했다고...? 미쳤군요. 심지어 이건 일판 3ds만 측정한 수치입니다. 그 말인 즉슨 한글판 3ds는 측정 안 했다는 거... 근데 생각해보니 11년으로 나눠보면 1년당 대략 87~88시간을 한 게 되네요. 이렇게 적고 보니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애매합니다. 하여간 열심히 플레이한 거 1위랑 2위가 '포켓몬 피크로스'하고 '포켓몬 셔플'이라는 무료겜이었다는 점도 충격입니다. 아 분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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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잠깐 이공간에 갔었던 이야기

약물이나 병으로 인한 환각 취급될 것 같지만, 잠깐 이공간에 갔던 이야기. 취업 활동에 지쳐 요코하마 지하철에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내리는 곳은 나카마치다이. 저녁이었는데 차장이 깨워서 종점에서 내렸더니 한낮이었다. 종점인 역은 새하얀 돔형이고 천장에 창이 달린 근대적인 홈이었다. 역의 이름은 복잡하고 중국어 같은 "비나와파(譬娜譌爬)..." 라는 문자의 나열로 쓰여져있었다. 주변에는 회색 그림자 같은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잘은 못 말하겠지만, 전혀 알고 있던 세계가 아니었다. 우선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타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어떻게든 반대쪽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 하지만 홈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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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루프하는 길

20년쯤 전의 이야기가 됩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어요. 인근 공원에 아주 특이한 절구통처럼 우묵한 모양의 미끄럼틀이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가지 않으면 싸움과 대기 횡포한 상급생의 퉁퉁이스러운 압정 등 귀찮은 일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 날도 학교가 끝나자 절친 T 군과 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달려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와선 란도셀을 내팽개치고 자전거에 탄 채 맹렬히 페달을 밟았어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자전거를 세웠습니다. 그러자 아까 건너갔을 터인 신호가 저 멀리서 보였습니다. 그렇다기보다 제가 자전거를 세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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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표식

9년 전 12월 23일에 도쿄에서 누마즈까지 오토바이로 길을 나섰다. 밤에 돌아오는 길, 1호에서 아타미 방면으로 적당하게 내려가려 했다. 새벽 2시 경, 앞의 블루버드가 가는 휘어진 남쪽 방향 좁은 길로 무심히 따라서 꺾었다. (주 : 블루버드 = 일본 닛산 차종 중 하나.) 거기서부터 길 가는 게 엄청 큰일이었다. 들어간지 얼마 안 되어 숲속의 좁은 길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는데 두번째 커브를 지났을 때 갑자기 앞의 블루버드를 잃어버렸다. 라이트가 어두운 내 오토바이는 앞에 달리던 차의 라이트에 의지하던 부분도 있었기에 없어진 순간엔 곧바로 알 수 있었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거기서 멈추고 옆길이 있는지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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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의 역사 - 구관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사실 이걸 다루게 된 건 어쩌다보니 구관 또한 역사에 대해 대강은 알아두는 게 구관이란 취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구체관절인형의 시작(1998~) 첫 구체관절인형은 보크스에서 조형사 아키히로 엔쿠(昭浩 圓句)가 1998년 11월 우레탄 레진 소재로 슈퍼 돌피(Super Dollfie)라는 인형을 발매한 것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이전에 관절과 줄을 이용한 인형이 없었던 건 아니고요. 이전에 있던 관절 인형을 일본 애니메이션 풍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구체관절인형 되겠습니다. 말하자면 위 참고 이미지와 같은 비스크 돌과 이치마츠 인형 같은 관절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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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인형 / 아이돌 인형 제작 방법 소개 - 나만의 솜인형 만들기

솜인형 만들기! 의외로 은근히 질문들이 지식인에 보이고는 하는데요. 답변 달아주다가 제작 질문이 매일같이 지식인에 쏟아지는 걸 보니까 답답해 죽을 거 같아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이걸 끝까지 읽어보면 그래도 대강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지 감을 잡을 수 있답니다! 직접 제작하기 원단과 솜, 실, 자수판을 사서 직접 자수를 뜨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중국 및 대만 등지에서도 手作棉花娃娃란 이름으로 은근 많이 퍼져있는 방식 중 하나인데요. 자수가 복잡하지 않은 경우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원단의 경우 중국에서 직구를 하거나 동대문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벨보아' 혹은 '벨로아' 원단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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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낯선 장소

