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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 -하-

江戸時代にタイムスリップ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러나 어떤 사람과의 만남에 의해 나의 이 불가사의한 전개는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이처럼 울었다. 이렇게 운 것은 작년 여름에 후지TV에서 방영된 '맨발의 겐'에서 나카이 타카이치가 아내와 아이를 남기고 죽어갈 때 이후 처음이다(웃음).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재차 그렇게 생각했을 때에는 체념이 격렬하게 감돌아,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일단 이 옷은 튄다. 어떻게든 옷을 손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시골이 아니라 도시로 나가야만 한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을 벗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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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커다란 말

1975년 전후의 일입니다. 우리 조부모님이 살고 있던 집은 도쿄 근교의 오래된 농가였습니다. 농업은 본직업이 아니었고 셋집이었습니다. 부지를 원형으로 감싸듯이 1미터 정도 높이의 흙이 쌓여있고, 둘레에 수목이 심어져있었습니다. 부지 내에는 안채, 곳간, 헛간, 삼백 미터제곱 정도의 밭도 있었으니 둑 직경은 60미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둑의 한 부분만 5미터 정도 무너져 있어 그 부분이 출구가 됩니다. 출구에서 안채까지는 30미터 정도의 앞마당으로 되어 있었고 오른쪽에는 큰 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흰색 잡종의 개를 길렀는데 이 녀석이 마구 짖는 개라 뱀 보면 짖고 큰 사마귀를 보면 거품을 뿜으며 도망치는 한심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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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마을 주민에게 평판이 안 좋은 의사

811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8/17 (금) 18:41:13.58 ID : 7SbYCgdw0 할아버지는 당시 엄청난 시골 산촌에 살고 계셨고, 마을에는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은 의사가 한 명밖에 없었다. 그래서 할아버지하곤 지인인 나이든 남자가 맹장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그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는데, 고름 처치가 나빴던 모양인가 해서 복막염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거 시 병원으로 옮겨서 장을 꺼내고 씻을 수 밖에 없는 일이 되었으나 한겨울에다 폭설 지대였음므로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고 철도는 아예 없었다. 운좋게도 종종 마을에 육군 부대가 주둔했었기에 사정을 얘기했더니 말 썰매에 태워 시내까지 데려다주기로 했다. 그래서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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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신의 화신 ~ 츠키히메 님

https://kowaiohanasi.net/kaminokesin-tukihime 소우타에게는 경애하는 여인이 있었다. 그 여자는 츠키로 불리는 딸로 천민이면서도 이 나라에선 누구보다 귀한 분으로 불렸다. 소우타와 츠키의 만남은 어느 날 밤에 있던 일이었다. 소우타가 저택을 돌아다니는데 슬픈 노래가 들렸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소우타가 들려오는 쪽으로 갔더니 달과 장난치듯 춤추며 노래를 부르는 여인이 있었어요. 소우타는 거기서 깨달았습니다. 이 여자야말로 신의 화신인 츠키히메 님이라고. 소우타도 소문으로 이 저택에 츠키가 있다는 사실과 츠키가 매우 아름다운 여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실물은 그것을 능가할 정도로 아름다운 존재였다. 소우타가 넋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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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신님의 사위

987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sage 2012/12/24(월)02:41:35.77 ID:GOI2J1GDP 잠이 안 오니 옛날 이야기라도. 나의 고향은 산 속에 있는 촌락이었다. 이었다고 하는 건 지금 그 촌락은 과소화에 차량 필수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가구들이 거의 산기슭의 마을로 옮겨갔기 때문에 지금 와서는 조상님 무덤이 남아 있는 정도다. 나는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현외의 고등학교에서 하숙했고 현지에 가는 것은 1년에 한 번인 적도 흔했던데다 고교 졸업 후 취직 후에는 거의 돌아가는 일도 없어졌다. 취직하고 3년쯤 지난 때 친가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조만간 친가에 돌아오라는 종종 오는 독촉 전화다. 나는 일이 바쁘지 않을 때기도 했기에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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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1 -

이름 : 에이미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원단 헤어. 2월 12일까지 수요조사중. https://fondee.io/room/room_view/?room_id=125600 이름 : 구름메메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원단 헤어. 이름 : 나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클리오 (Clio)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바다나비 / 바다천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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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2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시리얼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상츄'님 제작. 판매 예정. https://twitter.com/Chu_SSang 이름 : 시리얼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상츄'님 제작. 판매 예정. https://twitt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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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산신에게 홀린 오타쿠

152 :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 : 2014/04/20 (일) 01:58:28.80 ID : CS0vbw2M0.net 얘기해도 안 믿을 것 같으니 반쯤 과장으로 생각하고 읽어. 2년 전쯤의 일이다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간 직장이 동사무소의 임시 직원이었는데 주변이 나이 한 바퀴나 두 바퀴 위인 사람들 뿐이야. 다른 직원들과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거리감도 잡기 힘든데 나는 텔레비전도 딱히 안 보고 음악에도 딱히 흥미가 없어서 더더욱 이야기가 이어지질 않는다. 게다가 특정 아저씨로부터 갑질 같은 느낌으로 놀림을 받아 반 년인가만에 그만둬버렸다. 2주 정도는 그냥 집에서 멍하니 있다가 잠시 기분 전환으로 산책하러 가기 위해 어느 날 집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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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야맛 님

ヤマっ様 (fumibako.com) 965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04/05/11 19:38 ID:R94aBabp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나는 여름 방학이 되면 할머니의 집에 몇 주간 묵으러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 있어서, 현지 아이들과도 여름 방학 한정 친구로 꽤 친해져있었다. 그 해에도 친구들과의 재회에 들뜬 마음으로 예년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그 녀석들과 노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주된 놀이터는 할머니 집 뒤편에 있는 산이었는데 거기서 늘 뛰어다녔다. 그 날도 나는 친구들과 산에 올라가서 놀았다. 점심때가 되었기 때문에 일단 집에 돌아와 오후에는 산 중턱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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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오라간 씨

オラガンさん (fumibako.com) 65 이름:당신 뒤에 무명씨가...:03/07/02 07:53 20년 가까이 전 후쿠오카의 외갓집 시골에 내려갔을 때의 일이다. 엄마의 연례적인 오봉 귀성으로 나는 엄마와 여동생과 셋이서 (아빠는 항해사라 여름은 남반구에서 보냈다.) 1주일 정도 후쿠오카의 외갓집인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 요코하마 태생인 나는 후쿠오카의 찌는 듯한 더위와 숨이 막힐 듯한 푸른빛 냄새를 매우 좋아했고고, 놀러갈 때마다 두 살 위 사촌 남동생과 벌레잡이다, 낚시다, 강에서 헤엄친다 하며 촐랑촐랑 놀러다녔다. 어느 날 오후, 사촌이 좋은 물건을 보여준다고 해서 할아버지네에서 잠시 걸어가면 있는 산 중턱의 쓸쓸한 신사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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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코와모테 님

コワモテ様 (fumibako.com) 369: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름 없음@\(^o^)/:2017/02/14(화) 16:46:02.47 ID:Y/t/dTcd0.net [2/4] 처음이라 읽기 어렵겠지만 용서해줘. 그것은 거의 10년 이상 전, 정확히 우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야기다. 당시, 우리 학교에서는 콧쿠리 씨나 입 찢어진 여자 같은 오컬트 이야기가 대유행하고 있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새로 무서운 이야기를 만드는 놈이 당연히 나온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친구 두 명과 함께 우리들은 사신(邪神)을 만들려고 계획했어. 그건 「사신을 만든 OO 굉장해!」처럼 반의 인기인이 되고 싶어서 세운 얕은 계획이라 완성된 사신(웃음)도 공터에 떨어져 있던 깨진 볼이나 빨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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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인형 구매 가이드 - 어떻게 해야 솜인형을 잘 구매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은근 마이너한 취미이다 보니 "구매하는 방법"조차 몰라서 헤매는 분들이 참 많게 느껴지는데요. 일단 다음과 같은 용어들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용어들 중 모르는 게 있을 경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인형 폼 수요조사 폼의 경우 구매하고 싶은 수량 / 연락처 / 이메일 등을 적는 형태. 구매 폼(공구 폼 혹은 입금 폼이라고도 부름)의 경우 주소 / 입금자명 / 연락처 / 환불처 등을 적는 형태. 수요조사 폼의 경우 총대가 인형 제작 수량을 가늠하는 데 쓰이고, 구매/공구/입금 폼의 경우 총대가 본격적으로 판매를 할 때 쓰입니다. 수요조사 참여자의 경우 구매 폼을 작성할 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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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モノノ怪) OP - 하현의 달(下弦の月) 가사

https://youtu.be/aosCAYON2QU 青い月に照らされ  푸른 달에 비춰져 彷徨う あなたの影 방황하는 당신의 그림자 伝えたいこと 伝えられず もどかしく過ぎる日々 전하고 싶은 걸 전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 흐르는 날들 偽りの笑顔を 覚えて 거짓 웃음을 배우고 暖かい涙を 忘れて 따뜻한 눈물을 잊으며 抜け殻のような 虚ろな その瞳に何が映る? 허물같은 텅 빈 그 눈동자에는 뭐가 비치지? 儚い 下弦の月が 雲間に隠れ 덧없는 하현의 달이 구름 틈으로 숨어 今 闇が 浮かび上がってくる 지금 어둠이 떠오르고 있어 真実を 語ってくれ 진실을 이야기해줘 孤独を抱えて 今夜も 吐息こぼすだけかい⋯ 고독을 안고 오늘 밤도 탄식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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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오코나이 님

