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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것들...

속 빈 것들 - 공광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들은 다 속이 비어 있다 줄기에서 슬픈 숨소리가 흘러나와 피리를 만들어 불게 되었다는 갈대도 그렇고 시골집 뒤란에 총총히 서 있는 대나무도 그렇고 가수 김태곤이 힐링 프로그램에 들고 나와 켜는 해금과 대금도 그렇고 프란치스코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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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이 人生을 바꾼다.

'얼굴(魂窟)'은 '얼이 들어오고 나가는 굴'이라고 한다. '얼굴'이라는 우리 말의 의미는 '얼'은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은 '통로'라는 뜻이다. 그래서 얼빠진 이(얼이 빠진 사람), 얼간이(얼이 간 사람), 어른(얼이 큰 사람), 어린이(얼이 이른 사람), 어리석은 이 (얼이 썩은 사람), 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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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故김장호 1929~1999)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 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 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켤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그만이다. 산허리에 깔리는 장미빛 노을, 또는 동트는 잿빛 아침만 있으면 된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 겠다. 혹은 거칠게, 혹은 맑게, 내가 싫다고는 말 못할 그런 목소리로 저 바람 소리가 나를 부른다. 흰구름 떠도는 바람부는 날이면 된다. 그리고 눈보라 속에 오히려 따스한 천막 한동과 발에 맞는 아이젠, 사진 한장 있으면 그만이다.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바람막이의 신세계로, 칼날 같은 바람이 부는곳, 들새가 가는길, 표범이 가는 길을 나도 가야 겠다. 껄껄대는 산사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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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중력 작용에 의한 내 몸이 받는 힘의 크기..

지구중력 작용에 의한 내 몸이 받는 힘의 크기가.. 93.6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이 체중계가 4 덜 나가는 체중계였음 ㅠㅠ) 언제가 97 을 넘었던적도 있었으니 실제 체중이 100 을 찍었다는 웃픈 사실^^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했는데 천고인비(天高人肥)의 계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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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눈물에는 수많은 눈물이 있어 기쁨과 감동의 눈물 슬픔의 눈물 회개의 눈물 가식과 위선의 눈물.. ... 그래서 눈물을 눈으로 표현하는 언어라고 하지.. 살아가면서 진실이 녹아내린 아름다운 눈물을 채우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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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들꽃처럼 살리라 / 이영주

자유로운 영혼의 바람이 느껴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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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통..

친구야 내가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혹시 운이 좋으면 밑동이 샐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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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묘지..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묘지.. 미국은 장군, 장교, 사병의 묘지 구분 없이 사망일시 순서대로 안장되며 사망일시가 같은 경우, 순서는 이름의 알파벳에 따른다. 미국 국립묘지의 이런 전통은 영국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영연방 국가들 역시 장성과 사병 구분 없이 묘지 면적이 4.95이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한국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곳은 케네디 묘지로 분위기가 비교적 평안하고 친근감이 있어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명소다. 물론 묘역이 일반병사 곁이고 크기도 똑같다. 프랑스의 경우도 생전의 신분에 따른 특수 묘역 같은 곳은 없어, 일반 병사와 함께 프랑스인이 사랑하는 발자크, 쇼팽, 마리아 칼라스, 루소, 에밀 졸라, 빅토르 위고 등등의 묘지가 있는데, 이들 묘지도 이름 없는 평범한 이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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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1.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란 누구에게나 나쁜 사람일 수 있다. 때때로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싸워야 한다. 단호할 때 단호하지 못하고, 냉정할 때 냉정하지 못하고, 싸워야 할 때 물러선다면 가장 가까운 가족, 친구, 직원들이 그 피해를 본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 산장 주인이나 해야 한다. 2. 거절하지 못한다. 하지만 거절해도 별일이 안 일어난다. 착한 사람은 자신이 거절하면 상대방이 모욕을 느끼거나 실망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중한 요청들은 거절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욕심이 섞인 부탁들은 들어줘도 비웃거나 심지어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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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손님을 맞을 때..

슬픔의 손님을 맞을 때.. (김영석) 살면서.. 슬픔의 손님이 찾아올 때면 억지로 내쫒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슬픈 손님도 내게 온 손님이거늘 따뜻하게 가슴으로 맞아줘야 한다. 시간이라는 친구가 위로의 바람을 불어주면 슬픔의 손님은 자연스레 내 곁을 떠나는 법 그때까지 손님을 꼭 안아주고 어루만져주어야 한다. 곧 따뜻한 바람이 불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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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 바보를 추억해봅니다.. .. 영화 [변호인]을 보고.. (tistory.com) 영화 [변호인]을 보고.. 참으로 암울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라면서 반공 방첩 표지판(석)이 어딜가도 흔하게 보였던 그 시절 담배갑, 성냥갑, 공산품 포장지에도 반공방첩이 찍혀있었으니.. 사상과 이념 이런 Ideology가 safetyare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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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주년을 맞아..

오늘은 본좌가 김씨네 집안에 포로로 잡혀 들어온지^^ 어언 20년째 되는날~~ㅎㅎ 부족하고 못난 본좌를 내쫒지 않고 잘 데리고 살아준 김명희 여사님께 삼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내쫒지만 말고 지금처럼 잘 데리고 살아 주기를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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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을 기억하며..