어릴 적 체험담을 하나 적어본다. 유치원 즈음의 이야기지만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집이 꽤 가까워서 가족끼리 자주 다녔는데 할아버지의 집은 관동의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닌 어중간한 곳에 있었다. 그 때문에 특별한 오락거리가 없었기에 심심해서 항상 밖에 놀러다녔다. 그 날도 심심해서 밖에 나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무슨 일인지 밤이었다. 깜짝 놀라 현관 앞 철책(할아버지 집은 맨션)으로 나가보니 완전히 풍경이 달랐다. 배관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장 같은 장소. 여러가지 기계 소리가 많이 나던데 가동되고 있던 거려나? 겁에 질려 할아버지 댁으로 돌아가려고 뒤를 돌아보니 현관문이 몇백 년 동안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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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이가 좋았던 타케시와 함께 벌레를 잡으러 학교 뒷산에 갔다. 그 산은 우리들의 놀이터라 구석구석 알고 있었다. 뭐, 산이라기보단 중간 규모의 잡목림 느낌이었다. 갑자기 타케시가 "붉은 나비가 있어!" 하고 달려나갔다. 나도 곧 그 뒤를 쫓았다. 정신없이 달리다가 숨쉬기 벅찰 무렵에 타케시가 멈춰섰다. "타케 쨩. 왜 그래? 도망갔어?" "어, 도망쳤어. 엄청 큰 나비였다고!" 그 이후에도 붉은 나비를 찾아 헤맸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날도 저물기 시작했기에 슬슬 돌아갈까 해서 돌아오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산에서는 '저녁놀을 향해 걷는다.' 는 규칙이 있다. 석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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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세계의 체육관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동아리에서 합숙을 하러 갔다. 합숙소 체육관에서 늦게까지 연습한 뒤 3학년 선배와 어울리며 연습을 하고 있었다. 플로터서브는 동급생이고 제일 먼저 치게 된 것에 비해 나는 드라이브를 아무리 해도 때리지 못해 분했기에 몇번이나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 1학년이고 배구부에서 가장 꼬마였는데도 2학년을 뛰어넘고 정규 멤버가 되어 있었기에 2학년들에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도 실력이 따르면 된다고 생각해 항상 열심히 연습했다. 선배들은 "내일은 연습 경기가 있으니까." 라고 하며 먼저 잠들고 말았다. 혼자 23시경까지 연습한 뒤 뒷정리를 하고 약간 밤 바람을 쐬기 위해 체육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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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세계로부터 온 친구

매년 여름에 현지에 가서 고교 시절 친구 5명이 모이는데 올해 여름에 좀 이상한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야기라 누군가가 들어줬음 해서. 모두 30대 중반이 됐고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된 놈도 있어 꽤 여러가지 화제가 나왔다. 하지만 우리들 친구 사이에서 가장 밝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F가 마치 성격이 달라진 것 마냥 조용했다. "왜 그래?" 라고 묻자 "모두 들어줬으면 좋겠어." 라고 했다. "뭐야?" 라고 묻자 "있지, 언제 전쟁이 끝났지?" 라고... "무슨 말이야? 자세히 얘기하라고." 하며 파고들었다. 그러자 F가 말하길 · 2 ~ 3년 전부터 위화감이 있었다. 자세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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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하-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그래서 대신으로 하자면 어떨까 싶어 전에 말했던 편지의 두번째 카피 사진을 메일에 첨부해서 받았습니다. 이건 공개 OK 받았습니다. 이건 후지오 군의 부모님께 온 게 아니라 다른 집에 온 것의 복사본이래요. 친구에게도 이메일로 보여주었습니다만, 이건 아마 괜찮을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영혼이 어떻다는 건 전혀 안 느껴지고 장난스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적스러운 놈을 그린 사람과 같은 사람이 쓴 것 같지는 않아요. サナトリウムへチチガモドル ナニモシラズニノックスル ソウシテオソロシイケモノトノ オモワヌハチアワセ ヨカッターチチハケッ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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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낳아줄 테니까

439:당신 뒤에 무명씨가…:03/09/10 13:59 내 아내가 임신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아내는 임신 중기 무렵부터 비정상적인 졸음을 느끼고 있었던 듯, 항상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정기검진 등을 통해 의사와 상담하니 특별한 이상은 없고 "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도 적지 않으니 걱정할 건 없어요. 하지만 생활 리듬을 깨뜨리지 말고 적당히 운동도 해주세요."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신 후기로 접어들자 아내는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건강한 출산 & 몸을 유지할 수 없다고 들어서 쉬는 날에는 산책이나 수영을 권했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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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모르는 방

제가 초등학교 올라가기 전 이야기. 그 당시 저는 같은 외관의 작은 동이 여러 개 들어서 있는 집합 단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놀다가 피곤해져 집에 가려고 "다녀왔습니다-." 하면서 제 방문을 열었어요. 하지만 그곳은 제 방이 아닌 다른 사람의 방으로, 어두운 가운데 할아버지께서 혼자 텔레비전을 보고 계시다가 이쪽을 돌아봤습니다. '우왓, 착각했다...' 싶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황급히 문을 닫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방은 하나 더 앞인 10동 2층. 거기는 9동 2층이었어요. 그래서 서둘러 10동으로 이동해 "다녀왔습니다-." 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까와 같은 모르는 할아버지의 방인데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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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간을 넘어선 빙의

