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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 노벨화학상] 앙리 무아상 :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원소를 손에 넣고, 전기로 새로운 세계를 연 화학자

 [1906 노벨화학상] 앙리 무아상 :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원소를 손에 넣고, 전기로 새로운 세계를 연 화학자

1906년 스톡홀름. 이날 화학상을 받은 사람은 프랑스의 화학자 페르디낭 프레데리크 앙리 무아상이었습니다.

그가 이룬 두 가지 업적은 모두 극단적이었습니다. 하나는 지구상 가장 반응성이 강한 원소 — 플루오린 — 을 처음으로 분리해낸 것입니다.

수십 년간 유럽의 화학자들이 시도하다가 죽거나 불구가 되었던 그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를 해결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고온 전기 아크로 를 발명하고, 이를 이용해 기존에는 도달할 수 없던 온도에서의 화학을 개척한 것입니다.

그는 이 전기로를 이용해 인조 다이아몬드를 만들려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극단의 반응성과 극단의 온도 — 무아상의 화학은 경계를 넘는 도전의 역사였습니다.

수상 이유 — 플루오린과 전기 아크로 "in recognition of the great services rendered by him in his investigation and isolation of the element fluorine, and for th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