80년 5월을 기억하며.. 80년 5월..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던 그 시절.. 임시 휴교조치로 학교에 가지 않았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움에 친구들과 좋아했던 철없던 아이이기도 했었다. 정치나 권력, 사상이 뭔지 깊이 알지 못했던 어린 중학생의 눈은 5월의 핏물을 보면서 정치.권력의 이면에 숨은 잔악함을 어린 나이에 빨리도 체험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간간히 들리던 총소리, 유혈이 낭자한 사람을 포대기로 싸들고 영산강 다리건너 병원(당시 조외과)으로 달리는 사람들도 보았고 포대기에서 떨어지는 검붉은 핏물은 아직도 기억 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친구들과 광주를 가보기로 하고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대중교통이 끊어진 텅빈 도로위 좌우로 피난민들 행렬이 줄을 지어 내려오고 있었다.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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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말하는 27가지 마음가짐

? 정주영 회장이 말하는 27가지 마음가짐 ? 1.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다. 2. 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야 하며,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 나아가야 한다. 3. 무슨일을 시작하든 된다는 확신 90%와 반드시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외에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은 단 1%도 갖지 않는다. 4. 머리는 쓰라고 얹어 놓고 있는 것이다. 5. 사업은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인간은 한번 신용을 잃으면 그 것으로 끝이다. 6.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 7.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 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것은 없다. 8. 고정관념이 사람을 멍청이로 만든다. 9. 우리가 뒤 떨어져 있는 분야라고 해서 주저한다던지, 미지의 분야라고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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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의 혈액형 고찰..

평소엔 아주 착하지만 잘 못 건드림.. 죽음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변화는 싫어?ㅎ 공부는 잘했지..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함ㅠ "덤벼 xx"주먹부터 나감.. 과거 왕성한 전투력으로 돈많이 날림ㅠ 불의를 보면 급 전투력 최고조 상승↑↑ 남은건 자존심 밖에 없지 로보트가 춤을 추면 어떻겠어?ㅎㅎ 기분 좋을땐 노래를 잘 부르지.. 연애는 혼자만 프로페셔날?ㅎ 만인의 연인? 욕은 일년에 세번정도만..ㅋㅋ 할때는 제대로 왕성한 전투력과 참을성 Zero로 신의 직장도 때려침ㅠ 눈치는 쪼금 있을까 지랄염병은 잘 안하는 모범생의 길을 가고파해.. 지멋에 사는놈이구..ㅎ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이지.. ㅎㅎ 내 프로필^^ (나는 누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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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주어진 기본권리, 참정권을 꼭 행사 해야만 하는 이유..

나는 잘 할 수 있지만, 너는 할 수 없어~ 나는 문제 없지만, 너는 문제가 많아~ 나는 대통령이 될 인물이지만, 너는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야~ 나는 착하고 정의롭고 성실한 정치인이지만 너는 정의롭지도 않고, 불성실한 나쁜놈이야~ 왜 정치인들의 머리와 가슴에는 이런 논리만 있을까 상대의 티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이기 보다는 차라리 자기의 장점을, 특별함을 부각시키는 모습이 유권자에 눈에 더 아름답게 다가오지 않을까 진정 정치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공식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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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에 국가가 왜 책임을 져야하냐는 분들에게..

세월호 사고에 국가가 왜 책임을 져야하냐는 분들에게.. 세월호 사고에 국가가 나서서수천억원을 들여 인양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하냐며 따지는 일부 국개의원들과 국가세금을 몇사람의 희생에 낭비한다고 핏대를 세우며.. 국가가 개인들의 교통사고도 책임을 안지는데.. 왜 세월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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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간 돈거래 관한 전설..

(친구간 돈거래 관한 전설ㅎ) 친구간에 돈 빌려주면 친구 잃고 돈잃을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당~ㅎ 친구간에 돈 안빌려주면 친구를 잃을 확률은 매우 매우 작당~ㅎ 친구간에 돈 빌려줄때는 그냥 준다는 마음, 못받아도 아깝지 않는 마음일때 빌려주는 거당~ㅎ 돈을 빌려줘도 될 친구는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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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위대한 이유?

미국이 위대한 이유? 끝까지 보시면 진솔한 반성에 감동을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하지 않은 미국이지만 위대한 사람들이 많다는... 비록, 드라마지만 자국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그려 내는 모습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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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결정문

헌법재판소 결과, 박대통령 탄핵판결과 탄핵사유, 파면, 결정문 전문 보기 3월 10일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승리한 날이다. 헌법재판소가 드디어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을 선고했다고 한다. 3월 10일은 헌법재판소는 박대통령에 대한 탄핵결정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박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 - 인용 8명 : 기각 0명 박대통령에 대해서 단 한명의 기각의견이 없이, 재판관 8명 전원이 모두 탄핵 인용에 동의했다고 한다. 3월 10일 박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로써 박근혜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선고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시간 이후부터, 박근혜대통령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며, 민간인신분으로 돌아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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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으로.. 밝은 세상으로

수많은 恨과 아픔을 품은 세월호가 차가운 바다밑에서 빛으로 나와오늘 드디어 뭍에 닿았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와 함께 희생된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또한, 세월호 침몰로 인해 아픔과 상처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관련 피해자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하루 빨리 마음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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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만나면 일단 시작하면.. 그 두려움은 사라진다.

두려움을 만나면 일단 시작하면.. 그 두려움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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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이 깃든 인생철학...

