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스 데 카스트로 (1325-1355, 포르투갈어 : 이녜스 디 카스트루) https://blog.naver.com/bomyunny3/222616170873 이전 이야기 - 평생 사랑받지 못한 두 여인들. 콘스탄사 마누엘은 시녀들과 함게 포르투갈에 도착해 남편인 페드루를 만났지만, 그녀도 시누이처럼 연적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왕세자는 세자빈보다 그녀의 시녀들 중 붉은 기운이 감도는 금발에 백조처럼 길고 우아한 목을 가진 아름다운 여인을 눈여겨보았죠. 그 시녀의 이름은 '이네스 데 카스트로'였어요.
그녀는 후에 카스티야 왕비를 배출할 정도로 명망 높은 카스트로 가문의 일원었지만, 사생아였기에 왕비와 같은 높은 지위를 가질 수 없었죠. 하지만 그런 그녀도 가질 수 있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웃전의 남편과 아내의 시녀였을 뿐이었던 페드루와 이네스는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기 시작하죠. 콘스탄사 마누엘은 남편의 부정에 대한 계책으로 이네스를 큰아들의 대모로 삼았어요.
당시 아이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