246 : 여보세요 내 이름 없음:2012/08/26 (일) 00:38:03.26 토호쿠의 인형 이벤트에서 만난 친구 이야기. 친구는 시내에 살고 있는데 이사를 위해 부피가 큰 인형은 본가에 놓아두기로 했다. 지진 때 친정은 벽에 금이 갔지만 붕괴를 면했다고 한다. 그 전 날 별채 방에 두고 있던 인형 상자가 넘어져 인형이 굴러나온 것을 할머니께서 불쌍히 여겨 거실에 장식해둔 모양이다. 지진 때 인형이 있는 거실은 유리도 깨지지 않고 무사했다. 그 뒤 할머니께서 인형에게 "집 수리하기가 곤란하네." "딸은 연락이 되지 않는데 무사하려나."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걸었더니 보험 덕에 집 수리비가 내려가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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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후쿠로 씨 -하-

ふくろさん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날 밤의 일.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운 뒤 나와 K는 손전등을 들고 다시 그 돌로 된 토리이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S는 오지 않았다. "나는 졸려." 만 말하니 지금은 차 안에서 자고 있을 것이다. 밤의 경내는 아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전에 왔을 때 상쾌함을 머금었던 나무들의 웅성거림이 이제는 정체 모를 누군가의 숨소리로 들린다. "거기다."라고 K가 말한다. 수반사 옆의 작은 신사. 보니까 아침에는 열려 있었을 문이 닫혀 있었다.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자물쇠도 잠겨져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하나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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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핫포우 님

はっぽう様 (fumibako.com) 444 정말있었어 무서운이름없음 sage New! 2013/06/15 (토) 12:51:43.18 ID:0XMlgV590 엄청 시골 산촌이 어머니 친정인데 옛날에는 자갈길이 좁은 외길밖에 없었다. 요즘에는 큰 도로가 생겼지만. 그런 장소 이야기. 옛날에 엄마 귀성길이라 자주 놀러갔었는데 근처에 폭포가 있었어. 그래서 동네 애랑 같이 놀러갔었는데 '절대로 옆길로 들어가지 마라.' 라고 증조할머니가 그러셨어. 그치만 호기심에 간 거야, 그 근처 애랑 같이. 조그만 동굴 안에 울타리가 있는데 안에 사당이 보였어. 근데 무섭고 울타리를 넘을 수 없어서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그러고 잊어버렸었는데 최근 들어 귀성길에 소동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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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사노아 씨

サノアさん (fumibako.com) 137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2009/04/13 (월) 00:32:24 ID:qbe4To350 외가댁은 여자에게 나쁜 게 들러붙는 체질이라고 하여 7살과 13살 때 친정 근처 신사 연못에 있는 작은 사당에 물과 검은 돌을 놓고, 그 나쁜 것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풍습이 있다. 그곳 신의 호칭은 [사노아 씨](사라기보다 샤인가?), 아니면 상노아 씨, 사-노아 씨(샤노아 씨, 샤-노아 씨?) 이런 식으로 나도 두 번 사노아 씨에게 참배하러 갔었다. 20살 때까지 나쁜 것이 들러붙지 않았을 땐 이번에는 하얀 돌을 들고 가서 답례로 바치고 검은 돌은 연못에 던져, 사노아 씨가 정화하도록 한다. 어머니께서도 참배를 하셨지만, 어머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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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해신님의 아이

海の神様の子供 (fumibako.com) 588:참 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2013/11/09 (토) 17:24:02.94 ID:5K Lddv FC0 바다 이야기예요. 옛날 어촌마을은 보통 어촌 출신끼리 결혼을 했습니다. 생활습관이나 가치관이 산촌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을 주민 A씨는 내륙 마을에 조선 교섭을 하러 갔다가 내륙마을 아가씨와 사이가 좋아져 신부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사내다운 대장부였기에 노리고 있던 아가씨들도 고향 마을에 적지 않게 있었던 관계로 안타까워했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장남, 장녀가 태어난 뒤 차남이 탄생. 모두 건강히 자랐습니다. 예전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경사스러운 일이었어요. 둘째 딸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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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관음님

https://fumibako.com/kowai/story/6/5663.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6/5796.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9/8274.html https://fumibako.com/kowai/story/10/9002.html 12 : 당신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 03/02/04 17:11 어제 이상한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들었다. 어머니가 한 5살 정도였을 땐데 어머니의 집은 100년인가 1000년 이상인가 지속되었다는 둥 하여간 굉장한 절인 것 같다. 그래서 엄마는 놀 때 문틈으로 집 복도를 보았다. 그 때 반짝반짝 빛나는 관음보살님이 두 분 걸어가며 눈앞을 가로지르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 한 분이 이쪽을 눈치챈 모양이다. 엄마는 거짓말을 잘 안하시고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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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쿠로나가(黒長) 씨

805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9/10/03 (목) 17:45:40.35 ID : BvPWeAdH/ 몇 달 전에 겪은 이야기. 그 날은 집에서 '케무리쿠사'를 보고 있었는데 도중에 전화가 왔다. (주 : 케무리쿠사 = 일본 애니.) 대학에서 알게 된 A군의 전화였는데 받다 보니 A군의 오열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쿠로나가 씨한테 죽는다'느니 '배신당했다'느니 울부짖었다. 분명 보통 일은 아닌 것 같고 아직 자기 집에 있는 모양이라 일단 A 군 집으로 차를 몰고 가봤다. 대문은 특별히 잠겨 있지 않았는데 벨을 눌러봐도 반응이 없다. 안에 있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현관을 열고 한 걸음 내딛는 순간, 갑자기 주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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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자기책임

미리 거절해두겠습니다만, 이 이야기를 읽고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보증하기 어렵습니다. * 자기책임 하에 읽어주세요. * 보증, 책임은 일절 지지 않습니다. 5년 전 제가 중학교 때 친구를 한 명 잃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원인은 정신병이었지만 실제로는 어떤 놈들에게 빙의됐기 때문입니다. 저로서는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 중 하나입니다만, 얼마 전 옛 친구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그 때의 일을 또렷이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글로 쓰는 것으로 좀 더 객관적이 되고 공포를 잊을 수 있을 것 같기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A · B · C · D · 나) 모두 가업을 잇기로 되어 있었기에 고교 수험반을 본체만체하며 한가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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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인간」

「人間」 (fumibako.com) 당신의 뒤에 이름없는 님이... [sage] : 03/09/23 16:28 꽤 오래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친구에게 빌린 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 듣고 일일이 정지 버튼을 누르는 것이 귀찮아서 테이프 재생이 다 끝나고 정지될 때까지 내버려두자고 생각했습니다. 한동안 무음이었으나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와 함께 억양이 없는 남자 목소리로 "바다에 떠있는 것으로 끝말잇기를 해보자."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제가 "?" 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작은 여자아이 목소리로 "인간." 하고 중얼거리는 것이 들렸다고 느낀 순간, 철컥! 하고 정지 버튼이 튀어올랐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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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해신님

海神様 (fumibako.com) 13 큐슈인의 이야기1 sage 2007/03/15 (목) 23:18:32 ID:nBqoRX3m0 236 : 규슈인 : 2007/03/15 (목) 20:54:34 ID : Gwh7Ved00 부락은 아니지만 배타적인 지역인데 주변 지역에선 조금 두려워하는 마을 이야기다. 그 마을의 기묘한 인상과 독창적인 종교관을 이야기해본다. 우리 외가 쪽 혈통은 좀 이상해. 지금부터 할 얘기는 공포 체험이라기보단 몇 년 동안 외갓집에 다닐 때 느꼈던 기묘한 인상에 관해 쓰려고 한다. 이건 우리 할머니 어머니의 제사 때문에 그 지역에 갔을 때의 인상. 그곳은 어촌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인구는 200명 남짓 됐던 것 같다. 옆 동네까지 차로 20분 정도 걸리고 딱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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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온도우 님 -상-

オンドウサマ (fumibako.com) 온도우 님 259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7/27 (수) 12:34:05.24 ID:udysT07m0 아내 친정 본가에 해당하는 집이 대대로 여자가 당주가 되는 집인 것 같다. 그곳에서는 '온도우 님'이라는 걸 모시는 모양이라 당주 집안에 대를 이을 딸이 없으면 분가에서 데려간다고 한다. 내 딸도 데려갈 뻔했는데 딸이 싫어해서 아내와 이혼하고, 딸은 나와 함께 사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죽으면 딸에게 전 부인 쪽 사람이 다가오지 않을까 걱정돼. 얼마 전 의사로부터 남은 수명을 선고받았기에 딸의 장래만 미련이 남을 뿐이다. 260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7/27 (수) 12:45:21.84 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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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온도우 님 -하-

オンドウサマ (fumibako.com) 272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2011/07/27 (수) 15:00:05.14 ID:udysT07m0 아저씨의 푸념에 동행해줘서 고마워요. 지금부터 본가에 다녀올게. 온도우 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 부인으로부터 더 들었더라면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나도 더 이상은 몰라. 이혼 당시 본가에 들어가 온도우 님을 부술 생각을 진심으로 하고 있었기에 형에게 맞았다. 그리고 이혼 때 변호사 뿐만이 아니라 아는 사이인 신관님에게도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다. 딸에게는 무슨 일이 있으면 신관님에게 상담하라고 했어. 일단 딸과 마주쳤을 때 '아빠 다이어트 했어!' 하면 혼날 것 같아서 그만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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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온즈 님