스승의 열정 미국 최고의 아동교육 전문가였던 존 듀이. 90세가 넘은 어느 날 제자들이 존 듀이에게 말했다. "스승님,이제 편히 쉬세요" 그러자 듀이가 대답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른 정상이 보인다네. 만일 바라볼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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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 《생각의 차이》 🐸🍀🍀 금발의 여성이 맨해튼에 위치한 은행안으로 들어오더니, 대출담당자를 만나고 싶어했다. 그녀는 업무상 유럽에 2주간 체류할 예정이고, 5천 달러(약 6백만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은행 담당자는 대출을 위해서는 보증을 위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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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강화.고려산 가는길에 몸개그 흔적^^

근 삼십오년만에 열다섯살 아이의 추억으로 돌아가 철봉을 잡아봤습니다. 몸무게는 비료 한포대 더하기 반포대로 늘어났고, 삼십여년 세월 동안 숨쉬기 운동만 하고 술잔드는 운동만 했더니.. 근력은 마음속에만 꼭꼭 숨어 있네요ㅠㅠ 이 한몸 망가져 페친님들께 작은 웃음을 드려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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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사진제공=뉴시스> 1.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이 사실상 모든 증인신문을 끝냈습니다. 오늘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제 박근혜 출석 여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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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 ........ 반백년 살았으니 많은 나이라고 하기엔 무리지만 작은 나이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제껏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둠이 빛을 이기고, 거짓이 참을 이기고, 진실이 침몰하는 모습도 수없이 보여준 부끄러운 이 나라의 과거와 현재가 기억속에 자꾸 커져만 가는듯 하니.. 언제쯤 방송 매체에서 밝고 희망이 담긴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그래도, ( 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 이땅에 정의가 뿌리 내리는 그 날까지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 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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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이기를..

[귀한 인연이기를..]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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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는 길..

오늘 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몸부림의 현장 속으로 발자국을 남기고자 한다. 나는 비록 작고 힘없는 국민의 한사람이지만.. 나와 같은 작은 존재들이 모여 작은 바람을 일으키고 그 바람이 세를 키워 더 큰 바람이 되는 법.. 내 바램이.. 우리의 바램이 더욱 커지고 강해져서 온갖 비리와 불의에 썩어빠진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잡을 수 있다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 정의로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다면.. 나는 그 작은 바람이 되고자 한다. 한겨울의 추위와 찬바람도 촛불의 물결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수십만, 수백만의 촛불이 모여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새로이 긋는 기록으로 남겨질 저 광화문 광장 촛불의 외침 속에.. 오늘밤 나는 하나의 촛불로 서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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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민혁명.. 촛불혁명

왔노라.. 광화문 광장 슬픈 촛불축제에.. 보았노라.. 대한민국 시민혁명을 민중의 소리 없는 촛불의 외침을.. 두렵지 않노라.. 블랙리스트! 내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사는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내래 고까이거 하나도 두렵지 않슴메~~ SNS 내 생각이 블랙리스트에 오를 존재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이런 웃픈 블랙리스트가 없는 그런 세상으로 바뀌기를 바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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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촛불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리라~

오후 세시반에 집을 나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속 광화문 광장에 촛불을 밝히고 이제 아늑한 보금자리에 들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해를 보내고 왔던 긴 하루.. 부디, 촛불민중의 힘이 활활 타올라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세우는 날이 어서 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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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3등입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느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느님을 만나 줍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때도 하느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되면 하느님을 부릅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 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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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11가지 생활 습관!!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11가지 생활 습관!! 1) 일찍 일어나야 한다. 하루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런 사람들은 미리 계획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일이 더 잘 풀릴 수 밖에 없습니다. 2)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흥미를 느껴야 한다. 본인이 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을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3) 책 읽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폭넓은 사고와 이해력을 갖추게 되고, 상황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대응력을 가지게 됩니다. 4) 인사성이 밝아야 한다. 어디서나 인사성 밝은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상이 각인되기 마련이고, 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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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보물1호 수능시험 보는날~

오늘 수능을 치르는 우리집 보물1호^^ 그동안 고생 많았어.. 오늘 침착하게 시험 잘보리라 믿어.. 엄마 아빠의 삶의 힘이구 희망인 보물들~~ 아들~ 사랑한다~~ 오늘 수능 화이팅!! 큰아이 수능시험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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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가끔은, 고단한 내 허수아비에게도 편안한 쉼을 주고 싶다. 정적이 감도는 깊은 산속에서 세상의 번뇌와 소음을 등지고 눈과 귀, 입 달궈진 머리와 헝클어진 가슴에 신선놀음의 휴식 시간을 주고 싶다. 작은 개울, 물 둠벙이라도 옆에 있어 세월을 낚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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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허수아비1 혼자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외로우냐고 묻지 마라 어떤 풍경도 사랑이 되지 못하는 빈 들판 낡고 헤진 추억만으로 한 세월 견뎌 왔으니, 혼자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누구를 기다리느냐고 묻지 마라. 일체의 위로도 건네지 마라. 세상에 태어나 한 사람을 마음 속에 섬기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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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길

너에게 가는 길 / 양광모 너를 처음 만난 후 내 가슴에 낯선 길 하나 생겼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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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어울리는 음악들.. (고독한 양치기 外 34곡 / Paul Mauriat)

고독한 양치기 外 34곡 / Paul Mauriat 낭만의 바닷가에서 듣는 Paul Mauriat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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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ight The Rive rside / T.S.Nam

가을에 깊이 젖어드는 남택상님의 연주.. 참 좋다.. 아름답고 쓸쓸한 가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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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않고 사는지혜

초심을 잃지않고 사는지혜 어떤 훌륭한 일을 성취할 목표는 아닐지라도 우리 삶을 보다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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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사랑은 처음처럼, 삶은 마지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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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 지고픈 계절.. 가을

엊그제 둥그런 달은 시간에게 갉아 먹혀 원형을 잃은채 외로이 새벽 하늘에 걸려 있다. 새벽을 여는 기분 그 매력에 빠져 보면 늘 상쾌하지 않을 수 없다. 출근길 차안에서 들어본 Plein Soleil 영화음악이 새벽달의 허허로움을 더한다.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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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아서..

