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3 토 Day 8 파리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후 비행기로 떠나기 전 파리를 조금 더 즐겨보려 한다.
피곤함과 우울함을 감출 수 없다. 호텔에서 5분거리의 Le Comptoir De La Gastronomie라는 식당에 들렀다.
식재료도 팔고 있는 식당인데 인기가 매우 많다. 며칠 전 지나가다가 들렀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수 없었다.
이 날은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운 좋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신기했던 점은 12시 오픈이라 하면 직원들이 12시 정각까지 놀다가 정확히 12시 부터 일을 시작한다는 점이었다.
오픈시간이 다 되도록 테이블에 앉아서 장난을 치고 있길래 손님인가 했는데 정시가 딱 되니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조금 웃기긴 했다. 빵이 나온다.
은근 많이 먹어서 한번 더 채워줬다. 에스까르고 12알, 19.5유로 Escargots 에스까르고를 6알만 시키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양이 많아 보였지만 12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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