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태화강변에 죽림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300년대 말이라 한다. 훗날 점차 소실되다가 일제시대에 대나무를 더 심었다고 전해진다. 지금 국가정원으로 형성된 부지는 2000년대 중후반쯤 까지 온통 비닐하우스였다. 2005년 남산에서 바라본 국가정원 부지이다. 강을 따라 대나무숲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원래라면 저 비닐하우스가 있는 땅들이 사유지라서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었는데 울산시가 매입하여 가꾸어서 시민들의 품에 돌려준 것으로 안다.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십리대숲과 함께 어우러져야 할 저 땅을 울산시민들은 누비지 못했을 것이다. 그저 삭막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면 지금의 국가정원이라는 호칭도 없었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한 울산시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제 십리대숲 은하수를 보러 가기전에 낮풍경도 잠깐 예전에 인터넷 카페에서 위의 사진에 있는 대숲을 보고서는 대숲이 되게 짧다고 허무함만 가지고 그냥 가셨다는 분의 글을 본 기억이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