산을 넘으니 또 산이 있네 산을 넘고 강을 건너니 바다를 만나네 산이 버티고 있고 물이 가로막고 있어도 넘고 건너리.. 길이 없는 곳은 없으니까 길은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꼭 숨은 길이라도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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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marine forever marine

30년 전 포항 어느 곳 무더위를 시작으로 영일만의 매서운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하루 세 번 식판을 앞에 두고 목이 터져라 외쳤던 구호 아무리 악을 써도 목소리가 작다, 안 들린다. 몇 번을 악을 쓰고서야 숟가락을 잡았었다. “악!! 나는 불굴의 투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뭉쳐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 하사가 된다. 악!! 감사히 먹겠습니다!!“ 아침, 저녁 손을 들고 했던 선서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 정신을 이어 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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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독백

노을의 독백 (김영석) 이른 아침 내가 동녘을 붉게 물들 때에는 지난밤 밤새 어둠이 품었던 슬픔과 고난의 몸부림 뒤에 남겨진 눈물이 있기 때문이지 어떤 밤은 비바람과 함께, 젖은 밤을 맞기도 하고 또 어떤 밤은 눈보라, 혹한의 칼바람에 떨며 움츠린 밤을 보내기도 하지 때론 무더운 여름밤 숨통을 열어주는 선선한 바람을 만날 때도 있고 추운 겨울밤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는 따뜻한 바람의 위로에 눈물을 훔치기도 하지 새벽이 열리고 아침을 맞으면 지난밤 내 안에 담아둔 붉은빛 응어리들을 꺼내 동녘 하늘을 물들이곤 해 해가 뜨면 아침 해를 쫓아 햇살에 눈이 멀어 한낮의 세상사 희로애락을 내 안에 하나둘 채워가고 하루해가 서쪽 끝을 만날 무렵 사라져 가는 석양을 붙잡으며 석별의 아쉬움에 서편 하늘을 붉은빛으로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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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무상하네..

귀밑머리에 이어 앞 머리칼에도 봄을 맞을 수 없는 흰서리꽃이 피었다. 애동초목 같던 꼬맹이는 어디로 간거니? 세월 참 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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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이여~~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닳도 ..............................록하느님이보 ..................우하사우리나라만세무 ...........궁화삼천리화려강산대한 .........사람대한으로길이보전 ...하세남산위에저소나무철 ...갑을두른듯바람서리불 ......변함은우리기상 .........일세무궁화삼 ........천리화려강산대 ......한사람대한으로길이 ......보전하세가을하늘공활한 ........데높고구름없이밝은 .............달은우리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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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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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회한

새벽의 회한 (김영석) 까만 새벽 캔버스에 하나 둘 불빛들이 그려지고 화가도 아닌 자가 어리숙하게 붓을 들고 새벽을 어지르고 있다. 수많은 생각이 끓는 머릿속.. 가슴엔 가시 돋친 채 덜 여문 소인배의 몸부림이 여기 저기 생채기를 낸다. 결국, 미완성된 새벽을 남긴 채 붓을 던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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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가 되면..

바보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 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이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인다 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 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 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 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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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무게..

한 학자가 불만에 찬 어조로 하느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몹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변으로 불렀습니다. 요르단강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지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강을 건너왔습니다. 하느님은 그 학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이 지고 온 십자가의 무게를 다 달아보아라." 학자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강을 건넌 사람들의 십자가를 모두 달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큰 십자가도 아주 작은 십자가도 그 무게가 똑 같았습니다. 학자는 아무말도 못하고 하느님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십자가를 줄 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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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넋두리

가을날의 넋두리 (김영석) 이별 없는 하늘 아래에 권태롭지 않은 산과 쓸쓸하지 않은 바다를 누비며 호젓한 휘파람을 불자. 잊혀진 음성이 시간의 의미를 묵살하고 다시 공허한 메아리로 울릴지라도 슬프지 않는 노래를 부르자.. 어떤 바람에도 돌아서지 않는 노송처럼 시간을 인식하지 않은 채 덧없이 퇴색되는 삶의 일부를 조금씩 흔들리며 바라보자. 어느 세인의 절규처럼 진실을 짖이기는 저주의 음모가 안개처럼 운명을 휘감더라도 외면하고 호탕하게 웃어보자.. - 少風.김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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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태백산_2016.06.05

태백산.. 97년 1월에.. 겨울 태백산을 오르고 근20년 만에 다시 찾아본 너.. 서른둘의 젊은이는 이제 중년의 몸이 되어 왔는데.. 너는 변함없이 그대로구나 세월 참 무상하다.. 진녹의 녹음이 펼쳐진 태백의 수풀과 완만한 능선길 숲길속으로 불어주는 고마운 바람... 부드러운 어머니의 산 태백산품에 안기고 왔던 행복한 하루의 흔적들.. 멧돼지들이 파헤친 흔적들.. 비바람과 눈보라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세월과 함께 만들어 고목이 된 주목 들.. 시들어가는 철쭉 사이로 홀로 솟은 고목이 된 주목.. 문수봉 풍경.. 돌아오는길 버스 차창 밖으로 달리는 기차 바람부는 산능선 완만하고 부드럽게 늘어진 태백의 산능선.. 그 숲길을 휘감고 지나는 시원한 바람의 손길이 피부로 전해지는 느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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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가렴...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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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아기였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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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흔든 대형 사건 사고들..