요즘 약간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영매 체질인 사람에게는 의식이 바뀌는 때가 있는 모양인데 이는 의식이 타임 슬립을 해서 바뀌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이야기. 몇 년 전 어느 사람에게 이끌려 술을 마시러 갔는데 그곳 호스티스가 영매 체질이라는 것이었다. 상투적인 유령 이야긴가 했다만 조금 달랐다. 이유는 까먹었지만 가게 안에서 갑자기 빙의된 모양이었다. 그 여자가 마치 남자 같은 말투로 바뀌면서 어휘도 이상해졌다. 마치 옛날 무사 같은 말투. 마침 손님도 없고, 또 그 놈이 시작했다며 다른 호스티스도 냅뒀는데 점차 모습이 이상하게 되어갔다. 가게 안을 느릿느릿 돌아다니며 신기한 듯이 둘러보고는 "이건 뭐지?&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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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물고기 꿈

나는 할머니를 무척 따르던 아이라 늘 할머니와 잤는데 무서운 꿈을 꿔서 일어난 적이 있었다. 아마 5살 때였을 거야. 꿈의 내용은 '너덜너덜한 폐가 같은 건물이 세 채 정도 있고, 그 앞에 해자가 있고 거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 는 것. 처음엔 웃으며 달래주시던 할머니였지만 '물고기'라고 말한 순간 안색이 변했다. 그리고 새벽인데도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다. 부모님도 일어나셔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도 졸려 하면서도 옷을 갈아입고,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차로 밖에 나갔다. 도착한 곳은 증조할머니네 집(할머니네 친가)이었다. 할머니께서 초인종을 누르자 친척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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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세계에서 보낸 날들

지금까지 3번 정도 다른 세계에 간 적이 있어요. 첫번째는 아마 9살인가 10살 때. 두번째는 23살 때, 세번째는 10년 전 36살 때였습니다. 그 세계에 갈 때는 항상 정해져있었는데 사생활이 엉망진창일 때였습니다. 첫번째 때는 학교에서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데다 가정마저 붕괴되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일 밤 싸움을 했습니다. 그런 싸움을 보는 것이 싫었는데 TV도 볼 수 없어 항상 바로 이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직 밤이라 뭘 생각한 건지 누가 불렀던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 밖에 어슬렁어슬렁 나와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기억이 없는데 어느새 낯선 숲을 걷고 있었습니다. 울창한 정글 같다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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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어긋난 세계

어머니께서 아직 어렸을 때, 어느 단지에 사시던 때의 이야기. 큰언니(큰이모)와 엄마가 밖에서 놀려고 계단을 내려갔더니 1층 단지 입구에 낯선 아주머니가 있었다. 그 단지에는 우편함이 줄지어 선 벽 맞은편에 공용 손 씻는 곳이 있었고 아주머니는 거기서 물을 흘려보내며 무슨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상황이 이상했다. 그 아주머니는 이상하게 꾀죄죄했고 감색 몸뻬를 입고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엔 이미 몸뻬를 입는 사람이 없었다). 어머니께서 인사를 해도 대답도 하지 않았고, 어머니 일행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 일행이 미심쩍어하면서도 아주머니의 뒤를 지나쳐 빠져나가려고 하자 "돌아가." 아주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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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상-

※본 컨텐츠에는 보면 위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몸 상태가 안 좋은 분들, 섬세한 사람 : HSP(Highly Sensitive Person), 영적으로 민감한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380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07/03/15 (목) 14:27:43 ID : dqzf07gW0 이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나 할까, 현재 진행형인 사건이지만 여러분께서도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프로 탐정님께 의뢰했던 사건인데 경찰 개입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고 안 번질 수도 있고 지금은 뭐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이가 좋았던 친구가 한 명 정말로 행방불명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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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행방불명이 된 친구 -중-

※본 컨텐츠에는 보면 위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몸 상태가 안 좋은 분들, 섬세한 사람 : HSP(Highly Sensitive Person), 영적으로 민감한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kowaiohanasi.net/yukuefumei-tomodachi 의문으로 생각한 게 있는데 편지처럼 사건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이 있다면 어째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만, 탐정님에 의하면 일단 제대로 경찰에도 신고는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통 있다는 편지도 세 통 각각은 관련이 없고 신빙성이 꽤 부족하기에 장난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내가 본 부적 같은 놈 이외의 두 통은 평범하게 문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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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골로 워프

