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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노벨문학상] 테오도어 몸젠 : '역사'를 '문학'으로 만든 위대한 역사가

 [1902 노벨문학상] 테오도어 몸젠 : '역사'를 '문학'으로 만든 위대한 역사가

1902년, 두 번째 노벨 문학상의 영광은 독일의 법학자이자 고전학자, 그리고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역사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테오도어 몸젠(Theodor Mommsen)**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는 1901년 시인(쉴리 프뤼돔)의 수상만큼이나 파격적인 결정이었습니다.

"역사가가 어떻게 노벨 문학상을 받을 수 있는가?"라는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몸젠 자신도 "노벨 문학상 위원회가 나에게 상을 주려 한다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해 했다고 합니다. 그는 스스로를 문학가가 아닌, '역사를 쓰는 기술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노벨상 수상 이유: "역사 서술의 기념비적 대가" (Reason for the Prize) 스웨덴 한림원은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역사 서술의 대가'**임을 인정하여" 그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한림원은 몸젠이 쓴 방대한 역사서들이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그 자체로 완벽한 '문학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