주 의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발생한 대형 사건 사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사고에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970년 1970년 4월 8일 서울 마포구 창전2동에서 발생한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입니다. 전적으로 당시 정부의 날림공사 + 부패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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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선대(성인대)_2016.06.18

설악산 신선봉 가는 길... 신선님들 만나 뵐 수 있을까? 아님.. 오늘 내 신선이 되어 보리라~~^^ ... 신선암에서 울산바위를 향해... 화암사에서 보이는 수바위를 배경으로.. 화암사 내부 전경... 수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화암사 전경.. 수바위에서.. 저 멀리 산넘어 울산바위가 모습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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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니.."

시청자 여러분,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하얀 눈송이 모양. 청결과 건강을 의미하는 이 마크는 일본의 유키지루시 유업을 상징했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인의 식탁에서 가장 사랑받던 업체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몰락은 순식간이었습니다. 16년 전인 2000년에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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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서본 수리산 산행길..

(2009.12.06 수리산 정상에서..) 아내와 오랜만에 나서본 산행길.. 이른 겨울 산행이었지만 등산로에 내린 하얀 눈 구경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 ㅎㅎ 산행으로 500 kcal 열량 소비를 한듯 하지만.. 내려와서 마신 막걸리 병수가 십여병, 소주가 두서너병.. ㅠㅠ 500 kcal 소비하고.. 20,000 kcal 열량을 보충한 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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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수 있을때 닥치고 사랑하라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궁금해 하지도 말고 내가 이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헤아려 보지도 말고 이 사람이 내가 보이지 않을때 딴 마음을 품는건 아닐까 생각도 말고 이 사람이 내곁에 없을때 괜히 관심을 타인에게 보이지 말고 이 사람에게 이 만큼 받았으니 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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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 이문세

오늘 하루 / 이문세 밥 한 그릇 시켜놓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하루 내 모습이 어땠었는지 창가에 비춰지는 건 나를 보던 내 모습 울컥하며 터질듯 한 어떤 그리움 그리운 건 다 내 잘못이야 잊힐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 수 없었어 고개 숙여 걸어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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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그리움을 찾던 날..

20년 그리움을 찾던 날..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는 생각과 함께 어느새 그리도 빨리 지나 버렸는지.. 20년 세월동안 가슴 저편에 묻어둔 그리움을 찾으러 가던 날 난 유년시절 아이가 되어 소풍 가기전날 설레임에 들떠있었다. 나도 이제 40대 중반의 중년신사가 되었는데.. 누난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예전의 모습은 남아있겠지..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니 392km, 천릿길이다. 그 설레임에 쉬지 않고 차를 몰아 내려가는 동안..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누나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슬피 울던 모습, 군에 있을 때 보내준 편지, 휴가 때 함께 영화 본 기억,,, 오래전 그 시절 철없던 동생들이 귀찮을 법도 할 텐데 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줬던 누나 생각해보면 큰 나무 같은 누나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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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좋은 친구님..

내 좋은 친구님... 노래와 음악은 귀로 듣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다는 것을.. 친구는 아시는가? 음악을 귀로 들으면 음악의 소리만 들을 수 있지만 가슴으로 음악을 들으면 눈을 감고 있어도 음악에 그려진 세계를 볼 수 있고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고 음악에 배어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추억을 되살려주는 노래와 음악들... 그래서 노래와 음악은 가슴으로 부르고 또 가슴으로 듣는 거라네 떠나는 길에 친구에게 주는 마음의 선물이니 친구도 가슴으로 한번 들어 보게나.. 이천사년 유월 끝날에... 좋은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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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조용필 콘서트를 다녀왔다.

아내와 함께 조용필 콘서트를 다녀왔다. 현란한 조명, 가슴을 벌렁거리는 고출력의 대형스피커 수많은 군중들이 발산하는 열정의 에너지.. 거기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추억의 주옥같은 노래에 어느새 나는 그 시절 추억 속을 거닐고 있었고... 가슴속 깊이 차오르는 무언가에 내 눈가가 촉촉해짐을 느꼈다. 열광의 도가니 속에 가수 조용필이 있었다. 콘서트를 하는 동안 그의 노래는 예술이었고, 예술을 노래하는 그는 대중 앞에 영웅이었다. 무대에 선 그 순간만큼 그는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는 것과, 그가 가장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실감하는 날이었다. 그의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광과 환호, 그들이 발산하는 거대한 힘은.. 그가 무대에 설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단발머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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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책임과 아픔..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아픔 (김영석) 우리가 살아왔던 시절에 꾸지람이나 매 맞는 것은 집이나 학교에서도 일상적이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그런 것에 익숙해졌고, 참아내는 면역력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그 시절엔 학부모가 학교에 와서 선생님 앞에서.. "선상님 자식놈 때려서라도 사람만 만들어 주시요" 가 사회적 환경과 보편적인 사고방식 이였지 않나 싶다.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변해서 자라면서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매를 맞는 일은 거의 없다. 매를 들어야 옳고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자녀가 제자가 바른 생각과 길을 가도록 잘못에 대한 정당한 지적과 적절한 제제가 필요한 것인데도.. 요즘의 세태는 부모도 선생도 그런 부분에 소홀한 게 현실이다 보니 어른이라고 노인이라고 바른 소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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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고..