스스로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여름 이야기. 동생과 형제끼리 싸움을 했을 때 부모님은 이유도 안 듣고 장남이라는 이유로 나만 나무랐다. 정좌한 나에게 부모님 뒤에서 돌아선 메롱을 하는 동생. ※ 그날 밤, 나는 너무 분한 나머지 심야에 몰래 가출했다. 갈 곳이 없어 심야의 주택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인기척이 없음에 겁이 나, 자택으로 돌아와서 헛간에 숨었다. 그리고 창고에 있는 너덜너덜한 담요를 머리부터 뒤집어 쓴 채 분해서 울었다. "내 부모는 진짜 부모가 아니야. 나를 싫어하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목소리를 죽인 채 울고 있자 불현듯 아버지 쪽 조부모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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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우주는 숫자로 되어있다

불가사의한 체험을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체이탈을 해서 우주를 들여다보니 나선형으로 영원히 뻗어 있는 구불구불하고 방대한 컬러풀한 숫자의 길을 빠른 속도로 날고 있었다. 너무나도 강한 선명함과 스릴과 놀라움에, "굉장해-----!!!" 라고 외쳤다. 직감으로 알았다. 우주는 이런 압도적인 숫자가 규칙성을 갖고 지배하고 있구나. 이 세상에 우연은 없고 별과 별들 천체의 위치부터 주기, 지구의 계절과 식물의 발육, 생물의 물질적 구성, 그 우주에 있는 모든 것, 모든 존재가 우주의 숫자에 의해 규칙성, 법칙성을 가지고 지배받는다. 덧붙이자면 나는 텔레파시나 투시같은 것을 할 수 있다. 스피리추얼한 것도 좋아하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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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4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몰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아이스, 진과 같은 제작자. 이름 : 아이스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몰러, 진과 같은 제작자. 이름 : 진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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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5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치즈토스트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JYJ 인형 기획사 제작. 2월 10일까지 판매. https://mobile.twitter.com/JYK_doll/status/1488764724984496128/photo/1 이름 : 딸기시럽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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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되돌아가는 시간

10년 정도 전,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집에서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주의도 받지 않고 느긋하게 게임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습니다. 한참 잘 놀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전화를 받았더니니 우울한 남자 목소리로 "엄마는 앞으로 20분 있으면 퇴근할 거야." 라고만 말한 뒤 끊어졌어요. 뭐지 하고 의문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아이라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분이 지나도 엄마가 안 돌아오세요. '뭐, 그건 그래. 잘못 걸린 전화였으려나.' 그 정도로 생각하고 게임에 집중했습니다. 그대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고, 이윽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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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공의 아저씨 - 사라진 수 시간

오늘 이상한 체험을 했다. 일찍 일이 끝났기 때문에 단골집에서 한잔 하고 갈까 해서 스낵바가 있는 상가의 엘리베이터를 탔다. 나는 마실 때 쓰는 돈을 정해두고 지갑에서 가슴 주머니에 넣어두는 버릇이 있거든 그래서 늘 그렇듯 가슴 주머니에 삼천 엔을 넣고 스낵바가 있는 5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더니 시야가 하얗게 변했다. 벽은 원래 그랬는데 문과 간판 등 하얗지 않았던 곳까지 새하얗다. "가게 통으로 리모델링인가? 가게가 통째로 이사할 리 없잖아. 스낵바 마담도 한 마디 연락은 줘도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더니 아직 엘리베이터가 다른 층으로 이동하지 않았을 텐데 '찡'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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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새빨간 하늘

초등학교 2학년 때 얘기. 나는 당시 현 임대주택같은 곳에 살고 있었는데 토,일요일은 부지내에 있는 공원에서 친구와 마구 놀았었다. 그래서 여름날 저녁 즈음 어두워졌으니까 슬슬 돌아갈까 하는 식이 된 거야. 덧붙여서 나의 집은 A동과 B동이 있는데 그 중 B동 402호실이었다. 나는 분명히 B동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까지 올라가서 내 집앞까지 갔다. 집 앞에 서니까 현관이 열려 있었어. 여름이고 더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무렵에는 없었던 상점 포렴같은 것이 있었다. (주 : 포렴 = 상점 앞에 설치한 천 조각.) 포렴에는 뭔가 어려운 한자가 쓰여있어 조금 무서웠다. 우리 부모님은 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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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창을 가진 난쟁이

최근 이야기. 우리집은 4인가족으로 항상 마누라랑 큰애, 한 살 어린 애랑 내가 같이 자는데 이 작은 애가 자주 침대에서 떨어진다. 나도 조심해서 안고 자기도 한다만 정말 매일 떨어진다. 그럴 때 꿈을 꿨다. 자고 있는 건지 깨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누워서 옆에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다. 아이는 특별히 뒤척이지도 않은 채 얌전히 자고 있는데 주변에서 뭔가 낌새를 눈치챈다. 나는 무슨 일인지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어 유일하게 움직이는 눈을 두리번거리며 아이의 주위를 보고 있었다. 뭔가가 걸어왔다. 그것은 작은 인간처럼 보였다. 세어보니 대강 세 사람이 있다. 머리를 꼭대기에서 묶은, 20센티미터 정도의 창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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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보통 아이로 돌아간 날