温頭様 (fumibako.com) ※ 온도우 님과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읽어주세요. 51 : 정말있음 무서운이름없음 : 2011/07/29 (금) 08:45:03.34 ID : ah3DoqYW0 할아버지 댁에서 대대로 모신 신님을 본가에 돌려보냈더니 잇달아 죽는 사람이 나왔다. 곳간 안에 작은 사당이 있었는데 (아마 사당을 덮듯이 나중에 곳간을 지은 듯.)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할머니뿐이었다. 여자가 관리해야만 하는 것 같았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무도 관리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신님을 돌려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에 그 의식 같은 걸 했는데 아이는 금줄을 친 방에서 꺼내주지 않았다. 신님을 돌려보낸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할아버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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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후쿠로 씨 -상-

대학교 2학년 봄이었다. 그 날 나는 아침부터 친구 K와 S와 셋이서 오컬트 투어를 떠났다. 말을 꺼낸 놈은 골수 오컬티스트 K 군으로 이동수단은 S의 차. 언제나와 같은 세 명, 언제나와 같은 상황이었다. 차는 지금 좌우로 산과 논 사이에 낀 시골길을 달리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S다. 나는 조수석, K는 뒷좌석. 목적지는 현지에서 두 시간 정도 차를 몰면 나오는 마을에 있다는 신사였다. K의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그 신사는 어떤 기묘하고 재미있는 것을 '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한다. "그거 말이야, 우리가 가서 볼만한 거야?" "……음? 아-, ……그건 말이지, 괜찮지 않아. ……아마." 뒷좌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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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여우 님 -하-

친정에 돌아오고 이틀 뒤, 직장에 있는 병원에서 어머니가 쓰러지셨습니다. 왼쪽 무릎부터 아래가 2배 이상 부풀어올라 걷기는 커녕 일어서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병명은 봉소염, 그것도 조기에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증상이라 당일 입원해버렸습니다. 입원하고 난 다음 날, 아버지와 나는 주치의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K(어머니) 씨 얘기인데 신통치 않더군요. 원인을 알 수 없어요." "어... 저기 병원균이나 검사 결과는..." "나온 고름을 샬레에서 배양해봤는데 사멸된 것들뿐이었어요. K 씨는 최근 넘어지거나 상처가 나지 않았습니까?" 그 말을 듣고 보니 이사 도우러 왔을 때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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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큐피드 씨

キューピットさん (fumibako.com) 277 : 天使 .. BErsdo / E : 2006 / 08 / 12 ( 土 ) 04 : 59 : 44 ID : HeTfPSLO 0 여러분은 콧쿠리 씨나 큐피드 씨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오늘은 제가 겪었던 그런 이야기들에 얽힌 체험들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콧쿠리 씨를 많이 닮은 큐피드 씨가 우리 여자애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큐피드 씨라고 하는 것은 콧쿠리 씨와 같이 토리이 그림이나 예, 아니오, 히라가나 50음도를 쓴 종이를 준비하고 연필이나 10엔 동전을 여럿이 잡고 주문을 외워 영혼을 불러내는 것입니다. 불려진 큐피드 씨는 우리의 질문에 연필과 10엔짜리 동전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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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코리부에 님 -상-

コリブエさま (fumibako.com) 471: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02/07(화)00:51:18.84 ID:FLwPMQVe0 흐름 끊지만 마음 먹고 정리해둔 이야기가 있는데 괜찮을까. 옛날 살던 모 현 모 읍의 시골 근처까지 갈 일이 있어 그 김에 들렀더니 그리워졌기에.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말한 적 없었지만 아무래도 그곳이 합병하면서 이젠 읍내가 아니게 되니 괜찮나 싶어서. 내가 옛날 살던 모현 모 읍의 시골 이야기. 엄청 시골인 정도는 아니지만,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스쿨 버스가 필수고 학군 내 초등학교의 절반이 전교생 50명 이하 정도인 시골. 외할머니가 거기에 살고 계시고, 할머니 형제가 돌아가셔서 토지 권리가 할머니 것이 됐고 이런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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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코리부에 님 -하-

コリブエさま (fumibako.com) 483 : 정말있었어 무서운 이름없음 : 2012/02/07 (화) 01:23:16.72 ID : FLwPMQVe0 >>480 신사는 있었지만 뭔가 작은 신사가 쇠퇴한 곳이라 사람도 없었고, 이름만 뒤집어썼을 뿐이지 관련은 없지 않을까? 꽤 생략해뒀기에 보충해두자면, 할머니 말씀으로는 뉘앙스로 봐서 '언제', '누가' 라는 걸 모르면 되는 것 같더라. 그보다 그 피리도 적당히 부는 게 아니라 제대로 멜로디가 있었다. 그래서 할아버님 할머님이 그 윗사람에게 배우거나 집에서 물려받거나 했었다고. 어떻게 이어가는지 물어보지 못했는데 그런 식이었으니까 가짜 피리를 불 줄 아는 사람이 누구 집의 누구다 정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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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토와토와 씨 -상-

とわとわさん (fumibako.com) 토와토와 씨 713 :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 2011/07/12 (화) 15:23:19.57 ID : kLcYiL9F0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토와토와 씨"라는 존재를 들으며 자랐어요. 토와토와 씨는 무언가를 빼먹거나 게으름 피웠을 때에만 보이는 존재라고 들었습니다. 토와토와 씨는 옛날부터 자신이 있는 지방에 있는(숨겨진?) 모양이라 부모님께서도 자주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상한 글이라 미안해요. 토와토와 씨의 특징으로 · 용모는 평범한 아저씨. · 무언가를 게으름피운다, 땡땡이 칠 때만 그 사람 앞에 나타난다. ·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보인다. · 처음에는 얼굴이 없지만, 몇번이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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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토와토와 씨 -하-

とわとわさん (fumibako.com) 컴퓨터가 놓여있는 책상 옆에 주의하듯이 나를 보고 있다. 나는 사고정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를 못 했어. 눈이 마주친 채로 눈을 돌리면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뗄 수가 없어. 그대로 녀석은 1시간 정도 같은 장소, 같은 포즈, 같은 얼굴로 있다가 그 때처럼 방에서 나갔다. 이때 확신했다. 또 그 녀석과의 시간이 시작되냐고. 예상했던 대로 녀석은 그 날부터 내 앞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단지 이전과 다른 것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가 아닌 여러 시간, 여러 장소에서 나타나는 것. 복장이나 이런 건 안 바뀌었는데. 목욕을 하려고 하면 있었던 적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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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거꾸로 오르기 씨

초등학교 때, 학교의 7가지 불가사의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그건 이미 일곱 가지 불가사의를 넘어서서 제가 알기로는 50가지는 있었던 겁니다. 그 중 '거꾸로 오르기 씨'라는 7가지 불가사의가 있었는데 당시 3학년인 우리 반에서 크게 유행했지요. 저녁 4시 44분에 안쪽에서 네 번째 철봉을 거꾸로 올라가면 거꾸로 오르기 씨가 말을 건다. 거꾸로 오르기 씨는 거꾸로 올라가는 것을 다시 해달라고 부탁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꾸로 오르는 것을 성공시켜야 한다. 성공하지 못하거나 도망치거나 하면 거꾸로 오르기 씨에게 철봉이 되어버려, 평생 학교에 있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거꾸로 오르기가 가끔밖에 되지 않았던 저는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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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로진 님

ロジンサマ (fumibako.com) 192 정말있었던 무서운 이름없음 2006/01/04 (수) 16:33:04 ID:yy1ovkrVO 14년쯤 전의 이야기. 당시 초등학교 4, 5학년이었던 나는 증조할머니의 장례식을 위해 할머니의 친정에 갔다. 내가 철이 들고부터 할머니는 그 친정에 자주 데려다주셨기 때문에 증조할머니와도 사이가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나 침울해져서 장례식 후 홀로 뒷산 밭 옆길을 억새풀을 꺾으며 걷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쪽에서 무녀처럼 생긴... 빨간색이어야 할 부분은 푸르스름한 검은 색이었는데, 그런 이상한 여성이 걸어왔다. 그리고 내 앞에서 멈추고선 가볍게 인사를 했다. 나는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일단 '안녕하세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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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모리모리 님

モリモリさま (fumibako.com) 73 정말 있었다 무서운 이름 없음 sage 2012/04/11 (수) 18:06:20.65 ID:xaWSJwLS0 약간 연료 투하 좀 해볼게. 일단 두 달 정도 전에 일어난 일인데 현실성이 희미해서 연료조차 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몇 년 뒤가 걱정되는 일. 나의 시골은 시코쿠.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코우치 산에서 더 깊은 산 속 작은 마을이다. 시골이라고는 해도, 할머니의 고향으로 아버지 대부터 쭉 간사이에서 살았고 친척들도 대부분 마을을 떠났기 때문에 오랫동안 소원했다. 내가 어렸을 때 한번 가본 이후로 다리가 아픈 할머니는 20년은 가지도 않았고 특별히 연락을 주고받던 것도 아니었다. 아무튼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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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사신 씨