일요일 오전.. 가족들과 영화 "부러진 화살"을 봤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꼭 봐야할 영화를 본 기분.. 지금껏 본 영화중에 관객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영화라고 판단되는 작품인 듯..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 보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공정해야할 법적용이 거짓과 권력과 집단의 이기 속에 법이라는 본연의 기본성을 잃어버린 현실에 대해 서글픔과 분노가 관람하는 내내 밀려왔다. 오래전 판사 석궁테러 사건이 메스컴에 나왔을 때.. 나 또한 언론에 비춰진 내용만 보고 김교수의 인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법정실화를 보고서 김교수에 대한 미안함과 사법부의 불공정하고 의롭지 못한 처사에 분노가 밀려온다. 그렇다고 석궁을 들고 간 사실은 정당하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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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여유

잠깐의 여유 (김영석) 내면의 자신을 들여다보는 잠깐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잠깐 잠깐은 자신을 위해서 현실의 소음에 찌들고 묻혀버린 상처 입은 자아를 찾아 돌보는 것 또한.. 고운 삶을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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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아픔이다..

전쟁은 아픔이다. (김영석) 전쟁은.. 아픔이다. 사람에게도 새들도 산짐승도 산천초목 잡풀 하나 하나 까지도.. 다시는 이 산하에 전쟁의 아픔이 없었으면... 6.25 전쟁으로 산화한 영혼들의 명복을 빌어본다. 전사한 국군장병과 선량한 민간 영혼들... 그리고 비록 적군이지만 다같은 전쟁의 피해자로 보면 그들의 불쌍한 영혼 또한 명복을 빌어주고 싶다.. 전쟁은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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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 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 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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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힘들때..

세상살이 힘들 때 (김영석) 세상사 살기 힘들 구나.. 쉬운 게 어디 있겠어 다 그러면서 사는 거지 낮이 있으면 밤도 있고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맑은 날 있으면 흐린 날도 있고 바람불고 성난 파도치는 날 있으면 바람자고 고요한 잔잔한 날도 있으니.. 기쁜 날도 있으면 슬픈 날도 있는 법이지 늘 기쁘게만, 늘 맑은 날만 있다면 인생이 무슨 맛이 있겠는가? 오늘도 한잔 술에 세상 시름 풀어 마시면 그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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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김영석) 천지가 개벽하기부터 무형의 시간은 시작 되었으리라 시간은 세상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데도 그 시간을 받아들이는 사람, 사람마다 선하게도, 악하게도 가치 있게도, 무의미하게도.. 사용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인 것 같다. 시간은 변함없이 일정하게 흘러가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줄어든다 생각해서 일까? 어린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되보고 싶어 어른처럼 행동해 보고 싶어 했던 첣없는 행동과 생각들이.. 부끄럽게 추억된다. 오늘 하루도, 지금 이순간도...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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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살아있어서 좋다.

바다는 살아 있어서 좋다. 쉬지 않고 움직임이 있어 좋다. 잔잔함으로 때론 거친 몸부림으로 쉼 없이 살아 있음을 알린다.. 탁 트인 드넓은 바다를 앞에 두고 잠시 옛 추억을 더듬어 본다. 역시.. 살아 숨쉬는 바다가 좋다 - 바다가 그리워 찾아본 어느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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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을 보고..

참으로 암울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라면서 반공 방첩 표지판(석)이 어딜가도 흔하게 보였던 그 시절 담배갑, 성냥갑, 공산품 포장지에도 반공방첩이 찍혀있었으니.. 사상과 이념 이런 Ideology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던 그 시절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경제적 성장과 미디어의 발전, 문화, 의식수준 향상으로... 인권과 삶의 질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과거의 아픔이 무늬와 모양만 바뀐채 여전히 현재에도 숨쉬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존재도 인간이고 가장 따뜻하고 선한 존재도 인간이라 생각한다. 주말 아침, 영화 변호인을 보고 분노와 감동이 교차하면서 조조할인 5,000으로 느껴본 카타르시스의 여운을 남겨본다. (2013.12.22 가족들과 영화관람 후..) 영화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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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을 때..

울고싶을 때 (김영석) 울고 싶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울고 싶다 울고 싶다 강가의 노을을 보며 홀로 울고 싶다 내 안의 나를 만나 그를 붙잡고 흔들며 펑펑 울고 싶다 가슴이 멍이 들도록 방망이질 하며 흐느끼고 싶다 뒤돌아보니..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만신창이 내 육신이 진흙 밭에 발이 빠진 채 서럽게 울고 있다 부끄러운 내 모습 안에 까맣게 멍든 가슴이 울고 있다 어두컴컴한 구석에 초라하게 웅크린 지친 영혼이 눈물을 흘리며 슬피 울고 있다 슬프게 서럽게.. 울고싶을 때는 울어야 한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것 다 토해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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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DeMilitarized Zone)

DMZ(DeMilitarized Zone) - 김영석(金永錫) - 문명의 바람도 사람의 발길도 거부하고 역사의 아픔을 침묵속에 묻어둔채 잠이든 땅이여.. 한여름 무더위와 혹한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너는 말없이 반백년을 묵묵히 자리하고 있구나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네 침묵의 공간에도 언젠가 사람들의 목소리, 발소리,,.. 자동차들의 소음이 반백년 지켜본 분단의 아픔으로 굳어버린 네 차가운 대지에 숨결을 불어 넣어 침묵의 긴잠을 깨울것이다. 그때 네 가슴에 묻어둔 슬픈 한(恨)들을 풀어 역사의 기록속에 남기고 사라질지니.. 그 이름... DMZ --------------------------------- 전쟁은.. 아픔이다. 사람에게도 새들도 산짐승도 산천초목 잡풀 하나 하나 까지도.. 다시는 이 산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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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처럼..