어렸을 때 나는 지적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말이나 문자에 대한 지연은 볼 수 없었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는다, 대화를 할 수 없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한편, 아무것도 없는 곳을 향해 끝없이 이야기를 계속하는 기분 나쁜 언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리나 시간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께서 차로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공원에 데려다주었을 때 한눈을 판 사이에 훌쩍 제가 사라져버린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집을 지키고 있던 아버지에게 전화했더니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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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연령 - 윤회전생에 관하여 (유아기~청년기)

※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사람은 몇 번이고 환생을 거듭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전생이 있고, 그 또한 전생이 있다. 전생의 횟수에 비례해 영혼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즉, 전생의 횟수가 많을수록 어른의 영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도대체 내 영혼의 나이는 어느 정도일까? 전생을 알지 못하는 이상 추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영혼 연령에 따른 특징 등에 관해 말한다. 앞으로 말하는 것은 내 멋대로의 생각이 아니라 고급 영령과 채널링해 전달된 메시지가 담긴 책을 참고했다. ※ 영혼의 연령대는 크게 다섯 단계로 나눠진다. 맨 아래부터 · 유아기 · 영아기 · 청년기 · 성인기 · 노년기 유아기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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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연령 - 윤회전생에 관하여 (성인기 ~ 노년기)

魂の年齢 – 輪廻転生について –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성인기의 혼 인생으로 치면 13살에서 19살 사이의 사춘기에 해당한다. 영혼의 사이클 속에서 어린이의 인식에서 어른의 인식 방식으로 이행하는 시기. 청년기의 영혼은 마음속보다 밖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어 많은 카르마를 낳는다. 청년기의 본질은 생존경쟁에서 이기고 명성이나 부와 권력을 손에 넣는 것. 하지만 곧 뭔가 불안하고 아쉬운 느낌이 든다. 아무리 벌어서 잘나더라도 죽으면 끝이라는 고민이 생겨 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성인기의 영혼은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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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3일 전의 이세계

나의 출신은 우츠노미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제 전문학교에 가기 위해 상경했다. 여름 방학이 있던 어느 날 아카바네 역 근처 선술집에서 심야까지 마시고 택시를 잡아 집 근처의 큰 공원까지 가게 되었다. 차내에서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만 어느새 잠이 들어버려, 일어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아직 차내. 차가 정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기사도 자고 있다. 황급히 깨워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느새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현재 위치를 모르겠다.' 고 했다. 주변은 아직 캄캄했기 때문에 수십 분 잤을 뿐이라고 생각해 나는 시계를 보았지만 멈춰 있었다. 요금 미터는 표시되어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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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계의 집

당시엔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그 무렵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엄마의 부탁으로 회람판을 다른 방에 건네주러 갔다. 얼른 문 포스트에 돌림판을 넣고 내 집으로 돌아갔는데, 문을 열어보니 그곳은 명확히 우리 집이 아닌 집이었다. 하지만 방 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우리 집. 그렇지만 조금 걱정되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안녕하세요-."라고 해보았다. 그러자 낯선 부스스한 머리 아저씨가 당연하다는 듯 "네-." 하고 나왔다. 놀라서 "실수했습니다-." 하고 문을 닫았지만 다시 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틀림없는 우리 집. 써 있는 성도 내 성. 옆집도 우리 이웃집하고 똑같았다. '어라?' 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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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세 바퀴

저의 체험입니다. 아직 제가 한 3살쯤이었을 무렴 아빠와 둘이서 놀이공원에 갔을 때 일입니다. 아빠랑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차례를 기다렸을 때 저는 심심해서인지 그 자리에서 눈을 감은채 세 바퀴 정도 빙글빙글 돌고 있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아예 낯선 곳에 있는 거예요. 거기는 놀이공원 안에 있는 수족관 안이었습니다. 수족관과 기구가 있는 장소는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수족관에 들어가기 위해선 티켓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울기 시작했고, 결국 원내 방송에서 아버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잠깐 눈을 뗀 몇 초 사이에 내가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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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스타카라는 이름의 역

