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것을 누리려 해도 상상한 만큼 다 나오지 않는 때가 있지만 프리뮬러는 다릅니다 앵초와 마라고이데스를 파종하고 일년여의 시간 동안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면 상상하던 것을 잊게 하는 꽃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꽃은 어린 왕자를 사랑했어요 눈이 부셔서 눈을 뜰 수 없어요 기지개를 켜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여기가 어디죠 사랑해요 온 몸으로 말해요 얼마나 더 오래 표현하려는지는 모르겠어요 프리뮬러는 차가운 밤 기온에도 잘 견뎌요 그래서 밤에도 항상 창을 조금 열어두는 구근 식물 존에 함께 지냅니다 앵초 쥴리안 애니시다 아네모네 꽃기린 꽃기린은 추위에 약해서 가장 따뜻한 곳에서 지냅니다 칼란디바 천정 걸이대에서 내려온 칼란디바는 3월이면 모두 필 거예요 데모루 디모르 포세카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따뜻한 연노란색 꽃이 필 겁니다 크리산 세멈 멀티콜 옐로우 이 아이는 지난해 다 죽은 줄 알았어요 죽기 전에 씨앗이 맺혀 떨어졌나 봅니다 버베나 옆에 딱 한송이가 피어났어요 어쩌면 기울어진 꽃이 이웃 화분에 씨를 남긴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났어요 일일초가 그래요 일일초는 뻐꾸기거든요 올해의 프리지아는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이 필 거예요 튤립은 너무나 다양한 색과 모습이기 때문에 이름이 헷갈리기 쉽지만 프리지는 심플해요 그래서 한 화분에 모아 심었어요 늦게 심기를 잘했어요 아껴 보고 싶은 구근 식물들입니다 가장 궁금한 원종 튤립 근황과 그리고 다른 베란다 식구들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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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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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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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식물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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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르포세카꽃피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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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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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산세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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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산세멈멀티콜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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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근황
원문 링크 : 2월의 베란다 정원에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