이 가을처럼 이 가을처럼 (김영석) 가을은 침묵의 겨울을 준비하는 기간인가 보다. 왕성했던 봄여름의 활동을 털어내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식으로 긴 겨울밤을 맞을 채비를 하는 것일것이다. 아름다운 날들이다. 우리들 인생에도 가을날은 오겠지 이 가을날 범인 (凡人)의 욕심은 꿈을 꾼다. 그런날이 찾아 왔을 때 이 가을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맞았으면.. 이 가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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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의 아침..

전선의 아침 첫닭이 울고 고향집 굴뚝에 연기 날리던 해뜨는 이땅 그리운 나라, 내 어머님의 나라 나는 내형제의 가슴에 총구를 향한채 새벽을 맞는다 끝없이 흐르는 강물도 철따라 변해가는 이 산도 한점 구름도 머물지 않는 이 하늘도 지난날의 그 강, 그 산, 그 하늘이건만 어이해 논밭을 갈던 괭이는 총알이 되고 나물 캐던 호미는 포탄이 되어 어머님 여린 가슴 시리게 하고 두눈 가득 눈물 고이게 하는지 어머님 새벽 안개 사이로 여명이 밝아 옵니다 허리 잘린 상처입은 밤이 지나갑니다 총도 없고 이념도 없고 철조망도 없는 아침.. 정녕 그날이 오면 이한몸 당신의 하늘가 구름 낮은곳에 버려져 산산히 화해 버린다 해도 한점 아까울게 없는 아침이겠습니다. 서부전선, 어느 아침을 맞으며.. - 스물둘 비망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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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여기에

나는 왜 여기에 달빛에 잠자던 강아지풀 군화에 채여 잠을 설친다 선잠 섞인 눈은 아직도 꿈결만 같은데 동트는 하늘엔 구름이 일고 나무숲 산새는 이슬 실은 날개짓 부산을 떤다 아침 이슬에 젖은 철모 이제는 땀에 젖었나 보다 무겁기만 하다 고개들어 하늘을 본다 태양은 찌릿찌릿 맴을 돌고 뙤약볕 뜨거운 화살보다 더 뜨거운 심장이 있기에 다시 걸어 전진.. 달빛 밝은 밤이면 풀무치들 다정히 별 헤는맘 달래주고 가슴엔 접어둔 사랑 고이 숨쉬는데 던져지는 물음표 나는 왜 여기에? 잘려진 조국의 산하를 잇고자 사나이 타오르는 정열 제복을 입은 영광으로 오늘을 산다 DMZ, 버려진 땅, 묵묵히 흐르는 강 우리 손잡고 밟고 건너는 날 보람찬 가슴속 뜨거운 영광의 눈물 있으리.. 서부전선 어느날.. - 스물셋 비망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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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새벽 (김영석) 차가운 이슬을 아무도 터뜨리지 못한채 고요한 적막만이 쏟아지는 거리에서 나는 누군가 찾아와 내 까만밤을 문두드려 주기만을 기다린다. 어둠은 까맣게 서린 밤이슬을 모두 품어 버리고 조용히 숨을 쉬는데 이제 어둠이 훔쳐갔던 그 무엇인가가 이슬틈으로 불을 밝히며 살며시 고개를 내밀었다. 눈부신 수줍음을 보았다. 내가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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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 말은..

좋은글과 말은.. 화가의 붓끝처럼 섬세하고, 문학작가의 고뇌처럼 신중하고, 시인의 마음처럼 진실해서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작은 새싹이다. (영석생각 ^^) 어제의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야지.. 오늘의 내일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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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사진 : 2013년 여름휴가중.. 강원도 홍천 알프스밸리에서 비 그친 후 아침을 맞을때.. 이 아침 당신께 드리는 글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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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고독 (김영석) 고독은 오직 하나가 있다. 그것은 크고 쉽게 견더낼 수 없는것 모든 사람에게 이 고독은 아주 평범하고 값싼 결합과 교환하고 싶을때가 온다. 그리고 그때의 고독은 성장한다. 고독의 성장은 소년의 성장과 같아 고통이 따르고 봄이 시작될때 처럼 서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커다란 내면적 고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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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38년전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78년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 아버지께서 눈을 뜨지 않으셨다. 아직 이별을 몰랐던 3학년이던 어린 막내 동생은 어버이날 손잡고 학교 가야 한다고 아이의 투정을 하던 기억이 난다. 무섭고 엄하셨던 아버지 그분께 따뜻한 사랑을 받아본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살아계셨더라면 그분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받아 보진 않았을까.. 주말 저녁, 한 주간 입을 와이셔츠와 아이들 교복을 다림질 하면서 오래전 그 시절에 스스로 교복을 다려 입었던 때가 생각나서 문득, 그분도 살아계셨다면 내 교복을 다림질 해주셨을까? 세월은 바람처럼 어느새 이리도 흘렀을까 아들 녀석들 벌써 고3, 고2가 되었으니.. 고사리 손의 아이들은 이제 사내아이들로 성장해가고 나도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50대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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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 옛 날, 어느 큰절 앞에는 항상절에서 법회를 하는 날이면 아침 일찍 절 입구에 초라한 거지 한 사람이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그 거지는 그 때 마다 절을 찾아 들어가는 신도들을 향하여 한푼만 보태 달라고 사정을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거들떠 보질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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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날아가소서..