어렸을 적 친구가 또 자기 친구한테서 들은 얘기. 한 자매가 어떤 실험을 해보자고 했다. 그 실험이라는 게 새벽 2시에 자고 있는 사람을 가운데 두고 두 사람이 좌우로 서서 짝짝 가볍게 두 번 손을 친 다음 눈을 감고, "사신 씨 사신 씨, 아주 무서운 걸 보여주세요." 하고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것. 3분 동안 그냥 눈을 감았다가 살며시 눈을 떴다가 가운데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얼굴이 그 사람이 죽을 때 하는 표정이 되어있다는 것. 너무나도 간편한 내용, 간편한 주문. 그리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삼면경에서 13번째 얼굴이 운운하는 그런 거 말이지)와 꼭 닮은 싼티에 처음 알았을 때만 해도 언니 쪽는 전혀 흥미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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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울타리 씨

중학생 때 얘기. 당시엔 여름 방학이 되면 아버지 쪽 조부모님 댁에 묵으러 가는 것이 관례였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집에서 조부모님 집까지는 자전거로 2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 그래서 숙박을 하는 동안에도 옷이나 만화 등 그 때 필요한 물건을 가지러 집에 갈 때도 많았고 당연히 학교 친구들과 놀 약속이 있을 때마다 집 근처까지 갔었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자주 "그러면 숙박하러 가는 의미가 있어?" 라고 말씀하시던 걸 기억하고 있다. 글쎄, 확실히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의미같은 건 없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몰라. 조부모님의 집은 엄청 낡아서 그것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밤이 좋았다. 바깥 불빛도 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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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여우 님 -상-

お狐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이것은 제가, 아니 정확하게는 어머니께서 반년 전부터 9월이 끝날 무렵까지 경험했던 이야기입니다. 올해 7월 모일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는 결혼을 앞두고 친정에 한 번 내려가기 위해 아파트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이 바빠 오지 못했지만, 어머니께서 유급 휴가를 받고 대신 와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작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밖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분으로 금년 5월에 터키 여행 같은 걸 가실 정도로 정말 활력이 넘치는 허약 체질 사람입니다. 더 말하자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장소에서 자주 넘어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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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9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호빵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401체 생산. 이름 : 인텔리민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인텔리철수와 동일 제작자. 이름 : 인텔리철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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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10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바론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O 기타 : 원단 / 모헤어 두 종류. 공장 관련 논란 및 총대 해명 있음. https://twitter.com/gohaejun_Plum99/status/1479737143794999297 이름 : 파도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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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텐포포 님 -상-

우리 고장에는 기묘한 풍습이 있다. 그 행사가 열리는 산은 해발고도 200m 정도로 낮지만 한 줄기의 썩은 동아줄 같은 것으로 산을 빙 둘러싸두었다. 여자는 물론 남자여도 평소 그 산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래도 간간이 신이 나서 그 동아줄을 뚫고 야산에 들어가려는 아이가 나타난다. 실제로 나하고는 나이 차가 나는 형의 친구가 그 줄을 뚫고 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사실을 전해 듣고 온 촌장 일행들이 불당에 끌고 가 사흘 밤낮 동안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자란 우리들이 당연히 산에 접근하는 일은 없었고,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산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런 기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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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텐포포 님 -하-

テンポポ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그 다음 위화감을 느낀 것은 산 중턱 근처에 다다랐을 무렵인가. 왠지 누군가가 쳐다보는 듯한 시선을 느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거기에 있는 것은 가느다란 나무와 마른 잎뿐이었다. '여기는 산이다. 나 말고는 이미 산을 내려왔을 테고, 아마 기분 탓이겠지.' 억지로 자신을 타이르며 걸음을 옮기자 이번에는 내 뒤에서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기척이 느껴졌다.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아이의 말소리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것 같았지만, 손바닥으로 입을 눌러 비명을 억제했다. 그 대신 나는 다리에 힘을 주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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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만월

535:당신 뒤에 무명씨가...:2001/04/27 (금) 16:44 저희 어머니 이야깁니다만… 5년 전 쯤. 아버지 회사의 거래 상대인 회사에서 어머니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사장님은 종종 굉장히 성미가 거칠어져선 "그 서류를 한번 훑어봐주세요." 라고만 해도 화가 나세요. 주위 사람들에게 마구 화풀이를 하여 물건을 던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때. 어머니께서 '오늘도 사장님 기분이 안 좋으셨네.' 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갔는데 그 날 보름달이 떠있었어요. 다음 달도 그 다음 달도 그런 일이 있었고, 보름달이 뜨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일은 보름달이 뜨니까 회사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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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코토리바코 -본편-

※주의※ '코토리바코'를 읽고 몸 상태 불량을 호소하는 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열람하는 경우에는 자기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한가할 때 괴담 모아둔 사이트를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 자신은 영감이라곤 전혀 없어요. 여기에 글 올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달에 있었던 이야기를 써넣을까 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일단 이 이야기의 핵심 인물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립니다. 여기면 많은 사람들이 믿어줄 것 같아서. 장문일지도. (글재주도 없고 장문도 거의 안 적어봐서 읽기 힘들지도 모름.) 서두에 말했듯이, 나 자신에게 영감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 찐으로 영혼 같은 것과 관련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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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엔베 씨

집에 돌아왔을 때 외할머니께 '코토리바코' 같은 저주스러운 인습 이야기는 없냐고 물었더니, 아쉽게도 없었는데 외삼촌이 그런 계열의 이야기를 아셔서 씁니다. 1980년대, 외삼촌이 도내의 모 대학 학생일 때 모 지방의 문화 조사에서 교수의 필드 워크에 조수(라고 할까 짐꾼)로 동행했다고 한다. 거기서 어느 마을에 원숭이 신을 모시는 집이 있었던 모양이야. '엔베 씨'인지 '에-베 씨'이라는데... 취재 대상이 글로 쓰인 것을 본 적이 없어 정식 발음이나 철자는 미상. 우선 「엔베 씨」이라고 하겠다. 이 「엔베 씨」의 신체는 몇 년에 한 번 새로 만들어진다. 그 법칙도 미상. 신체를 만들기 위해 우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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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시마나오 님

벌써 8년 전인가... 당시는 아직 고등학생이었고 여름 방학 시기였습니다. 6년만에 멀리 사시는 조부모님을 만나러 간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나는 여름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놀 돈도 다 써버렸기 때문에 심심풀이로 좋을 것 같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조부모님은 이미 꽤 연세를 드셨기 때문에 만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려나... 싶어 효도하혀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조부모님은 모 현의 사섬이라고 하는 시골 중의 시골에 살고 있었습니다. 빌딩 같은 것은 전혀 없어 문명으로부터 고립된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곳곳에 사당 같은 것이 있었는데, 특히 기묘하게 느껴진 것이 이곳에 모셔져있는 것이었죠. 보통은 이나리 씨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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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카나메 님

길어지는데 제발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옛날에 살았던 곳은 엄청난 시골로, 마을이라는 이름은 붙어 있었지만 산간의 촌락 같은 곳이었다. 집 뒤편으로 산길이 나 있고, 그곳에 '카나메 님'의 신당이 있었다. 원래는 도조신(道祖神)이었던 모양이지만 이웃 마을로 가는 도로가 정비되면서 그 산길 자체를 사용되지 않게 되어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이 끊어져 쓸쓸해지고 말았다. 그 대신이라고나 할까, 언제부터인가 「카나메 님」께 몸을 숨긴 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을 털어 놓고 소원을 비는 관습이 생겼다. 그런 내력도 지금 와서야 생각하는 것일 뿐이고 내가 어렸을 땐 어쨌든 「카나메 님」은 터부시되었기에 낮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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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거미 님

우리 집은 도호쿠 쪽 외딴 시골 구석에 있는 오래된 집. 우리 집에서는 옛날부터 거미를 소중히 하는 습관이 있기에 집에는 많은 거미가 정착해 거미줄 투성이다. 죽이는 건 당치도 않고 대청소를 할 때도 거미줄을 필요 이상으로 없애거나 하면 안된다고 했다. 형도 나도 학교에서 청소 중에 살해당할 뻔한 거미를 벌레통에 넣어 가지고 가는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덕분에 근방에서는 '거미 집'으로 불렸다. 하지만 여름에 파리가 발생하지도 않고 바퀴도 나오지 않는 유익함도 있었으므로, 가족의 일원 같은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마 농발거미도 있지 않을까. 본 적 없지만. 고등학교 동창 중에 수업 중에 심하게 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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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 쨩

우리 동네에는 '아 쨩'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아 쨩은 연중 내내 살색 내복과 살색 작업복 바지를 입고 펑크가 나서 휠이 일그러진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는 인간과 동물에게 무해한 괴인이다. 나이는 내가 초등학교 때 70세 정도로, 시합 후의 권투 선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언제나 취한 듯한 움직임과 말투. 말버릇은 "본, 어디 애야?" 나는 실제로 이것 외의 대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아 쨩은 그 풍모여서 그런지 우리들에게 공포와 조소의 대상이었다. 먼저 소리. 끽- 끽-, 덜컹덜컹거리는 자전거 소리로 우리들은 아 쨩이 접근하는 걸 안다. 우리들은 시치미를 떼고선 저편에서부터 오는 아 쨩에게 다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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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금기의 식인 의식