교토 역에서 JR선에 타고 나가오카쿄에서 내리려고 생각했는데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막 문이 닫히고 나가오카쿄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기에 단념하고 다음 역에서 다른 몇명과 함께 내렸다. 이런 역이 있던가 할 정도로 쇠퇴한 무인역이었다. 역무원은 없고, 잿빛 외등은 있지만 어슴푸레하고. 개찰구를 나가는 곳에 큰 토리이가 보였다. 오랜만에 JR교토선을 탄 거라 한동안 안 올 동안 역이 늘어났나 생각하며 전철을 기다렸지만 기다려도 오질 않는다. 핸드폰으로 열차 시간을 찾아보려 생각했지만 전파가 좋지 않아 좀처럼 연결되질 않는다. 역 구내에는 시간표가 보이지 않았다. 참고로 역의 이름은 '스타카'라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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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플랜트 콜로니 -상-

언제나처럼 아르바이트를 한 뒤 휴게실에서 밥을 먹고 있었어. 밥을 다 먹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더니 머리가 핑 돌았다. 빈혈인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의식만 또렷해. 그래서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자각몽 같은 것을 꾸기 시작한 거야. 참고로 신체 감각은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 상태. 나는 어느새 초원스러운 곳에 서있었다. 하늘은 해질녘처럼 붉게 물들어 있고 엉망진창 커다란 달 같은 게 하늘에 보여. 초원 너머로 숲 같은 게 보였다. 마침내 머리가 이상해진 건가 싶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발이 숲 쪽으로 움직였다. 한참을 걸었더니 숲 앞까지 가서, 거기에 전라의 사람이 서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녀석은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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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플랜트 콜로니 -하-

プラント・コロニー(長編)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러니까 오늘 낮에 아르바이트 갔다가 이렇게 돌아온 걸로 OK? ※ 이 세상에 돌아오니 저녁 8시가 넘었다. ※ 지적 생명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 지적 생명체는 풍뎅이 같은 형태로 크기가 1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ㅋㅋ 내심 진짜 무서웠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가든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고 일본인도 있었다. 엔도라는 녀석과 친해져서 여러가지를 들었어. 벌거벗은 남자와 만난 풀밭에서 본 하늘. 그 하늘은 이 세계에서도 볼 수 있었다. 역시 엄청 큰 별이 보이는데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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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등학생한테 구체관절인형을 권하지 않는 걸까?

이 글은 오롯이 어른이 입장에서 쓰여졌는데요. 왜 부모님은 내 인형 취미를 대놓고 탐탁치 않아하는 것일까요? 그냥 내 용돈으로 사는 건데 왜들 그러시는 거죠? 하는 친구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저도 학생 때 흥미를 가졌으나 성인이 되고 나서야... 알바비로 입문을 했었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안 좋아하셨지만 ㅡㅡ;;) 1. 건강에 좋지 않아 구관 자체가 '15세 이상 사용 권장 취미물품'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일단 우레탄 자체가 정품이어도 거기서 나오는 '미세한 분진' 등이 유독한 편이라 일단 우레탄 가루가 기관지에 들어가면 안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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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구관이란 뭘까? 왜 싫어하는 것일까?

아니 세상에 불법복제 가품 파는 곳이 너무 많아서 이런 게시물까지 써야만 한다니 이것 참 현타오는 주제인데요. 그래도 정품 알고 사는 게 모르고 가품 사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요?? 불복 판매처의 경우 알고 있어도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신고를 하려는 건지 구매를 하려는 건지 제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불법복제란? 정품 인형을 회사의 허가 없이 실리콘으로 본떠서 마구 인형을 양산해낸 것을 뜻합니다. 1. 허가도 안 받았고 2. 이름은 베끼거나 교묘히 바꿔서 판매하고 3. 그걸로 이득까지 취합니다. 이러니 '불법복제', 줄여서 '불복'이라 불리게 되는 것이죠. 왜 싫어하는 걸까? 짧게 말하자면 원형사(조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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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구관 거르는 법 - 대체 짭, 가품은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

이렇게 지난 시간에는 불법복제 구관은 뭐고, 정품과 뭐가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이러면 드는 의문점이 애초에 이런 거지같은 걸 거르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여기서는 짭 판매업자의 수법들에 대해 작성해둡니다. 잘 알아두고 구매에 참고하세요! 짝퉁 판매 업자의 수법 1. 자체 사이트가 아닌 네이버쇼핑,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만 판매 모든 구체관절인형 샵은 자체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다하다 사이트 만들 돈이 없는 경우 블로그에서 판매를 진행합니다. 기억해두세요. 자체 사이트가 아닌 오픈 마켓에서'도' 파는 샵은 있지만 오픈 마켓에서'만' 파는 곳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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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구체관절인형 구매하는 법 - 뭘 따져야 잘 살 수 있을까?

