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알토산 고팡 락 (문어라면)
제주도 한 달 살기 7일차. 한 달 살이 하면서 문어 라면을 한 번쯤 먹어봐야 한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다. 원투낚시 후 우리 네 가족은 배가 고파서 서둘러 평소 알아두었던 알토산 고팡으로 향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6시가 좀 안되는 시간이어서, 잠시 벤치에 앉아 오픈하는 시간까지 기다려본다. 곧 사장님이 문을 열어주시고, 문어 라면 3개를 주문한다. 아이들을 위해서 라면 1개는 안 맵게 해주신다는 친절하신 사장님. 좀 기다리다 보니, 라면을 서빙해 주셨고, 문어가 정말 실하다. 그리고 적절히 조리되어 있어 식감도 좋고 질기지도 않다. 라면에는 양배추, 고사리, 홍합, 조개, 문어, 파 등등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