우리 아버지의 시골은 60년대 초까지 식인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 토지이다. 그렇다고 해도 희생이라든가 기근으로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 아니라 모종의 공양이었던 것 같다. 조장(鳥葬)이 아니라 인장(人葬)이려나. 그것은 작은 신사에서 행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주 : 조장 = 새가 시체 쪼아먹게 하는 장례.) 그곳의 신주가 죽은 사람의 뇌나 척추를 빨아먹어서 그 사람의 영혼을 계승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무녀 흉내를 내서 남은 가족에게 고인의 말을 해준다는 흐름. 징그럽게 들리긴 하지만 그만큼 살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거의 60년대가 지날 무렵에는 그러한 풍습이 사라졌다. 그 무렵에는 그 신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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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가위녀

근처에 '가위녀'라고 불리는 머리가 이상한 여자가 있었다. 30세 전후로 머리는 길고 부스스하며 언제나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웃고 있는 이런 종류 인간의 양식 샘플 같은 존재. 불리는 이름 그대로 언제나 가위를 갖고 있으며 싹둑싹둑 허공을 썰고 있다. 날붙이를 휴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경관에게 주의를 받아 끌려가는 것을 모두가 보곤 하지만 본인이 온화한 성격이기 때문인지, 여자 자신의 자택 근처밖에 출몰하지 않기 때문인지 거기까지 위험시는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가 초등학교를 나올 무렵에는 이사를 했는지 죽었는지 모습을 감춰버렸다. 친구가 중학생이던 시절 어느 날, 여러 명과 담력을 시험해보자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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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도자기 이나리 씨

초등학교 때 학교 밭을 파냈더니 흙 속에서 도자기 여우가 나왔다. 하얀 도자기로 된 여우 탈 같은 건데, 다른 것도 많이 나왔다. 칠복신(七福神)이나 요술 망치처럼 행운을 부르는 물건도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이건 보물이야!」라며 마음에 드는 것을 마음대로 가져갔다. 여우탈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파낸 나 자신이 손에서 놓지 않았고 다른 아이가 '눈꼬리가 올라가서 무섭다' 며 싫어했기에 나는 반색을 하며 이나리 씨를 들고 돌아왔다. 가까이서 보고 있던 선생님도 딱히 나무라지 않았다. 집에와서 한동안은 소중하게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선 TV에서 인형 공양을 하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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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애니 TMI] 꼬마 마법사 레미 -2-

지난번엔 너무 자본주의적인 TMI만 남발한 것 같아 이번은 스토리 위주로 살펴볼까 합니다. 하여간 사람들 아닌 척 하면서 설명충 좋아한다니까? 중요 스포 튀어나오니 주의하세요~ 전편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1. 오쟈마녀(오쟈마죠, おジャ魔女)란? 원제를 살펴보면 오쟈먀죠 도레미(おジャ魔女どれみ)라고 적혀있는데요. 방해된다는 뜻(오쟈마, お邪魔)과 마녀(마죠, 魔女)를 합쳐서 오쟈마죠라는 말을 만든 겁니다. 보통 쟈마가 걸리적댄다, 방해된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한국어로 치자면 '민폐마녀' 쯤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올바르겠죠(;;;). 영어로도 검색해보니 Bothersome Witch라고 하더군요. 에바야... 2. 마녀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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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요리카타 님

회사 신입사원 연수 때 같은 방을 썼던 동기 A한테 들은 얘기. 연수 중 매일 밤 가위에 눌려 고생을 했기에 물었더니 농담조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마 지어낸 얘기겠지만 최근에 어떤 기회로 생각이 나서. A는 도내의 대학을 졸업하고 신규 졸업자로 회사에 들어왔지만, 출신은 N현. 그것도 본가가 있는 곳은 상당히 시골 쪽인 것 같다. 이 A의 할머니가 꽤 미신을 잘 믿는 사람으로, 옛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든가.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들은 것이 「요리카타 님」이라고 하는 요괴 이야기였던 것 같다. 간단히 요약하면 친정 근처의 산 아래에는 땅 밑의 나라가 있고 거기에는 '요리카타 님'들의 나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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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유모차

친구가 학원에서 돌아가는 게 늦어졌을 때 이야기. 인적이 드문 길을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누군가 걸어온다. 가까이 가고 나서 알았는데 그건 부랑자 풍인 초로의 남성이었던 것 같다. 남자는 이상하게도 여러 대를 늘어놓은 유모차를 끌고 있다. 뭐, 짐이라도 넣어서 운반하고 있는 줄 알고 딱히 개의치 않았는데, 가까이 다가서니 유모차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깨달았대. '어?' 하고 들여다봤는데 안에 아기가 자고 있었어. 근데 아기인 건 몸뿐. 얼굴은 괴로운 표정을 한 성인 남자. 다른 유모차에도 화장을 진하게 한 여자 얼굴이나 노인 얼굴의 '아기'가 자고 있었던 모양이다.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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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애니 TMI] 간호천사 리리카 SOS

원제는 '너스 엔젤 리리카 SOS(ナースエンジェルりりかSOS)'. 정작 전 이거 본 기억은 없는데 세일러문 본 기억은 있군요 ㅋㅋ;; 아무튼 TMI 시작하겠습니다. 1. 리리카의 스토리 작가 리리카의 스토리 작가는 다름아닌 '아키모토 야스시' 씨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노래 작사가로도 활동했는데요, 요새는 AKB48 프로듀서로 더 유명하죠. 애니 산업에도 아이돌 산업에도 빠짐없이 참여한 걸 보면 그냥 오타쿠 생성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 빠른 조기 종영 리리카 SOS는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원래 예정되었던 50화보다 무려 15화가 넘게 짤린 35화로 조기 종영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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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산 님

초등 6학년 때 아산 님이라는 점이 학교에서 유행이었어요. 밤, 자신 이외의 가족이 자고 있거나 외출하고 있을 때 점의 타깃이 되는 여러 명의 이름이 적힌 종이 위에 뽑아둔 머리카락 끝에 5엔 동전을 매달아둔 걸 늘어뜨린 뒤 "아산 님 시집가기" 라고 두 번 부릅니다. 그 후에 궁금한 것(예를 들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등)을 질문하면 그 인물의 이름 위에서 5엔짜리가 크게 흔들려서 가르쳐준다는 점술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콧쿠리 씨 같은 진자 다우징입니다. 하지만 아산 님은 콧쿠리 씨와 달리 무섭고 위험한 것이라는 느낌이 아니었기에 학급 여자애들은 모두 쉽게 아산 님을 하고 놀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K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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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닷가코돈

작년 나는 일에서 실패가 계속되고 있었다. 액년은 내년인데 왜 그런지 알아본 끝에 전액(前厄)이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다. 곧바로 회사에 사흘 연휴를 내고 먼 시골의 친가까지 귀성을 하기로 했다. 귀성하고 다음 날, 현지의 나나타케(七嶽) 신사라고 하는 우지가미의 신사에 가서, 액땜을 한 그날 밤. (주 : 우지가미 = 그 지역의 신.) 모두들 잠이 든 오전 3시 경, 내가 고향에 내려오자 서둘러 준비된 요는 6월인데도 겨울 것처럼 푹신푹신해서 나는 식은 땀을 흘리며 깨어났다. 덥지만 윗이불을 벗기면 춥운 이상한 상황 속에서 뒹굴뒹굴 뒤척이는 사이 의식은 완전히 각성하고 말았다. 천장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더니 문득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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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완구 피규어

1년 정도 전에 편의점에서 완구가 든 과자를 샀다. 한 인기 애니메이션 로봇의 조립식 피규어가 들어있는 것이다. 적 역할 로봇이라 해골 같은 머리를 가지고, 두 손으로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었다. 완구 과자 피규어치고는 꽤 잘 만들어져서 장롱 위에 장식해 두었다. 이 완구 과자 시리즈는 호평이었던 모양이라 제2탄, 제3탄이 발매되었다. 같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또 다른 로봇 피규어가 들어 있었다. 그에 이끌리듯이 완구 과자도 사고 장롱 위에는 4 종류, 4체의 로봇을 장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적 역할 로봇이 모두 갖춰진 것이다. 로봇 4개는 하나의 전투팀을 이루는 듯했다. 피규어는 모두 잘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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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마히메 님

그 산촌에는 기묘한 전설이 있었다. 간세이 연간(18세기 종반)의 어느 해,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렸다. 별일이 다 있다며 마을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는데 빗물과 함께 정어리, 톳 등 해산물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하늘의 은총인 것 마냥 마을 사람들이 고기를 주워 모으자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주위를 둘러보니 물고기에 섞인 채 흠뻑 젖은 벌거벗은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키가 네 척(약 120cm)으로 작고, 색깔은 투명할 정도로 희었고, 손발엔 생선처럼 지느러미가 있었다. 한 젊은이가 조심조심 여자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녀는 말을 못하는지 이름을 물어도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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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텟구 님

이것은 나의 친척 아주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다. 아줌마는 다소 영감이 있는 사람이라 동네에서는 '전설의 아줌마'로 불리고 스스로도 그렇게 말한다. 나는 그 아줌마에게 옛날부터 여러가지 괴담이나 공포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저는 오컬트는 그다지 믿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점이나 황당한 부분은 생략하거나 조금 각색하고 지명 등도 미묘하게 바꾸어 여기에 씁니다. 50년쯤 전의 일본에서의 이야기. 당시 유연시에 살고 있던 12세 아주머니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여동생을 낳은 게 아니라 먼 친척의 아이를 부모님이 떠맡게 됐다고 한다. 아주머니는 갑자기 여동생이 생긴 게 너무 좋았다고 한다. 여동생은 독특한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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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쿠치나 님 -하-

