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97년 1월에.. 겨울 태백산을 오르고 근20년 만에 다시 찾아본 너..
서른둘의 젊은이는 이제 중년의 몸이 되어 왔는데.. 너는 변함없이 그대로구나 세월 참 무상하다..
진녹의 녹음이 펼쳐진 태백의 수풀과 완만한 능선길 숲길속으로 불어주는 고마운 바람... 부드러운 어머니의 산 태백산품에 안기고 왔던 행복한 하루의 흔적들..
멧돼지들이 파헤친 흔적들.. 비바람과 눈보라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세월과 함께 만들어 고목이 된 주목 들..
시들어가는 철쭉 사이로 홀로 솟은 고목이 된 주목.. 문수봉 풍경..
돌아오는길 버스 차창 밖으로 달리는 기차 바람부는 산능선 완만하고 부드럽게 늘어진 태백의 산능선.. 그 숲길을 휘감고 지나는 시원한 바람의 손길이 피부로 전해지는 느낌..
너무 좋다...
원문 링크 : 민족의 영산 태백산_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