오늘은.. 아픈 과거 뒤돌아 보지 말고 날아가소서 훨 훨~ 새처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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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진정한 승자였습니다.

그대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세상 사람들 눈과 가슴에는 금메달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대는 금메달이였고 진정한 승자입니다. 스포츠 정신을 잃은 불공정한 판정점수에도 결코 슬퍼하는 모습 보이지 않고 의연하게,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프로의 모습.. 그대는 누구도 부정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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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판길

벌판길 (김영석) 당신의 마음이 허허로운 벌판에 서계시군요. 당신곁에는 수많은 어울림이 있지만 소나기처럼 불쑥 찾아드는 고독한 밤길은 어찌하지 못하나 봅니다. 계절은 여름인데 당신은 앞선 걸음으로 겨울밤공기를 마시고 계시네요 언땅위에 몇걸음만 몇걸음만 발길을 떼다보면 내일은 언가슴 녹일 따뜻한 바람을 만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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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를 보고서..

'태양의 후예'를 보고서.. 내게도 저런 젊고 풋풋한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유시진 대위처럼, 서대영 상사처럼.. 여심을 흔들 만큼의 매력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 가다보니 기억 저편에 묻혀있던 오래된 추억의 상자를 열어 보고서야 내 인생에도 젊은날의 푸르른 청춘이 있었음을.. 그때는 정말 몰랐었다.. 젊음의 가치를 왕성한 젊은 혈기와 힘만 느꼈을뿐..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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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보다도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어머님..

자식은 아무리 부모님께 잘한다고 하여도 불효자식의 멍에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다. 나 자신보다도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어머님 이제는 새털처럼 가벼워져 날아갈 것만 같은 그분.. 푸르른 잎이 떨어져 낙엽이 되듯이 점점 메말라 가시는 어머님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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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염원을 하늘이 헤아려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비통한 마음 형언할 수 없네요 누군가의 사랑하는 부모였고, 남편과 아내, 아들딸이며 형제였을 희생자 분들과 그 유가족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구조에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여 조금이라도 아픔이 줄어들기를 희망하며 모두의 염원과 가족들의 마음을 하늘이 헤아려 주시어 기적이 함께 하길 간절히 바라고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오는 좋은소식 이어지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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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이시여..

신(神)이시여.. 오늘 진도 맹골수도 하늘의 구름을 걷어주시어 차갑고 어두운 바다속에 떨고 있을 영혼들을 보위해 주소서 바람을 재워 잔잔한 바다를 만들어 주시어 구조의 손과 발이 바다밑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당신의 은총을 배풀어 주소서 또한, 세월호 사고로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의 비통한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어 그들의 상처난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소서 부디.. 간절한 제 기도 들어주소서.. (2014.04.20 대한민국 침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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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 귀한 것..

돈 보다 귀한 것 조용필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조용필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 4집 발매 당시 인터뷰 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조용필이 과거 4집 발매 후 한창 바쁠때 한 요양병원 원장에게 전화가 왔다. 병원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 14세의 지체장애 여자아이가 조용필 4집에 수록된 "비련"을 듣더니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입원 8년만에 처음 감정을 보인 것이다. 이어 병원 원장은 이 소녀의 보호자 측에서 돈은 원하는 만큼 줄테니 조용필이 직접 이 소녀에게 "비련"을 불러줄 수 없냐며 와서 얼굴이라도 보게 해줄 수 없냐고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최동규씨는 "당시 (조)용필이가 캬바레에서 한 곡 부르면 지금 돈으로 3,000만원~4,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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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군대에 보낸 친구의 부탁으로 쓴 편지..^^

황용군에게 먼저 이 편지를 쓰는 사람이 아리따운 처자가 아님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네 나는 황용군의 어머니 초등학교 친구임을 알려두네 '엄마 초등학교 친구가 웬 편지?'를 하겠지 더구나 남자동창이라니..ㅎㅎ 엄마랑 아저씨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도 벌써 30년이 흘렀다네.. 그 시절에는 시대적 분위기도 그렇고,, 남녀간에 편하게 어울리는 그런 시절이 아니어서 어울리고 대화해본 기억이 없었는데.. 이제 40대 중반에 이르니 어린 시절의 수줍고 부끄러웠던게 사라지고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되었다네.. 아마도 우리가 나이를 먹었다는 거겠지 어린시절 한 동네 살았던 친구가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으니.. 어찌 반갑고 좋지 않겠는가 30년만에 만나본 친구들.. 30년전의 아이는 어린시절의 모습을 담은 채, 다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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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명절

유년시절의 명절은 아이의 마음을 설레기에 충분했다. 지금처럼 모든게 풍요롭지만 않던 그 시절 명절은.. 새신과 새옷을 입을수 있었고, 평소보다 맛있는 음식에 용돈도 생기는 특별한 시기이니.. 어찌 아이의 마음이 설레이지 않겠는가.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었고 그 가슴에는 유년의 설레임은 어디에도 찾을 수 가 없으니.. 삶은 풍요로워져 많은것을 얻었지만 반면, 잃어가는 것들도 하나 둘 늘어만 간다. 지금 잠시나마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빛바랜 흐린 기억들을 더듬어본다. 흑백사진 같은 내 옛추억들을... -- 어른이 되어 버린.. 젊은 영감탱이(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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