朽縄(くちなー)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에?」 라고 생각해 스스로도 만져 보니 확실히 새끼손가락의 첫마디부터 위가 물렁물렁하고 부드럽다. 들을 때까지 몰랐어. "아드님이 본 건 틀림없이 쿠치나 님이시네요. 지난 십여 년 동안 그 모습을 보았다는 인간은 없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는... 쿠치나 님의 마음에 든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었다'는 표현에 어리면서도 위화감을 느꼈지만 그런 생각을 아버지가 대변해주셨어. "마음에 들었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쿠치나 님의 노여움을 건드리면 카카시(앞서 설명한 쿠네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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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히교우 님

지금은 이미 폐업했지만, 제 외가는 시마네에서 양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여름 방학이 되면 어머니와 누나, 남동생, 저 이렇게 4명이서 귀성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을 쉬지 못하기에 매년 집에 남아계셨어요. 외가는 시마네현의 오치군이라는 곳으로, 말하자면 자연이 풍요로운 일본의 본래 풍경이 펼쳐진 땅입니다. 그곳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어리광을 부리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시골이라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아침이 무척 빠르고 밤 또한 매우 빠릅니다. 새벽 4시경에는 일어나서 첫 닭이 울기 전에 양계장의 닭에게 사료를 주기 시작하고 그대로 똥을 수거하고 알을 회수하고 부화기를 보는 등의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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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저씨 유령

반 년 전에 일어난 사건. 지금 사는 아파트는 이른바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사연 있는 물건. 그러나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0감 체질. 공포보다 파격적인 집세에 이끌려 1년 전에 입주했다. 어느 날, 이 방의 부엌 벽 한쪽에서 이상한 형태의 얼룩을 발견했다. 인간을 거꾸로 매단 것 같은 형태라 0감인 나도 역시 징그러워서 좋아하는 가수의 큰 포스터(다다미 한 장짜리 크기)를 붙여 숨기기로 했다. 하지만 이 포스터가 금요일 심야 0~1시쯤 되면 꼭 왼쪽 위가 주륵 벗겨진다. 몇 번이나 압정을 박는 장소를 바꿔도, 양면 테이프와 압정을 같이 써도 금요일 심야 0~1시쯤 되면 꼭 벗겨진다. 그리고 벗겨지면 약 한 시간 정도 동안 괴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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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6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리즈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루이 공장 위생 논란 이름 : 늑대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O 기타 : 논란으로 지오가 무산됨. 이름 : 꼬마늑대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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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7 -

이름 : 로하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15일 선주문 열림. 이름 : 할로우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X 꼬리 or 날개 : X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25일까지 수요조사중. 이름 : 스모크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15일 주문 시작. 이름 : 시묵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 기타 : 지오 15일까지 열려있음. 이름 : 백연홍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X 기타 : 1월 14일까지 선입금 중. 이름 : 블루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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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8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삼이 사이즈 : 20cm 국적 : 한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16일까지 선주문 가능. https://twitter.com/JYK_doll/status/1481568222587457537 이름 : 시구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O 논란 여부 : X 기타 : 이름 : 백호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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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우즈가아 씨

우리 집은 시골 농가로 안채와 창고, 변소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이 있다. 그 마당 한쪽에 30cm 높이의 둥근 돌이 놓여 있어 설날에는 떡을 올리기도 한다. 아버지는 그 돌을 우즈가아 씨라고 불렀다. 어렸을 때 비밀기지로 쓰려고 손을 댔더니 경트럭 청소를 하던 어머니께서 쏜살같이 달려와 후려갈긴 기억이 난다.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인 것 같다. 그 우즈가아 님의 이야기. 아마 새해 첫 사흘이 지난 바로 그 쯤이었던 것 같다. 밤중에 우즈가아 씨 쪽에서 고양이 소리가 났다. 갸아갸아거리고 있었다. 당시 같은 방에서 자고 있던 나와 형은 얼굴을 마주보았다. 나 "떡인가?" 형 "떡 아냐." 우즈가아 씨에게 바치는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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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무샤쿠루 님 -하-

ムシャクル様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A 씨는 밖으로 그대로 뛰어나가 아마도 개인 소유일 경트럭의 조수석 쪽 문을 열고선 뭔가 바닥을 뒤지고 있는 아주머니를 발견했다. 괴성을 지르며 전속력으로 달려가자 이를 알아챈 아주머니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트럭 안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갔다. 찰나의 순간으로 늦어버린 A 씨는 운전석 쪽으로 돌아가 문을 열려고 했지만 간발의 차로 아주머니가 잠그는 게 더 빨랐다. A 씨는 놓칠세라 경트럭의 짐칸에 뛰어올랐다. 운전석에 미끄러져 들어간 아주머니가 차의 시동을 걸고선 휴대전화에 뭐라고 노성을 지르며 급발진했다. A 씨는 중심을 잃고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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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틈새 씨

초등학교 때 내가 살던 동네에서는 어떤 소문이 정말 진짜인 마냥 나돌고 있었다. 그 소문은 밤중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걸을 때 빌딩과 빌딩의 틈새 앞에 서면 그 어둠으로부터 가늘고 긴 팔이 뻗어 나와 끌고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저항해도 그쪽의 힘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서 살아남은 것은 우연히 옷이 붙잡혀 찢어진 사람뿐인 것 같다. '틈새 씨'라고 불리던 그것은 골치 아프게게도 특정한 틈새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온 동네에서 목격 정보가 나오고 있었다. 그 때문에 당시 우리 초등학생들은 한껏 쫄은 상황. 중학생도 쫄은 상황. 양아치조차 밤거리에서 없어질 정도였다. 동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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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료멘스쿠나

나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이와테현의 어느 오래된 절을 해체하기로 했어. 지금은 이용자도 없는 절이네. 그래서 절을 부쉈더니 동료가 나를 부르더라. '야, 이리 와 봐.' 이렇게. 내가 갔더니 동료의 발밑에 거무스름한 긴 나무 상자가 놓여 있었어. 이게 뭐야? 하고 물어보니 동료가 대답했어. "아니, 뭔가 싶어서... 본당 안쪽 밀폐된 방에 놓여져 있었는데. 잠깐 관리하시는 업주님께 전화 좀 해봐야겠어." 나무 상자의 크기는 2m 정도 되려나. 꽤 오래된 물건인 듯, 나무상자 곳곳이 썩어서 거무스름했다. 겉에 흰 종이가 붙어 있고, 뭔가 쓰여 있어. 꽤 오래된 글씨라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범자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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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수라 씨

※료멘스쿠나를 먼저 읽고 오셔야 이해가 쉽습니다. 올해 3월 끝나갈 때쯤이었으려나. 나는 언제나처럼 갱신을 기대하고 있던 괴담 정리 사이트를 보고 있었다. 그 때, 오컬트를 좋아하는 우리 삼촌이 집에 놀러 오셔서, 같이 「우와~,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잔뜩 있구나」 하며 즐겁게 보고 있었다. 마침 투표 순위를 보고 있을 때. "잠깐, 멈춰봐."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는 나에게 삼촌이 말했다. "이 료멘스쿠나라는 거 열어줄래?" 나는 시키는 대로 커서를 옮겨 클릭했다. "아, 이거네. 작년에 약간 화제가 됐던 얘기고, 마지막에 뭔가 살짝 스레가 패러디화 돼서..." "잠깐만 조용히 해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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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샌드위치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 늘 시달리는 오타쿠 풍의 뚱뚱한 남자가 있었다. 사실 나도 그를 괴롭히던 사람 중 하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점심 시간. 나는 어떤 프린트를 5교시까지 해야만 해서 점심 먹는 것도 아까워하며 글을 쓰고 있었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교실에는 4, 5명의 학생만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학교식당과 옥상, 안뜰에 나와 있었다. 교실에 남아 있던 학생 중 한 명이 그 문제의 뚱뚱한 놈으로 도시락을 숨기듯이 슬쩍슬쩍 먹고 있었다. 그걸 보고 있던 나는 갑자기 화가 나 놈의 자리로 다가가서 " 군, 뭘 그렇게 슬쩍슬쩍 먹고 있는 걸까? 난 바빠서 밥 먹을 틈도 없거든." 그랬더니 녀석은 황급히 도시락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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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카리가네히메 님의 거울

옛날에 수학여행 중에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 선생님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살았던 동네는 시골 마을로 아이들의 놀이터라고 말하던 게 놀 도구가 있는 근처의 궁이었다고 합니다. 그 궁에는 원래 모셔져 있는 신과는 별도로 카리가네히메라는 어린 공주님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카리가네히메란, 옛날 어느 번에서 다른 번으로 어릴 때 시집오기로 한 공주인데 시집가는 길에 병으로 죽어 이 땅에 묻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장 아이들 사이에서는 카리가네히메 님의 거울이라는 놀이가 유행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카리가네히메 역의 어린이를 중심으로 여러 명이 원을 만들어 손을 잡고 노래하며 빙글빙글 도는 '아부쿠탓타(あぶくた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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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쿠치나 님 -상-

