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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노벨경제학상] 제임스 헤크먼 & 대니얼 맥패든 : '선택'의 비밀을 푸는 통계학의 거장들

 [2000 노벨경제학상] 제임스 헤크먼 & 대니얼 맥패든 : '선택'의 비밀을 푸는 통계학의 거장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는 매일 '선택'하고, 경제학자는 '편향'과 마주한다 우리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대학에 진학할까, 바로 취업할까? 이직을 할까, 현재 직장에 남을까?

우리가 무심코 내리는 이 선택들은 경제학자들에게는 거대한 수수께끼이자 난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선택'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데이터를 심각하게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두 가지 거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여성이 직장에 다니기로 '선택'했을 때, 우리는 그녀의 임금 데이터는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 다니지 않기로 '선택'한 여성의 데이터는 어떨까요? 만약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의 데이터만 모아서 '여성의 평균 임금'을 계산한다면,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요?

정부가 새로운 지하철 노선을 개통하려 할 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지하철을 이용할까요? 사람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버스와 자가용, 그리고 지하철 중에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