언제나 그렇지만 주머니는 가볍고 인형은 갖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요.(대표적으로 저 ㅋㅋ) 이런 사람들은 취미랍시고 대체 인형을 어떻게 구매하는 걸까요? 주머니가 가볍지 방법이 없지는 않으니 찾아보면 되는 일인데요. 여기 몇몇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1. 중국산 브랜드 구매 "아니 뭐?? 중국 회사?? 짭 아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닙니다. 중국에도 구체관절인형을 제작하는 회사가 아주 많다고요! 하지만 나는 중국어를 못하는데요? 괜찮습니다. 중국어를 잘하시는 경우에는 타오바오에서, 못하시는 경우에는 acbjd, legend doll, stacy's pink ocean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해외 사이트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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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무도 없는 세계

저는 2년 전까지 간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파견 업무 일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잘도 그 살인적인 시프트를 소화했구나 하고 감동합니다. 17, 8시간의 구속은 당연한 세계니까. 그 날은 2 교대 근무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7시 반 경에 평소 다니는 문을 지났는데 원내가 묘하게 한산했습니다. 인기척이 전혀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아침 식사 등으로 허둥대고 있었을 텐데. 저는 탈의실로 향했습니다만, 같은 시프트 동료조차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보니, 전원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전파가 닿질 않는다는 메시지가 흐릅니다. 일단, 인수인계 때문에 스테이션에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도중 직원은 커녕 환자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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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보라색

이젠 5, 6년 전인가? 확실히 가을도 지나 12월인가 그 쯤 시기. 전날 일찍 잤기 때문에 그 날은 몹시 빨리 일어났어. 대체로 일출 직후 정도였다고 생각해. 일어났다고 해도 머리에 안개가 끼다 지나가는 멍청한 상태. 자고 일어나서 한 대 피우기로 했는데 담배가 다 떨어졌어. 흡연자 성격 상 귀찮지만 사러 갈까 해서 이불을 나왔지. 거실을 보니 아버지께서 이미 일어나 계셔서 신문을 보면서 밥을 드셨어. "담배 샀다 올게." 라고 말을 걸고 신발을 신었을 때 아버지의 대답이 돌아왔다. "오늘은 가가라고 하가니까 조심 가가− 가가가−− 가가가가해라-." 뭔가 이상한 노이즈라고나 할까, 못 알아들었는데 말스러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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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사라진 친구

선배와 단둘이 일터에 머물던 날, 휴식 중에 그 선배가 들려준 이야기. 선배 왈 「친구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이 바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사정을 들어보니 꽤 길어서 기억나는 부분을 짧게 요약했다. 이야기는 선배가 전문 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고등학교 때부터 사이가 좋았던 친구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알바인데 같이 하지 않을래?' 하고 선배에게도 아르바이트를 권했다고 한다. 매일 과제로 바빴던 선배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먼저 거절하면서도 그 친구의 즐거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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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계로의 문

건축법인지 뭔지로 인해 5층 이상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만 하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내가 전에 살던 고속도로 근처 아파트에도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었지. 6층에 살고 있던 내가 계단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없었다. 뭐, 아마 누구나 그럴 거야. 매일매일 엘리베이터 신세를 졌다. 계단은 내려갈 때는 몰라도 올라가는 건 꽤 힘이 든다. 하지만 괴로운 걸 알고 있어도 지금의 나는 오로지 계단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대학 강의가 없던 평일 점심 무렵, 나는 편의점에서 밥을 사오기 위해 방을 나왔다. 1층으로 내려가는 데는 당연히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엘리베이터는 꼭대기 층인 8층에 자리잡고 있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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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X역

나는 5년 전 대학 1학년 때 심각한 정신병을 앓았다. 처음에는 어쩐지 의욕이 생기지 않던 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사이 대학 구내나 군중 속에서 나의 욕이 들리게 됐다. 그것도 사람이 신경을 쓰는 듯한, 지독한 욕이. 당시 나는 그것이 환청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그저 누군가가 화날 만한 일을 소곤소곤 속삭이고 있는 것 같단 인식이었다. 나는 점차 우울해져 방에 죽치게 되고야 말았다. 그래도 욕은 들려온다. 나는 두려워져서, 하숙집 틈이란 틈은 다 봉해두고 완전히 농성을 하게 됐다. 걱정한 친구가 찾아와줬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래도 내 쪽이 이상하다는 결론이 나 병원에 갔다. 그랬더니 정신분열증이었다. (쉽게 썼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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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키사라기 역