시골에 살고 계신 할아버지는 왼손 새끼손가락의 첫 마디 뼈가 없습니다. 집으면 흐물흐물하게 찌부러져서 어느 각도로도 자유롭게 구부려집니다. 어릴 때는 그것이 신기해서, "꺄-! 할아버지 대단해! 왜? 왜?" 라고 천진난만하게 떠들어댔습니다.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웃으시며 "그야-! 귀여운 손자한테 할아버지 뼈가 빠진 거지-." 처럼 농담조로 얼버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에 올라갈 때쯤에 그 진짜 이유를 알려줬어요. 이하, 할아버지(마사오)의 얘깁니다. 이 마을 산 위에 오래된 신사가 있잖느냐. 저곳은 이른바 어령(御霊) 신사라고 하는 곳이야. (주 : 영혼을 높여서 일컫는 말.) 어령 신사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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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쇼와 씨

나의 고향은 시골로, 산속에 있는 신흥 주택가였다. 신흥이라 해봤자 결국 발전하지 못한 땅이었다. 나는 산에 비밀기지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자주 놀러가곤 했다. 어느 날, 나는 친구 N코와 함께 양하를 따러(주 : 일본 향 나는 채소 종류.) 산에 들어가 있었다. 잠시 후, 멀리서 N코가 뭔가 흥분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N코 "저쪽에 토리이가 있었어!" 나 "그런 거 본 적 없어." N "봐봐, 이리 와! 가보자." N코는 나를 끌어당기며 토리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장소까지 걸어갔다. 회색빛의 작은 토리이가 서있었고, 겉치레로도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신사(사당 같기도 하다)가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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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작은 고양이 봉제인형

얼마 전 성인식 후 동창회에서 들은 얘기. T 군은 아버지를 초등학교 때 사고로 잃었고 이후 쭉 모자 가정. T 군 자신은 그런 환경은 어디로 간 거냐 싶은 느낌으로, 학급 위원을 하거나 축구부의 주장을 맡는 등 문무 양도로 대활약하는 학생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 또한 극도로 밝고 뒷바라지를 좋아하여 가끔씩 쉬는 날에는 T 군이나 T 군의 친구들을 차에 태워 수족관에 데려다주기도 하고 축구 경기 응원을 와주기도 하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T 군과 어머니는 사이가 좋지만 지난 해 T 군이 간사이의 대학에 입학하면서 집을 나가 혼자 살게 됐다. 어머니도 독립에는 대찬성으로, "공부 잘 하고 오렴!" 이라고 격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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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하세베 씨

초등학교 1학년 때 병으로 입원한 뒤 한밤중 병동에서 밤마다 울었다. 울기 시작하자마자 간호사가 와서 잠들 때까지 함께 있어주었다. 하세베 씨라는 간호사로 젊고 귀여운 사람이었다. 어린 아이면서도 나는 그 사람을 좋아했다. 반 년 정도 입원 생활이 계속되었지만, 매일 밤 나는 울어버렸고, 그때마다 하세베 씨가 달려와주었다. 그렇게 수술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하는 날, 하세베 씨는 없었다. 어머니께 부탁해 「하세베 씨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라고 부장님에게 전해주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그 병원의 내과에 갈 기회가 있었다. 내친김에 소아과 병동에 들르니 당시 부장은 아직 현역이었다. 당시 얘기를 하다가 하세베 씨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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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피 쨩 미안해

저번의 '탐정 나이트 스쿠프' 보고 알아차린 사람 없나요? 나라시 산조의 피코 쨩 이야기 말인데, 타무라 탐정이 스마트폰으로 피코 쨩을 촬영하고 있을 때 피코 쨩이 너무나 무서운 일 떠들고 있었잖아요? 20: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8(일)19:57:46.26 ID:If92/YCM0 >>19 자세히 21: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8(일)20:12:55.27 ID:vitbwZHPO >>20 "부업하고 있었더니 이상한 세계에 말려들었습니다. 집에서 나갑니다." 라고 사랑앵무가 말해. 22: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2012/10/29(월)06:48:37.87 ID:KtMXWfnyP 봤는데 눈치 못 챘어 뭐야 그거 무서워 23: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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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프링글스 아저씨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 통학로에는 프링글스 아저씨라 불리는 얼굴이 퉁퉁 부은 아저씨가 있었어요. 아저씨는 조금 발달이 늦는 건가? 라고 생각되는, 신타 군이라고 하는 15살 정도의 아이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지나가는 초등학생을 향해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얘랑 악수해주면 안 될까?" 대부분의 아이는 기분 나빠하며 도망가버립니다만, 나는 어린 마음에 왠지 신타 군을 동정해 악수를 했습니다. "착한 아이네." 아저씨가 정말로 기쁜 얼굴을 했기 때문에 저도 좋은 일을 했다고 기뻐했습니다. 다음 날, 아저씨와 신타 군은 항상 있던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얘랑 악수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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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지금 신님 하고 있어.

저희 외가가 구마모토 현에 있습니다만, 계속 친정에 살고 있는 이모께서 얼마 전에 놀러 왔습니다. 마침 '터미네이터 2'를 하고 있길래 다 같이 봤어요. 그 중 한 씬인 핵이 떨어지는 순간인가 뭔가 상상하는 장면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불타버리는 장면이 있었죠. 그걸 보며 "순식간에 피부 같은 것도 쫙 벗겨지네, 무섭다~" 하고 이야기하는데, 이모가 TV를 보며 무심코 엉뚱한 소리를 꺼냈어요. 이모의 큰 딸이 얼마 전에 쌍둥이를 낳았어요. 굉장히 예쁘지만 가냘픈 딸이었기 때문에 엄청 난산이었다고 합니다. 2개월 전부터 입원해서 이제 산모도 위험해지기 때문에 예정보다 빨리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합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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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카시마 씨

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패전 직후, 일본은 미국군의 지배 하에 놓여져 각 도시에서 많은 미군이 왕래하던 시대였습니다. 어느 날 밤, 현지에서도 유명한 미녀(23세)가 한 사람, 카코가와역 근처를 걷고 있을 때, 불행하게도 수명의 미군에게 강간당했습니다. 그 후, 죽일 때도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 두 팔, 두 다리 관절에 총알을 박아두고 도로 위에 방치한 채 떠났습니다. 빈사 상태를 헤매던 중, 운좋게 그 자리를 지나던 그 지역의 유명한 의사에게 발견되어 부패되어 있던 두 팔과 두 다리를 잘라내는 것을 대가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여성은 삶의 희망을 갖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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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무샤쿠루 님 -상-

전직이 전직이라 신기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나름대로 있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런 일이 있었는데 아무 일도 안 해도 되느냐', '저게 대체 뭐였느냐'며 절로 찾아오는 사람은 많다. 주지스님이 연막을 잘 쳐주어 안심시킨 뒤 돌아가게 하거나 바쁠 때는 제대로 상대하지 않기도 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듣다가 '불안이란 뭘까' 하는 막연한 의문이 들었다. 난 심령현상은 안 믿는다. 옛날에는 겁이 아주 많은 아이였지만 종파가 영이니 뭐니 하는 걸 인정하지 않자 자연히 합리적인 해석을 찾고 부정하려는 버릇이 생겼다. 사실은 무섭지만, 무서워하지 않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러나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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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헤어 소재별 차이점

솜인형 하나 사겠답시고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머리 쪽에 모르는 사람 속 터지게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어있음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대체 그럼 소재별로 무슨 차이가 있다는 걸까요? 여기서는 솜인형 머리의 소재별 특성 및 장단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단 특징 원단으로만 이루어진 헤어.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 짧은 털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됨. 응용에 따라 땋은 머리, 삐침까지 모든 헤어스타일 가능. 장점 다른 인형에 비해 세탁이 간편함. 헤어스타일에 자수가 들어가 디테일함. 짧은 머리, 단순한 장발일 경우 추천. 단점 헤어스타일이 제한됨. 앞머리가 있을 경우 눈썹 or 얼굴 자수와 융합되어 있어 온전한 맨얼굴 감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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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 솜인형 대백과 - 5 -

논란 및 인형명 등등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논란의 경우 확실하게 아는 것만 제보해주세요. 저도 잘 모르는 건 ? 처리합니다. --- 직접 수집하는 게 사람인지라 일부 내용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댓글로 문의주세요. 찾다보니 너무 많은 관계로 15개씩 나눠서 한 게시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라바베 사이즈 : 15cm(sp 버전 / 리틀 라바베 두 종류) / 20cm / 4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여부 : ? 기타 : 40cm 1월 30일까지 입금 받는 중 https://mobile.twitter.com/bo_yoj/status/1479412234900357123 이름 : 백택 사이즈 : 20cm 국적 : 중국 동물귀 or 뿔 : O 꼬리 or 날개 : ?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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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미야우치 님

우리 집에는 신을 모시고 있는데(딱히 신사는 아니다), 거기는 조그만 신단이 아니라 다다미 8장짜리 방을 점령하는 제단이야. 작은 쌀가마니를 쌓아두거나 줄을 쳐두거나 술병이 줄지어 있거나 왠지 맥주나 스낵 과자, 소금 등이 자루째 놓여져있거나 한다. 아무래도 어딘가의 신사에서 나눠 받은 격이 높은 신인 모양이라 우리 집에서는 「미야우치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그 미야우치 님에게 바치던 과자를 먹고 말았지. 어린이가 하는 일이라 은폐 공작 같은 고도의 조작은 할 수 없어 과자 봉지를 TV 뒤에 숨겼다가 단박에 들켰다. 당연히 아버지께서 엄청 화가 나 꽤 장시간을 호되게 혼났다. 그래서 마지막엔 「미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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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콧케 씨

