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아예 안 해본 사람보다 오히려 조금 해본 사람이 더 답답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레시피 보고 만들면 모양도 나오고 맛도 그럭저럭인데 “와,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안 들 때.
분명 똑같이 했는데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한 번 성공한 요리는 다음엔 또 애매해질 때. 이쯤 되면 요리가 어렵다기보다는 뭔가 하나 빠진 느낌이 들죠.
요리가 늘지 않는 진짜 이유 요즘 레시피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친절하다는 겁니다. 간장 한 컵, 설탕 한 스푼, 불은 중불, 약불로 조절.
그런데 컵도 다 다르고 스푼도 집집마다 다르고 불 세기는 더더욱 감이 없죠. 왜 이 타이밍에 간장을 넣는지, 왜 볶아야 하는지, 왜 지금 불을 줄여야 하는지.
이유는 빠지고 순서만 남아 있는 게 집에서 요리가 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예요. 그래서 레시피 없이는 못 만들고 조금만 상황이 바뀌면 응용이 안 됩니다.
‘잘 만드는 요리’와 ‘이해하는 요리’의 차이 분당요리학원 주말 쿠킹클래스는 요리를 따라 치는 수업이 아닙니...
원문 링크 : 분당요리학원 직장인도 가능한 주말 쿠킹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