98: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4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괜찮을까요? 99: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6 우선 올려봐요. 100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2004/01/08 23:18 >>9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101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2004/01/08 23:18 조금 전부터 모 사설 철도에 승차하고 있습니다만, 상황이 매우 이상한 것입니다. 104 :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19 흠흠 107: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2004/01/08 23:23 항상 통근에 사용하고 있는 열차입니다만, 아까부터 20분 정도 역에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때는 5분 정도 길어도 7, 8분 정도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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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3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적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카드캡터 체리 속성 인형인 '청이'와 페어 인형임. 이름 : 데이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유니 (화이트) / 소다맛 유니 (블루) 사이즈 : 20cm 국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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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온마시라의 예

https://kowaiohanasi.net/onmasirano-gi 757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2009/09/11 (금) 01:10:00 ID:GzzUdT+a0 예부터의 풍습이라든가 저주라든가 그러한 류의 이야기이므로 현실적인 공포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우리 본가 근처 얘기. 우리 집 주변은 꽤 산이 깊어서 아직까지 휴대폰 전파도 닿지 않아. 그것도 모든 통신사가 그래. 어렸을 때는 TV 게임도 하지 않아 산에서 놀 수밖에 없던 생활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그런 류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다. 해가 질 때까지 산에서 벌레를 잡거나 기지를 만들거나. 당연히 산이라 여러 동물도 나왔다. 뱀, 너구리, 그리고 원숭이. 특히 원숭이는 보호를 받기 시작한 후 점점 수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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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내 아들의 신님

https://kowaiohanasi.net/segareno-kamisama 23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2013/12/02 (월) 11:23:14.74 ID:COj8cUkX0 우리 부모님은 나를 임신했을 때와 태어날 때 밤에 뱃속에 빛이 들어오는 신비로운 꿈을 꾸셨다 그래서 '내게 뭔가 힘이 있다'고 믿고 있고, 가족끼리 무슨 고민이 있을 때는(아버지 전근에 가족들이 따라갈지 등) 내가 최종 결정을 하고, 그것이 좋든 나쁘든 '신님은 이쪽을 원했겠지'라고 서로 말하는 그런 집이었다. 나 자신은 20살이 되기 전에 반항기를 거친 뒤 나는 평범하고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다고 이해했고 가족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형제와 다르지 않았고 그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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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과 관절 인형의 차이점 - 대체 둘이 뭐가 다른 걸까?

네이버에 '구체관절인형'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결과물. 이걸 보고서 '뭐지? 이건 내가 아는 구체관절인형(구관)이 아닌데...' 하는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암만 봐도 '구체관절인형'이 아니고 플라스틱 소재인 저 '관절인형'들... 두 인형에 관해서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용어를 섞어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구관이 아니거나 소위 말하는 '가품'이 섞여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품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뤄보기로 하고, 오늘은 구체관절인형, 관절인형 이 둘이 대체 뭐가 다른지 전격 해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만 읽어도 어디 가서 아는 체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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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게 해주는 주문 - 소원 성취 주문 모음집

설 연휴기도 하고 다들 갖고 싶은 물건 하나나 둘쯤은 있을 것 같아 써봅니다. 바로바로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게 해주는 소원!!!!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안 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넘어가세요~ 솔직히 그냥 재미로 번역하는 겁니다...만 그래도 되면 좋잖아요? 예쁜 돌멩이 주문 돌멩이랑 종이만 있으면 되는 정말 간단한 주문입니다. 한 변 3cm짜리 정사각형 흰 종이에 원하는 물건을 쓴 뒤 작고 예쁜 돌을 그 종이로 감싼 다음 물가 주변에 둡니다. (싱크대, 세면대 등도 ok) 아래는 실제 체험담인데요, 고양이도 데려오고 좋아하는 사람 옆자리도 3번이나 차지하는 등 좋은 일만 생겼다고 하네요. 주의사항이 있다면 남한테 이 방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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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이세계 괴담과 함께~

아니 전 분명 설 연휴라 메이플 200 찍고 쉰 것 뿐인데 벌써 2월입니다. 2월은 아무 이유없이 '이세계'를 주 번역 테마로 정했습니다. 2세계... 노잼이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들 8톤 트럭에 치여서 이세계 전생 어쩌고 하던데 블로그에서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아무튼 이세계 하면 키사라기 역 같은 유명 괴담에서부터 원래 세계로 못 돌아가는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3월에는 무슨 테마를 해야 하나 고민되긴 하는데, 그건 그 때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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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상-

생각하면 온몸의 털이 곤두서지만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써본다. 2008년 6월 24일, 외근 업무라 고객 명부를 들고 H시내를 돌아다녔다. 이 날은 장마 특유의 습한 온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는 나로서는 견디기가 어려운 날씨였다. 모 빌딩 옆에 그늘이 지는 부분이 있어서 페트병에 든 차를 한 손에 들고, 가방에서 꺼낸 부채로 얼굴을 부치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15시 반. 아직 만나야 하는 고객이 있는데 땀으로 와이셔츠가 끈적끈적했다. '셔츠 갈아입어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였다. 가방을 들여다보고 셔츠를 꺼내려는데 머리 바로 위에서 솔개 소리가 났다. "삐- 삐- 요로."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얼마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