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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노벨화학상] 에드윈 맥밀런 & 글렌 시보그 : 우라늄의 벽을 넘다, '초우라늄 원소'와 새로운 주기율표

 [1951 노벨화학상] 에드윈 맥밀런 & 글렌 시보그 : 우라늄의 벽을 넘다, '초우라늄 원소'와 새로운 주기율표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주의 끝은 어디인가? 오랫동안 화학자들은 '우라늄(Uranium, 원자번호 92번)' 이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무거운 원소라고 믿었습니다.

주기율표는 1번 수소에서 시작해 92번 우라늄에서 끝나는, 닫힌 세계였습니다. "92번보다 더 무거운 원소는 없을까?" "신이 만들지 않았다면, 인간이 만들 수는 없을까?"

이 금단의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거대한 기계인 '사이클로트론(입자 가속기)' 을 이용해 우라늄에 중성자를 대포처럼 쏘아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라늄은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1938년 오토 한이 발견했듯이, 우라늄은 중성자를 맞으면 반으로 쪼개져 버리기(핵분열) 일쑤였습니다.

새로운 원소가 생기는 게 아니라, 부서진 조각들만 나왔죠. 그런데 그 부서진 조각들 틈바구니에서, 아주 끈질기게 살아남아 92번의 벽을 넘어선 '93번' 과 '94번' 원소를 찾아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1951년 노벨 화학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