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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노벨평화상] 앨버트 루툴리 :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아프리카의 양심, 비폭력의 족장

 [1960 노벨평화상] 앨버트 루툴리 :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아프리카의 양심, 비폭력의 족장

"나의 사람들은 빵을 원하지만, 존엄 없이는 살 수 없다" 1960년 3월 2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샤프빌. 평화롭게 행진하던 흑인 군중을 향해 백인 경찰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했습니다. 69명이 사망하고 1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른바 '샤프빌 학살' 입니다. 당시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라는 악명 높은 인종 분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흑인은 백인 구역에 들어갈 수도, 투표할 수도 없었고, '통행증' 없이는 집 밖을 나설 수도 없었습니다. 이 야만적인 폭력 앞에서, 분노한 흑인들은 무기를 들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진정시키며, 끝까지 비폭력과 대화를 호소했던 한 족장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백인들을 바다로 몰아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이 땅에서 함께 살기를 원할 뿐입니다." 오늘 소개할 196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흑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아프리카 대륙 최초)이자, 넬슨 만델라의 정신적 스승이었던 인물입니다.

남아공 원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