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아무튼 몸에 이롭다. 왜냐하면 내가 커피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기도 전에 커피부터 내린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을 선물 받은 이후로는 캡슐 커피를 주로 마신다.
나처럼 진하게 마시는 사람에게 9.5g 캡슐은 축복이다. 그렇다고 해서 커피에 대단한 전문가는 아니다.
깐깐하지도 않아서 그냥 인스턴트 블랙도 마신다. 말 그대로 하루종일 커피를 달고 산다.
어르신들이 보면 기겁할 정도다. 카페인 민감성이 적은 것 같기도 하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아무리 늦은 밤 마셔도 잠을 잘 못 자는 일은 없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긴 하다.
그게 커피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는 모른다. 그러고 보면 이렇게 사는데도 나는 건강한 편이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 카페마.....
원문 링크 : 2일 <커피는 아무튼 몸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