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노벨 문학상의 영광은 1978년 '이디시'의 거장(I.
B. 싱어)을 거쳐, 다시금 '시(詩)의 고향' **그리스(Greece)**로 돌아갔습니다.
수상자는 그리스 현대 시의 또 다른 거목이자, 1963년 수상자인 요르고스 세페리스와 함께 '30년대 세대'를 이끈 **오디세아스 엘리티스(Odysseus Elytis)**였습니다. 그의 수상은 그리스의 두 번째 노벨 문학상이었습니다.
만약 '그림자'와 '역사의 비극'을 노래한 시인이 세페리스였다면, 엘리티스는 그 정반대편에 선 시인이었습니다. 그는 20세기의 모든 전쟁과 독재라는 '어둠'에 맞서, 그리스의 '태양(Sun)'과 '에게해의 푸른빛(Light)', 그리고 '자유'라는 원초적인 생명력을 노래한 **'빛의 시인'**이었습니다.
노벨상 수상 이유: "자유와 창조를 위한 투쟁" (Reason for the Prize: "Man's Struggle for Freedom and Creativeness") 스웨덴 한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