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기 마지막~ 여기까지 싹 털고 나머지는 2차 끝나고 써야지 여전히 바쁜 사람... 팬트리에 짱박혀있던 키보드를 꺼냈다.
이거 예전에 용문산 놀이공원 할 때 거기서 무슨 이벤트(?) 같이 사람들 치고 놀라고 바이킹 앞에 뒀던 키보드인데...
공원 망하고 그냥 우리집에서 쓰고 있다. 집에 어릴때부터 희한한 게 참 많았다.
이레빌딩 11층인가 7층에서 롤러스케이트장 하다 망해서 넘어온 업소용 7단랙 앰프와 스피커같은거... 한 번도 회사 안다니고 야인으로 살아온 우리 아빠 이력도 참 희한하다.
놀랍게도 재바리는 피아노에 재능이 많다. 원래도 피아노 잘치는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안친지 꽤 됐다고 하는데도 그냥 악보가 주어지면 초견 악보를 코드로 이래저래 치면서 노래부를 정도의 실력임... 나는 기타로 반주하면서 노래하기 어렵던데..
예전에 교회 반주도 한 적이 있다는데 실전 경력이 상당한 듯 하다. 나는 피아노를 10년을 넘게 배웠어도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손가락도 굳어서 이...
원문 링크 : 25년 5월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