우리 시골에서는 코케시를 '콧케 씨'라고 부르는데, 코케시라고 불렀을 땐 어른에게 상당히 혼이 났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으로 올라갔을 때, 어설픈 에로책 지식으로 '전동 코케시' 라는 단어를 알게 된 반 친구가 코케시 코케시하고 연호하는 것을, 지부담(指副担) 쌤한테 들켜서 엄청나게 얻어맞았어요.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는데, 지부담이란 직책은 다른 지역에 없더군요. 아, 지부담이라고 하는 건 '생활지도부 담당'이라는 의미라 딱히 무슨 교과를 담당한 것도 아닙니다. 야구부 코치 같은 느낌으로 매일 학교에 나오는데 대체로 교무실에서 차를 마시고 정시 전에는 귀가하는 느낌이었어요. 학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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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오이가미 님

그 날 밤, 저는 오랜만에 어머니하고 같이 잤습니다. 어머니께서 "어머어머... 이젠 혼자 잘 수 있던 거 아니었니?" 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그대로 아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제 눈은 완전히 녹아 있었어요. 부모님께 일어난 일을 말씀드렸지만 그럴 리가 있냐며 믿어주시지 않았는데 울면서 하는 필사적인 호소에 흔들렸는지 현장을 살펴보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기 자신을 가장 믿는 법이라 역시 제가 본 것을 의심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딱 겨울 방학이라 일주일 후에는 친가에 귀성하게 될 무렵의 일이었습니다… 그 후 며칠간은 그 일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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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손톱 먹는 여자

최근 있었던 다방에서의 이야기. 평범하게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아득 아득 아득 하는 소리. 처음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30분 정도가 지나도 그 소리가 사라지지 않아요. 궁금해서 뒤를 돌아보고 쫄았습니다. 손톱을 먹고 있어요. 심지어 양이 장난이 아니야. 1리터 우유팩에 손톱이 넘칠 것처럼 들어있어요. 그것도 깎은 상태의 손톱이 아닙니다. 그대로 떼어낸 것처럼 완벽한 형태로. 그걸 무심하게 먹더라고요. 30세 전 정도의 보통 여성으로, 복장 등에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습니다. 여자 앞에는 커피로 보이는 컵도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란 건 지긋이 이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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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케모 님

옛날에 할머니 댁에 있을 때 뒤쪽 큰 산에 이케모 님이라는 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할머니 집 주변에는 놀 곳도 없고 갈 곳도 없었기 때문에 그 사당 근처에 있는 연못에서 자주 할아버지와 낚시를 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마을에 물건을 사러갔기 때문에 나 혼자 집을 보게 되었는데 할 일이 없어서 혼자 낚시를 가기로 했다. 사실 그 연못에 가기 위해선 엄청 멀리 돌아가야만 했지만 조부모님 두 분 다 없었기 때문에 샛길로 가기로 했다. 그 샛길은 딱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가 기어들어간 것 같은 곳이라 사람 하나가 빠져나갈 수 있는 장소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도 할머니께서도 절대 다니면 안된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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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마죠 씨

지방에 전해지는 인습이나 저주계 이야기를 하나. 덧붙이자면 리얼 실화입니다. 몇 년 전 대학생 때 같은 세미나에 아마미오시마 출신인 녀석이 있었다. 세미나 합숙 때 그 녀석하고 나하고 몇명이서 술을 마시며 괴담 같은 걸 즐기고 있었다. 거기서 아마미오시마에는 유명한 「이마죠」라고 하는 괴담이 있는데 나는 그 「이마죠」에 관한 이야기를 흘려봤다. 하지만 그 녀석은 "그건 뭐야?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는데?" 라는 느낌이었다. 나는 뭐 딱히 현지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알고 있는 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해서 내가 알고 있는 「이마죠」의 이야기를 그 자리에서 했다. 참고로 이게 무슨 얘기인지 간단히 말하자면...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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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금단의 땅

이것은 제 할아버지의 아버지(증조부)가 체험한 이야기랍니다. 다이쇼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이죠. 할아버지를 가칭 '마사오' 라고 해둘게요. 마사오는 사냥이 취미였던 모양이라 틈만 나면 산에 자주 사냥을 하러 가서 멧돼지, 산토끼, 꿩 등을 잡았습니다. 엽총 솜씨도 대단한 명인이었다고 하며, 사냥꾼 동료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유명인이었다고 합니다. '산'이라는 곳은 굉장히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제 할아버지도 마사오로부터 여러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무서웠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날은 활짝 갠 날씨의 5월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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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우루구루

우리 집은 도호쿠 쪽 완전 시골에 있는데 몇 년에 한 번 마을 전체가 사육제를 해. 그 풍습이 약간 특이해서, 그 해에 일곱 살 된 아이와 열여섯 살 이상 미혼 여자를 각각 바구니에 넣고 평소에는 출입이 금지된 깊은 산 속 사당에 가둬두는 거야. 3일 동안.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선택된 인간에게는 여러가지 이상한 일이 나고 말았어. 그래서 선택받는 인간은 반드시 마을 안에서도 입장이 취약한 사람들 위주로 선택된다. 세 번째 잔치에 문제가 생겼다. 그 때 사당에 들어갈 사람은 이미 정해졌는데, 웬일인지 촌장의 친척 딸이 들어가겠다고 나섰다. 이 여성은 7살 때 사당에 들어간 경험이 있는 사람. 본인이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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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신님의 방문

어릴 적엔 부모님이 맞벌이라 혼자 집을 지키는 일이 자주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 여름 방학 등, 낮에는 대개 혼자 집에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 방학 때의 일이다. 화장실에 갔다가 거실로 돌아와 보니 모르는 할아버지가 앉은 채 멋대로 보리차를 마시고 있었다. "누구?" 하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약간 무서워서 내 방에서 만화를 보고 조금 있다가 돌아왔더니 더 이상 없었다. 그 뒤부터 며칠에 한 번 꼴로 왔다. 화장실에 가거나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다보면 어느새 방에 있다. 그리고 멋대로 차를 마시고 있다. 익숙해지니 전혀 무섭지 않았고, 어쩐지 있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어느 날 다시 와서 멋대로 차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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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산제물 님

수십 년 전 증조부로부터 들은 다이쇼 말기 때의 이야기. 우리 고향 마을에는 '산제물 님'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산제물 님이란 하나님께 바치는 신 같은 것으로 가축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 월요일 밤 태어난 가축 중에 작은 푸른색 눈동자를 가진 가축이 제물. 산제물 님은 사람의 말을 한다. 대개는 엉터리인 말이어도 가끔 '미사키노 코토노하(見先言葉)'라고 불리는 예언 같은 말을 할 때도 있지만 산제물 님의 예언을 듣고 나서 반드시 잊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는 구전이 있다. 산제물 님은 50년에 한 번 태어난다. 그리고 태어난 지 7개월 후에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다. 바치는 방법은, 신사의 신체인 거울을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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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아키 님

저희 집은 대대로 여관을 운영해 왔고 큰 여관이었기 때문에 제가 어렸을 때도 부모님이 모두 바빠 대화를 나눈 기억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게 사람이 매일 학원까지 데리러 오기 때문에 학우들과 놀러 갈 수도 없어 언제나 안채나 가게에서 둘이서 놀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둘이」 지냈다는 것입니다. 저는 외동이라 외출도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변에는 친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뜨기나 소꿉놀이, 꽃 따기, 공놀이도 전부 둘이서 하고 놀았습니다. 할머니께서도 가끔 끼어들곤 했는데 제가 피곤해서 쉬고 있을 때도 할머니와 그녀는 이야기를 하거나 과자를 먹고는 했습니다. 같이 놀던 친구를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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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 이나리 씨

お稲荷さん - 怖い話や不思議な体験、都市伝説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10년 정도 전에 아버지의 시골에 갔었습니다. N현의 산 속입니다. 밤에는 사촌들과 약속을 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슬슬 소재도 다 떨어진 사촌 오빠에게 제가 더 달라고 졸라대자 "사실은 옆집 부인 얘긴데..." 라며 말을 하려 했습니다. 그 순간 사촌 여동생이 "오빠, 그 얘기 하지 마!" 라고 고함을 지르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안 들어볼 수가 없죠. 마지못해 얘기해 준 내용은 이랬어요. 이 집 근처 산 속에 잊혀진 듯 왜인지 지장보살마냥 이나리 씨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이나리 씨와 가장 집이 가깝던 옆집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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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합배송? 지오? 총대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어지간하면 본인이 합배나 지오 하지 마세요!!! 특히 직구에 관해 잘 모르는 상황이면서 멋대로 직구 했다가 문제 터지면 더 머리 아픕니다. 저도 직구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굳이 남의 꺼 합배송 안 합니다. 문제 터지면 진심 골치 아파요 ㅡㅡ 합배송에 대해 그냥 본인 꺼 + 남의 꺼 같이 사는 게 합배송입니다. 보통 2~3 사람 정도끼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은 물론 국제배송비를 깎기 위해서조. 지오에 관해 그룹 오더죠? 그러니까 작게는 열 몇명 크게는 수십 명의 주문을 합배송해서 가져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형 AS도 해주고, 사는 사람들 질문도 받아줘야 해서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보통 많이 사가는 관계로 와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