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둥그런 달은 시간에게 갉아 먹혀 원형을 잃은채 외로이 새벽 하늘에 걸려 있다. 새벽을 여는 기분 그 매력에 빠져 보면 늘 상쾌하지 않을 수 없다.
출근길 차안에서 들어본 Plein Soleil 영화음악이 새벽달의 허허로움을 더한다.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
쓸쓸해 지고픈 계절.. 가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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