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벌레가 싫다. 아주 끔찍하게 싫다.
어느 정도냐면 혐오한다. 특히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내가 좋아하는 벌레라곤 무당벌레가 전부다. 약간의 애정이지만 지렁이도 좋아한다.
또 약간의 애정인데 벌도 좋아하는 것 같다. 아 맞다.
얘네는 곤충이다. 곤충과 벌레의 차이는 뭘까?
지금 검색해 보니 블라블라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결론은 이렇다. 곤충을 벌레라고 할 수는 있지만, 벌레를 곤충이라고 할 수는 없단다.
아무튼 내가 호감을 느끼는 쟤들의 공통점이 보이는가? 그들은 어쨌든 아주 이로운 생물체로 유명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 호감은 쟤들을 품어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기꺼이 만질 수 있는 건 무당벌레뿐이다.
사실 무당벌레는 귀여운 것 같다. 오늘 OCN에서 영화 맨인블랙 특집을 했다. 1편 빌런이 .....
원문 링크 : 18일 <벌레 애호가에게는 미안할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